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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의 길고양이 먹방 화제, 해외반응
등록일 : 16-05-13 13:41  (조회 : 49,83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최근 일명 '먹방(먹는 방송)'이 유행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길고양이 먹방'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길고양이 먹방이 해외 언론에 소개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무분별한 먹방 방송이 국내에서는 논란과 비판 글들이 종종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길고양이 먹방에 대해서는 해외 언론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기사 내용 일부>

한국 인터넷에서 길고양이 먹방을 생방송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귀여운 모습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의 고양이 복지(welfare)에 중요한 한 걸음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구씨의 첫시도로 시작되었다. 구씨는 장모의 집 근처에 있는 길고양이들에게 남은 생선등을 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점점 더 많은 고양이들이 나타나자, 구씨는 부인과 함께 근처에 카메라를 두고 관찰하기 시작했고, 이는 생방송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001.jpg




   
 

ErCapoAlex 
진짜 좋은 아저씨다!
   
 

expatted
난 용산구에 사는데, 우리 이웃들은 길고양이 되게 싫어해. 
그래서 고양이들이 참 안타깝더라.....너무 사람들이 못됬어.....
내 동생은 말레이시아에서 캣맘도 하고 있거든.
      
 

Juan Pretorius
난 고양이들이 배고프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군.  
걔들은 살아있으면 안되니까.
   
   
    
ㄴcharles “Thebull18”
니는 존재 자체가 가치 없는 듯
   
 

true story
설마설마했어 ㅋㅋㅋ 처음에는 고양이 요리 쇼인줄 ㅠㅠ ㅋㅋㅋㅋ

   
 
Michael 
저러다 잡아 먹는 거 아님?
   
 
ㄴFade Away
뭐래니? 한국도 그렇고 아시아에서도 고양이 안 먹거든
   
 

ㄴTaylor Scott
한국은 고양이 안 묵음

    

Jesse Meyer
이게 대체 뭐야? 왜 이런걸 방송함?


ㄴAnon Anon
인터넷이라자나.......
  
   
ㄴJesse Meyer
그나저나 고양이 많이 오네

    

lapuertabad
저러고 결국은 점심재료로 쓰려고!!!!

    

Khu NoPie
한국인들은 개고기를 더 선호하는 듯

   
 
ㄴMyLostTemple
노란 놈들은 다 저런거 먹음


ㄴS Long
99.99%의 한국인은 개고기 안 먹어. 저기 시골의 어르신들이나 먹을까 말까.
   
 

Fixed Face
아프리카 사람들이라면 고양이 먹을 듯



scottaw1981
참 좋은 일 하셨네

 

cheekyoziechick
고양이를 먹지 않고 돕고 있다니 참 다행이야.
   
 

ㄴU+2612
한국 사람들 고양이 안 먹는데요....


ㄴcheekyoziechick
그럼 개만 먹나보네......
개도 먹지 않도록 좋은 선택을 했으면 좋겠네. 아무튼 이건 참 좋다.
   
 

ㄴHwacha Nation
그래서, 당신 관점에서 좋은 선택??

 

MilkCap
야이 XX 링크랑 같이 올려야지!

    

ㄴChris Veerabadran
https://www.youtube.com/channel/UCzxKMM2z5BW11OpFXiUcVyA
여기 풀버전 있음

   
 

roland deák4
그래서 이 먹방 어디서 볼 수 있죠?
   
 

ㄴRabbit0
나도 그게 궁금......

   
 

thekingchrissyg
이게 뭐임?

 

ErCapoAlex 
오마이갓 세상에 ㅋㅋㅋㅋㅋ 귀여워라!
 
    

dena81
우와!! 이거 나도 보고 싶다!

 

Bryan Bortz
다른 언론사에서도 더 볼 수 있게 링크가 있었으면 좋겠어.
  
 
   
Lucia Brown
Neko Asume야?????!!!!!!!!!


evancortez2
처음에는 무슨 '길고양이'라는 밴드가 있는 줄 알고 들어옴



Lithian Haim
저기 고양이들은 참 로또급 인생이네


Dusty Sky
헐!! 나 이거 무조건 볼래!!
   
 

colleenschwab
그래서 이 먹방 어디서 볼 수 있는 건가요?
   
 

Duggie D
저 남자 참 좋은 사람이야. 나도 근처에 살면 낚시해서 주고 싶다.
   
 

zatchbeltguy
오 ㅋㅋㅋ 리얼 라이프 neko atsume네. 아무튼 참 좋은 생각이다.



Eloraci Calannie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무슨 소리인가 했어. 길 고양이들이야 어디든 있는데 
왜 티비에 나온다는 거지 싶어서 ㅋㅋㅋ 근데 영상이랑 글 보고 알았네 ㅎㅎㅎㅎ


Tina Masiello
헐! 이런거 너무 좋아!

Angela Brizuela
진정한 neko atsume 게임이네


Andrea Iren
에이, 시시해.


Angel Hughes Jackson
한국은 고양이는 안 먹음? 애완동물과 식용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건데?


ㄴCandi Lewis
고양이를 먹는 쪽은 한국인이 아니라 중국인일텐데


ㄴAlexis Sudin
한국도 고양이이 먹음.



Jessica Mas 
세상에, 이런 것도 있구나!


John Edgar
진짜 착한 남자네. 나도 저 남자처럼 길고양이들을 위해 음식을 주고싶어. 
하지만 여기는 고양이보다는 라쿤들이 나타나서 더 큰 문제야. 
고양이들이 다 밥을 비울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으면 안되니까..


Lani Dian
그냥 고양이들을 살만 찌우는 것 같은데


ㄴMichelle Goldenberg 
하하! 나도 그 이야기 하려고 했었어.


Gabrielle Freiheit
내 친구가 좋아할 기사네


Marty Gazaway 
한 번 밥주기 시작하면 엄청 몰려옴.



James Howell
한국에도 쥐가 많다면 고양이들이 저렇게 굶주릴 일이 없을 텐데.


Sarah Izdihar
무엇보다 생방이라는 게 참 좋은 아이디어네.


William Julia Barboza 
저거 맛있어보인다.


번역기자:그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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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 16-05-13 13:48
   
참 아름다운 방송입니다.
누군가는 돈을 위해 방송을 하지만 저분은 생명을 위해 방송을 하시는 군요.
존경합니다.
옥철아줌마 16-05-13 13:50
   
먹방이 이젠 전세계문화컨텐츠가 되다니 오우
근데 왜자꾸 개고기먹는다고 근거도없는말이 자꾸나오는지 ;
     
북진멸일 16-05-13 14:16
   
개고기를 더 선호한다는 말은 문제는 있어도
개고기는 지금도 보신탕집에서 팔리고 있죠.
고양이도 개소주 만든다고 잡아다 끓여파는 집들도 있구요.
     
암스트롱 16-05-13 17:07
   
ㅋㅋ 개고기 먹는거 아름다운 전통문화 아닌가요?
조선시대 기록에도 있다고 그러던데.
여튼 개고기가 버젓이 시장에서 팔리고 있고
보신탕집이 영업 잘하고 있는데 먹는게 근거가 없다니
누가 먹다 남긴 개도 웃을일이네요.
          
coooolgu 16-05-13 21:03
   
개고기는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먹어왔습니다.

심지어 개고기 하면 극도의 혐오성과 공격성을 보이는 프랑스에서 조차 말이죠.

그렇다고 그게 "전통문화" 라고 할것 까진 없죠.
          
다미앙 16-05-16 16:14
   
개고기를 옛날부터 먹었죠. 고기가 귀하던 시절...
요즘은 개를 키우고 반려견이라는 명칭까지 붙였지만 예전엔 개도 가축에 포함됐었어요.
요즘 몸보신한다고 개고기 찾는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개념임.

그리고 전통문화라고 보기는 좀... ㅎㅎ
     
웃기는축구 16-05-13 18:32
   
개고기 먹는다는게 근거가 없다니요. 개고기 많이들 먹는데요;;
          
웃기는축구 16-05-13 18:37
   
개고기가 일반적으로 먹는 식재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근거없다고 할 정도로 안먹는 수준은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일수록 먹는 사람들이 많이 줄고 있지만, 꽤 먹는 사람많음. 우리나라에서는 기호의 문제이지 먹는 사람이 거의 없거나 극소수인건 아닙니다.
          
귀환자 16-05-13 21:57
   
.........개고기를 먹으려면 일단 사야겠죠?
근데 1근에 얼마나하는지 아시나요? 오히려 소고기가 개고기보다 싸더군요.
그리고 개고기는 특유의 노린내 같은게 있어서 음식할때 향신료가 듬뿍 들어갑니다.
그러니 많이 먹을수가 없어요. 담배도 피는사람만 피지 안피는사람도 많지요?
그것과 같다고 보심 됍니다. 결국 먹는사람은 먹긴하지만 그렇다고 자주 먹지도 않습니다.
1년에 5번 먹으면 엄청 많이 먹는겁니다.
저두 개고기 좋아하지만 음식점에서 사려면 잘하는데 가서 사다먹는데 몇년에 1번정도입니다. 그리고 일반 음식점에서 개고기 팔아도 냄새 못잡아서 맛도 없구요.
그리고 내주변에 개고기 좋아한다는 사람보다 싫다고 하는사람이 많아요. 좋다고 한사람이 나까지 포함해서 3명뿐임.....죄다 싫다하는데 머...누가 개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참나....ㅎㅎㅎ
               
다미앙 16-05-16 16:16
   
예전엔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개를 키우고 잡고 했죠.
이게 와전이 된것이 "개고기=몸보신", 참고로 몸보신을 하기 위해 개고기를 먹는다는건 잘못된 내용이고...
일단 현재 문제가 되는건 개고기는 불법이고, 유통되는 개고기들이 하나같이 질이 떨어지는 안좋은 고기들이라는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좀비스타일 16-05-13 13:58
   
좋은일 하시네요. ^^
론리캣 16-05-13 14:14
   
소고기 돼지고기 소비 졸라 많이 하고 동물 가죽 벗겨서 옷만드는 거 졸라 많이 하는 놈들에게서
개고기가 어쩌니 하는소리 듣고 싶지 않은데? 적어도 동물 죽여서 먹는 것에 관해서는 할말없지 않냐?
     
외계생명체 16-05-13 15:53
   
고기 소비량 자체만 따져도 저동네가 넘사벽으로 먹죠. 하지만 동물은 사랑한답니다. ㅎㅎ
고기 가공제품이 만들어진 이유중 하나가 죄책감을 지우기 위한건데 ㅋㅋ
          
뚱쓰뚱쓰 16-05-13 16:39
   
푸아그라 쳐묵을라고 강제로 사료쳐 묵이는 넘덜도 저넘들임..광우병은 또 어떻고..내가 알기에 광우병걸리는 이유도 골육분사료때문에 그럼 소한테 소를 먹여서...
천연계 16-05-13 14:17
   
저는 저거 별로...

하지만 뭐라 참견할 일도 아니고...
한명회 16-05-13 14:26
   
거짓말 할필요가있나?
개고기 아직도 먹고 고양이도 먹잖아
문화이며 역사인데
소고기 평민들은 구경도 못하던거였고
지금도 북한은 소먹다걸림 사형이다
     
5000원 16-05-13 14:46
   
안먹고 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비약이 문제죠.

10%의 한국인이 개고기를 먹는다라고 인식하는 것과
한국인들 거의 다 개고기를 먹는다라는 인식은 다르니까요.

저기 댓글내 인식은 후자에 가까운거 같고...
     
외계생명체 16-05-13 15:51
   
예를들어 한해에 존속살인이 50명정도 일어난다고 한국인 전체가 존속살인 하는건 아니죠.
일반화는 어느정도는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하면 안하는게 낫죠
흑백논리는 자기 속은 편해도 다른사람 속은 썩게 만듦..
     
그냥사나이 16-05-13 21:53
   
고양이를 먹는다고 ???
니네짱국에서만 먹겠지.
          
하늘나비야 16-05-14 17:42
   
옛날  약이 귀할 때 고양이를 약으로 쓰기 위해 잡은건 사실입니다만 그건 정말 가뭄에 콩나듯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항상 먹는 것처럼 말하는 것도 문제고  또 개고기 이 거에 대해선 아시아뿐 아니라 그 애완동물이라면 죽는 시늉까지는  프랑스도 전쟁때 개 고양이 잡아 파는 정육점이 파리 시내에  성업을 했습니다  그걸 다 잊어먹고 이제와서 남의 나라 특정 음식문화에 대해서 난리치는 프랑스 인들 보면 .. 니들도 프아그라 먹잖아 오리 학대해서 라고 말해주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생명은 다 귀하다면서  고기는 왜그렇게 많이 먹는지 미국 유럽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고기 소비량이 훨높으면서  그 고기들은 어디 하늘에서 자기들 먹으라고 뚝떨어지는 줄 아나 봅니다 .. 한마디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게 나무란다는 말이 딱 맞아 보이네요
          
다미앙 16-05-16 16:17
   
요즘도 고양이는 암암리에 사고팔리고 있습니다.
네 물론 고양이 고기요 ㄷㄷ
긔빵맹 16-05-13 14:38
   
Taylor Scott

한국은 고양이 안 묵음
고야이도 쳐묵는인간이 아직 존재 한단다 꼬마야
     
헤르미 16-05-13 14:51
   
꼬마야가 아니라 고맙게생각해라 왜캐 생각이 짧냐
     
질투 16-05-13 16:27
   
그렇죠 그런 인간이 존재하긴하죠. 헌데, 뭐랄까.. 개고기와 다르게 고양이는 식재료로 쓴다기보다 드물게 약재로 취급하는 관점이고 일반적으로 얘기하기도 어려울정도로 빈도가 낮아서 정확히 '고양이를 먹는다'는 말이 성립하는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몸에 좋다면 안 먹는게 없으니까요..
     
그냥사나이 16-05-13 21:56
   
맨님은 고양이 먹나보네요?
개고기먹는사람이 10%정도라면 고양이먹는인간은 0.2%도 안될건데
주위뿐만아니라 사회에서도 고양이를 먹거리로 생각하는사람 단 한명도없음
     
귀환자 16-05-13 22:01
   
고양이 먹는다고 하는사람들도 민간요법으로  무슨 관절에 좋다고 처묵하는걸텐데
그거 아무 소용이 없다고 판명났는데 무슨.
그리고 고양이 다려먹다가 탈난사람이 수두룩 합니다.
그리고 민간요법 너무 믿다가 패가망신하기 쉬워요.
그리고 고양이 먹는다고 다려서 먹는인간들 유형보면....죄다 아줌마더군요.40~50대 아줌마들이 주류를 이루더군요. 참고하라고 말합니다.
          
하늘나비야 16-05-14 17:47
   
죄다 아줌마 아닙니다 제가 직접 본건 아저씨였어요 관절염이 있으셔서 .. 어릴때 제 앞에서 .. 직접 잡는 걸 본 뒤로 고양이도  무서워 했었습니다 충격이 심했거든요 .. 어머니가 놀라셔서 그걸 왜 잡냐고 하니까 본인이 관절이  좋지 않아서 다려 먹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한 40년 정도 된 이야기 입니다
짜파겥이 16-05-13 14:48
   
고양이 먹는 다는 건 처음들어보네요.. 뭐 하긴 살아있는건 다 먹을 수 있는거 아닌가... 왜 개나 고양이만 차별을 둬야하는지...
     
좀비스타일 16-05-13 14:55
   
고양이가 유연하니까 관절에 좋을거라는 단순무식한 시골할배들이 있죠.

생선 먹으면 수영 잘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외계인7 16-05-13 14:57
   
동의보감 때문
          
북진멸일 16-05-13 15:01
   
우리 모두 독수리 먹고 훨훨 날아볼까요? ㅎㅎ
          
외계생명체 16-05-13 15:49
   
의학 개념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시대에 살아서 어쩔 수 없죠 뭐..
요플레옹 16-05-13 14:56
   
외국에 사는 변신들이 한국은 개먹는다 빼액 고양이 먹는다 빼액 하는데 반응할필요가 있나..어딜가나 변신은 존재한다
전진게이트 16-05-13 14:59
   
고양이 밥 주는게 대단한 일인가...
     
s아우토반s 16-05-13 15:18
   
쉬운일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반응참...
          
전진게이트 16-05-13 15:29
   
고양이 밥주는게 멋진사람이고 아름다운 사람이고 대단하다며 유난떨 일인가요... 길고양이 개체수만 늘리는꼴 아닌가요.. 개체수 늘어나면 잡아다 거세시키고 가스맥여 죽이고 ..저 행동은 이기적인 행동이죠
               
외계생명체 16-05-13 15:46
   
사람들이 반응하면 그럴만 하니 하는거겠죠.
다만 개체수는 분명 문제되는 부분이라 해외에서는 중성화를 시키기도 하죠 --ㅋ
원래는 천적이 개체수를 유지해줘야 하지만 인간 사는곳은 생태계가 기형이라 어쩔 수 없음
중성화 안시키고 밥주면 악순환이죠 뭐..
                    
G마크조심 16-05-13 19:53
   
죽이지도 않고 거세시키는데 뭐 ..꼬우면 사람으로 태어나면 그만
               
총명단 16-05-13 20:43
   
밥 주는 게 이기적인 행동이라고요?
버려진 동물들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잘하는 거지 그럼 못하는 거요?
                    
전진게이트 16-05-13 21:03
   
그렇게 불쌍하면 대려다 집에서 키우는게 낫지 않나요?... 저분 이웃은 저분을 이해하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극단적으로 고양이 알레르기라도 있는분이 이웃이라면?...밥만 주면 좋은일 착한일 되는건가요? 저 고양이로 인해 더 늘어나는 고양이들은 어쩔건지... 그 새끼들 또 잡아다 거세 시키거나 죽일텐데..
                         
귀환자 16-05-13 22:08
   
그럼 고양이 알레르기로 인해 어떤 피해를 받습니까?
고양이 알레르기 있는분이 고양이가 가까이 오도록 가만히 있습니까?
그리고 길고양이로 인해 어떤 피해를 받습니까?
들개들은 포악성때문에 먹을것도 아닌대도 일부러 아무동물이나 죽인다고 하더군요.
그게 몇년전에 언론에서 떠들었습니다. 그런데 길고양이로 피해를 받다고 하는사람들은 죄다 상인밖에 없었습니다. 길고양이 늘어나면 그주위에 쥐같은 설치류나 바퀴벌래같은 대형벌래도 잡는다고 하던데....그렇게 길고양이가 죽어야할 동물입니까?
                         
roggo 16-05-13 22:09
   
정말 무지와 무논리의 극치를 보여주시는 분이네요. 가생이에서 관종도 아닌데 진지하게 이토록 주장하시는분은 정말 처음보네요.
극단적으로 고양이 알레르기가 이웃9세대중 9세대가 모두 있다고 하더라도 고양이알레르기의 주요인은 그루밍할때 묻어나오는 침묻은 털이지 세균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고양이보다 개가 더친숙하기때문에 개털알레르기가 적을뿐이지 불과 10년전만해도 개털알레르기로 질색하시는분들 엄.청. 많았구요.
그렇게불쌍하면 집에서 키우는게 낫지않냐니요. 집고양이도 중성화는 99%다 시킵니다. 개념이 없거나 돈아끼는분들, 업자들 등의 1%를 제외하구요. 중성화를하지않으면 고양이수명이 줄어들구요. 그렇게따지면 중성화가 더 인간에게 해가되는 시술이네요?
밥만주면 좋은일 착한일되는건가요?네 됩니다. 왜냐구요? 해보세요. 님은 절대 죽었다깨어나도 못할만큼 위대한 일이거든요. 여기서 열폭할 시간에 책이나 한권 더읽으시죠.
이미 급식의 행위를 이기적인 행동이니 유세니 하는 님은 아량이나 사고가 저분발끝도 못미치겠지만. 그래도 같은 사람으로 태어난 한명으로써 권하고 싶네요.
                         
전진게이트 16-05-14 06:18
   
제가 세균이 어쩌고 뭐라 했나요? 그리고 침묻은 털뿐만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건 아닌데요.. 다르게 생각해 길고양이로 인한 질병들은 어쩔거며....하며 그 예는 극단적이라고 말하지 않았나요? 요지는 길고양이를 거부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분들을 배려하지 않고 밥주고 나몰라라 하는걸 이기적이라 표현한건데요 뭐 주변 상인만 싫어한다는건 순전히 본인생각들이구요...그리고 야생쥐를 없애기위해 야생고양이를 늘리면 위생에 도움이 되다니요.. 길 배회하면서 쓰레기봉투 뜯어 음식물쓰레기 사방천지에 널리게 하는게 도움되나요 길고양이 자체도 위생적이진 않은데.. 아니 그리고 책을 더 읽으라 열폭하지마라 그런 이야기는 왜 하시는건가요 어떻게 받아들이셨길래... 무작정 쉴드치는 모습이 개를 사랑하는 분들과 비슷하네요
                         
zilion 16-05-14 15:28
   
고아원에 기증하고 하는 사람들한테도 멋진사람이고 아름다운 사람이고 대단하다며 유난떨 일인가요.. 이기적인 행동이죠, 그렇게 불쌍하면 입양하는게 낫지 않나요?... 이럴 분이네요 ㅎㅎ 논리잘봤어요!
               
귀환자 16-05-13 22:04
   
야생으로 물든 개들은 포악하고 산에사는 개들은 특히 위험합니다. 길고양이들은 개체수가 늘어나면 오히려 주변 쥐들을 잡아먹기때문에 오히려 위생에 도움이 됩니다.
멀 알고 이야기 하세요.
               
human 16-05-14 10:44
   
동네 쓰레기 다 쑤셔놓고 다니는데 우리동네 가끔 밥주시는분 생긴 이후보터 그런게 사라져서 좋던데요
어짜피 개체수는 버려진 쓰레기로 안좋은거 먹으면서도 늘어나는거 아닌가요
사람도 배고프면 손에 잡히는거 뭐든 먹게 되어있는데.. 본능적으로 먹을꺼에 달려드는 고양이는 더심했지 덜하진 않을듯
magnifique 16-05-13 15:08
   
고양이는 중국 아닌가? 펄펄 끓는 기름에 고양이 산채로 넣으면 고양이가 놀라서 바짝 서는 자세를 취하며 튀겨지는데 그 모습 그대로 먹는 조리법이 있다고 봤는데;;
     
블루얍비 16-05-13 16:21
   
크윽...상상돼버림........끔찍하네요 아놔.........하으윽....
          
G마크조심 16-05-13 19:53
   
하으윽은 뭐임 ㅡ.ㅡㅋㅋㅋ
               
블루얍비 16-05-13 20:03
   
그 있잖아요 자기도 모르게 먼가 끔찍한걸 봤을대 하으윽 소리나면서 얼굴 찡그려 지던데요 전 ㅎㅎㅎㅎㅎㅎㅎ
크흐롬 16-05-13 15:10
   
아무리 떠들어봐야 쟤들은 대부분의 한국인들의 주식이 개고기라고 생각하고 아니라고 얘기해줘도 다음날바로 같은소리함 보통그런애들이 인종차별주의자 백인우월주의자일 확률이 높고 아시아인들 흑인들은 미개하다는 인식이 뇌리에 강하게 박혀있어서 앵간해선 인정이란걸 안함
외계생명체 16-05-13 15:38
   
독일 - 30년 전까지 개고기 먹음
유럽 - 최대 100여년 전까지 개고기 먹음
개고기 - 인류의 가장 오래 된 '가축'

개고기 드립치는 사람중 논리적인 사람은 하나도 없음.
채식주의자가 육류 먹지 말자고 시위하면 그건 이해하겠는데
지들도 다른 고기 먹으면서 그러는건 동물계의 인종차별이지..
그렇게 사랑해서 휴가철마다 수만마리 이상씩 버려대고 안락사도 부족하니 킬박스에 넣어죽였나?
애완견들 공급/살처분하는 곳 보면 이놈들이 진정 동물을 사랑하는놈인지 궁금함.
진짜 동물 애호가는 극소수임.

요즘 애완돼지가 유행을 타고있으니 나중엔 돼지고기도 못먹을겁니다.
(뭐 전 나중에 인공고기가 합리적인 가격에 나오면 그쪽을 택할거지만..)
     
암스트롱 16-05-13 17:14
   
그럼 뭐 예전에 식인전통 있었던데는 여전히 식인해야하고
순장 하던 곳은 여전히 순장해야한다는 건가요?

시대가 달라지고 환경이 바뀌면 사람들도 변하는게 자연스러운겁니다.
개고기 먹는거야 사람 자유겠지만
버젓이 눈앞에 보이는 현실을 외면하는건 구차한거죠.

저도 시골서 자라면서 개랑 같이 놀고 자라면서 어쩌다 개가 쥐약먹고 죽으면 땅에 묻어주고
가슴아파했었는데
어느날 개 먹는다는거 알고 깜짝 놀랐었죠.
지금 세계에는 그런식으로 개를 먹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진사람이 훨씬 많은게 사실이잖아요.
그런 사람들에겐 개를 먹는 다는 사실이 꽤 충격적일겁니다.
그정도는 이해해야한는거죠.
          
외계생명체 16-05-13 18:29
   
미리 적는거지만 저는 개를 기르고 개고기는 딱히 먹지도 않음.

이해는 어느 한쪽만 하는게 아님.
자신들을 이해해달라면서 상대는 이해를 안하는게 이해는 아니죠. 따지자면 독선에 가깝죠.
그리고 그 이해를 구하기 위한 논리에 모순점이 너무 많고 강제적이고 공격적임.

"나는 개가 좋아. 개가 식용으로 쓰이면 마음이 아파. 그래서 네가 개를 먹지 않으면 좋겠어."
"개를 먹는건 미개한거야. 너는 나쁜 사람이야. 징그러워."
이 두 대화는 방향성은 같지만 분명 상대에 대한 존중의 여부가 다르죠. 이 부분에서 싸움이 나는거예요.

저도 어릴때 마당에 있던 거위 잡아먹고 이런거 보고 충격이였어요. 누구나 자신에게 친근한 대상이 그렇게 되면 슬프고 반감을 가지죠.
개도 시대를 거듭하고 인간과 점점 가까워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식용보다는 반려라는 이미지를 갖게된거죠.
말씀대로 세상은 변하고있고 추세를 볼때 나중에는 개고기를 딱히 먹지 않게 될듯 보이지만 그걸 강요할 권리는 없죠.

추가로 식인전통과 개고기논란은 영역 자체가 다름.
동족과 타종의 영역이죠.
          
G마크조심 16-05-13 19:57
   
1년 키운 병아리가 발육부진으로 닭도 못되고 어중간한 상태일때 삼계탕이 되었습니다.
물론 한 입도 안 댔지만요.
삼계탕을 지금도 안 먹습니다. 뭐 맛 자체가 없어서지 그 병아리가 생각나서는 아닙니다.
그런데,
내가 치킨 먹고 치느님 하는 인간들을 모두 다 이해못한다고 해버리면 그 사람들은 날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나요? 아님 내가 이해해야 하나요?
드르렁 16-05-13 15:41
   
내가 어학연수 갔을 때 직접 경험한건데

거기 현지 선생이 개고기에 대해 물어보니

몇몇 한국애들이 츄르릅~ 하면서 과장된 제스처로
너무너무 먹고싶다면서 막 환장을 하더라.

이놈들은 아마 장난으로 한거라고 생각되지만
다른 외국인 학생들은 표정이 굳어져서 결코 장난으로 받아들인게 아니었음
     
G마크조심 16-05-13 19:59
   
개그를 다큐로 받는 눈새들은 머리가 떨어질수록 더 많으니 이해해야 됨.
A형도 한국보다 적은 주제에 왜 B형개그를 못알아 처먹지. 암튼 양키놈들 대가리 꼬라지 하고는 .
(백인종은 유럽이건 미국이건 그냥 다 양키로 통일)
흑곰국 16-05-13 16:11
   
육류 소비량 넘사벽 수준으로 살이 뒤룩뒤룩 찔 정도로 쳐먹어대면서

개고기 동물사랑을 논하는 서양애들보면 참 웃기지도 않음.

소 돼지 몇배로 쳐먹으면서 소 돼지 갈아만든 간식을 개에게 주는건 동물사랑이고

개고기먹는건 학대라니.ㅋㅋㅋ

개 안먹을테니 개 수출하고 공짜로 소 돼지 좀 맞교환하자.
호랭이님 16-05-13 16:12
   
하나 궁금해서 그러는데 저분이 낚시하셔서 잡은 물고기로 고양이들 밥주시는 거죠?
물고기 보니 베스 같은데..
베스낚아서 개체수 줄이는건 좋은데 길고양이도 유해조수라...
     
블루얍비 16-05-13 16:24
   
언제적 얘기를 하시는건지???전에 잠간 길고양이가 유해조수로 등록되있었던 적은 있지만 지금은 유해조수가 아닙니다 관리동물로 지정이 되어있죠;;엄연히 동물 보호법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게 길고양인데 유해조수라뇨 ;;
     
질투 16-05-13 16:28
   
중성화도 많이 시킵니다.
치킨입니다 16-05-13 17:51
   
뭘 먹던 뭔상관이지... 사람이나 멸종위기 동물만 아니면 알아서 쳐먹어라고 하지
열무 16-05-13 18:08
   
차리리 국민중 쥐알만큼도 안먹는 보신탕 때문에 우리나라 보신탕 먹는걸로 저리 알아주는데...

우리 반대로 생각해서 보신탕 축제도 열고.. 사람들이 직접 개 도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만들고..  보신탕 요리 레시피도 교육하고..  보신탕 퓨전요리도 하고  맛집도 소개하고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서  농장에서 직접 개를 고르면 바로 그자리에서 잡아서 요리해주는.. 시스템도 만들고..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서 외화를 벌어 보는게 어떤가 ?

이미 홍보는 될데로 다 되있어서.... 보신탕 하면 대한민국인데  이좋은 아이템을 썩힐수는 없잖아..
브이 16-05-13 18:33
   
생명을 도와주는건 좋을일이ㅇ죠../
정크푸드 16-05-13 18:52
   
한국 둘다먹는걸로 아는데..
개야 먹는 사람은 먹는걸로 알고, 고양이는 지방에서 나비탕이라고 해서 먹는걸로 앎
     
하늘나비야 16-05-14 18:07
   
저기 개인적으로 약으로 먹는 건 봤어도 식당에서 나비탕이라고 적어 놓은건 본적이 이날 이때까지 없습니다 ..어느 지방에 고양이탕을 파는 식당이 있죠 ? 제가 많이 돌아다녔다면 많이 돌아 다닌 축에 끼거든요 .. 뭐 노인은 아니라도  나이도 조금은 있고 ..그런데 나비탕 이란 말도 첨들어 봅니다 정크푸드님께 ... 정말 파는 식당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신기하군요 ..
마세마세 16-05-13 19:03
   
난 여적지 서양넘들이 멀 쳐먹고 살든지 머라한적없는데  저넘들은 왜 나대는거여 섹기들이 배때기가 쳐불럿나 ..사람이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고기만 안먹으면 대지  다 살자고 먹는것을 .. 찌질한 인생들 그와중에  고양이먹는 인간들 이란다 어린넘으 섹기들... 시골 가면 아직도 고양이 약으로 자시는  노인분들 많으시다 신경통 류마치스에 좋다고  그걸 니들이 비판할 자격이 되냐 ..넓게 보자 오죽하면 드시것냐 다 살기 위해 ..효능이 있건 없건  우리가 노인분들의 무지까지 탓할 자격이 있냐 ..다 누워서 침뱃기다 그네들이 우리 부모고 형제다  참고로 파푸아뉴기아인가 식인종이 있는데 개네는 가족이 죽으면 자기 부모를 자식들이 먹는단다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고 돌아가신분을 잊지 않을라고 먹는단다  우리들이 제사를 지내면서 옛조상들을 기리는것처럼.. 나와 좀 다르다고 모든것을 폄하하고 업신여기는것만큼 무지한것도 없다  역지사지 모르냐.. 한국전쟁때 양키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썩은 배추 먹는다고 냄새나는야만인이라고  우리식문화를 어캐 대했냐 그런데 지금은 현실이 어떻냐.. 개고기.. 고양이고기 머가됬든 우리조상들이 옛날부터 먹어온 음식이라면 다 이유가 있는거다 .. 속된말로 개좃도 모르면서 나대지말자
외계생명체 16-05-13 19:12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동물 애호가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의 세력이 늘고 개 애호가들처럼 주장한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늘나비야 16-05-14 18:09
   
인도가 훗날 강대국이 되어서  소는 신이다  대량으로 소를 잡아 먹는 서양애들은  악마가 되는 건가요 ?ㅎㅎㅎㅎ 그 때 되면 서양애들 뭐라고 변명할지 궁금하군요
왜구척살 16-05-13 19:12
   
개 먹는 비율이 계속 줄어서 5%도 안된다 함..
5%도 안되는데..
마치 전국민이 다 즐겨 먹는것 처럼 말하면 안되지..
술담배여자 16-05-13 19:21
   
그냥 개는 먹어왔고 고양이는 잡기힘들어서 못먹은거지.......
흠.....개랑다르게 고양이는 완전 육식이니까 고기냄새가 별로일려나?  먹어봤어야알지;;;
혹시 어디선가 먹는사람이 있을수도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개는 좀 적긴해도 먹는사람이 꾸준히있고
고양이는 파는것도 먹는것도 못봄 그런소문조차 들은적이없음
개소주인데 고양이가들어간다는소리도 처음들어봄
검푸른푸른 16-05-13 19:38
   
솔직히 개고기는 전혀 먹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먹을 생각은 없지만,
각국 고유의 식문화적 관점에서 봤을때 개고기 먹는 문화가 왜 논란이 되는지 이해불가.
단순히 인간과 가까운 애완동물이니 먹으면 안된다는 주장은 너무 편협하다.
고래처럼 멸종 위기 동물이라면 종의 보호를 위해서라도 이해할수 있는 부분인데
단순히 내가 아끼는 동물이니 먹지 말라??

어떤사람 에게는 가족과 같은 애완동물 일수도 있고
또 다른 이에게는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한 중요한 식용가축일수도 있는데,
그 모든걸 제껴두고 자신들이 아끼니 하지 말라??

그렇게 개고기를 혐오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프랑스 애들의 푸와그라는??
오리는 매일매일 케이지속에서 간땡이가 땡떙붓도록 사육되다가 죽어가는데
푸와그라는 왜 세계 3대 미식?? 이라고 존중받는거지.
우리가 하는건 3대미식 남이 하는건 야만스럽고 비인간적.

도대체 누구 기준에서 비인간적이라는 말을 감히 할수 있단 말인가.
애초에 기준을 내세우는 자들 스스로가 다른 동물을 학대하고 있는 자들인데 설득력이 있는가?

http://www.kaap.or.kr/s9.html?mode=read&idx=22046&db_name=s9&kwd=&page=3&page_list=1
     
G마크조심 16-05-13 20:13
   
추천이 없는게 아쉽
가출한술래 16-05-13 19:42
   
잘 보고 갑니다
킴셰프 16-05-13 20:22
   
팝콘티비에서 방송하시는분
박효신 16-05-13 20:44
   
저도 냥이 키우는 사람이지만 저렇게 지속적으로 돌봐주는 냥이들은
이웃에 민폐가 없도록 중성화까지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예전에는 그저 애들이 너무 가엾으니까
짧은 생각에 우리집 아이 사료, 통조림 등 나눠주고 했었는데..
이젠 맘이 많이 아파도 딱히 사고를 당해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그냥 두눈 딱 감고 지나쳐요.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이웃분들을 생각해서..
그 친구들이 스스로 살아가게끔 냅둔답니다..
매정해보이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사람을 먼저 존중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roggo 16-05-13 21:55
   
참고로 Neko Asume는 일본의 게임앱중 하나로 네코아츠메(고양이모으기)입니다.
단순한 게임인데 힐링으로 짱이에요. 사료와장난감을 세팅해두면 고양이들이 놀다갑니다~^^

그리고, TNR같은 경우는 솔직히 시켜주면 좋죠. 그런데 길고양이들이 한두마린가요.
무료로 해주는경우가 아니면 한두푼 드는게 아닌데요. 그나마도 고양이를 키우거나 돌보는 입장이아니면 잘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시행해주는 기간동안 대기고양이가 매우 많습니다. 일손이 부족하구요..
저는 뭐 예전에 살다 이사한 원룸텔건물에 길고양이가 몇마리 다니다보니 챙겨주기시작한게 아직까지 이어지고있긴하지만 모든 길고양이를 품어줄수는 없는 노릇이죠.
설사 길고양이급식소가 지역의 특정구역에 생긴다고하더라도 개와달리 영역동물인 고양이를 얼마나 수용할수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있구요.
직접 TNR을 시키는건 비용적으로 힘들고 시기를 기다리기엔 동네마다 시행기간이나 방식이 다르다보니 솔직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대신 전 동물자유연대에 후원중이구요.

저는 윗분말엔 반대입장입니다. 길고양이는 최대한 사람손을 안타는게 좋아요.
그냥 사람들이 TNR자체를 최우선으로 아시는분들이 많은데 tnr을 하게되면 그 고양이는 길에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이미 사람손을 타고 수술을 하고나오는 시간동안 영역을 빼앗기거든요. 중성화이후의 호르몬변화도 크구요. 또 고양이는 예민한동물이라 스트레스를 받는것만으로 중대질병이 생길 수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로인해 밥을 안먹을경우 며칠만에 간에 손상이 가죠. 게다가 야생상태에서 태어난 자묘가 있는경우 어미묘와 떨어짐으로 인해 일어날 사고도 사람이 알아채거나 케어할수없는 부분이 많죠.
전 길고양이를 위해서는 최대한 손을안타는 선에서 도움을 주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편입니다.
아무리 개냥이여도 안거나 무작정 만지는건 좋지않지요. 혐오범죄의 위혐에 벗어나기위해서라고 하더라도.

저는 뭐랄까 최대한 자연주의라.. 에어컨을 돌리거나 청소기를 돌릴때도 돈보단 외부 동물들에게 해가되지않을까 걱정되더라구요~ 지금은 청소기도 안쓰고 있네요. 물론 어느쪽이라고 명확하게 모두를 위한일이라고 할순 없겠죠.
길고양이들이 우는것은 발정시기뿐인데 영양상태와 일조량에따라 발정주기가 짧거나 아예안오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단순히 그 콜링자체만으로 TNR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있다면 전너무이기적이지않나싶네요.
문제는 그뒤의 임신과 출산으로인한 개체수증가죠. 집고양이가 한번에 4~6마리, 혹은 그이상(9마리까지봤음)을 낳는 경우에 비해 길고양이는 많아야 3~4마리정도, 그나마도 건강상태가 좋지않은 새끼는 자연도태됩니다.
집고양이의 경우 한두마리가 잘못될때 길고양이는 그배의 수가 잘못됩니다.
실제적으로 2~3마리를 낳는다고 봐야겠죠. 물론 그자체도 적은 수는 아니지만요.
(뜬금포지만 순종과 비혈통종에 대한 차별과 집착기 사라졌으면 좋겠네요..ㅎ)
TNR은 '공생'을 위한 길이지 절대 '멸종'을 위한 길이아닙니다. 그건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길고양이들의 수명은 길어야 2-3년. 집고양이수명이 15년이상인 것에 비하면 정말 짧은 생이지요.
원래 길고양이가 야생동물이 아닌이상 서로 공생할수있는 배려가 필요하지않을까싶습니다.
명불허전 16-05-13 22:55
   
메뉴보니까 ㅎㄷㄷ 하던데 근처 집냥이들 저거 먹고 오라고 궁디 팡팡쳐서 내보내는 집사들 생길듯.
모래알 16-05-13 23:00
   
수고했습니다..
팝콘TV에 보면  2분이 저 방송 하더군요...
저도 TNR은 반대....
길냥이 밥주는것도 반대지만
정 주고 싶다면 아주 조금 한마리 분만 주세요...
저도 밥주기 시작해서 지금 아주 곤란할 지경인데
끊지도 못하고...
다만 먹이를 많이 줄여서 더이상 불리지 못하게 하고 있네요..
냥이들은 길게 살아봐야 3년 넘기기 힘들고
먹이때문에 많이 늘어나지 않더군요...새끼들이 대부분
굶주려 죽고 아무튼 사료 함부로 주면
끝까지 줘야지 주다가 안주면 냥이들이 사나와지고
아주 불쌍해집니다....tnr도 해주는 사람들이 늘어나지만
외국도 일부 국가에서만 합니다.
나머지 국가는 그냥 내버려둬요...알아서 개체 조절 됩니다...
암튼 한국냥이는 사람들을 무서워해요..
세계고양이탐방보면 외국냥이들은 안도망가요...사람과 공존합니다.
뭔뎁요 16-05-14 02:21
   
길고양이 수명이 짧은 이유가 먹이 때문으로 알아요..(그 외 각종질병)
솔직히 말해서 고양이를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길고양이에도 관심은 가게 되요
그런 안타까운 마음 때문에 캣맘을 하는 분들이 생겨나는 거겠죠.
다만, 그로 인해 피해를 입는 분들도 솔직히 이해를 해야 해요.
고양이는 영역 싸움을 하기 때문에 한 구역당 많은 고양이가 공생하지 않는다지만,
발정기 같은 시기의 소음 또한 무시할 수 없죠..

음식물 쓰레기 부분은, 지금은 봉지 째로 내놓는 게 아니라, 통 수거로 바뀌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찦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아무리 싫어도 음식에
독약을 타서 내어 놓는 건 진짜 무서움..
쥐랑 고양이는 다르잖아요.. 왜 다르느냐 라고 묻는다면 저 개인으로써는
친밀감의 차이라고 말하고 싶음. 햄스터나 쥐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사람은 쥐덫이나
찍찍이 등이 불편할 수 있겠죠. 그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를 키우기 때문에 친밀감을 느껴서
그걸 불편하고 괴롭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개고기도 같은 원리죠. 개 또한 소와 돼지 처럼 보는 사람과 개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사람은 당연히 마인드가 다를 수밖엔 없는 거임. 취향의 차이이며 오랜 전통이라 하는 사람이
동물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 비해 현격히 줄어듬과 동시에 문제가 대두된 것 아닐까요.
retinadisplay 16-05-14 02:24
   
개고기 먹어. 고양이고기 먹어. 먹고싶은 백인 놈들은 프랑스에 가세요.
자기자신 16-05-14 02:25
   
잘 보았네요
ckseoul777 16-05-14 03:53
   
주위에서 고양이 먹는다는 소리는들어본적이 없어서리!!
     
뭔뎁요 16-05-14 03:58
   
동물농장 보시면 아실텐데.. 길고양이 무작위로 잡아가서 고양이소주 같은 거 제조함. 진짜 멘탈 나가요...
개머리판 16-05-14 08:34
   
개는 인위진화한 생물로 인간의 필용에 의해서 진화한 동물이기 때문에 먹으면 안됨 식용으로 인위선택 한게 아니기 때문에, 이건 어떤 역사 전통보다 오래된 거임,
문화한류 16-05-14 08:48
   
잘봤어요
금주 16-05-14 11:30
   
저는 강아지를 11년째 키우고있습니다만 먹든 안먹든 크게 신경은 안쓰이네요...  다만 오히려 관례?랄까 옛날부터 개고기를 먹어왔던만큼 또 사랑하는만큼 저는 의견이 하나있는데 일단 개고기는 닭,염소,소,돼지등과 달리 축산물로 인정되지않습니다 즉,개를 도축하고 유통하는것이 불법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합법도 아닌 무법상태에 있다는것이죠 소,돼지등의 축산물이라면 당연히 불법도축에서 보호되고 관리되는 축산물유통관리법이 개고기에게는 전혀 관리가 안된단말...  그러니 위생도최악이지 소나 돼지였으면 잡혀갔을 불법도축이 개한테는 해당이안되어(전살,교살등 고통을 주어 죽임) 많은개들이 고통받으며 죽고있어요 그래서 전 차라리 개를 먹어왔던만큼 소,닭,돼지,염소등과같이 축산물로 인정해 축산물유통관리법으로 불법도축에서 보호를받았으면 좋겠어요 애초에 저는 채식주의자아니면 개고기먹는다고 욕할입장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소나 돼지등도 다 동물이고 생명인데 블라인드테스트할때 개고기라고 알려주면 나오는 반응과 소고기라고 알려주면 나오는 반응이 예상이되죠 차라리 채식주의자처럼 일관되면모를까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개고기라고하면 역겨워하다 소고기라고하면 안심이라도하듯 그 이중성이 더 역겹기도하구요
     
하늘나비야 16-05-14 18:11
   
격하게 공감 합니다  ....
화려한오후 16-05-14 13:35
   
웃긴게...주로 프랑스에서 개고기때메 까는데...달팽이도 먹는인간들이....오히려 혐오식품군은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먹죠.
런거없음요 16-05-14 15:05
   
도대체..고양이를 먹는다는소리는 어디서나오는건지...개고기도 못먹는난먼데??우리5셋식구중 아버지빼고 다못먹고..내친구들또한 다못먹는개고기를...냄세만맞아도 헛구역질나더구만..개고기먹는 인구보단 못먹는인구가 더많은게 현실인데..더먼미래앤 아마도 우리나라도 개고기 차체가 사라질듯..
     
하늘나비야 16-05-14 18:12
   
그렇진않을 것 같습니다  전쟁이 터지고 기아가 발생한다면 .. 진짜 개고 고양이고 쥐도 남아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장담을 못하죠 ..
     
뭔뎁요 16-05-14 18:42
   
고양이소주만 쳐도 다 나와요. 관절병에 좋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로 인해 실제로는 기생충 감염 등 많은 위험을 가질 수 있음에도 도살되고 있습니다.
황금거북이 16-05-16 10:03
   
고양이들 좋은분 만나네...
다미앙 16-05-16 16:20
   
개고기 먹는것에 대해선... 물론 저는 전혀 먹지도 않고 지저분해서 먹을 생각도 없지만,
개고기 부분에 대해선 법이 유연하게 좀 바꼈으면 좋겠네요.
무조건 불법으로 치부할게 아니라...
그래야 개고기 품질도 좋아지고 먹는 사람들도 찝찝하지 않을텐데요.
지금 가장 문제되는게 온갖 병걸린 개들이 고기가 되어서 인간의 밥상에 올라온다는게 아닐까요??
일마레 16-05-16 16:49
   
개고기는 짱개들이 더 많이 먹습니다. 가는식당마다
메뉴에 개고기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