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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의 화폐에 대해 알아보자!
등록일 : 13-03-06 18:25  (조회 : 21,04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동영상 설명:
한국의 화폐단위인 won과 한국의 지폐 종류에 대해 설명하는 동영상입니다.
 
 
 
 
 
 
 


themotionzero
매우 유용한 정보였어, 오 교수님 감사!
 
 

burritoperson75
한국어의 말하는 어순에 대해서도 언젠가 다루어 주었으면 해!
 
 

Naomi Warren
한국의 다양한 사투리에 대해서도 다뤄달라
 
 

Jolene Lee
키보드로 원화 표시 입력하려면 어케 함? :D
 
 

dnelys
한국어로 내 이름 어케 쓰냐능...내 이름은 Puerto Rico
 
 

boris dijk
ㄴ 한국어로 자기 이름 알고 싶으면 KWOW #16을 보라능
 
 

martialartsmonsters3
이 봐!! 니 비디오 잘 보고 있다능! MEOMCHUL SU EOBSEO(멈출 수 없어)가 뭔 뜻임?
노래에 자주 나오더군. 의미 좀 알려달라! 땡스!
 
 

JulietBritney
Seonsaengnim(선생님),
한국어로 날씨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좀 알려주세요(비옴, 맑음, 갬 등등). 플리즈~
 
 

anna pianar
난 궁금해. 한국 남자들은 여자들에 비해 왜 그리 보수적임?
 
 

TheFnProGamerz
한국어의 문법에 대해서 좀 다뤄줘...제발 하악
 
 

Kaori9Miharu
한국의 에티켓에 대해서 다뤄주세요 오교수님...연령대별로요 플리즈
 
 

Swytek
한국의 로또에 대해 다뤄줄 수 있음? 상금은 얼마부터 시작함?
 
 

F.A V.I.P
한국의 자동차에 대해 다뤄달라
 
 

yumikasagura010
오교수...한국 사람과 전화통화 하는 법 좀 알려주겠어?
 
 

Emma Potts
한국어의 문장구조, 문법에 대한 비디오 좀 만들어 줘 플리즈...땡스 ;)
 
 

dhesloves Bap
나 신사임당에 대해 인터넷 찾아봤음...대현땜에 :D
(언론 인터뷰에서, B.A.P 대현이 '신사임당이 이상형'이라고 말했음)
 
 

Min Zi
나이스 비디오 감사해요. 우리의 목숨을 구해주시는군요
 
 

Linda Stewart
난 1년쯤 원화를 써 왔는데, 그림에 있는 인물들이 누군지 궁금했음...땡스!
 
 

alhayatjamilah
너의 비디오는 bomb이야!
 
 

Mark Anthony Empleo
내 이름 '마크 안토니 산티아고'라고 쓰면 맞냐?
 
 

UberStrikeNZ
ㄴ 발음이 어떠냐가 중요하지. '마크 앤터니 샌티아고'가 맞을 수도 있음
 
 

anna pianar
재밌고 니 목소리 너무 사랑스러움. 난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 대해 알고 싶어.
요새 보면 일본에서 KPOP 프로모션을 많이 하더라고. 한국은 주로 일본시장이 목표인가봐
 
 

Crystal Egomor
50000을 한국어로 말하니까 꼭 woman처럼 들리는군 하하.
10000은 man처럼 들려 :O
 
 

Helena Ampora
이 봐, 한국엔 The day of invention of HanGeul이라는 날이 있더군.
거기서 HanGeul이 무슨 뜻이지?
 
 

wonderectioner13
한국 노래 보면 goya, aepso, wa, saesang, uri 이런 말이 많이 나오던데,
이것들 다 뭔 뜻이야?
 
 

MyGuitargirl101
한국인으로 살려면 중국어 알아야 됨? 어디서 읽었는데,
한국어에는 한문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중국어도 약간 알아야 된다던데?
중국어가 글케 중요함?
 
 

marver98nl
(한국어 댓글) 고마워 언니!!!
 
 

Texuguinha4
나 이 비디오 넘 사랑함. 한국에 대해서 많은 걸 알려줘서 고마워!
이런 비디오 만들어줘서 넘 감사하고, 제발 비디오 제작을 멈추지 말아줘!
 
 

wonderectioner13
오 교수, 한국 노래 듣다보면 goya, uri, wa가 정말 많이 나오던데,
뭔 뜻인지 아무리 찾아도 안 나와...그리고 한국어 문법 좀 가르쳐 달라고
 
 

Everlast360lx
오 교수, 한국어 문법 좀 알려줘...
그러면 니한테 배운 한국어 단어들을 조합해서 우리 스스로 한국어를 말할 수 있잖아!
너의 Kwow 채널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문법 알려달라는 요청이 정말 많던데...
모든 Hakseng(학생)들을 위해 한 번 강의해 주면 안되나? ^_^ 감사합니다 선생님!
 
 

GoBillyKorean
음...이 지폐들이 그렇게 역사적인 지폐였군...
한국 음식 먹을 때 돈 너무 팍팍 쓰지 말아야지...역사적인 돈이니까...
 
 

armando gutierrez
한국에서는 homosexuality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어?
 
 

HangulMaster
ㄴ 한국에선 아직 그렇게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아.
한국에서 그런 사람들은 주로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지.
한국에서 이해받지 못해서. 근데 한국 길거리에 같이 팔짱 끼고 다니는 여자들은 이거랑 관계 없어.
한국에선 동성연애자가 아니어도 저렇게 많이 한다
 
 

Motorbreath0007
한국의 카드 게임에 대해서도 알려줘.
술 마시기 게임이나 어린이 게임 등등에 관해서도
 
 

JYYB
음 난 만원짜리는 많이 가져봤어도 5만원짜리는 가져본 적 없음. 하하.
그리고 한국식 나이에 대해서도 함 다뤄줘! 나 한국 가면 23살이라능! 한국 가면 늙은 사람이야!
 
 

MrJanesseyue
아 진짜 한국식 나이 세는 법 좀 알려줘. 누
구는 민지가 19살이라 하고 누구는 20이라 하는데 헷갈려 죽갔음 진짜.
참고로 2NE1의 민지 말하는 거임
 
 

GoGoJodieo
한국인들은 홈리스들을 어케 대하냐
 
 

PSUAshleyCamille
나 오늘 이마트 갔는데 어떤 여자분이 십만원짜리 꺼내는 거 봤음.
새로 나온 거라고 들었음
 
 

missmouse483
미국 지폐 좀 예쁘게 바뀌었으면 좋겠음. 지금 거 졸라 지루해
 
 

ashiamalashia
미국 지폐보다 한국 지폐가 훨 낫네
 
 

Laurnea
재밌네. 세종대왕은 좀 아는데 나머지 인물들은 잘 몰랐어.
지폐에 그려진 여성도 누군지 몰랐고. 아무튼 한국은 여성 인권이 급격히 신장중인 듯.
최고로 많은 액수의 지폐에 여성이 그려지다니
 
 

kpoplover2828
재밌는 정보 고마워!! 땡스!!
 
 

Guadalupe Ramirez
한국인이 미국 오면, 미국에는 존칭어가 따로 없는 거에 놀라는 편인가?
 
 

Michael Hutchinson
젝일 왜 부칸은 미국을 싫어하는겨
 
 

yun kim
좋은 정보 감사...디테일한 부분은 솔직히 별로 신경 안 썼음.
난 돈 쓰는데 바쁘지 돈을 자세히 보는 편은 아니라서
 
 

princessmoonbeam0719
나한테는 십원짜리와 백원짜리 있지. 할머니한테 받은 거임
 
 

Karissa Silalahi
한국의 교육제도에 대해 알려줘 땡스
 
 

cosmetologistwanabe
한국 집들은 어케 생겼지?
 
 

Monica Trinh
10만원은 수표라고 하던데, 그거에 대해서도 좀 알려줘
 
 

rosaliebelle
한국 돈이 더 아름다운 듯
 
 

번역기자: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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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원트 13-03-06 18:26
   
선리플 후감상
모라고라 13-03-06 18:27
   
잘보고 갑니다~ :)
개수작 13-03-06 18:33
   
궁금하면 오만원~
인생머잇서 13-03-06 18:34
   
잘보공 갑니다...
메론TV 13-03-06 18:34
   
5만원은 좀 아쉬움

다른 위인을 했으면 어떨까 하는
     
Schwarz 13-03-06 18:39
   
광개토대왕

아니면 님이 원하는 탱구
     
천리마 13-03-06 21:27
   
5만원권은 상품권 같아요.
로이스 13-03-06 18:43
   
맨처음 5만원 나온다더라 할 때
김구나 광개토대왕 혹은 낮은확률이지만 단군이겠거니 했는데
신사임당이 나오자 깜놀
     
노호홍 13-03-06 18:57
   
10만원권은 반드시 광개토대왕이었으면 좋겠음. 아니면 김구 선생이나
나리아키라 13-03-06 18:43
   
영어공부도 되고 잼있네요
WeZARD 13-03-06 18:50
   
진짜..신사임당은 뭔가 아님...인터넷 일화로 어떤 사람의 외국인 친구가
너네 나라 제일 고액지폐인물의 업적은 뭐임?? 하고 물어봤는데 할 말이 없었더라는...
     
노호홍 13-03-06 18:56
   
그러게요. 현모양처의 상징라는것밖에는...

 여성부가 압력을 넣은건지ㅋㅋ
     
천리마 13-03-06 21:28
   
아들을 잘낳어요.
     
mymiky 13-03-06 22:37
   
진짜 몰라서 묻나?-.-

신사임당은 이율곡의 어머니로 유명하지만..
본인 자체로써 여류 예술인으로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늘날에 현모양처의 대명사로인해 까이는게 이상함..;;;

신사임당은, 사실 남편에게 재혼하면 안된다고 유언하고 죽었을 정도로 당찼던 여자였는데;;
          
나무꼭두 13-03-07 16:08
   
누가 들으면 신사임당이 왜 거론되어야 하는가 그냥 묻혀져 사라져야 한다라는
주제인줄만 알겠네
     
푸른사랑이 13-03-07 05:01
   
님이 한국인으로써 신사임당을 제대로 모르는걸 부끄러워해야할 일이지 신사임당을 부끄러워해야할 일임? 역사공부 좀 제대로하고 머리에 든게 없으면 찾아서 보고 배울 생각을 해야지 모르면 그냥 부끄럽다니 ㅉㅉ 최소한의 자존감은 있어야지. 그 외국인 친구가 나중에 신사임당을 알게되면 얼마나 당신을 한심하게 생각하겠소 ㅉㅉㅉ
          
풍류공자 13-03-07 10:21
   
그렇게 남을 까는글을 쓰기보다 설명을 구체적으로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

어렸을 때 위인전기 읽었어도, 세종대왕님 처럼 뚜렷한 업적은 기억에 없네요.

여류 예술가와 율곡 이이의 어머니 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wezard님은 제일 고액권의 인물이라면 한국인으로써 외국인에게도 자랑스럽게 말할

뚜렷한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인듯한데, 사실 안그런가요?

신사임당이 외국인이 아는 유명한 여류 예술가도 아니고..

그럼 율곡이이의 어머니라는 이유로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그렇게 따지면 유명한 위인의 어머니는 죄다 그만큼 평가를 받아야겠죠.

순서상 인물 선정을 하다 보니 5만원권에 선정 되긴했지만, 우리나라 최고액 지폐의

인물로서 상징성은 조금 떨어진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나무꼭두 13-03-07 16:11
   
그 외국인 친구가 질문한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요.
뭐 대단하신 인물이긴 하지만 세종대왕 뺨칠정도 업적이 있다며
개오바 떨면서 위엄 떨 업적은 아니잖소
간혹 그럴려고 자기최면을 남에게 이식시켜보려는 종자도 있긴 하다만..
초딩 산수좀 배우고, 자기 주관좀 있으면 대략 계산나오는데
왜그리 수작질인지..
          
WeZARD 13-03-07 18:33
   
누가 내 얘기래?? 인터넷 일화라니까...ㅡㅡ;
글구 초중고 역사책 다 뒤져봐도 신사임당은 율곡이이 어머니,
예술적 기질이 뛰어난 여류예술가였음..이말 빼곤 전혀 언급조차
안되는 인물임...대학교때 역사학 따로 전공하지 않는 이상 신사임당에
대해서 알게 뭐고 그걸 또 알아야 한다는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드뎌가입 13-03-07 21:44
   
그림 솜씨가 대단하다 하는데 김홍도나 신윤복보다 대단합니까?
구국의 영웅 이순신을 키운 어머니보다 대단합니까?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을 낳은 어머니보다 대단합니까?
나는 당최 신사임당이 5만원권에 들어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현모양처란 말은 근대 일본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조선시대 여성에 대한 칭찬은 효부와 열녀입니다.

WeZARD님이 신사임당이 부끄럽다 했나요? 아니잖아요.
지폐에 들어갈 만큼의 업적을 모르겠다잖아요.
우왕ㅋ굿ㅋ 13-03-06 18:52
   
잘보고 갑니다
팜므파탈 13-03-06 18:53
   
ㅎㅎ 잘보고갑니다
노호홍 13-03-06 18:54
   
십만원이라니 뭘 본거야 ㅋㅋㅋㅋ
     
천리마 13-03-06 21:28
   
자기앞수표나 봤겠지요.
우동한끼 13-03-06 18:58
   
뭐야..
영상 보는데 속터져 죽겠네
좀 영상이 난해하다고 해야하나..

말하는게 좀 짜증.
할머니 복장 차려입고 지폐 소개 할때 좀 짜증나네요.

근데 솔직히 우리나라 지폐가 알록달록하고 예쁜것같아요.
개인적으로 파란 천원짜리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십만원권 나오면 거기다가 단군 넣었으면 싶은,
단칼에베다 13-03-06 19:08
   
제 개인적으로 꼭 넣고싶은 인물

김구
유관순
안중근
윤봉길
정조대왕

이 5분은 꼭 넣고 싶어요.
특히 안중근의사는 뒷면에 손도장까지 프린트해서 꼭 좀 넣었으면....
     
대퇴부장관 13-03-06 19:21
   
뭔 생각으로 전부 독립운동가를 넣고 싶으신지..ㅡㅡ;;; 이해가 안가네요..
          
NEXUS 13-03-06 20:07
   
인도는 독립운동가인 간디도 넣었는데 무슨 소리이신지 한국에서 독립을 위해 힘쓰신 분들인데 한국 돈에 넣는 게 문제인가요? 다른 국가들도 자기나라 화페에 독립운동가 아주 많이 넣습니다 심지어
워싱턴도 영국에게서 해방하기위해 노력한 독립운동가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 위인들이 아닌 세종대왕같은 한국의 위인들을 그려넣을 수 있게 독립을 외치신 분들입니다 그런데 화페에 한분도 없다니 오히려 부끄러워 해야할 일이죠
          
푸른사랑이 13-03-07 05:05
   
대퇴부장관 // 일본 쪽바리인가 왜 많이 찔려? 이해가 안가긴 왜 안가? 넣으면 안되는 법이 있어? 한국놈 맞냐? 짜증나네 이런 댓글을 스스럼없이 뱉는다는게 참나. 나는 엄청나게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들을 넣어야된다고 보는데 말이야.
               
대퇴부장관 13-03-07 14:27
   
오버하지 마라. 내 말은 그밖에 위대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 소리다.

한시대의 비슷한 업적을 가진 사람들을 모두 지폐에 쓰고싶다니...

한국역사는 일제시대때 부터냐? 생각좀 하고 살자...
                    
드뎌가입 13-03-07 21:48
   
이해는 하지만
문제는 이황, 이이, 신사임당이 유교논리에 따른 위인들임.

세종대왕, 이순신을 생각하면 모조리 조선시대 사람임.
          
초롱 13-03-07 09:48
   
흑인노예를 해방시킨  링컨을 미국화폐에 왜넣느냐고 물어보시는것이 욕을 덜먹을듯요..ㅎㅎㅎㅎ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그분들(독립운동가)이 초석이되어 만들어진 나라입니다...
     
내손안에 13-03-06 20:07
   
위 분들도 근대사에 중요한 분들이지만 정작 훌륭한데도 우리가 잘모르는 분이 잇슴다
고구려 26대 영양왕.........이 분의 심기는 가히 하늘을 찌를듯
잘못 건드려 결국 수나라가 멸망햇지요
     
드래곤쥐 13-03-06 23:03
   
독립운동가 모두를 한 지폐에 넣고 싶음
조니 13-03-06 19:17
   
잘보고갑니다
nesien 13-03-06 19:24
   
율곡 이이에 관해서 조차 제대로 모르니.. 신사임당을 그저 현모양처의 상징? 정도로만 알고 있고 심지어 외국인에게 간단한 설명하나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원..답답하다고 해야하나;;

거기다 단군을 넣자는 의견도 많이보이네요;; 조금만 역사에 관심이 있고 서적 한두권만 봐도 우리의 시조이자 신화로 여겨지는 단군...이라? 라는 사색정도는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하긴 뭐, 단군에 관해 처음으로 언급된 삼국유사조차 한번이라도 읽은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추측으로도 감이 오지요;

답답을 넘어서 이건 뭐 사실..학교 교육에서부터 문제가 있다고 봐야겠죠...안타깝네요
     
Schwarz 13-03-06 19:35
   
신사임당이 위인이 아닌건 아니지만 다른 위인들을 제치고 지폐에 들어갈정도는 아닌듯 싶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화폐에 들어간 위인들 전부 조선시대인물들입니다
그 이전에도 훌륭한 위인들이 많은데....
한국역사상 유일하게 영토확장하고 두배가량이나 영토늘린 광개토대왕이 왜 빠졌는지 의문
          
nesien 13-03-06 19:46
   
지극히 민족주의적인 시각에서의 협소하고 편향된 역사지식만을 교육 받아 왔기 때문에 어째서 광개토대왕이 빠졌는지 의문에 의문에 의문만을 낳을 수 밖에 없으실겁니다.. (물론 일제치하를 거쳐 식민사학에 대항하기 위한 노력의 반작용임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만)

사실 고구려는 물론 발해부터해서 요동 즉, 요하의 동북삼성 (길림,흑룡,요녕)
쪽의 역사를 조금만 공부하시면 왜 윗대가리들이 광개토대왕을 자신있게 못넣었는지 정도는 (옳고 그름을 떠나서) 쉽게 이해하실 수 는 있을겁니다. 물론 저는 어디까지나 옳다 그르다의 애기를 하는건 아니지만요... 무언가에 의문이 생기면 찾아보고 공부하세요 -ㅅ-

왜 광개토대왕을 안넣었어?!! 우어워어 말도안돼!! 신사임당이라니...식의 주장은
이제 그만하자구요..
               
타타야 13-03-06 19:51
   
뭔가 색다른 의견이 있다면 그 의견에 대한 근거부터 제시하셔야죠. 너희들은 다 무지한 녀석들이야 이러면 곤란합니다.

신사임당
1.시서화 잘했다고 하는데 솔까 그럼 안견, 김홍도... 이런 네임드 화가들은?
2.현모양처. 솔직히 이이 엄마라고 서인들이 후빨한거지.. 현모양처는 무슨..
3.여자니까. 아니 그러면 조국독립에 목숨 받친 관순이 누나는 어짼겨?
신사임당은 솔직히 뚜렷한 업적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냥 동네 흔한 엄친딸일뿐.. 제일 큰 업적은 이이를 낳은 것이구요.
                    
nesien 13-03-06 19:54
   
뭐 길게는 설명안드리겠습니다 -ㅁ- 나가봐야도 하고..
사실 한나절 붙잡고 설명하고 부연해야할 부분들이기에...

신사임당에 관해 단순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우리는 당대에 살아가고 있고 현재 화페를 사용하고 있으며 하나의 '정치체' 안에서 생활하고 있죠.

단순히 업적은 물론이지만 이외에도 역사,정치,문화의 상호교류속에서
복합적인 결론으로 인한 어떠한 맺음이 나올 수 밖에 없었나..도 생각해볼 수 있지요. 사회는 생각만큼 간단하고 단순하며 쉽지 않아요
                         
마도사 13-03-06 20:20
   
이사람은 뭐지? 신사임당이 5만원권에 들어간 이유가 당연히 있다는 듯 말하더니, 정작 그 이유는 왜 말하지 않고, 뭐뭐가 있지 않았나.... 로 생각해 볼수 있다고 결론을 내네. 너희는 공부도 안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가르치는 말투로 글을쓰길래 뭔가 명확한 이유를 제시할 줄알고 댓글을 쭉읽었더니 없네. 허망하구만.
                         
천리마 13-03-06 21:34
   
ㅎㅎㅎㅎㅎㅎ뭐야 이사람은, 허무개그 하는것도 아니고 웃기는 사람일세. 신씨 할마씨가 뭔데 지폐에 들어가야 한다 말이오. 객관적 사실을 적시해야지 혼자 이러쿵 저러쿵 말도 않되는 소리만 하고 있으니원.
                         
나무꼭두 13-03-07 16:27
   
뭐 죄다 불투명한것들만 연관시켜놓고 신사임당 찾네..
                         
드뎌가입 13-03-07 21:5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야
근거를 대라니
사회는 복잡해가 근거입니까?
아니 무슨 신사임당 후손이세요?
               
타타야 13-03-06 19:54
   
광개토 대왕은 그렇다치고 왜 하필 신사임당이냐구요. 여성부에서도 엄청 반대한 인물인데.. 한게 없다고..
                    
nesien 13-03-06 19:56
   
그럼에도 결정되었지요..그겁니다;
                         
타타야 13-03-06 20:01
   
율곡 이이의 이기론을 신사임당이 만들고 이이는 그냥 이름만 빌려준 건가요?-그러면 이이는 빠져야겠죠- 그거 아니면 납득 못하겠네요. 하하. 사회는 생각만큼 간단하고 단순하며 쉽지 않은 건 맞죠.. 그러니까 여자 인물 중에 하나 넣으려니까 그냥 무난하게 여자 중에 가장 이름값 높으니까 넣은 거 아닙니까. 이게 문제라는 겁니다.

신사임당이 그렇게 잘난 여자면 근거를 내놓으세요.
               
Schwarz 13-03-06 20:04
   
뭡니까 이건 그냥 알아서 공부하라니 -_-
신사임당이든 광개토대왕이든 두리뭉실하게 넘어가고만 계시네
                    
타타야 13-03-06 20:09
   
토론의 기본이 안되어 있어요. 자신만의 주장을 하려면 그에 맞는 팩트를 먼저 제시해야 납득을 하든지 말든지 할터인데..
                         
타타야 13-03-06 20:21
   
누구는 신사임당이 누군지 모르나요. 신사임당이 어떤 면에서 화폐 도안에 얼굴을 내야하는지 납득할 근거를 제시하라니까요.

이순신-임진왜란의 구국의 영웅-
이황,이이-조선시대의 대표적 거유-
세종대왕-훈민정음 창제-
신사임당-???-
이런식으로 제시해보세요. 적어도 주장을 하고 싶으시면 근거를 가져오세요. 자신의 역사 판단을 내놓으시든지.. 내 생각엔 이렇다 왜 말을 못합니까?

남의 무지만 탓하지 마시구요.
                         
Schwarz 13-03-06 20:21
   
nesien님

뭔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지금 나라의 얼굴이기도한 화폐를 논하고있습니다
그만큼 화폐에는 뚜렷한 업적이 있는 위인을 새겨넣어야합니다

님의 주장은 신사임당의 자잘한 업적들도 보장받아야 한다는거 같은데
그런식이면 그런거로 나라의 얼굴로 삼을만한겁니까?
왜 더 나은업적을 이룩한 위인을 제쳐야하는거죠?

이상한 철학만 말하지마시고
                         
마도사 13-03-06 20:27
   
nesien 이란분의 댓글을 을 읽어보니 5만원권에 신사임당이 들어갈 이유가 있다고 주장은 했는데, 말하고 나니 자신이 생각해도 딱히 뚜렷한 업적이 없어 할말이 없는듯 하네요. 그러니 저런 사족이 줄줄 나오는 거겠죠. 그게 아니면 신사임당은 이러이러한 업적이 있고, 이전엔 그 업적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지금은 그 평가가 달리되고 있다. 그래서 오만원권에 들어갔다. 이렇게 확실하게 설명했겠죠. 원래 사람이라는게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걸 설명하려면 곁가지가 붙고 누군가 추궁하면 다른 말로 돌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듯하네요.
                         
nesien 13-03-06 20:28
   
하하하;;;
하아..

진짜 나가기전 마지막 글을 남기고 가겠습니다.

A-B
C-D
이다. 제시해라.

기가막힙니다. 그렇게까지 설명해도.

좋습니다.

신사임당 - 현모양처로서의 대표적 여성상
이다. 라고 말하면 또 거품물고 기절하겠지요?

그게 뭐? 나라를 구한거랑??

비교 비교 비교 가치에 익숙한 현세대들의 도태된 암울한 그림자가
여울져 있음이 보입니다;;

어진 어머니이자 착한 아내인 현모양처는 여전히 우리사회가 존중해야 할 미덕입니다. 인류 역사 이래 어머니는 자식에게, 최초의 보호자이자 영원한 스승이며 한결같은 사랑이었지요.

그래서 모성은 남녀를 불문하고 자식 된 모든 이에게 시공을 초월한 그 무엇입니다.  따라서 현모양처는 21세기라고 해서 버려야 할 구습이 아니지요.  문제는 현모양처가 여성에게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윤리일 수는 없다는 데 있는데..

이 이상은 스스로 심사숙고 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게요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사실 마음같아선 직접 대면하고 꾸짖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어찌해서 이렇게 까지 고귀한 이상적 가치에 대해
아이들의 마음이 편협,편향된 시선으로 밖에 볼 수 없게 되었는지요...그건 이시대가 품고있는 병일 수 있겠지요.

또 극단적인 이분법적인 사고로 역사를 감히 재단해 보려는것 만큼 무서운
일도 없답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이런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꾸려나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감히 제가
동정합니다;
                         
Schwarz 13-03-06 20:44
   
이사람 시건방진 사람이네
뭐라구요 대면해서 꾸짖어요?
네 고귀한 이상적 가치관 좋습니다
그쪽이 여지껏 자신의 명확한 근거를 말했습니까?
이제야 말하네요? 그런데 언제 그게 나쁘다 했습니까?
왜 사람을 모성애와 현모양처를 개무시하는 사람으로 만듭니까?
당신은 그걸 화폐에 넣을 정도로 치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그거보단 다른 위인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는겁니다

자기 철학과 가치관으로 다른사람의 수준을 깍아내리지 마십쇼
당신이 나를 압니까?
                    
마도사 13-03-06 20:35
   
풉. 그래서 긴 글의 결론이 뭔대요? 신사임당은 현모양처다. 이겁니까? 긴글이 쓸데 없이 반복되어 있고 안에 내용도 없네요. 그저 내용 없는 긴 글일 뿐이죠. 가르침을 내리시려면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시어 제가 끽 소리도 못하게 하셔야죠. 그게 아니면 가르침을 내리느니 너희는 정보를 찾아볼 생각도 않하느니 그런 말을 마셔야죠. 그렇게 가르침을 내리는 말투에 글도 길게 적었는데 정작 그 안의 내용이 전혀없는 빈껍데기이니 이렇게 시비조의 댓글이 달리는 겁니다. 자신이 쓴글을 읽어 보세요. 어떤 내용인지 내용없는 곁가지만 잔쯕 늘어져 있습니다. 학생 시절 요약이라는 걸 배웠을 겁니다. 괜한 엉뚱한 글 길게 적을 게 아니라 내가 신사임당이 5만원권에 들어간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이유는 이러이러하다고 확실하게 말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몇개의 댓글을 그야말로 싸지르면서도 그 짧은 '자신의 생각' 이 없으니 사람들이 비웃는 겁니다.
                         
타타야 13-03-06 20:41
   
nesien님 고작 이정도 이야기를 하려고 가르치는 어조로 말하는게 참 한심스럽네요. 낚시라면 훌륭히 성공하셨습니다. 차라리 신사임당의 이미지가 프로파간다이긴 하지만 현모양처라는 가치가 어때서 그러냐? 정복군주가 뭐가 좋냐? 그래봐야 전쟁터 나간서 이긴거 밖에 더 되냐? 남성적가치.. 어쩌구.. 평화로운 거 좋지 않냐? 모성애 뭐 느껴지는거 없냐? 이런식으로 처음부터 이야기했으면 이렇게 주르륵 반박하지도 않았을텐데..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말지요. 이렇게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하려고 국사 공부가 잘못됐네 어쩌네 훈수를 두셨군요. 휴...
                         
nesien 13-03-06 20:42
   
음..아직 마도사님은 이런 논제에 대해 논의할 자세나 연륜 지식 모든게 부족한듯 합니다. 최소한의 요지정도는 파악해야지요.

훗날 언어영역을 풀다 과외선생님께 전화해서 떠먹여달라고 할 순 없지 않겠습니까. 너그럽게 넘어가겠습니다. 사람들이 비웃습니까?

이 이후의 댓글에 모두가 반대를 표명해도 저는 안타까움을 느낄뿐
결코 분노하지 않을겁니다.
                         
마도사 13-03-06 20:44
   
글쎄요. 자신의 생각을 확실히 말하면 그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지겠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시선으로 가르치려 드는데, 정작 그글에 알맹이는 없고 허세만 잔뜩 들어가 있으니 웃기는 거지요. 허허. 제 아이콘이 어린 여자이아라고 나이도 어려보이나요. 그야말로 유치한 발상의 극치이네요. 이런걸 편협한 시선이라고 하죠. 그리고 논제 논의? 처음부터 생각을 잘못하셨네요. 전 님과 논의 따위를 하려는게 아니라 그 허세가 마땅치 않아 갈구는 중입니다. 그걸 확실히 아셨으면 해요. 갈굼 당하지 않으시려면 자신의 생각을 확실히 전하고 제가 사과를 하게 하시던가요. 절 이해시키면 얼마든지 사과할 용의 있어요.
                         
nesien 13-03-06 20:49
   
고작 이정도 이야기로 치부할 순 없지만 탓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에겐 고작일 뿐이겠지요..연민을 느끼게 하네요.
그리고 잘못 짚으셨네요 저는 흑과 백의 논리를 얘기한게 아닙니다.

반대급부인 정복군주,영토 확장론 등등 에 관해 결코 폄하하거나 비교대상 우위에 놓지 않았습니다만;;스스로 만들어내는 허상을 쫓고 있으니 어찌할 도리가 없네요;

제 필력이 많이 부족한가봅니다...ㄷ;;

또한 워낙 횡설수설 했나봅니다. (__)
좋은 밤 되시길
                         
Schwarz 13-03-06 20:52
   
어디서 되먹지 않은 누구나 아는 기본적인 이상론을 적어놓고
한숨쉬고 비난하고 가르치려드니 같잖네요
도대체 몇살이나 먹어서 익명의 사람들의 나이를 추측질하시나요?
한 50대 되십니까?
                         
마도사 13-03-06 20:53
   
나름 기대를 하며 기다렸는데, 끝내 자신의 생각은 쥐톨만큼도 없군요.
신사임당이 5만원권 지폐에 들어간 이유를 물었는데 엉뚱한 소리만 1시간 가량하다 사라지는 구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게요.
당신은 필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nesien 13-03-06 20:56
   
그런가 봅니다^^;;
                         
마도사 13-03-06 21:01
   
헐... 갑자기 쿨하게 인정하시니 제가 엄청 나쁜놈이 된 기분이네요... 저도 좀 날카롭게 댓글달아 죄송합니다.
                         
천리마 13-03-06 21:38
   
nesien ←이사람 글은 유게에 어울리는 글이 맞습니다. 배꼽잡고 웃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서라벌 13-03-06 22: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랜만에 로그인 하게 만드네.
nesien 이거 웃기는 인간일세. 말만 번지르르하고 겉멋만 잔뜩 들었지 말 안에 내용이 없어 내용이. 뭔가 지는 존나 잘난 체 하는데 속 빈 강정이야. 토론을 하려면 주장에 대한 이유를 납득시킬 줄 알아야지. 어째서 신사임당이 5만원권에 어울릴만한지 그 이유는 제시하지 못하고 궤변만 잔뜩 늘어놓으며 오히려 남들을 비웃다니.. 무슨 중2병 걸린 좆중딩인가? 어디가서 허세 부리지 마쇼. 개망신 당하기 싫으면..
                         
zzag 13-03-07 05:04
   
뭐랄까.. 어른의 언어는 빌렸으되 그 활용의 어색함이 본인이 주장하는 연령대를 강하게 의심하게 만드는군요. 제가 잘못알았다면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초등학교를 못나오고 국민학교를 졸업해서 그럴지도 모르니까요..
     
로이스 13-03-06 20:56
   
nesien님 토론을 좀 이상하게 하시네요...;;
주제가 5만원 지폐에 들어간 신사임당보다 더 업적이 많은 위인들도 많은데 왜 신사임당일까?  이건데
반박을 하셨으면 신사임당의 업적에 대한 자료를 내셔서 주장의 정당성을 밝혀야지
자꾸 이상한말로 논제를 흐르게하시네요
신사임당이 존경받을 인물인건 맞고 21세기에 본받아야될 시대적 어머니이자 여성상으로 주장을 펼치신거라면
전 지금의 여성,남성 모두가 본받아야될 시대적 위인으로 리더쉽과 선견지명, 지략,
여자라는 신분한계에 얽메이지 않고 노력한 소서노를 더 높게 평가하는데요
햄돌이 13-03-06 19:27
   
유관순이 들어가는줄 알았음
설문조사 1위 했음에도 불구..
여성부또한 반대 했는데도 불구...
 10만원권에 김구선생 도안 들어간다고 10만원권 폐지..
이 모든게 뉴라이트 뭐시기 때문임?
추한꽃 13-03-06 19:41
   
화폐를 보니까 떠올랐는데
달러에는 조지워싱턴 아브라함 링컨 엔에는 후쿠자와 유키치 노구치 히데요 위안에는 마오쩌둥주석 등등
반면 한국은 퇴계 이황부터 시작해서 심사임당까지 죄다 옛날 사람들 뿐이란게...
거꾸러 말하면 그만큼 현대엔 위대한 인물은 많았을지 몰라도 화폐에 오를만큼 존경받는 인물은 없었다는게 좀 아쉬운듯
물론 유관순열사나 김좌진장군이나 존경받아 마땅한 인물들도 많지만
내가 생각하는건 적어도 대한민국 정부출범 이후 그러니까 미국이나 일본처럼 현대국가의 구색이 갖춰진 후
     
내손안에 13-03-06 20:12
   
아따,,,,성질급하시네..쫌 기다려봅세다
조만간에 근대인물로 박정희가 씹마넌짜리에 떡 하니 박혀나올지 어찌 알것슈?
          
추한꽃 13-03-06 21:22
   
그럼 좌파들이 가만히 안있을거같은데요;;
     
조마담 13-03-06 20:35
   
워싱턴하고 신사임당하고 몇년이나 차이난다고
          
추한꽃 13-03-06 21:11
   
신사임당 출생이 1505년이고 조지워싱턴은 1732년인데요
200년 그러니까 2세기도 넘어가는 시간인데
그쪽한텐 2세기는 아무것도 아닌가보네요??
세대교체주기가 30년이고 200년이면 거의 7번 세대교체를 겪은거고 더군다나 저 시대에는 빨리 결혼하고 빨리 출산해서 10번도 넘게 세대교체가 가능했을꺼라 생각하는데 몇년 차이안난다니 멋지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반박을 하려거든 제대로 알아보고 하시죠??
NASRI 13-03-06 19:42
   
도대체가 최고액권에 신사임당이 들어간 선정 기준을 모르겠네요...
스토리 13-03-06 19:45
   
솔직히... 5만원은... 다른 분들에 비해 ...업적이 없는데 여성단체가 날뛰는바람에 채택된거아님?
stabber 13-03-06 19:47
   
신사임당은 진짜 아니였지...광개토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을 5만원으로 올리던가 김구선생 같은 분 등등
많고 많은 사람 중에서 신사임당.....여성위인을 넣어야한다고해도 정계에 있는 자칭 페미니스트 애들이
오히려 싫어해야할 현모양처(?)의 표상이라고 표현되는 신사임당을 넣는 것 자체가 모순인데
     
천리마 13-03-06 21:40
   
백범은 친일파들이 반대 했음요.
찜닭좋아 13-03-06 19:58
   
이 사람이 올리는 영상을 자주 보는데 꽤 재밌고 괜찮아요. 자신의 의견은 거의 들어가있지않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한국을 설명해줘서, 아직 한국이 낯선 외국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죠.
 시청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할머니, 10대 여성, 남성, 아줌마로 분장해서 외국인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설명해주는데 꽤 재밌어요.
까칠해요 13-03-06 20:07
   
5만원권은 ....정치인들 비자금 뇌물 받기 딱 좋게 만들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사과박스에 만원권에서...5만원권으로 바겼으니...
공자님 13-03-06 20:09
   
예전에 신사임당어쩌고할때 여성부에서 왜모든화폐에 남성만넣느냐고
여성도 하라고해서 신사임당됐다란 소리가있었는데...
이제와서댓글보니 업적이야기하는거보니 좀그렇기하네여.
내손안에 13-03-06 20:23
   
신사임당은 여러 이권단체들의 합작품....
본인생각에는 조선시대 최고의 사상가요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여자는 허난설헌...
비록 불운한 삶으로 27살에 요절햇지만 남겨진 싯구로 봐서는 그분의 멘탈을 알수잇지요
작게접은땅 13-03-06 20:28
   
신사임당..현모양처를 무시하다..ㅋㅋ격세지감 이로세.현모양처가  대단하다  생각치 않는대인배들은  과연  자기마누라가  .ㅏ람피면 잘했어. 라고 할 위인들이겠지? 나같으면 칼부림 날터인데 ㅋ
     
풍류공자 13-03-07 10:36
   
대단치 않다는 게 아니라, 5만원권 최고액 지폐에 들어갈 정도로 다른 위인들보다 뛰어났는가가

관건입니다.

논리의 엄청난 비약이군요.... 5만원권 인물로 적당한가의 논란을 그사람의 성품이나 업적을

무시하는 것으로 깎아 내리다니....

혀를 내두를 비약입니다그려...
햇살조아 13-03-06 20:32
   
신사임당은 어머니를 상징한것이라고 볼수 있음. 그런 관점에서 훌륭한 어머니는 모든 위인들의 위에 있다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함. 난 남자임. 요즘 쓰레기 같은 여자들이 여기저기 피똥을 싸놓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어머니들은 자식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고 헌신하고 있음.
조마담 13-03-06 20:34
   
현모양처가 지폐로 나오면 안됨??? 그것도 웃기네.

점령한 땅넓이에 의해서 업적의 훌륭함이 결정된다는 편협한 시각은 여기서 처음봄;;;

신채호를 비롯해서 얼치기 민족주의자들의 "大민족사학"의 흉터는 정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듯.
     
마도사 13-03-06 20:41
   
신사임당 현모양처의 대표격이니 지폐권에 충분히 들어갈만 합니다. 5만원권이라는 현액 최고지폐권에 들어간것 때문에 이런 말들이 오가는것 같네요.
          
풍류공자 13-03-07 10:38
   
동의 합니다.

5천원권이나 1천원권의 화폐라면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하지만 한 나라의 최고액 지폐라는 점이 걸려서 그러지요.
          
나무꼭두 13-03-07 16:34
   
현모양처 보통 부정하는거 같더만 추상적으로 나마 존경은 하시는 모양입니다.

남편을 가진 여성들이 과연 신사임당 같은 현모양처를 어떻게 볼까 궁금하군요.

보통 시월드의 스트레스에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실텐데..

이런 시대에 살고 있는 주부들이 과연 현모양처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시대의 현모양처란 주제는 어긋나지 않나 싶군요.

그래서 충분히 들어갈수 있다는 말에 공감이 안갑니다.

그럼 낳아준 어머니?

이렇게 되면 남자는 군대..여자는 생산.. 이야기가 되서 더러워 집니다. ㅎ

대체 충분한 자격이 무엇이고, 세종 이순신이 들어갔을때 처럼 찍소리 못할

명분하나 제시해 주십시요..
     
보술이 13-03-08 12:31
   
중2병 걸리셧나...
 열녀문 받은 여자는 그럼 죄다 지폐에 들어가야 된다는건가.ㅋㅋㅋㅋ
세종대왕 어머니 원경황후는?
이순신 어머니 변씨는?
당신처럼 따지면 반기문사무총장 어머니도 지폐에 들어가야겟네...
망치와모루 13-03-06 20:39
   
유관순 열사는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은 김구 선생님과 동시대 독립 투사란 점에서 지지율을 빼앗김. 게다가 5만원권은 여자로 결정 되있어서 김구 선생님은 10만원권 후보라면서 소멸. 결국 신사임당이 어부지리로 이긴걸로 암.
stabber 13-03-06 20:44
   
현모양처가 나쁜 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폐에 들어갈 만큼 나라에 기여를 했는가 하는 거죠
단순히 남편 잘 내조하고 정치가 아들 키웠다고해서 과연 5만원권에 들어갈 정도라고 생각을 안하는 거죠
강남 사모님이 자식 국회의원 만들었다고까지는 비꼬고 싶지는 않지만 말이죠;
IceMan 13-03-06 20:49
   
10만원권은 언제쯤 나올려나요~ ㅎ~
오캐럿 13-03-06 21:07
   
우리나라와 관련된 여러 궁금한 사항들을 요청하는 걸 보면.. 영상 쥔장이 잘 이해시켜 주는 듯..

//최감독/님.. 수고하여 주신 장문의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비가오는밤 13-03-06 21:13
   
신사임당과 이순신 장군이 서로 바껴야 어느정도 맞는겁니다
이순신 장군이 고작 100원짜리에 있다는건 해도해도 너무한거죠
이순신 장군을 5만원에 하고, 신사임당 100원에 해야.. 얼추 이해할만함
     
Schwarz 13-03-06 21:23
   
뭐...백원 만들어질때는 백원에 이순신장군도 높은 화폐였죠
이제와서 바꿀순 없으니 어쩔수 없고
     
추한꽃 13-03-06 21:30
   
돈의 가치에따라 인물의 가치가 달라지기보단 가치있는 인물을 주화에 새겨넣어 기념하자는거아닐까요 딱히 돈의 가치가 중요한 것같지는 않네요
          
풍류공자 13-03-07 10:39
   
고견 잘 들었습니다. 잊고 있었던 부분이네요
          
나무꼭두 13-03-07 16:41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의도는 있었으나, 상상은 니 자유니라...

의도가 없었으나, 이역시 상상은 니 자유니라..

--여성부가 했을법할 말---
블루하와이 13-03-06 21:27
   
잘 보았습니다 ~
천리마 13-03-06 21:43
   
십만원권에는 백범선생이 들어가기를 기대하며..
추한꽃 13-03-06 21:44
   
여성부고 여성단체고 지랄이고 5만원권에 신사임당이 부적격하다는건 뭐지??
다른 인물에 비해 업적이 떨어진다고 하는거같은데
그럼 업적의 가치는 누가 매기는거지??
한글만든 세종대왕이랑 나라구한 이순신이랑 둘 중 누가 더 훌륭하냐라고 묻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그렇게 따지면 세종대왕은 만원짜리 업적이고 이순신은 백원짜리 업적인건가??
살아있지도 않는사람들 굳이 화폐에 새기는 이유가 인물들의 업적을 기념하자는 취지인데
돈의 가치에따라 누군 비싼 업적 누군 싸구려 업적으로 나뉘는건 아니잖음
     
서라벌 13-03-06 22:27
   
업적의 가치를 논하시는데요, 확실히 개인이 느끼는 업적의 가치란 다르기 마련이고, 수치화 시킬 수도 없지요. 하지만 대다수가 인정하는 적정선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세종대왕이랑 이순신 장군을 비교하기는 힘들죠. 두 분 다 뛰어난 업적을 세우셨으니까요. 하지만 신사임당은 대체 뭘 했습니까? 납득할 만한 최소한의 무언가가 있어야 말이지요.. 애초에 비교할 근거가 부족한데.. 흔히 신사임당을 그림이나 시 좀 잘쓰고 현모양처이고.. 뭐 이런 걸로 배우지 대단한 업적을 세운 위인이라고는 안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위인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신사임당 말고도 위인들이 넘쳐나는 마당에 말입니다.
          
추한꽃 13-03-06 23:03
   
제가 어디서 읽었는진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 신사임당을 채택한 사유는 비단 현모양처라서뿐만아니라 현대 여성이 지향하는 성향도 띄고있어서 한거라고 하네요 신사임당은 조선초기인물로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귀머거리 삼 년, 장님 삼 년, 벙어리 삼 년 등 감히 말 한마디도 아껴야했던 조선시대 여자였는데 이런걸 미루어 볼 떄 여자가 글배우는 것은 감히 상상도 못 할 시기였음에도 신사임당은 글을 익혀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현대여성들도 아직까지 암묵적으로 자신들을 억압하는 사회적관습을 타파하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하네요

물론 신사임당뿐만아니라 위대한 업적을 남긴 수많은 위인들이 있겠죠
하지만 지폐의 종류는 한정되어있고 해서 기왕이면 이 사회가 바람직한 가치를 넣는게 좋지않을까라고 생각하지 않았나 싶네요
               
서라벌 13-03-06 23:09
   
그니까 결국 요약하면 그게 현모양처다.. 이 말 아닙니까. 신사임당이 조선시대 여성으로선 뛰어난 사람이고 배울만한 사람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5만원권 최고 화폐라는 인물로 다른 뛰어난 인물들, 구국의 영웅이나 뛰어난 지도자들.. 등등도 많은데 그런 많은 인물들을 제치고 5만원권의 인물이 된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그리고 여성을 집어넣겠다면 선덕여왕이나 유관순 열사도 있잖아요.. 현모양처, 현대 여성이 본 받을 만한 여성상 정도로 최고화폐의 인물이 되기에는 많이 아쉽습니다. 그저 양성평등이라는 논리 하나로 여자 하나 끼워넣은 정도로 밖에는 생각할 수 없네요.
                    
Schwarz 13-03-06 23:19
   
신사임당을 화폐의 액수로 최고화폐에 넣은거다 라는 생각은 하면 안될거같네요
그냥 새로나온 화폐에 넣은거로 생각해야지
그렇다고 기존 화폐의 위인들을 끌어올려서 화폐를 새로만들면
기존 화폐회수며 새로 찍어내기엔 돈문제가 부담이네요
그냥 신사임당은 다른 위인들 제치고 화폐에 넣긴 부족한감이 있는거 같네요
                         
서라벌 13-03-06 23:33
   
저도 화폐의 액수로 최고 화폐에 넣은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새로나온 화폐에 우연히 들어갔다 할지라도 최고액의 화폐라는 상징성이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 액수로 따져본다면 이순신 장군이 고작 100원 짜리인데.. 그렇다고 이순신 장군이 다른 위인보다 못한 건 아니지요.
                         
MeGaWeB 13-03-07 04:06
   
추한꽃님이 쓰신 글도 안 읽고 댓글다시나요;;

위에 Ne 뭐시기하는 허세만 잔뜩 든 아저씨처럼 '현모양처니까!' 이거 한 마디로 표현한 것도

아니고, 현대 흐름에 따른 가치를 기준으로 뽑은 것 같다고 설명하셨는데도 어떻게

'다른 영웅들도 있는데 왜 제일 비싼 5만원권에 신사임당임!' 이런 댓글이 나오나요...

신사임당이 5만원권에 적합한 업적을 남겼다고 주장한 것도 아니고 지폐의 종류가

한정적이라 그런거라고까지 쓰셨구만..
                         
Schwarz 13-03-07 10:38
   
MeGaWeB
뭔소리 하는겁니까
제가 왜 추한꽃님 주장에 대해 얘기 하는거로 보는 겁니까 확대해석 마십쇼

'문제는 5만원권 최고 화폐라는' ,
'현대 여성이 본 받을 만한 여성상 정도로 최고화폐의 인물이 되기에는 많이 아쉽습니다'
저 문장에 대해 꼬집은겁니다
저도 제 말에대한 서라벌님의 댓글에 수긍하고 있습니다
                    
추한꽃 13-03-07 11:11
   
결론은 현모양처다 이게 아니라 신사임당이 글을 익혔다는 것을 잘 실감 못하시는거같은데 이번에 박근혜대통령이 대한민국정부출범이후 첫 여성대통령이 되셨는데 그동안 대통령은 남자만 하는거란 관습을 깨고 당선되신것같이 감히 말하자면 그 당시 여자가 글을 익힌다는 것은 박근혜대통령이 당선된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라벌님이 말씀하신 현모양처는 드저 내조 잘하고 자녀교육 잘시키고 이런거 아닌가요 그런 현모양처는 신사임당말고도 많습니다만 신사임당은 현모양처로도 명성이 높지만 신여성이란 가치를 더 염두해서 고른게 아닌가싶네요

양성평등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그건 제가 보기에도 그러면이 있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SmaIl 13-03-07 12:19
   
박근혜대통령이 여자로서 대통령된것과 심사임당이 글을 익힌것을 어떻게 비슷한 맥락으로 봅니까?한국에서 첫번째 여대통령이 탄생한것은 그만큼 여성의 인권이 신장했고, 여자도 할수있다라는 것을 의미하므로 대한민국역사에 한획을 긋는  일이라고 하겠지요.

하지만 심사임당이 글을 익힌것은 역사에 남을만한 업적입니까?한 여성이 그시대의 관습을 깨고 글을 익혔다.그래서요? 여성들이 글을 익히는데 이바지라도 했다는 겁니까?제가볼땐 심사임당의 화폐에 새겨질만한 업적이라는게 전혀 없습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화폐의 주인공이 이렇게 뚜렷한 업적이라는게 없는데, 남들이 '얼마나 위인이 적었으면 저런사람을 새겼을까?'라고 생각할까 겁나네요
                         
나무꼭두 13-03-07 17:05
   
추한님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를 잘 이끌어 가시겠지만, 설사 잘 못하시어
임기가 끝났을때에도 욕먹어선 안된다. 그이유는 최초 여성 대통령이기때문에
무조건 존경 받아야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최초여성이란 존경받긴 하지만, 업적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 되어야 합니다.

난 최초의 여성이기때문에 모든것을 누릴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한다면
이보다 썩은 여성이 어디있고 그런 정신으로 무슨 여성들이 개혁을 하니마니
할꺼라 여겨지십니까? 그저 모든일에 불만만 가득한 미숙한 아이에 불만과 투정
을 미화시키는 꼬락서니지요.

그리 단순히 최초라는 타이틀로 묵혀놓고 살 궁리를 가진 정신세계를 가진 여성이라면
이나라 여성엔 희망이 없습니다.
               
나무꼭두 13-03-07 16:58
   
그런 취지라면 이런시대를 만들고 이끌어준 사람을 찾아야지요..
하지만 없잖아요.. 우리에겐 그냥 시대가 그리 흘러갔을뿐..

그저 사회적 관습을 타파하라고 신사임당을 내민것이라면

그동안 이순신 세종에 대한 업적을 기리자는 의미로 내민 의도가

더럽혀지는거 아닙니까?

그동안 업적으로 인물을 새겼으니, 혁명으로 이것저것 다 깨부수자 뭐 이런 취지입니까?

하여튼 진짜.. 바람직한 가치요?  다른인물로는 그런 비슷한 가치를 찾을수 없답니까?

추한님 말의 결론은 "여성들이여 일어나라..우리를 억압하는자를

타파하라..." 이런 의미로 바람직한 가치라며 돈에 새겨 넣었다는 이야기 밖에 안됩니다.

이게 무슨 짓거리입니까?  돈지랄 돈지랄 한다더니..이런데다 지랄할줄은 몰랐네요.
     
SmaIl 13-03-07 00:02
   
업적이라는게 후세에 영향을 얼만큼 미쳤냐에따라 가치가 결정되는겁니다.
님이 예로드신 이순신과 세종대왕의 업적은 비교가 가능치 않을뿐 두분다
화폐에 새겨질만한 업적을 이루셨다는건 말안해도 아실겁니다.하지만 신사임당은
다르죠.현모양처로서 모범이 될뿐 후세에 끼친 영향이 전혀없죠.그분으로인해
현모양처라는 개념이 생긴것도 아니고요.그냥 참고할 만한 사람일뿐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누군가 신사임당이 뭐하는 사람인지 설명해달라고할때
명확히 설명해줄 문장이 떠오르지 않는다는거죠.이순신장군님과는 달리
          
추한꽃 13-03-07 19:49
   
박근혜가 대통령된건 여성의 인권상승이고 심사임당이 글 익힌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박근혜가 대통령된건 여성의 인권상승일뿐이다? 제 생각에는 그저 입맛에 따라서 좋게 해석한거로밖에 안보이는데요 제가 보기에 여성의 인권상승과 더불어 사회의 관습타파로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다만? 계속 업적하시면서 가치를 논하시는데요 업적이란건 그 누구도 수치화 할 수 없는 보편타당한것이다 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후세에 영향을 미친만큼 가치가 결정된다라는 잣대는 전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사임당이 업적이 없다고 하시는데요 뭐 없다면 없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업적만으로 위인이 되는건 아니죠 예를들어 고려의 마지막충신 정몽주같은 경우도 어떤 업적도 남기지 못했지만 정몽주의 삶 자체로 충분히 재평가받지 않습니까? 위인이면 반듯이 난세에 나라지키고 엄청난 것을 창조해야 위인입니까? 님 말대로면 천원권의 퇴계 이황과 오천원권의 율곡 이이의 업적은 현대에 얼마나 영향을 끼쳐서 아직까지 화폐에 남겨져있습니까? 이 두사람도 그냥 참고 할 만한 사람에 불과한거같은데요??
               
SmaIl 13-03-08 01:03
   
님,이이와 이황은 유학계에 굉장한 영향을 미친 사람들 입니다.오죽하면 이이를 낳은 신사임당까지도 칭찬할까요.이황이 저술한 유학서는 일본에서도 높이살정도라고 들었고요.
정몽주와 비교를 하시는데,물론 두분다 위인이라는건 맞습니다.또한 업적이 부족한것도 마찬가지 이고요.하지만정몽주를 높이사는 이유를 묻는다면,임금을 향한 충이죠.충을 위해 목숨을 바친거랑 관습을 타파하고 예술을 즐겼던 거랑 어느쪽을 높게 보싶니까?정몽주는 꼭 업적이 없더라도 유교국가인 조선이나,현재나존경받아 마땅하죠.하지만,심사임당은 약하다 이겁니다.어떻게 문자를 창조한 위대한 왕과,좀 당차지만 내조도 잘했던그리고 예술을 즐겼던 한명의 여인이 비슷하게 취급을 받을수 있느냐는 말입니다.
               
SmaIl 13-03-08 01:24
   
업적의 가치는 보편타당한 거라고요?너무 주관적인데요?제말은 가치를 수치화하는게 아니라 가치를 객관적으로 보자는 겁니다.신사임당?위대한 인물이죠.이런사람이 주변에있다면, 칭찬하고 존경행야 마땅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심사임당보다 더 위대한 분들이 존재한다는것 인정하십니까?
가치는 보편타당하다는 좋은말로 넘어가려 하지 마시고 확실히 합시다.
님은 신사임당이 한일에 대해 말할때 한가지만 말하지않고여러가지를 같이 말합니다.왜죠?이렇다할만한게 없기때문에 여러가지를 플러스시켜 이정도면 되겠지하면서  대충 넘어가려는것 아닙니까?
이런 사람보다는휠씬 큰일을 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신사임당을 새지폐의 주인공으로 새긴것에 불만이 생길수밖에 없다가 제말의 결론입니다.
                    
추한꽃 13-03-08 10:45
   
이이와 이황이 유학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쳐서 화폐에 오를만하다셨는데님이 스스로 그러셨잖아요 업적의 가치는 후대에 영향끼친만큼 달라진다고 그런데 요즘 유학하는사람.. 있습니까? 님 말대로하면 이 두사람의 공적은 화폐에 오를만큼 크지 않은데요 굳이 높낮이를 따지시니까 생각하건데 전 차라리 현대한국어의 기반을다진 주시경선생이 더 낫다고 보거든요 이이나 이황이 후대.조선시대에 유교적기틀을 잡았다고 현대에 도움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왜냐면 지금은 현대고 현대인이 화폐만드는데조선시대에 영향을 끼친게 크게 영향을 끼쳤다곤 못보거든요 님 말대로면 주시경선생이 올라야죠 현대한국어안쓰는 한국인은 없으니까요 그러니 제가 하고싶은 말은 업적의 가치를 논하는것은 이치에 맞지않는다고 생각하구요 특정위인이 다른위인보다 훌륭할 수 있느냐 말하셨는데요 제대답은 노입니다 전 누구라도 존경받아 마땅하다생각하지 누군 이정도 업적밖에 안되니까 조금 존경해야지 이런게 아니거든요 상대적으로 누가더 큰일을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전 찬성하지 않구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분야가 다를 뿐이죠 이 가생이닷컴만해도 여러가지 범주로 나뉘지 않습니까? 예를들어 애플에서 아이폰을 출시한것과 메시가 천억원대 계약을 맺었다고 봅시다 둘다 핫이슈지만 어느게 더 높다 낮다 평가될 수 없거든요 왜냐 둘다 엄청나기 때문에 다만 범주가 다를 뿐 마찬가지로 세종대왕이랑 신사임당은 비교자체가 모순이라 여겨지구요 정몽주를 예로 들었더니 충하시면서 신사임당은 약하다셨죠 여자가 글익히고 풍류즐긴건 별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본데 당시 여자가 그렇게 했단건 정몽주가 선죽교에서 죽음을 당한만큼 크다고 봅니다 물론 목숨바친거 대단한 일이죠 하지만 시대상황을 비추어 볼 때 남자의 범위와 여자의 범위가
틀린데 예를들어 100억가진사람이 1억기부하는거랑 월급백만원인사람이 천만원기부하는거랑 1억기부가 공이 크지만 범위적으로 보면 후자도 훌륭하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굳이 백점만점 점수를 주자면 전자는 100점 후자는 10점이 아니라 둘다 100점 만점이다 이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 좋으라고 얼머부린게 아니라 업적자체는 보편타당하다고 말한겁니다
                         
SmaIl 13-03-08 18:41
   
님은 제가 말한 업적의 의미를 너무 극단적으로 몰고가시네요..율곡과 이이는 중국의 것과는 다른 조선만의 유학을 성립하는데 이바지 했습니다.조선을 약 500년간 지배할 사상을 독자적인 것으로 계승하였다.이런것을 온고지신이라고 하나요?이것만으로도 의미있는일 아닙니까?그때의 유학과 비슷하다면 비슷한것이 현대의 학문입니다.우리나라같이 학습이 중요한 나라에서 이두분은 학습자가 취해야할 바른 모습의 표본이 될수가 있겠죠.
그리고 저또한 분야가 다른 분들을 비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위에서도 이순신과 세종대왕이 비교불가라고 했었죠.그러나 그것은 두분의 업적이 비등할때의 상황이죠.분야를 넘어서 비교될만큼 신사임당과 세종대왕의 격차가 크다 이말입니다.
                         
추한꽃 13-03-09 19:53
   
이이와 이황이 중국의 것과는 다른 조선만의 유학을 성립하였고 500년왕조의 기틀을 잡았다 의미있는 일이네요 전 님이 후대에 영향끼친만큼 이라셔서 거기에 맞춰서 해석한 것 뿐이지 그 두분의 공적을 깎아내릴 마음은 추호도 없구요 중요한건 그게 아니죠 후대에 영향이라하니까 막 유학과 현대의 학문은 비슷하다 학습자의 바른 표본이다 이러시면서 끼워맞추시는데 솔직히 말해서 현대에 어떻게든 영향을 준 인물로 탈바꿈하려는 어거지로 밖엔 안보이구요 특히 유학은 현대의 학문과 비슷하다는 부분은 정말 넌센스네요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 말은 위인을 서로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터무니없는소리란겁니다 그리고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이 비교불가라하시면서 두분의 업적이 비등한건 뭔가요?? 무슨 자신감으로 근거도 없이 인물들의 가치를 평가하시는지?? 전 순전히 님 주관적인 생각만 말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님은 세종대왕이 신사임당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길가는 사람잡고 누가 더 뛰어나냐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세종대왕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 할 수는 없으시겠죠?? 제가 좀 심하게 말씀드리면요 님이 뭔데 두 인물의 업적을 감히 비교하냐 이말이죠 이 세상엔 인물들을 비교할 잣대가 없습니다만 솔직히 님 마음대로 지금 신사임당은 세종대왕보다 열등하다 라고 말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자신있으시면 납득할만한 근거를 대주시죠

그리고 잠시 착각하셨나본데 율곡과 이이는 같은사람이죠
                         
SmaIl 13-03-09 23:28
   
이님 참 답답하시네..제가 업적이 비등하다는건그만큼 두분다 각 분야에서 업적이 뛰어나다 이말입니다.그래서 비교불가인거구요..솔까말님이 분야를 논하시는데, 신사임당 분야가 뭔데요?현모양처중에 신사임당보다 뛰어난 현모양처는 없답니까?님은 현모양처로 안될거 같으니까 계속 시대를 타파했다고 하는데,조선시대라고 모든여자가 자유도 없이 일만 주구장창 했다고생각하시는지?신사임당이 시대를 타파한걸 정몽주와 자꾸 비교하시는데,저는 신사임당이 예술을 즐기는데 반발이 있었다는 소리를 들어보지도 못했고,오히려 다정한 남편과 행복하게 살다가신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행복한 가정생활과 즐거운 취미생활을 즐기시다 가신분을 어떻게 충을위해ㄴ목숨까지 바친 정몽주와 업적은 비교가능하지않다는 귀마개용 명분으로서 동급으로 취급하는지 당췌 이해할수 없습니다그리고 저또한 신사임당을 못난인물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다만 들어갈 위인수가 한정적인 지폐라는 자리에 신사임당이 들어가는것이 옳지 않은것 같다고 말하는겁니다.
                         
추한꽃 13-03-09 23:44
   
그러니까 그건 님 생각이라구요 제가 답답하다고 여기시기전에 저를 납득 할 만한 근거를 제시하셔야죠 결국 자기 생각만 주저리 얘기 해놓곤 저보고 자기 말이 맞다고 우기는 것과 다를바가 있습니까?? 어떤사람이 만약 세종대왕보다 신사임당이 더 위대하다 생각하는데 그거 듣고 님이 아니다 세종대왕이 더 위대하다 그러니까 너 이상함 너 답답함 너 비정상 이러면 그 사람이 순순히 받아 드릴꺼라고 생각합니까? 한 사람 몸에 있는 세포 하나하나의 역치값도 전부 다른데 하물며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다 같은 생각을 할거라고 생각하시는지
                         
SmaIl 13-03-09 23:45
   
그리고 제가 뭔데 두분을 비교하냐고요?생각의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위인들 비교하는게잘못된 일인가요?무슨 공산주의같네.생각이.저도 신사임당을 지폐어 넣는 일만 없었다면,굳이 위인전을 펼쳐가며 얘가잘했네 못했네 이렇지는 않았을 겁니다.하지만 지폐에 들어간 위인이 몇명없기에 그 인물들끼리 서로 비교하게 마련 아닌가요.?신지폐에 신사임당이 들어갈꺼라고 예측한 사람이  몇이나 될것같습니까?신권에 들어갈 인물을예측해 보는것 부터가 위인들을 서로 비교해보는 과정이 필연적이겠네요.뭐 화폐를 일원권 이원권 삼원권 이런식으로 무진장 만들거라면 신사임당이 들어가더래도 신경쓰지 않았을 겁니다.아무리 업적을 논하는게 잘못됬다해도 신사임당이 세종대왕과 어깨를 나란히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을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SmaIl 13-03-09 23:58
   
님,세종대왕이 신사임당보다 뛰어나다는 근거를 대라는 말입니까?위에서 부터 말했던것 같습니다만..
좋아요.그럼 님처럼 극단적인 경우를 생각해 보자구요.세종대왕이 존재하지 않았다면어떻게 됬을것 같습니까?또 신사임당이 존재하지 않았다면요?  누구의 부 존재가 더 파장이 클것 같습니까?
님은 신사임당이 업적이 없다는걸 아니까,자꾸 정몽주를 예로 들면서 정몽주도  업적이 없잖느냐라고 반문하시는데,저는 차라리 정몽주를 신사임당대신 화폐에 넣었으면 좋겠습니다.위인을  따질때 기준이 업적에 성품까지 추가한다고 해도  신사임당은 정몽주에게는 안됩니다.이것도 근거를 물으실 생각이신지?
                         
추한꽃 13-03-10 21:52
   
물론 님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사람이 있겠죠 하지만 님 생각이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대변한다고 말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지폐에 넣을 인물을 선정하는데 비교가 필연적이라셨는데요 그럼 거꾸러 말해서 인물 선정에서 제외된 사람은 비교에서 뒤떨어진다고 봐도 됩니까?? 그럼 님 말은 일단 기본적으로 지폐에 오른사람은 다른 위인들보단 한 수 위라는 거군요 이 세상 어디에도 지폐에 오른사람이 '비교적' 다른 위인보다 업적이 높다라는 법칙은 없는데요 즉 지폐에 새겨지고 아니고가 업적의 가치를 평가하는 잣대가 아니라고 봅니다만?? 세종대왕이 신사임당보다 업적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님이랑 그외 다수가 있다고 하셨는데요 사실여부는 모르겠지만 말만들어선 전혀 신빙성이 떨어지구요 그럼 저는 반박을 이렇게 하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세종대왕보단 신사임당을 더 높이 평가한다라구요 그리고 만약 두 사람 중 누구의 부재가 더 파장이 클 것 같냐는 질문은 그냥 웃기기만 하네요 그거야 저는 모르죠 해봤자 그건 추측에 불과하지 진실은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내가 어떤 추측을 한다고 하여 내 생각이 모든 사람을 대변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어떤 역사학자가 이러더군요 역사에 만약은 없다고 굳이 그런 무가치한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은 필요없을것같네요
                         
SmaIl 13-03-11 01:17
   
누구의 부재가 파장이 더크냐라고 묻는말에 모른다고 대답하셨는데요ㅋㅋㅋㅋ아 진짜 저도 웃기기만 하네요.나름 그럴듯한 근거를 제시했는데 모른다고 억지만 부리시고 참..제가 뭐때문에 이렇게까지 긴글을 쓰며 설득시키려하고있는지 웃기네요 이상황이ㅋㅋ님은 제가 제시한 의견을 생각해 보겠다는 입장이 아니라 반문을 함으로서 스스로 논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있네요.세종대왕이 부재했다-우리는 아직까지 힘겹게 한문을 익혀야 할수도 있음.신사임당이 부재했다-??.이것이 제가 세종대왕을 신사임당보다 높이 평가하는 이유구요.물론 두분다 위인으로서는 훌륭하신 분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하지만 화폐가 한국위인의 간판인 만큼 위인중에서도 추리고 추려서 진짜 한국을 대표할 만한분을 뽑아야 하기때문에 비교는 필연적이라고 말씀드렸구요.저는 그 과정에서 신사임당이 설만한 무대가 아닌것 같다고 말씀드렸고.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도 말씀드렸습니다.
                         
SmaIl 13-03-11 01:41
   
지폐를 새로 만들때 님처럼 서로의 가치는 비교할수 없다는 생각이었다면,새길 위인을 그냥 렌덤으로 뽑았겠네요.한정적인 자리에 모실 분들을  뽑아야하는데 가치는 비교불가하므로뽑을 기준이 없으니까..생각해 보세요.신사임당이 렌덤으로 뽑힌게 아니라면, 누군가가 신사임당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을 했고,그 주장이 채택되기 위해서 다른 위인들과 견주어 보았을때 괜찮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오만원권에 신사임당이 새겨진것 아니겠 습니까?님은 굉장히 무지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각자가 존경하는 위인은 다르게 마련입니다만,그 존경하는 위인을 선택하는 과정도 무의식중에 다른 위인들과 비교하는 과정이 필연적인데요.제가 가치는 보편타당하다는 설탕발린말로 넘어가려하지 말라하는 이유를 알아들으셨는지
                         
추한꽃 13-03-11 13:07
   
화폐에 올랐다고 다른 위인보다 뛰어나다고 말 할 수 없구요 신사임당을 랜덤으로 뽑은거 당연히 아니죠 저는  그 누구라도 후보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신사임당을 비롯한 지폐의 위인들이 여러방면에서 이상적 가치에 부합했을 뿐 예를 들어 반장이 반의 대표라고해서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까? 하지만 반장이란 직책에 어울리는사람을 꼽은 것 뿐이죠 마찬가지로 지폐의 인물들도 대표적인물이지 가장 뛰어나다곤 못보겠는데요? 그리고 무조건 세종대왕이 뛰어나단 자기생각만 늘어놓지 마시고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만??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느니 세종대왕이 없다라고 가정을 한다느니 그런 근거없는 이야기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SmaIl 13-03-11 19:03
   
님은 정말 몇번째 근거를 묻습니까??제가 세종대왕이 부재했다는 가정을 한것이 근거로 연결이 안됩니까?제가 어렵게 말한거도 아니고...이제, 님이말하는 신사임당이 지폐에 올라갈만한 이유를 말해주시죠.뭐 어쨌든간에 신사임당이 지폐에 올라갈 이유가 있었다는건데, 제가 궁금한게 그거에요.도대체 신사임당의 어떤방면이 우리나라 위인5명밖에 차지하지 못한 자리를 차지했는지?일단 현모양처라는 가당치도 않은 이유는 당연히 논외로 칩니다.
                         
SmaIl 13-03-11 19:23
   
님이 제말을 잘 이해 못하시는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세종대왕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칩시다.뭐 님말대로 역사에 만약이란 없는 법이지만, 그건 역사학자들에게 필요한 얘기같고요.세종대왕없었으면, 우리문자라는게 존재할 확률이 낮습니다.그렇다면, 아직도 한자를 쓰고있을 확률이 크고,언어와 다른 문자를 써야하기 때문에 매우 버거웠을 것입니다.하지만 신사임당이 없었다면요?..뭐 현모양처라쳐도 우리나라 역사에 넘쳐나는게 현모양처였고,예술성이나 글솜씨 이런걸로 치려면 차라리 김홍도나 허균같은 사람을 써도 됩니다.님이 한 말씀중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다르게 말하면 같은 분야에서는 비교가 가능합니다. 신사임당의 분야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그 분야에서 신사임당보다 뛰어난 사람이 솔직히 넘쳐납니다.제 생각으로는 시대가 여성인권 신장 시대인 만큼 여성위인인 신사임당을 억지로 넣은것 같네요.
                         
추한꽃 13-03-13 17:50
   
근거를 물으면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면 되지 않습니까?? 제가 계속 근거를 묻는다고 하신다면 전 세종대왕이 신사임당보다 낫다라는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했다곤 생각안하시나요?? 분명 가정같은 모호한거가지고 근거로 하지말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또 언급하시네요 그럴싸하게 가정한다고 해도 저는 제 기존입장을 고수할꺼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려야겠네요 제가 서라벌님한테 얘기한걸 보지 않으셨나보네요 신사임당이 채택된 이유가 궁금하시면 위쪽에 적어놨으니 참고하시구요 다만 중요한건 신사임당이 그냥 현모양처였다면 그저 많은 현모양처 중 하나에 불과했겠죠 또 다른 이유가 있으니까 채택됬겠죠? 굳이 에너지 낭비하면서까지 다시 적진 않겠습니다 여성 인권 신장때문에 억지로 넣었다하셨는데요 저는 지폐에 오르는 기준이 시대에 부응하는 이상적가치를 넣는다고 말씀드렸고 님 말대로 이 시대가 여성인권을 이상적가치로 여긴다면 억지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자연스럽게 신사임당이 적합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눈팅 13-03-06 21:52
   
잘봤습니다
서라벌 13-03-06 22:22
   
아니 진짜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신사임당이 5만원이라는 건 좀 이해가 안된다. 신사임당이 대체 뭘 했길래?
현모양처? 조선 시대에 웬만한 양반 여인 중에 현모양처 아닌 여자가 있나? 그림 좀 잘그리고 율곡 이이 어머니라는 점만 좀 특별할 뿐 그 이상은 없지 않은가. 굳이 여성을 넣으려면 유관순 열사를 넣던가 아니면 최초의 여왕이라는 신라의 선덕여왕을 넣던가.. 수 많은 인물들 중에 뛰어난 업적을 가진 인물들이 많은데 뚜렷한 업적도 없는 신사임당이 왜 들어가야 하는지..
서라벌 13-03-06 22:24
   
그리고 지폐에 들어간 인물들이 전부 조선시대 인물인것도 맘에 안든다. 인물이 조선시대에만 있던가? 그 이전에도 많았고 근대에 독립투사들도 많은데 하나같이 조선시대 인물들 뿐이다. 누가 보면 한국 역사가 조선시대 500년이 전부인 줄 알겠다.
가출한술래 13-03-06 22:34
   
잘보고갑니다^^
통일하고파 13-03-06 22:45
   
잘봤습니다!
mymiky 13-03-06 22:55
   
일단, 우리나라 화폐가 전부 조선시대 인물이란 점- 근현대사 인물들은 아직도 평가가 분분함.
신 지폐에는, 21세기 변화된 상황에 맞춰 여성을 넣자라고 합의됨.
그러나, 과거 여성이 특별한 일을 했던 것은 희귀함.- (어느시대 어느나라나 비슷함)
여자는 남자보다 무공이 뛰어나 전쟁터에 나가 승리를 해서 영웅이 되거나
정치에 나서서 정치가가 되거나 했던 것이 거의 없음. 그나마 여성이 이름을 날릴수 있는건 예술업종임.

그렇다고 기생 황진이를 넣자니. 품위가 떨어짐.. 허난설현은 일찍 요절했고, 불행한 삶을 살았음.
거기다 사실, 허난설현 작품들은 중국시의 표절작이란 평가도 받음- 이건, 동생 허균이 누나책을 편찬하면서, 누나 시를 좀 손댔을 가능성도 학계에선 보고 있음. 또 시들이 거의 여인의 한을 노래하거나 우울한 분위기의 시들이 많음.

신사임당- 뛰어난 여류화가에, 뛰어난 아들을 남기고 남편을 꽉 잡아 살만큼 당찼고 행복한 삶을 삼.
여러모로,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음..
또한, 재능이 그림-유형물이기 때문에 화폐에 그림도안 넣기도 딱 좋지.
그래서, 선택되었다고 봐야죠.

선덕여왕도 나름 한국 1호 여왕으로 상징성이 있고,
유관순도 좋다고 보여지는데, 이 분들은 나중에 화폐 주인공이 바뀐다면 넣어질 가능성도 있겠죠.
우리나라도 좀.. 화폐인물 좀 갈아치울때가 된거 같긴함..-.-;; 도대체 몇년째 같은 인물만 쓰는지 ㅋㅋㅋ
     
Schwarz 13-03-06 22:59
   
결국 여성부가 문제
     
로이스 13-03-06 23:24
   
선덕여왕이 괜찮긴 함 최초의 여왕에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업적을 남겨서
지폐뒤에 첨성대를 해도좋고 황룡사에 9층석탑도 괜찮고
근데 불교에 많이 관련된 왕이라 기독교에서 반대좀 할듯
veto 13-03-07 00:16
   
전제 군주인 호태왕보단 국부 백범 선생이 다음 고액권의 주인공이 되는 게 좋지 않을는지?
아기건달둘 13-03-07 00:31
   
잘보고가요
Meteo 13-03-07 00:38
   
일단 고액권 도입이 결정된 것은 노무현 정권때구요, 그때 5만원, 10만원권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도안에 선정된 인물은 남, 녀 고르게 넣기로 했구요.

당시 설문 조사에서 1위로 뽑힌건 남성 김구, 여성 유관순 이었습니다.

정권이 이명박으로 바뀌면서 10만원권까지는 필요가 없다고 결정 내리고 5만원권만

발행하기로 하며 최종적으로 한은 총재는 신사임당을 도안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왜 설문조사 1위였던 유관순이 아니냐며 당시 네티즌들도 불만이 많았고

여성부에서조차 신사임당은 안된다며 반대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냥 강행되었죠.

선정 기준과 이유는 공표되지 않았습니다만, 당시 떠돌던 설에 의하면

이명박 정부와 뉴라이트에서 유관순 선정을 꺼려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아시다시피 뉴라이트 대안 교과서에 유관순은 체제에 불응한 불순분자, 여자 깡패 라고 기록되어 있죠.

이명박이 뉴라이트 회원인건 다들 아실테고, 한은 총재 임명을 이명박이 한것도 다들 아실테고...

현재로서는 이게 가장 신빙성 있는 설이 아닌가 싶네요.
     
mymiky 13-03-07 01:21
   
한창 건국 60주년이니, 뭐니 하면서(대한임시정부 까고, 이승만 띄워주기 ㅎㄷㄷㄷㄷ)
그래서, 김구 10만원 못 넣은건가?;;; 흠좀..
자기자신 13-03-07 02:26
   
잘 봤네요
빠다코코너… 13-03-07 02:58
   
방정환이나(뒷면엔 어린이그림;;)
한국을 대표하는 근대 시인들도 좋을것 같아요. 김소월이라던가 이육사등등...(뒷면에 대표시)
아니면 김홍도나 신윤복, 정선같은 화가도 괜찮을것 같고요.
정약용이나 장영실같은 분들도 좋을것 같고요.
한석봉도 좋겠네요.
나물밥 13-03-07 05:37
   
한용운이던가 스님이름이....
그럼또 개독들이반대하겠지
integ 13-03-07 07:35
   
여성으로써 최고의 자리에 오른사람은 김만덕 아님?
어째서 여자를 지폐에 넣자는데 그런사람을 생각 못할수가 있지;;

역사학자는 하나도 없이 지맘대로 넣은건가?

역사적으로 기녀에서 의녀반수까지 오른사람이 어디에 있다고 김만덕을 뺌?
     
첼파 13-03-09 02:19
   
인지도 문제인듯... 여성으로 족보에 오르고 왕도 만나고 전국일주도 하고.....
시대상으로 볼때 대단하긴한데... 역시 인지도가...
잠오는탱이 13-03-07 08:56
   
화폐인물은 어째서 조선시대 인물들 뿐인지... 고구려,백제,신라,고려,가야 두루두루 쓰시면 좋겠구만..
죽어주변국 13-03-07 10:12
   
솔직히 5만원 짜리는 세종대왕이야 됨
그리고 조선시대만 인물들만 안했으면 좋겠음..
초롱 13-03-07 10:14
   
댓글들 읽어보니 꼭 이렇게 하고싶은 인간들이 몇몇 보이는데...........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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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대통령이 되었으니 임기 마치기전에 십만원권을 발행하여  화폐에들어갈 인물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 1순위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다음 2순위 인물은  대한민국에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이완용 되시겠습니다....
독립운동가분들은  방숭이님들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데 걸림돌이 되었으니  역사책에서 지워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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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숭이 쉐이들보다  더 쳐죽이고 싶은  방숭이 앞잡이 쉐이들은 대한민국에서 떠나라...................
오마이갓 13-03-07 13:13
   
잘보고가요~,,
순둥이 13-03-07 14:53
   
우리나라 화페는 참 아름답군요.
십만원권도 빠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번역 수고하셨어요.
플로에 13-03-07 19:08
   
잘 읽었습니다. ^^
햄돌이 13-03-07 19:42
   
십만원권에 김구, 광개토대왕 꼭 들어가야함
얼음고양이 13-03-07 20:51
   
다들 잼있는 토론 잘하시네요.. nesien같은 병 to the 진도 보이고...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왜 500원에는 학이 들어가 있는것일까요?
드뎌가입 13-03-07 22:01
   
근데 여성부가 아이를 키우고 남편한테 잘해야 한다는 현모양처를 정말 원했을까?
삽질하는 여성부보면 또 그럴것도 같기도 하고...
     
푸바라기 13-03-08 16:31
   
제말이 그말.. 신사임당이 아니라 선덕여왕도 있는데 신사임당을 넣은걸보면 여성부가 넣은건 아닐듯해요
smilla 13-03-08 00:44
   
잘 봤어요~
♡레이나♡ 13-03-08 00:57
   
잘보고갑니다 ㅎㅎ
잰마 13-03-08 11:56
   
국민학교 세대로써 신사임당 이분이 최고화폐 의 인물로썬 적절치 못하단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비딘 13-03-08 15:30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조선노예왕국의 인물들이 많이 들어갔네요. 저 인물들이 조선백성들을 얼마나 학대하고 못살게 굴었을까요? 율곡이이? 퇴계이황? 어떤 학문적 업적이 있죠? 이기이발설? 이기이원론? 공자왈 맹자왈 하던 유학자들, 사변철학 말장난이나 해대던 놈들을 대학자라니...
푸바라기 13-03-08 16:28
   
님들 그거 알아요? 화폐의 단위가 클수록 훌륭한 인물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자주 쓰이는 돈 일수록 훌륭하다고 평가되는 인물이 들어 가는 거에요. 동전도 보면 500원짤 동전보다 100원이 더 잘 쓰이니까 이순신이 들어간거구요. 절대 신사임당이 세종보다 뛰어나단게 아님. 그리고 신사임당이 들어간 이유는 잘은 모르나 요즘 시대에 맞벌이도 하면서 자식까지 잘 키우는 슈퍼우먼을 바라고 넣었을수도 있어요. 다른 유명한 여자들도 많은데 왜 하필 현모양처로 알려진 신사임당이겠어요? 여성부라면 신사임당을 넣는걸 원하지 않았을것 같은데요?
     
수호미니 13-07-26 19:34
   
동의합니다~
fpdlskem 13-03-09 02:12
   
번역 잘 보고 가유~
첼파 13-03-09 02:17
   
댓글들 정말 한심들 스럽네... 누가 들어가든 먼상관인지 당췌...
당대 뛰어나고 한국을 대표하던 위인들이 확실한데 뭐가 더 필요하다는건지...
업적이 많아야 금액이 높아지나봐 ㅋㅋㅋㅋ
Har00 13-03-09 11:48
   
MrJanesseyue
아 진짜 한국식 나이 세는 법 좀 알려줘. 누
구는 민지가 19살이라 하고 누구는 20이라 하는데 헷갈려 죽갔음 진짜.
참고로 2NE1의 민지 말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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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태어나야 '사람'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 받기 때문에 그때부터 나이를 세지만,
한국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도 사람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나이를 세는 것은 아닐까?

즉, 사람의 존엄과 존재에 관한 기본 인식의 차이로부터 비롯된게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