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가생이 회원분이 회원번역에 올려주신 영상 반응이지만,
댓글이 적어서 보다 많은 댓글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저렴한 의료 서비스, 대중 교통의 편의성, 메이크업/스킨케어라인의 다양성, 어디서든 주는 공짜 샘플, 그리고 자유로운 음주 문화를 한국의 장점이라고 말하네요.
영상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아래 회원번역에 올려주신 번역을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이 미국보다 좋은 점 다섯가지 영상 설명>
<댓글>
Swytek
고객서비스를 빠뜨리셨네요. 한국의 고객서비스는 미국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Martina de la Cruz
미국에서 월마트나 월그린에서 술 파는 데가 어디임? 텍사스에서는 주류 판매점에서만 술을 살 수 있는데.
Mike K
첼시, 한국의 음주 문화를 미화시키는 듯한 생각이 드네요. 님이 알지 못하는 부정적인 면도 있답니다. 한국에서 자란 나는, 친구와 이웃이 알콜 중독으로 위독해지는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지요. 예전에 친구가 18살 무렵 소주 4병을 연달아 마시는 걸 봤어요. 지금 그 친구가 살아있을지 모르겠네요. 술에 취한 동네 아저씨가 아내를 구타하는 것도 봤고요. 술취한 아저씨들은 위험해요. 그런 점에서 미국보다 좋진 않죠.
truesky00
1. 치안
2. 건강 진단
3. 음주 문화
이런 것들은 아마 세계 최고이죠.
Daniella Donati
의료서비스는 다른 나라들보다 확실히 괜찮음.
David Kim
하이 첼시, 논쟁하려는건 아니고 두 가지 의견을 덧붙이고자 함. 님이 미국에서 어떤 건강 보험에 가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마다 혜택사항이 다를 거라 생각함. 나는 캘리포니아 남부에 살고, HMO에 가입했음. 예방접종과 혈액검사, 예방 치료와 클래스 등이 모두 무료임. 언제든지 주치의에게 전화나 이메일로 질문을 하거나 조언을 구할 수 있음. 이용자 부담금은 10달러이고 처방전도 마찬가지임. 음주에 대해서는 잘 모르긴 하지만 미국에서도 연중무휴 세븐일레븐에서 술을 살 수 있음. 바 영업도 새벽 2시까지 하고요.
themiscfiles
한국의 재활용 시스템이 미국보다 나음. :)
scoza
한국의 안 좋은 점들 : 1. 과일이 유독 비싸고 신선하지 않다. 2. 운전하기가 위험하다.
elistun
한국은 미국보다 깨끗하고 안전해!
장담컨데, 미국 거리가 훨씬 더러움! 온통 쓰레기투성이고 골목마다 총과 칼을 가진 폭력배들이 숨어있지. >.> (맞아. 나도 털린 적 있어)
vanessa henley
동네에 월그린이 있는데 오전에는 술을 안팔긴 해요.
모든 월그린매장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술을 사려고 하면 계산대 직원이 알콜 중독자처럼 쳐다봄.
edgarae1
오. 한국의 스킨케어 라인들 사고 싶다.
TheEmetophobic
한국 사람들이 스킨케어하는 단계들을 동영상으로 알려줄 순 없나요? 각 단계에서 어떤 제품들을 사용하는지도? XD
Wan kyu Daniel Han
배달문화요!! 단, 한국어를 할 수 있을 때만.
cutieflix
인터넷 시설도요!!!
IMAMAGO
와우. 소주 한 병에 1 달러라니. 뉴욕에서는 지금까지 본 중에서 제일 싸게 파는 게 5~7달러였는데. T.T
MrAmMutt
나는 올 초에 충돌사고를 당해서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가야했는데 응급실 사용료까지 포함해 600달러 넘게 나왔음. 거기다 미국 의사들은 끔찍할 정도로 게으르고 무신경한 편이라 10-15분 진료받으려면 한 시간 이상을 기다려야함. 나는 장 쪽에 문제가 생겨서 의사 4명이 필요했는데 4명이 돌아가면서 7개월 넘게 끈 끝에 문제가 해결됐음. 끔찍함.
streetpunk83
진정한 1위를 빠뜨린 듯. 한국 여성이 미국 여성에 비해 훨씬 훨씬 더 매력적이라는 사실. 아시아 여성이라고 해서 특별히 매력을 더 느끼는 건 절대 아니지만 퍼센티지로 따져봤을 때 미국보다 한국에 멋진 여성들이 훨씬 많은 것 같음.
hawkchoi
약값이 10달러라고? 무슨 약이길래? 보통은 5달러 근처인데..
Deux Austen
개인적으로 초스피드 인터넷을 추가하고 싶음 :)
2017년까지 가정용 1Gb 인터넷라인을 97% 정도 커버할 예정임! 반면, 미국과 호주(우리나라)의 가정에서는 겨우 100Mb 정도. :(
게다가 서울에서는 지하철이든 버스든 어디든지 와이파이가 무료인데 그것도 4G 속도로!! 호주에 비해서 엄청 빠른 수준임. 미국은 잘 모르겠지만. 또 호주보다 싸고. :p
shoutingatstars101
나는 한국의 안 좋은 점 중 하나로 음주문화를 들고 싶은데, 너무 많이 마시기 때문이야. 개인적으로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 받은 적 있는 사람에게는 한국으로 놀러가거나 일하러가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음. 왜냐하면 거기서는 동료들 사이에서 술이 일종의 유대감을 형성시키는 수단이기 때문.
한 가지 묻고 싶은 건, 거기서는 알콜 중독을 어떻게 치료함? 그런게 존재하나? 한국인들은 사람이 매일 같이 술 마시면 어떻게 되는지 인식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DeathORPunani
5번의 경우, 미국에서는 월마트에서 술을 살 수 있는 시간이 정말로 정해져 있음. 캐나다 온타리오에서는 맥주 가게나 LCBO같은 주류판매점을 제외하고는 술을 살 수 없음. 나는 식료품들 살 때 술도 같이 사고 싶은데, 술 사려면 LCBO까지 일부러 가야함.
ikickss
일반적으로 공공장소에서의 술 판매는 특별히 허가받은 곳이 아닌 이상 금지되어있음. 사적인 구역이라 하더라도 주류판매 허가증이 있어야 술을 공급할 수 있는 경우도 봤음. 내 친구는 오래된 교회 건물을 구입해서 주택으로 개조했는데, 그 안에서 파티를 벌이고 있을 때 허가증 없이 술을 제공한다고 경찰이 급습한 적이 있었음.
BIGBANGxTAEYANG
독일의 건강보험이 최고에요..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하긴 하지만(개인적으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 어떤 병에 걸리더라도 모든 비용이 커버되지요. 우리 어머니는 유방암에 걸리셨는데 치료하는 데 한 푼도 들지 않았어요.
MokomaSusi
여기 핀란드에서는 앰뷸런스 비용이 12유로(한화로 약 18,000원 정도- 역자)임.
shineeGIN19
정말로 한국에서 살고 싶네요. 우리가 주에서 받는 혜택보다 한국 국민이 나라에서 받는 혜택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SeoulTee
의료 서비스는 정말 충격적이군요. 나는 부상 때문에 작은 수술을 몇 번 했었는데 20달러 정도 냈었어요. 계산서를 받아들고 기겁했다는. 보통은 5-15달러 사이라고 하던데. 앰뷸런스가 공짜인 건 몰랐어요! 말도 안됨. 지하철도 우리보다 훨씬 깨끗함. 몇몇 새 지하철들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관리도 훨씬 잘 되고 있음. 좋은 동영상이네요.
phani caru
월드컵 시즌의 한국이 정말로 환상적이고 놀라웠다는. 거의 7백만 명 정도 되는 한국인들이 밖으로 나와 함께 한국팀을 응원했지요. 그건 한국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이었음. 난 2014년에 한국에 또 가서 응원할 거에요.
CarmenBeautyVlogs
영국의 의료 서비스가 더 좋음. 우리는 돈 안내요.
uniquelegance
한국인들은 미국이나 영국보다 연장자를 존중하는 정신이 더 투철한 듯.
Ire Rei Kim
한국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속도, 미국에 비해 단연 빠르다고 생각
Paraoxyzm
잊지마, 잊지말라구, 인터넷 속도도 있다구우우우!
b4byfac3
여기 하나 더 있음. 폭력범죄 발생율이 낮은 것. 미국은 위험함.
EmmaFAULT
첼시, 비닐팩에 담아주는 칵테일 혹시 마셔봤나요? 나는 모르긴 하지만 정말 멋질듯. 하하.
portalplayer
미국의 의료서비스는 돈벌이 수단이자 프로시저를 판매하는 거임.
Nibbit
나는 캘리포니아 남부에 살았는데 일요일에는 술을 사고 파는게 금지였음. 그래도 그때가 10년 전이었으니 그 후로 바뀌었을 수는 있지만 확실치는 않음.
ikickss
비교적 자유로운 뉴저지 같은 주에서도 일요일에는 술 판매를 금지함. 뉴욕시에서도 마찬가지.
TheNunakun
맞아요. 나는 새벽 5시에 친구들이랑 어느 식당에 들어간 적 있었는데(주말에, 술 취한 상태로) 거기엔 사람들이 이미 소주를 마시면서 식사를 하고 있었음. 당연히 우리도 술 마셨지. 한국의 음주 문화 짱. 나처럼 아침부터 술 마시는 사람들한테도.
freestylexgp
재미있네요.
charlycheer
한국의 의료서비스는 훌륭하죠! 완전 동의함. 나는 한국에서 정말 사소한 거에도 의사한테 달려갔었음. 왜냐하면 싸니까. 하하... '서비스'가 좋음.
kahlmdown1
공짜 샘플에 대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서울에서 코스트코 가본 적 있음? 전 세계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게 틀림없음. 거기 가면 공짜로 주는 게 거의 뷔폐수준임.
GingerLadies
음악! 한국의 음악이 더 좋아요! 미국 음악에는 비속어가 너무 많이 들어있음. 물론 kpop도 선정적인 부분이 있긴 하지만 미국 음악과 비교하면 꽤 클린한 편.
TricksterJackster
내가 가입한 보험으로는 건강검진하는데 20달러 드는데. 미국 어디 보험사에 드셨나?
Ando000
소주 뚜껑을 연 채로 들고 시내를 돌아다닐 수 있어요?!? 헐!?
그리고 그 스킨케어 단계들 다 사려면 돈 탈탈 털어야되는거 아님?
delvin matias
공감해여.
Bella Doan
다 동의하지만 의료시스템은 아니네요. 한국의 의료서비스가 미국에 비해 저렴하고 신속하다고 해도 모든 사람에게 다 그렇지는 않고 간혹 기술력이나 장비들이 후지기도 합니다. 미국의 의료는 조금 더 비싸긴 해도 모든 환자에게 효력이 있고 의료진들 역시 정말 주의깊게 보살핍니다. 한국에서처럼 빠르게 진료하다가 더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93nenita
미국에서 병원을 다니는 일은 어리석은 짓이다. 돈 있고 참을 성 있는 사람만이 의료서비스를 받는 거임. 기술이 더 나은 생활을 보장하지는 못함. 보험에 가입한 사람에게만 의료진과 기술이 서비스를 제공해줌.
Pauloveskim
한국은 왠만해서는... 다 괜찮음.
번역기자:준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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