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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한국의 나홀로 여행과 팁, 스페인어권 반응
등록일 : 13-03-22 17:19  (조회 : 23,06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스페인 한류팬이 한국에 나홀로 여행 경험의 장점을 논하는 리스트를 포스트 했는데요.
스페인어권 한류팬들이 흥미있어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 스레드를 모두 번역해봤습니다.
대부분의 반응은 흥미는 있어 하지만 외국에 혼자서 여행가는건 두려워하는 모습도 많은 것 같습니다.
2차번역이므로 다소의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감안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001.jpg

 
 

너 혼자서 갔었어? 내가 한국에서 돌아온 이래로 이문장만 한 백번은 들은거 같다....
확실히 여러분들은 보통 그리 생각하고 있지만 홀로 간다해서 문제될건 전혀없다.
이래서 한국에 홀로 여행할때 생각해볼 좋은 점에관한 리스트를 작성해봤다.
 

-      여러분들은 어떤때라도 여러분들이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다.
여러분들이 나처럼 독특하고 특별한것을 찾는 희귀한 종자라면 나같이 드문 일을 찾아서 하는게 재미있을것이다. 내가 틀렸나?
 

-       사람들은 여러분들에게 훨씬 더 오픈되 있을것이다.
여러분들은 한국이 수줍음을 많이 탈것으로 생각하지만 생각보다는 훨씬 더 여러분에게 오픈해서 다가올 것이다...처음에는 무리로 뭉쳐있을때는 그들에게 어느정도 자신감을 주지 않는다면 우리 서양인들을 두려워해서 대화가 잘이어지진 않겠지만 혼자 있다면 절대 그렇지는 않을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리듬 여행
내경우엔 마켓매점이 얼마나 빨리 여는지 오전5시에 기상해서 그런걸 몇번이나 본거같다.
내가 친구랑 있었으면 아마도 나에게 그놈은 아주 커다란 배낭을 짊어지게 했을거다..ㅋㅋ
ㅋ 이게 먼말이냐면 여행을 할려면 사람들은 짐을 잔뜩 져야지만 한국에서는 항상 낮과 밤이 마구 섞여 있어서....잠?? 그게 모야??
 
 
-   한국은 특별해.
한국은 여러분들이 여행하는 국가들만큼 그렇게 많이 알려진 여행지는 아니야.
그래서 한국으로 가는건 이태리나 프랑스로 가는 것 같지는 않지. 모두가 좋아하는 여행의 그런 종류는 아니라고 봐야지...
한국의 최고라하면 기념비라든지 절같은게 아니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거기서 사는 삶자체.
그리고 홀로 가서 경험해 보는게 최고였던거 같다.
 

-     한국어를 배워봐라.
여러분들이 좀 기초가 있다면말이야 한국어를 함 배워보라고.
여러분들이 멀말할때는 그냥 한국어를 함동반해보라고.
난 일본어,태국어의 몇단어들이 기억나.ㅋㅋ
사실 여러분들 스스로도 좋아할만한 리스트를 만들 수 있을거라고 봐.
하지만 나의 입맛엔 이렇게 했던것이 의심없이 최고의 맛이었던것 같아.^^
아! 마침내 destinosasiaticos.com에 한국으로의 여행지가 포함되서 축하축하.
유후! 한류가 마침내 온건가. 이런 기류가 몇년간 더 가길 바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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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적어도 한개는 맞아.니가 말한것중에 말야.
난 항상 여럿이서 여행했지만 나에게 저녁식사중에나 어떤때라도 나에게 말을 건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구.
 
 

 
Felipe
거기서 난 아주 배고픔에 직면했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reanoporgusto
글세..니가 날 저녁에 초대했더라면 절대 그렇지않았을걸...
몇발자국 떨어져서 걸어가면 아마도 몰려대는 사람으로 비명을 질러댔을거고 난 초대를 피해 도망가야했을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
 
 
 
VaneFrr
그래 맞아 혼자서 여행갈때의 이점을 난 봤어.니식대로 말이지.
니가 하고싶은걸 할 수 있다는거 말이지.
내경우엔 내여동생이랑 한국에 갈 예정인데 둘이상 가게될거같아서.
여기 이야기대로라면 아무 문제도 없겠구만..ㅋㅋㅋㅋㅋ
안돼 또 그러면 재미없잖아.
그러나 혼자가서도 먼가 잘못되는 일이 없었으면 해..
한데 혼자가서 나를 껌뻑 죽게만드는 일이 있으면 그것도 나름대로 재밌겠지만!
나 니가 말한 웹사이트 한번 가봐야겠어.
조지 좋은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VaneFrr
ㅋㅋㅋㅋ 너같은 한심이를 내 파트너로 데려가면 최고일거 같은데.
댓글 고마워.
 
 
 
 
coreanoporgusto
글세 이런 이야기들이 홀로 여행을 가게끔 나를 부추기네.
다음주에 혼자 여행가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혼자가는 여행에 확신을 못하더라구.
하지만 이제 말해줘야겠어. 니가 정말로 원하고 니가 원하는대로 즐기고 싶다면 행복할거 아니겠냐구 말이야.왜 안될건 머가 있겠어?
특히 이런 결정에 영향을 주는 어떤 사람들의 의견들..니 미쳤냐,왜 혼자서 여행가는데? 나 너에게 머좀 말할게 많아같은 이런 이야기들 많은데 먼상관이런식이었는데..
하지만 나 여기서 드디어 대응할만한 아주 좋은거 발견했네.이런 경우라면 나도 그렇게 해 보고싶겠어.
비록 이런일이 일어나긴 힘들겠지만 말이야..보통은 나는 친구랑 둘이서 여행을 가기때문에..우리둘다 다음 여름에 여행갈거거든..
한데 이런식으로 가는것도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 될거 같다아아 ㅋㅋㅋㅋ
감사!!!
 
 
 
 
airuncilla
너가 말한 전부그대로라니까.이야.
 
 
 

laylita_3d
만약에! 사실은 이래. 너가 혼자서 여행하고 있는 기분이 날때는 누군가 같이 여행온 사람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상태겠지...아니면 함께 먼가 다른 일을 해야만 한다거나 그럴때.
하지만 전적으로 다른 나라로 혼자서 여행가는  경험도 정말 좋을 거 같다.
그리고 니가 거기 여행가서 발견한건 역시 홀로 온게 잘했어! 걱정할건 전혀 없어 누군가를 무서워할 필요도 없고...!!!희망사항이지만 말이야.
니문장중 최고는 한국의 최고경험이 혼자서 여행한다는 경험이라고 했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너는 한국에서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는게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인거같아! 기념비라든지 절같은것도 인터넷 여기다가 좀 가본거 올려놨으면 좋을거 같다.근데 이런거에 관해서는 표현해둔 데가 없어서 말이야 이걸해준다면 정말 고맙겠어!
 
 

 
Itzela
이번에 너 말야 완전하게 까먹었던 한국에서 스토리를 만드는일을 생각나게해줬어^^
다음여행을위한 아이디어를 준거라고.
 
 

 
coreanoporgusto
아주 좋은 포스트인데..난 한국에서 친구랑 하루종일 길거리를 걸었는데 아무도 만난 사람이 없어. 기본적으로 한국인들이 보다 우리를 보면 도망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ee
나도 동의. 너 정말 독특하고 이상한 취미야.ㅋㅋㅋㅋㅋ 난 결코 홀로 여행해본적은 없어.
ㅋㅋㅋㅋ 근데 해보고싶다.
 
 
 

 
주미
나 조지에 동의^^...너가 좋았던 장소같은거 이야기해주면 좋겠어!!
 
 
 
 

Carol Daglez
나 전적으로 이 리스트에 동의한다.^^ 특히 너가 하고싶은대로 발길가는대로 간다??완전 미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나도 한명도 나에게 말거는 사람이 없었던거 같아.ㅋㅋㅋ
어떤 다른 의미에서 한국은 특별하고 독특한 여행지인거 같아.
예를 들자면 요전날에 서울에서 내 남자친구를 봤어 그는 나를 일부러 안불렀다고 그냥 온전히 도시를 즐겨보라고 한거였더군.왜냐면 그친구없이 나혼자서 즐겨보라는 의미였던거지. 또 다른건 너가말한 오픈문제.
완전 그거에 동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혼자있으니까 어떤 늙은 양반이 나에게 다가와서는 서툰 영어로 말걸기를 시도하는거야. 질문은 너 한국어 아냐?였지.
그래서 대화는 거기서 바로 쫑.
세상어디를 가도 영어로 이렇게 한국인들만큼 자신을 나타낼려고하는데는 없을거야 ㅋㅋ
 
 
 

 
Selene
추가로 너가하고싶은대로 너가원할때 하라는거..
이거 나에게도 좋은거 같다.
특정시간에 주어진시간안에 먹게끔하고 누군가 가르쳐준대로 니가 배운대로 움직이는건 그리 즐거운 경험이 아니란건 맞는거같아.
 
 

 
 
 
NekOkapi
정말로 그래! ㅋㅋㅋㅋ 난 특정시간에 잘먹지를 못해. 난 항상 모든시간대에 먹는걸 즐겨 ㅋㅋㅋㅋㅋ
 
 
 
 
 
coreanoporgusto
솔직히 완전 낯선 장소에 홀로 여행가는 가치가 먼지 잘이해는 안된다.
확실히 나 한국에 여행가는건 꿈이긴 한데 혼자서??
내가 겁장이라서 그럴지는 모르지만 니의견은 나 혼자서 여행가게 충동질하는거같아.
여자로서 다소 그런데 혼자가면 좀위험스럽지 않으려나?
니가 생애내내 모든걸 다해볼려고 시도한다는건 믿을거 같아.
나 이거 기억해두었다가 여행때 한번 시도해보겠어.
 
 
 
 
 
Lilly
아냐 절대 위험하지 않아! 게다가 난 거기서 혼자서 여행하다가 여자애를 만났어..
또 니가 무슨목적을 가지고있느냐에 달린거지 머.ㅋㅋㅋㅋ
하지만 이론상으로는 여자라서 거기서 위험한건 전혀 없다구^^
 
 
 

 
coreanoporgusto
난 혼자서 여행했지만 아무문제도 없었어. 난 한국어로 감사와 안녕이것만 하고 돌아다녔는데도 말야. 나 거기 완전히 안전한 나라라는거 보장해.ㅎㅎㅎㅎ
 
 
 

 
Selene
응답감사해! 질문하나 있는데.
나중에 질문하면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Akoy
Kroke야 너 완전히 맞아.
난 다소 공포증이 있어서 혼자가는게 무섭다고 고백할판이지만..
여자라면 누군가 적어도 한명은 보호해줄 사람은 있어야할거같아.
먼가 걱정될만한 거리를 의논할 상대말야.
ㅎㅎㅎㅎ 좀 어렵나.
재차 여행가도 혼자서말고 여럿이서 가야할거 같아.
홀로 갔다가 난 거기서 집없는 멕시코인을 납치할 한국인갱들같은거 보게되는거 아냐? ㅎ
ㅎㅎ
 
 
 

Christell_paola
ㅎㅎㅎ 너만 유일하게 걱정하는 소리를 내는거 같다야.ㅋㅋㅋㅋㅋ
너의 경험담 공유해줘서 고맙고 잘지내
 
 
 
 
SoNy1mx
너말이 맞아 혼자 여행하는건 몇가지 이점이 있는거 같아.
나도 하나 있긴해 비록 혼자서 많이 시간을 보낸건 아니지만 말이야.
혼자서 거리를 걸었더니 완전 불같은 관심을 받더라구.다소 쑥스러워질정도로 말이야.
난 대담하게 혼자 마구 다니지는 못했지만 버스를 타고 시주변에 걸어나가기도 하거든 먼가를 사러 나가기도 하고 먹으러 나가기도하고 말야.그러면 너가 말한대로 재미있는일이 생기더라구!
 
 
 

 
Marbe
실제로 난 혼자여행할때 많은 재미있는 일을 겪었어.
근데 혼자서 여행할때 아무문제도 안생기는 곳에 가서하도록해.
누가 또 혼자여행?이라고 이야기하면 그렇게 대답해주고.
하지만 어쨌거나 니가 스스로 간다고한다면 누가 어떻다고 말할건 없는거지 전적으로 너의 결정이니까 말이야.
그리고 그렇게 기왕지사 결정하면 재미있게 즐기고 최선으로 맛보는게 좋지^^
 
 
 
 
Clia!
이야아..혼자서 여행한다라...
 
 
 

 
laylita_3d
난 항상 혼자서 여행해.한국도 예외는 아니지.난 혼자여행하는 모습이 아주 까까머리 스타일의 사내같은 여자애처럼 하고 다녀.그게 스페인어 속어로 모라고하냐면  "cojones" 라고 하지 ㅋㅋㅋㅋㅋㅋ
 
 

 
AlitaNegrita
사실 난 한국에 가려는 사람이 전혀 없어서 말이야 나도 결정을 전혀 못내리고 있었어.
한데 니글 읽고나서 나도 충동이 생긴다야..솔직히 말해서 조금 무섭긴 하지만....
처음에 니글 읽을땐 나 완전 너 미쳤어!라고 생각했지.
한데 정말로 그렇게 한다면 굉장한 경험일거 같다.
 
 

 
Moon
우와.너랑 완전히 같은 의견이다 문제는 어떤사람도 나랑 함께 한국에 안가려고해서 말야.
사람들은 거길 어떻게 혼자 감히 갈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거 같아.
거기에는 어떤 위험도 없는데 말이지.너처럼 혼자서도 갈 수 있다면 정말 쿨할거 같아.
헤이 너도 언제가 그런식으로 여행갈거라고 생각한다면 왜그렇게 하는지 나에게도 그 결심 알려줘!!
ㅋㅋㅋㅋㅋㅋ
 
 

 
Dawn
나 다음달에 가려고 생각중이라서..난 여행보험을 들려고생각중이거든...
너는 어떻게 그리 하니?
 
 
 
 
Clara
나 니의견에 동의.
거기서 친구라도 생긴다면 재미있는 일이 생기겠지.
한데 한국인들은 그렇게 친근한 편이 아니라서 그렇게 좋은 이점은 되지 못할거야.
이 포스트 감사하고 내가 한국에 간다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
혼자서 간다고해도 그리 겁나질거 같진 않군.
너랑 나랑 케이팝파티를 결성해서 한번 가볼까나.
그러면 훨씬 더 재미있을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shi
사실 난 언젠가는 한국에 가보고 싶어..
하지만 내스스로 혼자서 외국에 가는게 이번이 처음이라서 그게 두렵거든
혼자서 간다면 정말로 패닉에 빠질거 같아.ㅋㅋㅋㅋㅋ
한데 누가 알아? 아마도 일생일대의 변화가 생길지.하지만 여럿이서 두세명이서 가야할거 같아.
 
 
 

Ruth
확실히 혼자서 여행하는건 이점이 많을거 같아.
한데 난 경험을 같이나눠가지고 싶어.난 겁장이라서 말야.ㅎㅎㅎㅎ
니가 혼자서 움직일때 최선으로 즐긴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니페이스대로 하면돼.
한데 모르는 사람천지인 곳이라서 그런게 무서운거지.
그래 내최초의 여행은 그렇게까지는 않하고 싶네.
내가 여행할때는 여럿이서 같이 움직이는게 좀더 편안하고 안정적일거 같아.
이상적인 여행은 친구랑 같이가는거라고봐. 한데 아무래도 움직이는 동선은 자유롭지는 못하겠지.
 
 
 

Akoy
나 한국어를 배우기시작한게 그리 오래되진 않았어.한 몇개월됐나.
난 예전에는 전혀 아시아인을 좋아하지도 않았고 아에 관심이 없었지.한데 요새 내가 케이팝을 듣기시작하면서 여기 문화에대한 아주 큰 관심이 생겨버렸어.
글세 언젠가는 라이브로 대화를 해볼 수있기를 바라고 잇지. 한데 여기 이건 완전히 완벽한 팁이네.
난 언젠가는 한국에 가보고싶고 거기서 멋진걸 발견하길 바래.
질문하나 한국으로 여행할때 비용이 얼마나 하지?? 기본적인 비용이 얼마나 할까.
 
 
 

Dawn
야 한국에 방문하는 행운을 누리다니.묻고싶은게 한국을 갈때 어느정도의 한국어기초가있어야 되는건지 모르겠다.
 
 
 

vivi
나도 혼자서 여행가볼려고해.근데 아마도 내동생이랑 가게될듯.
이친구가 완전 한국드라마에 빠져버려서말이야.ㅋㅋㅋㅋ
이여행팁은 완전 나에게 끝내주는 팁선물이야.
현재 난 한국에 대해서 아는것이외에는 관심이 없다구!!!
나 전에는 페루에 혼자서 여행한적이 있었는데 난 콜롬비아 출신이라서 여기(미국)서 날아갔지.난 여행을 사랑하고 혼자서 여행하는 일이야말로 최고라고 생각해.거기서 영어랑 스페인어가 통해서 더 좋았지.
근데 한국어라..ㅎㅎㅎㅎㅎ 흠...
 
 
 
 

Charlott
나 이포스트 맘에 들어.니말이 완벽히 맞아.
혼자 여행하는건 많은 이점이 있어.
이런식으로 여행하면 많은 재미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돼지.
헌데 난 혼자서 여행할려고 할때 정말 무서웠어..진짜로 패닉에도 빠지기도 했지.
한데 작년에 외국에 홀로 한번 나가보고 나서 난 진짜 그때의 경험이 아직도 잊혀지지가않아.
내가 슬리퍼를 하나 사러 나갔는데 갑자기 한 이탈리안 사람이 일본어로 나에게 접근하면서 들이대는거야. 이런일은 절대로 누구랑 같이 가면 만나기는 힘들겠지..
혼자서 돌아다닌건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그런거야.사람들과 더 접촉하고자 한다면 말이지.
물론 언어를 좀 할줄 알아야겠지.
7월에 난 한국에 혼자서 함 가볼 생각이야. 여수엑스포보러 말이야.
아마도 기념비적인 해가 될거 같아.ㅎㅎㅎㅎ
 
 

번역기자: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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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3-03-22 17:19
   
잘 봤습니다.
확실히 한국여행 올거면
필수적인 한국어 몇마디는 배워왔으면...
적어도 주문이나 돈계산, 그리고 행선지 정도 물어볼만한 한국어는
미리 알아왔으면 좋겠군요.
     
제이미꺼랑 13-03-22 17:45
   
유학생도 아니고 외국 관광가는데 말을 배워서 모하나요 머리아프게..
세계 공용어인 영어면 됩니다.
저두 많은 나라 돌아 다녀봤는데 다른 나라말 다무시하고 영어만 썼습니다 ㅋ
한국에서는 한국말 써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주세요.
          
옥수수식빵 13-03-22 17:52
   
여행객이 한국말을 배우는것도 자유이고 무슨말을 쓰던 자유지만 한국에서 한국말을 모르면 그에 따른 불편은 감수해야지요.
          
대역죄인 13-03-22 17:55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그리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야 곧 잘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못하는 사람이 잘하는 사람보다 훨씬 많지요
한국에서 한국말 써야한다는 고정관념이라기보다 여행자로써의 당연한 소양아닐까요?
일본여행갈때는 당연히 일본어 몇마디 적어놓은 수첩정도는 가져가는게 당연하지요
물론 외국인들도 한국올때 한국어 몇마디 할 줄 알면 훨씬 도움 받기도 쉽고
보는사람도 도와주고 싶습니다
          
양앵민이 13-03-22 17:56
   
어떤 나라를 가던 그 나라의 언어 몇마디 배우는건 고정관념이 아니라 일종의 예의의 표시입니다. 배우던 말던 자유지만 언어가 안통했다고 불만을 토로할 순 없죠.
               
제이미꺼랑 13-03-22 18:04
   
웃 내글에 댓글이 세개씩이나 > _<..
인사말빼고 새로운 말을 배운다는건 엄청어려운 거에요...
말을 외워서 한다 해도 상대방 말을 알아 들을수 없으니까요.
우리나라가 영어를 써서 여행하기가 많이 불편하다면
그건 좀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관광대국이 되려면요.
                    
은빛비 13-03-23 00:20
   
지금 제가 있는곳이 맨하튼 옆 뉴저지인데
버스탈때 버스기사가 한번씩  "안녕하세요"라고 하면 기분좋더라구요
또 일할때 스패니쉬들한테 "아스타만나냐" 하면 애들 좋아라 합디다...ㅋㅋㅋ
요점은 피드백이 필요없는 간단한 인사 한마디에 상대방 기분좋고 식당가면 가끔 먹을거 더주기도 합니다. ^^;;
여행갈때 그 나라 말 몇마디 배워가는거 그리 어렵진 않다고 봅니다.
                    
남자다 13-03-23 04:26
   
영어야 세계공용어지만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 자유여행 가게되면
간단한 언어 정도는 배워가는게 좋죠.
예로 독일 여행갔을때 영어 모르는 사람들도 봤었고요.
간단한 외국어 배우는것도 공부입니다.
          
stabber 13-03-22 18:18
   
참......
          
크라바트 13-03-22 18:19
   
몇마디요..몇마디..
님은 외국 나갈 때 필수 몇마디 안듣고 나갑니까?
영어면 다 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주세요.
아..쪽바리 말투같아서 안되겠다. 그냥 고정관념 버리세요. ㅇㅋ?
               
제이미꺼랑 13-03-22 18:27
   
님은 외국에 별로 안다녀 본거 같네요.. ㅎㅎ 님은 관광으로 외국나갈때
 그나라말 듣고 배우고 나가나요? 유럽여행은 어찌 가려고...
프랑스애들이 영어를 알아도 자국말 안쓰면 무시한다더라구요...
외국나가서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썼는데 그나라 사람이 자국말 아니라고
무시하면 좋겠습니까?
                    
차메 13-03-22 21:11
   
제이미님은 난독증이 좀 있으신가보네요. 공격적으로 질문 던져놓고 공격받으면 자기 유리한대로 서두없이 말바꾸시는게 특기이신분 같아요. 한심해보이네요 ㅎㅎ
                    
루아향 13-03-23 07:16
   
스페인처럼 영어써도 못알아들어 안통하는 나라 많습니다.. 그나라의 기본적인 인사말정도는 배우고 가야죠.
                    
tkseksmsrjt 13-03-23 17:23
   
님은 그럴지 모르지만
혼자 여행할 정도라면 그나라 풍습 화폐 기본 화화는 공부하는게 정상이죠
그건 그나라와 가까워지는뎅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죠
최소한 인사만 그나라말로만 해도 변하는 모습을 느낄수 잇을것입니다
관광지와 사진 찍는것만 관광이 아니라 진짜는
그들의 삶을 느끼는것이고 그들 삶을 느끼려면 그들의 문화와 언어는 아주 기본적으로
알고 접근 하는게 좋죠
          
좋을때다 13-03-22 18:48
   
귀찮으신 분들은,

1. 스마트폰을 꺼냅니다
2. 사전 어플을 켭니다
3. 원하는 문장을 선택합니다 (주문이나 행선지 안내정도는 충분히 기본 선택사항)
4. 발음을 듣고 따라하거나, 상대가 들을 수 있도록 가져갑니다 (주어만 적절히 응용)






그래도 여행 갈 나라에 대해 어느정도 공부는 하는게 보통입니다
인삿말이나 최소한 단어 몇개 정도는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습득하게 되구요
여기서 사전에 공부한다는건 그나라에 대한 예의라기 보다는 솔직히
그냥 나 자신이 큰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함이죠


일반적으로 그 나라에 대한 궁금함이, 호기심이,
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원인 아니겠습니까
공부하는게 당연하다기보다, 호기심 때문에라도 자발적으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출장이 아니라, 내가 좋아서 떠나는 여행입니다
심지어 동해로 바캉스를 떠나도 맛집 정도는 검색하기 마련인데
다른 나라로 떠나면서 전혀 공부를 안한다는건 대체 무슨맛으로 떠나는 여행인지..
저는 삶이 박해서 꽤 노력하고 어렵게 기회를 만들어 여행하는편이라 흠 뭔가 공감이 안되네요
               
천리마 13-03-24 23:52
   
맞는 말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편리를 위해 말을 배우는 것이므로 배우지 않고 왔다해도 잘못 이라고 할수는 없죠.
     
카오카오 13-03-22 18:03
   
안배워오면 이상하다식으로 읽히는게 좀 거북스럽네요..
          
좋을때다 13-03-22 19:30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자연스레 배우게 됩니다
바로 위에 제 댓글을 읽어보시면 좀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멋진왕자님 13-03-22 17:23
   
나 1등?
     
배신자 13-03-22 17:24
   
ㄴㄴ
     
천리마 13-03-24 23:53
   
예 1등이십니다.
文상대주의 13-03-22 17:25
   
환영환영^_^
드래곤쥐 13-03-22 17:35
   
여지껏 봐왔던 여행객들중 이사람들이 한국에대해 그나마 더 잘아네요 ㅋㅋ
confer 13-03-22 17:37
   
한국어를 몇자 베워오면 좋겠지만, 꼭 그럴필요가..
예전 태국에 갔다가 현지 식당을 갔는데..
종업원도 영어 못알아 듣고 나도 영어 어설프고..
서로 웃고 있다가.
마침 스마트폰 변역기로 보여줬더니 금방 알아보고 쉽게 주문과 계산한 기억이..
요즘은 스마트폰 변역기 들고 다니는게... 차라리...
     
천리마 13-03-24 23:53
   
그런 편리함이 있군요.
마오쩌둥 13-03-22 17:39
   
잘보고갑니다
알럽뮤직 13-03-22 17:44
   
스페인어권반응... 새롭네요^^ 잘 보고갑니다
아침에주스 13-03-22 17:50
   
그래도 여자 혼자서 외국여행은 위험하지!
친구와 같이 와서
여행때만 각자 개인이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다시 만나서 안부 전하고
담날 또 각자 개인여행하고 하면 위험이 덜할걸
초롱초롱 13-03-22 17:51
   
잘 보고 갑니다
조니 13-03-22 17:57
   
수고하셔습니다
lsk3512 13-03-22 19:09
   
안전하냐고 묻는게 웃긴데... 스페인같은 남유럽은 감히 한국의 치안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할 계제가 못되지않나? 무지하니까 그런거겠다만
     
루트ex 13-03-22 22:59
   
이건 좀 무지에서나온 우월감이군요
원래 자국인이 느끼는 치안과
외국인이 느끼는 치안은 비교 불가입니다
인천공항 택시가 한국인한테 바가지 씌울것 같습니까
울나라 쓰리꾼들도 자국인보다 외국인 건드리는게 뒤탈없으니
스페인 못지않을만큼 외국인 노립니다
오히려 손기술은 더 뛰어나지요
          
lsk3512 13-03-23 03:03
   
그런걸 고려하고 나온게 일반적인 평가인데.. 어디 아프리카 살다오셨나? 남유럽 치안 한국보다 구리다는소리 못들어봤어요?
               
천리마 13-03-24 23:56
   
치안상태가 객관적 으로 안전 하다고 해도 미지의 여행국에 대해서 불안한것은 어쩔수 없죠.
별명없음 13-03-22 19:14
   
여행갈 국가의 일상 언어 몇가지 외워서 가면 좋은점은..

현지인들이 더 친절해진다는 것이죠...

한국말로 실례합니다. 하고 길을 영어로 물어보는 사람에게는
내가 모르는 길도 더 알아봐서 가르쳐 주고 싶어지는 뭐 그런것이죠...
     
tkseksmsrjt 13-03-23 17:26
   
글쵸 처음부터 영어와 떠듬거려도 인사와 기본적은걸 자국어로 시작하는건
사람이라면 호감도가 달라지죠
뭐 한국은 오히려 영어쓰면 더 좋아할지도 모를 정도로 영어 우월주의가 잇긴 잇지만
관광지서 한국어로 물어보는 사람은 미소 짓게 하더군요
영어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고
블루하와이 13-03-22 19:15
   
정말 잘 보았습니다 ~
가출한술래 13-03-22 19:29
   
잘 보고갑니다 ~~
세이랑 13-03-22 21:59
   
한국어를 왜배워야되요?? 저 동유럽 일주할때도 영어만 잘썼는데.. 배움은 여행객 마음 ^^
Bluebird 13-03-22 22:27
   
잘보고가요
로이드 13-03-22 22:31
   
그나라 여행갈땐 기본적인 그나라 언어정도는 숙지하고 가는게 좋겠죠. 뭐 못외우면 책이나 휴대폰 앱으로도 각나라별 언어같은거 많이 나와있구요.
오캐럿 13-03-22 23:01
   
어느나라든지 홀로 여행하는 거에 대해 신변 안전이 우선.. 스스로 조심도 하여야겠지만..
치안에 대해 우리나라만큼은 비교적 안전한 나라라는 걸.. 저 댓글러들이 경험하길 바라는..

//세렌/님.. 2차 번역까지.. 고생하여 주신 장문의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알틱 13-03-23 00:03
   
감사히 잘봤습니다.
NEXUS 13-03-23 00:19
   
coreanoporgusto
난 혼자서 여행했지만 아무문제도 없었어. 난 한국어로 감사와 안녕이것만 하고 돌아다녔는데도 말야. 나 거기 완전히 안전한 나라라는거 보장해.ㅎㅎㅎㅎ


하긴 치안이 아주 잘 되있죠
IceMan 13-03-23 00:43
   
사실은 한국이 참 안전한데;;;

많이들 오셔요~
IceMan 13-03-23 00:50
   
Dawn
나 다음달에 가려고 생각중이라서..난 여행보험을 들려고생각중이거든...
너는 어떻게 그리 하니?

으잌ㅋ 보험? ㅋㅋㅋ
아기건달둘 13-03-23 02:57
   
잘보고갑니다
산골대왕 13-03-23 03:05
   
ㅋㅋㅋ 이태리 같은곳이랑 우리와는 비교불가죠. 눈 뻔히 뜨고 있는데 가방땡겨가는 꼬마새끼들이 있는데
     
천리마 13-03-24 23: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자신 13-03-23 03:56
   
잘 보고감
그랑부르 13-03-23 08:01
   
혼자 여행하는건 장점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점이 크죠. 좋은걸 봐도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는게 참...
풍류공자 13-03-23 10:11
   
잘 보고 갑니당
♡레이나♡ 13-03-23 12:12
   
잘보고가여~ ㅎㅎ
LikeYou 13-03-23 22:26
   
울나라가 타 국가에 비해 안전한 편이라 그런지 저는 혼자 여행 다녀도 안전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네요-_-;;
그래서 해외여행도 혼자 다녔던 적이 좀 있고..
라임모히토 13-03-23 23:15
   
갑자기 여행가고 싶은.. 잘 보고 갑니다~
기가미 13-03-23 23:18
   
저도 체코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독일 다 영어로 해결 가능했는데
길 거리서 교통티켓 어디서 사야하냐고 현지인들한테 물어봐도 다들 웬만큼 하더군요
그리고 오스트리아 독일인들은 영어 엄청 잘합니다.
할머니도 영어 잘해서 참 감명 받은 나라
호텔 위치 물어보니깐 스마트폰 꺼내서 찾아주시는 센스
아 또 해외여행 가고싶지만 군대2주하고 2일 3일 남았네 ㅠㅠ
천리마 13-03-24 23:58
   
우리나라 치안이 갑이긴 하지요.
우왕ㅋ굿ㅋ 13-03-27 17:08
   
잘보고 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