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사회/문화 해외반응
[US] 美 네티즌이 본, 한국 약국의 약포장
등록일 : 13-09-29 11:26  (조회 : 40,04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우리나라 약국처방 포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scs.jpg
 
 
 
 
 
 
 
<댓글>
 
 

 
ProxiFruit
그냥 감기약이라기엔 약이 너무 많아 보인다 ㅋㅋㅋ
 
 
 

         Steve Miller
        일주일이 넘었는데, OTC약 (over the counter – 의사처방이 필요 없는 약)이 효과가 없었어.
        몸이 나아질때까지 많은 도움이 필요했지.
 
 
 
 

C.G. Vieth
여기선 우리가 모든 일을 다 해야 돼.
 
 
 

         Steve Miller
        구리다. 이게 훨씬 쉬워.
 
 
 
 
taebaek
넌 1년에 몇 번 정도 아픈 것 같아?
 
 
 

         Steve Miller
        이번이 1년만에 처음이야. 빗속에서 조깅하고, 태풍을 맞으며 놀았어.
 
 
 
 
Black Cat
일본도 한국처럼 해. 정확히 필요한 만큼의 약을 주고,
모든 약을 하나의 큰 봉지에 담아서 줘. 보험이 있으면 가격도 싸고.
 
 
 

         Steve Miller
        좋은 정보네. 항상 궁금했었어. 보험이 얼마까지 커버해 줘?
 
 
 
 
tokee1234567
많은 약들은 단지 다른 약의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야. 솔직히 난 진통제랑 해열제만 사.
한국 의약 시스템의 문제 중 하나가 다제투약인데 (동일환자가 동시에 많은 종류의 약을 병용하는 일).
네이버 약 에서 약명을 찾아보고 어떤 기능을 하는지 찾아 보는게 좋아.
 
 
 

         Steve Miller
        난 필요했던 경우야. 몇가지 증세가 쌓여서 가래가 엄청 많았어.
 
 
 
 
robert1967canada
여기 캐나다에서는 약을 그냥 병으로 받는데. 내 회사에서 보조를 잘 해줘서,
처방전 하나 당 1불만 내면 돼, 운이 좋지. 너의 하루도 쩔길 바라!
 
 
 

         Steve Miller
        정말로 대박인 옵션이다 (회사에서 보조해 주는 것을 말함)
 
 
 
 
Elaine Jackson
난 여기 미국에서 아직도 약을 각개 병에 받아. 좀 기분이 나아졌길 바라 스티브!
 
 
 

         Steve Miller
        고마워! 하루만에 훨씬 좋아졌어
 
 
 
 
writer1986
이 영상 만들어 줘서 정말 고마워. 최근에 나도 몸이 좀 안좋아서
(주: haven’t been feeling like myself; 직역하자면, 내가 내 자신이 아닌 것 같다).
한국에 온지 이제 한 달 되었지, 내 식생활이 한 달 동안이나 달라졌다는 뜻이지.
그래서 오늘 내가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하고 의사를 만나러 갔다 왔어.
내가 받을 약이 어떻게 나오는지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일단은 혈액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고마워!
 
 
 

 Steve Miller
 네가 빨리 낫고 네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오길 바라!
 보통, 여기 약이 좋아서 잘 들을 것이야.
 
 
 
 
Scott Murray
내 아내가 약국에서 일하는데 아직도 약을 각각 다른 통에 담아서 줘. 좀 나았길 바라 :)
 
 
 

 Steve Miller
 고마워 Scott. 더욱 많은 나라들이 이 방식을 시행했으면 좋겠다.
 비용/폐기물 절감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하지만 약국 직원들은 조금 더 수고해야 하겠지만.
 
 
 
 
perdomot
나도 몸이 안 좋아지고 있어서 약 받으러 의사를 보러 가야 해.. 싫어..
네가 받은 약들이 미국에서 파는 OTC약 같은거야 아니면 항생제 같은 처방약약이야?
 
 
 

 Steve Miller
 주말동안에는 OTC약을 복용했어. 이거는 처방약이야.
 
 
 
 
justjurg3n
영국에선, 각 약 세트를 컨테이너에 하나씩 담아.
그래서 약이 3종류가 필요하면 3개의 다른 컨테이너가 있지. 각각 복용방법이 적혀 있고.
 
 
 

 Steve Miller
 맞아, 미국에서도 그렇게 했어. 낭비되는 자원이 너무 많아!
 
 
 
 
GenLiu
프랑스에는 봉지가 없어, 그리고 한국 시스템이 나은 것 같아.
약을 낭비하는 일을 막기 때문이지 (필요한 만큼만 받아 오니까).
프랑스에서는 약 몇 알만 살 수가 없고, 불편하게도 한 박스를 통째로 사야하지.
그래도 프랑스의 무료 보험제도가 대부분 약 값의 100%를 보전해 주지,
의사 처방약이라는 조건 하에 말야 (현재로서는… 프랑스 정부에서 꽤 오랜 기간동안 이 제도를 바꾸고 싶어했어)
몸 관리 잘 해도록 해 스티브!
 
 
 

 hubomba
 음.. 공짜는 아니지, 보전 받는 것이지. (약을 먼저 구매한 후 정부에서 돌려 주는 듯)
 
 
 

          GenLiu 17 hours ago
         사실이야. 난 그저 너무 깊게 설명할 필요없이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꽤 중요한 포인트다. 고마워.
 
 
 
 
Anthony Bowman
너 셔츠에 뭐라고 쓰여있어?
 
 
 

 Steve Miller
 You're both nuts!
 (주: 둘다 미쳤어! 라는 뜻인데, 그림에 아몬드와 너트가 있어요. 말장난)
 
 
 
 
YAMATOsuperJapanese
카피파워 한국은 일제치하 식민시절에 발전했다.
일본 차, 전자제품, 노래, 영화, 배, 만화 등등 모두 베꼈지. 한국사람들은 일본에 와서 처음 알게 되지.
일본에 온 한국인들은 쇼크를 받아. It will become a souvenir from Japan.
주: 깨알같이 어디서나 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문장은 해석 불가… 뭔말인지 이해가 안 되어요…… ㅋㅋㅋㅋㅋ
 
 
 
 
Cloud Dragon
1+1+1+1+1+1+
o_0
 
 
 
 
duginkorea
하하하. 나도 한국 약 포장에 대해 아주 잘 알지.
그래도 너의 21개 봉지에 들어있는 21개의 약은 너무 웃기다. 하하하.
내가 아팠을 때엔 그 작은 봉지에 약 서너개가 들어있었지.
 
 
 
 
duginkorea
그나저나, 맞아, 이부프로펜/ Advil (상표명, 항염증제임)은 아무 약국에서나 처방 없이 살 수 있어!
 
 
 
 
6789zyxwv
내가 2007년에 한국 있을 때, 기침이 아주 심해서 (가래는 없고, 건조하고 쓰라린 종류).
덱스트로메토르판 (기침 억지제)이 필요했었어. 동네 약국에 가서 덱스트로메토르판을 달라고 해서 구했지.
근데 여기 미국처럼 단일 구성으로는 안 팔고, 기침/감기약으로 묶어서 팔더라.
완화제랑 항히스타민제도 조금 섞여 있더라고 – 난 필요하지도 원하지도 않았던 것들. 그래도 그냥 약 받아갔어.
 
 
 

6789zyxwv
그리고 내 기침을 멈췄지. 중요한 점은, 미국에서 OTC약은 한국에서도 OTC약인 경우가 많아.
단지 제너릭 (복제약) 상표명을 알고 그걸 달라고 해야돼.
그래도, 나같은 경우 처럼 네가 익숙한 그대로 안 받을 수도 있거나
아님 네가 원하던 그대로 받을 수도 있겠지. 이부프로펜처럼, 이부프로펜은 구할 수야 있겠지만,
이부프로펜과 다른 제품이 섞인 것은 못 구할 수도 있어. 어느 경우던간에, 필요한 약은 구할 수 있어.
 
 
 
 
 Michael Aronson
 흥미있는 팁. 유념해 둘게.
 
 
 
 
smilecankill
이런 패키징 좋아 ^_^
가방에 넣어 놓으면 쉽게 깨져버리는 유럽의 어떤 것 보다 나아 ^^
 
 
 
 
Loving Korean
다른 댓글러가 이미 말했듯이, 네가 여러 종류의 약을 한꺼번에 복용하고 있고(있거나)
아침, 점심, 저녁으로 다른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는 말이 돼.
그리고, 만약 약의 반알만 먹어야 할 때도 약이 이미 반으로 갈라져 있기 때문에 네가 스스로 하지 않아도 돼.
내가 우려가 되는 것은 말야, 유럽에서 우리는 공장 포장된 약을 받아.
그럼 대형 제약회사가 모든 것에 책임이 있지. 약사는 약을 처방하면서 실수를 할 수도 있다고.
 
 
 

tokee1234567
그냥 이부프로펜이 필요하다고 말해. 대부분 약사들은 그게 뭔지 알겠지, 약대 다녔잖아.
제너릭 약을 받으면, 뒷면에 한글로 된 화학명을 읽어.
다른 제품이 섞여 있을 수도 있지만, 같은 용도를 지녔잖아.
 
 
 
 
greob
그 어느 것도 저 멍청한 포장 방식을 정당화 할 수 없어.
한국의 성인들은 의사 소견을 안 따를 정도로 교육을 못 받은거야?
혹은 동양 전통 의약이 저런식으로 되기 때문인가? 그럴수도…
 
 
 

 Michael Aronson
 약을 받은 사람이 아이일 경우엔?
 
 
 
 
kwad8
약 5-6 종류를 자주 복용한다는 것 자체도 좋지 않아.
저런 식으로 약을 섞는 것은 대부분 위험하다고.
저렇게 많은 약을 한 번에 처방하는 것은 의료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대변해.
왜 환자들이 저런 알약 칵테일이 필요한 거지?
 
 
 

 Michael Aronson
 충분히 작다면, 저기에 들어있는 각각의 약들은
 그저 서구의 OTC약들을 한 번에 섞어 놓은 것일 가능성이 커.
 나만의 이론이긴 하지만. 영상에 보이는 완화제는 꽤 작잖아,
 동시에 내가 보통 먹는 미국 브랜드 완화제는 더 크고 다른 약들이 섞여 있어.
 
 
 
 
nwydictd
오늘 CNN 헤드라인에 뭐라 쓰여 있는지 흥미가 가는군:
미국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매 19분마다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사람이 죽는다.
2009년엔 약 37,000명의 미국인이 실수로 합법/불법 약을 과다 복용해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그 중의 절반이 처방 진통제가 사인이었다.
난 한국 약국이 손님들을 위해 이런 것을 한다는게 마음에 든다.
 
 
 

 Michael Aronson
 비교할 한국의 통계가 있었다면 유용했을 텐데 (훨씬 낮을 것이라 확신해),
 하지만 자료를 찾기는 쉽지 않겠지.
 
 
 
 
TicTocRo botSnot
저건 약국 로보트기술이야. 네가 받은 포장이 왜 저러냐면,
그 약국이 더 작은 포장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없기 때문이지
(또 다른 시스템이고, 추가로 구매를 해야해). 네가 드디어 내 일과 관련있는 영상을 만들었구나.
난 한국에 가서 한국의 약국 로보트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일해 보고 싶었어.
언젠가는 어떻게 이루어 낼지 생각해 낼 수 있겠지. 영상 고마워.
 
 
 
 
liliosisisino
저렇게 포장되어 있는 약을 본건 처음이야.
너희들은 약물 과다 처방을 방지하기 위함이라지만,
난 동시에 한국인들은 보통 약물을 저렇게 과다 처방하나 하고 생각해.
많은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는, 구할 수 있는 약은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사람들은 절대로 과다 복용하지 않아. 만약 갑자기 한국에서 약을 전부 구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들이 약물을 악용할려나, 안 할려나?
 
 
 
 
YCardaria
저건 원자재 낭비같아. :/ 간단한 병을 사용하면 쓰레기도 절감하고,
많은 경우에 재활용도 가능하지. 만약 어떤 사람이 하루치 약을 가지고 나가고 싶어 한다면,
재사용 가능한 약통을 들고 다니면 되잖아. 약값이 싸다는 점은 좋지만, 저 포장은 정말 낭비같아.
 
 
 
 
EpicAdventureQuest
내 생각에는 미국에서 쓰는 병보다 저 포켓 포장이 더 싸고 재활용이 쉬운 방법 같은데?
확실하진 않아



번역기자:minibelly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minibelly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난타방 13-09-29 11:28
   
약천국 한국...
     
yamoonai 13-09-29 14:40
   
ㅋㅋ, 약국이 천국이겠죠. 약은 맘대로 못삽니다.
처방전이 괜히 있는것이 아닙니다. 맘대로 살수 있는것은 건강식품, 즉 건강 보조 식품들
뿐입니다. 아님, 소화제 정도,ㅋㅋ.
          
천리마 13-09-30 14:40
   
맞아요. 예전에는 감기에 먹는 에페드린 같은 약도 약국에서 규제없이 팔았는데 요즘은 불가능하죠.
그램린 13-09-29 11:36
   
음.. 그러니까 다른나라들은 저렇게 주는게 아니라 처방을 받으면 약병이나 약이든 종이박스(일반적으로 사는 약들 포장상태)로 그대로 주는 모양인듯?
무황 13-09-29 11:49
   
미국같은경우는 보통 손가락만한 통에 한종류의 약만 담아서 팔죠 무슨 증상이 있을경우 한가지 약만 먹는 미국이 더 적게 먹을 수도 있지만 과다복용 문제는 미국이 훨씬 많죠
여유바라기 13-09-29 11:56
   
원숭이 한마리가보이네요
무명씨9 13-09-29 12:00
   
미국은 예전의 필름통 같은 작은 원통에 약 담아주죠.
     
람fka 13-09-29 12:04
   
아하..
레몬과즙 13-09-29 12:01
   
잘보고갑니다 다른나라에서는 저런방식이 아닌가보네요
람fka 13-09-29 12:04
   
잘 봤습니다.
NEXUS 13-09-29 12:07
   
Steve Miller
        이번이 1년만에 처음이야. 빗속에서 조깅하고, 태풍을 맞으며 놀았어.


ㅋㅋ 귀여우시다 ㅋ
     
Schwarz 13-09-29 12:18
   
ㅋㅋㅋ내가 아동일때 하던 짓을 ㅋㅋㅋ
     
똥꼬간질 13-09-29 12:42
   
머리털이 없으니 가능...ㅎㅎㅎ
     
암스트롱 13-09-29 13:51
   
ㅋㅋ 나도 해봤음. 난 거기에 깡소주까지~  근데 감기는 안걸린듯
          
yamoonai 13-09-29 14:46
   
ㅋㅋ,증말 잼나네요. 그럼 마치 xx하려고 하는 사람처럼 보일것 같은데.ㅋㅋ.
어찌든지 맛은 좋았겠습니다.ㅋㅋ.
     
♡레이나♡ 13-09-29 18:39
   
초딩땐 저러고 놀았지 ㅋㅋ
홀로장군 13-09-29 12:08
   
약 포장 기술이 한국이 세계 탑이죠
수출 많이 하고 있지만 아직 보급이 되지 않아 한국의 포장 기술을 이상하게 보는겁니다
머잖아 전세계 어디서나 저런 약 포장을 보게 될 겁니다  ㅋㅋ
Zack 13-09-29 12:38
   
약포장기술은 JVM이 있어서 한국이 원탑.
그런데 항생제오남용도 원탑인듯.
     
yamoonai 13-09-29 14:31
   
오남용 방지를 위해 의사 처방전이 필요하게 된거죠.ㅋㅋ
절대 항생제 약국 맘대로 못 팝니다.
          
모래곰 13-09-29 20:39
   
그 의사 처방전도 항생제를 너무 많이 쓴다는 말이겠죠.
               
천리마 13-09-30 14:43
   
우리나라가 항생제를 많이 쓰기는 해요.
               
자유생각 13-09-30 23:01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바쁘고 여유없이 살다보니...
병원도 힘들게 시간내서 가는 경우가 많아서, 병원에서도 손님들에게 인기 끌려면 독해도 한 방에 효과가 있는 처방을 남발하기 때문일 듯 싶네요.

그래도 항생제 남용은 많이 줄어드는 추세라니까 점차 나아지겠죠.
Nukas 13-09-29 12:39
   
아직 한국도 약통에 한가지알약넣어서 주는데 많습니다.
저렇게 포장해주는데도 있지만, 의료보험이 안되는약이나 캡슐약은 한통이나 한박스씩팔기도하죠.
저런 포장으로 하는것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는경우에는 거의 저렇게 포장되어서 나오죠. 정량을 지켜야하기때문에. 미국애들은 너무 영상에 보이는것을 단순화해서 판단하는것같네요;;
투애니원 13-09-29 12:55
   
잘보고갑니다
Iniesta 13-09-29 13:04
   
얘네는 보험 따로 드나요? 꼴에 재미교포라고 la 그지 넘들 아플때만 한국인 한국인 거리면서 기어 올라오는거 보면 진짜 짜증나던데...
     
촉수괴물 13-09-29 14:05
   
미국은 보험 따로 들어야 합니다. 다 민영화 되서요. 국가에서 보조해주는 의료보험은 65세이상이거나 국가 유공자에 한해서만 혜택이 있습니다. 또 빈민층에게도 지급되는 국가 의료보험이 있긴 한데 당연히 의료혜택의 질이 매우 낮아서 큰 병 걸리면 답이 없어집니다. 오히려 죄수들에게 제공되는 의료혜택이 더 나을 정도죠. 아무튼 여기 해당사항 없는 사람은 따로 들어야 합니다. 자영업자는 자기가 따로 돈 들여서 가입해야하고 만약 직장에 다니면 직장 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회사에서 넣어주는 보험이 있습니다. 당연히 좋은 직장일수록 혜택이 많은 보험서비스를 받습니다. 재미교포들이 괜히 한국와서 치료받으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한국 의료보험 정도의 혜택은 미국에선 꽤 큰돈을 보험회사에 납부해야 받을 수 있거든요
          
Iniesta 13-09-29 14:48
   
그건 알죠. 의료보험 혜택받을때만 한쿡 거리면서 그러는게 꼴보기 싫어서요. 저 외국인 강사들은 미국처럼 민영보험이 아닌데 어떤 식으로 보험 혜택을 받는지 궁금해서요.
               
생단액 13-09-29 17:02
   
외국인 강사들 의료보험 가입합니다. 아마 필수일 거예요.  보통 학원이나 학교에서 대납해주죠.
               
천리마 13-09-30 14:44
   
외국인 노동자들도 보험 가입해요.
가라시니 13-09-29 13:28
   
잘 봤습니다.
애니 13-09-29 14:05
   
잘봤어요
Bubble 13-09-29 14:10
   
잘 보고 갑니다~
yamoonai 13-09-29 14:22
   
ㅎㅎ. 이델가나 게다짝 시키들이 꼭 끼네, 송곳을로 폭 찍어 내고 싶어라.ㅋㅋ.
약이 많은것은 약의 부작용과 안정제등, 몸의 다른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주는건데 섞어주던 말던 무슨상관,
무식한 넘들이 아는건 없고 씹는데만 일가견이 있네, 글구 한꺼번에 안 주는것은 그약이 몸에 잘 받는지 안받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소량을 주는거지. 한통씩 주면 그건 의사의 업무 과실인것도 모르나.^^
NASRI 13-09-29 14:49
   
YAMATOsuperJapanese

깨알같은 왜구 난입 ㅋㅋㅋ
     
천리마 13-09-30 14:45
   
빠지면 서운 하니까요ㅎㅎㅎ
음하하하 13-09-29 14:49
   
난 왜 세계의 모든 나라가 우리 나라 처럼 포장 해서 준다고 생각 했었지...처음 알게 되니 재밌네요...

그리고 쪽바리 한국 관련에 안끼는데가 없는데 니들 세계 테러나 멈춰라 거지 같은 민족아~

번역 잘 봤습니다.
들기름 13-09-29 15:06
   
전 미국영화 볼 때 목욕탕 약장에서 주섬주섬 약통 잔뜩 꺼내서 이것저것 자기들이 챙겨먹는 거 보고 되게 위험해 보였는데 저기서는 우리 방식이 위험하다고 하네요. 역시 본인에게 익숙한 방식이 좋은듯
     
천리마 13-09-30 14:47
   
그런건 고혈압 이나 당뇨같은 숙환에 대한 처방된 약일겁니다.
     
자유생각 13-09-30 23:16
   
외국영화나 드라마에 노인들이 식탁에서 알약 세서 하루에 먹을 분량씩 정리하는 장면도 가끔 나오는데 보통 헛갈려 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으로 그려지죠.  나이들어 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정형화된 표현방법 같은 느낌이...

어쨌든 약국에서 약을 하루치씩 포장해주면 먹기도 편하고, 보관도 편하고, 외출시에도 편리한데 잘 모르니까 어색하게 보이나 보네요.
뷁쀏뺣삛뽧 13-09-29 15:22
   
YAMATOsuperJapanese
카피파워 한국은 일제치하 식민시절에 발전했다.
일본 차, 전자제품, 노래, 영화, 배, 만화 등등 모두 베꼈지. 한국사람들은 일본에 와서 처음 알게 되지.
일본에 온 한국인들은 쇼크를 받아. It will become a souvenir from Japan.

 
그래 너 슈퍼잽페니스 해라ㅇㅅㅇ
통통통 13-09-29 17:03
   
잘 봤습니다
오캐럿 13-09-29 17:56
   
영화에서 보던 알약통에서 꺼내 먹던 장면들이 이해가 되는군요..
우리나라처럼 주는 게 아니라 알약을 병째로 주기 때문이였군요..~

처방전에 의거 요즘은 봉지에 저리 담아 주기도 하고, 상시 복용약은 알약통에 담아 별도로 주기도 하더군요..~

//minibelly/님.. 수고하여 주신 번역 흥미있게 잘 봤습니다~^^!
♡레이나♡ 13-09-29 18:39
   
잘보고갑니다 ㅋㅋ
rlaclrnt 13-09-29 18:44
   
감기는 약이 필요없슴. 독감은 예외~ 감기는 끙끙 앓다보면 나중엔 감기는 잘 안걸림요~ 현재 5년여 감기 안걸림~
모래곰 13-09-29 20:41
   
에전에 감기에 걸렸을 때 이겨보겠다고
버텼는데 갈수록 악화되서 결국 약먹고 낫은 후로
왠만하면 그냥 약을 먹게됐죠.
hyapples 13-09-29 21:47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 OTC는  별로 효과가 없더라구요... 한국에서 가져온 의사처방 받은 약이 짱이었음; 이게 몸이 그런거에 익숙해져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암튼... 나라마다 약효과가 다르니까 약 사먹는것도 다른거같아요.
가출한술래 13-09-29 22:04
   
잘 보고 갑니다...
아기건달둘 13-09-29 23:42
   
잘보고갑니다
자기자신 13-09-30 01:32
   
잘 보고가요
조이독 13-09-30 10:41
   
우리나라 처방이 훨씬 나은 겁니다..  처방약들은 대부분 환자가 임의적으로 투약하면 문제가 있는 약들이므로 통으로 팔면 과다투여나 잘못된 투여가 일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구나 병보관 약이 한번개봉되면 되도록 빨리 사용해야 하는데, 통으로 판매하면 변질 문제도 생기고요.. 한번먹을 때 한봉지씩 저렇게 포장해는 주는 것은 당연한 건데,, 그게 신기하다면 그건 그들이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또  여러성분의 약을 한번에 투약하는게 신기한 모양인데... 여러성분을 투약하는 경우는 여러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이고 약들을 병용하면서 개별용량을 줄이고 효과는 늘리게 됩니다.. 약물이 서로 방해작용을 하는 경우는 투여하지 않죠.. 그래서, 의사, 약사로 2중감시를 하는 거고요..  여러약을 잘 병용해서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늘리는 게 의사들의 능력입니다..  약처방이 공개되므로 의사들이 자신의 노하우가 너무 쉽게 빠져나가는 걸 씁쓰레 하겠죠..  아마,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의약시스템에 신기한 게 있다면 그건 그들의 의약시스템이 경제성문제때문에 절차를 간소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건강보험의 역사가 오래지 않고 아직 그래도 경제성장중이어서 국가나 개인재정이 버틸 수 있지만, 외국은 건겅보험을 실시한 지 오래되고 경제성장율이 낮아 건강보험에 대한 재정감당이 쉽지 않아 점차적으로 모든 절차를 경제화, 간소화 되어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혜택은 줄일 수 없으니, 일반사람들에게 거부감이 적은 부분에서 돈을 적게드는 방법을 찾다 보니 조금씩 알게 모르게 불편하고 뒤처진 제도가 되어 간다는 거죠.. 약을 그때그때 조제하고 포장해서 주는 비용과 그냥 포장단위로 주는 비용은 당연히 우리나라 방식이 인건비등이 훨씬 많이 들겠죠.. 외국의 건강보험재정이 그런 것까지 일일이 보장해주단 훨썬 빨리 거덜날 껍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시간이 지나면 점차 외국의 건강보험처럼 가서, 외국인들이 우리를 보고 신기해 하듯 우리도 참 이상한 방식이라고 생각하게 될날이 올 겁니다..  저렇게 약포장 일일이 해주고, 많은 약을 쓰고, 성분이 아닌 상품명으로 비싼약을 주고는 갈수록 건강보험 재정이 감당하기 힘들 거란 거죠..
짤방달방 13-09-30 12:43
   
우리 나라 몇몇 개인병원에서 무식하게 많은 약을 처방하는 경우 제외하면 저 시스템 좋다고 봐요. 정말 무식하게 처방해주는 데는 한 번에 먹는 알약개수가 무슨 15개도 되더군요...뉴스에도 보도된 적 있고요;;
천리마 13-09-30 14:52
   
미국 방식은 남용이 많을것 같은데 지들은 좋다고 하네. 한가지 분명한것은 미국은 의사들도 자기자신의 병일지라도 함부로 처방을 못하더군요.
초강력얼룩… 13-09-30 16:19
   
미국은 의사들이 항생제나 처방하고 국민들이 슈퍼가서 OTC 사서 같이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처방 약이 너무 비싸서 그렇다는데, 그래서인지 감기가 제대로 낫지도 않아서 합병증으로 죽는 사람들 많다고 함. 몇몇 외국 사람들이 하는 말이 우리나라처럼 병원에서 감기약 처방해 주는게 너무 좋다고 하던데요.
푸우님 13-10-01 22:03
   
한국은 의사의 항생제 처방이 너무 많지만
미국은 의사 못만나고 슈퍼에서 일반약 알아서 맘대로 사서 먹죠.
가왕이승철 13-10-29 22:34
   
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