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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블로그, 한국 미용실을 이용해보다. 1탄
등록일 : 13-10-06 20:54  (조회 : 34,22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에 살고있는 일본인 여성의 블로그에 올라온 한국 미용실 이용 경험담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시리즈로 총 3편까지 번역할 예정입니다.
 
 
[한국 미용실 이용 후기 1탄]

한국 미용실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윗 부분만 염색을 하였는데,
 
염색을 하니까 덤으로 커트도 해줬습니다.
 
일단 거울 앞에 앉으니까 차를 내 주셨습니다.
 
 
001.JPG


 
위의 사진이 뭔지 아시겠나요? 
제 무릎 위에 쿠션이 놓여져있고 그 위에가 잡지입니다.
 
그리고 또 그 위에가 쟁반에 올려진 찻잔이구요. 
다리를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넘칠지도 몰라요~!! 
차를 마셔보니까 차갑지고 뜨겁지도 않은 미묘한 온도였습니다. 
(이게 차가운거야, 뜨거운거야???)
 
차를 마신 다음에는 염색약을 조심스럽게 발랐고, 
그리고 나서 샴푸대로 옮겼습니다.
 
샤워기의 물 온도도 조절이 잘 안되었습니다.(> <;) 
처음에는 온도가 좀 미지근 했지만,
 
곧 따뜻한 물이 나와서 안심했는데 
갑자기 또 차가운 물이 나왔습니다.
 
"물이... 좀... 차가워요~(((( ;°Д°))))"
 
라고는 말하지 못하고, 가만히 견뎠어요.
 
샴푸는 역시 일본이 조심스럽게 해주는 편이였습니다. 
여기서는 귀 안으로도 물이 들어오고, 수건도 계속 떨어뜨리고www
 
드라이기는 예전에 했던것 처럼 세분이 같이 해주셔서 
갑작스럽게 공주님이 된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오른쪽, 왼쪽, 앞뒤로 미용사 분들이 해주시니까 
머리 모양이 순간 흐트러져 보였지만, 
세명이 달라붙으니 속도도 세배였습니다.
 
저는 이곳의 세명이 달라붙는 드라이 과정이 좋은거 같습니다. 
거울에 비치는 제 모습도 재밌거든요.☆
 
그리고 마침내 커트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염색이랑 파마를 하면 덤으로 커트까지 해주셨어요.
 
이게 한국 스타일.
 
저번에는 잘 몰라서 사양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우여곡절 끝에 
서비스를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5cm정도 잘라주셔서 머리 끝이 가벼워진 기분이였습니다. 
커트하는 기술은 역시 일본이 더 수준이 높았습니다.
 
아마추어인 제가 보더라도 일본의 실력이 위였어요. 
하지만 저는 머리 모양에 대해 그다지 크게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여서 
이런거에도 금방 익숙해 집니다만,
 
머리에 신경을 많이쓰는 여자분들은 일본의 미용실에 가실것을 추천합니다.
 
머리를 자르고 일본에 돌아가면 일본 미용실 원장님이 
한국인처럼 된거 같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이상 한국식으로 머리를 잘라본 주인장 이였습니다.
 
 
002.JPG

 
 

<다음은 블로그 포스팅 댓글 반응입니다.>
 
 
 
 
 
주인장님 미인이시네요~~~?(@°▽°@)/ 
저는 이번 주말에 미용실 예약해놨습니다만,
트리트먼트 최고급이 2만8천엔이라고 들어서....^^;
그건 좀 무리라고 생각해서---(T▽ T;) 
결국 1만엔 짜리로 예약했습니다.
친구가 혼자 살게 되서 미용실을 그쪽으로 바꿨다고 해서요.
지금 까지 가던 곳 보다 훨씬 머네요.('_`.) 
그치만 친구가 우선이니까요^^
neko
 
 

주인장님 귀여워요~
저도 어제 미용실 다녀왔지만,
머리카락이 가늘고 고양이털 같아서
좀처럼 새로운 미용실에는 도전할 수 없어요
ai'mama
 
 

안녕하세요. 주인장님.
귀여우시네요. 좋아보여요.
꼭 한번쯤은 실내에서 주인장님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안되면 해운대에서라도.
あちゃ子
 
 

안녕하세요^^* 
주인장님도 머리색이 이쁘시네요.(●'▽`●)
미용실에서 머리감기 서비스는 꽤 중요하죠.ww
あやころン
 
 

언니 이쁘세요~^^ 
많이 이뻐진거 같아요.
언니 사랑해요 o(^▽^)o 
いちごもち
 
 

피부가 엄청 깨끗하신거 같아요~?('▽`)? 
게다가 갈색 염색도 꽤 잘나온거 같은데요?☆
근데, 서비스하는 모습이 역시 한국이란 느낌이 전해지네요.ww
yulie
 
 

우와~! 주인장님 정말 미인이시네요.
실물을 뵙고싶어요.(^O^)/
근데 냉수로 머리 감기면 모공도 막히고 추워지죠.
오늘은 좋은 꿈 꾸겟네요. 이렇게 미인분도 보고www
ユチョナ
 
 

여러 사람들한테 칭찬받으려고 일부러 베스트샷 올리지 마!www
이 사진 몇번 찍어본거에요!?
머리 색은 꽤 밝게 하셨네요~
느낌이 좋아요☆
미용실 어시분들 중에는 잘생긴 사람도 많겠죠?www
よぴ☆
 
 

걱정했었는데 아름답게 잘 나온거 같아요.(^_^)v 
머릿결이 너무 찰랑거리셔요.(^o^) 
주인장님 보고싶네요~(^_^)v
星風
 
 

컬러 이쁘네요!
염색이랑 커트까지 받으면 얼마나 걸리나요?
염색은 보통 집에서 하는편인데,
"시간이 짧으면 미용실에서도 한번 도전해볼까?" 하구요!
주인장님 사진을 보니 한국의 헤어살롱들도 잘할 거 같아서 한번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일본에서는 2시간 반 ~ 3시간 정도 걸리죠?
mayumin
 
 

트리트먼트로 2만 8천엔 짜리면 어떤 트리트먼트죠?
그러면 윤기나는게 어느정도 지속되나요?
친구 따라서 새로운 미용실에 가시는군요.
먼 곳에 오면 친구랑 함께하고 싶어지죠.~
블로그 주인장
 
 

오오~ 이뻐요~☆ 
저는 앞머리를 옆으로 정리하고 이마를 드러내면 한국인 이미지가 납니다.
근데 주인장님 사진을 보니 영락없는 일본 사람 이미지네요.^^
서비스가 고맙긴 하지만, 미지근한 차는 좀 별로네요.
게다가 좀 싱거운 느낌이라면 더 싫죠?
sugar
 
 

감사합니다 ♪
저도 사진에서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분은 눈하고 같이 가리고 있습니다^^
ai'mama씨도 미용실에 가셨군요! 머릿카락이 고양이털 같으시면 나름 고민이시겠네요. 저는 꽤 굵고 많은편이거든요. 사진에서는 미용실에 다녀온 직후라 그런지 상당히 이쁘게 찍혀있지만, 머리카락이 얇은 편이 더 이쁘다고 생각해요. 
블로그 주인장
 
 

충격.... 
일본에도 커피같은거 내오는 미용실이 있긴한데, 마시는 타이밍이 좀 힘들어서...
저도 세명한테 드라이 받는거 좋아해요! 거울에 자기 머리가 휘날리는걸 보면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근데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던거 이상으로 주인장님 미인이셨네요.ww 우리 한번 만나는게 어때요!! 저희는 자매 모두 미인입니다.ww
みっちゃん
 
 

감사합니다. 저도 가능하면 해운대 근처에서 만나고 싶습니다만,
그때는 사진에서 처럼 눈을 가릴수가 없으니 미움받아 버릴지도.www 
블로그 주인장
 
 

오~ 이쁘시네요. ☆ 
분명 미인이실거라 생각했어요.(*^_^*)
머릿결도 윤기나고 부럽네요.
사진은 좋게 잘나온거 같습니다. ☆  
ぼぼまる
 
 

머리 색이 상당히 밝아졌어요~!!
그래요. 미용실에서 머리감는건 중요하죠.
한국은 염색하면 커트도 무료인 곳이 많아요.ww
블로그 주인장
 
 

고마워요~^^
저는 님하고는 반대로 밝은 색으로 되었네요.
항상 보면 제가 검은색으로 되돌아갈 무렵에는 님은 밝은 머리로 변하던거 같네요.www
블로그 주인장
 
 

근데 미용실에서 돌아오자마자 찍은 사진이라서.www
찰랑거리는 정도는 아닌데, 아마도 곱슬머리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한국식 서비스도 잘 즐기셨나요?www 
블로그 주인장
 
 

보통 일본에서는 차가운 물로 감겨주는 경우는 없잖아요.
온도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였죠. 여기서는 감으면서 온도가 오르락 내리락해서 어떻게 보면 재미있기도 한거 같네요.www
블로그 주인장
 
 
 
사진을 몇번이나 수정했냐구요?
단판 승부의 결과물인데요!?
제가 간 미용원의 어시스턴트 중에서는 미남분이 없었어요.TT
블로그 주인장
 
 

이 사진은 미용실 다녀온 직후라 좋게 보이는거에요.
항상 이렇게 찰랑거린다면 저도 기쁘겠지만, 그렇게는 안되더라구요.TT
블로그 주인장
 
 

이번에는 얼마 안걸렸어요. 한시간 반정도?
근데 이번에 갔을때에는 자라난 윗머리 부분만 다시 염색해서 그런걸걸요?
저도 너무 일찍 끝나서 놀랐습니다. 염색은 한국 미용실도 잘한다고 생각해요.
블로그 주인장
 
 

주인장님 이번에는 서비스 받으시는데 성공하셨군요.(●^ω^●)♪ 
근데 여전히 윤기가 흐르시네요. 보들보들한 느낌이 사진에서부터 전해지는거 같아요.~(*^_^*)  헤어 스타일도 한국식이 아닌거 같아요! 멋지네요.~(*^_^*) 커트 기술이 일본쪽이 좋을줄은 몰랐네요! 한국이야 말로 미용 대국이잖아요!
성형 기술은 한국이 확실하게 위인가요?www
ままこ
 
 

근사하네요~ 한국은 커트 기술이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깨끗하게 잘된거 같아요.~  남편분이 미용실 다녀온 뒤에 한국 여배우로 착각하는건 아닐까요?www
ン ジェナ
 
 

머리에 윤이 흐르네!
커트도 그정도면 잘했네.ww
세명이 드라이 해주는것도 사진 올려줬으면 좋았을텐데!
근데 아무리 더운 날씨라도 냉수에 샴푸받는건 힘들지...
yaya
 
 

얼굴은 감추고 있지만 예쁘신거 같네요~
부러워요. 언젠가 주인장님 만나게 되면
그 멋진 아우라좀 받아보고 싶네요.www
achuko



번역기자:어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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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뽐뿌뿌 13-10-06 20:56
   
헤어의 완성은 얼굴인데 얼굴을 가리니깐 잘됐는지 알수가없음
둥가지 13-10-06 20:56
   
흠!
     
달나라사과 13-10-07 02:00
   
미용기술은 일본이 한참 앞서있는건 사실입니다. 부족한 외형을 머리나 화장으로 가리는게 민족특성이라 옛날부터 상당히 발전해 있어요 이런건 인정해야죠 댓글보니참...
패션, 미용쪽은 우리나라가 많이 따라왔지만 아직 일본한테 안되요
패션도 연예인이나 모델들이나 잘입고다니지 일반인들 보면 개성도없고
우리나라도 많이 좋아졌지만 일본이 아직은 한수위는 확실해요
일본애들이 확실이 패션,미용은 앞서있어요 아직
옛부터 서양이나 중,한에 비해 상당히 부족했던 외모를 가리느라 자연스레 발전했데요
          
ZeGa 13-10-07 04:46
   
일본 일반인들 패션이 잘 입는거였나요??ㅋㅋㅋ 난 잘모르겠던데요??
남자나 여자나 악세서리 주렁 주렁에 화장에 옷은 뭐 누더기를 걸쳤는지 이상한던데;;;ㅋㅋㅋ
          
드래곤쥐 13-10-07 05:41
   
커트기술은 잘하는 사람은 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못하는거죠
커트 기술의 국가단위의 실력차가 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ㅋㅋㅋㅋ
아무튼 저 일본여성을 나무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흔하디 흔한 실수중의 하나일 뿐이죠
               
좀비스타일 13-10-07 11:23
   
국가단위로 날수 있죠. 우리나라에서 커트 잘한다는 사람들이
예전에 일본에 유학 다녀온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제과제빵이랑 헤어디자인쪽은 이제 거의 따라잡는 수준이지 차이가 많이
났던게 사실입니다.

패션쪽도 일본 애들은 개성이 강해서 누더기처럼 보여도 각자 스타일이 다양합니다.
우리나라보다 한때의 유행에 덜 민감한편이죠.
               
천리마 13-10-07 15:57
   
커트는 개인의 호불호 일 뿐이죠.
          
필리핀가이… 13-10-07 12:26
   
제발 패션을 빼주세요.우웩

그리고 미용은 한국사회가 만일 미용이 패션처럼 고부가치적인 직업의 하나라고 인정이
되었다면 아마 일찍이 더 발전되었을겁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의 미용은 단순미용으로 평을 받아 발전하기 힘들죠.
plazer 13-10-06 20:58
   
일본이 커트를 잘하기는 잘하나 보군요.. 이분만 이런말 한것도 아니고...

한번 일본갈때 미용실이나 들러볼까 ;;ㅋㅋ
긔빵맹 13-10-06 21:04
   
커트기술이 부족하데 한국이..... 헤어와 패션에 완성에 완성은얼굴이지....
굿잡스 13-10-06 21:06
   
근사하네요~ 한국은 커트 기술이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깨끗하게 잘된거 같아요.~  남편분이 미용실 다녀온 뒤에 한국 여배우로 착각하는건 아닐까요?www
オン ジェナ
 
>>>>??


ㅋㅋ 커트 기술이 뭔 고난이도에 하이테크임?? ㅋㅋ

뭔 기술이 부족하니 어쩌니 ㅋㅋ 어이없는 진짜 섬나라식 사고하며 ㅋㅋ

세계 어디든 웬만한 나라에

그냥 자기 잘아는 단골 헤어샵에 가서 자기 머리나 분위기에 맞게 잘 커트해주는

곳이 좋은 곳이죠ㅋㅋ.
정류장 13-10-06 21:11
   
이 여자 저번에 한국 휴지 별별 트집 다 잡고 까면서 일본 휴지가 우월하다고 했던 그 여자 아닌가?ㅋㅋ
촉수괴물 13-10-06 21:12
   
커트기술은 한국도 좋습니다. 솔직히 머리 자르는데 기술 차이가 나기도 힘들죠.
그저 한국스타일이 일본유행이랑 안 맞아서 그럴 뿐이죠.
옛날같으면 일본이 아시아 패션을 주도하다 보니 우리가 확실히 유행에 뒷쳐진 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우리도 우리나름의 입지를 갖춘상태라.. 그냥 유행하는 스타일 차이라고 봐야죠.
그저 일본이 좀 나은게 있다면 자잘한 서비스는 더 잘해준다는 정도겠네요.
     
천리마 13-10-07 16:00
   
그렇죠. 자기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커트를 선호하는것 뿐이니까 우열을 정한다는 것은 어렵죠.
doysglmetp 13-10-06 21:14
   
결론은
흉보기..
똥파리 13-10-06 21:18
   
일본여자보면 특유의 머리스타일이 있어서 딱봐도 아는수가 있더군요....ㅋㅋ
     
nameK 13-10-07 22:37
   
동감~ 헤어스타일만 봐도 일본인이다! 느껴졌던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죠ㅋㅋ
retinadisplay 13-10-06 21:22
   
저건 미용사 개인 역량이지
들기름 13-10-06 21:25
   
새기컷으로 해달래면 일본삘나게 해주시는데.
근데 우리나라는 새기가 대세가 아니어서... 한때 유행했었지만.
미용실에선 원하는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게 중요해요.
손님 이건 고데기예요를 두려워 말고 인터넷 사진이라도 뽑아가세요.
happy8675 13-10-06 21:29
   
일본은 샤기컷만 오질나게 해서 길가는 사람보면 다 뒷통수가 똑같음 그리고 여자는 거의다 갈색 - - .....개성이없어
토끼패는스… 13-10-06 21:32
   
저 여자는 뭐만하면 하나씩 트집잡던데;;
역시 일본인들은 아직도 과거에 메여 사는듯합니다
아무리 우리나라와서 결혼해 산다고해도ㅋㅋ
미용 기술이 일본보다 딸리긴 커녕 일본보다 우리가 우월한데 개소리도 ㅋㅋ
세계적 헤어 디자이너도 많은데;;
웃기고 있네 ㅋㅋ
더 웃긴건 저 여자 생각은 자기가 가본곳 몇군데로 우리나라 전체를 평가한다는거 ㅉㅉ
그리고 딱봐도 얼굴 가린거 지우면 이쁜 얼굴도 아니겠는데
그냥 가린게 나은듯
여신한지민 13-10-06 21:35
   
그럴리가... 와전 초보적인 실수 만 서있는거 봐서는.. 전체를 평가한다는건좀
흥흥카토레… 13-10-06 21:36
   
솔까..미용실 같은데는 가게마다 다르지;;
나라마다 다른게 아니라..
키키아 13-10-06 21:41
   
왜이렇게 댓글들이 무서워요 ㄷㄷㄷ
천손민족 13-10-06 21:44
   
딱보니 어디 동네 미용실 갔구만
한국처럼 서민화된 일명 동네 미용실이 많은 나라도 없을건데
그런 미용실은 대부분 잘해서 가는게 아니라 가까우니까 가는거지
많은만큼 가격도 싸고 그만큼 실력도 떨어지겠고
동네 미용실간 실력차이도 있는 마당에
막말로 머리 제대로 신경쓰고 하는 사람들이 누가 동네 미용실감?
     
전쟁망치 13-10-06 21:47
   
우리나라 미용실은 서민들이 이용하기 좋게 발달이 되어 있죠.
          
천손민족 13-10-06 21:55
   
그렇죠.
저는 남자이지만 생머리라 주로 커트를 하는데요.
귀찮을땐 그냥 츄리닝 입고 집 옆에 미용실 가서 그냥 커트하고 그러다 스타일좀 바꾸고 싶을때는 역근처 장사 잘되는 곳가서 커트를 합니다.
               
천리마 13-10-07 16:04
   
그렇겠죠. 미용사 개인의 역량이 중요하죠.
     
홍초 13-10-06 23:20
   
동네미용실은 아닌것같아요. 드라이3명붙었다는건 동네미용실이 아닌 규모가 있는 미용실이라는거
     
Avast 13-10-06 23:37
   
드라이 할 때 3명이 달라 붙는 다는데, 동네 미용실은 아닌 거 같네요.
          
카야 13-10-07 10:28
   
쿠션위에 잡지주고 그위에 찻잔올려줄정도면 동네맞는거같은데요 ㅎㅎ
여유바라기 13-10-06 21:46
   
청담동 레드카펫가봐라.

소녀시대미용실인데 민간인은가기도힘들다
     
천손민족 13-10-06 21:51
   
꼭 그런데 안가더라도 동네마다 번화가 혹은 역근처에 큰곳은 대부분은 잘하는 곳이죠.
골목 골목 있는 동네 미용실하고는 분명 격차가 있고 저 여자가 말하는 일본식? 서비스도 쉽게 받을수도 있는죠.
파파울프 13-10-06 21:48
   
역시 원숭이 ㅋ 커트도 한국서하면 니뽄이 우월하다 미국서 커트하면 스고이 연발 ㅋㅋ 저 족속들 종특
미노 13-10-06 21:57
   
이건 그냥 익숙함의 차이...
나도 일본에서 머리할 때마다 한국이 훨씬 수준높다고 생각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와서 내가 집에 앉아서 한국 염색약 이너넷으로 주문해서 또 하고 ㅋㅋㅋㅋㅋ
엄마쟤흙먹… 13-10-06 22:01
   
왜놈들이 헤어기술은 우리보다 발달했지 뭘 부정하냐

일본이라면 그저 깍아내리고 보긴

샤기컷도 일본에서 만들어져서 10년전부터 유행하던거 따라하는 수준인데

스타일이라던가 기술이라던가 일본이 헤어기술은 앞서는게 사실이다
     
여유바라기 13-10-06 22:08
   
전체적인수준이라면모르겟으나

여기서의논점은 개개의수준으로보아야함
     
ZeGa 13-10-07 04:47
   
어서 반말을??진짜 흙먹고 머리가 이상해졌나;;;
          
천리마 13-10-07 16:06
   
ㅎㅎㅎ그런것 같네요.
     
싸대기 13-10-07 18:07
   
아무대나 반말 찌끄리는 당신보다 흙먹는 그아이가 낫겠소
헤롱헤롱 13-10-06 22:04
   
일본애들은 맨날 저러네. 우리가 손기술하면 안딸리는데 정말 차이가 나는가요? 누가 경험자가 얘기좀 해줘요!
Misu 13-10-06 22:13
   
미용실 비싼데 못가겠음.. 공기가 이상해서...
가출한술래 13-10-06 22:16
   
잘보고갑니다 ,,,
러블리순규 13-10-06 22:19
   
아니 일개의 블로그글 번역한걸 가지고 뭐 이러니 저러니 반응하는지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한국을 깔보는 뉘앙스도 아니고 익숙함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그렇게 느낄 수 있는거지요
남한테 보여주려고 적는 것도 아니고 한국인들이 내 글 퍼가니까 일부러 놀리려고 적는 글도
아닐텐데 말이죠. 오히려 멋대로 번역해가는 우리가 잘못이지.
우리도 다른 나라 여행가거나 살면 그동안 살았던 한국과 비교해서 이러니 저러니 쓰잖아요.
왜 이렇게 다들 아니꼽게 심각하게 여길까나..
     
늑대의침묵 13-10-06 22:35
   
그러게요 이런 뭐시 같은 글은 걍 안퍼오는게 좋을듯 싶네요

근데 기본적으로 한국을 깔보는 잠재의식이 돋보이는건 맞습니다.

일개 미용실 한군데가봐서 그나라의 수준 운운하는 클라스가 참 대단하네요
그냥 그 미용실 서비스가 미흡했던것 뿐이었는데 말이죠.

개개인 블로그니 말하는건 당연히 저여자 마음이고 잘못은 퍼온 저희가 있습니다.
이런거 객관성 전혀 없는 글 읽으면 괜히 성질만 나죠
- 결론 안퍼오면 좋겠다.
SSoLEE 13-10-06 22:44
   
얼굴형은 이쁜 듯~('ㅅ')//
애니 13-10-06 22:50
   
잘봣어요..
카프 13-10-06 22:51
   
커트 기술이야 각 개인별 능력에 달린거지

무슨 국가끼리 비교질
     
천리마 13-10-07 16:07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죠.
아기건달둘 13-10-06 23:01
   
잘보고갑니다
럭키 13-10-06 23:09
   
모자이크한 얼굴을 딱봐도 이쁜지 안이쁜지 알수있는사람이 있네ㅋㅋㅋㅋ대단하다대단해
온돌마루 13-10-06 23:12
   
잘 보고갑니다
홍초 13-10-06 23:23
   
잘 보고 가요

샴푸는 기술이 잘없는 사람이네 ; 대부분 미리 물 맞추고 귀에 안들어가게 잘해주는데 ㅋㅋ
설렁탕탕 13-10-06 23:25
   
역시 결론은 까는거네...
레몬밤 13-10-06 2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 국가끼리 비교질 2222222
블로그 댓글을 보니 비아냥거리는 게 다 느껴지네
나나니 13-10-06 23:28
   
물론, 미용실 브랜드 값 못하고 진짜 솜씨 없는 놈들도 있긴 하지만, 미용실 몇 번 다니다보면, 트렌드에 잘 맞게 잘라주는데 많은데, 어딜갔길래 커트수준 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욤.
일본의 커트스타일과 우리네 커트스타일이 다르니 이건 개취인것 같은데, 이걸 꼭 수준이람서 흉보는건 참 우습기 짝이없다는..ㅉㅉ
두음법칙 13-10-06 23:38
   
국뽕 환자들 제정신이 아니네. 커트질이 뭐라고 부글부글 ㅋㅋㅋ
     
Sukkerch.. 13-10-07 13:30
   
이딴 댓글 그만좀 달지?
리틀보이 13-10-06 23:41
   
기능올림픽 심심하면 1등 먹는 나라가 우리나란데
설마 손기술이 딸리겠냐...ㅋ
저건 그냥 개인 호불호...
그냥 저 왜구아줌마 맘에 안들었을뿐....
Jokersmile 13-10-06 23:44
   
좀 웃긴게 차가운물로 머리 감겨주는 경우는 거의 못 본거같은데.. 보통 미지근한물 맞춰서 감겨주지않나. 귀에 들어오거나 수건 떨어뜨리는건 어디 초보한테 짜른건지.
nation 13-10-06 23:44
   
한국에 체류하는 중국인이 사사건건 한국 안 좋은 점을 까고 "역시 중국이 살기 좋다"고 글쓰는 것처럼
선진국에 체류하다온 한국인도 선진국이 살기 안 좋다며 "역시 한국이 살기 좋다"고 하는 것처럼,
"익숙하지 않음에 대해 느끼는 불편"입니다...
한국 거주 초기에는 한국생활을 매우 불편하게 느끼다가 몇년뒤 일본으로 돌아가보니 일본이 더 불편하다고 느껴 다시 한국에 와서 사는 일본인도 있는데,
일본에 "정들면 고향(住めば都)"이란 속담이 있듯, 익숙해지면 정이 들어 좋은 점이 많이 보이는 반면
익숙하지 않으면 작은 것에도 언짢아집니다.
민족문화 차이에 따른 정서 차이도 있습니다. 다민족국가에서 민족간 갈등이 수백년 이상 지속되는 주원인입니다. 한국에 외국인이 많이 들어오고 한국인이 외국에 많이 나가, 서로 접촉이 늘수록 갈등의 소지는 많아집니다. 이런 걸 감당하는 것이 보통일이 아닌데, 굳이 외국인 더 들여보내지 못해 안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국은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3% 이상으로 세계적으로 외국인 비율이 낮은 나라가 아닙니다. 1인당 GDP가 한국과 비슷한 동유럽 OECD 국가들의 외국인 비율은 1% 이하.... 한국 중국을 식민지배한 역사 때문에 생긴 재일교포/화교 100만이 있으며 1996년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중인 일본의 외국인 비율은 1.8% 정도
     
천리마 13-10-07 16:12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한것은 이해가 되는데 그렇다고 국가간의 우열은 논하는 것은 역시 불편한 거지요.
현겨미 13-10-06 23:51
   
댓글보면.
저여자가 머 죽을짓 한줄 알겠네.
한국최고. 다 찬양만 해줘야되나

저여자가 졸렬한건지
댓글에 욕쓰는애들이 졸렬한건지
얼론 13-10-06 23:53
   
결혼해서 한국 사는 사람이라구요? 그럼 저런 반응 당연한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일본에서 오래 살았겠고 그 문화에 익숙한 사람일텐데
근본 뿌리는 일본인인데 아무래도 저런 반응은 당연한거라 봅니다
한국 왔다고 난 한국이 더 좋아 이건 가식이죠
댓글 부정적이신 분들은 만약 한국 여자분이 일본가서
한국 별로던데 일본이 좋아 이러면 또 한국 여자분 욕하실거 아녜요
저분이 한국 미용실의 일부분을 보고 전체를 논한다느니 국가가 나온다느니 그런말 하기전에
아 나도 이러면 2채널의 누군가하고 동급 되는거구나 라는 생각도 함께 가지시길
NEXUS 13-10-07 00:01
   
얼굴만 좋으면 어떤 머리도 어울림 원빈을 보면 알 수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uchbar 13-10-07 00:16
   
듣기론...
일본에서 머리 하려다 짜증 확받고 머리 망쳐서 다음부턴 절대 일본 미용실 안간다고 그랬는데...
일본 미용사가 옆머리는 몇cm 잘라 드릴까요?
앞머리는 몇cm 잘라 드릴까요?
뒷머리는 어떻게 몇 cm잘라 드려요?
계속 물어서 지쳐서 대충대충 대답했더니 머리 망쳐서 보는 사람마다
"너 머리 왜그래?"
그 다음부터는 그냥 한국 미용실 가신다든데..
일본 미용실이 자꾸 캐물어서 헤어 잘 모르는 사람한텐 쥐약이라고 그러심..
그냥 말해주면 다 알아서 해주는 한국 미용실이 자긴 더 낫다고 그러시는 얘길 들은적 있지요..
유이바람 13-10-07 00:17
   
일본것들ㅋㅋ 비교체험이냐?칵~~퉤
한수위인 일본처가서 머리잘라 그럼
남이야 13-10-07 00:31
   
잘보고갑니다
Smilla 13-10-07 00:36
   
원래 머리 감겨주는 분들은 대부분 가장 초보직원이 담당하는데,
개인이 실수한 걸 가지고 나라를 들먹이다니 블로그 주인장이 속단하는 분인 듯..
그리고 정말 일본애들 컷 별로 안 좋아하는 1人..
촌스럽고, 샤기(shaggy)한 느낌도 너무 강하고 뭔가 전반적으로 너무 지저분한 느낌이든지
아니면 답답할 정도로 너무 전형적이고 단조로운 느낌.. 미용기술은 한국이나 홍콩애들이 훨씬 나아 보임..
휴먼 13-10-07 00:48
   
열폭하지말자.. 솔직히 미용실 원장이나 스텝들 일본으로 커트 배우러 많이 간다. 샤기컷이니 뭐니 예전에 유행했었잖아? 커트기술 일본이 뛰어난건 맞는 말이다.
호주청정우 13-10-07 00:57
   
역시 이런글에도 발끈해하는군
페퍼 13-10-07 01:01
   
어느정도 맞는말입니다
위엣분들은 미용쪽에 관심이 없어서 일본욕하는거겟지만
동네 미장원이면 몰라도 가격좀 나가는 헤어드레서나 메이크업아티스트는
일본의 전문대 출신이 좀 많습니다
요즘은 한국전문대출신도 많긴한데 실장급이고 원장부터는 일본출신이 많습니다
그리고 동네에서도 남성커트 2만원 이상하는곳은 제품발라줄때 보통 일본제품사용하죠..
문제는 한국이랑 일본이랑 스타일이 너무달라서
한국은 순풍순풍 숫을 쳐주는걸 일본인들은 당황하고
일본에간 한국인들은 너무세세하게 물어보니 당황하죠..
물론 세세하게 물어보는것도 그럴만한게 일본은 동네 미용실도 3천엔씩하거든요
시부야나 하라주쿠쪽가면 6~7천엔씩 받아먹고요..
그러다보니 조심조심이 해줄수가 있는거죠뭐..
그건 그렇고 서비스 이야기하는데 일본스타일까는 가생이퀄리티는
국뽕글 아니면 번역하면안될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상적인 사고를 안하는데..
     
페넬로페 13-10-07 18:02
   
정상적인 사고를 안하는 사이트에서 글쓰고 활동하는 댁은 뭡니까? ㅋㅋ
그라탕게 13-10-07 01:02
   
내가 한국인이건 외국인이건 짜증나는건..극소수의 모레알처럼 경험해놓고 전체를 매도하고 일반화 시키는 편협에 찌든것들..이런것들의 특징은 귀도 얕아서 사기도 잘당하더라...
양앵민이 13-10-07 01:31
   
돈 준 만큼 값을 한다고 비싼곳 가면 다 잘해쥼. 일본이나 한국이나
C2love 13-10-07 01:35
   
일단 말하는걸로 봐선 잘하는데 가진 않았는데 그래도 커트기술 자체가 일본이 좀더 뛰어난게 사실입니다
그쪽분야에선 일본으로 단기유학가는 사람도 꽤 됩니다
stabber 13-10-07 01:41
   
물 온도 조절도 안되는 곳에 가서는 트집 잡았나보네
     
천리마 13-10-07 16:15
   
맞네요. 물온도도 조절 못하는 미용실 가서 커트해 놓고 국가의 우열을 논하는 것이 불편하네요.
저경우 13-10-07 01:48
   
당연히 일본인이보면 일본미용실이 더 일본타입에 맞게 해주겠죠.
한국이 엉성하다고 저런짓 하는걸보면
전형적인 남 뒷이야기 꾸며서 흉보는 일본인입니다.
참 비겁한 짓이죠.
쿠사나기 츠요시 그사람의 한국방송과 일본방송에서의 눈빛을보세요 다릅니다.
일본방송에서 한국을 말할때는 뭔가 깔보는 눈초리.
삐쩍 마르고 못나게 생긴 대머리 늙은남자가 아이돌이라니...
일본인 수준 알만하죠?


일본인들은 외국인만보면 뭐든지 일본스타일이 최고가 아닐까 질문을합니다.
녹차,자동차,가전제품,화장품,문화  정답은 no입니다.
저런 희한한 일본인을 보면 참 역겹습니다.일본인을보면 자연스럽지가 않거든요,뭐든지 강제적으로 인위적으로 조작한느낌이나서 편한기분은 안듭니다.
일본인이 말하길 일본된장만큼 좋은 콩요린 세상에 없지 그렇게 안그렇니?
세상에나 한국인들이 일본된장먹으면 별로인기분 많이들고 식감도 약하고 짜증나던데...
일본인들은 디자인에 관해서는 심플함을 추구하는 한국과는 반대로 복잡하고 인위적이 기교를 좋아합니다.
자연스러움을 일부러 연출하려다보니 굉장히 이상하고 어색한게 일본식입니다.
일본은 그열등함을 깨닳아야 입을 다물게 됩니다.
미국서 일본식으로 옷을 입으면 완전 바보로 보입니다.
     
GODO 13-10-11 23:25
   
ㅡㅡ
참 웃기지도 않은 논리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들 일본은 속을 모른다, 겉으론 웃으며 속으로는 다른 궁리를 한다, 이런 말들을 하곤 하죠? 반대로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은 화를 잘낸다고 평하고요.
비슷한겁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미용사 수준은 일본의 미용사 수준보다 떨어집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의 현대적 미용 문화는 제대로 정착한지 40년도 안됬고, 그 초창기부터 일본에서 배워오는게 많았던 입장이니까요.
미용실 한 곳에 가보고 한국의 미용실이 일본보다 뒤처진다고 말해선 안된다는 건 사실 억지입니다. 그리 치면 삼계탕집 한 곳 가보고는 맛있다 맛있다 떠들어서도 안되며, 여행 한 번 와봐서 한 지역 방문하고는 한국 좋다 좋다 떠들어서도 안되는 거죠. 우리나라에도 느린 컴퓨터가 있으니, 한국에 와서 인터넷을 해보곤 한국 인터넷은 참 빠르다고 말해서도 안되는 겁니다.

공간을 파악합시다들 좀. 저건 일본의 개인 블로그에 올라온 글입니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답을 요구하는 공간이 아니라, 언제까지나 주관적인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곳에 불과합니다. 뭘 그렇게 정색들을 하십니까? 저사람들은 잘하는 곳, 잘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몰라서 한국 일본 거릴까요;

댓글들 보면서 참 이중성이 대단하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특히 이런 소릴 떠드는 거 보고있으면 팍 혐오감이 치켜 올라옵니다. 자기 자신도 '한국' 이며 '일본' 하고 국가 단위로 단정짓고 있는 주제에, 남이 비겁하네 뭐하네 객관적 사실인 마냥...
님이 말하는 사람이 딱 님 같은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오캐럿 13-10-07 02:27
   
평소 잘 가던데에서 머리를 자르면 어색함을 못 느끼는데.. 첨 가보는데는 뭔가 이상한 느낌..
일본에서 익숙해 하던.. 머리 스타일이 우리나라에서 나올리가 없을터이니 적응이 안 되었을 성 싶기도 하네요~

//어학이/님.. 수고하여 주신 번역 잘 봤습니다~^^!
우이잉 13-10-07 02:38
   
성형 기술이 우리가 위니까 니네들이 울나라 와서 성형하는거 아니겠냐아~ㅎㅎㅎㅎㅎ
자기자신 13-10-07 02:46
   
잘 보고가요
mymiky 13-10-07 02:52
   
머리 잘 나온거 같은데 왜 저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이 차가우면, 온도 높여달라고 하면 높여주는데,
그 자리에선 암말도 못했다고 하면서 돌아와선 웹에서 엄청 궁시렁 거렸군요-.-;;

머리감기는 사실 미용실에서 제일 막내 견습생에게 시키는거니까,,
실수할수 있을듯 함.

일본과 한국은 선호하는 커트 스타일이 다른데. 일본은 샤기컷이 많고, 한국은 댄디컷이 많음.
한때, 한국에도 일본에서 유행한다는 샤기컷 바람이 불긴했었지만, 그조차 얼마 못가 사그라든 이유는
첨엔 호기심에 해봐도, 그게 그닥 한국인들에겐 안 맞아서 그런것임.

일본인이니 자기 편한식으로 안되어서 짜증날순 있겠지요.
또는 일본인 특유의 우리 일본에선 안그러는데 ㅋㅋㅋ 세상의 중심은 일본으로 돈다는 식의
어법 시젼이 또 나온 것일수도 있겠지만.. 뭐// 개개인 취향은 존중하도록 해요..
     
초롱 13-10-07 07:56
   
앞에서는 암말 못하고  돌아서면 뒷통수 치는게  쪽바리 방숭이들의 전매 특허라  방숭이 암.수 가릴거 없어요...
ckseoul777 13-10-07 03: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갑니다~~
ZeGa 13-10-07 04:49
   
걍 개인의 차이겠죠 아무리 쪽국 커트기술이 좋아도 전 우리나라의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이 더 좋내요 ㅋㅋㅋㅋㅋ
호일렛 13-10-07 05:19
   
동네 미용실간 듯 ㅋㅋㅋㅋ 한국은 뭐든지 잘골라서 가야하는데 ㅋㅋㅋㅋ
FRS1 13-10-07 05:19
   
솔직히 패션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헤어 포함. 물론 '남자는 머릿빨'이기에, 미용실갈땐 좀 유명한 곳으로 친구들 중 여자애 델고가지만..;;) 미용실 원장들 중에 일본 유학 한 사람 많던데..역으로 일본인 미용사가 한국으로 헤어유학 왔다고 들은 경우는 거의 못본거 같음..

근데 위에 어떤분도 말씀 하셨지만, 개인적으로 일본 특유의 삐쭉 배쭉한 스타일 보단 차분한 우리나라 스타일이 더 멋진것 같네요.
팜므파탈k 13-10-07 05:26
   
ㅎㅎ 잘보고갑니다.
김풍식 13-10-07 07:05
   
커트기술??

그까이꺼 대충~

숱가위로 치다가 일자가위로 마무리해주면되는거아닌가.
임진강 13-10-07 08:11
   
이상한곳 갔나보네 그리고 미지근한물로 샴푸하고 차가운물로 헹구는게 좋던데 취향이 달라 생긴 문제인듯 이런글에 진지해질 필요있나요. 국가비교한건 에러긴한데 이사람은 이렇게 느꼈구나 하면될듯.
레떼느님 13-10-07 09:30
   
헤어는 일본이 더 수준 높은게 사실입니다.. 일본 가보시면 한번에 이해가 가실겁니다.
(수, 크기, 종류, 대신 가격까지 높죠)
인정할건 인정해야져.
     
천리마 13-10-07 16:18
   
그런건 개인의 취향이죠.
바람생활 13-10-07 09:34
   
그냥 일본하고 한국하고 스타일이 다른거지..일본쪽이 기술이 높은걸 인정하면서도 그냥 스타일이 다른건 왜 인정안하는지..
ㅅㅄㅂ 13-10-07 10:35
   
일본하고 한국하고 스타일다르단 드립치고있네 미용쪽에서 일하는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헤어쪽은 일본이랑 한국 넘사벽이 존재한다 아주 국뽕사이트아니랄까봐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조금 차이나고 스타일 다른정도가 아니라 아주 넘.사.벽 차이다

헤어 쪽에선......뭐????니들이 일본미용실에서 짤라봤는데 별로야?????

어디 시골촌동네 동네미용실만 가봤나 한국에서도 머리 동네에서 대충짤르지?????커트기술이 차이나봤자랰ㅋ

아주 중국미용실가서 좆족이 짤라주는데로 가지
     
천리마 13-10-07 16:23
   
왜노들을 까니 화가나신것 같은데 반말은 하지 마세요. 가생이는 반말 금지 입니다.
          
GODO 13-10-11 23:32
   
일본인을 까서 화가 나는 거라고... 이런 댓글들은 다 그런 식으로 머릿속에 정리해 두시나요?
경우라는 게 있는 법입니다. 이런 게시글 내용엔 "잘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거리면서. 자기들은 일본은 전체를 묶어서는 "쪽바리 전매 특허다, 일본인이 한국인보다 못생겨서 그렇다." 나 원 참...

먼저 자기 자신에게나 그리 말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바보같은 댓글들 꼬라지를 보고있으니 말도 상스럽게 비하 톤으로 나가게 되네요. 에휴...
투애니원 13-10-07 10:35
   
잘보고갑니다
플로에 13-10-07 10:58
   
재밌게 잘 봤습니다~_~/
가생이 댓글 왜 이러지요...ㄷㄷㄷㄷ
제가 일본에서 머리를 잘라 본 적이 없어서 그건 모르겠고요.
전 여자인데, 한국 미용실에서 유명한 곳 말고 동네나 번화가에서 머리 잘랐을 때
맘에 든 적이 10에 8밖에 없습니다....;;;
머리 잘하는 집 찾기 힘들어요. ㅠㅠ
"니가 이상한 데 가서 그런거다"하시는 분들, 싸고 잘하는 집 아시면 이런 댓글 말고 미용실 추천 좀...

미용실 가면 일본 헤어스타일 전문 잡지 꼭 있던데... 왜일까요? ^^;;;
일본도 머리스타일 잘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잡지만 봐도 스타일 참고할 만한 것도 많고요~
아이고 13-10-07 11:24
   
아니 말마따나 커트좀 못하면 어떻다고 별걸 다 가지고 열을 쳐올리고 있는지ㅋㅋ
일본인이 일본인 입장에서 써논글 가지고 열폭하시는 분들 보면 참ㅋㅋㅋㅋ
겨우리 13-10-07 11:50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자주 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하는 셀프 커트 세트도 많이 팝니다....
그래서 부시시 다니는 남자들 많습니다....
잘 하면 뭐하냐고요.....
KOPOP 13-10-07 11:59
   
일본이 더 섬세하게 자르는건 일본인들 특성으로봐서 맞는말 같지만 그렇다고 더 잘자르는게 아니고 오히려 실력이 떨어져서 조심스레 자르니까 그런걸수도 있죠
빨리 잘르면서 잘잘라야 실력이 좋은거죠
세월아 내월아 하면서 자르면 그게 잘하는건가요?
일본인들의 취향은 상당히 촌스럽습니다
아직도 얼굴 하얗고 입술 빨갛게 칠하는 가부키식 화장이 유행할 정도니까
살충 13-10-07 12:16
   
다른건 모르겠지만 일단 일본은 이발사 조차도 장인으로 인정해주는 나라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발사하면 전과자 출신이거나 군대에서 깍새를 했나보다 하겠지만
일본은 이발사를 하려면 수습기간만 십수년을 거쳐야하는 장인의 직업이죠..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수년간 신문지나 마네킹 머리나 깍다가 인정을 받아야만 비로서 사람 머리카락을 자르는 일본인들이 그런면에
자부심을 갖는건 당연해보이네요...
미용실도 마찬가지지만 가끔은 우리나라에서는 내 자신이 실습용 마네킹이 된듯한 느낌이죠.ㅋㅋ
필리핀가이… 13-10-07 12:33
   
일본이 미용이 최고라고 댓글쓰신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네요.

그렇다고 쳐줍시다.

저렇게들 생색내는데 그렇다고 해주자고요.별것도 아닌데 뭘
     
천리마 13-10-07 16:21
   
일리 있네요ㅎㅎㅎㅎ
뽀링 13-10-07 12:49
   
당연히 일본의 미용이 한국보다 더 좋을 수밖에 없죠
왜냐면 우선 물가대비 고려해도 일본의 미용실비용은 한국의 10배정도
그리고 일반컷트 하는데도 들이는 시간 40분정도 걸린다
즉..비용과시간을 단순대비해도 이미 결론은 난것 아닌가
물론 나같은 한국의 컷트문화에 익숙한 사람은 일본에서 미용하자면
지루해 미치지..근데 일일히 가위로 하나씩 시간과 공을 들여 컷트해주니
스타일이 좋아보이긴 좋아보이더라
     
KOPOP 13-10-07 13:12
   
비싸니까  잘자른다니 뭔 논리래?
실력이 좋으면 오래 걸리지 않아요
Kimbo 13-10-07 13:25
   
근데 우리나라는 확실히 미용사들에 대한 인식이 서비스 업계의 하위층처럼 보는게 있어서... 최근에야 달라졌지만 나이드신 분들(저희 아버지만 하더라도ㅠㅠ)은 그냥 머리 잘라주는 손아랫사람, 군시절 깎새 정도로 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컷트 비용이 만원만 넘어가도 노발대발하고;; 일본은 일찍부터 그런 서비스 업종이 발달했고 일부에서는 기술이 좋은 사람을 예술가처럼 떠받들어 주기도 하니까요.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서 천대받던 도공(도자기 장인)들을 납치해서 떠받들어 주면서 일본의 도자기 기술이 굉장히 발전했죠. 아무래도 인식의 차이가 기술의 차이로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행의 정도나 그런 게 많이 다르기 때문에 기술이 떨어진다는 저 필자분의 의견에 완전히 공감하지는 못하겠고;; 저는 일본 미용실 딱 한번 이용해 봤는데 컷만 하는데도 진짜 정성을 다 기울여 줘서 맘에 안들수가 없더군요. 우리나라 미용실은 그냥 대충 잘라주고 무조건 펌하라고 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ㅠㅠ
로뎀샷 13-10-07 14:38
   
커트는 당연히 한국이 오히려 위지만 샴푸는 일본이 더 상위. 일단 한국은 샴푸를 덤 정도로 생각하고 그냥 머리 감고 헹구는 정도로 생각하는데 일본은 샴푸 과정이 상당히 비중있다. 기본 10~15분 정도 샴푸하고 느긋하고 부드럽게 샴푸를 해. 차이점은 한국은 커트 하고 나서 샴푸하지만 일본은 커트하기 전에 샴푸한다. 그리고 비용은 거의 8배 정도 차이... 이러니 들이는 시간에도 차이 날 수 밖에 없다. 어차피 인건비는 3배 정도 차이나는데 비용이 8배 차이 나니.
     
플로에 13-10-07 14:54
   
로뎀샷님~ 가생이는 반말 금지에요. ^^;
realquick 13-10-07 15:57
   
열라 까네. 걍 너네 나라 가라
천년여우여… 13-10-07 16:03
   
헐 진짜 한국인같다
천리마 13-10-07 16:26
   
미용사는 개개인의 능력이 우선이고, 손님의 느낌은 개인의 취향일 뿐인데 그걸 국가의 우열로 생각하는 심사는 뭘까요? 한국의 성장이 두려운 것인가?
     
GODO 13-10-11 23:49
   
지금 님도 한 사람의 자기 블로그에 이야기 한걸 국가 단위로 얿혀서는 생각하고 계시잖아요...
그것도 한국의 성장은 여기서 아올 이유가 어디있담;
페넬로페 13-10-07 16:28
   
국뽕이란 말좀 안쓰면 안되나요? 국수주의라고 하던가 국뽕이 뭡니까?  본인은 국뽕드립 하면서 사고방식 운운하는 사람도 있고 에효 ㅉㅉ
레몬과즙 13-10-07 16:43
   
잘보고갑니다
일본이랑 다르기도 하고 미용사가 초보였나보네요..ㅜㅜ
진실 13-10-07 17:09
   
미용사 한명 가지고 일본이 낫다고 일반화 시키는 일본놈이나,,일개 블로그 하나 보고 일본 미화시키는 것들이나 다 똑같지ㅋ...그리고 국뽕 타령하는 것들은 뉴라이트(일베충)인데,,,,애들은 논리고 머고 없음,,,이미 결론은 일본>>>한국,,,,그리고 그걸 정당하기 위한 궤변만 있음...그냥 아 베충이 왔네...하고 무시하면 됩니다..
     
현겨미 13-10-07 22:02
   
2ch 히키코모리
댓글보는것 같네요
(일본) (한국) 만 바꾸면 매일 보던
2ch 넷우익글 번역한거랑 구별이 안가네요
화이팅입니다.
진실 13-10-07 17:14
   
국수주의(배타성,히틀러) , 민족주의(자주성,백범), 사대주의(종속성, 뉴라이트) ....민족주의(국가 발전에 공헌)>>>>>>>>넘사벽 >>>>>>>>국수주의 =사대주의(사회의 암적존재)... 국뽕은 사대주의 뉴라이트가민족주의를 폄하할때 쓰는 말임...국뽕이란 말쓰는 놈은 사대주의 뉴라이트 따까리라고 생각하면 됨...
     
미친사슴 13-10-07 19:13
   
뉴라이트재단이랑 뉴라이트전국연합이랑 다른건 알고  계시죠?
♡레이나♡ 13-10-07 18:09
   
잘보고가영
장안유협 13-10-07 20:09
   
그냥 익숙함의 차이겠죠...
미용실 한 군데 가서 컷트 한 번 해보고 우열을 논한다는거 자체가 말도 안 되죠 ㅋㅋㅋㅋㅋ
렛츠비 13-10-08 02:23
   
일본에 살고있는 친구의 말에 따르면 일본사람들이 한국에 비해 머릿결이 좀더 푸석하다고해야하나..머리카락이 얇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좀더 날리는 머리기 때문에 커트가 많이 발달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지만 일본식에 맞춰져있어서 그런지 그다지 제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층을 너무 쳐서 (아마도 풍성해보이기 위해 부풀리기 편하도록 커트하는거라 생각합니다만)  너무 가벼워보이더라고요. 차분한하고 찰랑거리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저로선 선호하는 커트는 아닙니다.
알로하 13-10-08 02:39
   
솔직히 인정할건 인정해야하는데요
일본도 미용사의 역량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고 우리도 같겠지만
헤어쪽은 일본이 우위에요
영국과 일본이 유명한데 영국은 돈이 많이 들어 일본행을 택하는 경우가 많죠
전체적인 능력을 보면 일본쪽이 더 낫다고 알아요
일본이라고 그냥 막 까면 안돼요
그리고 글쓴이분도 일본분이고 일본의 서비스와 스타일에 길들여진 사람인데 미용실 한곳만 가보고 일본이 낫다고 그냥 쓰는것도 좀.. 그래요
저 미용실도 별로인게 ㅋㅋㅋ 요즘 샴푸도 제대로 못하는 미용실은..;; 정말 아웃임;;
마초맨 13-10-08 10:17
   
결론내릴게요.

헤어는 평균적으로는 일본이 뛰어난 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유명한 미용실 및 전문미용실들은 일본의 뛰어난 미용실보다도 뛰어납니다.
(한국프로야구 평균은 일본 야구보다 못하지만 상위 뛰어난 선수 몇몇은 일본선수 전체가 다 덤벼도 못이기는 것과 같은 이치죠.)
제가 아는 몇몇 미용실을 가봤으면 글쓴이가 저런 소리 안나왔을 겁니다.



패션 스타일은 딱히 일본이 더 낫다라고 볼 수 없는 부분입니다.

추구하는 방향이 좀 다르죠.

일본은 좀 화려하게 혹은 어찌보면 약간 좀 더 게이 같은 느낌의 패션이고,(대표격으로 스키니진에 아방가르드한 티셔츠와 중절모 피어싱 등등)

한국은 아방가르드니 뭐니 이런 패션보다는 대체적으로 댄디한 패션을 선호합니다.(대표격으로 청바지에 흰남방)

반대로 서구권에서는 남자의 패션은 정장 이죠.


따라서 어느게 더 낫다라고 볼 순 없는 것 같은데,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일본이 좀더 다양한 편이긴 합죠. 그리고 대체로 일본 남자들이 좀더 패션에 신경쓰는 경향도 있구요.

반면 우리나라는 패션보다는 몸을 키우고 단련하는데 좀더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보면 일본애들은 대체로 비실비실하면서 말랐지만 패션으로 그러한 것들을 덮는 느낌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몸을 키워서 댄디하고 깔끔한 패션으로 남성미를 자랑하는 게 특징입니다.


일본쪽이 좀더 메트로섹슈얼 한 느낌이라면,

우리나라는 그보다는 좀더 마초적인 느낌이죠.

패션은 어느게 더 낫다라고 보기 힘들 것 같네요.


그런데 서구권에 가면 일본애들이 입는 옷들 보다는

한국남자들이 입는 옷스타일을 더 맘에 들어합니다.

그런식으로 옷을 입으면 게이 아니냐는 생각을 많이하죠.

뭐...서구권에도 메트로섹슈얼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지만,,,거기는 오히려 우리나라보다도 더 마초적인 남성성을 찾는 경향이 큰 듯 하더군요.
어른아이 13-10-08 13:24
   
일본인들 앞에 '역시 일본이' 붙는 습관 또 나왔네 ㅋㅋ
륜미남 13-10-08 17:19
   
농담하시는 거 아니죠~ 일본 다녀와 봐서 아는데 도쿄중심부 일부 아니면 한국인들 보다 엄청 못입어요 그저 치렁치렁이던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훨씬 깔끔하고 우아하게 잘 입죠~ 무슨말씀을 하시는 건지 나참 ㅎㅎ
깔리까바나 13-10-08 20:55
   
한국미용실도 좋은곳이 많은데 저 주인장은 별로인미용실을 간거죠 귀에 물들어가게하고 수건떨어뜨리고
내가 가는곳은 팝콘도주고 과자도주고 원두도다려주고 네일아트 손마사지도 해주는데... 참...가격이 좀 쎄지만 그래도 일본보다는 한국이 더 싸죠 ㅋㅋ 컷트실력이야 미용사들마다 테크닉이 다를건데 동네 미용실가면 딱히 아무 기술없이 자르죠 테크닉적인것만보면 머리를 잘 잘라보이는 효과는 있지만 실상 머리 다 상하고 보여주기위한 기술인건데.. 손님들은 와 머리 잘 짜른다 라는 느낌을 받는듯...
캬릉캬릉 13-10-11 11:38
   
전형적인 재패니즈 신드롬. 해외여행 다녀와서 집에서 '녹차에 만 밥(오챠즈케)' 처먹으며 "역시 일본이 최고야." 라고 하는 그 스타일이군요.
가라시니 13-10-13 22:28
   
잘 봤습니다.
가왕이승철 13-10-29 22:32
   
잘보고갑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