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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나는 미국인? 한국인? 아니면 둘 다?
등록일 : 11-12-13 00:36  (조회 : 15,57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나는 미국인? 한국인? 아니면 둘 다? 그것도 아니면 둘 다 아닌가?



이 동영상의 저자인 마익흘은 동영상을 통해 "너 어디서 왔니?(Where are you from?)"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오랜 기간 동안 미국인으로 성장한 그는 인생에서 짧다고 할 수 있는 4년이란 시간을 한국에서 보냈습니다. 그런 그는 미국인일까요? 아니면 한국인? 혹은 둘 다? 그것도 아니면 둘 다 아닐까요?

※ 너 어디서 왔니? (Where are you from?)란 질문은 한국어로 보았을 때 말 그대로 어디서 왔는지 묻는 문장일 수 있으나, 영어로 보았을 때는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묻는 의도도 포함합니다. 아래 번역에서는 일괄적으로 '어디서 왔느냐'로 번역을 하였으나, 폭넓은 의미도포함하고 있음을 인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다소 철학적인 내용으로, 탈문법의 문장이 많아 본 번역물은 의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번역 수정에 대한 의견은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당신이 다른 나라에 갔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어디서 왔냐고 물으면 한국이라고 대답할 건가요?
iJeongju


@iJeongju 때로는 이민에 대한 설명을 좀 하면서 다녀야 할 듯 하네요. =P
p00lman


전 해외에서 살아본 적이 없는데도 제자신이 독일인 같지가 않아요. 전 우리나라 언어가 싫고(감정표현이 빈약한 것 같아서) 제가 최근에 마스터(완성)했다고 생각하는 유일한 언어인 영어와 같은 다른 언어가 실제로 더 낫다고도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문화와도 맞지 않는 것 같고 이상하게 전 아시아 문화에 더 편안함을 느껴요. 아시아에도 아시아만의 어두운 측면이 있는데도 말이죠. 이런 동일한 방법으로 같은 종류의 정체성에 위기를 겪은 사람들을 꽤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점이 인류에 대한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MGSGeneral


흠... 전 뭐 난 지구에서 왔다라고 말해줘야 할 듯요... 괜찮죠?
KJaems


뭐 당신은 둘 다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있는 다른 방법들 좀 봐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멕시코나 중국 등등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오죠. 그리고 그 사람들은 그들의 인생의 새로운 길을 통해서 미국인(american)이라고 하죠. 물론 그들이 먹는 음식이라던가 부모의 말씨, 억양이라고 볼 수 있는 유산은 여전히 그곳에 남겨둔 채 말입니다. 전 당신이 어디서 왔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콕 찝어 여기 사람이다라고 하기가 실은 좀 어렵지요. =3
YangJettYung


이전에는 생각해 본 적도 없는 흥미로운 주제네요.
jamchew1982


무척 철학적이군.
zwillredeye


영국에서 대학 생활 첫 해에 전 어디서 왔냐, 뭘 공부하러 그리 멀리서 왔냐는 질문을 수차례 받았습니다. 전 런던사람이자 중국인이라고 대답했죠. 대다수가 그 표현에 좀 충격받은 듯한 얼굴로 쳐다보더군요. 가령 전 그저 영국에서 태어난 중국인이라고 했을 때 말이죠. "어라, 그럼 중국어는 이미 잘 하겠네?" "그럼 넌 공부하기가 훨씬 쉽겠구나." .... 차라리 난 한국인이라고 말하는 게 훨씬 쉬웠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영국 싫어요. :(
koreanscot20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서 국외 거주자로써 낳아지고 길러지는 걸까? 미국인이나 영국인이든 뭐든 부모들은 스스로를 볼 수 있어야 해. 한국의 경우, 한국인들은 민족적으로 "여기에 끼어" 산다고 말하겠지만 문화적으로는 한국인이라고 할까? 멋진 비디오 계속 부탁해요, 이런 주제들이 정말로 즐겁네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안된다면 그냥 엄마 자궁에서 왔다!라고 해줘 버려요. :P
modernabsurdity


나는야 하이브리드 한국인-미국인.? 난 집에서 스테이크를 밥이랑 김치랑 같이 먹는다구!
kkongnamulgook


이건 정말 사람 나름이네요.. 내가 인생의 절반을 한국 밖에서 자랐는데 그럼 내 시민권은? 우리 가족은? 모두 한국인이랍니다... 게다가 그 나라 시민권이 없다는 이유로 해당 국가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는 생각은 어린 애들한테는 정말 슬픈 생각이 들게 합니다. 당시에 난 제 자신을 한국인-캐나다인이라고 부르거나 한국인-미국인이라고 해야만 했습니다. 그치만 누구도 나한테나 가족에게 그걸 확인하려고 들지 않았고, 국경을 지키려고도 들지 않았죠. 문화적으로 봤을 때 전 스스로가 한국인-캐나다인이라고 생각합니다.
tokee1234567


일본을 떠난 후로 전 "어디서 왔니?"란 질문에 "일본이요"라는 대답을 달고 자랐었어요. 그렇게 2년이 지나자 제가 당시에 어떤 감정을 느꼈던지 간에 미국인보다는 일본인이라는 것에 더 진한 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게 듣는 사람에게는 혼란과 화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지만요. (심지어 전 토쿄에서 자랐다고 거짓말 하기도 했었어요. 사회적 경험임.) 더 좋은 대답이 없네요. 미국을 떠난 지금도 여전히 제가 속해 있다는 느낌이 도통 들지 않네요. 그치만 최소한 소속해 있는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onceatraveler


@kkongnamulgook 김치랑 고기가 잘 어울리죠...? 전 김치를 무려 스파게티랑도 먹어봤습니다.
waterflowzz


당신은 항상 미국인일 겁니다. 부모님도 미국인이고, 태어나서 자란 곳도 미국이고, 친척들도 미국인이잖아요. 당신이 살고 있는 나라라고 해서 당신이 한국인이나 독일인 등등이 되는 건 아닙니다. 삶의 방식을 그들의 방식에 맞출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당신이 실제로 독일인인건 아니잖아요. 독일에 대해 많이 안다고 해서 당신이 독일인이 되는 건 아닙니다. 네네 저도 알아요, 당신이 그런 의미로 한 말은 아니라는 걸. 당신은 문화라던가 유전적으로 한국인인 것에 대해 얘기하는 걸테지만, 그래서 전 당신이 한국인화 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1234Theme


흠 아마 미국인-한국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미국에 사는 한국인이 한국인-미국인이라고 하는 것처럼요.... 그쵸? 말 되죠? 전 사람은 그 사람의 마음이 있는 곳에 더 정체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waterflowzz


누군가 제게 어디서 왔냐고 묻는다면, 전 늘상 민족이냐 아니면 국적을 묻는 거냐며 다시 되묻습니다. 그게 좀 더 명확하니까요. 한국에서는 얼마나 사신건가요?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있다면 적어도 국적은 한국이라고 분명히 말할 수는 있겠네요. 대답은 모두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 같은 건 신경쓰지 마세요!
xspotLyte06x 


한국에 관한 블로그를 개설하시고 업로드도 해주셔야 해요. 정말 재밌을 거에요.
rokksohn 1주 전


@rokksohn 아뇨, 그런 건 이미 다른 사람들이 많이 했어요. 전 분명 이런 종류의 동영상을 만들 수 있어요. 어딘가 밖에서 하고 있겠지만, 1. 지금은 날씨가 춥고 2. 집중을 필요로 해서요.
p00lman


한국에 있는 나랑 똑같은데요! 나도 꽤 한국인 같다고 느꼈거든요! 난 캐나다인인데도 그렇게 느끼다니? 한국이랑 좀 잘 맞는 것 같아요.
ChoiMinhoIsHot


전 브라질에서 태어났고 17살에 뉴욕으로 이사를 와서 10년을 살았고 텍사스로 이사해서 3년을 살았지만 항상 같은 걸 느껴요... 사람들이 나보고 어디서 왔냐고 물으면 난 좀? 혼란스러워요... 전 지금 브라질에 무슨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거의 모르고 있고, 거기서 일해 본 적도 없고요, 브라질에 가본 적도 없어요... 제 첫 직장, DL, 대학, 모든 것들을 여기 미국에서 시작했고 미국인 시민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전 다른 브라질인에게서 많은 비판을 받습니다.
MsBrazillionaire


@MsBrazillionaire
만약 당신이 브라질에서 태어났고 부모님들도 브라질인이라면 당신은 원래 브라질에서 '온' 사람일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람들이 '언제?'라는 질문이 바로 그들이 궁금해 하는 것일 겁니다. 그들은 당신이 미국인이라고 '느끼는' 지는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그 나라에 대해 완벽히 이해한다면 미국인화 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진짜 미국인은 아닐 겁니다. 당신이 미국인처럼 행동해도 어떤 위치에서는 아마 브라질인의 태도와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미국인이 되어도 완전히는 아니란 겁니다.
1234Theme 


원래부터 베트남인인 친구가 있는데 그는 거기서 자라지도 않았고 그가 "누구"인지도 정말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문화적으로 베트남인 보다는 스웨덴인 입니다. 그렇지만 그는 아직 민족적으로는 스칸디나비안인이 아닙니다.
그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습니다. ^^
1234Theme


@1234Theme 이 동영상의 포인트를 잘못 집으신 듯. 포인트가 국적은 아닙니다.
p00lman


푸하하하, 난 미국에서 6년 살았고, 말레이시아에서 7년, 한국에서 8년 살았음. 난 아직도 한국인이라고 얘기하는데. 난 이 세 나라를 모두 사랑한다구. 그치만 우리 가족은 한국에서 살고 난 한국 음식 없인 못살아. 하하하하. 그럼에도 어떤 땐 중국인이 되고 싶기도 함. ㅋㅋㅋㅋ! 중국인들 음식이 놀랍거든, 중국 음식의 건강에 관한 쟁점 따윈 무시해 보자구. 하하
WarnerBrosWannaB


흥미로운 방송이네. 한국에서 3년 동안 살면서 그 문화를 사랑하며 자랐던 게 떠오르네요. 한국인과 교포 친구들이 내가 꽤나 한국인 갔다고 했었어요. 그치만 난 여전히 캐나다인으로써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한국 문화에 대한 끈끈한 친밀감도 느끼고 있답니다. :)
CindyinTO


전 미국의 몇몇 주에서, 대부분 중부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그러나 전 최근에 5년간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고 시민이 되었죠. 그래서 이제 전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답니다. 여기 친구들도 거의 대부분 미국이기도 해서 전 여전히 미국 문화 쪽에 좀 더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사람들이라곤 제 주변엔 네덜란드 남편과 그의 가족들 뿐이랍니다.
HomemadeCafe


정말 멋진 동영상입니다! :)
2년, 전 못기다리겠어요.
전 벌써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한국어를 배운다는 점과 문화를 사랑하고 있어요.
한국 오기 전에 한국어를 배우셨었나요? 아니면 오셔서 배우셨나요?
거기서 8년 동안 살고 계신 제 선생님 중에 한 분은 한국에서 배우셨대요. 선생님은 그 나라에서 배우는 게 더 쉽다고 하시더군요. 아아~ 빨리 떠나고 싶어요!
steveePWNSn00bs


@p00lman 이 빌어먹을 인간 뭐임? 뭐라는 거여?
sierraskyeshoei


자네, 거기서 산지는 얼마나 되셨나?
ronaldowink


짐바브웨에서 태어나 약 6세 때부터 영국에서 자랐고 지금은 18살.
전 태생이 짐바브웨인 짐바브웨 사람입니다. 그치만 유창하게 말은 못하네요. 그리고 2년 전에 딱 1개월 다시 가봤을 뿐이에요. 떠난지 10년 즘 지나서 말이죠.
제 식구들 전체가 짐바브웨어를 해서 이해만 할 수 있고 대답은 영어로 합니다. 식구들이 전 짐바브웨인이라고 하네요. 그치만 짐바브웨인이 아주 쬐끔도 그런 것 같지가 않습니다.
난 도덕상으로는 영국인과 짐바브웨인 둘 다 입니만 제 스스로도 제가 도통 누구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T^T
Benebop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16살까지 자랐고 미국에서 2년 동안 살았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아시아 억양을 쓰는 미국인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그 억양이라는 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는데.. 차이점을 들을 수가 없음) 제가 인생의 거의 대부분을 한국에서 살았다고 얘기하면 죄다 놀래요. 전 제 친구들 모두가 얘기하는 새로운 가요(kpop) 그룹에 대해 아는 것이 없고, 이런 한국에 대한 정보라던가 문화에 대해 절대 충분히 아는 것도 아니거든요. 전 제가 영어를 잘하지 않고 한국을 그리워 한다면 제 스스로 가 아마 매우 한국인 같다고 생각할 거에요.
verynic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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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쥐 11-12-13 00:39
   
1
     
Gerrard 11-12-19 23:19
   
ㅊㅊㅊㅊ
드래곤쥐 11-12-13 00:41
   
한국에선 언제든지 한국인이라고 하세요 환영해줄께요 외국에선 맘대로 하셈 ㅋㅋ
가생의 11-12-13 00:45
   
잘보고가요
정상인임 11-12-13 01:02
   
문명인이나 조금이라도 경제력이 높은것에 대해 가득찬 우월감을 가지고 있으면서.
지온의망령 11-12-13 01:03
   
교포들이라면 한번쯤은 경험해봤을듯한 고민인듯 하네요.
IceMan 11-12-13 01:15
   
사실,,, 정 붙이고 살면 거기가 고향이지요...
MoraTorium 11-12-13 01:21
   
잘봤어요~^^
bonobono 11-12-13 01:30
   
번역 감사합니다! 마이클 우리나라에서 오래 살았네요 4년!...
억조경해 11-12-13 01:43
   
잘 봤습니다.
만류귀종 11-12-13 01:53
   
잘봤어요
자기자신 11-12-13 02:56
   
잘 보고갑니다
필립J프라… 11-12-13 03:04
   
잘 보고 갑니다~
세엠요 11-12-13 04:04
   
여기 오는 한국계 재외국인은 거의 역적 취급받는 듯 ....
대만 교포는 짱깨 ... 중국교포는 조선족, 재일교포는 ... 쪽발이 ...
미국 교포는 대접이 후하고 ...
     
미친존재 11-12-13 04:18
   
그건 욕쳐먹을 짓을 하니까.....
          
버섯돌이 11-12-14 13:45
   
그건 핑게임 미국 교포라고 다를건 없음.

우리가 인종이나 국가에 따라 차별을 한다는것을 인정해야함.
     
딤딤 11-12-15 00:30
   
엥 재일교포를 어떤 개노무자식이 쪽발이 취급해요?
한국인들은 거의 재일교포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
천년여우 11-12-13 04:31
   
훔...
밝게사는나 11-12-13 07:49
   
잘 봤습니다~~
눈물좀닦고 11-12-13 08:11
   
재밌게 봤습니다~
fpdlskem 11-12-13 08:44
   
잘 보고 가유~
객님 11-12-13 09:08
   
이런 류의 번역물 참 보기 신선하고 좋네요~
★【빛】야… 11-12-13 09:52
   
잘 보겠습니다~!
별난 11-12-13 12:08
   
마크홀 씨내요. 김밥.비빕밥.볶음밥~  한국 오신지 벌써 4년 되셨다니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는군요.
좋은 경험 좋은 추억 앞으로도 많이 하시길바랍니다
밥사랑 11-12-13 12:46
   
편하면 내 고향임
adella 11-12-13 14:53
   
확실히 어렵네요ㅎ... 번역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11-12-13 17:07
   
잘보고가요
미호 11-12-13 19:14
   
그냥 태어난곳이 고향 편한곳은 마음의 고향
놀부 11-12-13 20:37
   
번역 잘 보고 갑니다...^^ 이런 종류의 번역 많이 부탁합니다..ㅎㅎ
포인트 11-12-13 21:11
   
나는야 하이브리드 한국인-미국인.? 난 집에서 스테이크를 밥이랑 김치랑 같이 먹는다구!
kkongnamulgook
──────────────────────────────
재밌는 댓글이네요. 그리고 아이디가..kkongnamulgook(콩나물국)ㅋㅋ
홍초 11-12-13 21:12
   
오 잘 보고 가요
익명 11-12-13 22:31
   
마익홀 하면 서울 지하철 노래가 생각나네요..ㅎㅎ
구경꾼 11-12-13 22:57
   
어중간한 바나나들보단 낫죠.
오캐럿 11-12-14 00:11
   
글을 읽으며.. 그 정체성의 혼란을 많이 겪을..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해외입양아들  생각이 많이 나네요...ㅠ

//플로에/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모국 정체성에 관한 영상에 대한 반응.. 번역 매우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주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골룸옵퐈 11-12-14 02:58
   
한국에 있는 나랑 똑같은데요! 나도 꽤 한국인 같다고 느꼈거든요! 난 캐나다인인데도 그렇게 느끼다니? 한국이랑 좀 잘 맞는 것 같아요.
ChoiMinhoI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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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보니깐 누군지 알겠네, 샤이니 민호 좋아하는 캐나다인 백인 여자 ㅎ
중국어 전공인데, 한국에 여행왔다가 그 다음 중국 베이징에 일주일간 들렸는데 중국에 너무나 실망해서
한국이 그립다고하던 여자 ㅋㅋㅋ
플로에 11-12-14 11:43
   
ㅠㅠ 문장에 오타가 많군요. 아, 이런....
한밤중이라 졸려서 그냥 올린 게 화근이었네요.
그럼에도 이리 많이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흑흑...
'같다'를 '갔다'로 쓰다니... 아아......(  ㅜ_-)
silver캔디 11-12-15 18:08
   
ㅎㅎㅎ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슴슴이 11-12-16 21:03
   
아 혼혈인줄 ㅋㅋ
Gerrard 11-12-19 23:19
   
잘보고가요
그러게 11-12-23 02:23
   
3.14............
쿨사탕 12-01-22 14:38
   
잘 보고갑니다
내가고자라 12-03-27 15:08
   
난 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