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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에서 밥을 혼자 먹는건 어때?
등록일 : 13-09-19 07:03  (조회 : 17,62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해외 유명 커뮤니티 한국 카테고리에 한국으로 홀로 여행을 준비중인 외국인이 혼자서 식사를 하게 될 경우를 걱정스러워 하며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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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밥을 혼자 먹는건 어때?

안녕! 한 두 달동안 서울로 여행하러 혼자 갈꺼거든.
근데 혼자서 밥 먹는게 좀 편하진 않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혼자 여행가는 사람한테 좀 더 한국 음식을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나 조언있으면 해줄래?
 
 

shunpoko
내 친구도 한국에 혼자서 공부겸 갔었는데 주로 혼자서 밥 먹었다고 하더라고.
그냥 걱정말고 먹어. 좀 주변에서 쳐다보겠지만 신경쓰지말고 
밥 먹으러 간거니깐 그냥 먹고나오면되는거야. 내 친구도 그런식으로 생각했다고해.
 

ㄴArmoredTrooperSoju
그래. 딱 두달이라며. 두달 이후론 만날일도 없는 사람들이잖아. 걱정마
 

ㄴjohnnyfame
그렇다곤 해도...
 
 
elgskred
그냥 나가서 맛있게 먹고와. 난 전혀 문제없이 잘 먹고있어.
아니면 한국식 버거같은것도 먹어봐.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등등 있어.
 
 
ㄴsjsuismylife
롯데리아는 가지말길
 
 
ㄴherecomestheking
왜, 거기 치즈스틱은 진짜 맛있는데
 

ㄴhellsgates
아 맞아맞아. 그건 진짜 맛있어
 

ㄴelgskred
왜 가지말란거야?
 
 
ㄴsjsuismylife
개인적인 기호는 다들 다르겠지만 나는 별로 가고싶지 않아.
하지만 롯데리아 치킨은 꽤 맛있어. 근데 거기말고도 한국 치킨은 좀 거의다 맛있어
 
 
ㄴelgskred 
오호 그렇구나. 그건 몰랐네. 항상 아이스크림만 먹으러 갔었는데
 
 
ㄴsjsuismylife
'버거'만 피하면 괜찮은편이야. 그리고 양념감자같은것도 맛있는데 
종이봉투에 담겨나오거든? 맛도 고를 수 있고 그래.
 
 
ㄴbobby7897
난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는 안먹길 바란다.
 
 
ㄴelgskred
아니 왜...난 맥도날드 불고기 버거보다 롯데리아꺼가 훨 맛있던데....
맥도널드껀 너무 기름져. 사실 최고는 버거킹이 맛있긴한데 버거킹에는 한국식 메뉴는 없는것 같아.
 
 

ㄴjakielim
전에 Mr.K버거라고 새로 메뉴 냈었는데, 패티 세 장에 김치가 들어있는거였어.
 
 

ㄴhellsgates
술 먹을꺼면 롯데리아 치즈스틱은 진짜 필요할꺼야
 
 

dingdongdeng
외국인이면 혼자 먹는다고해도 아무도 신경안써. 
다만 대부분의 가게는 1인분만 따로 안파는곳이 많거든
특히 고기같은거 먹는곳은 2인분은 시켜야할꺼야
 
 

ㄴhaveonemore
난 혼자가도 2인분은 충분하지 않더라. 그러니깐 많을꺼라고 걱정하지마
 
 

touchandgo666
난 서울에서 살고있고 요리하는게 귀찮아서 자주 나가서 먹고있어.
그러다보면 혼자서 항상 먹는데 혼자 먹는사람들 의외로 많아. 걱정마
 
 

Grafeno
별로 이상한일 아닌데. 난 2주간 거의 혼자서 매일 먹었었어.
그런데 전혀 어색하거나 이상한 상황같은건 없었어.
 
 

Triseult
작은 식당에서는 대부분 1인분도 잘 나와. 
찌개, 국수, 김밥등등 잘 시켜먹고있어. 전통시장에도 식당이 엄청 많고
한국에서 가장 맛있고 한국적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기도해.
혼자 술 마시고 싶다면 한국 전통 술집에 가면 될꺼야. 
그런데서는 주로 막걸리를 내놓는데 한국에서는 술은 특히 혼자 마시러 가면 이상하게 보거든.
하지만 외국인이 혼자 먹고있다면 다들 궁금해하면서 같이 마시자고 할꺼야.
난 종종 그런일이 있어서 술 매너라던가 고래 고기 먹는것도 배우고 그랬어.
물론 혼자서 밥 먹는건 어색하기만 그러다보면 친구 사귈 기회는 잘 생겨서 좋아!
 

innerbeautypageant
일단 한국인이 아니면 다들 뭘 해도 쳐다볼꺼야
 
 
ㄴakumavern 
맞아 ㅋㅋㅋㅋ 내가 이래서 서울에서 혼자 살다느끼는거지만
꼭 KKK단 모임속에 흑인이되서 있는 느낌이라니깐 ㅋㅋ
 
 

funkinthetrunk 
김밥가게에 가서 먹어. 그럼 두 번 쳐다보지도 않아.
아님 한국오면 연락해 내가 좋은데 알려줄께
 
 
calladus
서울이나 큰 도시에 있는거라면 사람들이 혼자 밥 먹는다고 해도 별로 신경쓰지않아.
특히 서울에 대사관 근처에서 있는거라면 여기가 한국인가 싶을정도일테니깐 말이야.
하지만 도시 외라면 사람들이 막 말도 걸고 그럴꺼야. 진짜 다들 친절하거든!
그리고 서울에 세종대왕 동상있는쪽에 보면 거기서 멀지 않은데에 지중해 레스토랑이 있거든
거기서 되게 맛있어 보이는 치킨 피타를 점심 특선으로 따로 파는것도 봤었어.
전에 서툰 한국어(하나 피타, 한 콜라 좀 주세요)로 말했더니,
"오, 한국어로 샌드위치가 뭔지 아시네요?"라고 영어로 대답하더라고
그래서 "피타"가 한국어가 아니라고 설명해주고 서로 막 웃었던 일이 기억난다.
 

haveonemore
책 가져가서 보며 먹든가
 
 
johnnyfame
난 좀 모험심이 강해서 말인데, 나가서 사람들한테 같이 밥 먹자고 매너있고 좋은 방법으로 이야기해봐.
그럼 새로운 사람도 사귈 수 있고 식사도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잖아.
난 혼자 먹고 있으면 별로 신경쓰지 않는편인데, 주변에서 "혼자"라고 물으면서 말도 걸어오고 그래.
 
 

MaxRK
내가 한국여행할때 주로 혼자 먹었었는데, 조금은 어색하고 뻘줌하기도 했었어.
근데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한국인들이 혼자서 먹곤하더라. 다들 별로 신경도 안쓰고.
내가 젤 어색하고 그랬던건 난 혼자왔는데도 테이블에 반찬을 한 가득 올려줘서 말이야.
꼭 여럿이 와서 먹는것처럼.. 그래서 준건 다 먹곤했었어. 그래야 낭비가 안될것 같아서.
 
 

mcmillad
나도 한국에서 18개월간 살았었는데 솔직하게 사람들한테 말했었지.
누구든지간에 한국어가 서툴러도 한국인들은 친절하게 다 들어주고 이야기해줘
그럼 혼자서 먹지 않아도 될꺼야. 심지어 밥값을 내주는 사람도 있었어. 단 네가 사교성이 좋고 친절해야하지!
 
 

tules
한국에서는 외국인들이 혼자 밥먹는일이 종종 있는일이라 다들 크게 신경안써. 
아 물론 엄청 고급 레스토랑에 혼자 밥 먹으러가는건 나도 안하겠지만,
평소 일상적으로 밥 먹는데라면 신경쓰지 않아도돼. 
전에 난 갈비집가서 혼자서 실컷 먹고 온적도 있었어 lol
 
 
JCongo
그래도 난 삽겹살같이 여럿이 와서 먹는 식당은 잘 안가게되더라.
대부분 그런데선 2인분 이상 시켜야되기도 하고
 
 

alexx3064
혼자서 먹는게 어때서?
혼자와서 2인분 시키면 가게에선 더 좋아할텐데 뭘. 그리고 남은건 집으로 싸오면되고.
 
 

anniemg01
괜찮으니깐 전혀 걱정안해도돼.
 
 

hightoproundollar 
나도 한국에서 지금 2년째 살고있는데, 나도 자주 혼자서 먹고있어.
다들 재밌게 생각하고있어. 다만 키 큰 금발 외국인 남자니 다들 쳐다보는것 뿐이야.
 
 
 
ICEFARMER
바나 포장마차 같은데 혼자서 가면 분명 멋진 한국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거기 나오는 메뉴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하고 나누어 먹을 수도 있거든
 
 

HotBrownie
나도 자주 혼자 먹고있는데 주로 남자들이 다가오더라. 
네가 매력적인 외국인 여자라면 밤에 혼자 먹는건 추천 안해
 
 

szp
한국식 바베큐 같이 2인분 이상 나오는 가계라면 같이갈 사람이 있는게 좋고, 원한다면 내가 같이 가줄께.
난 맛있는곳 찾아가서 먹는거 되게 좋아하거든, 나한테 메세지 보내면 내가 좋은데 데려가줄께.
 
 
 

Taurius
그건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되게 많이 다른건데. 체인 음식점이라면 전혀 그런문제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자그마한 가게라면 한명한테 반찬을 그룹만큼 줘야하니깐 싫어할 수도 있어. 
그리고 대부분의 가게에서 밥은 추가해도 공짜고, 반찬도 리필도 되고 가격도 저렴한편이야.
 
 

Jordanickel
난 서울에서 좀 먼데서 살고있는데 여긴 외국인이 진짜 별로 없는데야.
그리고 영어도 잘 못하고. 그래서 딱 두가지 선택만 하고있어.
혼자 먹거나 아니면 굶거나.
 



번역기자:그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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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롱 13-09-19 07:14
   
추석 잘보내세요^^
大物 13-09-19 07:15
   
혼자 밥먹는 걸 어색해하는 문화는 동양적인거라고 생각했는데 서양에서도 똑같네요
     
히르느 13-09-19 10:24
   
동양적이다고 보기에는 한국만 유독 심하죠
혼자하면 불쌍하다?라는 편견같은 시선이 불편하긴 하죠
          
천리마 13-09-20 22:10
   
끼리끼리 문화 때문인것 같아요.
이우포뤼아 13-09-19 07:18
   
잘보았습네닷!
온돌마루 13-09-19 07:35
   
ㅎㅎㅎ... 배 고프면 먹게 되어 있지
s아우토반s 13-09-19 09:22
   
치즈스틱이인기네...ㅋㅋ
진실이 13-09-19 09:52
   
잘보고 가요 ~~
카마엘 13-09-19 10:18
   
잘 봤습니다~~
앤조이 13-09-19 10:20
   
고래고기? ㅡㅡ?
짤방달방 13-09-19 10:53
   
혼자 먹어야 하면 먹는거지 뭐.
드크루 13-09-19 10:57
   
외국인은 뭘해도 쳐다보지요 ㅋㅋ
젓가락질 잘하면 잘한다고 쳐다보고
못하면 못한다고 쳐다보고 ㅋㅋ
     
똥꼬간질 13-09-19 11:11
   
22222222222
     
천리마 13-09-20 22:11
   
그럴것 같기는 합니다ㅎㅎ
똥꼬간질 13-09-19 11:12
   
전 혼자 밥은 잘 먹어도 술은 못 마시겠더군요
지해 13-09-19 11:17
   
어쩌랴... 솔로인데 밥도 못먹고 죽을수는 없으니.....
elleck 13-09-19 11:17
   
더 큰 문제는 2인분을 시키지 않으면 못 들어가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혼자 왔다고 하면 2인분 이상만 된다고 하니 결국 먹는건 김밥천국 같은 곳에서 먹게 되죠 90프로 이상을 외식으로 해결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밥먹을 때마다 친구를 부르고 지인을 부른답니까..진짜 이해가 안가는 문화에요
     
리베웹 13-09-19 11:58
   
1인분은 거기서 먹고, 추가 1인분은 싸가고... ㅎ
     
천리마 13-09-20 22:12
   
불합리 하긴 하네요.
     
Sukkerch.. 13-09-21 14:46
   
1인분은 적은거 아니에요? 간식수준..
리리스 13-09-19 11:24
   
식당에 혼자가서 먹는건, 처음 한번이 중요하지요.
처음엔 뻘쭘하고 왠지 민망하고,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것 같고..
근데 그것도 혼자서 몇번 먹다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돼요.
아니, 오히려 혼자먹는게 더 편함.
     
리베웹 13-09-19 11:59
   
소녀시대 수영이하고
카라 규리도

각각 고깃집, 치킨 호프집 가서 혼자 먹고 왔다는...
          
짤방달방 13-09-19 12:29
   
효연이는 혼자 술집가서 맥주마셨다곸ㅋㅋㅋㅋㅋㅋ
Bubble 13-09-19 11:27
   
잘 보고 갑니다~
IceMan 13-09-19 11:55
   
뭐, 못 먹을 것도 없는...
끄으랏차 13-09-19 11:56
   
저도 어릴때는 그리 좀 혼자가는게 부담스러웠는데
일에 치여 밥먹을 시간이라도 있는것마저 감지덕지 해지는 경험을 좀 한참 하다보니
혼자 밥먹을때도 별 신경 안씁니다.

주변에서 누가 혼자 밥먹는 사람은 좀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보면
아직 생각이 어리거나 바쁘게 살아본적 없는 늠이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곤합니다.
     
천리마 13-09-20 22:14
   
꼭지가 덜 떨어진 인간이나 여럿이 뭉쳐다니면서 밥먹지 성인은 잘먹지요.
포스코켐텍 13-09-19 11:58
   
혼자 밥을 먹으면 얼마나 맛없는데
저도 3년간 혼자서 라면만 먹고 산 사람입니다. ㅠㅠ
     
짤방달방 13-09-19 12:29
   
안돼요..그러지 마세요.. 건강에 나빠요 ㅠㅠ
드래곤쥐 13-09-19 12:20
   
ㅎㅎ
애니 13-09-19 12:26
   
한국인이 혼자 밥먹어도 쳐다보는데 외국인은 더쳐다볼듯
     
천리마 13-09-20 22:15
   
혼자 먹으면 쳐다봅니까? 웃기는 사람들 이네요.
NASRI 13-09-19 13:07
   
고기집에서 혼자 구워먹는다던지 패밀리 레스토랑을 혼자 간다던지 하는게 아닌 다음에야...

요즘 왠만한데는 혼자 다 식사 가능함.

예전에 비해 인식이 많이 달라졌음.
Orphan 13-09-19 13:46
   
난 혼자서는 굶는데
Swing 13-09-19 13:49
   
그런건 있는듯
혼자서 먹으면 음식을 즐긴다기보다
생활의 하나로 먹는게 됨
기계적으로 먹음
stabber 13-09-19 13:53
   
외국인이라고 잠깐 쳐다보는 사람은 있을 수 있어도
외국인이 여행하는데 혼자 먹는다고 뭐라고 할까
통통통 13-09-19 14:21
   
잘 보고 갑니다..
들기름 13-09-19 14:33
   
혼자 먹으면 먹는 거죠 뭐. 근데 확실히 아직 혼자서 '식사를 즐기는' 문화가 없긴 해요.
그냥 배고파서 먹는 거지. 하지만 격식을 차리거나 우아하게 식사하는 곳은 혼자가 좀...
혼자 먹을 때 제일 곤혹스러운 게 시선처리죠. 국물요리 같은 걸 책 보면서 먹는 것도 웃기고;
     
천리마 13-09-20 22:18
   
본인만 그렇게 느낄뿐 주위 에서는 혼자 들어왔는지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Misu 13-09-19 15:32
   
혼자먹는건 괜찮은데,, 혼자 먹을 수 없는 그런 음식점도 있긴 있으니까요.
뭐 일본의 삼겹살혼자 구워먹을수있도록 칸막이쳐져있던 식당은 괜찮았음
아로이로 13-09-19 15:49
   
혼자먹으면 먹는거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혼자먹기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자의반 타의반 ..
팜므파탈 13-09-19 17:35
   
진짜 혼자먹으면,, ㅠㅠ
음하하하 13-09-19 18:02
   
혼자 먹을수 있는것 많으니 걱정 하지 않아도되는데...
린킨파크 13-09-19 18:33
   
혼자도 자주 먹어봐서 아는데..
김밥천국이나 24시 해장국같은 곳은 혼자먹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반면에 고깃집이나 술집은 혼자먹는 사람이 거의 없음ㅋㅋ

 식당중에 혼자먹기 눈치보이는 곳은 ~~골, ~~집 같은 전통가옥의 한식집...
특히 가게 앞에 '단체예약환영'마저 붙어있다면 GG
우이잉 13-09-19 19:45
   
혼자먹는게 뭐 어때서여~~~~~
♡레이나♡ 13-09-19 20:35
   
예전같으면 혼자 먹어도 상관없었지만 요즘은 힘든 ㅇㅁㅇ;
체언dady 13-09-19 20:42
   
외근이 많아서 주로 혼자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백반집같은 경우는 거의 2상이상기본이라
기사식당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가는곳은 21찬 7천원 기사식당입니다 올해 천원올랐네요 ㅜ
밥은 무한정 공짜로 먹을수 있으니 2그릇 기본인 저는 좋더라고요 ㅋ
오캐럿 13-09-19 20:46
   
외국인이라 잠깐 쳐다는 보겠지만, 밥 먹는 걸 이상해 보진 않을터인데..
낯설은 외국에서 그리 생각이 들수도 있겠네요..~

//그린별/님.. 긴 번역 잘 봤습니다~^^!
ckseoul777 13-09-19 21:12
   
요즘은 혼자생활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지 처음이 낯설어서 그렇지 한두번 먹다보고 익숙해지면
혼자먹는것도 괜찮아요~~ 잘 보고갑니다
가출한술래 13-09-19 22:13
   
잘 보고 갑니다...
아기건달둘 13-09-20 00:27
   
잘보고갑니다.
자기자신 13-09-20 02:59
   
잘 보았어요
雲雀高飛 13-09-20 06:41
   
혼자서 먹게 될때는 설렁탕이나 국밥 ...대충 이런거 먹게 되더군요.....
초롱 13-09-20 12:57
   
Triseult
작은 식당에서는 대부분 1인분도 잘 나와.
찌개, 국수, 김밥등등 잘 시켜먹고있어. 전통시장에도 식당이 엄청 많고
한국에서 가장 맛있고 한국적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기도해.
혼자 술 마시고 싶다면 한국 전통 술집에 가면 될꺼야.
그런데서는 주로 막걸리를 내놓는데 한국에서는 술은 특히 혼자 마시러 가면 이상하게 보거든.
하지만 외국인이 혼자 먹고있다면 다들 궁금해하면서 같이 마시자고 할꺼야.
난 종종 그런일이 있어서 술 매너라던가 고래 고기 먹는것도 배우고 그랬어.
 물론 혼자서 밥 먹는건 어색하기만 그러다보면 친구 사귈 기회는 잘 생겨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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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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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RK
내가 한국여행할때 주로 혼자 먹었었는데, 조금은 어색하고 뻘줌하기도 했었어.
근데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한국인들이 혼자서 먹곤하더라. 다들 별로 신경도 안쓰고.
내가 젤 어색하고 그랬던건 난 혼자왔는데도 테이블에 반찬을 한 가득 올려줘서 말이야.
꼭 여럿이 와서 먹는것처럼.. 그래서 준건 다 먹곤했었어. 그래야 낭비가 안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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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부족할까봐 반찬을 넉넉하게 주는것인데  그걸 다 먹다니..ㅡㅡ;;;
그러다 정말 친절한집 가면 다 먹은 반찬 눈치껏 다시 갖다 준닼....그러니 조금은 남겨라...ㅋㅋㅋ
그래도 맛이 있었으니까 다 먹었겠지... 고마워~~~~
투애니원 13-09-20 17:59
   
잘보고가요
천리마 13-09-20 22:23
   
혼자 먹는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람fka 13-09-21 00:15
   
잘 봤습니다.
Smilla 13-09-21 00:51
   
홀로 여행하면 혼자 밥 먹는 것 뿐만 아니라 많은 것들을 혼자 해야할 텐데.. 그런 걸 염려하다니..ㅠ
가라시니 13-09-22 19:56
   
잘 봤습니다....
가왕이승철 13-10-29 22:38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