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약국처방 포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댓글>
ProxiFruit
그냥 감기약이라기엔 약이 너무 많아 보인다 ㅋㅋㅋ
Steve Miller
일주일이 넘었는데, OTC약 (over the counter – 의사처방이 필요 없는 약)이 효과가 없었어.
몸이 나아질때까지 많은 도움이 필요했지.
C.G. Vieth
여기선 우리가 모든 일을 다 해야 돼.
Steve Miller
구리다. 이게 훨씬 쉬워.
taebaek
넌 1년에 몇 번 정도 아픈 것 같아?
Steve Miller
이번이 1년만에 처음이야. 빗속에서 조깅하고, 태풍을 맞으며 놀았어.
Black Cat
일본도 한국처럼 해. 정확히 필요한 만큼의 약을 주고,
모든 약을 하나의 큰 봉지에 담아서 줘. 보험이 있으면 가격도 싸고.
Steve Miller
좋은 정보네. 항상 궁금했었어. 보험이 얼마까지 커버해 줘?
tokee1234567
많은 약들은 단지 다른 약의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야. 솔직히 난 진통제랑 해열제만 사.
한국 의약 시스템의 문제 중 하나가 다제투약인데 (동일환자가 동시에 많은 종류의 약을 병용하는 일).
네이버 약 에서 약명을 찾아보고 어떤 기능을 하는지 찾아 보는게 좋아.
Steve Miller
난 필요했던 경우야. 몇가지 증세가 쌓여서 가래가 엄청 많았어.
robert1967canada
여기 캐나다에서는 약을 그냥 병으로 받는데. 내 회사에서 보조를 잘 해줘서,
처방전 하나 당 1불만 내면 돼, 운이 좋지. 너의 하루도 쩔길 바라!
Steve Miller
정말로 대박인 옵션이다 (회사에서 보조해 주는 것을 말함)
Elaine Jackson
난 여기 미국에서 아직도 약을 각개 병에 받아. 좀 기분이 나아졌길 바라 스티브!
Steve Miller
고마워! 하루만에 훨씬 좋아졌어
writer1986
이 영상 만들어 줘서 정말 고마워. 최근에 나도 몸이 좀 안좋아서
(주: haven’t been feeling like myself; 직역하자면, 내가 내 자신이 아닌 것 같다).
한국에 온지 이제 한 달 되었지, 내 식생활이 한 달 동안이나 달라졌다는 뜻이지.
그래서 오늘 내가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하고 의사를 만나러 갔다 왔어.
내가 받을 약이 어떻게 나오는지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일단은 혈액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고마워!
Steve Miller
네가 빨리 낫고 네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오길 바라!
보통, 여기 약이 좋아서 잘 들을 것이야.
Scott Murray
내 아내가 약국에서 일하는데 아직도 약을 각각 다른 통에 담아서 줘. 좀 나았길 바라 :)
Steve Miller
고마워 Scott. 더욱 많은 나라들이 이 방식을 시행했으면 좋겠다.
비용/폐기물 절감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하지만 약국 직원들은 조금 더 수고해야 하겠지만.
perdomot
나도 몸이 안 좋아지고 있어서 약 받으러 의사를 보러 가야 해.. 싫어..
네가 받은 약들이 미국에서 파는 OTC약 같은거야 아니면 항생제 같은 처방약약이야?
Steve Miller
주말동안에는 OTC약을 복용했어. 이거는 처방약이야.
justjurg3n
영국에선, 각 약 세트를 컨테이너에 하나씩 담아.
그래서 약이 3종류가 필요하면 3개의 다른 컨테이너가 있지. 각각 복용방법이 적혀 있고.
Steve Miller
맞아, 미국에서도 그렇게 했어. 낭비되는 자원이 너무 많아!
GenLiu
프랑스에는 봉지가 없어, 그리고 한국 시스템이 나은 것 같아.
약을 낭비하는 일을 막기 때문이지 (필요한 만큼만 받아 오니까).
프랑스에서는 약 몇 알만 살 수가 없고, 불편하게도 한 박스를 통째로 사야하지.
그래도 프랑스의 무료 보험제도가 대부분 약 값의 100%를 보전해 주지,
의사 처방약이라는 조건 하에 말야 (현재로서는… 프랑스 정부에서 꽤 오랜 기간동안 이 제도를 바꾸고 싶어했어)
몸 관리 잘 해도록 해 스티브!
hubomba
음.. 공짜는 아니지, 보전 받는 것이지. (약을 먼저 구매한 후 정부에서 돌려 주는 듯)
GenLiu 17 hours ago
사실이야. 난 그저 너무 깊게 설명할 필요없이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꽤 중요한 포인트다. 고마워.
Anthony Bowman
너 셔츠에 뭐라고 쓰여있어?
Steve Miller
You're both nuts!
(주: 둘다 미쳤어! 라는 뜻인데, 그림에 아몬드와 너트가 있어요. 말장난)
YAMATOsuperJapanese
카피파워 한국은 일제치하 식민시절에 발전했다.
일본 차, 전자제품, 노래, 영화, 배, 만화 등등 모두 베꼈지. 한국사람들은 일본에 와서 처음 알게 되지.
일본에 온 한국인들은 쇼크를 받아. It will become a souvenir from Japan.
주: 깨알같이 어디서나 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문장은 해석 불가… 뭔말인지 이해가 안 되어요…… ㅋㅋㅋㅋㅋ
Cloud Dragon
1+1+1+1+1+1+
o_0
duginkorea
하하하. 나도 한국 약 포장에 대해 아주 잘 알지.
그래도 너의 21개 봉지에 들어있는 21개의 약은 너무 웃기다. 하하하.
내가 아팠을 때엔 그 작은 봉지에 약 서너개가 들어있었지.
duginkorea
그나저나, 맞아, 이부프로펜/ Advil (상표명, 항염증제임)은 아무 약국에서나 처방 없이 살 수 있어!
6789zyxwv
내가 2007년에 한국 있을 때, 기침이 아주 심해서 (가래는 없고, 건조하고 쓰라린 종류).
덱스트로메토르판 (기침 억지제)이 필요했었어. 동네 약국에 가서 덱스트로메토르판을 달라고 해서 구했지.
근데 여기 미국처럼 단일 구성으로는 안 팔고, 기침/감기약으로 묶어서 팔더라.
완화제랑 항히스타민제도 조금 섞여 있더라고 – 난 필요하지도 원하지도 않았던 것들. 그래도 그냥 약 받아갔어.
6789zyxwv
그리고 내 기침을 멈췄지. 중요한 점은, 미국에서 OTC약은 한국에서도 OTC약인 경우가 많아.
단지 제너릭 (복제약) 상표명을 알고 그걸 달라고 해야돼.
그래도, 나같은 경우 처럼 네가 익숙한 그대로 안 받을 수도 있거나
아님 네가 원하던 그대로 받을 수도 있겠지. 이부프로펜처럼, 이부프로펜은 구할 수야 있겠지만,
이부프로펜과 다른 제품이 섞인 것은 못 구할 수도 있어. 어느 경우던간에, 필요한 약은 구할 수 있어.
Michael Aronson
흥미있는 팁. 유념해 둘게.
smilecankill
이런 패키징 좋아 ^_^
가방에 넣어 놓으면 쉽게 깨져버리는 유럽의 어떤 것 보다 나아 ^^
Loving Korean
다른 댓글러가 이미 말했듯이, 네가 여러 종류의 약을 한꺼번에 복용하고 있고(있거나)
아침, 점심, 저녁으로 다른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는 말이 돼.
그리고, 만약 약의 반알만 먹어야 할 때도 약이 이미 반으로 갈라져 있기 때문에 네가 스스로 하지 않아도 돼.
내가 우려가 되는 것은 말야, 유럽에서 우리는 공장 포장된 약을 받아.
그럼 대형 제약회사가 모든 것에 책임이 있지. 약사는 약을 처방하면서 실수를 할 수도 있다고.
tokee1234567
그냥 이부프로펜이 필요하다고 말해. 대부분 약사들은 그게 뭔지 알겠지, 약대 다녔잖아.
제너릭 약을 받으면, 뒷면에 한글로 된 화학명을 읽어.
다른 제품이 섞여 있을 수도 있지만, 같은 용도를 지녔잖아.
greob
그 어느 것도 저 멍청한 포장 방식을 정당화 할 수 없어.
한국의 성인들은 의사 소견을 안 따를 정도로 교육을 못 받은거야?
혹은 동양 전통 의약이 저런식으로 되기 때문인가? 그럴수도…
Michael Aronson
약을 받은 사람이 아이일 경우엔?
kwad8
약 5-6 종류를 자주 복용한다는 것 자체도 좋지 않아.
저런 식으로 약을 섞는 것은 대부분 위험하다고.
저렇게 많은 약을 한 번에 처방하는 것은 의료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대변해.
왜 환자들이 저런 알약 칵테일이 필요한 거지?
Michael Aronson
충분히 작다면, 저기에 들어있는 각각의 약들은
그저 서구의 OTC약들을 한 번에 섞어 놓은 것일 가능성이 커.
나만의 이론이긴 하지만. 영상에 보이는 완화제는 꽤 작잖아,
동시에 내가 보통 먹는 미국 브랜드 완화제는 더 크고 다른 약들이 섞여 있어.
nwydictd
오늘 CNN 헤드라인에 뭐라 쓰여 있는지 흥미가 가는군:
미국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매 19분마다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사람이 죽는다.
2009년엔 약 37,000명의 미국인이 실수로 합법/불법 약을 과다 복용해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그 중의 절반이 처방 진통제가 사인이었다.
난 한국 약국이 손님들을 위해 이런 것을 한다는게 마음에 든다.
Michael Aronson
비교할 한국의 통계가 있었다면 유용했을 텐데 (훨씬 낮을 것이라 확신해),
하지만 자료를 찾기는 쉽지 않겠지.
TicTocRo botSnot
저건 약국 로보트기술이야. 네가 받은 포장이 왜 저러냐면,
그 약국이 더 작은 포장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없기 때문이지
(또 다른 시스템이고, 추가로 구매를 해야해). 네가 드디어 내 일과 관련있는 영상을 만들었구나.
난 한국에 가서 한국의 약국 로보트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일해 보고 싶었어.
언젠가는 어떻게 이루어 낼지 생각해 낼 수 있겠지. 영상 고마워.
liliosisisino
저렇게 포장되어 있는 약을 본건 처음이야.
너희들은 약물 과다 처방을 방지하기 위함이라지만,
난 동시에 한국인들은 보통 약물을 저렇게 과다 처방하나 하고 생각해.
많은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는, 구할 수 있는 약은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사람들은 절대로 과다 복용하지 않아. 만약 갑자기 한국에서 약을 전부 구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들이 약물을 악용할려나, 안 할려나?
YCardaria
저건 원자재 낭비같아. :/ 간단한 병을 사용하면 쓰레기도 절감하고,
많은 경우에 재활용도 가능하지. 만약 어떤 사람이 하루치 약을 가지고 나가고 싶어 한다면,
재사용 가능한 약통을 들고 다니면 되잖아. 약값이 싸다는 점은 좋지만, 저 포장은 정말 낭비같아.
EpicAdventureQuest
내 생각에는 미국에서 쓰는 병보다 저 포켓 포장이 더 싸고 재활용이 쉬운 방법 같은데?
확실하진 않아
번역기자:minibelly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