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실력자는 철저히 인정하는 구조인데 한국은.... 그게 굉장히 크죠.. 한국은 국민 수준은 높은데 엘리트들 수준은 미국에 비해 떨어지는 경우가 많죠... 반대로 미국은 국민개개인의 지적 수준은 낮은데 비해 엘리트들은 뛰어나죠 그리고 피부색은 한국인이 웬만한 백인보다 하얀경우도 많아서.. 오히려 백인들은 피부가 좀 붉은 사람이 많죠... 전 백인들을 '홍인종'이라고 부르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그래서 수학잘하는 한국에 노벨상이 몇개? 글로벌IT기업이 몇개? 이미지프로세싱, 인공지능 등 수학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논문이 몇개?
인생을 갉아먹으며 누구보다 열심히 젊은시절을 공부로 보내지만 암기식 주입교육의 폐해로 창의력없고 공무원이 꿈이며 실업자가 되는 비참한 현실. 잘못된 사회구조.
아니 엄청 쉬운거맞아 시간 어쩌고 하는데 시간도 우리가 적게주지..고등학교 래밸에서는 미국은 수학을 어렵게게 내지 않지. 근대 대학교 가봐라 완전 달라지니까...그리고 명문대를 갈려면 거의 만점을 받아야되는거라 수학하나 쉽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야. 중국이나 한국 인도 사람이 미국 고등학교 수학을 어렵다고 한다면 그사람은 공부를 못하는 사람일거다.
미국은 평균이 중요한 나라가 아닙니다. 미국 IT 업계의 천재들이 대부분 대학졸업장을 갖고 있지 않은 것에서도 볼 수 있듯이, 평균적인 능력을 중시하는 교육체계를 벗어나 있는 곳에 그 사회를 끌고 나가는 천재들이 있는 겁니다. 미국의 강점은 바로 그 극히 소수인 천재들이 빛을 발하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거죠.
한국은 그 반대로 상향된 평균치의 능력과 제도를 강요하고, 거기서 벗어나면 가차없이 찍어내려 버리는 시스템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0.01 %의 천재가 거의 나올 수가 없는 거구요.
고난이도 시험이 시간과 노력을 엉뚱한데 소비시켜서
오히려 교육이 저효율적으로 되고 교육의 질을 더 떨어뜨리는 교육시스템이 된거죠
영어시험은 미국 영국인의 영어보다 더 어려운 영어로 시험을 치지만
정작 웃기게도 회화는 못하는 이상한 교육
시험 자체가 배운걸 아느냐 모르느냐 테스트 하기위해 하는게 아니라
워낙 경쟁이 치열하니 왠만한 문제로는 학생들 변별하기 힘들어 지니까
문제에 함정 파고 난이도를 높여 떨어뜨릴려고 시험을 치루고 있는상태고
그런 시험을 치기위해 공부하는 상태니 노력에 비해 정말 효율은 적고
낭비하는게 너무 많은듯
인구 3억이라는데 미국 역대 노벨상 수상자가 353명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약 5천만정도 인구니까 단순 비교로 하면 1/6인 70명가량의 노벨상 수상자를 보유하고 있어야하겠군요.
물론 이런식의 단순 비교는 적절하지는 않습니다만, 충분한 사회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난 후인 90년대부터만 생각해도 평화상1회를 제외한 기초학문 분야에서 단 1명도 노벨상 수상자가 안나온 건 문제가 있죠.
일단 우리나라가 교육기관이 없어서 수준이 떨어지는게 아니니까요. 결국 제도적 문제란건데 미국 공교육이야 주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실패했다손 쳐도 대학교이상의 고등교육기관에서는 시스템이 차원이 다르단거죠.
저쪽에 좋은게 있으면 비교를 하고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일 생각을 해야지 무작정 비교하지 마라고하면 안되죠. 발전이 없습니다.그래서는.
공감 ^^
일제가 심어놓은 자학모드 식민사관이 제일 크죠.
물론 겸양 겸손 문화도 있지만 쓸데없는 자학모드가 국뽕이니 뭐니 멍청한 어그로 종자들처럼 자격지심이 있으니 까기도 하지요 ㅋㅋ
중요한건 한국은 충분히 기적의 나라라고 얘기해도 될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바라보고 나가도 된다는겁니다.
그것은 그냥 얻어진게 아니고 윗세대부터 교육열과 무한한 사랑과 희생으로 얻어진거죠.
자신이 노력해서 얻어진 결과물에 대해서 칭찬하고 존중해야되는 문화가 필요하고 거기에 주체성과 정체성을 가지고 미래를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나아가는게 필요하지요 ^^
우리보다 발전한 점이 있으면 부러워하는 거지 뭘.
부럽냐 마냐는 상대적인거지 절대적인 문제가 아닙니다만? 오히려 우리도 살만큼 사니까 우리는 우리보다 더 뛰어난 어떤 나라도 부러워하지 마라는 식의 태도가 안타까운거죠.
살만큼 사니까 더 발전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패배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한국전쟁 초토화되고나서 세계에서는 한국 잘 알지도 못해요.
노스 사우스 코리아 구분도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분명히 눈부시게 발전했다곤 해도 멕시코가 gdp 1조달러를 넘고 인도네시아가 9300억여 달러정도로 전세계 gdp순위가 15, 16위란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나라는 11위입니다만 우리랑 별 차이도 안나는 순위 나라들에 대해서 잘 모르잖아요. 중국은 열외로 두고 아메리카나 유럽쪽 국가들이랑 무슨 역사적 접점이 있어서 역사교과서에서 비중있게 다룰만한 경우도 아니고 거진 잘 모르죠.
망할 정은이가 핵실험으로 발광해대는게 인지도 상승엔 좀 효과 있을까요...
고등학교때 빡세게 공부시켜 놓으면 대학가서 놀게 되고, 고등학교때 설렁설렁 공부한 사람은 대학가서 열심히 공부하게 되면 결국 같은것, 학문탐구를 멈추고 졸업장에만 집착하면 개인도 사회도 발전이 없이 기득권 유지에만 급급한게 인간이다. 이것이 한국과 미국의 차이, 앞서간다고 좋은것 아니고 뒤쳐졌다고 나쁜거 아니다. 멈추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거 아닐까, 자기 발전을 위해서라도....
Dreamdancer11
미국인들은 꼭 수학을 잘해야할 필요는 없어...
대신 언제나 그랬듯 해외에서 잘하는 애들을 뽑아서 데려오면 되는거야.
그럼 문제 해결!
----------------------
그래서 유대인들이 미국을 좋아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적 남자 뇌섹남 김지석 형인 김반석 출연했을때 한 이야기 생각이 납니다.
케임브리지대학교 시험봐서 최종 불합격을 받았다고...10문제중 한문제를 3시간안에 푸는 입학시험이었는데
네문제는 다 풀었고 그외 문제는 반정도 풀었서 합격하겠구나 생각했다고..그런데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학생은 우리가 찾는 천재가 아니다하고 불합격 통보를 했다죠..뭐..옥스퍼드에 합격을했습니다만..
"저는 문제 받아쓰고 풀기 바빴다. 그들은 문제 받아쓰고 이해되면 쓱 지우고 이해되면 쓱 지우고 여유롭게 문제를 풀었다 저는 주입식 교육의 선두주자라서 한계를 느꼈다. "
이말로만 들어도 서양에서는 수학방식을 달달 외워서 푸는걸 최고로 생각하지 않는다는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최고로칩니다. 즉 창의력이죠..수학교수가 꿈이었는데 마음을 접었다고...
인적 자원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경제 구조를 가진 대한민국은 당연히 시험 문제들도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경쟁이 심하기 때문이죠. 한국은 창의력, 사고력을 키울 인재도 여유도 없는 나라입니다. 빨리 빨리 배워서 그 분야의 기계가 되는거죠. 미국 정도의 땅덩어리, 자원, 인구가 있다면 우리나라도 다양한 시도를 했을 겁니다. 유튜브에 있는 유명한 영상이 생각나네요. 하버드 이과생들도 못푸는 우리나라 고등학교 2학년 수학 문제라고. 하버드 이과생들은 못푸는데 우리나라 학생들은 쉬운 문제라고 척척 풀더군요. 그걸 보면서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냐고요? 전혀요.
난 왜 모든 학생들이 그렇게 어려운 난이도의 수학, 과학을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왜 영어도 실용적이지 않은 독해 영어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5급 공무원 이라도 중학교만 졸업하면 해낼 일이더군요. 정말 수학, 과학에 재능보이는 인재들 많을 꺼에요. 그런 사람들은 알아서 그쪽 길로 가지 않을까요? 왜 모든 학생들을 공부하는 기계로 만들까요? 아..정리가 안됩니다 ㅋ
우리의 수학과목은 문교부시절 일본서적을 베낀것에서 출발했고.
법원이 베낀게 아니라고 결론냈지만 정석으로 표현되던 수학참고서가 교과서를 대신하기도 했는데..
우리와 유사한 수업방식에 따라 운영하는 일본의 기초학문이 강한건..
단순히 주입식 교육따위의 언어유희로 설명이 안됨.
사실 주입식 교육이 문제다 라는 문제의식이 강하게 제기되기 시작한것은 90년대로..
전교조등 선생카르텔이 발생하고..
입시개정에 따라 학력고사가 수능으로 대체되기 시작하면서 부터임.
이게 뭐냐하면..
세계 어느나라건 수능에서 자국어와 수학을 가장 중요하게 취급하고..
우리역시 마찬가지로 여기에 영어가 첨부되면서 국영수중심이 됨.
그런데 선생질이 일종의 카르텔화 되면서 노조입장에선..
국영수 선생이나 비국영수 과목 선생이나 똑같은 지위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입시에 이를 반영해야됨.
또한 주입식 교육이란 단서가 붙으면..
일종의 획일적 교육을 의미하고 이에따라 정부가 정한방식에 의한 변별력 시험을 치르게됨.
이러한 과정이 묶이면 선생이 서열화가 됨.
예를들어.. a라는 고교라고 가정할때..
같은 수학선생도 3학년 수학2를 가르치는 선생을 갑급으로 분류할수있고.
3학년 수학선생이 복수일경우 전국 학급석차에 따라 갑급 선생중에 또 다시 서열화가 발생함.
한마디로 말해 주입식 교육이다 라고 꼬리표 달아서..
전국단위 학업평가를 폐지하면..
선생간 경쟁이 필요없고.
수능과목을 지금처럼 오만잡탕으로 만들어버리면..
국영수와 그외 과목간 중요도가 반감되어 역시 선생간 서열화역시 줄어듬.
이러한 과정을 위해 평준화가 필수적으로 자리잡아 고교 학력의 하향평준화가 발생함..
선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학생들을 닥달한 필요성이 줄어들다보니..
공교육 중심의 학습에서 사립학원 중심의 학습으로 변질됨.
사립학원 선생은 공교육 선생과 달리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에 따라 부가 결정되기 때문임.
더 큰 문제는 대학인데..
대학의 서열화가 고교서열화로 이어진다며..
대학간 평가를 정부가 중단한것이 가장 큰 문제임.
외환위기 전만 하더라도..
이공계의 경우 한국진흥원에서 서열화 작업을 했는데.
인서울이 아닌 대학이 종종 5위권에 이름을 올림.
비스카이출신 지방대 학생이 공신력있는 평가작업에 따라 대기업 채용에 있어 스카이와 동등한 입장에서 입사시험을 치룰수 있었던것을 의미함.
마찬가지로 지방대 단과대 입장에서도 스카이와 경쟁할수 있는 교수진이나 학습권을 보장하려고 노력하게 되는거고..
하지만... 대학평가도 안되고..
지방에 반강제로 이전시킨 대기업 계열사엔..
해당 지역 거점 대학 학생을 일종의 할당제로 꽂아넣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