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 II:자유의 날개'의 발매는 단순히 PC게임 시장에서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게임의 후속작 발매라는 것보다 더 큰 의미를 갖는다. 그것은 북아시아 국가들의 '국민 스포츠'를 보는 시선이 통째로 뒤흔들릴 수 있다.
최첨단의 한국-세계에서 가장 높은 광대역 회선 보급률을 기록하니까-에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프로 게임단의 결성 같이 극단적인 방향으로 흘러갔다.
정말로 그곳의 게이머들은 기업 스폰서를 둔 프로팀과의 영리계약이 가능하다. 또 한국에서 대규모 게임대회는 텔레비젼 방송으로도 중계된다.
프로게이머 Greg Fields 씨는 CNN의 기자 Kristie Lu Stout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한국에선 많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런 큰 결과를 이루어냈죠."
최초의 스타크래프트 게임은 캘리포니아 주의 어바인 시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에 의해 생산됐고, 한국이 아시아 재정위기와 맞물려 경제가 폭락하던 1998년에 처음 선보였다.
"경제 불황중에서도 스타크래프트는 쉽고, 값싼 오락거리였어요. 그것은 정말로 한 나라를 점령하고 매혹시켰죠." 라고 Fields는 덧붙였다.
참고로, Fields는 20세의 뉴저지 출신으로 2년 전 한국의 스타크래프트 팀인 CJ Entus의 팀원으로 뽑혔다.
한국에서의 게임의 인기에 답하기 위해 블리자드 사는 2007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 'Blizzard Worldwide Invitational'에서 스타크래프트 2의 계획을 최초로 발표했다.
약 90%의 한국 가정이 초고속 광대역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있고, 이 나라엔 약 25000개의 인터넷 카페가 있다. 또 이들은 정부 발표에 의하면 지난 해 총 6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KOCCA(한국 콘텐츠 진흥원)에 따르면 게임 시장은 올해 17% 성장하여 55억 달러의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크래프트 2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화요일에 첫 발매된다. 원작은 전세계에서 약 1100만장이 팔렸다.
한국의 게이머들이 이 새로운 게임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동안, 스타크래프트 2는 한국의 프로 게임계를 크게 바꿀것으로 예상된다고 Fields씨는 말했다.
또 Fields씨는 덧붙였다.
"스타크래프트 2는 아직 리그가 만들어지지 않았어요. 아직 진행중이지만 이제 곧 큰 규모가 될거에요. 그러나 우린 이 과정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고 얼마나 커질지도 모르죠. 또 지금 존재하는 팀들이 이 게임을 잘할지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1. thnkgn (like:32)
이 게임 자체는 좋은데, 블리자드는 잘팔리는 게임업체 반열에 오르더니 소비자들을 우롱해.
더이상 LAN 지원을 제공하지 않아. 이게임은 애초에 그렇게 만들어졌어. 또 캠페인의 3분의 1(테란편)은 1탄과 별다를게 없고, 싱글 플레이도 하려니까 인터넷이 필요하대. 고작 이런거 할려고 60달러나 내는건 너무 비싸잖아. 난 이게 나중에 가게에서 떨이로 5달러로 팔릴때까지 기다릴래.내가 블리자드 항공기를 타기 전까진.
(*역주 : 원문은 'before I fly Blizzard Airlines'인데... 블리자드 항공이 뭐죠? 블리자드 사에 입사하기 전까진.. 이런 의민가ㅡㅡ;)
어느쪽이든 블리자드는 이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하지 않고서, 그들 제품의 최대치를 끌어내려하는 또다른 기업이 되어왔어. 아마도 그들은 스티브 잡스나 헤이워드를 대변인으로 고용해도 될거야.
블리자드 항공기란, 대한항공 여객기에 스타크래프트 문양을 그려넣은 것을 말하는듯 하구요,
스타크래프트 2:자유의 날개는 말씀하신대로 테란 미션만이 가능하지만, 멀티플레이나 사용자지정맵에서는 전 종족을 다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만,
다음버전 팩이 나오면 새로운 무기나 시스템이 등장하게 되어있어서 내년에 최종적으로 모든 버전이 발표되었을때 세 종족 미션을 다 구입해야만 최종버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구조입니다.
스타1로 비교하자면 오리지날과 부르드워같은 거라 할수 있겠네요.
돈독이 오른 느낌입니다. 스타1과 같은 인기를 구가한다면 천만개 이상 판단 말인데, 한국시장에서만 유통마진 떼어주는것 없이 그냥 6천억을 벌어들이겠다는 말이네요.
와우유저도 개인결제를 해야 꽁짜인거고 피씨방은 정액제를 내면서 스타를 하게 하자나 밥티야 스타1 보다 이게 돈이 더 많이 벌어 들일수가 있어 3장의 스타를 사야돼는데 하나당 6만원씩이라고 생각을 해봐 거기에 피씨방은 달달이 돈을 내야돼는 시스템이고 거기에다가 스타하고싶어서 와우결제하냐? 와우 결제비 무시하지말라고 장기적으로봐봐 6천억 가능성있다 옛날 스타1처럼 씨디하나 사면 끝이아니거든 너나좀 알고 말하던가 ;
이분이 잘알고 계시네요... 현재 피시방에선 와우랑 스타2가 같이 정액제요금에서 빠져나가고있습니다.. 솔직히 업주입장에선 스타1처럼 시디한번사면 끝인게 훨씬 이득이죠
안그래도 타산안맞는 피시방으로선 돈이 더들어가게 생겨 골치가 아픕니다. 앞으로 두배나 더 지출이 될테니까요.
스타 2 인기 있나요 ??? 난 스타 1도 10년이상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던데 -_-;;;; 뭐가 재밌다고
잠깐 하긴 했는데 정말 초창기에 종족밸런스,배틀넷 말고는 딱히 내세울것 없는 게임아니었나
물량 물량 거리던데 스타크란 게임에 물량이 어딨음 ?? 비슷한시기에 나와서 묻혔지만
토탈어나힐레이션 처음 접했을때의 충격같은건 찾아 볼래야 볼수 없더구만 고사양이라 문제였고
홈월드처럼 완전히 혁명적인 전환을 한 게임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10 년넘게 장수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블리자드가 게임 하나는 잘만들어 내는듯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적당히 잘 버무려놓은 느낌
일단 스타가 가장 널리 사랑받았던 이유는 한국인의 성미에(?) 맞는 게임이어서였죠... 빨리빨리, 단순하게 누르면 나오고 어택땅하면 처들어가고... 스타이후에 나온 게임인 워크래프트3는 세계적인 대히트를 쳤지만유독 우리나라에서는 힘을 못썼죠. 그 이유는 게임의 접근성이 떨어진다...였습니다. 일단 복잡하면 싫어하는 성향이 있어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하지만 스타는 정말 수작이었습니다. 최적화도 훌륭했고(심지어 486에서도 구동이 가능했죠) 유닛의 차별화라던지 꾸준한 업데이트, 지금봐도 못봐줄 정도는 아닌 그래픽... 스타크래프트는 명작RTS게임임에는 분명합니다.
이제 스타2가 대중들의 심판을 받을 차례가 되었는데, 일단 캠페인에서는 평이 상당히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e-sports에 맞을까 어떨까네요... 베타부터 꾸준히 해온 게이머로써, 스타1의 재미를 이어오기 위해 독창성을 포기했다는 점이 좀 많이 아쉽게 느꼈습니다만... 이게 오히려 먹히는 층도 있을테니 두고보면 결과는 나오겠죠^^
확실히 재미는 있네요.. 저같은경우 지도를 새로만들어(거의 새로운게임 개발수준)싱글로 즐기고
있는데.. 유닛가독성, 효과, 등 괜찮네요.. 좀하다 잼있어서 드뎌 VGA도 HD57xx계열로 업글했네
여.. 베넷을 별루하고싶지 않네요.. 요즘 제가 나름대로 AI만들어 하고있는데.. 왠만한 사람저리
가라입니다. 제 아는 친구, 동료들에게 뿌렸더니..
"너가 컴퓨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며", 난리들 이랍니다..
거의 30초 간격으로 4~6방향에서 러시, 그러다약 5분간격으로 총공격러시.. 바로 여기서 막아낸
사람이 아직 없을 정도니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