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ESL/EFL 교사들의 인터넷 토론 포럼에서 한국인들의 텔레비전 보는 습관에 대해서 논의한 내용입니다.
대부분 미주권과(캐나다)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 교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Scorpion
나는 정말 한국인들의 티비 보는 습관을 이해할 수 없어.
그 바보 같은 쇼들은 물론 그들이 설정해 두는 볼륨크기 등도 말이야.
정말 더욱 이해 안가는 건 그들은 어디에서나 티비를 켜둔다는 것이지.
모든 상점들도 다 가지고 있어. 아줌마들이 보는 티비를 가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는 가게 카운터에 제대로 서 있을 수조차 없게 되었지. 왜 모든 레스토랑은 이것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거야?
내 이발소에도 있고. 총알운전하는 택시기사도 보고있지.
심지어는 하루 종일 광고만 하는 티비가 엘리베이터에도 있다구!
만약 지하철에 티비가 없다면, 그들은 스마트폰을 꺼내서 티비를 시청하지. 왜 이렇게 집착을 하는거지.
이건 뭐 그들의 사회가 현대사회임을 입증하기 위한 행동인거야? 이유가 무엇이든, 짜증 지대로다. 폭언은 이쯤에서 그만하지.
fortysixyou
너 말에 정말 동감하고 공감해. 티비는 정말 어느 장소에 가도 있지.
왜 내가 방금 만든 특별한 음식을 먹으면서 티비를 보는거지? 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밀때도 말이야.
나는 단지 다른 방에서 들려오는 음악만 들어도 더 행복하다구.
티비는 사실 내 여자친구가 주말에 많이 애용하지.
소파에 앉아서 보거나 CSI를 줄창 보고 앉아있지. 토요일에 10시간, 일요일에 10시간.
나는 티비를 사기 전에 내 여자친구를 훨씬 더 사랑했었지.
metalhead
티비는 사실 나를 그렇게 괴롭히지는 않아,
사실 생각없이 즐길만한 것들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나 있지.
내가 신경쓰는 것은 한국 사람들은 그들의 여가나 즐거움을 위해서 독서를 거의 하지 않는거야.
버스여행이나 지하철을 타거나 커피 전문점 등에서 아주 적은 사람들만이 독서를 하는 것 같아.
단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자거나 티비를 보는 정도지.
JustinC
티비가 유튜브를 찾아보는 것보다 더 뇌에 데미지를 주는거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너는 단지 너가 다른 사람보다 더 똑똑하게 느낄 뿐.
단지 너가 찌질하게 너의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말이야.
너희들은 그냥 남자들이 아니라 선생님들이야, 그러나 전 세계에는 많은 멍청이들이 있지.
fermentation
사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슈퍼마켓에서 똑같은 광고를 계속해서 트는 티비라고 볼 수 있지.
내가 졸라 사고 있는데, 귀에다 대고 사라고 뭐라 뭐라 나불대는 이따위 마케팅은 이해가 안되.
le-paul
글쎄, 근데 자유 시간이 거의 없는 아이들이나 실제로는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임시방편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이해는되. 대부분의 티비는 교육적이지는 않지 그리고 mbc와 같이 말도 안되는 프로그램들로 가득 차 있어. 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티비는 집에서 보라는 거야, 운전 중에는 보지 말라구 !! 아무리 긴 운전이라도, 정말 그건 안된다구:)
그런데 justic c - 여기는 익명의 포럼이고 아무도 다치지 않아. 찌질하다고 까지 말하면서 무례해질 필요가 있는 건가?
Justic C
인터넷 친구여, 이것은 데이브(사이트)에 있거나 Scorpion이나 다른 사람들한테 들으라고 한 말이 아니였다. (우리가 다 선생님이라는 가정하에, 최소한 교육받았다고 볼 때, 입으로 숨만 쉬고 낮 동안 티비나 보고, 유치한 쇼나 좋아하고, 패스트 푸드나 먹는 야만인이 아니잖아.)
그리고 무례하게 구는 것이 나쁜 것 많은 아니지.
PatrickGHBusan
Scorpion아 너가 봤을때는 쇼들이 어이없을 수도 있겠지만,
너는 그것을 보는 한국인이 아니잖아...명심해. 넌 단지 너의 분석적인 사회적 판단으로 지랄 맞은 생각을 표현하는 것 뿐이지.
rkc76sf
>>metalhead
글쎄다. 아마 그건 한국어가 영어보다 더 함축적이어서 그럴 수도 있어,
그래서 그들에게는 독서가 더 어려운 것이 아닐까? 잘 모르겠다. 여하튼 그들은 만화책을 좋아하더라고.
PatrickGHBusan
>>rkc76sf
하지만, 내가 알기로는 그들은 집에서 책을 읽지,
그리고 너는 그들이 집에서 책을 읽는 것을 가서 본게 아니잖아...
또한 그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서 독서를 하지..
edwardcatflap
>>인용 : 그들은 집에서 책을 읽지, 그리고 너는 그들이 집에서 책을 읽는 것을 본게 아니잖아...
그래서 너는 어떻게 아는데? 한국인은 다른 나라사람들보다 독서를 적게하는 것은 분명해.
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여유시간이 적고 그나마 짬나는 시간도 그룹 활동을 하도록 강요받지.
독서라는 활동은 어른들에게는 가장 큰 주제이기도 하지.
IELTS 연습 시간을 예를 들어볼게. 너가 만약 정말 소설을 읽는 사람을 마주친다면, 그건 정말 큰 기쁨이 될 만큼 드물지, 그리고 너가 그들에게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물어본다면 그들은 성경 아니면 스티븐 잡스 책이지.
Julius
내가 가장 혐오하는 것은 광고가 시작하자마자 볼륨이 갑자기 커지는거야(광고 소리가 크다고 생각하는 듯).
그들은 생각은 하는거야?
PatrickGHBusan
>> edwardcatflap
나는 한국인 부인과 같이 살아, 그리고 종종 그녀의 친인척들을 뵙지.
그리고 한국 친구들이 아주 많아. 독서 습관은 한국에서도 흥미로운 토론 주제이지.
만약 너가 여기에 관심이 있다면, 나는 내 부인과 그녀의 친구들은 엄청난 양의 소설을 읽는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사실 내 부인과 그녀의 친한 2명의 친구는 서로 다른 책에 대해 캐나다와 한국에서 메일을 주고 받아.
그리고 내 부인이 책 번역에 돌입하면, 몇 일만에 해내지.
그녀의 엄마도 독서를 해 하지만 소설은 읽지 않아. 사실 많은 타입의 독서가들이 있어.
몇몇은 소설을 다른 사람들은 에세이나 실용적인 책을 읽지.
내 장인어른은 엔지니어를 은퇴하시고, 엔지니어 관련 서적과 잡지를 항상 읽으시지, 픽션에는 관심이 없으셔.
그래서 나는 너가 한국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책을 덜 읽는다는 이상한 생각을 버리길 바래.
너가 분명한 증거가 없는 한 말이야. 그들은 항상 다른 것들을 읽을 수도 있다고(나한테는 상당히 일반적이지만).
나는 캐나다에서 살고 있어. 사실 내 아들이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책을 읽게 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지.
그가 책을 읽긴 하지만 내가 어렸을 때에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해. 그는 책보다는 전자기기에 익숙해져 있지.
너가 캐나다의 10대들을 본다면, 독서가 부족하고 성숙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을거야.
시대는 변하지. 나는 오랜기간 책을 본 독서가야, 나는 일반적으로 3~5권의 책을 주어진 시간이 있을 때마다 읽어. 소설에서 다양한 전문 서적까지 말이야. 나는 이러한 토론을 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활동적인 독서가라고 믿는다. 또한 너에게 한국 소설을 읽었는지 물어보고 싶어. 너가 만약 한국 사람들과 토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면 몇몇 소설을 읽을 필요가 있어. 상당히 많은 책들이 영어로 번역되어 있거든. 그리고 Scorpion의 의견에 관해선.. 너가 한국사람들이 이상하다고 말하기 전 뛰어난 티비 쇼들을 봐야할 거야. 상당히 수준있는 프로그램들이 있거든...
edwardcatflap
>>PatrickGHBusan
Patrick, 너는 캐나다에 살고 한국 사회를 너의 부인을 통해 관찰했다고 하였지.
그리고 너의 부인과 친구들을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 방문하는 거 같은데,
나는 지금 한국에 있고 수많은 한국 성인들을 가르치고 있어.
나는 한국의 일반적인 학생들보다 많은 수의 한국 소설을 읽었어.
난 너가 늘 한국에 관해서 토론하는 것을 좋아하는 걸 알아. 하지만 내가 말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나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라고.
nate1983
Patrick,
나는 일반적으로 한국사람들이 어떤 소설을 읽는지 궁금하다.
그들은 서양의 고전명작들을 보긴 하는건가? 나는 미국에서 왔고,
심지어 나는 미국인 작가들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고전을 읽어 본 한국인들을 많이 만나본 적이 없어.
내 생각에는 서양 문학은 깊은 문학적 지식과 비판적 생각의 기술 등을 제공해 준다고 봐.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좀 태만한 것 같아. 그리고 분명 (Hugo, Dotoevsky, Tolstoy)와 같은 작가들의 작품들이 영어로 번역된 것으로 알아. 그래서 그들이 영어를 모른다는 이유로 이러한 혜택을 못 봤다고는 말할 수 없지. 한국에는 이러한 서양고전과 같은 작품들이 있긴 한거야? 아님 실제로 서양고전을 읽기는 하는 건가?
내가 아는 건 소나기라는 작품 밖에 없어, 그리고 이 작품은 서양고전의 어느 작품을 연상케 하지 못하지.
PatrickGHBusan
>>edwardcatflap
너의 말은 그다지 정확하지 않아.
나는 캐나다에 살고 나는 한국에서 2008년까지 살았었어.
매년 한국으로 휴가를 가거나 할 때 최소 6~8주는 머무르지.
나는 또한 일 때문에 한국에 일 년에 최소 한 번씩 간다구.
너는 분명 너의 경험을 통해서 안다고 했지만, 아무런 설명이 없어.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현재 책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어.
이러한 트렌드는 내가 알기로는 세계적이야.
내가 말하려는 것은 너가 만약 캐나다 학생들에게 최근에 읽은 책에 대해 물어본다면 너는 충격 먹을거야. 장담한다.
PatrickGBusan
>>nate1983
나의 부인은 다른 언어를 영어로 옮기는 작업을 해.
그러나 대부분 한국 문학을 보지. 그녀는 한국 소설을 어느 것보다 사랑해.
서양고전에 대해서는 그녀는 학교에서 몇 개의 작품을 접했지,
하지만 그녀는 그 작품들에서 그닥 감명 받지 못했어. 이건 단지 문화적 시각이라 보면 되.
나는 서양고전과 아시아의 고전 문학들이 세계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것들은 몇몇 사람들에게는 감동을 주고, 다른 몇몇 사람들은 흥미를 잃도록 했지.
어쨌든, 흥미로운 토론이야. 만약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토론에서 탈선하지만 않는다면,
나는 당신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이 즐겁고 흥미롭다.
slothrop
>>nate1983
나는 정말 많은 한국 문학들을 읽어보았어. 대부분 영어로 해석되어 있었지.
문제는 말이야 주제들이 한국인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게 너무 많아.
그래서 한국인들에 대해서는 배울 수 있지만 어느 정도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는 것 같어.
만약 너가 내가 하는 말을 알아 듣겠다면, 내말에 반증할 수 있는 책들을 알려주기를 원해.
참고로 한국인의 현대 문학은 짧은 스토리인 “날개”에서 왔다고 말하고 싶어.
이상이 쓴 1930년대 작품이고 정말 뛰어난 명작이지.
나는 심지어 이 작품은 서양고전작품들보다 더 뛰어나다고 감히 말하고 싶어. 좀 더 소개를 해보자면 말야.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시, 아들의 이름, 그해의 겨울.
오정희- 차이나 타운, 새, 여행자
김영하- 나는 내 자신을 파괴할 권리가 있다...(위의 책이름들은 영어 그대로 해석했습니다)
참고로 나는 집에 거의 3년간 티비를 가져다 두지 않았어. 나와 내 부인은 좀비같이 티비로 삶을 낭비하기에는 너무 짧다고 생각하였지. 티비가 있을 때는 한 주에 한권도 못 읽었었는데 지금은 3-5권씩 읽고 있어.
edwardcatflap
나는 내 부인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의 책(한국어로 번역된)을 사서 읽게 하려고 노력했었지.
그녀는 해석에서 에러가 많고 이해하기 어려운 수수께끼와 같다고 이야기 했어.
그리고 그녀가 한국어로 번역된 책을 읽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되었지.
하지만 그녀는 일본인 작가의 탐정소설이나 한국어로 해석이 아주 잘 된 책들만 읽어.
TheUrban Myth
>> edwardcatflap (한국인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독서를 거의 안한다)
너의 이야기에는 결점이 있어. 내가 찾은 2011년 OECD국가의 리포트에서 말이지.
즐거움을 위해 독서를 하는 미국인 소녀들의 퍼센트가 한국보다 높게 나왔어...
그러나 즐거움을 위해 독서를 하는 한국인 소년들의 퍼센트는 미국보다 높게 나왔지.
신기하게도 즐거움을 위해 독서를 하는 한국의 소녀들의 숫자는 OECD 전 국가의 대다수보다 낮았어..
그러나 소년들의 숫자는 전체와 비교했을 때 같거나 조금 높았지. 즉 실제 조사에서는 경우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보여주지.
(만약 내가 데이터를 정확하게 읽었다면 9학년이 가장 높았어.)
figshdg
>>TheUrbanMyth
만약 너가 소년들과 소녀들의 평균을 보는 거라면,
너는 그 데이터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냐?
게다가 소년과 소녀의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Edward's의 생각을 잘못 판단한 거야.
만약 아이들이 나라를 대표하지 않는다면 말이지..
jvalmer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독서를 한 적이 없어. 심지어 뉴스나 만화책 포르노 까지...
edwardcatflap
>>TheUrbanMyth
그래 내 말은 독서를 할 만한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요새 성인들에 대해 이야기 한거야.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독서를 하는 시간을 적게 쓴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본다.
그들은 어느 사람들보다 오래 일하거든. 혹은 이것마저 너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할 거냐?
premiummince
>>fermentation(슈퍼마켓에서 티비 광고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던 친구)
야 너 결국에 샀잖아.
zombiedog
내 생각에는 한국인 아이들은 어느 정도 독서를 하고 있다고 봐.
단지 그들이 스마트폰에서 보는 소설이나 혹은 그래픽 소설 같은 것들이 접하고 있는 것이지.
몇몇의 내 학생들은 정말 말 그대로 엄청난 독서를 하는 친구들도 있고.
우리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티비나 인터넷은 말이야 사실 법적으로 유효한 정보의 보고야.
그리고 사실 한국인들은 이러한 정보의 접근체계에 잘 접근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이러한 정보접근에 관한 비판적인 생각은 다른 문제라고 본다.
하지만 한국 사회는 그들이 소비하는 미디어를 좀 더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배울 필요는 있다고 봐.
figshdh
>>zombiedog
내 경험상, 한국 아이들은 그다지 독서를 안해.
그들이 좋아하는 그림소설은 말 그대로 그림 투성이고 글이 거의 없어.
그리고 요새 한국 학생들은 거의 독서를 안 하지 만약 그들이 활자로 된 책을 읽는다면 그것들은 단지 교과서일 뿐이야.
너의 학생들과 문학에 대해 토론을 하려고 노력해봐.
나는 나의 부족한 한국어 실력에도 그들이 얼마나 독서에 형편없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 놀라울 뿐이야.
Underwaterbob
>>Julius(광고 볼륨비판)
너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은 광고는 광고주들의 직업이야.
티비는 사실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아. 광고의 오디오는 단지 전략일 뿐이라고.
그들이 일부로 소리로 고문하려는 것은 아니야.
jvalmer
>>zombiedog
내 생각에 제2외국어로 문학에 대해 토론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아.
솔직히 나는 영어로도 토론하는 것 조차 힘들다구...
who's your Daddy?
>>zombiedog
내 생각에는 한국인만이 해당 되는 것 같지는 않아.
Seoulman69
나는 이 스레드의 대부분의 이야기에 반대한다.
내 대부분 한국친구들은 나보다 독서를 많이하고, 심지어 뮤지컬에서 클레식 음악까지 잘 안다고.
나는 블루칼라 집안에서 태어났고 서양고전을 공부한 적이 없어.
심지어 학교에서 배운 것도 매우 적었지.
내가 말하는 건 한국의 문학의 서양고전만큼 좋다는 것은 아니야. 그것은 좀 불공평한 비교 같아.
figshdh
>>Seoulman69
너 말에 좀 공감하기는 한다.
내 한국 친구들도 나보다 많이 알고 있거든.
나도 블루칼라 집안 출신이야. 내가 배운 것이라고는 셰익스피어나 Burns정도라고 하고 싶다.
nicwr2002
나는 한국 여자친구를 둔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집에서 티비를 보는 것보다 하이킹이나 여행을 선호해.
그리고 그녀는 소설을 읽는 것도 좋아하지. 이 포럼을 읽는 것도 그녀를 위해서야.
하지만 그녀는 여자의 핸드백을 든 남자를 싫어하지.
figshdg
>>jvalmer
제 2외국어로 문학에 대해 토론한다는 것은 좀 논리적 비약인 것 같아.
왜냐면 제 2외국어로 토론을 하면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거든.
심지어 그렇다고 해도, 요새 젊은이들이 독서가 부족한 것은 알기 쉽지.
Seoulman69
>>figshdh
오 내 친구야. 너도 나랑 같은 처지구나.
내 생각에는 여기 있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을 너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듯 싶다.
Patrick Bateman
scorpion에 대해서 나의 의견:
1. 한국인 들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
많은 티비와 프로그램이 토크 쇼나 토론이 많은게 이를 방증하지.
그 다지 문제는 없다고 봐, 그러나 나는 다른 것을 눈치챘지.
2. 한국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 지겨워지는 것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어.
그러기에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자신들의 기기를 꺼내서 보지.
다른 나라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이고 한국에서 더 널리 보급되어 있을 뿐이야.
이것은 어쩌면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기도 하지. 참고로 나는 한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이야.
Squire
독서가 부족한 사람들은 상당히 우울하지. 나는 동의해.
내 동료 중에 자신이 독서를 좋아한다고 말하던 여자가 있었어.
하지만 나는 한 학기 동안 단 한번 그녀가 책 읽는 것을 보았어.
그리고 대부분의 시간을 아무것도 안하고 불평만 해대면서 보내더군. 참고로 40살이야.
b-class rambler
나는 scorpion의 생각에 공감 하겠어 왜냐면 내가 안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티비보는데 투자하거든.
하지만 사실 영국도 다르지 않다고 본다. 우리 오빠 집에 가면 300개의 이상한 채널들이 있고 늘 티비를 켜두지.
그는 리모컨을 나에게 주면서 “보고 싶은거 보삼” 이라고 이야기 하곤 하지. 어느날 내가 티비를 끄자, 주위의 가족들이 짜증을 내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그러고 보면 한국이나 영국이나 같아.
하나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만약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 판단하려면 그 나라 언어가 상당히 익숙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해.
그렇지 않다면 충분한 배경지식과 근거를 댈 수 없다고 보거든.
The Cosmic Hum
>>b-class rambler
야 좋은 의견이다 이거. 좀 더 알기 쉽네.
PatrickGHBusan
>> b-class rambler
잘 이야기 했다.
TheUrbanMyth
개인적인 의견이나 가정들은 괜찮다고 보면.
일단 사람들이 그 의견들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에 대해 포괄적 진술을 하겠지.
마치 그 이야기가 한국의 전체인양 말이야.
TheUrbanMyth
나는 추측 대신에 사실 즉 데이터를 근거로 이야기를 하고 싶다.
DejaVu
>>TheUrbanMyth
만약 너의 인생에서 너가 조사결과만으로 결론을 지우려고만 한다면,
나는 너가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어. 나는 단지 의견들을 이야기하는 거야- 법이아니고
mike1two
야 너희들은 물어볼 한국인 친구들이 없는거야? 너희들 한국에 살잖아. 가서 물어봐.
그런데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일한데.
만약 내가 그들처럼 일하면 쉬는 시간에 티비 앞에서 줄창 나도 앉아있을거다.
ThingsComeAround
우리들 대부분은 일단 대부분 한국인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가지고 있고 이를 이용해 티비를 본다는 것은 관찰되어져 오고 있다고 본다.
나는 scorpion의 의견을 보았고, 우리는 단지 그들이 개그콘서트를 보는지 아님 다른 티비를 보는지에 대해 토론하는게 맞다고 봐.
Scorpion
나 아침에 집을 나왔는데 이웃 티비 소리가 들리더라고. 머리를 깎을 때에도 티비, 레스토랑을 가도 티비, 버스를 타도 광고하는 티비가, 택시를 타고 집에 오다가도 보고. 슈퍼에서 물건사는데 아줌마들과 티비사이에 서있지 않으려고 신경썼다.
엘리베이터에도 티비가 있고, 내 생각에는 티비에 사용된 기술은 가져다 버려야 한다고 본다.
정말 한국사람들은 티비에 집착한다구.
마지막으로, 독서 습관에 대해서 보면. 사실 성경은 최고의 고전 중에 하나라고 봐.
그러나 이것은 여기서 말하는 문학을 읽는 것에는 포함이 안된다고 본다.
이것은 헌신적인 목적을 가지고 보는 것이지.
문학을 읽는 다는 것은 역사적, 사회적, 과학적, 인류학적 그리고 심리학적과 같은 이러한 비판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라 본다.
highstreet
내가 가는 장소들은 너가 말한 것처럼 티비가 없는데...
아마 슈퍼마켓은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내가 다른 장소에서 티비를 발견했을 때는 음소거를 해두던데?..
내가 오직 소리를 듣는 것은 핸드폰 가게나 구린 레스토랑이야.
cronolegs
나는 한국인을 이해 못하겠다.
가끔 의미없는 짓을 하는 멍청이들이 나오는 쓰레기 같은 코미디를 보기는 해.
근데 정말 이런 것들은 단지 아무 생각없이 따르게 하고 웃게만 만들 뿐이야.
또한 내가 정말 싫어하는 것은 다큐맨터리, 어이없는 살인 미스테리 혹은 과학을 다루는 프로그램들이야.
내 여친은 그 모든 것들을 사실로 받아들인다구.
그냐는 그냥 앉아서 “음....” 이런 소리로 마치 “아 참 흥미롭다 나도 동의해“라고 소리를 낸다고.
그 쇼가 아무리 형편없고 마구잡이로 편집되어 있더라도 말이지.
영국에는 미스테리 쇼가 매우 많아.
그러나 어떤 것도 사실로 받아들일 만한 것은 없어.
나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미디어의 왜곡된 부분들을 알기를 희망한다.
번역기자:귤알맹이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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