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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휘어지는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리다! 삼성, 내달 출시
등록일 : 13-09-28 18:23  (조회 : 32,25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삼성이
수요일 발표하였습니다. 모바일 마케팅 대표는 서울에서 열린 자리에서
갤럭시 기어 스마트워치와 갤럭시 노트3 스마트폰의 출시를 발표했으며
리미티드 릴리즈와 함께 한국에서 10월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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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CNN 기사보도 반응 > 
 
 
 
 
transamerican77
• 2 days ago  △ ▽

텔레비전이랑 컴퓨터 모니터도 휘어지게 만들었다가 플랫 CRT로 만들고,
그러다가 플랫 패널 디스플레이를 만들었는데, 단지 디스플레이라는게
플랫형이 더 나으니 찍어낼 뿐이다. 휴대폰의 커브드 디스플레이라..
그냥 만들 수 있으니까 만드는거지, 이게 더 낫다고 만드는 건 아님
 
 
 

dee3
• 2 days ago  △ ▽

만약 애플이 이런 폰을 만들어냈다면, 애플 팬보이들은 침을 질질 흘리면서
애플이 이렇게 혁신적이라고 떠들어대겠지
 
 
 
 
kbo8898
• 2 days ago   △ ▽

봐봐, 이게 바로 잠재적 혁신이다. 왜 애플은 조금이라도 한계를 초월하려 하지 않는가?
때때로는 그저 집어 던져보고 뭐가 떠오르는지 봐라
 
 
 
 

NyteShayde
• 2 days ago  △ ▽

언젠가 이 다음에는 휴대폰이 우릴 대신해서 전화를 걸고 받고,
우리는 다시는 다른 인간과 통화할 수 없게 될 듯
 
 
 
 
Dan A.
• 2 days ago  △ ▽

난 항상 혁신이란 뭔가 다른 것이라고 생각했다. 신제품이라 해서 자동적으로
혁신이라는 용어가 붙는 건 아니다. 색다른 상품들이 자동적으로 혁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네 스마트폰을 커브드 터치 스크린으로 만들거나
색상을 골드로 바꾼다던지, 이런건 혁신이 될 수 없다는거지. 이는 꽤 오래된 기술에
기초한 스마트폰일 뿐이다. 혁신이란 문제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예를 들면, 엘론 머스크가 새로운 관점에서 장거리 이동수단을 검토하는 정도가
될 수 있겠지. 새로운 시스템을 이용해서 LA에서 뉴욕까지 45분만에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할거야. 그것은 상당히 긴 거리를 이동하는
이동수단에 있어서 혁신적인 방법이 될거다. 난 이런게 성공하길 바라고.
스마트폰에 있어서 혁신이라 함은 모든 "스마트폰" 상품 시장을 안팎을 뒤집고,
거꾸로 움직일만한 무언가겠지. 현재 상태 그대로, 스마트폰에 적용된 기술은
과거부터 오랫동안 머물러있었고, 비록 기술이 진보했지만 이건 혁신이 아니야.
이건 너희들이 애플의 팬보이거나 안드로이드의 옹호자이건 아무 상관이 없다.
이런 작은 변화와 향상을 혁신이라고  부르는 너희 모두는 틀렸다.
퍼스널 커뮤니케이션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보이지 않고 있다.
 
 
 
transamerican77
• 2 days ago  △ ▽

플랫형보다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더 선호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줄 사람 있나?
 
 
 
           ㄴ Chuck > transamerican77
              • a day ago  △ ▽

              커브라는 개념이 어떻게 발표될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이게 실제로 유익한지에 대한 유무를 떠나서, 실제로 직접 보기 전에는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고 있지만, 커브가 이득을 가져다 줄거라는
              발상에 따른 왜곡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들이 어떻게 커브의 이점을
              활용하겠다고 계획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제품을 직접 보기 전에
              이 커브라는 아이디어의 이점을 전적으로 추측할 수 있는 건덕지가 될거다.
 
 
 
 
Yujin
• 2 days ago   △ ▽

플랫형 디자인은 특히 모든 것을 볼 수 있게 만들어졌고..
커브형 디스플레이는 착용하기 훨씬 더 좋겠지.. iWatch 처럼.. 
 
 
 
 
Tom
• 3 days ago  △ ▽

구부러지고 유리로 된 폰은 이미 만들어졌었어. 갤럭시 넥서스지.
그들은 단지 다른 방법으로 이걸 구부린 것 뿐이야
 
 
 
 

wannarealsmartwatch
• a day ago  △ ▽

삼성이 이렇게 접을 수 있는 스크린이 탑재된 갤럭시 노트 제작을 성공적으로
이루려면 폰 스크린이 7인치보다 커야한다. 그럼 스마트 패드가 정말 필요없어.
이젠 스마트폰이나 패드나 둘다 이전에 동일한 기능을 가진 기기들을 구입하는데
질렸어. 어떤 기업이든 이런 출시를 다시 했다가 스마트 패드 시장에서 입지를
잃게 될지 궁금하다. 그럼 나같은 소비자에겐 아주 나쁜 뉴스가 되겠지  
 
 
 
 

di0nysus
• a day ago  △ ▽

이거 3D TV처럼 전혀 괜찮지 않은데. 더 많이 생각하고 좋은 카메라가 필요해.
사람들이 쓰는 그런 것 말이야. 휘어지는 건 쓸모가 없다
  
 
 
 

LTCOliverNorth
• 2 days ago   △ ▽

왜 이래 CNN... 애플이 시도해야만 앱등이들이 혁신이라고 지지해주지

 
 
 
 
Mark
• 3 days ago  △ ▽

유투브 가봐.. 삼성 유리제품과 마찬가지로 갤럭시 S5에 탑재될거다.
단순히 휘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유연하고 방수 기능까지 있다.
올해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확인해봐. 이거 정말 놀랍다구.
삼성은 눈속임이나 하는 술책 없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크린을 제조한다.
 
 
 
 

Chelloybr
• 2 days ago  △ ▽

애플 제품은 오래되고 신선하지 않고, 더이상 혁신적이지 않다.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잃어가는 이유일 듯
 
 
 
 
 
Beige
• 2 days ago  △ ▽

누가 이걸 첫번째로 먼저 개발했고 누가 다음으로 개발했지? 글쎄, 난 애플이든
삼성이든 둘다 스마트폰에 적용시킨 건 아니라고 거의 확신한다.
그러므로 그 누구도 혁신가라고는 말할 수 없지. 자동차나 다른 상품처럼
그저 원래 있던 상품을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만들고 있는 것 뿐이다.
 
"첫번째 스마트폰은 1992년 IBM에 의해 디자인되고
사이먼이라 불렸다. 그해 컴덱스 엑스포에서 컨셉트 제품으로 나왔었다.
대중에게 1993년 출시되었고 벨사우스에 의해 유통됐다"  
 
 
 
 

IlCapodiTuttiCapi
• 2 days ago  △ ▽

360도로 구부릴 수 있는 폰을 만들어서 머리에 빙 둘러 감고
다시는 그 누구도 볼 수 없게 만드는 휴대폰을 제작한다면 좋겠군
 
 
 
 

            ㄴLoopy > IlCapodiTuttiCapi
              • 2 days ago  △ ▽

              넌 네 스스로를 땅에 묻어버린다면 좋겠군
 
 
 
 

aces431
• 2 days ago  △ ▽

파손되지 않는 스크린이 바로 시장이 진정 원하는 제품이지. 아마 대박칠거다!
하지만 휴대폰 제조사가 좋아할리 없지, 파손된 스크린이 의미하는 건....
네가 새 휴대폰을 장만해야 한다는 의미니까!
 
 
 
 

Flyingarchitect
• 2 days ago  △ ▽

난 항상 새로운 기술에 흥미가 간다. 유연한 스크린이라니, 나한테는 정말 흥미롭게 들리네. 시계라는 존재는 더 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는 흥미가 가지 않는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시계가 어필할 수 있는 메인 요소는 더 이상 시간알림이가 아니지.
패션이자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이라 볼 수 있을거야. 지금 너희들은 휴대폰이
시간을 알려주곤 했겠지만 아주 오래 전엔 모토롤라가 무선 호출 손목시계를
만들었었어. 크기도 무지 쓸데없이 컸었다.
 
 
 
 
 
evilpinkloli
• 21 hours ago   △ ▽

삼성 기기를 좋아하긴 하는데 유용하게 쓰일지는 모르겠다. 사실 난 이게
기기 화면을 읽기 불편하게 만들 것 같은데. 그런 문제가 없더라도,
딱히 필요하지 않은 제품에 돈을 지불하지는 않을 것 같다.
 
 
 
 

Jason T.
• 2 days ago  △ ▽

삼성이 최고지! 삼성이 애플의 과자를 빼앗아 먹었으니 아이뽕은 미쳐 날뛰고있다!
으하핫!
 
 
 
 
 
Willy Mendez
• 2 days ago  △ ▽

이 폰의 아이디어가 맘에 든다. 접히고 휘어지기까지 한다면
그거야말로 내가 바로 원하는거다
 
 
 
 
 
Casey Smith
• 2 days ago  △ ▽

난 아이폰이나 갤럭시같은 스마트폰이 그저 대화만 필요한 사람들에게
과연 필요한지 모르겠다. 난 모토롤라가 레이저 플립폰을 가지고 돌아왔으면 좋겠어.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리기 전 최상의 휴대폰이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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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바라기 13-09-28 18:29
   
삼성 옹호반응이 많넹
     
자이언트 13-09-28 18:31
   
자세히 보시면 꼭 그런것도 아닌거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정 기업의 상품을 소개하는 번역물이다보니 최대한 중립적으로 보일 수 있게 양쪽의 의견을 골고루 싣을 수 있도록 신경썼습니다.
     
노트패드 13-09-28 19:24
   
미국에서는 애플에 대해 까는게 많아요.
앱등이들이 20%정도 고정적으로 받쳐주긴 하는데...
저 위에 IBM이 1992년도에 스마트폰을 처음 내논 댓글이 보이죠?
앱등이들이 스마트폰이 애플에서 먼저 나왔다고 구라를 쳐놔서...
무엇보다도... 지금 캘리 주 사정이 이렇게 위험한데, 애플 회사가 제대로 세금을 안내서 그 때 회사 이미지가 막장으로 치달았어요.
여기서 애플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긴한데... 요즘은 그 추세가 많이 줄었음.
예전엔 여기저기 다 애플을 들고 다녔다면, 요즘은 그렇게 많이 보이진 않네요.

요번에 나왔던 지문인식에 대한 것도,
비판적인 기사가 대부분이었음.
뭐... 어차피 미국을 제외한(앱등이 제외) 나라를 타겟으로 한 것 같지만요.
정부 기관이 아닌 다른 업체나 개인에게 개인정보 제공하는 것에 대해 거의 정신병적으로 집착하는 나라에 저런걸 내놓으려 하다니. ㅋㅋㅋ
     
맥거리 13-09-29 09:07
   
전 반대로 느껴지는데요....  저 정도 신기술에 저정도 반응이면 정말 비호의적인 반응인거 같네요
자국 미국이 안만드니 인정을 안할려고 하네요....
아마도 애플이 만들었어면 엄청나게 떠들었을텐데....
          
천리마 13-09-29 21:16
   
호의적이지 않다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굿잡스 13-09-28 18:35
   
근데 솔직히 요즘 애풀 무슨 혁신 어쩌고 하는게

있나요???? ㅋㅋ

그나마 기존에는 소프트 웨어로 혁신 어쩌고 나름 지켜왔는데

요즘은 출시때부터 버벅에 버그들 줄줄히 나오구만(하드는 기본 외주고.

자랑하던  소프트 웨어도 ㅋㅋ)
     
오오옹 13-09-28 22:09
   
스티브잡스가 보통사람은 아니지만, 과대평가되었습니다 .
IPAD도 십몇년전에 LG가 독일 전자박람회에 내놓은거 그대로 심지어 이름조차도 똑같이
IPAD ㅋㅋㅋ 이상하게 잡스가 세상을 바꿨다느니 그러면서 이런거는 한마디도없죠 ㅋㅋ
          
구르는백곰 13-09-29 00:44
   
잡스는 말잘하고 자존심 강한 사업가엿습니다. 혁신가니 하는건 솔직히 어울리지도 않죠. ㅋ 언젠가 부터 사람들이 잡스를 사이비종교 교주를 따르는 신도들처럼 행동을 하드라구요.
               
kuijin 13-09-29 09:00
   
카리스마가 있어서 그러는 것이죠.잘 생각해보면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면 나폴레옹같이 행동했을 것 같던 사람이라고 생각이되네요.
               
천리마 13-09-29 21:18
   
능력이 없지는 않지만 프로파간다가 뛰어난 사람 이라는 느낌이 더드는 사람이죠.
MadGB 13-09-28 18:51
   
삼성이 하면 삽질/표절, 애플이 하면 혁신/집약
레몬과즙 13-09-28 18:51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잘보고갑니다
플랜 13-09-28 19:01
   
휘어지긴 해도 접어서 넣어 다닐수 있는지 정확하게는 안나와서 어떤 이점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앞으로 이 기술을 좀더 개선한다면 뭔가 더 좋은 실용가치가 있을지도 모
르겠네요.
뷁쀏뺣삛뽧 13-09-28 19:01
   
이번엔 그냥 휘어진 상태의 화면이아니라 진짜 휘어지는 화면인건가요?;;;;

설마,,ㄷㄷ
온돌마루 13-09-28 19:05
   
LG도 같이 가야지......
로이스 13-09-28 19:05
   
일단 기계에 대한 좀더 정확한 영상을 보고싶네요 ㄷㄷ
돌탑 13-09-28 19:07
   
근데 저렇게휘어지는거무슨의미가있나요? 신기하긴한데 생활엔유용하지안을듯 가격도비싸테고
도우도우다 13-09-28 19:15
   
낸지 얼마됬다고 뭘 또내 ,,,,
멍재 13-09-28 19:20
   
삼성 특기자나... 이미 세계눈돌아갈 특허기술만 수백개 만들어놓고 사람들 눈에좀 익었다하면 연달하 출시하는 전략.. 이건희가 잘하는건데 ㅎ
부엉이 13-09-28 19:20
   
저게 진짜 상용화되어서 대박나면.................
애플사가 삼성님 할지도 모르겠네요...ㅋ
노호홍 13-09-28 19:22
   
어서 배터리도 휘어지는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천리마 13-09-29 21:20
   
배터리가 휘어지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을것 같기는 하네요.
음하하하 13-09-28 19:23
   
저 휘어지는걸로 시계 만드는게 낮겠다...갤럭시 기어는...음...
     
Railgun 13-09-28 21:37
   
222222222222222222222
대박행운 13-09-28 19:25
   
휘어진다는건 잘 부러지지 않는다는 뜻이므로 파손의 위험이 줄어들듯...
보롱이 13-09-28 19:27
   
아이폰5s가 실패했으면 플렉서블스맛폰으로 애플을 빈사지경에 몰아넣을기세였는데 아이폰이 많이 팔려서 실패네
Boss 13-09-28 19:38
   
만들었으면 빨리 빨리 출시해라.목빠진다.ㅋㅋㅋ
FIFA 13-09-28 20:01
   
제목이 ... 휘어지는 스맛폰이 마치 다음달 출시되는 것 같잖아요ㅋㅋ

어쨌든 잘 봤습니다 !
Misu 13-09-28 20:05
   
s4 샀는데... 에휴 약정 끝나면 날개달린 핸드폰나오겠지 참자...
버닝테오 13-09-28 20:06
   
이번에 노트3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중에서도 초기단계인 언브레이커블 디스플레이입니다. 쭉쭉 휘면서 모양이 바뀌는건 아니지만 두께가 얇고 부서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단 수율이 낮아서 아주 적은양만 찍어낸다고 하네요.
지금 본문에 플렉서블 시연 영상이 공개된지는 꽤 됐지만 저런 디스플레이를 실제 제품에 적용하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저런 시제품을 만들어서 공개한다고 해도 실제품에 적용하려면 충분히 수율이 받쳐줘야하기 때문에..
투애니원 13-09-28 20:09
   
잘봤습니다.
끄으랏차 13-09-28 20:16
   
스마트폰은 애플이 선도하게 되면서 부터 기존의 피처폰을 대체해버리게 됨으로써
혁신이란 화두에 상당히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 신제품에는 항상 혁신이냐 아니냐의 얘기가 있는데.

글에서도 언급이 되고 여기 가생이분들중에서도 언급하시는 분이 있으신데.

저렇게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자체는 혁신이 아닙니다.
단지 그것만 가지고는 휘어지던 갈라지던 기존에 사용하던대로 그대로 사용한다면 혁신이 아니란거죠.
단지 신제품일뿐이죠.

그럼 뭐를 혁신이라고 할수 있는가? 라는 물음이 나오게 되는데
위에서도 어느 분이 언급했다시피
저걸가지고 저걸 이용해서 할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만들어야 한다는겁니다.
그리고 그게 편리하고 획기적이어서 기존의 평면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대체해버릴 정도라면
그게 혁신이란거죠.

애플과 구글, 삼성, LG 모두 새로운 디바이스의 화두에 지금 매달리고 있는데
(시계, 안경등등)

승자는 결국 그러한 새로운 디바이스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해내는 쪽이 될것입니다.
     
진해그녀 13-09-28 21:50
   
기존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준다면...그것이 혁신아닌가요?

휘어지는 디플로 변화하는 당신의 삶을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화장실갈때 항상 휴대폰을 지참하는 모습을요...전철에서 혹은 길을 잃었을때....

그때 기존의 책과 지도가 아닌 휴대폰을 찾지요....

다만 긍정적이라면 혁신 아닐까요?

생각해봐요 휘어지는 디플로 휴대폰 구조자체가 그동안의 제약이 사라지는 모습을요....

그저 누군가 지껄인 인터페이스...항상 말하던 애플의 앵무새가 아닌.....변화되는 주머니속

휴대폰을 생각해보세요

당신만 사각의 일정라운드의 딱딱한 휴대폰이 부들부들 접어서 뒤주머니에 넣어도 되고

심지어 뚤뚤말아서 가지고 다니는 상상을.....

오픈유어아이즈.....................................................................................................................
          
끄으랏차 13-09-28 23:10
   
글 자체를 이해못하시는거 같은데요.

지금의 스마트폰으로 불가능한걸 말씀하시고 그런 말씀을 하세요.
예라고 드시는게 예같지도 않아서 이건 뭐라고 해야하나 ㅋㅋ

지금 님이 말씀하시는것중에 그나마 뽑아쓸게
휴대성인데요.

그러니까 지금 휴대폰의 휴대성을 개선해서 혁신이다 ㅋㅋㅋ

지금 휴대성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고.
(오히려 일반 스마트폰보다 훨씬 커서 휴대성이 떨어지는 태블릿 제품마저 불티나게 팔리는 판에)

지금에 이르러서 휴대성 개선으로 혁신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가? 라는것입니다.

그런 식이면 구글이 발표한 안경이후에 등장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가 뭔 의미입니까?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고작 휴대성 하나 꼽을수 밖에 없는 분이
남보고 오픈 유어 아이즈 라니 ㅋㅋ

안경은 아예 주머니에 넣을필요도 없죠.
손을 댈필요도 없고.

휴대성으로 얘기하자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가 혁신이면
안경은 무슨 천지창조게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 디바이스의 장점을 얼마나 활용하느냐.
실용적으로 개선하느냐의 문제란겁니다.

이런 예를 들어드리면요
현재의 휴대폰에서는 주머니에 넣어놓은 휴대폰을 무음, 무진동 상태로 해놨을때
램프만 깜빡이는 상태로 설정을 했을때
이 램프가 보이게 주머니에 넣어놓으면
단지 뭔가 왔다는것만 알수 있지
그게 뭔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의 경우에는 측면 부분에서 간단한 메시지를 표시하게 인터페이스를 만들면
측면만 노출되게 주머니에 넣어놓은 상태에서도 전화가 온건지 메시지인지 알수 있을뿐더러
간단한 내용도 확인이 가능하다는거죠.

이런 식의 기능과 인터페이스의 장점을 활용해서 그게
기존의 인터페이스보다 더 극적인 개선이 이뤄져서 대체를 하게 된다면
그게 혁신이라는겁니다.

지금 들어드린 예도 사실 아이디어 자체는 좋지만
크게 실용성이 없는 예입니다. (현재도 램프상태로만 사용하는 사람이 잘 없을뿐더러 한쪽이 노출되게 주머니에 넣어놓는 경우도 거의 없기때문이죠. 이러한 기능이 있다한들 실제로 이렇게 사용할 사람이 그다지 없을거란거죠.)

제 얘기의 요점은
새로운 디바이스가 등장해도
그 새로운 디바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등장하기전에는
혁신을 일으키지 못한다라는겁니다.

시속 1만킬로를 낼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어도
인간이 시속 1만킬로를 완전히 제어할수 있는 장치를 만들기전까지는
일반 도심도로에서 사용할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전혀 대중화가 될수도 없고 기존의 자동차를 대체하지도 못한다라는겁니다.
     
맥거리 13-09-29 09:21
   
...그래도,  그래도 저정도면 혁신이라고 봐야겠죠.
님의 말은 욕심이 과해서 나온말 같아요.......기술은 절대 순간적으로 200% 업그레이드 되진 않죠.... 10% 20% 점진적으로 개선되는거고 발전되는거지....

디지털 기기가 발전해온 이후에  디스플레이가 저렇게 변하는건 한단계 도약한 혁신이라고 봐야죠
님 주장대로라면 흑백 Tv 에서 컬러tv  로  브라운관에서 lcd 로 같은건 다 혁신이 아니고 개선이라고 봐야 하나요?  저 변화들은 세계사적으로 경제와 문화에 상당한 변혁을 줬는데도요...
개선도 개선의 정도가 있지.... 저 정도면 개선으로만 생각하기엔 큰 변화죠
게다가 그걸 양산 한다는건 큰 혁신축에 속합니다
아무리 연구실에서 행하면 뭐합니까.
그걸 실제로 대중성있게 판매할수 있게 대량생산 해낸다는게 또 하나의 혁신축에 속하죠
실제로 일반인들에게 삶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유선전화기에서 무선휴대폰으로 건너갈때 벽돌처럼 엄청나게 무겁고 컸다고 ....실용성이 없다고 그게 혁신이 아니라고 말할수 없죠.
단지 통화를 개선시킨게 아니고 형태의 혁신축에 속하는데요
휘어지는것도 형태의 혁신축에 상당히 주목받을만한 기술 아닌가요

안깨지고 유리나 기판에 입힐수 있고...  5인치 작은크기에 꺼내볼때는 접힌부분을 펼쳐서 20인치로 본다는거 자체가 혁신이죠.  모든 기술은 점진적으로 발전하는거지

갑자기 무선휴대폰이 손가락만한 소형으로 나올수 없습니다.
     
주먹하나로 13-09-29 10:52
   
애플은 뭐 껍데기색깔만 바껴도 혁신혁신 하는데 저정도면 뭐.. 대단한거죠...ㅋ
흩어진낙엽 13-09-28 20:32
   
안깨진다는게 제일큰 장점이 아닐지

구부리거나 이러면 시인성이 불편할수있겠지만 소형화하거나

얇아지겠지
Bubble 13-09-28 20:40
   
잘 보고 갑니다~
♡레이나♡ 13-09-28 20:41
   
신기하당 ㅇ_ㅇ!
stabber 13-09-28 20:47
   
화면은 5인치 이상 배터리 용량 크고 오래 가는 걸로 갈아타야....
참치 13-09-28 20:49
   
필요없다는 둥.. 혁신적이지 않다는 둥... 식의 깎아내리기는 문제가 있다. 어차피 디스플레이는  OLED 다음 플렉서블로 넘어가게 되어 있으니까...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운명이야.  혁신의 아이콘이라는 애플이 플랙서블 디스플레이가 필요 없어서 안사용 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사용할 수 없어서 못 사용 하는 것이지...

OLED의 장점은 잔상이 없고 플랙서블이 가능하며 파격적인 디자인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야. 애플이 군침을 흘릴 만한 요소가 있다고... 그런데 왜 못 쓰냐고?? 그건 삼성, LG를 제외하면 대량공급과 기술수준을 맞출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 4년 정도 지나면 플렉서블디스플레이는 하이엔드 제품군의 기본사양이 될것임..
     
공삼이 13-09-29 10:53
   
말은 똑바로 해야지. 못쓰는게 아니라 안쓰는거죠 현재 amoled의 문제점인 번인 밝기 유기소자증착률은 어디감?
피용 13-09-28 21:03
   
팔려고 출시하는게아니라 선도하려 출시하는거 아닌가?
가마구 13-09-28 21:34
   
플렉서블 스크린은 그냥 스크린이 굽어져서 보인다라고 현재만 봐서는 안됩니다. 미래를 봐야죠.

유리기반의 LCD로 화면을 구부릴 수는 있어도, 플렉서블하지는 않습니다. 이 차이는 크죠.

플렉서블 스크린을 적용한 스맛폰이 나온다는 것은 향후, 스크린 혁명의 시작이라고 봐야합니다.

머지 않은 장래에 깨지지도않는 스크린을 접을 수도 있어서, 평상시에는 접어놓고, 양면 디스플레이처럼 작은 크기로 이용하다, 큰화면이 필요한 경우 펼쳐서 더욱 크게 볼 수도 있고,

앞으로 웨어러블 컴퓨팅 환경으로 가게 되면, 공간을 많이 잡아먹는 딱딱한 스크린 대신, 플렉서블 스크린이 필수가 되겠죠.


또 지금같은 대화면 TV는 그 스크린의 보호 때문에라도, 전체 패키지가 커지고, 화면을 설치하는 것에도 많은 노력이 들어갔지만, 부서지지 않는 플렉서블 스크린이라면 이런 부가구조물들이 필요없게 됩니다.  전원과 부가 장치는 셋톱박스처럼 작은 상자로 빠지고, 스크린은 돌돌 말린 상태로 패키징이 되면 패키지 자체의 크기와 무게도 혁신적으로 줄어들죠. 사용하는 소비자도 경량의 대형 스크린을 펼쳐, 벽에 간단하게 걸어놓을 수가 있게 됩니다.

플렉서블 스크린의 상용화는 기존 디스플레이가 가지고 있던 적용의 한계를 한차원 넓혀주는 혁신적인 것이 맞습니다.
     
우주대항해 13-09-29 00:52
   
이글이 정답.
     
천리마 13-09-29 21:27
   
좋은 의견 입니다.
雲雀高飛 13-09-28 21:37
   
처음 컴퓨터가 나왔을 때 지금의 모양이나 성능으로 발전 할 것이라고 생각 못했잖아요..

이제 나오기 시작 했으니 ...저것이 앞으로 어떤 모양으로 바뀔지는 모르죠.....

다만 삼성이 주도권을 잡고 있어야 한다는 거죠....삼성이 국내에선 질타를 받아도

외국 기업하고 싸울 때는  삼성이 이겨야 합니다....
가출한술래 13-09-28 21:41
   
잘 보고 갑니다
진해그녀 13-09-28 21:57
   
실용화가 되고 수율이 되면 브라운관 tv에서 lcd로 오는 정도 이상의 파괴력과 변화가 일어날텐데요

마치 일본아그들이 lcd의 단점만을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못했는데 역쉬 삼성은 무섭군요

이제 삼성은 꿈만 꾸면 되겠군요
아기건달둘 13-09-28 22:07
   
잘보고갑니다
무에서유로 13-09-29 00:21
   
디스플레이만 만들었지 저게 터치도 가능할까? 과연?

잘모르지만 휘어지는 터치기술은 안될거 같은데?
가을이 13-09-29 01:01
   
휘어지는 화면을 과소 평가 하는거 같은데...

휘어지는 화면이 나오면 더이상 티브를 다이에 둘필요도 벽걸이 할 필요도 없어짐

블라인드형 티비가 나올수 있음...

않쓸땐 말아서 올리고 볼때는 블라인드처럼 싸악 내리고...

이미 개발 중인걸루 알고 있는데...

아마 차세대 티비는 일단 이것이 될꺼라 예상됨....


그후는 빔프로젝트 를 이용한 홀로그램을.....
우주대항해 13-09-29 01:18
   
그리고 컴퓨터가 처음나왔을때도 이렇게 비웃었었겠지?

그딴게 왜 필요하냐고 하면서.
라스푸틴 13-09-29 01:20
   
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무서움은 그릇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크겠죠.
이 범주안에 휴대성도 들어갈테구요.

일단 설치공간에 제약이 없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겁니다.

현존 디스플레이가 가지는 한계때문에 설치 공간 및 디스플레이를 수용할 기기의 모양이 한정되어 있죠.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곳은 이제는 평면이 아니어도 된다는 거죠.

생활 어느 곳에서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수 있다는 겁니다. 광고로서의 매개체로도 엄청난 파급력이 있을 겁니다. 굳이 평평한 빌딩 한 켠에 세우지 않아도 되니까요.

군사적인 용도로는? 더 말할 필요도 없겠죠.
자기자신 13-09-29 02:11
   
잘 보고가요
ckseoul777 13-09-29 02:40
   
잘 보고 갑니다~~~
아크폴리 13-09-29 12:44
   
제 생각에는 이 기술이 좀더 발전한다면
휴대폰이라는게 사각형 형태에서 벗어나
디스플레이가, 펜처럼 생긴 통에 돌돌 말려 있다가
필요할때 빼서 고정시키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가끔 가다보면 볼펜에 광고나 지하철 노선도가 돌돌 말려있는게 있는데
그거처럼요
도우도우다 13-09-29 14:42
   
낼꺼면 예쁘게~~
햇님달님 13-09-29 16:13
   
종이처럼 휘어지는거 보니 신기하네요...차세대 모바일기기는 진짜 종이재질을 지향할 것 같기도 합니다.
오캐럿 13-09-29 17:01
   
- 전에 읽었던 반응 번역의 그 제품이 출시되는군요
- 반신반의 하는 반응중.. '혁신'이란 단어가 인상적으로 눈에 띠는군요..

//자이언트/님.. 수고하여 주신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통통통 13-09-29 17:03
   
잘 봤습니다..
swetrue 13-09-29 17:51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휘어지는것 뿐만아니라 더럽게 액정이 안깨집니다. 과소평가하시는분들이 많네요
뿌숑빠숑 13-09-29 20:22
   
음..한참전에 삼성에서 플랙서블디스플레이..로 뭐..루머삘이었지만 갤럭시스킨인가 나온다고했었다가 여태 안나오더니 내년에야 나오나보네요.. 뭐 갤럭시스킨은 아니지만.;; 그리고 저 휘어짐이 호기심을 유발시키긴 하지만 저 특성을 살린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오면 재미있겠네요..
천리마 13-09-29 21:30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가 더 기대되는 제품이군.
티가 13-09-29 23:33
   
지금 삼성,엘지에서 만드는게 단순히 휘는것이 장점이라고 알고잇는 양키들이 많은듯
유리재질에서 플라스틱재질로 바껴서 액정 내구성 엄청 향상됫고
플랙서블 디스플레이의 궁극적인 목표는 말거나 잡어서 휴대성을 극대화 시키고
몇천년간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인 종이를 대체할 수단으로 까지 보고잇는데
지금은 그 과도기로 휘는 정도가 고작이긴해도 무시할 수준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