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경주,부산 놀러갔었는데, 신경주역에 도착해서 불국사,석굴암 갈려니까
시간도 오래걸리고, 택시비는 5만원 가까이..ㄷㄷ 역을 왜 그렇게 외진 곳에 만들어서 불편하게 했을까요??
아무튼 차없이 여행해서 몸은 힘들었지만, 구석구석 볼 것 다 보고 재미는 있었네요. 경주 정말 멋진 곳이에요~
흔히 사람들이 알기로 포석정은 왕들과 귀족들이 술잔을 띄워 놓고 노는곳이라 알려 졌는데 대표적으로 경애왕이 놀다가 견훤한테 습격당해 죽임을 당한 장소로 알고 있지만 기록상으로 견훤이 습격한 날이 한겨울이었고 한겨울에 그 야외에서 술띄워 놓고 놀았을까? 물도 꽝꽝 얼었었는데..라면서 놀러 나간게 아니라 제사같은 것에 쓰였던 것이 아니었을까...라는 주장도 나오더라..
ㅎㅎㅎ 저의 고향인 경주네요..ㅎㅎ고향이라고 말해봤자 주말마다 올라가지만 뿌듯하네용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엘베지을려고 땅파다가 유물나오고 그런 고등학교입니다
물론 그게 일상이고..다시 덮어두고 ㅋㅋㅋ 다른데 파도 유물나오고 핳...
이번 여름방학때는 집에있으면서 자전고 타고 댕기면서 고향 더 둘러봐야겠어요 ㅎㅎ
고딩때 경주 갑갑하다고 툴툴거렸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