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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홍콩 배낭 소녀 9일간의 한국 여행.1편
등록일 : 13-05-24 15:49  (조회 : 37,47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이번에 번역은 홍콩 네티즌의 한국 여행기입니다.
반응이 좋으면 시리즈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어 번역은 역시 아놔짜증나.
 
 

2013년 배낭 소녀 9일간의 벚꽃을 찾으러 in 한국(서울 전주 하동 부산 경주)
 
 
001.jpg

 
 
 
이번 한국 여행은 벌써 세번째네요! 그리고 처음으로 혼자 벚꽃보러 갔습니다.그리고 여행 기행문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서 여기서 글을 씁니다.작년에 꽃피는 시기에 맞쳐 표를 구매했는데 가서 알게 된건 올해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꽃이 일찍 폈다고 하네요.그래서 제가 갔을때 이미 끝무렵이라고 하더군요.

여행하면서 Google에 많이 의존했고요 여행서적은 준비도 안했습니다.그리고 님들께서 올려주신 지도와 여행과정을 참고해서 가게 됬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태블릿 PC로 자료들을 저장했고 혹시 모를 긴급사태에 대비해서 전화도 적어놨어요.(김선생님 연락처를 참고 했습니다.) 지도들도 다 복사해서 준비했고요.근데 제가 한국어를 살짝 할 수 있어서 당연히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9일간의 한국 여행인데 서울 전주 하동 부산 경주등을 갔다왔고요.처음으로 배낭을 메서 직접 벚꽃을 찾으러 나섰습니다.이번 여행의 테마는 한국 역사와 자연 배경 위주로 했습니다.값 비싼 물건 같은건 사지 못했습니다.다른 님들 여행 과정과 좀 더 다르게 할려고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여행기간:2013년4월6일~2013년4월14일
 
 
 
 
 
Day 1:  홍콩에서 상해로 → 상해에서 서울로 → 서울역 (SIM Card) + 저녁 식사@Bulgogi Brother → 서울역Lotte Mart →  이태원Land
--------------------------------- #4 LINK

Day 2:  명동 환전소 → 명동 성당 → 명동M Plaza에서 한복체험 → 신사동설농탕 → 고속 버스 지하거리 → 반포대교 → 둔촌동 (Couchsurfing)
--------------------------------- #7 명동,#10 반포대교

Day 3: 아침 식사 → 남부 고속 터미널 → 전주 check in 민박 → 점심 식사 → 모악산 금산사 → 전주 한옥촌 → 저녁 식사 → 전주 민박 (전주Guesthouse)
--------------------------------- #15 금산사,#22 전주 한옥촌

Day 4: 전주 동물원 → 민박 Check out → 기념품 구매 → 하동 쌍계사 → 저녁 식사 → 부산 해운대 민박(Goodstay the Planet Guesthouse)
--------------------------------- #24 전주 동물원、#26 쌍계사

Day 5: 해운대 해변,동백섬 → 범어사역 → 점심 식사 → 범어사 → 부산대학 앞 쇼핑거리 → 온천 → 해운대 저녁식사  → 숙소로 돌아옴 (Goodstay the Planet Guesthouse)
--------------------------------- #30 해운대 ,#33 범어사 , #36 부산대학 앞 쇼핑거리과 온천

Day 6: 감천문화마을 → 남포동 → 태종대 → 남포동 → 꽃게 먹음 → 해운대로 다시 돌아옴 (Couchsurfing host) --------------------------------- # 42 감천문화마을

Day 7: 해운대 기차역에서 경주로감 → Check in 민박 → 불국사 → 경주 보문호 자전거 여행 → 안압지 →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저녁식사 → 숙소로 돌아옴 (Homo Nomad Guesthouse)

Day 8:  천마총 → 첨성대 → 부산으로 돌아옴 → CENTUM CITY Spa Land → 남포동 → 해운대 시장에서 저녁식사 → (Couchsurfing)

Day 9: 해동용궁사 → 공항 → 부산에서 상하이로 → 상하이에서 홍콩으로 돌아옴
 
------------------------------------------
 

비행기 티켓:중국 동방 항공사,서울에서 부산행, 상해에 연착,총$2163불(홍콩달러)

날씨: 대부분의 기온<15도 아래,태양이 자주 뜨고 바람이 세게 부름

지도:iPhone app - Daum Map, 이 어플 진짜 최강입니다!버스가 언제 오는지도 알려줘요!

통신:한국 관광 공사 핸드폰 app에서 활동용 SIM Card 받음 -  (사용기간은 2013년6월30일까지임),W10000으로500MB사용이 가능하고+Olleh Wifi도 가능해요.

여행 비용:원래 W53000들고 한국에 갔는데,서울역에서 찾고(6/4/2013, 1:144.5),명동에서 찾고(7/4/2013, 1:145) 두번이나 돈 찾았네요.
 
아래는 제 여행 계획에 참고한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지도:
Daum Map  - http://map.daum.net/
KONEST 지도 - http://map.cn.konest.com/
 
여행지:
한국 관광 공사 - http://big5chinese.visitkorea.or.kr/
대만의 한국 여행Blogs
홍콩 한국 여행 기행문 참조

교통:
한국 기차 Korail - http://info.korail.com/2007/eng/eng_index.jsp
한국 고속 버스  Kobus - http://www.kobus.co.kr/web/eng/index.jsp
서울 남부 고속 터미널 - https://www.nambuterminal.co.kr/
한국 고속/시외 버스 운행표 - http://visitkorea.or.kr/cht/TR/korea_terminal.jsp
 
숙박 장소:
Agoda - http://www.agoda.com.hk/
Hostelworld - http://www.hostelworld.com/
Couchsurfing
 
 

숙박+간단한 평가:
서울 이태원 Land (입장 W9000)
- 짧게 머물기에 선택,평이함,전기 충전도 되요(!),여행 가방들고 가기엔 좀 불편함;경험상 괜찮다면 OK;귀중한 물건 있으면 조심하세요(사실 캐빈에 넣어서 별 문제 없었음!)

전주 Guesthouse (하루에 W19000 / 여성 전용 10인실)
- 10인실방과 화장실 3곳,깨끗함,위치는 진짜 갑임,한옥촌 지역쪽에 위치함 ; 사장님 친절하심,불편한건 없는지 물어봐주시고 야식도 제공해줌;물 떠올려면 영수증 들고가야 물을 뜰 수 있어요.
 

부산 Goodstay the Planet Guesthouse (하루에 W15000 / 여성 전용 6인실)
- 평이합니다,해운대 근처치고 가격도 괜찮았어요(부산항 남구 지역으로 보시면 되요),깨끗합니다,1층에 가면 해운대가 바로 보임,밤 되니깐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방안에 2개의 샤워실과 1개의 화장실이 있습니다.(새로 한지 깨끗함),날씨가 추워서인지 난방시설이 되어있네요,방안에 전기날로 때문인지 대만 투숙객에 인기네요;특히 여자분들.
 

경주 Homo Nomad Guesthouse (하루에 W15000 / 여성 전용 8인실)
- 평이함,backpacking 분위기 좋음,깨끗함,방 구조는 한옥식입니다.그러나 침대도 있어요.그리고 경주시외 버스역에서 20분 조금 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화장실 설비는 방 외곽에 있습니다.(밤되니깐 경주시 온도가 -1도가 되네요 그래도 밖에 나가고 싶었어요);밖에 개도 키웁니다.그러나 투숙객 내로 못들어오게 해놨어요.
 

Couchsurfing
- Couchsurfing 아가씨가 좋은 방을 잡아줬어요.정말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전 역시 럭키걸인듯>3<
 
 

제가 우선 몇장의 사진을 올려봤어요.
 
 
 
 
 
 
 
 
 
[Day 1 서울도착]
 
서울에 도착하니 오후 3:30이더군요.입국 심사대에 사람이 많았습니다.그래도 빨리 빨리 나가서 편했어요.배낭과 여행가방을 찾고 CU25에 가서 T-Money 충전과 바나나 우유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에 갓어요.서울역까지 W3950(T-Money)이 나오더군요.
 
 
 
 
 
 
지하철에 탄지 한 시간이 지난후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B2층에 Premium Travel Center로 가서 Sim Card를 신청했습니다.〈한국SIM Card 추천함 진짜 빠름〉 500MB짜리 신청했습니다.3G구요.근데 전화는 안됩니다.(근처에 wifi가 있으면 Olleh의Wifi를 사용할 수 잇습니다.log in인 필요없구요.500MB를 신청해서 9일 동안 썼는데 95MB만 썼네요.)

저녁은 서울역에 있는 Bulgogi Brother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이태원 LAND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묵네요! 찜질방에서 묵는건 처음임.
 
 
 
 
 
이태원 LAND 유명해서,한국 드라마 촬영도 자주 한다고 하더군요.
입구보면 한눈에 알 수 있어요.그리고 중국식 성벽 스타일로 꾸며놨더군요.
지하철에서 이태원LAND가는데 식당,술집등 9시가 되자 사람들이 많을걸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이태원LAND에는 신발을 보관하는 곳에 신발을 넣고 열쇠를 맡기고 그 다음 입장합니다(W9000에 15시간 머물 수 있습니다.)
직원 아저씨가 옷 한벌과 수건 두장을 주셨습니다.만약 짐이 크다면,가까운 사물함에 맡기세요.
45L짜리 사물함에다 돈 넣고 맡겼습니다.
그리고 윗층으로 올라가면 온천수와 목욕탕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줌마(글쓴이가 중문으로 소리나는 대로 아줌마로 적음.)를 불러서 때를 밀 수 있습니다.(가격은 W20000이고 현금입니다.).
 
그리고 안에 식당이 있습니다.(key로 계산 하더군요.)맨 꼭데기엔 휴게실이 있어요 그리고 여성 전용 수면실도 있습니다.
일본식으로 나무로 되어있네요. 근데 사람들이 왔다갔다 해서 발 소리 때문에 조금 시끄럽습니다.(새벽 3,4시인데도 왔다 갔다하네요=-=).그리고 찜질방에서 물건이 종종 사라진다고 하니 혹시 여러분 중요한 물건 있으면 보관 잘하세요.특히 핸드폰 주의하시길!  
 
여기 까지입니다.post!
 
 
 
 

CHILD_HONG
잘보고 있습니다.
글쓴이님 화이팅!!
진짜 재미 있었을거 같아요
 
 
 
 

글쓴이 2013-5-10 10:13 PM
정말 재밌게 놀다 왔어요!!!
열심히 쓸게요^^
 
 
 
 

[Day 2 명동 환전소 / 한복 무료 체험]
 
이태원 LAND에서 하루밤을 묵고 두번째 날을 맞았네요.일어나서 씻고 물건을 찾고 지하철을 타서 명동 환전소로 갔습니다.
 
 
 

일품향 환전소와 대사관 환전소 둘다 같은 곳에 있네요.모두들 주의하세요 환전소가 두곳이라 환율 제대로 보고 환전하세요.
 
7/4/2013에 일품향 환전소는 환율이 1:145이였고 대사관 환전소는 1:145.1이였습니다.돈을 찾고 가까운 명동성당에 들렸어요.그리고 거기서 제 친구를 만났습니다.전에 한번 만났던 친구였어요.혹시 카톨릭 신자이신 분 명동 성당에서 영어로 미사하는거 있으니 한번 참여해보세요~
 
 
 
 
M Plaza에 가서 한복을 입어보기로 했습니다.M Plaza는 서울 국제 문화 관광 중심입니다.(http://www.seoultourism.kr/2013/eng/customer/customer1.asp) 무료로 옷을 한복을 입을 수 있어요.11:30쯤에 가서 옷을 한번 맞춰 봤습니다.그러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신설 설농탕에 갔습니다 진짜 꿀맛임 시간도 딱이였는지 소금은 직접 넣어서 간보고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M Plaza에 돌아와서 한복을 입어봤어요.이건 개인 블로그가 아니라서 안올렸습니다ㅎㅎㅎㅎㅎ배낭여행인지라 shopping은 마다하고 바로 강남 고속도로 버스터미널과 반포대교로 갔습니다!!
 
 
 
 
 
 
choulam
화이팅 계속 써주세요>_<
재밌게 보고 있어요 언니!
 
 
 
 
 
글쓴이  2013-5-11 06:14 PM
THX 열심히 쓸게요!!
 
 
 
 
[Day 2 반포대교]

명동에서 지하철을 타고 고속 터미널역에 도착했습니다.지하 거리로 가는 도중 결국 이쁜게 보여서 몇개 샀네요~
 
 
 
 

한강 공원에 도착했습니다.걷다 보니 반포대교 지하거리가 있더군요 그래서 가봤습니다.
 
 
 
 

반포대교와 남산타워
태양이 뜨긴 떴지만 그래도 날씨는 춥고 바람도 강했어요.온도는 6.4도..가벼운 저로서는 바람에 날라가는 줄 알았음
한강 공원에 가시면 옷을 두껍게 입고 가세요.
 
 
 
 
 
벚꽃거리에요..아직 피지 않았군요
 
 
 
 
 
 
 
 
반포대교 아래에서 볼수 있는 분수입니다.각 색깔이 볼 수 있다 해서 무지개 분수라고 하네요~
 
 
 
 
이렇게 놀다 보니 어느덧 5pm가 되고 태양이 지고 있네요.밤에 또 뵈야겠네요.
아 그리고 명동에서 여행가방을 찾고 Couchsurfing의 host 덕에 한국 가정집에서 하루 묵었습니다.방안에 가보니 홍콩보다 방이 넓고 컸습니다.근데 홍콩 건물들은 서울보다 높고 그럴까요?(홍콩은 산이 많고 평지가 적어서 그런거 같아요)그리고 host에게 한국어도 배우고 발음도 교정했어요.제 한국어 실력이 원래 버스 터미널에서 표 살 수 있을 정도라는걸 또한번 깨달았네요~
 
 
 
 
 

ridethewave
글쓴이 블로그 같은거 좀 알려주세요....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글쓴이 發表於 2013-5-12 07:40 PM
블로그 있어요~근데 여기서 올리기엔 좀 아닌듯해서요..
 
 
 
 

dajafu
Support you !!! + oil !!
Can't wait to see more pictures ~~~
 
 
 
 

글쓴이 2013-5-13 12:22 AM
THX!!! 이러면 블로그에 있는걸 붙여야 겠네요~~
 
 
 
 
 
[Day 3 전주/ 금산사]

한국 기상청 정보만 믿고 갔는데,전주는 이미 개화 햇다고 했는데..아쉽게도 제가 갔을땐 다 피진 않았더군요..조금 실망했습니다.전주에 오니 전주 시외 버스 정거장에서 79번 버스를 타고 전주 전동 성당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가면 전주Guesthouse가 있습니다.거기서 Check in하고 주인장께서 소개 해준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먹었습니다.이게 그 말로만 듣던 전설의 콩나물 국밥거리 더군요.방송에 나온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전주 한옥 한옥촌 지도입니다.녹색으로 표시 한곳이 주인장이 소개 해준 거리입니다.가격도 매우 저렴해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콩나물국밥(W5000)이라니!! 맛잇어요!!사진에 보시면 오른쪽에 있는 계란으로 요리하는건 우선 공기밥을 줍니다.거기다가 계란을 푸세요.계란을 잘 저어서 왼쪽에 잇는 탕에 다 넣어서 수저로 잘 휘젓습니다.그러면 끝.맛은 시원하고 달짝 지근한 맛이에요 소금도 살짝 넣고 하면 계란과 국과 밥에 조화있는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맛있습니다!!

밥을 다 먹고 난후 모악산위치한 금산사로 향했습니다.꽃 핀걸 보니깐 잘 모르는 종들도 많더군요.그리고 생각 보다 벚꽃이 많이 피지 않아서 살짝 실망 했습니다.
 
 

 
 
 
 
국보문화재-전주 모악산 금산사 미륵전

한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나무로 만들어진 3층 절입니다.미륵불상은 실내 입식으로는 세계 최대 크기라고 합니다.
 
 
 
 
 

79번 버스 시간표
 
금산사: http://www.visitkorea.or.kr/cht/SI/SI_CH_2_1_1_1.jsp?cid=332812  입장료:W3000

마이산 도립 공원은,개화 시기가 되면 굉장한 장관 경치를 뽑냄니다.그러나 시기가 정해져 있어서 잘 맞춰서 오셔야 해요.여행중에 알게 된게 마이산의 개화 시간이 모악산 보다 더 길다고 하더군요.20/4/2013까지 개화시기라고 합니다.근데 너무 멀고 차도 없기에 그냥 포기했습니다.
 
 
 
 

yukichowhk
support u !  재밌게 갔다 오셨네요.저는 한국 갔을때 backpacker에서 묵었는데.님 couchsurfing 거기 믿을 수 있나요 전에 무슨 사건 있어서 다들 가지 말라고 하던데
 
 
 

글쓴이 2013-5-13 09:00 PM
한국 치안은 정말 괜찮습니다.그리고 제가 안되는 한국어로 backpack 이나 couchsurf중에 고르는데..별 문제가 없어서 글로 갔습니다.만약 문제 있었다면 hostel로 갔겠죠.
 
 

focuswatch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어요...다음에 어떻게 되나요??더 올려주세요.
 
 
 
 
글쓴이 2013-5-13 09:00 PM
감사합니다!~하동 부산 경주 풍경들 다 이뻐요.일단 전주를 들렸으니 순서에 맞게 쓸려구요.
 
 
 

번역기자:아놔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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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on 13-05-24 15:52
   
ㅋㅋ
여유바라기 13-05-24 15:55
   
앞으로도 돈 많이쓰러 와주세요
pongpong 13-05-24 15:56
   
2빠~
     
Lurve 13-05-25 01:35
   
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거긴 3빠 자리거등요!!


작년 가을 쯤이었나?.. 지하철에서 여자애들 너댓 명이 한꺼번에 올라타길래 울나라 여중딩인가 싶었는데.. 정면 쪽 얼굴들을 보니까.. 싱가폴, 홍콩, 대만 중에 하나일 꺼란 느낌이 빡 들더군요. 들릴듯말듯 자기들끼리 뭐라고 속닥대는데 일본말은 아닌거 같고.. 키가 전부 150초반, 약간씩 까무잡잡, 수줍게 두리번거리는 모습.. 너무 귀여웠음.
ondaganda 13-05-24 15:59
   
혼자 여행이라....
대담하네.....
비밀리에 13-05-24 16:07
   
번역은 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편들이 기대가 됩니다.
모라고라 13-05-24 16:08
   
잘봄요~
하림치퀸 13-05-24 16:10
   
재밌당ㅋㅋ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Sukkerch.. 13-05-24 16:16
   
다음편도 기대!!
초롱 13-05-24 16:21
   
우리나라치안이야 좋은수준이니 언제든 찾아와서 여행즐겨주세요..&^^&
아놔님 다음번역들도 부탁드려요...&^^
바꾸네 13-05-24 16:24
   
홍콩인이라 한자를 잘 알텐데..
써있죠? ^^ 모악산 금산사입니다.
무등산은 광주에 있죠.
     
아놔짜증나 13-05-24 16:28
   
착각을 했네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팜므파탈 13-05-24 16:26
   
잘보고갑니다 ㅎㅎ
ZeGa 13-05-24 16:29
   
웰컴~환영합니다~
데스투도 13-05-24 16:35
   
잘 보고 갑니다 아놔님 ^^

서로 비난하는 글보다는 이런 글이 참 좋다고 느껴지네요.  ㅎㅎㅎ
Bluebird 13-05-24 16:41
   
잘보고갑니다
마오쩌둥 13-05-24 16:44
   
잘보고갑니다 2편이 기다려지네요
말티즈 13-05-24 17:06
   
정말 재미있네요~ 2탄도 부탁드립니다...
mymiky 13-05-24 17:08
   
좋은 구경 많이 하고 갔네요. ^^
stabber 13-05-24 17:14
   
한국사람인 나도 못가본 곳을 둘러본 홍콩소녀...전주에 갔으면 탱구 안경점 가야지!?......아??;;
꽃구경 시즌에 가서 서울에서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는 이동경로도 이채롭군요
     
몽키매직 13-05-24 21:59
   
정말 탱구안경점 외국인들 간간히 보이더라고요 ㅋㅋ
저번에 서도프라자 갔을때 시꺼먼 남자외국인들이 기념사진 찍는거보고 식겁했음 ㅋㅋ
지킬 13-05-24 17:16
   
훈훈하군요^^ 댓글을 쓰게만들고싶어진 글
아이엑스 13-05-24 17:37
   
잘보고갑니다~
불량식품 13-05-24 17:42
   
혼자여행이라.. 대담하네요. 그래도 안전하게 여행하고 갔다니 다행.
맥거리 13-05-24 17:45
   
근데 왜 중국식 일본식 이라고 할까..........
여신한지민 13-05-24 17:54
   
신기하군요 많은곳을 알고 여행을하군요
칸쿤 13-05-24 17:59
   
기다릴게요 ^^
장안유협 13-05-24 18:00
   
대.다.나.다 !!
레몬과즙 13-05-24 18:00
   
잘보고 갑니다
IceMan 13-05-24 18:01
   
@.@;;;

스케쥴이 엄청 터프해 보입니다 !!!
IceMan 13-05-24 18:05
   
원래 W53000들고 한국에 갔는데

 ; 정말 해외 여행을 오는데, 저 돈을 들고 오나요;;;

너무 너무 작지 않아?!?!
timestop 13-05-24 18:05
   
전 이런 포스팅을 원했어요 외국인이 한국여행기 ㅎㅎ
쩝쩝 13-05-24 18:07
   
외국인 시선에서 본 우리나라 풍경들 아름답고 신선하네요 다음편도 올려주세요~
IceMan 13-05-24 18:10
   
오~ 진짜 재밌네요;;;

다음편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
양앵민이 13-05-24 18:16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2편 언능 보여주세여
레드힐 13-05-24 18:16
   
이런 여행을 해야 진짜 우리나라 여행 했다고 말할 수 있을 듯
오꼬미 13-05-24 18:25
   
2편 기대할꼐요!!
알로하 13-05-24 18:26
   
재밌네요 ㅋㅋ 다음편도 기대되요
번역 고맙습니다
아뿔싸설사 13-05-24 18:27
   
ㅋㅋㅋㅋㅋ 아니 다음편이 내가 다 궁금하네 난 다 가봤는데 ㅋㅋㅋㅋ 글잘쓰시는구만.
물론 번역하신분 수고하셨습니다. 재밌어요.
얼음이좋아 13-05-24 18:28
   
혼자서 여행온 첫날 묵은곳이 찜질방이라니 대단하네요... 알차게 여행잘한듯..ㅎㅎ
너끈하다 13-05-24 18:34
   
전주까지 봤으면 다 본거임.
우리 아부지가 전라도를 엄청싫어해서 편견이 있었는데..
전주에 몇번가고보니 ㅎㅎ 영화에서 거친 그런 느낌이 아님 . 사람들도 졸 친절
음식값도 쌈.
볼것도 많음.
제대로 여행한듯. 부산도 좋긴 한데 좀 불친절하고 식당음식이 맛없음 ㅜㅜ
다 짜. 젠장.
     
일상 13-05-24 18:45
   
전라도, 전주 좋다고 하는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타지역 비방하는 이유는 뭔가요?
          
들풀내음 13-05-24 19:50
   
그냥 감상쓴것으로 보이는데 무슨 비방씩이나..........................
     
당고머리 13-05-24 19:57
   
영화에서 거친 그런 느낌은 아마 남도쪽일꺼예요 사투리나 사람들도 전라북도쪽보다 남도쪽이 더 쎄고 생동감 넘치기 때문에 영화에서 전라도 사투리라 하면 그냥 남도 사투리를 쓰죠 대신 전주쪽은 좋게 말하면 양반도시라그래서 사람들이 조용하고 강단이 없어서 7~80년 민주화 운동할 때 광주에선 전주 쪽 대학생들을 썪은 고구마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melody 13-05-24 20:46
   
전북분들은 충청도+전라도 섞어놓은 느낌이라할까요 사투리도 충청도말하고 전라도말섞어놓은거같아요 전남쪽하고 사투리도 많이달라요 말도 좀 느릿느릿들하시고 ㅎㅎ
     
melody 13-05-24 20:48
   
전라도는 음식값이 다 싼편이에요 여수빼고 ㅎㅎ

그리고 음식도 괜찮구요 음식하면 아시죠?
우왕ㅋ굿ㅋ 13-05-24 18:53
   
진짜 배낭여행 가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우하하 13-05-24 18:58
   
위에 일상님도 뭐라고 하셨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을 적자면. 버스, 기차를 타고 차도 몰고 우리나라 여행 엄청 다님.
음식점 불친절 한걸로는 경주가 최고임, 반찬도 없고 불친절에.. 가는 곳마다 그랬음.
음식 맛 없는 걸로는 대구가 최고임(대구나 구미는 학교근처는 그나마 나으나 불친절함)
그나마 적당히 그 지역에서 먹었던 음식이 괜찮았던 경상도 지역은 영주, 안동(친절하진 않았음), 포항, 울산, 부산이며 전체적으로 반찬이 적고 짜고 재료가 박함.
전라도는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하여간 좋았음 충청도나 제주도는 나름 맛있는 집은 맛있고 친절했음
경기도나 서울은 패스.
     
천리마 13-05-24 21:41
   
ㅎㅎㅎㅎㅎㅎㅎ대구는 인정함. 예전에 추어탕을 시켰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주인 불러서 먹어보라고 하고 돈안주고 나온적 있슴.
     
몽키매직 13-05-24 22:04
   
저도 전주살다 일때문에 서울올라왔는데  입맛에 너무 안맞드라고요.
심한데는 이런걸 돈주고 사먹나라는 생각이 들정도 ㅋㅋ
전주가 다른건 몰라도 음식은 갑인듯
도깹이 13-05-24 19:36
   
한국사람도 잘 안믿는 한국기상청 일기예보를 믿고 오시다니..ㅠㅠ
그나저나 다음편은 언제인가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들풀내음 13-05-24 19:42
   
벚꽃 구경 쌍계사로 가다니 뭘 좀 알고 간 듯......

전라도 충청도 벚꽃구경 많이 다녀봤는데 그중 으뜸은 쌍계사 벚꽃인 듯............

쌍계사 벚꽃 절정을 못맞추면 아쉬움이 남는데 다년간 경험해보니

해마다 뉴스에서는 개화기가 빨라지네 어쩌네, 한파로 늦어지네 어쩌네 하지만

일기예보 보고 가면 10중 팔구 예측이 빗나감..

쌍계사 벚꽃은 해마다 양력 4월 3일, 4일이 절정이고

금산사 벚꽃은 4월 12일이 절정임.....

(벚꽃은 절정에서 하루 빠르거나 하루만 느려도 꽃송이가 확 차이날 정도로 절정일때의 벚꽃은 비교할 수 없이 예쁘고 화사함)

쌍계사 벚꽃 보고 국도타고 주욱 남하하면 남해까지 벚꽃길이 장관임...

이때는 차들이 그냥 서행함.......교통량이 적은 이른 아침에도 그냥 천천히 서행함.........벚꽃에 취해서 구경하느라.........서행해도 뒤에서 빵빵대는 넘 하나도 없음.........빵빵대는 사람이 있으면 그 지역 주민임...지역주민은 매일 왔다갔다 보느라 감흥도 없고, 차밀려서 짜증나니..........ㅋ


그리고 금산사 보고 나서 하루 이틀 뒤에 진안에서 금산까지 국도변 벚꽃길은 4월 13일, 14일이 절정임..

위의 날짜 맞추어서 가면 비만 오지 않는다면 진짜 벚꽃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평생 못잊을 정도로

가슴에 벚꽃이 팍 박힐 듯...
뜨라 13-05-24 19:58
   
잘보고 갑니다.~
뻐큐머거 13-05-24 20:11
   
나보다 한국을 더 잘아는듯 -_-;
판트 13-05-24 20:13
   
나는 저분 얼굴이 보고 싶은데... 나만 쓰레긴가...
tkseksmsrjt 13-05-24 20:23
   
진짜 여행은 이렇게 다녀야 되죠
야밤에 사람 없는곳만 다니지 않는다면 한 국만큼 안전한 곳도 많지 않죠
꾸리한넘 13-05-24 20:29
   
어 배고픈데 콩나물 국밥 보니 땡기네요...ㅎㅎ
Uranus 13-05-24 20:32
   
한강변에 성냥갑들 정말;;
블래기01 13-05-24 21:12
   
뭐 개인 블로그 여행기라서 상관없긴 하지만

찜질방의 성벽인테리어는  중국식이고  나무마루는 일본식이라고 표현한게
좀 거슬리긴 하네요.
천리마 13-05-24 21:43
   
우리나라의 치안이 안전한 편이지만 타국을 혼자 싸돌아 다니다니 간뎅이가 크네.
가출한술래 13-05-24 21:47
   
잘보고 갑니다 ~~
순둥이 13-05-24 22:12
   
저도 가보고 싶어요.

번역 수고하셨어요.
임xx 13-05-24 22:15
   
다음은 전주 한옥마을이겠군
예전에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저그런 관광지였는데
요즘은 미어 터짐 ;;
시설도 좋고 정갈하니 구경하며 걷는맛이 있음
한옥마을 위치 유명음식점은 줄서서 기다려야 하고
전체적으로 사람들 바글바글
찻집 많아서 걸으면서 구경 좀 하다 차 한잔 마시면 딱
가지 13-05-24 22:32
   
역시 홍콩출신이라서 그런지, 대만잡것, 지나잡것들과 다르게 중화사상 없어서 좋았습니다. 많이많이 놀러오세요.
여울 13-05-24 22:47
   
잘보고갑니다.
당비일비 13-05-24 22:58
   
캬 나도 해외여행 간다고 설레면서 준비하던게 생각나네
스노슈 13-05-24 23:25
   
대단하네요 소녀?가 혼자서 이렇게 빠삭한 일정으로 타지여행하고 간다는게..
잘보고가요
스피커 13-05-25 00:26
   
콩나물 국밥에 수란은 그렇게 먹는게 아닐텐데..ㅎㅎ
발해를꿈꾸 13-05-25 00:27
   
천재다 내가 참고해서 한국 여행 해야 할정도다 진짜
자기자신 13-05-25 01:56
   
잘 보았네요
골룸옵퐈 13-05-25 02:03
   
혼자 빨빨거리면서 잘 돌아다니네요, 한국은 치안이 좋다보니 아시아 출신의 여자들은 1~2명이서 오는 경우가 많죠.
아기건달둘 13-05-25 03:30
   
잘보고가요
beyondtns 13-05-25 08:45
   
오호~~~!

그동안 전라도를 가려고 몇번 시도 했는데 이런 좋은 자료를 보여 주시다니..
그런데 외국인한테 우리나라 안내를 받으니 좀 부끄럽네요.. 하지만 감솨합니다..
♡레이나♡ 13-05-25 14:38
   
잘보고가여~~
오캐럿 13-05-25 15:27
   
포스팅을 잘하여.. 여행을 같이 다녀 온 느낌까지..ㅎㅎㅎ

//아놔짜증나/님.. 수고하여 주신 포스팅 & 반응 번역 재밌게 잘 봤습니다...^^!
꿀이 13-05-25 16:28
   
쇼핑은 과감하게 생략 ㅎㄷㄷ
다음은 어디로 갔을지 궁금해지네요..
번역감사합니다~
김두 13-05-25 22:50
   
지방쪽도다녀가셨네요ㅎ
차돌이 13-05-26 12:07
   
알차게 여행하고 가셨넼ㅋㅋ
JPEG 13-05-26 16:28
   
아 다 좋은데.. 문화재에 현수막은 대체 뭐냐.. 다른데다 걸든지.. 어쩜 저리 생각이 없을꼬..
아뿔싸설사 13-06-03 20:35
   
아.. 나 이거 2편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결국 없구나 ㅠㅠ
근래 번역물중에 가장 재밌게 봤어요.
딤됴 13-08-17 17:33
   
2편이없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