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잘못 아시는 거 같은데 삼국시대부터 김밥이 있었단 기록은 없습니다. 신라시대부터 김을 식용했단 기록만이 있을 뿐이죠. 그걸 가지고 일각에서 김은 밥에 싸먹는게 당연하니까 그때부터 김밥이 있었던거 아니야? 라고 추측할 뿐인거죠. 김밥이 삼국시대부터 있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밥에 회를 얹은 일반적 초밥에.. 김을 두른형태가 우리나라 들어와 우리가 먹는 김밥으로 변형된것으로 보임.
우리식 김밥을 쪽바리들이 미국등 국제무대로 가져가서 아메리카롤로 또 변형한것 같고..
솔직히 김밥은 후퇴한 대표적 음식인데..
80년말만 해도 김밥 한줄에 2~3천원 정도했는데..
어느날 김밥천국같은 천원짜리 저질김밥이 자리하면서
싸구려 음식이 되 버렸음.
마트에서 파는 김밥김조차 진짜 저질스러운데..
싸구려 김밥의 김이 얼마나 저질일지.. 소화도 잘 안될정도니..
원글에 80년말이라고 했는데 80년이 아니라 90년말로 정정함.
당구장, 지하철입구, 버스정류장 매점등 공장형 싸구려 김밥말고..
90년대부터 패스트푸드가 활성화되면서 분식점도 체인화 되는데.
90년말쯤에 본격적으로 체인분식이 들어옴.
대표적인게 압구정의 이경규김밥이고..
이 때 본격적으로 김밥이 고급화되어 일반적인게 2~3천이고 4~5천이 짜리도 있었음.
그러다가 2000년대 중반 중국산 농산물 수입이 본격적으로 개방되면서.
듣도보도 못한 김밥 체인점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천원김밥이 김밥시장을 장악함.
천원김밥의 경우 대략 원가가 4~500원 수준일정도로 완전 저질식자재인데..
예를들어 햄의 경우는 돼지생고기가 아닌 부산물과 닭기계적수육을 섞어 만드는등..
완전 저질제품임.
(참고로 우리나라의 경우 햄등 가공육의 경우 닭분쇄육이 아직까지도 표시사항이아님-햄을 구입할때 닭고기가 들어간것은 피해야 되는 이유임)
최근 만원짜리 김밥이 등장했다고 대통령까지 나서 문제가 되었는데.
해당 김밥의 질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김밥이 지금처럼 저질 싸구려 음식의 대명사로 남아 있으면 절대 세계화 안됨.
서울시내 유명 스시점이 4인기준으로 20만원~50만원까지 다양한데..
한국식 스시라며 외국인들 대접하기엔 턱없이 저질임.
뱀사골님 김밥을 혹시 싸 보셨는지요? 저도 초등생 딸이 있어서 소풍때 김밥을 싸서 보내는데요. 김밥재료 그렇게 싸구려 아니고 제대로 싸도요. 계산해보면요.
달걀 4개 (1000원) 김밥용햄 2200원 단무지 800원 시금치 1200원 우엉조림 1300원 김 2000원 이렇게 싸면요. 김밥 20줄 가까이 나오거든요. 위 합계가 8500원인데 20줄 나오면 저는 제 딸아이한테 아주 저질 재료로 김밥을 만들어 준건가요?
김밥김 자체가 원래 전통적인 김과는 거리가 뭡니다.
회집가면 마키(말이)라고 삼각형 형태로 말아서 나오는김밥이 있는데.
이런 일본식 마키가 바로 양식참김.. 즉 김밥김을 씁니다.
이 김밥김은 참김 식감이 부드럽기 때문에 여러겹을 촘촘하게 겹쳐서 만드는데.
그래서 질기고 소위 김밥 옆구리가 터지질 않죠.
흔희 일본김은 질기다며 일본관광객이 한국김을 선호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가정에서도 김밥김을 조미김으로 쓰지 않거든요.
또한 재료도 마찬가지인데..
못먹던 시절이야..
햄이나 계란같은 단백질 구성이 고급식자재였지만..
지금은 다르고..
특히 가정에서 해먹는 김밥과 달리 소위 업체의 김밥에 들어가는 햄은..
돼지생고기로 만든햄이 아니라..
돼지부산물과 닭분쇄육으로 만든겁니다.
닭분쇄육의 경우 외국은 철저히 관리되어 가공육에 첨가될경우 %를 정확히 표시하도록 규제하고 있지만..
우린 그냥 닭고기로 표시하면 그만입니다.
닭분쇄육이란.. 닭가슴살등을 바르고 난 닭뼈에 붙은 살을 기계로 원심분리한 죽같은 형태의 고기로 해외에선 거진 사료로만 씁니다.
즉, 우리가 김밥이 우리고유의 한식이다 라고 부르기에 민망할정도로..
가장 중요한 김부터 시작해 안에들어가는 재료까지..
정체불명의 잡탕으로 채워진 것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이부분에 대한 시각의 변화가 필요하고..
다양한 한식재료를 사용하여 한줄에 만원짜리 김밥이 등장할수 있어야 세계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걸 이해못해..
엉뚱하게 김밥의 원조가 어디냐는 급식충들의 습자지같은 지식부재가 논의를 산으로 보낸거뿐.
사실 김밥이란것이 조선시대 어느 문헌에도 등장하지 않는..
20세기 들어서 등장한 정체불명의 형태의 음식임은 분명합니다.
참고로 김자반은 해의자반(海衣佐飯)이라고 만드는법은 시의전서에 기록되어 있고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검색할수 있습니다..
재래김이나 돌김을 구입하여.. 위와 같은 형태로 아이들에게 구워서 반찬으로 줘보면..
인스턴트김을 안먹던 애들도 잘먹습니다.
단 김자반은 쉽게 눅눅해지니 먹을때만 구워서 주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네, 김밥천국 같은곳 저도 자주 이용하는데요. 재료쓴거 보니깐 제가 쓴 같은 햄이더라고요. 뭐 그리 싸구려 재료로 쓰지는 않더라고요. 가정에서 싸 먹는거랑 별반 다르지 않아보여서 답변 달았습니다. 깁밥이 싸기 때문에 싸구려는 아닌것 같고요. 그냥 저렴하게 만들수 있어서 인것 같습니다
자기 추론을 무슨 역사학적으로 결정이나 짓듯 말하는거보니 저도 한마디 할게요
김양식, 형태,질감, 애초에 한국의 환경이 아니면 최적의 김은 만들수가 없어요 그래서 자연스레 김먹는 문화가 발달할수밖에 없음. 김 만들어 먹는 나라가 손에 꼽는데.. 그렇게따지면 농촌새참으로 먹던 반찬넣어 먹던 김주먹밥의 변형이 맞아요
제가 80년대 초에 어머니가 가지고 있던 요리책이 있었는데 거기 여러가지 음식조리법이 있었는데 그중에 김말이 초밥이라는것도 있었습니다.
김밥이랑 똑같이 생긴거.
그런데 그당시 소풍갔을때 어머니가 싸주시던 김밥을 김밥이라고 불렀지 김초밥이라고 부르지는 않았거든요.
거기 조리법에 보면 식초가 있던것 같은데 그것은 말그대로 김밥이 아니리 김'초'밥이 맞는것 같았습니다. 70년대에도 김밥을 먹었던것으로 봐서는 최소한 영향을 받았을지는 몰라도 김밥과 노리마끼는 이미 서로 다른 음식이라는거죠.
일본식 카레 일본식 우동 한국식 짜장면 한국식 짬뽕이 있는것처럼 말이죠.
우리것은 그냥 김밥이죠. 스시랑은 밥 베이스라는것 빼고는 너무 다르니까요.
김은 《삼국유사》에 처음 나와 신라시대 때부터 먹은 것으로 보이며 이 밖에 《경상지리지》, 《동국여지승람》 등에서 김을 토산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1429년 《세종실록》에 명나라에 보낼 물건 중 하나로 해의(海衣)가 있는데, 김을 부르는 말이다. 이 의미는 김이 종이와 같은 형태를 두고 부른 표현인 것으로 보고 있다.[1] 조선시대 동안에는 충청도 태안군, 경상도 울산군, 동래현, 영덕현과 전라도 일부지역에서 김을 만들어 서울로 올리는 진상품의 하나였다. 이렇듯 귀한 먹거리여서 1650년에는 1첩의 값이 목면 20필까지 오른 적도 있었다.[2]
인조18년(1640년)에 전라남도 광양 태인도의 김여익이 처음 김을 양식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전해 내려온다. 대나무나 참나무 가지를 간석제에 세워 김을 이 가지에 달라붙어 자라게 하는 섶 양식이었다. 김의 양식법은 완도 조약도의 김유봉, 완도 고금면의 정시원에 의해서도 시작되었다.
1840년대에는 대나무 쪽으로 발을 엮어 한쪽은 바닥에 고정시키고 다른 한쪽은 물에 뜨도록 한 떼밭 양식이 개발되었다.
1920년에 떼발 양식을 개량한 뜬발 양식이 시작되었는데, 이 방식은 김을 날마다 일정 기간 동안만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으로 요즈음에도 이 방법을 쓰고 있다.
김밥이 일본이 시초라는게 정말이지 웃긴게 일본이란 나라가 우리처럼 김을 만들어서 먹은역사도 한참후의 일이고..위에 보다싶이 우리가 김을 만들어서 먹은게 삼국시대부터라고 나오는데..그렇다면 김을 그때는 그냥 먹었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우리의 주식이 쌀인지라 분명 말아서 먹었을거고 또한 우리민족이 대부분의 음식을 거의 이것저것 넣고 비비고 해서 쌈을 만들어서 먹는 경우도 많았는데. 김또한 분명히 쌈의 형태로 먹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김에 밥을 쌈처럼 먹던것을 좀더 먹기좋게 만든게 김밥이라고 생각합니다.기원으로 따지면 일본 에서 먹는것도 우리가 기원일텐데 위에 나무위키의 내용이 전부라고 생각하는건 맞지않는 이야기고 나무위키의 내용이야 상시 내용도 바뀌고 하는거니 정확한 근거 자료라고 보기힘듬 마지막에 누가 어떻게 고쳤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나무위키가 정답인양 생각하면 큰오류를 범하는것이다.
간단하게 일본말로 김을 해태(海苔)라고 하는데 이 노리(해태)라는 단어만 봐도 알수 있듯이 세종실록에서보면 명나라로 보낼 물건중에 하나로 해의(海衣)라 쓰인 부분이 있다. 한자를 보면 알수 있듯이 글자의 뜻도 우리나라의 것으로 부터 시작 됐다고 봐도 무방할듯하다...실제로 우리나라는 1600년대초부터 김을 만들어 음식으로 사용하였으며, 일본은 그보다 200년이 뒤쳐진 에도시대(도쿠가와)때 1800년대 초,중반부터 김을 음식으로 사용해서 먹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김밥이 일본이 시초라는둥 원조 라는둥 어이없는 말을 하고 다니는 쪽바리들과 일뽕들은 그냥 너네나라 가서 그러셈..
단순히 김을 싸먹는다 와..
여러재료를 넣고 김을 말아서 먹는다와..
비교가 안되는 머리를 가진거냐 ㅎㅎ
요즘은 동원 양반김처럼 공장용김이 워낙 인스턴트화 되어 나오기 때문에.
급식충들이야 전통적인 김을 먹어보지 못했을텐데.
아직도 전통적 방식의 김자반을 해먹는 집이 있고..
이건 김말이용으로 쓸수가 없어.
김자반 자체에 간장, 깨소금, 참기름, 설탕, 고춧가루등 양념장이 조미되어 있기때문에.
지금의 김밥처럼 다른 재료가 들어갈 여력이 없는거다.
아 뭐래니.. 도대체 뭘가지고 아는척을 하는건지.
동원양반김이고 인스턴트고뭐고 끝이 종이처럼 잘라나왔다뿐이지 전통 한국김 형태랑 다를게없음
시대에따라 필요에따라 종류에따라 두께는 달라지는데 요즘은 바삭하게 먹고 양줄이려고 더 얇게 만드는거지 현재의 김처럼 생각하면 안됨. 댁이 말하는 '전통적인 김' 재래김은 좀더 단단한데 김이 얇아서 김밥을 못말아먹었다는 말은 웃기고있는 소리지 그냥 돌김사다 말면 그만임. 그옛날 학생들은 엄마가 뭘로 김밥을 싸줬다는거야.. 그런것에 비해도 일본김은 김종류가 하나뿐이고 두꺼운 김을 좋아해서가 아니고 얇게 만드는 기술을 일본이 따라가지 못해서 지금의 일본김이 된것임.
김자반 자체에 양념이 되있어서 다른게 들어갈 여력이 없다고? 생김이나 양념안친 김을 선호하는 집도 많을뿐더러 김 구이 만들려면 손이 얼마나 가는지, 지금도 참기름은 얼마나 비싼지, 산패는 얼마나 빨리되는지 알면 김밥만들 여력운운 이딴소리 안나오지 일부러 만들어먹는 반찬인데 김밥하고 뭔상관이야 ㅎㅎ 바삭한 구운 김자반으로 무슨 김밥 얘기를하는지도 알수가없네
회가 들어가고 밥에다 초를 쳤다면 모를까 맛이나 내용이나 다른 음식인데 형태가 말렸다고 일본에서 기인한거라고 볼수는없다는 소리. 도무지 나물형태 부각형태도 있는 김을 궂이 종이형태로 만들어놓고 뜯어먹었다니? 말아먹는게 당연하지 차라리 긴 김말이를 썰었기때문에 일본에서 기인한거라 하던가 ㅎㅎ
김밥이 싼 음식이 되버린것도 왜 욕을 하는지 알수가없네 재료값이 다르고 접근법이 다른데.. 지금도 고급으로 나오는데 많으니 사먹던가
알못충의 카더라 수준이네.
우리가 흔희먹는 김밥김은 참김을 여러겹 겹쳐서 만드는거야.
80년대부터 양식하던 종으로 양식전엔 일본에 주로 수출이 이뤄진종이야.
회집에서도 마키를 시키면 김이 지금은 전부 이 양식참김.. 즉 김밥김으로 만들어지는거고.
참김양식이 김밥의 대중화에 기여했을지는 몰라도 과거부터 즐기던 김은 아닌거다.
참김의 다른말이 제주바닷말이다.
이보다 우리가 즐기던김은 돌김이나 방사무늬김(재래김)으로..
참김에 비해 조직이 거칠고 균일하지 못하지만 참김에 비해 씹는맛이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귀한 재료이기 때문에 양념을 무쳐 구워내 자반으로 사용한거다.
여기서 자반이란건 동원 양반김같은 인스턴트김의 1/4정도 사이즈를 말하는것으로..
여기에 뭘 말아먹냐 ㅎㅎ
즉, 애초부터 우리조상들은 김을 반찬용도로 쓴거고.
일본애들은 마키형태의 쌈으로..
중국애들은 우리식 매생이처럼 탕의 재료로 쓴거다.
뉴스 자료를 아무리 뒤져봐도.
지금과 같은 김밥형태로 김을 사용한것은 1930년대 이후다.
인스턴트 김의 발달과 급식충들처럼 가려먹는 식습관의 변화로 지금이야 자반김이 자취를 감춰가고 있지만.
제사상에도 올리던 귀한 식재료인 김을 단순히 말아먹는 용도로 썼을것이다란 추론에 불과한거다.
근데 어렸을때부터 그냥 재래식 김 있잖아요.
그거 집에서 참기름 발라서 구워서 먹기도 하고 거기다 소금 뿌려서 간맞춰서 하기도하고 그랬습니다. 어떻게 보면 요즘은 그런김을 좀 보기힘들죠 예전에 아무런 양념안되어있던 김은 요즘 흔하게 보는 김이랑 조금 달랐죠.
근데 김이야 대충 부셔서 양념해서 밥에 뿌려먹기도 하고
구워서 밥에 싸먹기도하고
그냥 충무김밥처럼 말아서 그냥 김치랑 먹기도하고 간장에 찍어먹기도하죠. 애초에 김을 먹는거야 여러가지 방법이있고 맘대로 먹는건데 무슨 자반김을 따지고 그러는지 좀 이해가 안갑니다.
말그대로 배추만해도 배추김치로 담궈먹기도 하고 익혀서 묵은지로 먹기도하고 만들자마자 먹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배추를 삶아서 그냥 쌈해먹기도하고 재료는 똑같고 사람이 먹기 나름이죠. 집에서 김말아먹는집이 있냐고 물어보다니 무슨뜻인가요 그게?
이것도 알못충의 해석오류네.
cj에서 김을 스낵으로 수출하는건..
오히려 과거 자반형태의 김과 가까워.
얇고 바삭한김은 우리가 먹던 자반형태의 김이 아니고..
여러겹을 두껍게 붙여 양념을 묻혀 구워먹던것이 조선시대의 자반김이거든.
그리고 김밥=스시가 아니고.
해외에 진출한 스시집이 마키를 팔면서 외인들의 시각에서 유사한 김밥을 스시라고 하는거다.
지금 우리가 김밥집에서 파는김은 일본식 마키에서 사용하는 참김을 답습하고 있는거야.
즉,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를 업글하거나..
참김사용을 줄이고 재래김이나 돌김을 사용한다거나..
차별화를 이루고 난다음 스시가 김밥은 다르다라고 해야지.
일본식 초절임무를 집어넣고 계란말이나 햄쪼가리같은 정체불명의 식자재를 넣고 무슨 전통음식이라고 말하냐 ㅋㅋ
더구나 여기에 국뽕니니 엽전이 왜 나와?
이상의 자료를 종합하면 낙동강 하구의 김은 15세기 초에는 채취되었고, 이후 일본이 한국을 강점하는 20세기 초까지 계속해서 중요 해산물로서 자리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김여익(金汝瀷)의 묘비명에 의하면 그가 1640년(인조 18)부터 전라남도 광양의 태인도에 와서 살면서 처음으로 김을 양식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 김 양식업의 최초의 기록으로 되어 있다. 그렇다면 15~20세기 초까지 채취된 낙동강 하구의 김은 양식이 아니고 자연산인 돌김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명지를 포함하는 낙동강 하구에서 김 양식업이 개시된 것은 1910년대 초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100년을 이어 온 가업, 명지 김 [100年을 이어 온 家業, 鳴旨 김]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김밥이란 이름이 있는데 왜 꼭 스시라고 부르나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도 좀 체계적으로 잘못된 음식이름이나 그런것좀 바로 잡아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홍보좀 하라고 요 ..정부가 하는게 뭐하나 있어야지 세금 올려서 국민들 등쳐 먹을 궁리들만 하고 있고 .. 꼭 해야 할 일들은 국민들 개인들이 해야 하니 .. 속터져
상고시대부터 김을 먹었다고 열변을 토하고..
김밥의 세계화에 기여하지 못한다고 정부무용론까지 펼치면서..
정작 작금의 김밥에 들어가는 식재료에 대한 문제제기는 무관심한 알못충들.
그러는사이.
생육기간이 길고.. 병충해에 약하단 이유로..
양식장에서 도태되가고 있는 재래김의 문제는 아무리 써줘도 이해하지 못하고..
일본식 마키에나 쓰는 참김을 우리김의 대명사처럼 여기며..
돌김에 참김을 섞어 김밥김 하나조차 고급화를 시도하는 업체 제품을 단 한번이라도 구매해 봤는지 되묻게 된다.
솔까말.. 마트에 가서 아이들 김밥거리 사면서..
뭔 재료가 이리 비싸다며 대충 싼것만 골라쓰고..
김밥천국에서 천원짜리 김밥에 라면 국물 찍어먹는 태도로..
무슨 김밥의 세계화를 부르짖고..
한국식 스시라는 말에 비분강개하냐.
천원김밥놓고 한국식 스시라고 하는거 자체가 부끄러울 수준인데.
극익을 하더라도.. 더 나은것을 가지고 극일을 해야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온리 한국쵝오를 외치면 누가 인정해주냐?
스스로 반문하여..
천원김밥 구매 꺼리고.
인스턴트 김 구매 자제하며.
좋은 종자로 옳게 재배한 재래김이나 돌김쳐먹고 난다음.
국뽕질을 하건 극일을 하건 해봐라.
무식함을 반일로 포장한다고 애국자가 되는게 아니다.
자기 의견에 누가 반대하면 죽어라고 떼를 쓰면서 상대방을 비방 못 해 정신없는 어린아이 같다..ㅋ
너는 어디서 줏어들은거 가지고 아는척 하기 전에 니 의견을 상대방에게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전달할수 있을지, 그리고 상대방이 기분좋게 납득할지부터 먼저 공부하고 와라.
애기들한테 암튼 입시용 주입식 교육 이전에 인성교육을 먼저 좀 강화해야 나라의 미래가 보일 거 같은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