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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의 온돌, 정말 좋은데?
등록일 : 11-02-05 14:31  (조회 : 33,89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의 온돌의 사용법과 유용성을 알리는 동영상입니다.

세계인도 온돌에 대해서 정말 흥미로워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만 하세요.




















egolectro

이 영상을 만든 분께 감사를 드려야겠네요.

미국에도 저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pikg2021

내가 한국에 있었을 때 바닥을 데우는데 고작 40~50분밖에 걸리지 않았어.

오래 걸리는 이유는 너희가 온도를 낮게 잡아서 그래.

온도를 많이 올리고 좀 따뜻해지면 온도를 내리면 그만이야.

그러면 바닥도 빨리 데우고 돈도 아낄 수 있어.







ryusm92

망할 멍청한 미국식 난방!

나는 한국의 온돌이 필요해!!







MusioOFNeko

나는 한국에 살지는 않지만 나는 이 장치가 좀 유용하다고 생각해.

왜 그런지는 나도 몰라. 그냥 좋다.







gmedespair

정말 창의적이야!







simplyevanescent

좋은데?







tokee1234567

온돌은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희귀한 난방 시스템이야.

한국은 옛날부터 저 방식을 사용했어.

저건 집 전체를 효율적으로 데우기 때문에 정말 편리해.

(공기난방은 열이 분산이 되고 멀리 있으면 영향을 거의 못 받지. 게다가 가끔 휘날리는 먼지는 정말 비위생적이야.)







icyookami

너는(동영상 제작자) 지루하다고 말하지만 한국에 자주 방문하는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 고마워!!







imS4charysse

저 바닥들은 엄청 따뜻해!

바닥에 있던 내 립스틱이 녹아버렸지T^T

사랑합니다. Korea.







missxbunniee

정말 유용한데?

바닥 난방 정말 좋겠다.~







NoHee

2010년 2월, 거의 1년 전에 4일 동안 일본에 놀러 갔었어. 나는 가스 비를 아끼기 위해서....... 온돌로 바꿨어! 밖은 굉장히 추웠고 내 방 역시 추웠지.

놀고 오니깐 12℃에서 21℃로 바뀌어 있었어!

이게 바로 온돌의 힘이야!







LenaLee9520

내 친척집 바닥에 초콜릿을 두고 왔는데 녹아버렸어,,,,,,,

옆에 있던 껌통 역시 녹아 버렸지,,,, T^T







up0

정말 유용해!







KiraUKissable

한국 유학 갈 때 굉장한 도움이 되겠는데?







pixie3690

난방기의 망할 바람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겠다!







SHINeeTaeminKeyLOVER

나는 한국에 살지는 않지만 굉장히 흥미로워!

한국은 알아 가면 알아갈수록 놀라워!

언젠가는 한국에서 살 거야! :D

우리들의 난방 시스템이 이랬으면 좋겠어!







feifus

굉장한 난방 시스템이야!

만약 내 방바닥이 저렇게 데워진다면 아마 내 가족은 바닥에 뒹구는 날 끌어내기 힘들걸!







QuestCrew1fan

우리도 저게 필요해!

어서 오바마에게 말하러 가자!







PreciousHime

와, 저건 몰랐는데!

저게 한국영화에서 가끔씩 바닥에 자는 이유야?







fedcalx

어쨌든 좋은데? :D







PinkElephantFreak

나는 온돌을 사랑해!!!!

내 친구들중 한명이 저게 있는데, 완전 미칠 것 같아!!!







jordler

비추천 누른 한 사람은 아마 차가운 바닥에서 살고 있을 거야.

추천수: 494   비추천수: 1







lussilin

우리 독일에서 저런 비슷한 걸 본 것 같아. :D







Avveh 

고마워어어어어!!!!!난 곧 한국으로 가는데, 이 온돌사용법이 문제였어! :D







Funkster228

나는 이 바닥 난방이 좋아!

하지만 영국에선 부자들만 사용할 수가 있지T^T :/

비디오 만들어 주어서 정말 고마워! Martina, 정말 귀여워!

나는 아직 한국에 살지는 않지만

이 영상을 만들어 줘서 다시 한 번 고마워!

Thanks guys :)







manmansmooch

나는 그냥 문화공부를 위해서 이 영상을 보았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어.^__^

정말 재미있게 배웠어!







pheline24

정말 유용하다! 한국에서 사는 것도 나쁘진 않겠는데?

영상 만들어 줘서 고마워!







ninthpage

이 방식이 히터보다 더 좋아.

뜨거운 공기는 너무 건조하게 만들어

그래서 나는 항상 건조한 공기에서 겨울을 보내지.......







OreoKittyX3

나도 온돌이 있었으면 좋겠다. D:







ShivaDea

한국의 온돌을 원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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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11-02-05 14:32
   
좋은번역 잘 보고 갑니다 ㅎ
rina 11-02-05 14:34
   
온돌...우리 선조들은 정말 똑똑했지여..
잘보고 갑니다 ㅎㅎ
저녁 11-02-05 14:35
   
잘보고갑니다 ㅎㅎ
꽃게 11-02-05 14:41
   
한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생활할 수 있게 만든 선조님들의 지혜에 머리가 수그러집니다^^;
시ㅋ다라 11-02-05 14:43
   
강아지ㅋㅋㅋ
잘 봤습니다
ㅋㅋ 11-02-05 14:50
   
다들 좋아하니 한국사람으로서는 기분이 좋네용^_^ㅋㅋ
고양이마왕 11-02-05 14:57
   
난방 방식이 무지 복잡하네....내 집은 안 그런데.... 어쨌거나 온돌은 정말 효율적이군요....
그런데 11-02-05 14:58
   
온돌의 엄청난 치유능력도 곧 알게 되길!!!!ㅋㅋㅋㅋ~
허리 아픈데,몸살감기,겁나게 피곤할때 뜨끈뜨끈한 온돌방에서 땀 쫙빼면서 한숨 자고 일어나면 날아갈것 같은 그 기분~!!!!그나저나 Martina 저 여자 볼면볼수록 귀엽다능........쿨럭~
     
rina 11-02-05 14:59
   
반하셨군요.
          
그런데 11-02-05 15:10
   
헉!!!!!!그러나 남의 여자라능........쿨럭~!!!ㅡ,.ㅡ;;;
평범남 11-02-05 14:59
   
동영상보다 강아지가 눈에들어온 1人 아 귀여워
아바타 11-02-05 15:01
   
우리선조들은과학자인게분명해 ㅋㅋㅋ
검정곰 11-02-05 15:04
   
만세
유카시 11-02-05 15:05
   
* 비밀글 입니다.
아이부끄러… 11-02-05 15:22
   
저분들 예전에 vj특공대 엿던가? 거기서 나왓엇는데
캐나다 부부이신데 한국에살면서 한국을 유투브로 홍보하시더라고요
한국에 가요,전통문화,음식 등등 유튜브에 올리셔서 홍보하시는데
정말 고맙더라고요..^^
ㅇㅇ 11-02-05 15:24
   
온돌은 세계에 유래가 없는 한국만의 뛰어난 방식이지...

오랜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뛰어난지 새삼 느낀다.

그리고 온통은 단순히 따뜻함만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치유 효과에 뛰어난데

서양인들은 이런 부분까지는 쉽게 알긴 어려울거 같다.
푸하하합 11-02-05 15:26
   
잘보고 가욥
고조ㅓㄴ 11-02-05 15:36
   
중국이 아무리 고구려가 중국역사라고 우겨도,

한국과 중국의  난방방식만 봐도 바로 구분되죠

그게 바로 온돌

중국엔 온돌이 없었지만,  한국사 포함되는지역은 거의 온돌 양식이죠
     
je 11-02-05 15:43
   
중국 북쪽에도 깡-이라는 게 있는데,온돌과 비슷한거 있긴 함..
심양고궁에 만주족들이 쓰던 온돌있음 ㅋㅋ 근데, 전통 한인들이 살던 지역엔 없지.
심지어 발해유적에서도 온돌유적이 발견됨 ㅋㅋ
je 11-02-05 15:41
   
파이프 온돌만으로도 저런 반응인데.-.-;;
오리지널 온돌을 경험하면 울겠다 ㅋㅋ
설날때 할매집에 가서 온돌서 잤는데,, 뜨근뜨근 정말 좋았음 ㅋㅋ
     
기술자 11-02-06 01:39
   
오리지널 온돌은 열효율이 지금 사용하는 바닥난방처럼 좋지가 않은데.. 아랫목만 엄청나게 뜨겁고... 진짜 온돌은 겨울에 추워서 난로를 더 설치해야 함.
11-02-05 15:44
   
요새 영국 부유층들이 집에 온돌문화와 신발벗는 문화가 유행이라던데..... 흠....

아무튼 온돌은 좀 짱이죠,,, 우리 선조들 진짜 기발하신듯
카쿠 11-02-05 15:46
   
QuestCrew1fan

우리도 저게 필요해!

어서 오바마에게 말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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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귀엽긔


아 온돌.. 그립기 ㅠㅠ
     
zz 11-02-05 19:41
   
일본에 살고 있는데 죽을거 같음....
안그래도 건조한 나라,
난방기 트니 따뜻하기는 커녕 피부만 더 건조해지고...
따뜻해지는데 엄청 시간걸리고..미치겠음....
그나마 겨울인데 따뜻해서 다행이지...
영하로 내려간 적이 딱 하루ㅋㅋ
그것도 마이너스 1도...ㅋㅋㅋㅋ
이렇게 따뜻한데도 집안은 추워죽겠음..제길....
돈도 장난아니공...
정말 우리나라로 돌아가고 싶다...
          
무기상 11-02-08 10:20
   
요즘 인터넷 찾아보면 휴대용 보일러 라고 있어요 일종의 온수매트 인대요
일본 전기료가 싸니까 쓸만 할겁니다 난방 필림도 쓸만 하고요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천년여우 11-02-12 21:08
   
ㅋㅋ
깍꿍 11-02-05 15:51
   
잘보고 갑니다~!
페넬로페 11-02-05 15:52
   
우리 선조님들의 지혜 정말 대단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앵무새 11-02-05 15:53
   
좋은자료 감사합니다아 ^^
ㅊㅜㄱㄱㅜ 11-02-05 15:59
   
겨울에도 반팔에 바닥에서 자는 여자랍니다; ㅋㅋ
미나리 11-02-05 16:06
   
온돌은 과학입니다
1 11-02-05 16:42
   
저 외국녀가 유부녀라고?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데,,,,,,,,,,,
     
위현 11-02-05 17:04
   
넴. 사이먼 And 마티나라고 유명한 캐네디언 커플이에요 ㅎㅎ 한국에서 원어민교사로 일하고계시긔.
칼콘 11-02-05 16:53
   
온돌 좋죠 ㅎㅎ
외국인 11-02-05 16:57
   
긋긋긋 베리긋~~~~

번역 잘 ㅤㅂㅘㅅ습니다.

중국도 요즘에 바닥 온돌 설치하는 집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ㅇㅅㅇ 11-02-05 17:25
   
고구려 장천리 고분벽화, 안악 3호분 벽화에서도 온돌이 그려져 있죠. 아궁이랑 철제 부뚜막 등등

이미 수천년전부터 선조들이 만들어 활용했던 방식임.
누에비료 11-02-05 17:27
   
겨울에도 아무것도 안 입고 자는 여자랍니다.
짤방 11-02-05 17:47
   
PreciousHime

와, 저건 몰랐는데!

저게 한국영화에서 가끔씩 바닥에 자는 이유야?


=====================

물론 바닥이 따뜻하니 바닥에서 자는 경우도 있겠지만 원래 한국은 침대문화가 아니라 바닥에서 자는 문화라 그런건데...ㅋㅋㅋ 서구 문물이 들어오고 나서야 침대 놓고 그랬지, 뭐. 침대에서 자는 사람들은 침대에서 자겠지만 대부분은 다 바닥에서 잘 자지 않나..ㅋㅋ
암튼 번역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우리 조상님들 지혜가 훌륭해요!
     
ㅋㅋ 11-02-05 19:43
   
침대에서 못자겠음.ㅋㅋ
난 바닥이 최고~!ㅋㅋ
ㅎㅇㅁ 11-02-05 18:40
   
바다에서 자는 이유는 따듯해서겠죠.
온돌같은 경우,, ac이전에도 사용했죠.
서양인의 경우,, 걔들도 바닥에서 잤겠지만,, 잘사는 사람들이,, 바닥의
한기를 피하기 위해, 나무나 뭘 깔고,, 그 위에 이불을 덮고 잤기 때문에 생긴거겠죠.

일본의 경우 워낙 문명이 덜 발달되어서, 그냥 이래저래 잤지만
중국만 봐도,, 바닥이 아닌 침대?? 문화 비슷하죠. 아마,, 인도도 그럴꺼구요
433 11-02-05 18:48
   
저 여자분 부천의 고등학교 선생인데 유투브에 한국의 문화관련 영상 정말 많이
올리는분이네요.

예능에도 몇번 출연했었고..

저분이 올린 대표적인 영상으로는 수능시험장 풍경을 올린것..
그것도 몇번 번역되어서 본 기억이 있는데...
1313 11-02-05 19:03
   
저분 무시하지 마세요. D컵임.
초기 영상에 한국에서 맞는 브라를 살수없다고 하는거도 나옴.
스테이플러 11-02-05 19:11
   
우리나라 온돌도 특허내고 수출하면 안대나?
     
기술자 11-02-06 01:33
   
특허를 낼 수가 없슴.. 서양에서 개발한 것인데...
뭐, 시골에서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진짜 온돌이라면 특허가 가능하지만...
리용쿠르 11-02-05 19:25
   
온돌은 정말 자랑스러운 시스템이죠 ^^
매가보약 11-02-05 19:37
   
겨울되면 바닥이 정말 따시죠.
ㅇㄱ 11-02-05 20:25
   
유튜브에서 온돌을 검색해서 보면 자료도 없고 있어도 조회수도 없고
심지어 저 동영상이 조회수보다 더적고 별로 없음.. 우리만 자랑스러워하지 말고 좀 세계에 알려주길..
외교부놈들도 밥값 좀하면 살아라 ..이집트에서 자국민 굶어도 과자부스러기만 던지고 사라지지말고
그지같은넘들
낙천캡틴덕 11-02-05 21:01
   
잘보구갑니다.^^
ㅇㅇ 11-02-05 22:10
   
우니라라 온돌은 정말이지 너무 자랑스러워^^
ㅇㅇ 11-02-05 22:34
   
바닥과 하나가되고싶은 계절=겨울
냠냠귀요미 11-02-05 22:57
   
우리 선조들께 너무너무 고마움..ㅠ
화란초 11-02-05 22:58
   
잘 보고 가요~!!
강아지망신 11-02-05 23:47
   
키야
극락조 11-02-06 01:04
   
이건 온돌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바닥온수난방" 입니다
온돌의 개량이라고 할수 있겠죠
기술자 11-02-06 01:31
   
이건 온돌이 아님. 버튼 하나로 보일러를 조작하여 사용하는 중앙집중식 바닥난방임..
라디에이터를 걍 바닥에 묻었을 뿐 시스템은 똑감음..

서양애들은 입식생활을 주로 하기에 바닥난방을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이 바닥난방법은 서양에서 개발되고 들어온 완벽한 서양식 난방법임. 단지 한국인의 문화인 좌식생활과 합쳐진 것일 뿐임.

과거 한국에서 말하는 온돌과 보일러(boiler) 난방법은 완전히 다름. 보일러는 서양의 산업혁명 이후에 생겨난 것임. 대중목욕탕, 건물의 중앙난방, 지역난방, 중앙난방, 개별난방 등등 저마다 규모의 차이가 있다 뿐이지 그 운용방식은 비슷비슷함. 개별난방을 하는 주택이나 아파트도 소규모일 뿐 같은 운용방식임.

바닥난방에서 보일러와 온수관을 빼면 무용지물임. 앞서도 말했지만, 걍 라디에이터를 바닥에 묻었다고 생각하면 됨. 연탄보일러 석유보일러 다 마찬가지임..
왜구 11-02-06 03:19
   
온돌이 아니다라...
온돌의 기본에서부터 발전되고 개량된거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라지에이터는 그냥 실내 공기를 데우는 아래는 차갑고 위는 따뜻함,,
온돌은 바닥을 데우고 열이 순환되는 바닥복사 방식입니다..아래는 따뜻하고 위는 차가움
그차이는 다릅니다
서양에서 온돌의 효용성을 눈치 채고 온돌에 기반을 둔 새로운 난방법인 바닥난방을 개발한거죠
먼저 생겨난것은 아닙니다  다큐멘터리로 방영도 했습니다

1916년 경복궁에 있던 자선당을 조선총독부 건설로 인해 철거하여 동경으로 옮겨왔다
(현재는 경복궁에 다시 옮겨옴)
마침 제국호텔 건설차 일본을 방문한 라이트는 우연히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고,
실내에 불이 피워져 있지않은데도 따듯한 방바닥이 그에게는 너무나 신기했다.
한국식 방과 온돌에 대한 설명을 듣고난 후 완전히 온돌에 매료되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라이트는 온돌의 바닥난방 아이디어를 살려
최초로 '온수파이프 바닥난방 시스템'을 개발 자신의 대표작에 온돌을 시공하기 시작했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근대건축의 아버지라 불리며 서양건축사에 한 획을 그으며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 1867~1959)

한국인의 방은 인류가 발명한 최고의 난방방식이다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난방이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자서전-

KBS 스페셜.. 온돌 세상을 덥히다 2007년 2월18일자입니다
온돌의 역사가 나옵니다 참고하시길..
111 11-02-06 03:34
   
온돌(바닥난방)시스템은 1,000 년이 넘어 ㅋ
청동기시대 움집에서도 온돌/구들장(바닥난방) 시스템이
발견되니까
신사동개백… 11-02-06 08:13
   
온돌이 아니구 구들이다..

글구 위에 심지어 발해유적에도 온돌이 나온다 하는데
발해도 우리는 우리를 발해라 부른 적이 없다..대진국이 국호지..발해는 대진국을 비하해서 부르던 중국말이지..

글구 당근 대진국 유적에도 구들이 나오지....구들이 한민족의 사용한 난방인데...
불소 11-02-06 08:35
   
기술자/  이 인간 또 여기 기어 나와 개소리 하네, ㅉㅉㅉㅉ  짜장인증,ㅋㅋㅋㅋㅋ  온돌에서 진화  온수로  간거여,  ㅋㅋㅋㅋㅋㅋ  무식한늠  ㅉㅉㅉㅉㅉㅈㅈㅈㅈㅈ
불소 11-02-06 08:45
   
기술자/  서양에서 개발한  중앙 집중식  난방?  무식한  철철 넘치는구만  ,  서양은  기본적으로  신발신고  침대생활,  벽난로가 기본 난방  방법이여,  한국은  바닥 대워 그냥 바닥에 앉아 생할하는구조,  ,  이게  온돌이란거다,  ㅋㅋㅋㅋㅋ한마디로 잠자리 문화라는거다  ㅉㅉㅉㅉㅉㅉㅉㅈ
시크 11-02-06 13:24
   
난 집에 1년 내내 집에만 잇으면 반팔 ㅋㅋ 더워더워
기술자 11-02-06 16:07
   
국빠들 또 얼척없는 억지부리기 시작하는군여. 왜 난방기기인 보일러(boiler)가 한글로 된 온돌이 아닐까여?
보일러와 온수관이 없으면 바닥도 데피지 못하는 주제에 "바닥난방은 2000년 이전부터 위대한 한국민족의 발명품 !" 이라며 자위를 하는군여.

열등감의 상징인 방어적 민족주의로 세뇌되어 어떻게든 지금의 서양식 난방에 과거의 "온돌"을 억지로 꿰어 맞추려는 게 정말 추하다 못해 한심스럽군여.

온돌에서 진화(X)ㅡ> 온돌에서 멈춤(O). 더 이상 발전이 없었슴. 그 후, 서양의 난방방식을 자신들의 좌식문화에 활용함. 한국인들은 지금 완벽한 서양식 구조에서 살고 있슴. (아파트, 주택, 목욕탕, 주방, 보일러의 중앙 컨트롤(중앙집중관리형)을 가능하게 하는 센서와 버튼, 단열제) 등등등등등....

난방기기관련 기술서적들이 죄다 영어로 된 명칭을 가리키고 있고, 서양에서 번역되어 들어온 것들인데 억지를 부리는 것이 정말 추합니다. 바닥에 온수관을 묻었다고 자신들의 것이라니 추하지 않스무니까..

서양이 없었다면 당신들은 아직도 목욕탕에서 뜨끈한 온수를 이용하여 목욕하는 건 꿈도 못 꾸었을 것임. 조선사람들에겐 아주 획기적인 변화였지..
나도 어린시절에 구들장에서 살다 서양식으로 된 난방방식의 집과 목욕탕을 이모의 집에서 경험하고는 그 충격이란.. 춥기만하고 겨울엔 씻기도 힘들고 뜨듯한 물이 부족해 얼음물에 씻어야 했던 필자에게 서양식 주택은 가히 천국이었다......
     
041341 11-02-06 16:44
   
말투가 왜 그런가요? 여러사람이 하나의 글을 쓴거 같아요 혹시 머리에 문제?
     
저기요. 11-02-06 18:59
   
제가 보기엔 온돌의 역사를 말하는 사람들이 국빠가 아니라
당신이 오히려 사대주의 사상에 찌든 서양 뒤 핥는 사람처럼 보이는데요.
          
기술자 11-02-07 00:36
   
저는 사대주의자가 아닙니당.. 허나, 위선은 싫습니당...
요즘 들어서 한국의 인터넷에선 너무나 폐쇄적인 민족주의가 흐릅니당.. 중국의 중화주의 보다 한편으론 더 심한면이 있습니당...

저는 단지 아랫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fact를 말하는 것 뿐입니당...

지금 세계화의 시대에 와서 누구 것이냐가 무의미 할지도 모릅니당. 우린 현재 완벽한 서양의 가치와 서양의 문물로 도배된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요.. 그런 현실에서 보자면 요즘 들어서 횡행하는 말도 안 되는 과거의 "온돌"과 현재 한국의 바닥난방을 무리하게 연결짓는 것도 의미 없지 않은가요......

인간은 폐쇄적으로 갈수록 고립되기 마련입니다. 도그마를 깔게 되구요...
               
저기요. 11-02-07 03:47
   
두번 세번 아무리 읽어봐도 사대주의자 같은데요?
아님 우리나라 온돌 까내리면서 구들장 짜증난다고 싫어하는 거로밖에 안보임

그리고 여기서 고립된것은 막말쩌는 님같음ㅇㅇ
                    
기술자 11-02-08 00:35
   
저는 사대주의자가 아닙니다. 저는 동양의 정신을 사랑합니다. 저는 단지, 팩트를 말하는 것일 뿐 과거 조선사람들이 중국에 했던 사대같은 것을 경멸하는 사람입니다. 사대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쪼아리는 것이구요. 팩트는 팩트입니다..

고립은 온돌이 분명히 아닌데 억지스럽게 온돌이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고립된 사고를 갖고 있는 겁니당.. 왜냐? 팩트와 본질을 보지 않으려 하고 자기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 보니까용.. 민족주의에 기대어... 열등감을 희석시키려 하기에...
     
ㅁㅁㅁ 11-02-06 19:30
   
서양식주택 ㅎㅎㅎㅎㅎㅎ

서양의 어느나라가 보편적으로 바닥난방을 취하고 있는지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서양은 대부분 대류형 공기난방이에요.

간혹가다가 바닥난방을 취하는 집이 어쩌다 있는데
굉장히 고가의 주택이거나 부유층들만 사용합니다.

그 이유가 뭔지는 아시죠?
그만큼 우리나라처럼 체계적이지 않고 생소하고 설계가 어려우며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나라와 데이터소스좀 알고싶습니다만?
     
이게모니 11-02-07 16:05
   
디젤잠수함이건 핵잠수함이건 잠수함은 잠수함이라고요.
니네집 바닥을 플루토늄으로 뎁히건 어쨌건, 바닥 뎁히면 온돌이라고요.
그 온돌을 우리 선조가 현명하게 사용했고 자자손손 잘 사용할꺼라고요.
다른 나라는 죄다 지덜 것이라고 우겨대는데 어찌 니는 죄다 다른 나라 것이라고 우기나요.
그리고 어느 무식헌 님은 자재 용어를 주절거리는데, 우리나라가 근대화가 더뎌서 그런거지. 양놈들의 얄팍한 잣대로 수천년의 동양 문화를 구분한다는게 말이나 된다구 보니.
단지 우리 선조가 근대의 글로벌 스텐더드면에서 무지했을 뿐, 그 원천 소스는 충분히 우러름을 받아 마땅하지 않겠니.
          
기술자 11-02-08 00:21
   
아니요, 당신의 예는 적절치 못합니다. 통신의 예를 들어 볼까요?

근대화 이전의 사람들은 통신을 할 때 정말 진부한 수단을 사용했습니다. 뭐,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겐 진부하다는 게 적절치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짧게 예를 들자면.. 파발마도 있고요, 봉화를 사용해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방법도 있고요, 북을 치거나 나팔을 불어 먼 곳의 사람에게 긴급을 알릴 수도 있고요,
고대 그리스의 경우는 잘 알다시피 달려서 소식을 전달도 했죠. 뭐, 가장 최근엔 요즘도 사용하는 편지도 있겠네용.

그러나, 이 모든 건 큰 틀에서 "통신"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한데요. 저 마다 다른 방법으로 운용이 되죠. 그 후.. 개벽과도 같은 혁신이 일어났습니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통신혁명이죠.. 바로 무전기, 전화, 인터넷과 각종 통신기기 IT... 각설하고...

통신과 마찬가지로 인류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난방"을 고안하여 각 환경의 특색에 맞게 살아왔습니다. 그 큰 틀은 "난방"이구요. 그 중에는 온돌이 있습니다. 그 후 혁신이 일어났습니다. 산업화와 근대화로 난방의 대 혁신이죠... 그것이 현재의 난방입니다. 그 중에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재의 "바닥난방"도 있구요..

그리고, 디젤자수함과 핵잠수함은 매카니즘이 전혀 다릅니다.. 물고기 라고 다 같은 물고기가 아니잖아용...
               
이게모니 11-02-08 12:10
   
잠수함을 잠수함이라고 부르자는데, 이건 무신 소리임?
난닝구전사 11-02-06 18:17
   
시골에 가서 하룻밤 묵을 때 뜨끈뜨끈한 아랫목에 이불(>>시골의 전통 이불은 엄청나게 무거워서 그걸 덮으면 옴 몸이 납작해지는 느낍이 들 정도로 짓눌림..)을 덮고 자고 일어나 본 사람은 다 알지~ 다음날 아침 얼마나 상쾌하고 사우나 저리가라 할 만큼 온 몸이 개운해~!!
그래서 나는 우리나라 온돌문화가 자랑스럽지
고구려나 발해도 온돌 난방 구조여서 짱깨들과는 확연히 구분되기 때문에 그것만 보아도 우리는 고구려와 발해의 후예
진짜기술자 11-02-06 19:05
   
위 기술자 양반께서 조금아는 fact를 너무 주관적으로 쓰셔서,, 진짜기술자가 좀 적어봄다..
 
서양식은 공기가열을통한 난방.
  => 비열이작은 공기라 빨리데워지나 그만큼 금방열이 손실되구, 난방효율이 떨어짐, 10분도
        안되 열손실,
       
온돌은 비열큰 석재에 축열및 방출난방
  =>,공기보다 천천히 데워지지만 오랫동안 열기가남음 최소 2~3시간 열보존.되며 열효율이
        높음

현대와서 연료가  목재=>가스,석유  ; 열전달촉매가  석재(구들장)=>온수파이프  로 바뀌었다
구 서양식이라 아는척하시는 위 사이비기술자는 사기치지마시길 그댄 기능레벨도 안되는듯.
그대 논리대로람..요즘 석유,가스로 때는 벽난로는 나무가 아니기에  벽난로가 아닌것이 되겠군.
     
정답 11-02-06 19:21
   
저도 건축 자재 계통에서 일하는데 이분이 제가 하려는 말을 정확히 써주셨네요.
정말 저 위에 기술자라고 사칭하는분은
온돌과 비슷한 바닥난방이 로마에서 시작됐을때
그 배경과 현재 쓰이는 서양식 난방이 어떤 것이 보편적인지도 모르는 분인듯하네요.

덧붙여서 말하면 저 위에 기술자라고 사칭하는분이 말하는 서양에서 발생한 바닥난방...
정확히 말하면 그리스, 로마지역에서 발생한 하이퍼코스트라는 난방 방식도
온돌과 유사한 방식이긴 하나, 주로 욕장 난방에 사용됐고 온돌처럼 취사에 연계된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로마의 멸망과 함께 서서히 사라졌구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주쓰이는 보일러식 난방은 미국건축가 프랭크 드 로이드 라이트가
20세기 초에 우리나라를 기차로 지나가다가 흥미롭게 여겼으나 연탄가스의 폐해를 극복하고자 재연구한 것입니다.

저 위위에 기술자라는 분은 남들에게 한심하다고 이야기하기 전에 뭘 좀 알고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술자 11-02-06 23:55
   
당신 의견이 주관적인 것이고(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내 의견이 객관적인 것이지.
왜냐? fact를 말하고 있으니까.

온돌이냐 아니냐는 본질에 접근하는 것은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했던 방식으로 현재처럼 방 전체를 뜨겁게 달굴 수 있냐는 것이지요. 보일러의 유무와 관련 부자재와 기술이 과거의 뜨거운 연기를 내뿜는 방식에서 발전을 했냐는 것이지요..

자, 서양의 산업화의 부산물인 보일러와 관련 부자재가 없다면 현재의 한국가정에서 말하는 바닥난방이 성립할까요? 답은 당연히 "NO"이잖슴까?

그러나, 입식생활을 하는 서양은 성립 가능합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현재 한국가정에서 사용하는 난방법은 과거 한반도인들이 사용하던 온돌이 아니라서 서양의 기술을 그대로 바닥에 파묻기만 하면 되니 그렇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파묻은 것도 서양인이 파묻게끔 만들었습니다.(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명백한 서양의 기술이지 한국의 기술이 아님니당..

당근 바닥난방 문화는 한국의 것이지만, 발명과 기술은 서양이라 온돌과는 별개인 게 명백한데 우기지 좀 마세요..

보일러는 가스보일러, 석유보일러, 연탄보일러, 나무를 연료로도 활용이 가능하죵..

그리고, 과거 "온돌"이라는 것은 집 전체를 데울 수도 없을 뿐더러 방 전체를 데우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죵.. 왜냐? 서양의 중앙집중식 난방.. 중앙통제형.. 난방형 장치.. 시스템.. 센서, 기술이 없으면 불가능 하니깐...
          
aaa 11-02-07 02:59
   
제가 아는 온돌의 개념과 분해도를 본 기억에서는
아궁이에서 데워진 열기를 방 밑에 미로처럼 되어있는 것으로 요리조리 통과시킨 후 굴뚝으로 내보내는 형식으로 알고있는데..
어째서 방 전체를 데우는 것이 절대 불가능하죠?
참나... 11-02-06 19:34
   
저 위에 기술자라는 분은 좌식생활형 보일러가 어디서 창조한건지도 모르네요..

1980년대에 귀뚜라미 보일러가 좌식생활용 저탕식 가스보일러를 세계최초로 발명한것입니다.

그 이전에 우리나라에서 쓰던 서양식보일러는 유럽식의 입식난방이구요.

온돌에 기반한 귀뚜라미 저탕식구조 가스보일러가 대한민국 100대 기술에 들어가는데...
따뜻한 물 나온다고 서양기술이라고 찬양하는 사람보니 정말 구역질 나오네요.
     
기술자 11-02-07 00:11
   
창조?? 창조라는 개념을 다시 공부하세용.
개량과 창조를 혼동하는 분 같네여. ㅎㅎㅎ

삼성이 반도체를 선도하고 많이 생산하고 있다고 해서 반도체를 만든 것은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참고로 팁을 얘기한다면, 귀뚜라미 보일러는 쑤레기로 소문이 났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귀뚜라미 보일러만 저탕식이고, 나머지 업체는 순간식입니다.. 저탕식이 비교적 만들기도 간단하죵. 그래서 재료비가 많이 절감이 되니 저탕식을 고집하는데 저탕식은 전세계적으로 거의 사라졌슴당...
          
기술자 11-02-07 00:25
   
한 가지 더 알려준다면 콘덴싱 보일러와 귀뚜라미의 (거꾸로 타는 보일러)저탕식보일러는 비교적 요즘 대세인(Condensing Boiler)와 유사(?)하죠.. 하지만, 완벽한 콘덴싱보일러가 아닙니당.. 보일러를 사용하시려면 콘덴싱을 사용하세용...

글구, 콘덴싱은 네덜란드에서 발명한 것입니다. 세계적이 추세가 콘덴싱이죵..
하지만, 요즘은 우리나라 업체들이 원천기술의 네덜란드로 역수출하죵.. 자랑스럽습니당...
               
기술자 11-02-07 00:42
   
윗글에서,
"한 가지 더 알려준다면 귀뚜라미의 저탕식 보일러는 비교적 요즘 대세인 콘뎅싱과 유사하요.." 로 정정합니다..

저는 이상하게 글로 적으면 안 그런데 인터넷에서 적으면 이런 실수를 많이 하더라고용...
          
ㅇㅅㅇ 11-02-07 16:58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그 외국 기술자가 짠하고 창조해서 지금의 바닥식 난방을 만든거군요. ㅋㅋ
개량과 창조의 혼동은 누구나 다 하는것 같습니다 그려 ㅋㅋㅋ
참나... 11-02-06 19:36
   
그리고 현재 뜨고있는게 우리나라에서 특허낸 핫 워터 라는게 새로운 시공이 되고있구요.
wevius 11-02-06 19:41
   
중요한 것은 보일러의 기원이 아니죠.

보일러를 사용하던 온돌을 사용하던
초기철기시대부터 바닥난방을 계속 지향해왔다는 점인 것이죠.
(신석기나 청동기시절은 아마 화덕이 맞을겁니다. ^^;)

뭣도 모르면서 약간의 사실가지고 아는 척하러 온 자칭 '기술자'라는 분은 엄청 까이네요 ^^
     
기술자 11-02-06 23:58
   
10명의 사람 중에 한 명이 진실을 말하고 9명이 그 한 명을 깐다고 9명이 진실일 수는 없죵 ㅎㅎㅎ..
          
wevius 11-02-07 03:06
   
진실이고 뭐고 간에 자신이 아는 사실 있다고 해서 으시대지 말고
말좀 곱게 쓰시라는 뜻입니다.

어차피 이글의 핵심은 보일러 난방이 우리나라꺼다 외국꺼다를 말하는게 아니라
바닥난방 자체가 우리나라가 오랫동안 사용해오던 난방이다..
라는게 맞는 말 아닙니까?

외국인 영상에 나오는게 서양식이든 뭐든 상관없어요.
팩트는 우리나라에선 대부분 바닥난방을 이용한다는거니까요.
위 어떤 비로그인 분이 말씀했듯이
저도 서양에서 바닥난방이 우리나라만큼 보편적인 곳은 들어보지 못한것 같구여.

그렇게 트집 하나라도 잡고 빡빡하게 살아서 세상 어떻게 사나요?
설령 온돌이 아니고 서양인이 고안한거라해도
나름 바닥난방을 좋아했던 우리민족이 온돌에 이어 쭉 바닥난방을 고수해왔다 해서
사람들 나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을 그렇게 태클 걸어가면서 꼬집으면
자신이 좀 더 나아보이나요?
좋게 좋게 말하고 좀 두루뭉실하게 살아야 서로서로 보기좋은것 아닙니까
          
wevius 11-02-07 03:09
   
그리고 님이 댓글 달기 이전부터 님이 말한다는 그 진실..굳이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폐쇄성요? 님이 말 안해도 내가 알고싶다면 여기저기서 검색하고 찾아보면 다 나오겠지요. 요즘 세상이 그런 세상입니다.
그런 세상에서 님이 사람들에게 국빠라며 폐쇄성운운할 것은 아니라 생각되고요.

뭐 덕분에 현재 우리나라가 쓰는 바닥난방이 서양꺼고 우리는 서양의 혜택이 아니라면
절대로 따뜻한 물에 샤워도 못하고 절대로 따뜻하게 겨울 나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사람들보고 추하다고 한심스럽다고 말하는
당신의 주장.
 
정말 기분좋게(?) 잘 읽었습니다.
          
wevius 11-02-07 03:29
   
국빠들 또 얼척없는 억지부리기 시작하는군여. 왜 난방기기인 보일러(boiler)가 한글로 된 온돌이 아닐까여?

보일러와 온수관이 없으면 바닥도 데피지 못하는 주제에 "바닥난방은 2000년 이전부터 위대한 한국민족의 발명품 !" 이라며 자위를 하는군여.

열등감의 상징인 방어적 민족주의로 세뇌되어 어떻게든 지금의 서양식 난방에 과거의 "온돌"을 억지로 꿰어 맞추려는 게 정말 추하다 못해 한심스럽군여. 난방기기관련 기술서적들이 죄다 영어로 된 명칭을 가리키고 있고, 서양에서 번역되어 들어온 것들인데 억지를 부리는 것이 정말 추합니다. 바닥에 온수관을 묻었다고 자신들의 것이라니 추하지 않스무니까..

========================================

당신이 쓴 글입니다.

자신이 쓴 글은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다음에 글 쓰실때는 투덜거리면서 상대를 깎아내리기보다 서로의 타협점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경각심좀 높여서 글쓰시면 좋겠습니다.
ㅊㅌㅌㅌ 11-02-06 20:30
   
온돌 또 괜한 나라에게 뺏기기전에 특허냈음 함~
시나 11-02-06 20:41
   
울나라가 자랑스럽다
호야 11-02-06 20:44
   
imS4charysse

저 바닥들은 엄청 따뜻해!
바닥에 있던 내 립스틱이 녹아버렸지T^T
사랑합니다. Korea.

LenaLee9520

내 친척집 바닥에 초콜릿을 두고 왔는데 녹아버렸어,,,,,,,
옆에 있던 껌통 역시 녹아 버렸지,,,, T^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온돌바닥의위력
저런사람 11-02-07 05:26
   
기술자 같은 사람이 있으니 중국이 고구려 역사를 자기 것이라 주장하고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미국이 한국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는 현상이 벌어지는 겁니다.

현재 바닥난방을 하고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고 다른 나라는 일부에서 부유층을 중심으로 확산 한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보편화 된게 아닙니다.

바닥 난방을 하는 온돌은 한국이 유일한게 맞고 서양 기술인 보일러 기술을 접목한 것이 명확하게 객관적인 사실 입니다.

현재 한국은 보일러 기술도 가지고 있고 전국적으로 바닥 난방을 안하고 있는 곳이 없으므로 특허권 문제는 모르겠지만 온돌 시스템은 한국 고유의 시스템 이라고 보는게 보편 타당한 시각 입니다.
     
기술자 11-02-08 01:25
   
미치겠다 진짜 ㅋㅋ
열등감이 상당하군요. ㅋㅋ

방어적 민족주의가 상당한 분이군요 ㅋㅋㅋ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
지나가다 11-02-07 06:21
   
참나 ㅎㅎㅎ 여기 xx 국빠들 많구만 ㅎㅎㅎ

솔직히 여기 국빠들같은 인간들처럼 조상님이 어쩌고 하다가 쇄국했으면
여태 북한처럼 굶고 있을텐데...

나도 한국인이지만 참 부끄러울때가 많음...온돌은 일본한테 먹히기 전에 낙후한 시스템이고
그걸 서양인이 보고 아이디어 삼아 보일러 시스템으로 바뀐게 맞지...그리고 그걸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거고.. 그럼 온돌이 대단한거야? 지금 사용하는 보일러 시스템이 대단한거야?

그리고 왜 지금까지 온돌에서 기반한 보일러 시스템은 외국에서 왜 유행하지 않았는지는 왜 생각안해봐?
초딩이야? 이런 의문점도 알려줘야되고?
     
ㅁㅁㅁ 11-02-07 20:51
   
그럼 니가 알려줘봐 온돌이 낙후한 시스템이라는 서양빠돌놈아.
     
이사람 11-02-07 22:47
   
구들의 원리에 대해서는 아나요? 분해도는 보셨음?
아궁이에서 흐르는 가스의 열기로 방을 데피는 구들과 온돌의 과정과 원리에 대해서
조금만 안다면 그게 대단한거냐는 무식한 질문이 나오지 않을텐데

서양에서 왜 유행안했냐고 묻는 너님이 더 한심스러움.
바로 위인 러시아만해도 온돌과 구들, 그리고 현재 보일러식 바닥의 건축에 대해
연구하는 건축가들이 한창이고 그 원리공법이 어려워서 중도포기하는 애들이 다반사.
     
이사람 11-02-07 22:52
   
무식해도 정말 이렇게 무식한 사람 처음봄

우리나라 것도 제대로 알지못하면서 우리나라껀 ㅄ이고 서양이 최고 부르짖는 넘들때문에
혐한이 생기지

국빠는 얼어죽을

불과 80년대만 해도 아궁이를 연탄으로 대체하는 난방이 부지기수였구먼. 서양인이 발명해온건 입식보일러고

뭐 온돌에 대해서 알지도못하면서 끄적이는거 보면 화교가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봄
배신자 11-02-07 10:13
   
몇몇 중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의심되는 넘들이 와서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네 ㅋㅋㅋㅋ

온돌이라는 말 자체가 돌을 데워서 난방을 하는 시스템을 말하는 건데

이러한 난방을 독자적으로 유지해 온 것은 울나라 밖에 없고 이러한 것이 바로 창조라고 불리는 거다.

즉 온돌을 창조로 보고, 보일러로 인한 물 순환 시스템을 개량으로 봐야지.

올나라는 천연가스도 없고 석유도 나질 않기 때문에 장작을 때는 시스템에서 발전하지 않았을 뿐이지

이제와서 장작대신 보일러로 바뀌었다고 바닥난방을 하는 온돌시스템 자체가 외국에서 들여온 기술이라는

것이 말이 되냐? ㅋㅋㅋ


그리고 온돌이 낙후한 시스템이라니 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무식한 발언이네

장작에서 보일러로 바뀌고 매질이 공기에서 물로 바뀌었을 뿐이지 온돌 시스템은 그대로인데...


그에 비해 서양은 난로에서 보일러로 바뀐것 뿐이다. 지금도 공기를 데워서 그 스팀으로 난방을 하는 방식이고

바닥은 데워지지 않기 때문에 침대, 카펫, 슬리퍼 문화가 자리잡게 된 것이고


온돌과 보일러를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온돌은 여러종류의 난방 방식 중에 하나의 이름인 거고

보일러는 난방 시설의 한 이름인거다.


마치 보일러가 난방 방식의 이름인 것처럼 착각하고선 온돌과 보일러를 비교하면서

기술자인 양 행세하다니 정말 보는 내가 다 창피하다 ㅋㅋㅋㅋㅋ
배신자 11-02-07 10:28
   
즉 굳이 정리해서 말해주면

1. 난방 방식의 종류
  - 벽난로 난방
  - 화로 난방
  - 온돌 난방
  - 스팀 난방
등등등...

2. 난방 시설의 종류
  - 보일러
  - 아궁이
  - 화로
등등...

이렇게 구분지어야지


즉 보일러랑 비교하려면 아궁이랑 하던가 뜬금없이 보일러와 온돌을 왜 비교하는지?


온돌이랑 비교하려면 스팀난방이랑 비교하던가 아니면 벽난로나 화로로 직접 공기를 데우는 대류난방이랑

비교하면 몰라도...


즉 아궁이가 구식으로 현대와는 맞지 않는 낙후된 기술로써 보일러로 대체된 것이지

온돌시스템 자체는 난방 방식중에 가장 효율 좋고 편리한 기술인거다. ㅡ.ㅡ;
     
기술자 11-02-08 01:22
   
그 가장 효율 좋고 편리한 기술이 서양의 작품이지...
구식 온돌시스템과 현대 바닥난방과 전혀 다른 방식인데 무슨 대체는 대체야...

한반도의 온돌이 바닥난방처럼 버튼으로 조작했어용? 센서가 달렸어용? 물을 이용해 순환시켜 바닥을 뜨끈하게 했어용? 벨브로 열었다 닫았다 했어용? 계량기가 달렸어용? 분배기로 각 방과 거실 심지어는 욕탕까지 구석구석 분배기로 보내줬나용?

아님, 지역난방(district heating)과 같이 발전소에서 물을 보내어 당신의 방구들을 데웠었나보죵? 해도 해도 너무하네 진짜 억지도 이런 억지가 어딨습니깡..

온돌은 아궁이의 열기로 구들장을 데워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연기는 굴뚝으로 빠져 나가죠.. 여기에 위의 바닥난방 매커니즘이 어디에 숨어 있습니깡?
          
ㅁㅁㅁ 11-02-08 03:10
   
온돌,구들이 아궁이로 돌을 직접 데피는 방식이 아니죠.

아궁이에서 나오는 뜨거운 연기가 바닥 아래에 현재의 보일러 호스관과 유사한
꾸불꾸불 되어있는 곳을 지나가면서 그게 굴뚝으로 나가는 형식입니다.

보일러가 센서가 달리고 어쩌고가 아니구요...
               
기술자 11-02-08 22:52
   
그넘의 구불구불.. 알아요.. 알어.. 다 알거든용? 약간 구불거리게 지나갑니당 ㅎㅎ

그리고, 온돌이 왜 온돌이라고 하는지도 모르죵? 엄밀히 말하면 온돌은 지금의 보일러 온수관과 같은 방식으로 뜨거운 연기에 의해서 데우는 게 아닙니다.

처음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열기가 굴뚝으로 빠져나가면 조금은 미지근합니다. 온돌이 잇는 아궁이쪽 방바닥은 뜨겁구요. 그러나 그것도 잠깐동안 만이에요..

사실 온돌의 핵심은 말 그대로 아궁이쪽 부분 방바닥에 위치한 "온돌"입니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그것을 뜨겁게 달구어 주죠.. 그리고는 아궁이를 (막아)닫아버리죠.. 그래서 뜨끈뜨끈한 아랫목에 아픈 몸을 지지라는 겁니당... ㅎㅎㅎ
. 11-02-07 10:42
   
온돌은 바닥난방의 한 종류입니다. 온돌과 바닥난방이 같은 거라는 논리에서 이야기를 전개하시는분이 많으시네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바닥난방은 보일러식이기 때문에, 온돌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정이 바닥난방을 하는 이유가 온돌에서 부터 왔기 때문에, 지금의 바닥난방이 온돌과 관계 없다고 할순 없겠죠. 온돌이라는 바닥난방 문화가 한국민과는 떼어놓을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서양의 보일러식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해도, 어떻게든 현대에 맞게 온돌 방식을 개량하거나, 새로운 바닥난방을 개발했을 겁니다.
그리고 바닥난방은 한국에만 있던 것은 아닙니다. 드물지만, 다른 나라에서도 바닥난방을 사용해온 곳이 있습니다. 한국의 온돌이 세계에 알려지고, 바닥난방 문화가 한국의 이름으로 퍼지는건 자랑스럽고 좋은 일이지만, '온돌=바닥난방', '바닥난방은 한국에서만 쓰던 것'이라는 식의 논리는 결국 한국이 모두 오리지널이다라고 주장한다는 혐한애들에게 좋은 떡밥을 제공하는 꼴입니다.
     
wevius 11-02-07 22:57
   
네. 님 말씀이 맞아요 조심해서 나쁠껀 없죠..
하지만 온돌=바닥난방이 틀린 말은 아니죠.
바닥을 가열하는 난방재 중에 석재말고 다른 것 있을까요? 금속? 나무? 없죠.

바닥난방은 한국에서만 쓰던 것 <-- 이거는 틀린 말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고대로마 폼페이 지방의 욕실난방이라던지 오래전 고구려시절 만주지방 난방이 대표적인 예.. 사라진지 한참 되서 지금은 보기 힘들죠)
한국에서 대부분 사용하는 것은 바닥난방 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죠.

모르는 다른 곳의 역사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혐한에게 떡밥거리가 두렵다는 이유로 아는 것 마저도 감추자는 것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친일파랑 무슨 차이인가요
          
기술자 11-02-08 00:57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화"와 기술.. 매커니즘을 구분 못하네......
에휴;;;
배신자 11-02-07 13:19
   
윗글도 잘못 생각하는거다.

바닥난방이 처음 발생한 곳이 울나라와 고대로마 단 두곳뿐이었고

그나마 고대로마는 명맥을 잇지 못하고 없어졌다.

현재 쓰고 있는 바닥난방은 모조리 울나라의 온돌이 변화한 형태가 전해진 것들이다

즉 바닥난방=온돌 이라고 써도 무방하다는 말이야.


온돌은 溫(따뜻할 온)+돌(순우리말) 이 합쳐진 합성어로 따뜻한 돌이라는 뜻이다.

즉 바닥에 있는 돌을 따뜻하게 데워서 난방한다는 뜻이지 다른 의미가 있는 건 아니라는 소리야.

그 바닥에 있는 돌을 공기로 데우든, 물로 데우든 데우는 매질의 차이가 있더라도

어짜피 바닥의 돌을 데워서 난방을 한다는 것은 똑같다는 거지.


즉 현존하는 바닥난방은 전부 온돌이 진화한 형태이며 그러므로 바닥난방=온돌이라고 표현해도

틀리지 않다고 본다.
     
기술자 11-02-08 00:47
   
바닥난방을 고대까지 올라갈 필요가 없습니다..ㅡㅡ;;
로마는 로마고 부여든 한반도는 그건 진부한 난방법이고요.. 현재의 난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형식입니다. 위에서도 제가 얘기했지만,

큰 틀로 "난방"은 같지만, 현대인의 난방법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총과 화살이 같습니까? 둘 다 쏘는 것이죠? 하지만, 누가 화살을 총이라고 합니까..

과거 한반도의 온돌이나 로마의 난방과 현재의 바닥난방은 전혀 다른 시스템이고요. 운용방식도 완전히 다릅니다. 현재의 난방방식은 근대화 이후 지극히 현대적인 겁니다. 예전의 그런 단순한 구조가 아니에요.. 부뚜막에 장작불 떼서 굴뚝으로 연기가 빠져 나가고.. 이런 온돌과는 별개의 매커니즘이죠...
          
wevius 11-02-08 03:44
   
윗님은 바닥을 덥히는 방법을 말하는게 아니라
바닥을 덥힌다는 그 자체를 말하는겁니다.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서 혼동이 있으신듯 하네요.

보일러는 물로 덥히는거고 온돌은 아궁이에서 불 지피는것.
네 열기를 만들어내는 과정도 당연히 틀리고, 방안에 흐르는 열기의 방식도 당연히 틀리겠지요.

하지만 현재 바닥난방이나 온돌이나 같은 점은
현대의 바닥난방도 라디에이터처럼 꾸불꾸불한 고압수증기관을
바닥에 매설한것 아닙니까 ??
온돌의 경우는 꾸불꾸불한 또는 직선형의 여러개의 화기의 경로를 바닥에 온갖 자재와 함께 높이 규격을 맞추고 만든것이구요.

그 핵심을 말하는 겁니다.

총과 화살이 같냐고 물으셨죠? 총은 총이고 화살은 화살, 물론 쏘는 방식도 다르고
메카니즘도 당연히 다르겠지요.
하지만 사람들이 말하는 거는 총은 화살이다 가 아니라
둘다 똑같이 먼곳에서 상대방을 맞추는 원거리 무기라는 것입니다.

조선시대에 발명된 측우기랑 요즘 쓰이는 강우량계량 같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시겠죠.
강수량을 어떻게 측정하느냐, 무엇으로 만들어졌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물을 그릇에 받는다는 그 자체가 중요한겁니다.
기술발전과 접목, 개량은 산업화를 거치고 발전을 거치면서
항상 그 기본 베이스에 부가적으로 덧붙고 진화하게되구요.
               
기술자 11-02-08 22:35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서 혼동이 오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네요 ㅎㅎ

당신의 말대로 같은 "난방"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난방의 매커니즘에는 저마다 차이가 있다는 걸 얘기하는 것이고요. 그런 부분에서 얘기하자면..

난방이란 큰 틀에서 "온돌"과 "바닥난방"은 다른 것이라는 걸 얘기하고 있죠..

물론, 온돌이나 바닥난방이나 같은 바닥난방이란 것은 맞습니다. 말장난이죠.. 하지만, 그 매카니즘은 완벽히 다르죵. 과거의 온돌과 바닥을 데운다는 것은 같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선 완전, 완벽히 다른 메카니즘이라는 것...

또한, 과거의 한반도의 온돌은 이미 사장된 바닥난방 방식이라는 거.. 아, 사장됐다는 말은 좀 그렇군요. 아직도 몇 몇 집들은 사용하는 집도 있으니 그러나 점차 없어지고 있죵...
나사랑 11-02-07 14:19
   
좋은글 번역 감사드립니다. 잘 보았습니다.
ㄴㅇㄴ 11-02-07 15:56
   
온돌좋지
근데 문제는 가스값이 더럽게 비싸다는거...
     
wevius 11-02-07 23:02
   
요즘은 가스 말고 전기로 하는 것도 많아요 ㅎㅎ

그리고 가스보일러로 방바닥을 데울때 약한 온도로 서서히 2시간을 데우는거보다
과도한 온도로 30분 가량 뜨겁게 데운다음에 나머지 1시간 반을 꺼놓거나 미세한 온도로 내리는 것이 가스비가 더 절약된다고 하네요.

에어콘도 마찬가지구요 ㅋㅋ
지나가는 … 11-02-07 17:23
   
조상님들의 지혜에 감탄합니다!
wevius 11-02-08 03:29
   
기술자님
다른거 다 필요없고 그러니까
바닥난방이 한국 이외 어디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지좀 알려주시죠.

그리고 온돌, 구들이 단순한 구조라고 하셨는데
http://blog.naver.com/h1ghsociety?Redirect=Log&logNo=150097506367
여기좀 들어가서 보세요.
그냥 아궁이에서 불지펴서 돌에 데피는게 아니라
아궁이에서 나오는 열기를 구불구불한, 또는 직선형인 여러개의 통로에 통과시키는 형식입니다.

한국의 보일러 바닥난방도 물을 데운후 고압수증기를 분출해서 구불구불한 관이 지면 아래에 묻혀있고 그게 방바닥을 따뜻하게 데피는 형식이죠?

여기서 핵심은 열기를 생산하고 덥히는 과정이 아니라
지면 아래에 열기가 흐를 수 있도록 매설 및 장치를 하느냐 마느냐가 핵심입니다...
wevius 11-02-08 03:33
   
자꾸 드나들면서 하나라도 반박하려고 댓글 다시는거 보면
저분도 참 빡빡하게 사는듯 하네요 ㅎㅎ
사람들이 보일러가 서양꺼라는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콘덴서니 뭐 이런게 서양꺼라는거 누구나 다 알지만 사람들이 말하는것은
바닥난방을 한다는 그 자체라구요.
그런데 뭐 보일러가 어떻고 콘덴싱이 어떻고 총과 활이 어떻고 ㅎㅎㅎㅎㅎ

요즘 우리나라의 과거의 지혜는 그저 단순한거고
현대 서양식 구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저런 기술자만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에 참 앞을 가리네요.


아무튼 조상대대로 바닥을 덥혀서 생활했던 지혜에는 저도 감탄합니다.

저분은 자기가 살았던 곳의 구들장은 막 욕하시던데,
제가 경험했던 한옥은 250년 가까이 되던 안동에 종가집 전통한옥이었는데
현대식 보일러 저리가라 할정도로 꽤나 방 구석구석마다 열 배율이 좋았습니다.
겨울에 목욕할때는 저분처럼 무작정 찬물에 안하고
아궁이에서 덥혀놨던 물로 섞어서 했고 생활하는데 지장없었습니다요.

장작을 패오는게 불편하다보니 연탄이 개발된거고
연탄을 떼다보니 연탄냄새가 싫고 자꾸 갈아줘야하는 번거로움, 다세대주택의 증가때문에
보일러의 수증기관을 매설하기 시작했고..

그래도 여전히 바닥난방이었죠. 틀린말 있나요?
     
기술자 11-02-08 21:52
   
바닥난방이 어디서 보편적으로 쓰이는지는 주제에서 벗어나는 얘기입니다. 우리는 지금 쓰임새를 얘기하고 있는 게 아니라 과거의 "온돌"과 현재의 "바닥난방"이 같은 것이냐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쓰임새가 많으면 한국의 온돌이 되는 겁니까? 내 집의 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옆집에서 주로 사용하면 옆집의 빗자루가 되는 것입니까? 좀 상식선에서 얘기했으면 좋겠슴당..

위에도 얘기했지만, 과거의 "온돌"이 현재의 바닥난방으로 발전한 것이다 라는 미세하게라도 인정을 받으려면 현재의 바닥난방의 요소가 보여야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도 매치가 되지 않습니다.

"온돌"에서 갑자기 ㅡ> "중앙난방장치, 온수관, 분배기, 계량기, 보일러, 온도센서, 중앙식조작장치" 등으로 건너 뛰었습니다. 이 중에는 한국에서 개발하고 개량한 것이 한 가지도 없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서구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부산물들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과거의 "온돌"입니깡? 과거의 "온돌" 모습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잖아요?

"과거에 우리가 문화적으로 바닥생활을 했으니 바닥난방은 우리 것이다 !" 완벽한 중국인식 주장이군요..
          
기술자 11-02-08 21:53
   
자꾸 드나들면서 하나라도 반박하려고 댓글 다시는거 보면
저분도 참 빡빡하게 사는듯 하네요 ㅎㅎ  <ㅡ 당신 또한 그러고 있습니당.. ㅎㅎ

바닥난방을 하는 그 자체가 "온돌"이라고용? 그런 모호한 말이 어딨습니깡?
지금 우리가 "온돌"을 얘기하는 건 매커니즘적인 부분을 얘기하는 거 아니겠슴까?

근데 당신은 바닥난방을 하는 그 자체가 "온돌"이라는 이상한 얘기를 하고 있군요..

바닥난방을 하는 그 자체는 "문화", "온돌"은 매커니즘.. 아직도 이해가 안 가시나보당...
               
바보 11-02-09 03:57
   
너님만 메커니즘쪽에서 얘기하는듯
               
wevius 11-02-09 04:21
   
말귀 못알아들으세요? 바보입니까?

바닥난방은 무조건 다 온돌(사전적 구조적의미)이라고 했습니까?
온돌이 바닥난방이라고 했고
온돌에서 점차 점차 발전된거라고 말하지 않았나요?

"과거에 우리가 문화적으로 바닥생활을 했으니 바닥난방은 우리 것이다 !" 완벽한 중국인식 주장이군요..

이렇게 해석하는 당신이 더 중국인같습니다만?
뭐든지 극에 치우쳐 해석할줄밖에 모르는 대만인들보다 못한 해석수준이네요.

정확히 해석할려면
"과거부터 우리는 문화적으로 바닥생활을 해왔던만큼 바닥난방은 우리 대표적인 문화중 하나다 !" 라는게 맞겠죠.

저 본문이나 댓글들 대부분 바닥난방은 대류난방보다 건강문제로도 효율적이고 좋다는 글이고 과거 온돌부터 발전된 바닥난방 "문화"를 찬양하는 글이지
온돌의 메카니즘 혹은 요즘쓰는 매설 파이프를 찬양했습니까?
한글 문맥 해석도 못하시는 분같은데..
이런 기본적인것부터 하나하나 알려드려야하나요?

제가 왜 님만의 사고방식에 갇혀산다고 말했는지 이해안가시죠?
사람들은 문화를 얘기하는데 당신만 메카니즘을 얘기하고 있으니 그런겁니다.
알아들으셨어요? 당신이 댓글달기전에 어느 누구도 메카니즘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당신보다 조금 더 위에 댓글 달았던 어떤 님처럼
"엄밀히는 온돌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바닥온수난방" 입니다
온돌의 개량이라고 할수 있겠죠 "

약간의 태클적인 글이지만 온돌이라고 말하는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뒷부분에 온돌의 개량이라는 말까지 넣어주면서 메커니즘과 문화를 동시에 이야기해주는.. 얼마나 간결하고 보기좋습니까?

근데 뭔 국빠들이라느니 순전히 바닥난방 문화는 제끼고 가열,조작방식 이야기만 하고 있고
개량에 개량을 거친 현재의 바닥난방시스템과 과거의 온돌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것은 완전히 틀린거다. 이러고있으니..

밭을 가는것에 있어서 소달구지로 밭을 가는것이 개량되고 개량되서 트랙터로 끌게 되었죠.
하지만 어느누구도 소달구지는 트랙터와 동일한 조작, 성능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밭을 갈았다는것을 이야기한거죠.
근데 사람들은 트랙터를 달구지라고 이야기한겁니다. 왜?
예전부터 사용했던 것이고 그 단어가 친숙하니까.
그리고 달구지라고 말해도 사람들이 트랙터라고 연상할수 있으니까 말이죠.

다시 말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온돌문화 라는 의미는
지금 사용하는 바닥난방이 정확하게 아궁이에서 불지피는 온돌이라는 뜻이라기보다
온돌에서 "비롯된(개량된) 문화" 라는 말입니다.

다시 간단하게 말해서 현재 한국사람들이 바닥난방을 단순하게 편하게 부르는 용어인 "온돌"이라고 간결하게 말한것이구요. 당신처럼 보일러에서 고압수증기를 압력파이프에 흘러보내는것을 매설하는, 혹은 아궁이에서 불을 쬐서 고래를 거쳐 굴뚝으로 나오는 그런 사전적인 의미의 얘기를 하는게 아니란말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사람들 서로 이야기할때 바닥난방을 바닥온수난방식이라고 이야기안합니다.
그냥 간결하게 온돌식이라고 이야기하면 ' 아 바닥난방되는 건물이구나' 라고 이해하죠.
당신처럼 옛날에 쓰이던 온돌의 구조, 사전적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란말입니다.

당신 말대로 말하면
 아 역시 한국에서 사용하는 "보일러를 사용하여 라디에이터를 묻은 서양식파이프공법"은 정말 좋아. 라고 말해야겠죠.
그리고 누군가가 이건 온돌식이야~ 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아궁이에서 불지피고
방바닥밑에 고래가 깔려있고 굴뚝에 연기내보내는 건물이라고 해석하겠군요?
그래서 제가 당신에게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산다고 이야기하는겁니다.

이런거 하나하나 설명해주는것도 이제 지칩니다.
위에 댓글들 다시 정독해보니 여기뿐만아니라 다른곳에서도 욕먹던 분이신거 같은데 더이상 상관않고 가겠습니다.

추신 :
1 . 아 그리고 말 끝에 ~니당, ~했죵, 등의 'ㅇ' 자좀 붙이지 마세요. 좀 어리고 덜떨어져보이네요.
2 . 당신 하나 때문에 게시판 흐려진거 보니 참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그려
                    
기술자 11-02-09 19:44
   
힘들게 썼겠지만 글이 길어서 미안하지만 다 읽지는 않았음당.. ㅎㅎ

이런 저런 얘기는 필요없고, 온돌에서 현재의 바닥난방으로 발전되었다는 증거와 근거, 기술적인 발전자료 전혀 없슴..

그리고, 자.. central heating

http://100.naver.com/100.nhn?docid=141735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 hot-water heating

http://100.naver.com/100.nhn?docid=116622

자꾸 같은 얘기 반복하게 하지 말아줬슴 좋겠슴당.. 얼마나 욱했으면 인신공격까지 했을까만.. 자신의 수준이 떨어져 보인다는 걸 알았음 좋겠슴당 ㅎㅎㅎ

난 급한 일이 있어서 이만 ㅎㅎㅎ 이따 들어오던가 ㅎㅎㅎ
                         
기술자 11-02-09 19:50
   
참고로 이거 전부 서양에서 들여온 거에용 ㅎㅎ
기존에 서양에 전부 있는 거라니깐.. 한국인이 만든 게 하나도 없다니깐..

온돌 ㅡ> 바닥난방?? 무슨 한국인이 거기에 기여한 껀덕지가 있어야 조금이라도 손을 들어주던가 하죵 ㅎㅎ

현대에서 자동차를 많이 만드는데, 자동차가 한국의 기술로 이루어진 것인지? 하지만, 여기 사람들은 "자동차는 5000년 역사의 위대한 한국인의 작품 !" 이런 형국이죵 ㅎㅎㅎ
                         
기술자 11-02-09 23:12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모르면서 무식한 소릴했네요 .
사과드립니다 . wevius .
앞으로 저를 병싄이라고 부르셔도 좋습니다 .
곧휴 잡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
               
기술자는 … 11-03-02 16:53
   
뭐 고대 온돌이 센서로 조작하는 시스템이냐고요?

그런걸 비유라고 하고있으니 당신은 그냥 조롱꺼리인겁니다.


고대 로마는 단순히 바닥난방을 목욕탕에 한정해서 사용했고

중국일부지역도 한반도에서 영향을 받아 발전한거라는게 정설이지요.


자그럼 현제 우리가 사용하는 인쇄술도 그 기원은 지구의 선조들이 사용하던 목판인쇄가 그 근간이되었고 다같은 맥락의 인쇄술이죠.

당신이주장하는 바닥 난방을 발명한분도 그기원(영감)을 한국의 온돌에서 얻었다고 말하고있는데 기술자 당신이 아니라고하는게 뭐 병-신짓인지요?
          
넌 원숭이 11-02-15 16:53
   
기술자 이 사람은 온돌이란 자체를 모르는구만,

"온돌"에서 갑자기 ㅡ> "중앙난방장치, 온수관, 분배기~~~"
이것도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모르고 떠드는 얘기일 뿐이고,
장작온돌 ->연탄온돌->온수관을 사용한 연탄 온돌->온수관을 사용한 가스 온돌
이렇게 발전해왔다. 어디서 기술 가져온것도 없고,,,
부품들을 가져온건 맞다만 위 네방식 모두 우리나라 기술이다.
개량은 무슨 개떡같은 소리야,, 다 우리 기술이야.
4234234 11-02-08 05:06
   
난 집에있는 침대를 다 들래버렸는데 허리가 안좋아져서
바닥에서 잔뒤로 허리아픈게 사라짐
그리고 내가 생물에 대해 좀 알아서 그런데
사람은 자면서 딱딱한바닥에서 자면 뒤척거리게 되는데 이게 맛사지가 자연스럽게됨
ㅇㄹㅇ 11-02-08 12:13
   
바닥을 데우는 난방방식을 만든 발명자 본인이 직접 바닥난방 방식은 온돌을 모방해서 만든방식이라고 말했다는데 그 사람이 만든 방식을 훗날 공부한 사람이 그게 아니다 독창적인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도대체 뇌가 어떻게 된 인간이죠?
포니 11-02-08 12:46
   
한국에서 자라나서 한국어와 한글에 능숙하지만 그 근본은 대만화교의 가정과 화교부모의 교육에서 출발하니 아무리 세탁해도 변하지 않는다. 

이런 부류의 섬대만 자손들은 아시아 곳곳에 퍼져있으며 외교,정치,안보에 의해 중국과 대립중이지만 스스로를 중국인이라 생각하고 있다.

중화사상, 자신들이 세상의 중심이라 착각하며 주변 민족과 국가를 억압하고 침략하던 악질적인 사상.

스스로 기술자라 망상하며 또 다시 주변국가의 문화와 기술를 폄훼하려는 너 !
카이사르98 11-02-08 13:53
   
온돌이 아랫목만 뜨겁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뎅 그것 역시 전통온돌은 아니에용
진짜온돌은 문쪽과 벽쪽 빼고는 다 따셔요.. 구들장을 만들때 깊게 그리고 열지나가는 통로를 잘 만들면
방바닥 전체가 지글지글이죠 . . .
     
기술자 11-02-08 22:12
   
잘못된 사실을 퍼트리는군요. 예전 온돌에서 지내보지도 못했던 사람이군요.

예전 온돌은 아랫목만 따뜻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랫목 자리는 새까맣습니다. 그 자리만 뜨거워서요. 예전 사람들은 새벽부터 활동을 했습니다. 농사짓는 사람들은 더 일찍 일어났구요. 대략  새벽4:30에서 5:00경에 일어나 먼저 아궁이에 불부터 지핍니다.
왜냐? 새벽녘에 방이 식어서 엄청 춥기에 불부터 지피는 겁니다. 그 불로 가마솥에 밥부터 하죠. 그럼, 아궁이에 지핀 불이 불씨도 살아 있고 하니까 4~5시간은 지속됩니다. 미지근학요..

또, 온돌을 지펴도 춥기때문에 아궁이에서 추출한 숯불을 화로에 담아 방 한 가운데에 놓고 거기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습니다. 마치 일본의 코타츠같은 용도로.. 추워서용...

지금 어린사람들은 정말 따뜻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겁니다. 예전 가옥이 얼마나 추웠는데..
현재 남아 있는 한옥집들은 전부 개량형 한옥이에용. 만약, 예전 한옥이 그렇게 따습고 했다면 현재의 서양식주택에 밀려 살아남았겠죵...

집에 연로하신 어머니나 할머니가 계신 분들에게 물어보세요. 현대 가옥이 얼마나 따뜻한지.. 지금 집들은 단열도 잘 되고.. 예전과는 비교도 안 됩니다...
          
기술자 11-02-08 22:37
   
오타 정정합니다 ㅡ> 서양식 주택에 밀려 살아남았을까요 로...
          
초딩입니까 11-02-15 16:24
   
기술자님 무슨 초가집 온돌만 보셧어요..
초가집 온돌만 예로 하시니 삼류 기술자 같내요..
양반들이 살던 가옥이나 궁에서 사용한 온돌을 예로 해야죠..
당연히 시골 초가집 온돌은 후진거 당연한거 아닙니까..
궁궐에서 사용하던 온돌 다큐멘터리로 나왔던거 못 봣습니까..
과학적으로 뛰었났고 온돌이 우리 문화의 경지로 까지 소개 됏었는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건축가들이 모두 과학적이고 인간의 몸에 가장 유익한 방식으로
손꼽는데, 자기만의 세계에 갖혀서  무조건 적인 비판을 하는 글은 섬원숭이들 뺨치내요.
한심합니다. 좀 알아보고나 적던지요..
그리고 우리 근대역사중에 온돌을 사용하지 않던 시절이 없는데,,,
온돌이 밀려났다고 생각하시는건 무슨 소린지 ''; 우리집은 옛날에 연탄때다가 지금은 가스로 바꿧는데, 이거 다 온돌문화입니다..외국사람입니까? 바닥데펴서 난방하는게 온돌인줄 모르는 겁니까? 한심한 사람 진짜 많쿤요.
기술자의 … 11-02-08 19:41
   
나도 배울만큼 배운 엔지니어라서 하는 이야기인데, 일반적으로 기술자가 가지는 가장 큰 오류 중에 하나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 옳다고 맹신하는 것이지. 특히, 모두들 니가 틀린 것 같아라고 지적해 줘도, 무슨 소리야... 내가 옳고 니들은 다 틀렸어.. 띨띨한 놈들 하면서 기술자의 곤조(=똥고집)를 부리는 것이, 평범한 기술자 중에서도 레벨이 제일 낮은 기술자가 가지는 대표적인 특징이지. 뭐... 한귀로 흘리겠지만, 그런 사람들을 위해 한마디 하자면, 주변의 대부분이 사람이 틀렸다고 지적해 줄때, 내가 암만 잘나고 똑똑한것 같아도, 혹시 내가 틀린 곳이 있지 않을까 자기 자신을 의심해 봤으면 한다.  내 경험상 그런 경우 내가 틀렸을 가능성은 90%이상이니까... 그리고, 자기가 틀렸다고 판단하거든, 자존심이 상하더라도 사람들 앞에서 떳떳히 인정하도록... 그래야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니까...
홍초 11-02-08 22:31
   
진짜 온돌방에서 자면 엄청 뜨꺼움 ;
11-02-08 23:38
   
기술자/ 이분 참 끈질기시네.

방 전체가 아니고 아랫목만 따듯했던 것은요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 말인데요...

새로 구들을 놓은 집은 방 전체가 따뜻하지만
구들 놓은지 오래된 집은 그런 경우가 종종 있지요.
왜그러냐 하면 구들장을 받쳐주는 부분(고래둑)이
조금씩 허물어져서 고래가 조금씩 때로는 많이
막히기도 하고 (이곳은 안보이는 부분이라서
구들장을 들어내봐야 앎)
굴뚝 받침부분이 조금씩 허물어져 막히기도 하고
장작을 땐 그을음이 고래와 굴뚝에 잔뜩 끼기도 하고
그 2~3가지가 함께 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거예요.
(여담으로 예전에 ‘뚫~어’하면서 동네를 고함치며 다니던
분들이 바로 그 막힌 굴뚝을 청소해주는 분들이였고요.
물론 청소비는 받고^^)
간단하게 말하면 고래와 굴뚝이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그런 상태가 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화로를 썼던 것은 바닥이 차서 그런 것이 아니라
방안의 공기가 차가워서 그랬던 겁니다. 그 이유는 단열상태가
안좋았기 때문이지요. 상당히 오래전에는 창호지를 붙인 문을
썼기 때문에 겨울이면 찬바람이 술술 들어왔었지요.
여기서도 간단히 말하면 단열상태가 부실했던거지 바닥이 차가워서
그런 것이 아니란 겁니다.

다시 한번 짧게 말하면, 결국 고래와 굴뚝이
제 기능을 발휘못하는 상태이고 단열이 잘안됐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끝으로 아랫목이 더 따뜻한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불길이 뜨거울 때에 거의 곧바로 닿는 부분이 아랫목이고
조금씩 열기가 약해지면서 닿는 부분이 윗목이니까요.
모순 11-02-09 00:03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것이 서양식 바닥 난방식이라면 왜 정작 서양에서는 이런 좋은 방법이 생소한 것인지 설명해야 된다.

바닥 난방식은 지금 한국의 절대적인 난방 방식이고 이는 한국식 구들 즉, 온돌에서 유래했다고 우리는 알고 있다.

그리고 한국 기업이 바닥 난방식 아파트 건설로 상당히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잖아.

당장 저 동영상을 본 소감을 보면  한국식 바닥 난방 시스템, 온돌에 대해 예찬하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국제표준 … 11-02-09 01:02
   
한국식 온수 온돌이 바닥난방 분야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는데 원조 따지는 일은 무의미할 것 같다.
총통 11-02-09 02:16
   
무식한 기술자 하나땜에 어지럽군..  서양식이 효율적?  기절자신가?

공기가열을 하니 빨리데워지는거 사실이지만. 위에 누구글처럼 비열이 작은 공기다보다 금방식지
그래서 발전시킨게 바로 벽단열재구,,  서양에서 벽단열재에 일찍부터 신경썼기때문에 온돌보다
비효율적인  공열시스템이 효과있었던시기가 있었구..

그런데 온돌에  벽단열을 강화하자 온돌식이 다시  공열식을 능가한거랍니다. 무시기 철철 흐르는
기절자 양반...그대가 전체 시스템차원(가열+단열)에서 언급했다면 조금말이 되는데.. 가열수단만
갖구 저비열의 공열식이  고비열  석재보다 뛰어나다니..공부좀하구 깝대기 바라오.. 열역학의
비열개념조차 모르면서 엄청 나대시는군.

머?  똑똑한 1인과 멍청한 9명??  증말 놀구 자빠지셨군..비열과, 열역학, 이란 단어는 아슈?
     
기술자 11-02-09 23:22
   
죄송합니다 .
살아 있는 게 부끄럽네요 .
잘못했어요 .
용서해 주세요 .
손 들고 있을게요 .
ㅋㅋㅋ 11-02-09 12:54
   
기술자라는 분~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남의 말 들으려 하질 않네~
인생 참 피곤하게 산다 ㅋ
     
기술자 11-02-09 23:21
   
죄송합니다 .
제가 쓴 글 아니에요 .
저희 어머니가 쓰신 글이에요 .
그래도 제가 대신 욕 먹겠습니다 .
어머니 욕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
죄송합니다 .
          
기술자 11-02-10 01:55
   
내가 할 소리.. 자신들의 마지막 보루 "온돌"로 열등감을 감추기 위해 팩트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게 누구인지용~
아이스크림 11-02-09 17:11
   
우리 선조가 자랑스럽다
dksong 11-02-09 20:14
   
/기술자/
그럼 온돌이 천장 난방입니까 공기 난방 입니까 ? 결국 바닥난방이자나요 .....
자 물론 온돌이 발전 해서 현대 바닦난방이 된거죠 .....


자 님 이론으로 따지면
지금 최초로 전화기 만든 사람은 하급 기술이고 지금은 아무도 실제 사용 안하니까
휴대폰을 만들고 있는 지금 현재 사람들만 뛰어난 사람들이라 이것인가요 ?

전화기가 없음 휴대폰이 없고
온돌이 없었음 지금은 바닦 난방 시스탬도 없습니다.

기술자님꼐서 1000년갈 살수 있다고 하더라도
님의 머리에서 과연 온돌이란 시스템이 나올지 궁금 하군요

모든 창조에는 근원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의 바닦난방 시스탬의 근원은 온돌이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선조 들에게 감사함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은 바닥난방식 보일러~~ 정말 훙륭하지요 그러나 그것의 근원은 온돌이라점을 가지고 .
우리 조상님들이 물려준 이방식을 어떻게 가꾸어 나가고 어떻게 더 발전 시킬지를 고민 해나가고 해야
하는 것이지 무조건 서구의 것이 만들어준 발상은..... 어디서 그런 택도 없는 발상을 하시나요

만약 우리가 침략도 안당하고/ 서구의 접촉도 없었다면  우리가 보일러를 못만들었을거라고 하시는데
반대로 그보다 더 뛰어난것도 개발 할수 있었다는 생각은 외 못하시나요 ?


그리고 온돌이 방 전체를 못대 운다고 하는 그런 어리석은 지식은 어디서 배워 오셧나요 ?
4대부 집안에는 온돌이 안채만 대우는 점을 착안하여 연기 상승만 하는 원리를 이용 하여 3열식 아궁이도 사용 했다는것은 모르나요 ?  물론 아궁이를 3곳이나 불을 때워야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분명 온돌은 방안 전체를 대울수 있습니다.

물론 현대의 바닦난방 보단 효율과 편리성에서는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대의 바닦난방은 온돌과 전혀 관계 없는 별도의 제품이라고 보는 님의 생각 대로라면

전화기와 휴대폰의 차이점부터 공부하시고 오시죠....

휴대폰은 전화기와 아무 상관이 없다라고 말슴 하시면........모 저는 그냥 더이상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기술자 11-02-09 23:20
   
죄송합니다 .
제 무지함이 물의를 일으켰네요 .
깊이 반성하는 차원에서 ..
다시 태어날 때는 하루살이로 태어나 ..
여러분을 불쾌하게 해드린 죄슬 평생을 반성하며 살아가려합니다 .
비록 하루뿐이겠지만요 .
저 같은 놈은 하루를 사는 것만으로도 여러분께 불쾌감을 드릴 뿐이라 ..
다행인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
     
기술자 11-02-10 01:44
   
전화기와 휴대폰은 명백한 서구의 발명품이죵.. 학교 다시 다녀야겠군용 ㅎㅎ
          
기술자 11-02-10 02:29
   
자, 이만 여기서 멈춰야겠군요.
 
바닥난방.. 즉, 현재의 온수보일러난방은 한국사람들이 서양의 기술을 가져다가 자신들의 바닥을 데우는 문화에 그대로 가져다가 채용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온돌과 현재의 온수보일러시스템을 같은 것이라고 착각하는데 그것은 누가 뭐래도 완벽한 오류라는 걸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리는 바입니다.

글로벌시대.. 이미 세계의 문화나 문명이 서구의 아이덴티티 안에서 움직이고 잇는 시점에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온돌...우리 선조들은 정말 똑똑했지여.. " 

"한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생활할 수 있게 만든 선조님들의 지혜에 머리가 수그러집니다^^;"

"온돌은 세계에 유래가 없는 한국만의 뛰어난 방식이지...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문장들은 이제 없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인만 사는 세계가 아니잖아요? 앞서도 제가 설명해 드렸지만, 과거의 온돌은 오늘날 무덤속으로 들어 갔습니다.
현재의 바닥난방은 위대한 선조들이 남긴 과거의 그 온돌이 아니라 근대화로 인한 서구의 문물로 도배된 온수난방 시스템입니다.

저에게 많은 욕을 선사하신 민족주의로 세뇌된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군요. ^^;;
               
기술자 11-02-10 02:38
   
마지막으로 "문화"와 "기술"의 차이 좀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한국사람들이 현재 뜨거운 방바닥 생활을 하는 것은 "문화"이고요,

그 생활문화를 누리기 위해 서구의 난방장치와 문물을 도입한 것은 "기술"입니다.

현재 한국가정의 각종 배관이나 부자재 등은 조상님이 전수한 것도 아니고, 현대 한국인의 창작품이 아닌 서구에서 들여온 것이고요, 현재 한국인의 발밑에 흐르는 온수(X-L pipe)관이 없었다면 이 추운 겨울을 보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건강하세용 ㅎㅎㅎ
                    
별스럽다 11-02-10 10:29
   
ㄴ 쯧쯧

< 한국사람들이 현재 뜨거운 방바닥 생활을 하는 것은 "문화"이고요, >

< 그 생활문화를 누리기 위해 서구의 난방장치와 문물을 도입한 것은 "기술"입니다. >


서구의 난방장치는 "기술"이라면서 뜨거운 방바닥을 만든건 기술이 아니라 "문화"라구. 참 가지가지 한다.
뜨거운 방바닥이 난방장치가 아닌거야? 헐`
                    
자술기 11-02-10 11:14
   
왜 "난 정말 무식합니다 때려주세요" 란말 하지못해 안달이실까?
문화와 기술의 차이??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친구님.. 문화의 구성요소중 하나가 기술이야..  한예로 한복,기모노,중국한
복..모두 각자문화를 구성하는 요소인데.. 먼옛날 옷을만드는게 얼마나 큰기술
인지아슈?  당시로선 진입장벽이 있는 기술이었기에,,그들만의 구별되는 옷을
만든거구 그게 정착되면서 문화가 되는거야.. 

그냥 가만 잇음  보통이라도 할텐데...어디까지 내가 무식할수잇는지 실험
중이신가?  넘 웃기셔..    문화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먼지 알리도 없지
앞으로 그대의 무식이 어디까지 갈지 보는것두 잼있을듯..아~ 넘웃기다 이친구
aa 11-02-10 13:53
   
누구말이 맞는건지 헷갈리는데... 궁금한거 몇개 물어봅시다.

1. 왜 바닥을 덥히는 난방방식자체는 기술이 될 수 없는건지.
2. 바닥난방방식을 주로/전통적으로 사용하고있거나 사용했던 나라는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
3. 온돌의 핵심요소는 아궁이에 불떼서 난방한다는것인지 아니면 바닥을 덥혀서 난방한다는것인지.
농약먹은오… 11-02-10 18:56
   
지금 이영상이 보일러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지 않나...

보일러의 우수성을 언급하는 것도 아니고...그런데 보일러가 우리것이 아니다느니

뭐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현재 바닥을 데워서 사용하는 민족이고 옛부터 온돌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이용을 했고...저기 외국인들의 댓글에도 한국식 온들이 좋다느니

훌륭하다느니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보일러의 기원은 왜 나오는지..참나...

울나라가 좁은 국토로 인해서 아파트 붐이 일어서면서 집안에 화덕이나 아궁이를 만들수 없기

때문에 초기에는 연탄 아궁이를 이용한 아파트를 만들었으며 연탄가스로 인해서 인명 사고가 자주

발생하니까 안전을 위해서 프랑스의 보일러라는 것을 이용해서 바닥을 데운거 아닌가...

그거 가지고 중앙난방식이니 뭐니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참나...프랑스의 보일러라는 기술이

원래 스팀기 같은 물을 데워서 실내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서 개발한거 아닌가...우리는

그것을 방바닥 안에 물이 통하도록 만들어서 더운 물이 돌게끔 만든거고...
혹시.. 11-02-10 23:25
   
지금 몇사람 대 1 이죠???
입만열면구… 11-02-10 23:30
   
기술자 양반 어디서 공부좀했나본데???아님 보일러 시공자이거나..

인정합니다..인정해.!!

당신의 그 잘난 메카니즘..빽트,,

물로 데우든,연탄으로데우든.초음파로 데우든 핵으로데우든 돌이 따뜻해지는거잖아,,말그대로 온돌,,

당신이 지금 뒹굴고있는 장판 밑에 그 돌(콘크리트)

방안의 공기가 따뜻해지는건 아니잖어.요?

대부분 이걸 말하는거 같은데 혼자 메카니즘이고 나발이고 질알이셔요??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 끝은 왜 보고 있나``
ㅋㅋㅋ 11-02-11 08:47
   
아라비아 숫자를 쏙 빼고 양자 역학이 하늘에서 톡 튀어 나왔다고 하는 모양세일세-
ㅋㅋㅋㅋ 11-02-11 17:11
   
엄청난 토론양상;
구들장 11-02-12 00:16
   
전통방식 온돌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것 >> 아랫목만 따듯하다 방전체를 다 못데운다 <<

맞습니다. 방전체 윗목 까진 열이 잘 도달 안하죠.

하지만 구들장만 잘 깔면 방전체에 열을 전달 할수 있습니다.

전통온돌은 구들장을 얼마나 잘 까느냐가  열효율의 전부입니다.

그래서 옛날엔 남자는 성인이 되면 구들장 까는 법부터 배웁니다.

그 구들장 까는게 엄청난 기술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구들장은 평균적인 방식으로 깔음으로 인해서 보통 아랫목만 따듯하지만

구들장을 잘 만 깔면 방전체에 열이 도달합니다.
천년여우 11-02-12 21:10
   
온돌 좋죠. 상업적으로 이용할 방법은 없는 것인가.
ㅋㅋㅋㅋ 11-02-15 06:34
   
기술자,,,닉이 아깝다.

보일러가 서양 문물이라서 현대의 온돌이 우리의 고유의 온돌이 아니라고 그냥 단순 무식하다고 하네

아궁이에 나무들 때서 바닥을 뜨겁게 하는게 온돌이고 핵심을 바닥돌을 더워서 난방한다는게 핵심이라면
온도를 뭐로 높이느냐는게 중요하냐

니말 대로면 아궁이에 나무로 불짚이면 우리나라 고유 온돌이고 쇠똥으로 불집히면 뭐 아프리카난방 방식인라고 하겠네?

보일러는 온돌이 현대화 되면서 온도를 올리는 수단일 뿐 시스템은 온돌고유의 방식을 유지한다고 봐야지
이런건 생각하고 말고 할 일도 아닌데 참나...
무기상 11-02-15 14:39
   
기술자님 보일러라는 기기가 최초 서양의 기술 임에는 틀립 없습니다
그런대 말이죠 바닥 난방을 생각한 서양 사람이 우리의 온돌을 발견 하지 않았다면
바닥 난방을 생각 할수 있을까요? 
기술은 서양것 이란 말에는 전적 동감 합니다만 선생님이 말하는 뉘앙스는 우리 선조것은 날은
구닥다리 라고 치부해 버리는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서방 유럽인들 동물가죽으로 옷해 입고 다닐때
추워서 불피우고 연기때문에 눈물 찔끔거릴때 우리 선조는 그런 걱정 없이 살았어요...
그리고 구들 까는법 개자리 만드는법 굴둑 높이 등 걱에는 무수한 기술이 들어가 있어요
제발 한국 사람으로서 그런 슬픈말은 하지말아 주세요
지하 보일러기사 올림(__)
무기상 11-02-16 12:31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바닥난방이 서양의 기술을 받아 더욱 발전한거는 사실 입니다만
말씀하신것 처럼 우리의 온돌이라는 문화 안에 녹아 있는 그당시의 기술도 들어 있음을 생각해 주시길
온돌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의 바닥 난방이 100% 우리것 이라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 즉 바닥을 덥히는 난방
방식을 우리 것이라고 해도 절대 부끄러운건 아닙니다 바닥 난방용 보일러를 선보인 사람이 서양사람
이라 하지만 그의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왔을까요? 바로 온돌을 체험하고 나서 입니다
온돌만 우리 것이지 기술은 우리것이 아니지 안느냐 라고 말씀 하셧는데
틀린 말은 아닙니다 지금의 바닥난방이 옛 온돌과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쏘아 올리는 로켓에 일제,대만제,한국제등의 반도체가 들어가 있으니 이 로켓은 미제가
아니야 라고 하는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독일이 만든 밋션을 장착했다고 일본자동차, 혹은 미국 자동차가 아니야 라고 할수 있는지요?
물여받은 기술과 문화를 계승 발전 시킨곳이 어느 나라인가를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요?
줄리아 11-02-17 22:30
   
온돌 난방 시스템은 많은 만성질환자중 특히 관절염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한테는 아주 효과적으로 좋다는 얘기도 있었지요. 아무래도 통증으로 인한 근육 위축이나 통증감소를 위해 찜질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요. 한국난방 세계적으로 봐도 아주 훌룡하죠.
ㄴㄴ 11-02-20 00:37
   
정말로 말같지도 않은 내용으로 서로 잘났다고 싸우시는 분들 맣으시네...

한가지 확실한건.. 서양의 대표문화인 미국의 가장 저명한 사학자가 이런말을 했다..

서부 개척시대에 사람들이 초기에는 거의 90%가 사망했는데.. 그 이유는 겨울에 얼어죽은게 대부분이다
그 사학자가 우리 나라 온돌의 문화를 보고 말했지
미국에 온돌문화가 있었으면 서부 개척은 50년은 더 빨리 이루어졌을 거라고,,,
기술자 바… 11-03-02 17:01
   
보일러가 우리 선조의 기술이라고 했나?

온돌말고 바닥난방을 고대에 행했던곳은 고래로마 그것도 목욕탕에 한정된 부분에서만 이뤄졌고...

그마저 명맥이 끊어졌다.


하지만 우리의 바닥난방은 당신 말대로 그 열원만 바뀌었을뿐 메커니즘은 그대로지?

현제 당신은 여기 유저들이 보일러가 우리것이라고 떠든다고 착각하시는감?
잉여사람 11-09-06 13:47
   
2. 1을 이용하여 온수를 순환시키면서 바닥을 따뜻하게 하고 식은 물을 다시 온수로 전환시키는 난방장치. 난방장치로서의 보일러는 온돌과 근대 서양 건축이 만나 태어난 발명품으로서, 발명자는 미국의 건축가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이다.
 

일본 제국호텔의 설계를 맡아 일본을 방문했다가 일본 귀족의 조선관에서 온돌을 체험한 뒤 보일러를 발명했다고 한다. 일본 방문이 1916년, 보일러 난방은 1930년대부터의 일이다. 이후 한국이 해방되고 발전하면서 이를 역수입하게 된다.
 

-엔하위키 미러 보일러 항목의 일부입니다.
가생의 11-10-22 20:52
   
현대에도 무리없이 적용할수 있는 온돌이라는 전통을 과연 누가 가지고있을지 ㅎㅎ 우리나라가 진짜 더할나위없이 자부심을 가져도될정도의 이유죠 온돌이..ㅎㅎ
아이리스 11-11-06 11:21
   
잘 보고 갑니다..
밥사랑 12-06-03 17:52
   
잘봤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