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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한국의 첨성대와 남한산성, 루마니아 반응
등록일 : 13-03-25 19:39  (조회 : 26,90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루마니아 한류팬들이 요새 한국의 문화에 관한 글들을 경쟁적으로 올리는 듯한 분위기인데요.
최근에는 문화재에 대한 글들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다양한 면을 공유하려는 노력들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들의 포스트글과 댓글을 2차로 번역해봤습니다.
2차번역이므로 다소의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양해하시기비랍니다.
 
 
 
 
001.jpg

 
 

천문전망대 첨성대
 
첨성대는 경주에 한국이름으로 "별을 바라보다"라는 한국이름에서 유래된 경주에 위치한 천문 관측연구소이다.
이연구소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관측대이면서 7세기경 경주를 도읍으로한 신라왕조의 가장 오래된 과학적 유산이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이 전망대는 신라의 최초의 여성왕인 선덕여왕 632-647의 통치기간동안 지어진것으로 돼있다.
이탑은 선덕여왕이 신라왕조의 27번째 왕임을 나타내는 27개의 돌조각으로 구성되었고 362일이 일년을 나타내는 362조각의 화강암으로 되어있다.
 
 
 
 
또한 각 커다란 12개의 돌들은 모두 정사각형형태로 되있으면서 이건 1년이 12개월로 구성되있음을 의미한다.
탑은 기본 폭 5.7미터 9.4미터의 넓이의 창문까지 토양으로 채워져있다.
비록 두학자가 주장하는 것에는 큰차이는 없다고 한들 한사람은 천문학적인 관찰을 하기에는 이연구소는 그리 적합치않다고 말하기도 한다.
또다른 한사람은 천문자체보다는 점성술같은 용도로 사용된걸로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탑의 디자인은 크게 불교문화에 영향을 받았다.
 
 
 

 
carina72
야 너도 한국의 보물들에 글을 쓸때 나도 우연찮게 그런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는데 이건 완전히 우연의 일치네.
 
 
 
dam bi luana
이야 여기 열띤 영혼들이 많이 있네? 투표에 감사를!!
 
 
 
criblalily
믿을 수없게도 매우 잘보전되있다는게 신기하다.
마치 오늘날에라도 지어진것처럼 보인다.
아주 아름다워 ana(아나로 일괄호칭합니다.)추천!
 
 
 

Ana
아주 이거 재미있어!!
천문대 저거 여러번 들어본거지만. 오늘날까지 정말 잘보존되있는게 놀라워.
한국인들은 어떻게 이걸 유지하는 방법을 아는걸까.
정말 보물로서 소중히여겨질만해.아주 이런게 다 존경스러워.
 
 
 
 
Anja
이런 특별히 위대한 기념물로 우리의 선덕여왕을 다시 생각나게해주다니
기쁘다야!! 추천!
 
 
 
 
Claudia
이 천문대에 관한 얼마의 정보를 읽어봤는데
모든 블로그가 실수투성이더구만..
한데 여기 리뷰들은 언제라도 너무 정확해서 환영이라니깐.
 
 
 
O.
내가 이사람들에대해서 글을 쓸때마다 이야기하는거지만.
한국인들은 먼가를 할때마다 항상 영속성을 염두에 두더라구.추천!!
 
 

 
ana
글세 사족을 좀 달자면..보충설명들 잘달아주면 좋을거 같아.
좀더 다른 사람들을 위한 보충설명을 잘달아주면 주제 논평에 대하여 재차 문제를 일으킬거 같지는 않을거같아서 이런 점 말해두고 싶은데.
 
 
 

ana
그리고 여기 몇사람들이 자신들이 말한대로 죽하면 앞으로도 문제가 될거 같아서..
몇가지 언급좀 할려고하는데 기분나쁘게 생각하지마.
내가 이짓을 안하면 너희들이 앞으로 그냥 그대로 해버려서 문제가 있을거 같아서 이리하는거야 괜찮지?
그런의미에서 carina에게 말하고 싶은데 300개가 넘는 보물들에대한 리뷰를 너혼자 독점해서 쓰기는 어려워.
 
 
 
ana
한데 그렇다하더라도 난 너가 원한다면..또 쓰고싶다고 이해하고 있어.그렇지?
하지만 너가 글을 쓰고 싶긴한데 이렇게 누군가 리뷰를 했다고 안하는게 더 큰 문제지.
나같으면 그리뷰를 쓸거 같아.
 
 
 

anca
이거 지금껏 보존되고있는거야? 아니면 예전에 이렇게 지어졌다는 이야기인지?
 

 
 
Claudia
나 여기 갑자기 발생한 토론의 포인트를 이해못하겠다.@ ana, @ carina .
먼가 빠진게 있어.
누가 리뷰를 함에 있어서 어떤리뷰에 태클이 들어올까바서 먼저 알아서 허가를 구하고 말고 이런 게 참...
난 누가 추가로 어떤 관련된 이야기를 가져온다면 말릴 생각이 없다구.
이건 내가 예전에 했었던 리뷰에 누군가 해운대백사장에 관련된 글을 올린것 처럼 말이지.
하지만 여기 이야기들을 읽어보면 다소 새로운 정보없이 반복되는 쓸데없는 이야기로 소모적인 행동들이 잔뜩이라 다소 화가 나는구만.
 
 

 
ana
클라우디아.니말이 맞아.
이게 이천문대에관한 이야기를 내가 쓴 이유야.
모두가 잘이해만 해준다면 아무문제가 없을테니까.
근데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한 이유가 Karen이 자꾸 내가 한국의 보물에 관한 이야기를 썼다고 앞으로도 300개가 넘는 같은 주제를 놓고 죽 할것처럼 하니까 그런거지.
그녀가 사실 멀쓰든간에 내가 간섭할 거리는 없어.
한데 나같으면 다음번에는 화장실에대해서 글을 써보겠다는 그런거지.
 
 
 

ANDREEA
아나 난 니가 추가로 이런글을 쓴게 너무 좋아 환영해!!
난 이블로그에서 어떤 주제로든 글을 쓴다고 해서 상관도 없고 그저 이렇게 한국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그게 좋을 뿐이라고.
누가 어떤 주제에 관해 쓰든 상관이 전혀없지!
난 추가로 어떤 주제에대해서도 내가 아는 한 추가로 정보를 덧붙여줄 용의가 되있어!
 

 
 
Claudia
@ Andrea, 바로 그거야.
난 여기 블로그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다 한마디씩 잘해서
코리아필름에 내놓을 만한 책 한권을 만들 수있는 그런 팀웍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야.
 
 

 
ana
클라우디아,정말로 멋진데.책이라니.ㅋㅋㅋ
우리 모두가 한마디씩 다해서라 ㅎ
 
 

 
 
 
남한산성 - 문화적 역사적 문화재.
 
 아마도 난 여기가 노예사냥꾼 추노시리즈의 배경으로 쵤영된 곳이 이곳이라는걸 알았다면 남한산성 공원에 관해 글을 벌써 썼을지도 몰라.
여기는 서울의 근처에 위치한 곳인데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요소들로 인하여 사극드라마들에 인기있는 장소야.
여기는 군사적 요새로서 둘러싸여있는 해발 480미터의 고도에 자리잡은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어.
 
 
 
 남한산성은 한국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어.
3개의 왕국에서부터 조선왕조에 이르기까지 꽤나 오랫동안 세월을 거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건축물의 실제적인 건축은 조선이 침공당해서 병사들이랑 왕조자체가 피신한 인조의 피난길인 1623년에 시작돼었지.
 
 
 
청나라 (1644 -1912)로 알려진 만주왕조에 대항해서 인조왕은 싸웠지만 이요새의 공성전 이후에 인조는 항복해야했지.
남한산성은 숙종의 시대까지 건드려지지않은채 남아있다가 그이후에 퐁암성,한봉성,남한성등을 확장 구축하였으며 정조왕시대에는 벽돌팔레트로 재증축되었지.
 
 
 
 
 
 
 
 
 

carina72
와 너 추노팬으로 보인다야.리뷰축하 추천!
 
 
 

criblalily
아주 좋은데 이건 마치 만리장성의 미니어처처럼 보이는데..키키키키..
추천.
 
 
 
Anja
굉장한데...나 거기 한번 걸어서 가보고싶다..우!
 
 
 
 
O.
이거 중국의 만리장성을 생각나게 하네..
멋진 리뷰라서 추천안할 수가 없네.
 
 
 
 
ana
굉장한 리뷰.멋진 사진.
클라우디아 너 니스스로 멋진 작품하나 해낸거 같다야. 축하해!
왕추천이닷!
 
 
 
ana
그리고 이장소에 대한 역사가 매우 흥미진진하다..
 

 
 
Claudia
모두 고마워!! 난 곧 파트2를 할생각이야.
여전히 이곳에대한 이야기할거리가 너무 많아서 말이야...
 
 
 
 
nikky2oo6
와아..이거 정말 대단한데!
이사람들 과거에 감사해야할거 같다.그리고 이런 장소로 돈을 벌어도 좋을거 같은데.
브라보!
 
 
 
 
Claudia
@ Nikky2oo6,
하지만 이런거 보면서 돈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도 참 아름다운 곳이 많은데
매일같이 우리가 얼마나 고집불통에 멍청했는가를 되돌아보면서 주의를 환기시켜가고 싶어.
 
 
 
 
nikky2oo6
불행히도 니말이 맞지.도처에 유적들이 손상된 곳이 널려있으니까.
Herculane도 점차적으로 폐허로 변해가는 중이야...아주 부끄러워죽겠어.
 
 

 
Claudia
오 너도 내가 본걸 봤나보네?
근데 요전번에 사진을 좀 올렸는데 먼가 일이 일어놨나봐..
 
 
 
carina72
때때로 사진들은 수정해야할 때가 있어..
하지만 복구도 되긴해.
내생각에는 사이트자체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
 
 
 
virginia
대낮부터 술취했나. 여기 인간들 먼가 좀 이상해!
 
 
 
virginia
여기 웬 ㅄ같은 일들을 논하는지 모르겠네.
별로 좋아보이지도 않고 가서 잠이나 자는게 낫겠구만..지금 나간다야..
 

 
 
criblalily
헐 리뷰 좀 볼려는데 정말 이상한 일들이 요새 여기 자꾸 일어나네..
 
 

 
Claudia
@ Virginia
나도 너가 한초창기 "Titanicii" 에 관한 포스트를 봤었어.
너 도데체 먼헛소리를 하는거냐.
 
 
 

virginia
적어도 좀 웃기게는 해줘야할거 아냐.
내가 이렇게 엿먹는 듯한 기분을 느끼는 이유를 정말 모르는거냐!
*아무래도 이친구 옆나라의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criblalily
먼 지랄이냐  virginia
 
 
 

DEOKMAN
와 멋진데 ? 추천!
 
 
 

mihaela
완전 짱 추천
 
 

 
ANDREEA
대단한 장소네! 아주 아름다워!
 
 
 

Claudia
고마워 모두!! 오늘 난 두번째 파트를 올릴테니 기대하시라!
 
 
 

번역기자: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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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kerchok 13-03-25 19:40
   
ㅎㅎ
메론TV 13-03-25 19:43
   
우리나라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네 ㅋ
     
천리마 13-03-26 18:03
   
한류때문 이겠지만 머나먼 루마니아 에서 우리문화에 관심을 갖는것이 신기해요.
블루하와이 13-03-25 19:47
   
이햐 ~



잘 보았습니다 ~
가왕이승철 13-03-25 19:50
   
요새 루마니아에도 한국 사극드라마가 방영되서 그런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루마니아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듯. 저번에 했던 mbc 사극 "무신"도 루마니어어로 더빙 방송해주는 것 같던데
보름달 13-03-25 20:07
   
첨성대 실제로 봤을때 생각보다 굉장히 커서 놀랐어요. ㅋㅋ
초롱초롱 13-03-25 20:14
   
잘 보고 갑니다 ㅎ
mymiky 13-03-25 20:16
   
역사스폐셜에서 첨성대에서 진짜 별관측이 가능한가 실험했더니 성공하지 않았나요?
내가 어릴때 본거라서 정확한지 잘 모르겠는데..
하여든, 내 기억하기로는,
신라시대 첨성대가 지어졌을 당시는 오늘날처럼 빌딩이나 높은 건물이 없었고, 너른 공터였기 때문에
별을 관측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을 꺼라고 교수가 설명했던 것으로 기억남.
마오쩌둥 13-03-25 20:17
   
잘보고갑니다
레몬과즙 13-03-25 20:22
   
잘보고 갑니다~!
코코아요 13-03-25 20:24
   
휠씬 많은 유적과 유물이 있었으나... 수많은 외침에 부서지고 타고 약탈당헀죠.
아아~
근데 북한에도 많은 유적과 유물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쪽 공산당들 좀 돌아가지고
평양에 무슨 거대 유적지 복원하고 있죠;; 나중에 흡수통일되면 머 관광지로 활용을...
     
천리마 13-03-26 18:08
   
북한은 지들의 정통성을 주장하기 위해서 주몽의 능이 발견되어 복원한다고 하는데 의문이죠. 주몽이 사망했을 당시에는 만주에 있었고, 천도는 장수왕때 했는데 그것이 갑자기 북한에서 발견 되었다면 문제가 있는거죠. 아마 다른 사람의 묘를 주몽의 묘로 조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크리스탈과 13-03-25 20:35
   
이런 진지한 외국인들이 상대하기가 가장 까다로운거 같아요
우리나라의 고대 역사는 물론이고 궁금한게 많기 때문에
알려주는 사람이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풍부해야 하기 때문이죠
세렌님 잘봤습니다
     
세렌 13-03-26 00:44
   
감사합니다~
대왕가자미 13-03-25 20:37
   
개인적으로 신라 황금보검의 비밀 좀 밝혀졌으면~

궁금해 죽겠뜸
Japantado 13-03-25 20:47
   
루마니아 분들 한국에 놀러오세요 꽁자로 가이드 해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大物 13-03-25 20:54
   
첨성대가 별관측에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을 예전에도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왜 별을 관측하려고 낮은 평지에 이런 건축물을 지었을까 라는 의문은 들더라구요.
보편적으로 별을 보려면 시야를 가릴 장애물이 없는 높은 구릉이나 산을 택하는게 타당해 보이죠.
아마도 주술적의미가 있던지 지어진 위치와 모양에 뭔가 숨은 뜻이 있는게 아닐까 싶은
     
천리마 13-03-26 18:14
   
그렇지요. 내생각도 별관측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수작 13-03-25 21:02
   
잘 봤습니다.
stabber 13-03-25 21:22
   
남한산성에서 서약식을 했었죠
한글만세 13-03-25 21:43
   
첨성대라는게 관측용이라기 보다 당시 그 곳에 있었던 천문관측 기관의 상징 조형물이 아니었을까요?...지금도 관청이나 각기관에 가면 상징 조형물이 있듯이요.
모래곰 13-03-25 21:46
   
일각에서는 제사의식의 특별단이였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주변에 나무로 된 다른 것들도 있었는데 그건 사라졌고 돌로 된 것만 남았다고요.
어떤 사람은 사상 최초의 여왕의 즉위에 여왕이 어떻게든 뭔가 위엄을 세우고 싶어서 만든
기념물이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몽골의 침입으로 대부분의 유적, 유물이 파괴됐는데 돌로 된 탑이나 저런 건축물만 살아남았죠.
후삼국의 내전메도 살아남았는데 역시 외적의 침입으로 파괴가 확실히 대단하다는 뜻이죠.
백제목탑이 굉장히 아름다운데 일본에 있는 유명한 백제탑을 보니 감탄이 나오더군요.
나중에 돌로 만든게 나무는 침입자에 의해 화재로 소실되기에 마지막에는 석탑이 유행했다고 합니다.
남한산성도 보수해야 할게 많다고 들었는데 제대로 되는지는 모르겠군요.
     
천리마 13-03-26 18:19
   
덕만이 왕이 되는데는 반대가 심했죠. 내란 직전까지 갈정도 였으니 그에대한 위엄을 과시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왕가자미 13-03-25 21:48
   
딱 생긴것만 봐도 천문 관측용처럼 보이는데요

고정된 위치에서 원형으로 된 지붕을 통해 별자리의 이동을 관측할 수 있잖아요
오캐럿 13-03-25 22:04
   
경쟁적으로 우리나라 관련 글들을 포스팅한다니..
KPOP 영향인가.. 드라마 영향인가.. 무튼 흐뭇한 포스팅~ㅎㅎㅎ

//세렌/님.. 2차 번역까지.. 고생하여 주신 장문의 번역 잘 봤습니다...^^!
     
세렌 13-03-26 00:44
   
감사~
가출한술래 13-03-25 22:07
   
잘 보고 갑니다
IceMan 13-03-25 22:25
   
잘 보고 가요~
바람가람 13-03-25 22:29
   
첨성대에 관해 여러 설 들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천문관측용 축조물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상징물로써 축조를 한 것이라면 굳이 신라왕성에서 조금이나마 떨어진 곳에 세울 필요는 없었겠지요.... 그리고 옛날에는 일기예보를 지금처럼 쉽게쉽게 할 수 있던게 아니라서 계절의 변화에 맞췄고 그 시기를 추측하고 맞추는 데에 별자리를 읽는 기술 즉 천문학이 발달한 것입니다. 이건 우리나라만이 아닌 농경문화가 기본 베이스이던 전 세계 대부분이 그러했죠... 춘분 추분 입춘 동지 삼복 등등등 이런 것들은 천문학의 발달과 함께 생겨난 것입니다.
씹덕후후후 13-03-25 22:33
   
감사합니다.

불국사나 석굴암은 없나요 ㅎㅎ
바람가람 13-03-25 22:36
   
삼국 중에 다른 나라도 발달을 했지만 신라의 경우 다른 두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좁고 덜 비옥한 땅이었고 재배 할 수 있었던 종류와 양도 적었고 신라에 전성기가 오기 전까진 하도 두드려 맞느라 더더욱 필사적으로 천문학과 농사기술의 발달 등에 필사적일 수 밖에 없었고 그에 연관되어서 선덕여왕대에 축조되었다는 설이 유력하죠... 첨성대는 윗부분으로만 관측한게 아니라 옆의 창을 통해서도 같이 관측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선사부터 천문학은 점성술와 종교학과 관련이 매우 깊은 분야였기 때문에 관측소 기본에 제사 혹은 행사를 치르기도 했다 라는 설이 가장 유력한 설입니다.
헤스타 13-03-25 22:42
   
루마니아.. 흐음.
Bluebird 13-03-25 22:54
   
잘보고갑니다
기링 13-03-25 23:31
   
.. 4시간 전 쯤에 남한산성에 있었는데... ㅋㅋ
Blon 13-03-25 23:44
   
첨성대는 너무 뜬금없이 벌판위에 하나 떡하니 있어서 정말로 비추다..ㅋㅋㅋ그리고 첨성대 별 관측기라고 흔히들 알고있는데 이거 아직도 추측일뿐이라고 알고있음. 도저히 그 좁디 좁은 안에서 관측이란게 가능 했을거라고 보이지가 않아서
아기건달둘 13-03-26 00:22
   
잘보고가요,,
알타롱 13-03-26 01:13
   
그런데 첨성대 저거 새로 지은것 아닌가요 ?
     
천리마 13-03-26 18:23
   
아닙니다.
자기자신 13-03-26 02:50
   
잘 보고가네요
샤방 13-03-26 03:04
   
criblalily
먼 지랄이냐  virgi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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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쟤는 왜 튀어나와서 저 난릴까
     
천리마 13-03-26 18:24
   
항상 등장하는 왜노인지 아니면 루마니아의 루저인지 알수 없네요.
말랑한감자 13-03-26 08:05
   
이상한 넘이 하나 있네여....
fpdlskem 13-03-26 08:44
   
잘 보고 가유~
라임모히토 13-03-26 08:50
   
잘 보고 갑니다
풍류공자 13-03-26 09:33
   
잘 봤습니다~
조이독 13-03-26 10:16
   
첨성대는 천문대가 아니고 신라시대 여왕이 제사를 지내던 기단으로 보는게 맞다.. 신라 고분군 바로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별 즉, 하늘과 조상들에게 기원을 하려고 특별하게 축조된 유물이다..  왜 첨성대 처럼 특별한 제사용 건물이 필요했을까?  그건 선덕여왕때 남자성골이 없어지고 대가 끊기게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신라시대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북방유목민들에게서 유래된 특이한 문화가 많았다.. 첨성대는 우리가 상상으로만 여기는 신기한 고대의식을 가진 세계적 유산이다.. 선덕, 진덕여왕때 사용한 후 크게 사용할 필요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플로에 13-03-26 10:27
   
2차 번역은 정말 힘들 것 같은데...
잘 봤습니다. *^^*

다들 잘 봐줘서 기쁘기도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ㅋㅋ
조이독 13-03-26 10:30
   
첨성대 모양은 그냥 딱보면 병모양이다.. 그 당시 무언가를 담는 도자기나 청동 항아리나 병등양이 꼭 저런 모양이다.. 즉, 저건 여성용 제사유물인 거다.. 원래 제사는 남자만 지내는 건데.. 여성이 왕에 오르고 성골후손이 없어지게 되어 여성이 제사장이 되고, 하늘과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며 기원하는 가장 큰 이슈가 자손보는 거였을 것이므로.. 얼마나 간절함과 절박함이 묻어 났으면 저렇게 곡선으로 병모양의 힘든 건축물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저 위에서 선덕여왕과 진덕여왕이 하늘과 조상묘들을 바라보고 간절히 기원하며 눈물을 흘렸을 거다..
잠오는탱이 13-03-26 10:36
   
잘 보았어요
천리마 13-03-26 18:26
   
루마니아 까지 한류가 흘러가서 이런 반응이 있다니 새롭네요.

번역 잘봤습니다.
짤방달방 13-03-26 20:16
   
첨성대 잘 보존했다고 놀랍고 존경스럽다는데 정작 국보 1호가 전소됐다는 슬픈 현실이 갑자기 떠오르네요..ㅠㅠ 그래도 우리 나라 문화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루마니아 친구들!
리퓨에 13-03-27 02:34
   
첨성대의 사각 모서리를 따라가면 역대 왕들의 무덤 위치로 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별자리 관측 보다는 제사를 지내는 재단이라 보는게 더 타당하겠죠 위에 누구는 창으로 별자리를 관측했다는데 그건 불가능합니다 창까지 흙으로 메워져있어서 사다리를 이용해서 창까지 올라가고 그 창을 통해서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아마 위에 올라가서 모서리 방향으로 제사를 지내던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골룸옵퐈 13-03-27 07:28
   
만리장성에 비하면 남한산성이 규모면에서 초라해보이지만 아기자기함이나 우아함에선 우리가 낫지.
오마이갓 13-03-27 08:53
   
잘보고 갑니다~``
♡레이나♡ 13-03-27 10:40
   
잘보고갑니다!
우왕ㅋ굿ㅋ 13-03-27 17:29
   
잘보고 갑니다 ㅋㅋ
진이 13-03-30 18:15
   
어우 역시 우리나라^^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