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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한국의 대표 소주 "참이슬" 구매 후기, 일본반응
등록일 : 16-06-02 13:58  (조회 : 58,98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주 중 하나인 참이슬이 일본에서도 호평입니다. 
일본 라쿠텐 구매 후기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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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구매 후기>


Id:ぽんぽこ705
한국 드라마에서 자주 보는 소주죠. 일본거보다 달면서 강하고 중독되는 맛이죠.
맛있어요♪
 
 
Id:りりー768
한류 드라마에 빠져 있는 우리 주부들,
이 소주를 순두부찌개랑 마실 걸 생각하니 기대되네요.
 
 
Id:購入者
1~2달에 한 번 2박스 구입합니다.
남편의 저녁 반주인데, 벌써 몇 년 동안 마셨는데도 안 질리나 봅니다.
달고 마시기 편하다네요.
 
 
Id:Earnple
한국에서 마셨던 거랑 똑같은 맛이 나서 감동이네요.
 
 
Id:購入者
저녁 반주용으로 샀습니다.
뒷맛이 개운하고 달고 마시기 편하네요,
우롱차, 탄산 음료랑 함께 마셔도 맛있습니다.
 
 
Id:20thcentury
몇 번이나 마신 한국 소주에요.
조금 달아서 매운 한국 요리랑 잘 맞습니다.
 
 
Id:購入者
남편의 저녁 반주용으로 삽니다.
저도 가끔씩 마시는데, 마실 때에는 김치를 안주 삼아서 마십니다.
매운 김치를 먹은 후, 단 소주를 마시면 한국이 떠오르네요^^
 
 
Id:lemon9769
얼음을 넣어서 마시는 걸 추천합니다!
달고 맛있습니다(^◇^)
 
 
Id:さばえちゃん
저희 집(저를 위해서?)에선 항상 참이슬을 사둡니다.
이 사이즈는 정말 마시기 편합니다.
얼음을 넣어도 좋고 탄산 음료를 넣어도 좋아요.
또 그냥 마셔도 좋구요. 뭐 그건 그 날 기분에 따라 다르게 마시죠!
자기 전에 마실 때에는 병째로…
 
 
Id:chipa7259
이 소주는 가격이 싸고 맛이 순해서 정말 좋네요.
다음에 또 주문하고 싶네요.
 
 
Id:HIROSHI117
마시기 편하고 정말 맛있어서 가족들이 다 좋아하는 소주에요.
 
 
Id:はるきや
최근 이거만 마십니다.
맛이 개운해서 저한테는 잘 맞네요.
한 병 양도 마시기에 딱 좋은 사이즈구요.
 
 
Id:tigers7749
맛은 물론이고 가격이 싸서 몇 번이나 주문하게 되네요.
특히 한국 드라마를 볼 때 마시면 최고에요.
 
 
Id:タク&シーチャンママ
맛있어요.
이거라면 술이 약한 분이라도 마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가게 대응도 빨라서 좋네요.
다음에 또 주문하고 싶네요(*^^)v
 
 
Id:ムテキング01
부탁 받아서, 또 주문합니다. 정말 맛있다고 극찬하더라구요.
 
 
Id:くまみい2525
3번째 주문하네요.
참이슬을 좋아하는 이모께 선물해드렸어요, 도쿄에선 구하기 쉽지만,
시골에선 참이슬 한 상자는 구하기 힘들어서
엄청 기뻐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_ _)m
 
 
Id:新撰組3311
조금 달아서 여성 분들도 마시기 편할 거에요.
그리고 가격도 적당해서 마음에 듭니다(^o^)丿
참이슬은 냉장고에 보관한 뒤 다른 거랑 안 섞고 그냥 마시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네요.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매일 한 병 마십니다.
 
 
Id:ネズミ4445
한류에 빠져서 한 번 마셔봤는데 맛있네요.
참이슬에 빠질 것 같아요.
 
 
Id:購入者
집에서 마셔도 맛있네요.
역시 한국 요리에는 필수에요.
 
 
Id:VOGUE-6
최근 몇 년간 저녁 반주로 참이슬이나 한국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가격이 비싸져서 힘들었지만…
맛있으니 사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번에 싸게 사서 다행입니다!
 
 
Id:Blood+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거의 다 마실 쯤에 매번 구입합니다.
 
 
Id:購入者
집에서 불고기를 먹을 때 필수품입니다.
 
 
Id:購入者
참이슬을 정말 좋아해서 많이 마셨었는데,
관서 쪽으로 이사 가니 비싸서 좀처럼 살 수가 없더라구요,
가격이 싼 걸 보고 구입했네요.
아마 또 주문할 것 같습니다.
 
 
Id:購入者
한국 드라마에서 자주 나와서 마시고 싶어서 사게 됐네요.
 
 
Id:はるきや
최근 일본 소주보다
이걸 마십니다. 맛이 개운해서 좋네요.
 
 
Id:tejigalbi
몇 번 한국에 가서 이 술을 마셨었는데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는 맛이라서 대만족입니다.
 
 
Id:チンス7
일본의 소주보다 달아서 제 입에 딱 맞네요.
탄산 음료를 섞어서 마셔도 정말 맛있어요.
 
 
Id:購入者
친구한테 추천 받아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마음에 드네요. 술술 잘 넘어가고 맛있네요.
 
 
Id:のりちゃん6524
어머니께서 마시길 매번 기대하시네요.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Id:購入者
매번 2박스를 삽니다.
배송비를 포함해도 이쪽이 제일 싸네요.
달고 마사기 편해서, 한 병이 금방 빕니다.
2병 이상은 안 마시도록 조심하고 있습니다.
여성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술이네요!
 
 
Id:break3201
전에 술집에서 마실 기회가 있어서
참이슬을 알게 되었고 마시기 편하고 맛있어서
집에서 마시고 싶어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Id:VOGUE-6
남편이 일본주에서 참이슬로 바꾼 뒤 정기적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참이슬에 완전 빠졌어요 (^_-)-☆
 
 
Id:購入者
한국 드라마를 볼 때마다
초록색 병에 든 술이 신경 쓰여서
서울에 갔을 때 마셨었는데
일본 술보다 마시기 편하고
와인보다 순하네요. 냄비 요리를 먹을 때 마시면
정말 좋네요.
 
 
Id:購入者
한 번 마시면 계속 마시게 되네요,
맛있습니다.
 
 
Id:ta-ya4896
맛있다는 말을 듣고 구입했습니다.
들었던 대로 맛이 개운해서 주변 분들께도 나눠드렸네요.
 
 
Id:mamavavo
참이슬 정말 좋아합니다.
저는 얼음을 넣어서 마시는 게 제일 좋네요.
 
 
Id:購入者
근처 가게에선 안 팔아서 못 사고 있었는데
이렇게 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너무 마사기 편해서 참이슬의 포로가 되어버렸네요 (^o^)/
 
 
Id:楽天_001****
가족들이 좋아하는 술입니다.
선물했더니 기뻐하더군요 ^ ^*
 
 
Id:papiraki
똑같은 상품 중에 제일 싸네요.
친구 집에서 마셨을 때 엄청 맛있어서
이번에 산 걸 친구한테도 선물로 보내줬더니
엄청 기뻐하더군요.
맛이 개운해서 일본 소주보다 마시기 편한 것 같네요.
 
 
Id:購入者
당연하지만 한국 여행에서 마셨던 그 맛이 나네요.
참이슬을 마시고 눈을 감으면 그곳은 이미 서울의 포장마차.
 
 
Id:ゆきゆき12
단맛이 적당해서 정말 맛있고
가끔 엄청 마시고 싶어지네요.
 
 
Id:ff77247
참이슬에 빠진 아내에게 생일 선물로 주려고 구입했습니다.
맛있다고 기뻐하면서 마시고 있네요.
 
 
Id:購入者
한류 드라마의 영향으로 구입했습니다.
마시기 편해서 맛있네요.
다음에 또 구입하고 싶네요.
 
 
Id:購入者
한국 소주는 엄청 마시기 편해서 정말 좋아해요.
기대되네요!
 
 
Id:ちぃtakeo
저번에 한국에 갔을 때 처음으로 참이슬을 마셨었는데
마시기 편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구입했네요~!!!
 
 
Id:購入者
한국 술에 관심이 있어서 시험 삼아 구입했습니다.
포장도 잘해주시고 배송도 빨라서 벌써 받았네요.
정말 맛있어서 금방 다 마셔버릴 것 같습니다.
 
 
Id:miimama51
항상 마시는 술입니다. 뒷맛이 깔끔하고 냄새도 없어도
맛있게 마시고 있습니다.
 
 
Id:購入者
한류 드라마에 빠져서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술이 신경 쓰여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싼 가격에 산 건 처음입니다. 항상 슈퍼 등에서 샀었는데
싸고 집까지 배송되니, 지금까지보다 더 참이슬이 좋아졌네요.
그냥 마셔도 되고 얼음을 넣어 마셔도 맛있어요.
근데 금방 한 병 다 마셔서 너무 안 마시도록 주의해야 되요!
 
 
Id:りなチャンミン
참이슬은 한국 요리점에서 처음 마셨어요.
저는 원래 소주를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이건 진짜 마시기 편해서
맛있네요. 한국인 친구랑 마시는데 그 친구도 그렇게 술이 센 편이 아니라서
2병이면 둘이서 취해버리네요. 근데 일본에선 소주를 아무것도 섞지 않고
그냥 마시는 경우가 거의 없죠, 그래서 바로 취했네요. 다음 날 숙취로 고생했어요.
술이 약하니 적당히 마시는 게 좋은 것 같네요 ㅋㅋ
한국 요리점에선 한 병에 가격이 1000엔이었어요.
집에서 앞으로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마실 거에요.
 
 
Id:ひでちゃん1960
맛이 개운해서 마시기 편합니다. 저는 마실 때 얼음을 넣어서 마십니다.


번역기자:레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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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거북이 16-06-02 13:59
   
1등 ^^
처음으로 1등해보네요
잘보고 가요
지해 16-06-02 14:00
   
소주가 달다고?
     
치킨입니다 16-06-02 14:36
   
참이슬은 달달한 맛이 있어용~
     
칠갑농산 16-06-02 15:04
   
여기서 충격은....
주류를 온라인으로 살수 있다는거...
          
다나끔 16-06-02 15:28
   
웃긴게.. 일본이 술은 온라인으로 판매가 가능한데.
일반 가게에서는 술을 못팔아요. 주류판매점이라고 따로 있고, 거기서만 술을 판매 합니다.
즉. 마트가면 술이 없어요.
마트 앞(주로 계산대 밖)에 따로 주류판매점이 있어서 거기서 파는 구조에요.
이런데도 온라인으로 판매 가능하다는게 참 이해가 안되는 점.
               
퀸달스 16-06-02 16:17
   
ㅡㅡ? 무슨 자다가 봉창 두둘이는 소리하고있음

일본도 일반 마트나 편의점에서 술 다 팔아요.
걍 동네 아무 편의점 가도 맥주나 사케는 다있고 그냥 사마시면 됨
이토요카도,세이유,사이토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같은 마트가도
술이 넘처나구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있음 유언비어 좀 퍼트리지 마셈
               
우디 16-06-02 17:01
   
편의점은 물론 동네슈퍼도 다팔고 심지어 술(니혼슈) 자판기까지 있음
               
버담소리 16-06-02 17:01
   
자판기천국답게 자판기에서도 술을 구입할수있는데
무슨 소리하는건지요?
               
자연은 16-06-02 17:25
   
닉네임....세분 낚이셨네요
                    
Atilla 16-06-02 18:24
   
닉네임이 "다낚음" ㅋㅋ
               
영계백수 16-06-02 19:18
   
일반판매점에서 판매금지인건 특산주(?) 지역술만 판매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술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다 팔아요
               
아키로드 16-06-02 1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닉넴 이건 생각도 못했닼ㅋㅋㅋㅋㅋ 이분 최소 선구잨ㅋㅋㅋㅋㅋ
               
G마크조심 16-06-02 20:33
   
외로운 사람이 축제를 하네~
               
로쟈리 16-06-04 1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알고있는 부분인데 믿어버리규 낚이다닠ㅋㅋㅋ
     
조용 16-06-02 15:42
   
알콜맛을 거를수 있으면 답니다. 사카린도 넣었던 소주예요. 지금도 단 첨가물 넣구요.

그리고 검색한뒤 알게 된건데 일본건 더 달다고 합니다.
     
왕무철 16-06-03 12:05
   
달죠 근데 저같은경우 시원하게 넘어가는 맛에 마시는데 달게 느끼는날에는 항상 취하더라구요
광극 16-06-02 14:01
   
술 권하는 사회!
술 없으면 못사는 사회!
술 먹으면 개 되는 사람!
뭐가 문제인가?
술좀 그만 마셔!
약주라 건강에 좋다고? 그냥 약을 먹어!
전 절대 낮술 먹고 쓴거 아닙니다.
     
생경한추억 16-06-02 14:12
   
맞는 말하시면서 낮술먹고 써듯이 갈겨대면 호소력이 떨어지죠 ㅎ
     
늙은이 16-06-02 14:58
   
맞구만 뭘....드셨잖아요.
     
끵끵이 16-06-03 01:50
   
한잔 더 받으시고~~
     
왕무철 16-06-03 12:07
   
약주 해장술 정말 웃긴말인듯 그냥 깔끔히 기분좋게 마시고 기분좋게 속마음풀고 땡치는게 좋죠 문제는 직장에서는 그게 잘안되죠 ㅎ
samanto.. 16-06-02 14:06
   
참이슬 한병이 1000엔 이라니.........
또 누가 바가지 씌었군화......
     
생경한추억 16-06-02 14:10
   
위에 주문서를 보면 20병에 세후가격이 3996엔이라 써져있는데요.
     
samanto.. 16-06-02 14:11
   
"한국 요리점에선 한 병에 가격이 1000엔이었어요."
마지막  두번째 댓글 보세요..
          
월인천강 16-06-02 14:15
   
일본에 있는 한국 요리점을 말하는 것 아닐까요?
               
위성인 16-06-02 14:38
   
그렇겠죠아마 ㅋㅋ
               
STYLE 16-06-02 16:44
   
저도 가격보고 놀랐는데(진짜 바가지 요금인가?)
처음 문맥을 보고 일본에 있는 한국 요리점으로 보이네요.
          
그노라 16-06-03 07:49
   
일본에 한국음식점에서 1000엔 정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에 있는 한국음식점으로 이해함.
     
김진영 16-06-02 14:57
   
외국 국민술이 우리나라오면 양주 됩니다 그런 이치겠지요^^
          
왕무철 16-06-03 12:09
   
사케랑 양주 우리나라에서는 진짜 비싸죠 맥주가 그나마..;
     
소년명수 16-06-02 18:31
   
일본 입장에서는 수입술이니 바가지라고 볼 수는 없을듯.
     
야옹왕자 16-06-03 14:54
   
일본은 부가세가 한 30%됩니다. 그러니 물가 대비 따지면 1000원(부가세10%)이나 10000(부가세 30%+주류세+물가)원 이나예요
     
ckseoul777 16-06-07 01:21
   
한국술집에서 천엔 받고요 김치값도 따로 받아요^^
전에는 김치 공짜로 주더니  이벤에 가니 따로 받더군요~
타카다노바바입니다^^ 만화 아톰의 주소지? 고향?
xzlkjjhvljl 16-06-02 14:07
   
참이슬이 달다고??
     
뱀사골 16-06-02 14:28
   
한일간 독특한 주류문화 때문임.
일본식 소주는 우리가 흔희 담금주라고 하는 비첨가물 소주를 생각하면됨.
따라서 애들은 소주를 언더락 하거나 토닉등을 섞어서 먹거나..
중국의 고량주처럼 작은 잔에 마시는데.
한국식 소주는 일반음식점에서 반주로 상품화된거라..
단맛을 낸다거나 하는 여러가지 첨가물이 들어감.
그리고 일본 수출용 소주는 국내 판매용보다 좀더 단맛이 나도록 제조하는것으로 알고있음.
          
왕무철 16-06-03 12:12
   
진짜 일본소주마시다가 놀랐어요 공업용알콜인줄 알았는데 보통 일본소주에는 사이다 맛나는 음료가 딸려오더군요 그냥 마시기에는 힘듬..;;
          
야옹왕자 16-06-03 14:58
   
알콜의 냄새와 향을 희석시키기위해 설탕보다 400배 당도가 높은 스테비아라는 첨가제를 넣는데..이것은 천연재료입니다. 그전에는 저 위엣분 말씀처럼 삭카린도 넣었었고, 사카린 문제가 붉어지자...아스파탐(설탕보다200배 높은당도)으로 바꾸었다가 이것이 두통과 동맥경화의 주범이라고 밝혀지면서 스테비아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당도 뿐 아니라 청량감도 주기때문에 소주를 마시면 달면서 시원한 느낌이 드는겁니다.
     
김진영 16-06-02 14:58
   
달고 맛나요^0^
생경한추억 16-06-02 14:08
   
일본인을 술독에 빠트리는 비밀병기. 싸고 맛있으니 술술 넘어가겠죠.
레드웰 16-06-02 14:11
   
참이슬이 달았던가 ...
병든성기사 16-06-02 14:15
   
하루 한 병씩 마시면 알코올 중독 아닌가? ㅡㅢ;;?
winston 16-06-02 14:15
   
이게 맛이 있던가 ?
Entangle 16-06-02 14:16
   
제 일본인 친구들은 순수알코올 맛이 강하고 도수는 높은데다 쓰기만 하다고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사람에 따라 다른모양이에요
     
암스트롱 16-06-02 14:41
   
구매후기라서 번역하는데 약간의 취사선택이 있었거나
안좋은 후기를 삭제했을 가능성도 있어요.
          
끵끵이 16-06-03 01:53
   
한박스씩 파는거라 이미 마셔본 사람이 샀을 가능성이 높을듯...안좋은 댓글 달리진 않았을꺼 같아요
     
조용 16-06-02 15:44
   
위에도 어떤분이 적으셨는데 일본꺼랑 우리꺼랑 다르다고 합니다. 맨 처음에 한국식 그대로 팔았다가 망했대요-_-;;
대두목2001 16-06-02 14:22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겟지만 단맛이 나는게 맞습니다. 첨가물을 넣기때문에 달아야 정상입니다. 조금 예민하거나 단만에 익숙한 분들은 쓴맛만 느낄수있다네요
유게 16-06-02 14:24
   
과일소주 말하는게 아닐까요..? 달다니..ㄷㄷㄷ
의사쌤 16-06-02 14:24
   
해마다 도수가 낮아지네요.. 이제 평균 16.9도
xellos 16-06-02 14:25
   
소주가 단맛이 나고 맛이 있나요;; 전 쓰고 알콜냄새나서 젤 싫은 술인데..
     
김진영 16-06-02 15:04
   
저에게 스파르타 식으로 배우시면 달꺼에요^^ㅋㅋ
     
질투 16-06-02 22:30
   
증류주라 주정의 알콜순도가 높아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소주는 분명히 단맛이 있습니다.
사카린이 설탕이 내는 단맛의 300배라면
소주의 감미료로 쓰이는 아스파탐, 스테비오사이드는 사카린의 100배쯤 되는 첨가물이죠.
희석해서 주조하기때문에 알콜에 먼저 감각을 빼앗기면 잘 못느낄 수도 있습니다.
외국에서 제법 살던 분들이 한국와서 소주 먹으면 단맛을 확 느낀다고들 하죠.
정확히는 알콜외 단 맛 말고는 느껴지는 맛은 없습니다.

어떻게보면 술의 진미를 느끼기에 가장 가깝고 값싼 효율좋은 술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별도의 특별한 '맛'을 내지는 않기 때문에 음식과 궁합을 잘 이루는 편이죠.
한국 식문화와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외국에는 '안주'문화가 잘 없거든요.
     
Durden 16-06-03 03:38
   
윗분 글처럼 마시기 편하게 단맛이 나는 감미료를 많이 넣습니다.
     
하검 16-06-05 21:48
   
저도 소주만 먹으면 알콜 냄새만 나고 쓴맛 밖에 없어서 항상 뭐 섞어 마시는데 오늘 참 신기한 소식 많이 알고가네요 ㅋㅋ
밀라농 16-06-02 14:25
   
너무 달고, 알콜냄새나서 못먹겠음. 삼겹살 먹을때가 그나마 맛있게 먹을수 있는 때
느밍 16-06-02 14:31
   
소주 단맛 나죠... 설탕같은 단맛이 아니라 뉴슈가같은 단맛이에요. 그래서 은은한 단맛이 나는데 알콜때문에 뭍혀서 잘 못느낄때가 많죠
후아이오 16-06-02 14:31
   
저게 맛있나... 역하기만한데
     
암스트롱 16-06-02 14:42
   
상하거나 이상한 냄새 나는것도 아닌데 역할거 까지야 있나요.
그냥 님이 보기에 싸구려라 싫은것 같아요.
          
헬가 16-06-02 19:20
   
저도 역하다고 느낄 때 있어요. 정확히는 소주가 아니라 알코올 냄새지만요.
빨간사과 16-06-02 14:37
   
조금만 먹으면 나쁘지 않은 술인데
너무 많이 마셔서 ㅋㅋ
몰락인생 16-06-02 14:45
   
사케 말고 일본 소주 마셔본 사람은 소주가 달다는 말이 공감 갈겁니다  그 술좋아 하시던 집안 어른들께 여행 갔다온 기념으로 일본 소주 사다 드렸는데 한잔씩 드시고는 마 내는 그냥 쏘주 마실란다 하시던 ㅋㅋ
칸타페쵸코 16-06-02 14:45
   
아니 소주가 달아? 아아.. 검색해 보니 도수가 13도네.. ㅎㅎ
전 경남쪽이라 좋은데이만 마시는데 도수가 16.9 네요.. 한번 마셔보고싶넹.. 한번도 안마셔봄;
Schwarz 16-06-02 14:45
   
난 술을 거의 안 마시는데
소주가 달다는 것은 느끼는데...쓴맛과 단맛의 공존
얍얍얍얍 16-06-02 14:45
   
소주가 달다니 ;;; 요즘 시판되는 과일소주도 아니고 ㅡ.ㅡㅋㅋ
들기름 16-06-02 14:45
   
20병에 3700엔이면 전혀 나쁘지 않은데요? 병당 2000원 미만이에요. 송료는 별도지만...
매일 한 병씩 비우다니 이 사람들 큰일나겠군 ㅎㅎ
미쁜흐노니 16-06-02 14:46
   
사케에 비하면 도수가 쎌텐데?
푸른하늘3 16-06-02 14:51
   
일본은 싫지만 솔직히 인정해야지.  쓰렉이 소주보다  사케가 더 맛있단걸...

안동소주처럼 한국 전통제조방식의 정통 소주라면 몰라도  현재 저런 소주는 화학덩어리라 대장암 간암유발의 일등공신. 맛도 드럽게 없고..  싸다는거 하나 장점.

일본사케랑 비슷한게 한국의 청주인데  상품화된거론 경주법주나 백화수복같은거야..  쌀을 발효해서 만들때  윗부분 맑은 부분을 건져서 만든게  우리 청주고  맛이 쌉싸름하이 부담없고 맛도 좋다. 단지 비싸고 제사할때나 쓴다는건데  .  옛날엔 이걸 평소에도 마셨음.  그리고  가라앉은 아래부분으로 만든게 흔히 니들이 알고있는 막걸리야.  탁주라고 하지.

어쩌다 저딴 하급 짝퉁 소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술이 되버린건가?  드라마는 무섭군
     
참이슬좋아 16-06-02 14:57
   
사케는 비싸잖아요;

한병에 천원대, 술집에서는 3~4천원짜리술하고
한갑에 2~3만원짜리를 같은선상에놓고 비교하는건좀;
     
뱀사골 16-06-02 15:12
   
SUV와 세단을 비교하는것과 같은 글이네 ㅎㅎ

사케는 본인이 설명했듯 청주와 같은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지는거임.
그리고 전통소주라고 언급한 안동소주는 청주를 증류해서 만들어지는거고..
우리가 음식점에서 먹는 소주는 알콜순도85도 이상의 주정에 물을섞어 희석해 만든거라..
제조법이 다르고 장단점이 다른거임.

70년초까지는 우리나라도 일본의 사케처럼 주로 청주를 마셨음.
막걸리와 마찬가지로 박정희 정부가 곡물을 이용한 술제조를 엄격히 제한하면서..
청주시장을 현재의 소주가 대신한거임.

그럼 왜 주류제조 규제가 해제된 지금에도 청주를 안먹냐하면..
70년대 희석소주가 처음 나왔을때 도수가 35도 였듯이..
한국인들의 주류 입맛이 애초부터 청주엔 가깝지 않았던거임..
다만 시대가 흐르면서 현재 20도전후의 소주가 자리잡았을뿐.

즉 소위 겉멋든 사람들이..
일본식 사케를 마시며 한국에도 청주가 있다 라고 떠들지만..
애초부터 청주는 증류식 소주와 비교대상이 아니었음. ㅎㅎ
     
조용 16-06-02 15:52
   
ㅇㅇ 옳은 말.

그리고 사케가 비싸다는 분. 소주가 너무 압도적으로 싼겁니다. 생산 과정만 해도 쌀수밖에 없는 쓰레기 술이라고 할만합니다. 그리고 현지에서는 그럭저럭 먹을 수 있는 술이 1000엔을 안 넘기도 해요.

그리고 도수 높다고 한국인 입맛 운운하는건 좀 웃기네요. 차라리 익숙해졌다고 하지...

그리고 사케도 청주와 같이 발효주입니다만...
          
뱀사골 16-06-02 16:57
   
청주를 증류하여 소주를 만들때..
화학적 상식이 있다면.. 물보다 알콜이 먼저 기화된다는것쯤은 알거임.
따라서 처음엔 99도에 가까운 알콜이 나오고..
서서히 물과 섞여 도수가 낮아지는거임..
그런데 안동소주로 대변되는 소주 제작자들이 45도 정도 되었을때 가장 맛이 좋다라고 결론을 냈고..
이것이 70년대 소주제조를 금지할때까지의 입맛이라고 봐야됨.
위에서 언급했듯 희석식 소주가 처음시판될때 35도로 나온 이유도 이런 맥락인것임.

희석식 소주가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또는 기업의 홍보에 따라 도수가 낮아지면서 현재의 20도 전후의 도수로 시장에서 자리잡은거임.
이런 시장 변화로 인해 안동소주도 최근엔 22도짜리가 나오는거임..
          
뱀사골 16-06-02 17:07
   
그리고 희석식 술이 쓰레기냐 아니냐는 관점의 차이일텐데..
엄밀히 말해 증류식이나 희석식이나..
에틸알콜+물로 구성된것은 변할수없는 진실임.
다만 과거엔 발효라는 지난한 과정과 증류라는 과정을 통해 에틸알콜을 얻을수 밖엔 없었을테지만..
지금은 기술의 발달로 전기분해등을 통해 쉽게 에틸알콜을 얻을 뿐임.
또한 전통적 방식으론 노력에 비해 아주적은 주정(현행법상 85%이상의 에틸알콜)을 얻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것이지..
알콜은 알콜일뿐 더 좋은 알콜은 없음.. ㅎㅎ
               
끵끵이 16-06-03 02:00
   
배우고 갑니다~
     
토담토담 16-06-03 06:07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데
뭐 반일때문에 인정안한다는 투로 첫 문장을 적으셨네 ㅋㅋㅋ
odroid 16-06-02 14:54
   
소주는 달고 쓰고 맛이 공존하죠 ... 보통 쓴맛때문에 단맛을 잘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면 그날 술잘받습니다...
아니야 16-06-02 14:54
   
소주가 달았던가?

확실히 와인이나 맥주보다는 단것 같기도 하고...

근데 칵테일 같은게 단맛이지 않나?
뱀사골 16-06-02 14:57
   
과거엔 술의 단맛을 위해 사카린을 썼었는데..
이게 금지되면서..
소주쪽은 스테비오사이드를 막걸리쪽은 아스파탐을 쓰게됨.
최근에 사카린의 위해성이 해제되면서 사카린을 쓸수 있게 되었는데..

여기엔 거대한 음모론이 자리함..
o-157이라는 고위험성 대장균을 들어봤을텐데..
이걸 발생시키는 놈이 이콜라이라는 박테리아임.
그런데 이 이콜라이 박테리아의 배설물을 화학처리하여 아스파탐을 만듬.

미국에서는 이 물질의 원재료와 아스파탐 추출과정의 고위험성 화학물질 사용으로 인해 금지를 시키다가..
특허권자인 셜의 로비에 의해 식품첨가물로 허가가 나게됨.
셜이 가진 특허권은 91년 종료되는데 이후 FDA는 사카린을 다시 허용하게 됨.
현재 아스타팜은 MGS를 개발한 일본의 아지노모토가 점유율 1위이고..
우리나라 막걸리 회사들 상당수가 아스파탐을 첨가물로 쓰고 있고..
아이들 과자류에도 광범위 하게 쓰임..

소주에 들어가는 스테비오사이드는 사카린이나 아스파탐과 달리 천연합성물이고..
소위 뒤끝이라고 하는 숙취 문제가 이 첨가물 때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의심됨.
도수가 더 높지만 설탕을 넣고 만든 동동주는 숙취가 없는데.
일부 막걸리의 경우 도수가 낮음에도 심각한 숙취를 겪은적이 많으니.

어찌되었건.. 술이건 과자건 아스파탐을 첨가물로 쓴 제품들은 갠적으론 피하라고 권하고 싶음.
     
야옹왕자 16-06-03 15:02
   
스테비아는 청량한 맛까지 나지요. 아스파탐은 아직도 막걸리에는 계속 사용하더라고요. 두통을 유발하는 주 원인이기도 하고요.
매그릭 16-06-02 14:57
   
일본 수출용은 국내하고 다른 버전보네요.  달다는 얘기가 많군요 ㄷ
     
김진영 16-06-02 15:02
   
나만 그런가 소주 달아요..ㅠㅠ
          
쥬라기 16-06-02 20:21
   
차게 마시면 뒷끝이 좀 달지요,
     
ckseoul777 16-06-07 01:22
   
미주와리로 마실때는 확실히 달아요~ 물론 진로지만
김진영 16-06-02 15:01
   
일본에서 7박정도 한적 있는데 우리소주나 맥주를 주로 마시더라고요 한번은 술집에서 한류팬이라며 한국사람 만나서 기분 좋다며 소주를 사주기도^^;;
znxhtm 16-06-02 15:04
   
자기 전에 마실 때에는 병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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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위험해
처용 16-06-02 15:16
   
싸구려 저질 술을 저렇게 평가하다니 ㅎㅎㅎ

한국 전통 술을 먹었으면 하는데
레미본향숙… 16-06-02 15:17
   
소주는 확실히 단맛이 납니다. 다른술을 마셔보면 알수 있어요.
그리고 호주만 해도 주류 가격이 도수로 매겨지기 때문에 소주가 아주 비쌉니다.
제가 호주 있을때 소주 한병에 우리돈으로 14000원 정도 했습니다. 반면 백세주는 그보다 훨씬 쌌죠. 한국이랑 정 반대의 상황ㅋㅋ
     
끵끵이 16-06-03 02:04
   
이종격투기 카페의 레미본향숙이님은 아니시죠?
무겁 16-06-02 15:23
   
Id:購入者
1~2달에 한 번 2박스 구입합니다.
남편의 저녁 반주인데, 벌써 몇 년 동안 마셨는데도 안 질리나 봅니다.
달고 마시기 편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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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동안 저녁 반주로 마셨다면 알콜중독. 술 없으면 밥 못먹을 텐데 ~  ㅎㅎ
Joker 16-06-02 15:26
   
윽...난 아무리 마셔도 소주 맛 모르겠던데...
난 역시 맥주
똥파리 16-06-02 15:30
   
새벽에 녹초가되도록 일하고 들어오는길에 포장마차에서 오댕국물에 먹었던 소주가 참 어떤 피로회복제보다 더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번역 잘봤습니다.
브이 16-06-02 15:33
   
,,종류가 많아서..골라먹는 재미가있는...술..
도핑 16-06-02 15:38
   
자주가는 일본 교토에 재일교포가 운영하는 선술집이 있는데 일본은 소주가 재료의 종류로 나뉨니다 병크기는 우리나라 차례상에 올릴때 쓰는 정종병 크기이구요 그래서 잔으로 나눠파는데요 사람들은 보통 고구마 소주를 마십니다 얼음과 미네랄수를 섞어서 마시는게 보통이고요 맛은 단맛도 없고 알콜향이 입안에 남지 않는게 특징인데
한국소주는 도수도 약하고 매번먹는것과 다르게 단맛도 있고 값이 싸서 칭찬일색인듯 싶네요

호불호가 나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친구들이랑 마실땐 한국소주
여자와 마실땐 일본소주가 낫더군요
사나 16-06-02 15:40
   
두병먹고 토한적이 있어서 그 뒤론 향만 맡아도 싫음..

사케는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소주가 그닥 맛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반응이 신기하네요.

자국 술이랑 다른맛에 빠지는건가
꿀냥이 16-06-02 15:40
   
요즘 트렌드는 도수 낮은 술이 유행이죠.. 이것은 술을 잘 못마시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유행 하였고.. 이제는 저도수 술에 길들여져서 고도수의 술은 부담스러운 분들도 있겠네요.. 이렇게 저도수의 소주가 유행하면 비싼 알콜을 적게 쓰기 때문에 주류회사에는 엄청난 이익이 됩니다.. 이미 소주의 도수가 일본 청주에 가까운 만큼 떨어졌죠.. 그리고 일본 소주에 비하면 한국 소주는 저도수의 술입니다.. 그래서 일본 여성들에게는 인기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술담배여자 16-06-02 15:51
   
하지만 그따위 희석식술이 맛있나.....취할목적으로마실때야 상관없지만.....
맛으로즐기려면 제대로된걸마셔야......
     
암스트롱 16-06-02 16:56
   
번역글을 보면 대부분 한국과 관련한 이벤트때 먹는데잖아요.
한국분위기를 즐기는데 제대로같아 보이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술은 다 희석식이에요.
긴양말 16-06-02 16:10
   
우린 소주의 쓴맛에 인생을 느낀다는데 쟤네는 달다 하네..헐
대꼬 16-06-02 16:16
   
소주는 회집에 회 썰어 놓고 먹어야 제맛이죠.
그리고 소주 좋아하는 사람은 단맛나면 안 먹습니다.^^
허까까 16-06-02 16:27
   
이번 번역글은 '왜 타인의 시선이 재밌는가'를 명확히 보여준 것 같네요. 저를 비롯, 여기 많은 분들이 '엥? 소주가 달았었나?'하고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타인의 반응은 이래서 재밌죠. 우리가 평소엔 생각하지도 않았던 것들, 혹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것들을 한 번 되돌아보고 새삼 재미를 느끼게 해주니까요. (개인적으로 얼마전 불짬뽕도 재밌었습니다 ㅋㅋ)

잘 읽고 갑니다^^
다른생각 16-06-02 16:59
   
같은 소주를 먹는데도..
그날 기분에따라 맛이 달라지더군요..
첨 술배울때부터 쓰고 떫더름한 맛때문에.. 음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직장 생활하면서 어느날인가 회랑 반주로 마시는데..
처음으로 소주에서 단맛을 느껴버렸습니다..
맛있다는 느낌..
그후로 한동안 주당 생활의 연속이었죠..
웅담 16-06-02 17:04
   
참이슬같은 싸구려 대중 소주들이 좋은 술은 아니기는 하죠.
하지만 그 저렴한 가격덕분에, 많은 이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인스턴트 라면이 고급음식은 아니지만 서민들의 편안한 밥거리가 될 수 있는 것 처럼
싸구려 소주들도 고급술은 아니지만 서민들의 즐거운 술거리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싼 술은 싼 술의 역할이 있는 것이지요.
싸구려 소주가 고급술이 아니라 싸구려 퀄리티인 것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욕먹을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저 가격에 저 정도의 술맛을 느껴볼 수 있다는 것도
고마운 일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급 소주를 마시려면 비싼 전통소주사서 마셔야지요.
참치 16-06-02 17:11
   
원래 소주는 증류주라 단맛이 없죠.  참이슬 같은 소주는 알콜과 첨가제로 합성해서 만든거라.. ㅋㅋㅋ
후아붸붸o 16-06-02 17:18
   
단맛이 날때도 있어요ㅎ 컨디션 좋을때 첫잔이 달면 오늘 많이 달리겠구나 생각하는데ㅋ 그럴때 빼곤 대부분은 쓴맛이지만 계속 먹게되고 또 찾게되는 매력쩌는 참이슬♡
cz1324 16-06-02 17:31
   
첫잔 마실때는 단맛이 처음에 확 느껴지다 뒤에 알콜향이 묻어나서 저한테는 소주는 달다는 인상이 강함. 마실 수록 알콜느낌만 확올라와서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음.
럼버 16-06-02 17:33
   
술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소주가 단맛난다는거 공감하실텐데..
푸유포유 16-06-02 17:33
   
주류 회사들 상술로 인해 도수가 점점 낮아져서 맘에 안 듬. 술 약한 사람이나 여자들 위해 과일소주나 낮은 도수의 소주를 출시하는 건 좋은데 원래 있던 것들 까지 도수를 낮추니... 근데 요즘 인기있는 이슬톡톡은 3도 밖에 안 된다던데 취하긴 취하는 건지
     
후아붸붸o 16-06-02 17:46
   
이슬톡톡 술 아예 못먹는 애들은 그거 먹더라구요...술집에서 은근 많이 나가던대요
          
허까까 16-06-02 18:28
   
근데 그건 너무 달더라고요. 

부라더 소다도 그렇고.
rethnap 16-06-02 17:47
   
Id:購入者
한국 드라마를 볼 때마다
초록색 병에 든 술이 신경 쓰여서
서울에 갔을 때 마셨었는데
일본 술보다 마시기 편하고
와인보다 순하네요. 냄비 요리를 먹을 때 마시면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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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보다 순하지는 않을 텐데요? 이분 브랜디와 와인을 착각하신게 아닐런지......
     
Dominator 16-06-02 19:41
   
와인의 타닌성분에 부담감을 느끼는 분들은 저렇게 느낄 수 있을꺼예요. 주변에도 소주나 훨씬 독한 보드카는 잘만 들이키는 분들이 조금 묵직한 바디감의 와인 드시고나서 자신한테는 와인이 안맞는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런분들에게는 로제나 아이스바인 혹은 모스카토 계열의 스윗와인 계열로 추천 드리지만, 정작 와인 즐겨 드시는 분들은 달달한 와인 별로 안 좋아한다는거..ㅋㅋ
뭐..결국 술이란것도 기호식품인 만큼 개인차가 있는거겠죠..
저도 남들은 그렇게 좋다고 말하는 진도 홍주 마시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필름 끊긴 이후론 홍주 입에 대는게 두렵습니다..ㅋㅋ
          
rethnap 16-06-02 20:43
   
아 도수가 상대적일수 있는 거군요. 처음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타타야 16-06-02 21:35
   
브랜디 년수 오래된 거 먹으면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도수가 두배이상 낮은 소주보다도 부드럽게 들어갑니다. 다만.. 입에서만 그렇게 느낄 뿐...

그리고 필름끊기고 숙취가 심한건 양조주가 심합니다. 왜냐면 알코올 말고도 기타 여러 잡다한 혼합물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것들이 숙취를 엄청 일으켜요. 특히 막걸리가 이쪽에선 본좌에 속하죠.. 저는 그래서 포도주 마실때 소주보다도 더 적게 마십니다.
나에게오라 16-06-02 18:09
   
소주에는 다 설탕이 들어가있어서 단거야
Lycos 16-06-02 18:40
   
소주 그 맛없는걸 왜사먹어 맛있는 술이 얼마나 많은데
     
고리빠 16-06-02 19:28
   
확산성 밀리언 아서 그재미없는걸 뭐하러하십니까 재밋는게임이 더많은데
     
쥬라기 16-06-02 20:22
   
그건 당신 입이  좀 ㅉㅉㅉㅈㅈㅈㅈㅈㅈㅈㅈ
     
바니러브 16-06-03 00:05
   
소주따위랑 전통 안동소주랑 이름은 같은데 맛은 차원이 다르죠.
소주의 역한 알콜향과 안동소주의 풍취가 있는향은 차원이 다름 하악
     
piax 16-06-03 17:00
   
윗분 말대로 진짜 소주는 그 역한 향때문에 도저히 마실수가 없음.
자리때문에 마셔야 하는 날은 참 괴롭기 그지 없습니다.
가출한술래 16-06-02 19:48
   
잘 보고 갑니다,
나이든미키 16-06-02 20:25
   
저도 소주보다는 맥주,막걸리+곱창 ㅎㅎ
왜구척살 16-06-02 20:25
   
지금의 희석식 소주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꾸준하게 개량 되어서
전통소주 보다 오히려 맛있게 느껴질겁니다
     
원형 16-06-03 15:11
   
그냥 익숙함일뿐이죠.

익숙하지 않은 서양인들은 치료용 알콜 마시는 느낌이라죠.

희석식 소주에 익숙해져있는 한국사람들 대상으로 다시 개량하고 있는것이죠
G마크조심 16-06-02 20:38
   
소주 단맛 못느끼는 사람 많네. 하긴 뭐 그게 잘못된건 아니지..ㅋㅋㅋ
타타야 16-06-02 21:29
   
소주 단맛이 아스파탐 첨가해서 내는 맛인데.. 한국인 입장에서는 항상 먹던 거니 맛있는데.. 외국인 입장에서는 맛없게 느껴질수 있죠. 아메리카노 먹다가 모카골드믹스 먹으면..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

다만 희석식 소주다보니 맛없는 게 객관적인 평가죠.. 다만 생산물량을 엄청나게 확보해서 가격으로 승부하는 술인데.. 외국에선 정말 소주 못마실듯.. 어느나라건 그 나라에서 생산하는 술 먹는게 돈 아끼는 길인것 같습니다.
수한무 16-06-02 21:43
   
댓글들을 읽어 보니까 여기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인 모양입니다.
포여러 좋은 술들이 많지만 한국소주 특히 '참이슬'만한 술은 전 세계적으로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름다운지 16-06-02 21:51
   
의식을 못하고 마셔서 그렇지 소주는 사실 엄청 단 술이에요.
특히 참이슬은 너무 달죠. 전 단 맛이 싫어서 마트가서 지방 소주 사마셔요. 그런것들은 당을 덜 넣어서 그런지 단맛보단 쓴맛이 쎄더군요.
슈와코라 16-06-02 22:12
   
저는 기본적으로 술을 안마시는데
가끔 소주 먹어보면 너무 달아서 오히려 그 단맛이 좀 역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강산 16-06-02 22:34
   
소주를 마시기는 하는데. 화학약품이라고 생각함.
희석류에 감미료도 너무 많이 들어있고, 뒷끝마저 좀 역하고...ㅠㅠ
싸다는 점말고는 장점이 없음.
moim 16-06-02 22:47
   
참이슬 달아요.....처음처럼 보다 조금더...
위증즐가 16-06-02 23:02
   
1병당 2000원 정도면 가격이 의외로 싸네요.
그리고 한국에선 더 단 막걸리때문에 소주가 달지 않은 술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세계적으로 소주는(특히 참이슬)  단술에 속합니다.
복와일라잇 16-06-02 23:40
   
라쿠텐반응 오랫만에 보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명불허전 16-06-02 23:48
   
소주의 도수가 점점 낮아지고 단맛이 나는 건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고 분석되고 있음.
하늘나비야 16-06-02 23:59
   
복숭아탄산수에 소주 섞여 있는걸 먹어봤는데요  태어나서 먹은 술중에서  제일 맛있더군요  술을 한 캔  다 마셔 보긴 처음이었습니다 ^^  참이슬이 달다니 ㅜㅜ  전 쓰기만 하던데  ..번역 잘 보았습니다  한국 소주 좋아 하는 일본인들이 꽤 많군요 ..
바니러브 16-06-03 00:04
   
신기하다 소주가 달다니...
전 소주가 맛없어서 소주는 안마심... 너무 쓰기만하고 ㅠㅠ
청하나 사케같은 청주계열도 좋아하고 위스키나 꼬냑같은 양주도 좋아하고 안동소주는 완전 짱짱짱짱 좋아하고
빼갈같은 중국술도 좋아하는데 소주만 못마심 ㅋㅋㅋ 아오 진짜 소주는...
최강토끼 16-06-03 02:11
   
지금도 참이슬 한병반 마시고 쓰는건데 참이슬 달아요ㅎ
댓글 쭉 보니까 달다고 하시는 분들은 술 좋아하시는 분들일듯ㅎㅎ
자기자신 16-06-03 02:31
   
잘 봤습니다
복와일라잇 16-06-03 02:46
   
소주가 달았군요.

전 소주는 알콜 냄새때문에 도저히 못먹겠던데 ㄷㄷ 친구들하고 마실때는 먹긴먹는데 제가 원해서 마신적은 없는듯..
Durden 16-06-03 03:44
   
그래봤자 싸구려 화학주...
그냥 주정에 물이랑 감미료 넣고 희석해서 만든건데
돈없는 서민들이 많이 마셔서 한국을 대표하는 술이 되었지만
싼거말고는 장점이 없음.
진로 참이슬이 뭐 대단히 잘 만든 명주라서 1위 하는게 아님. 영업과 마케팅이지...
멋진왕자님 16-06-03 05:31
   
미녀는 소주를 좋아해 ~
토담토담 16-06-03 06:11
   
소주에 대해 왜그렇게 부정하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가생이가...
FK리스 16-06-03 10:01
   
음.. 일본에선 이상하게 고구마소주같은걸 많이 먹더라고요.
근데 무지하게 독해서 먹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본 내 한류본산인 식당가에선 참이슬이나 처음처럼은 일본사람들도 많이 먹어요.
소맥 먹어보면 환장하려고 합니다.
라크로스 16-06-03 11:29
   
매일먹어도 안질리는 쇠주..ㅎ
정권짱 16-06-03 14:32
   
캬~~~~~~~~~~~~~쐬주!
ckseoul777 16-06-04 04:10
   
잘 보고갑니다 ~ 참이슬 이시간에 댕기면 어떻케!!!
킴셰프 16-06-05 21:54
   
소주 마실줄 모르는고만..

자고로 소주는 맥주에....
달마린 16-06-07 23:57
   
감미료로 단맛낸 싸구려 술이죠
추적60인분 16-06-08 17:39
   
여기 먼가다술 잘마실것같은분들이 많으시네 ㅋㅋㅋㅋㅋㅋ 하 나도 20살 떄 딱 멋도모르고 술만마셧죠 근대지금은 마시기싫네요 ㅋㅋㅋ
숟가락 16-06-08 18:05
   
제주에 살면서 한라산 마시고 나서부턴 참이슬은 손도 안댄다
정말 깔끔한 소주...
MToTheC 16-06-09 12:31
   
저는 몸 컨디션에 따라서 맛이 틀리더라구요.
술 잘들어가는 날은 달고, 술 안들어가는 날은 엄청 알콜맛 납니다.
그래도 술중에는 소주를 제일 많이 마시게 되네요
요즘같이 더울때는 맥주가 최고긴 하지만요~
Minsolido 16-06-22 03:39
   
저만 느끼는건가요.. 아니면 댓글들이 전부 제품에 대해 리뷰형식으로 남겨지는 곳이라서그런지 댓글을이 아떻게 이렇죠 ㅎㅎ
오마이갓 16-11-20 07:27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