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구시보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중국의 유명한 문화,역사 작가인 사수라는 사람이 말한것인데, 대강의 내용은 삼국시대 백제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왕자 우라가 현재 일본의 오카야마 현에 해당하는 지역을 지배하였다는게 요지입니다.
중국 환구시보는 22일 "한국은 과거 일본을 식민 지배하였던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중국의 저명한 문학·역사 작가인 사수 씨의 기사를 게재하였다.
(주:중국의 저명한 문화.역사 작가인 사수 씨는 2006년 중국 4대 포털사이트중 하나인 시나닷컴에서 최고의 파워블로거로 뽑힐만큼 영향력 있는 인물.)
사수 씨에 의하면, 오카야마 현 소자 시의 키노죠우 산 정상에 만들어진 고대 산성 "키노 성"을 거점으로 백제의 왕자라고 알려진 우라 (温羅)가 그 일대를 강제 점령하고 있었다. 그당시 우라 왕자는 신라의 공격에 쫓겨 바다를 건너 왔다고 한다.
키노 성을 둘러싼 산성은 신라로부터의 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절구형의 산 꼭대기 주위에 2.8km에 걸쳐 성벽을 쌓았으며 수문과 봉화대, 대장간등도 마련되어 있었다.
키노죠우산 주변의 지방 호족들에게 이러한 "식민지배"를 인정 받을수 있었던대에는 백제의 철제 기술이 한몫 하였다고 한다. 당시의 일본은 대륙 국가들보다 기술력에서 많이 뒤쳐졌고, 백제등의 국가로 부터 철기를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었으며, 수입한 철기들은 무기나 생활도구로 활용되었다.
한편 오카야마 현에 위치한 기비쓰 신사에는 이누카이 츠요시 전 총리의 동상이 있는데, 이누카이 집안은 원래 성(姓)이 없는 평민이였으나, 선조들이 개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이런 성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 이누카이 전 총리의 조상이 위에서 언급한 백제의 우라 왕자를 퇴치한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주:이누카이는 "개를 기르다"라는 의미를 가진 일본의 성(姓)입니다. 보통 일본인들의 성(姓)이 야마모토(산 주변), 다나카(밭 가운데), 키노시타(나무 밑)처럼 간단한 의미를 가진것 처럼 이누카이라는 성도 저런 간단한 이유로 붙여진 성이라는 점을 알수 있습니다.)
사수 씨는 "나라를 빼앗기고 알몸의 처지가 되었으나 이국땅을 점령하기 까지 한 백제의 왕자 우라. 이 일본의 귀신은 용맹한 인물이었다고 생각되지만, 왜 마지막에는 이누카이 가문에 의해 퇴치될 수밖에 없었던 것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고있다고 한다.
http://www.xinhua.jp/socioeconomy/photonews/357633/
(주:이누카이 가문이 "퇴치"하였다는 부분에서 사람에 사용하는 표현이 아니란걸 알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우라라는 존재가 두가지로 표현되고 있는데, 하나는 백제에서 건너온 우라 왕자이고, 다른 하나는 귀신 우라입니다. 오카야마 현 기비쓰 신사에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신장이 4미터이고 머리에는 뿔이 솟아있으며 귀까지 찢어진 입에는 톱니바퀴 같은 이빨이 돋아있고, 입에서 불을 토해낸다고 합니다. 사는곳은 소자신 산이라는 곳이였으나 숲을 황폐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조정에서 파견된 기비쓰 히코노모코토(모모타로)에 의해 퇴치당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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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쟁을 시작해도 좋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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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랑 중국은 진짜 개 막장의 길로 치닫고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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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단순히 바다건너 이민온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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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그럼 이제 한국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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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저명한 문화.역사 작가<<<<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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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그무렵 한국이라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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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오카야마 현 주민들한테 사죄해야겠네.
이유야 어찌됐든 오카야마 현을 침략했다니까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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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니라 한반도의 일부인 "백제"라는 나라에서
일본으로 정치적 망명을 해왔다는 사실은 알고있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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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람이 말하는거 키노 성에 대해 잘 모르면서 말하고 있는거지?
지금 학회에서 말하고있는 바에 의하면 후쿠오카에 위치한 오노 성과 함께
대륙으로 부터의 침력에 대비해 쌓은 성곽이라는게 정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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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국의 지방답게 자동적으로 속국모드로 돌아가는군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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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얼른 오카야마 현 주민들에게 사죄와 배상을 실시해라!
이런 역사를 가지고 계속 일본에 딴지걸어 오던게 지금의 한국이였구나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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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저사람이 말하고 싶은건 오카야마 현 사람들이 그 백제에서 온 사람의 후손이라는 건가?
오카야마 현 사람들을 미친 정신병자로 취급하고 싶은건가?
아니면 오카야마 현을 일본 우익의 성지로 만들고 싶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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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좌익의 성지로 말했어야하는거 아니냐?
우익 일본인들은 다른나라우익들보다 엄청난 놈들이지. 왜냐면 천황이있어서 허구엇날 천황만세를 외치거든. 과거의 전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군사력 증강, 원자력 발전소 권유, 그리고 한국과 중국을 군사력으로 짓누르면서까지 일본을 지키고 싶어한다고.
그에 반해 좌익 일본인들은 다른 나라의 사람들처럼 뛰어난 사람들이다. 인류 평등과 평화를 외치고, 과거의 전쟁을 부정하며, 군비 축소, 반전 반핵 운동, 한국 중국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전쟁을 피하여 일본을 지키고 싶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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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구체적으로 무슨말이지?
센카쿠, 독도, 북방영토 전부를 포기하자는 발상인가?
일본인 납치 피해자들은 돌아오지 않아도 상관없고,
오키나와도 중국에 갖다 바치자는 건가?
설마 그러한 행동으로 일본을 지키고 싶다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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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던 일이 있었다면
2차대전 전에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배 한것도 피차일반인 일이 되는거잖아.
왜 저렇게까지 자존심을 세우지 않으면 안되는걸까..
완전히 자존심이라는 감정에 지배된 사람들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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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나 정치인들이 대륙에서 일본으로 망명해 왔다는 시점에서
대륙이라는 족속들은 먼 옛날부터 똥같은 놈들이였다는 거로군.
적어도 이거 하나만큼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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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일본이 조선에 사죄와 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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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일본의 식민지였다.<<
진심으로, 이게 거짓된 조작에 의한 역사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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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 일본부설.
백제땅은 일본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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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빵터지게 해주네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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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빼앗기고 알몸의 빈털털이 상태로 전락한 백제의 왕자가
이국땅을 밟은후 그곳을 강제 점령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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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랑 똑같이 생각했어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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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느 산골자기에 할아버지와...
이님 전래동화 작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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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행세를 하는 한국인이 세운 스레드인가요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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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을 하려는건지 도통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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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치고는 시시한 이야기를 쓰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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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서 건너온 도래인들은 있었겠지wwww
근데 선진기술을 가진 지식인들은 없었을거고,
이국땅에서 자기들 나름의 힘과 지위를 얻었겠지.
이런걸 가지고 식민지라고 표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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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역사적 사실이 있다 치더라도, 왜 하나 하나 꼬치 꼬치 우리한테 참견하는거야. 정말로 귀찮은 사람들이야. 그렇게 하나 하나 간섭하면 신빙성이 느껴지지도 않는다고. 정말 멍청한 사람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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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미디어에서는 코웃음치며 기사화 해주지도 않는 내용을 내보내는 쓰래기 인터넷 언론인가?www 전세계의 오컬트 신봉자들은 환구시보에 자기가 가진 망상을 팔면 되겠네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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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신병자 미치광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진짜로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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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임나지역은 일본의 영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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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인들이 신라에 의해 쫓겨나서 일본으로 오게된건 6세기 말 이후다.
그 당시 백제는 일본의 동맹국이였으니까 건너올 수 있게 허락해준거지.
근데 백제에서 온 우라 왕자가 백제로 돌아가는걸 포기하지 못해 백제의 정국에 계속 관여하면서 자신이 이주해서 살고있던 지역을 점점 확장시켰고, 게다가 일본으로 이민온 이상 천황의 백성으로 살았어야 하는데 일반 백성들을 착취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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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카야마 현을 식민지로 삼았다는 것에서 한국이 일본인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냈다는걸 알 수 있으며,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 및 오카야마 현 주민들에게 사죄와 배상을 실시하길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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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왕자는 결국 어찌됬는데? 자멸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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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건국이 몇년인지 알고있다면 그런 망상은 못할텐데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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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든 알바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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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현 뿐만아니라, 사실 일본 전체가 옛날 한국의 식민지임.
앞으로도 왜구 원숭이들은 노예로 살면서 커피 탈곡같은거나 해야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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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본을 식민 지배하였기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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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나 중국이나 노는 수준이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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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하하하, 배아파 디지것다wwwwwwwwww
62
진지하게 말하는건데, 만약 우라 왕자가 백제의 왕자라면
백제 본국의 지시로 오카야마를 식민지배 했던 거겠지.
그게 아니라면 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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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비쓰 신사에는 우라 왕자의 모가지가 걸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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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을 부추기다.
↓
중국 국내에서 개 망상 소설을 만듬.
↓
어디서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오카야마는 한국이 지배하였던 지역이라고 전세계에 떠듦.
↓
시코우와 큐슈는 원래 중국의 지역이였다고 하면서 태평양의
해역들을 뺏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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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있을수 없는 얘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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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그 백제의 왕자와 지금의 한국이 관련이 있다는거야, 없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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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봤을때에는 신라의 왕자라고 되있었는데...
아무튼 왜 이누카이에게 처형될 수밖에 없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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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백제가 일본에 이민해온 지역은 현재의 가타노 시 전역과 히라카타 시의 대부분임. 오카야마 현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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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노 시에는 조선인이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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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현은 남조선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할 수 있겠군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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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왕자라고 알려진 우라를 퇴치한 모모타로는 오카야마 현의 영웅이네.
(주:일본의 전통 이야기 중에 모모타로모노가타리(모모타로 이야기)라는 것이 있는데 오카야마 현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서 우리나라의 콩쥐팥쥐 만큼이나 대중적인 이야기입니다. 모모타로는 주인공 이름이며(모모=복숭아, 타로=고리타분한 남자아이의 대표격인 이름. 즉 모모타로=복숭아동자 정도로 해석이 가능.) 그 내용을 짧게 간추려 보면 "옛날옛날 어느 노부부가 강물에 흘러내려오는 복수아 하나를 건졌다. 곧 그 복숭아에서 남자 아이 하나가 태어났고 모모타로라 부르게 되었다. 모모타로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매우 건강하게 성장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도깨비섬에 살고있는 도깨비들이 마을사람들을 습격하기 시작하였다. 도깨비들의 만행을 차마 지켜볼 수만은 없었던 모모타로는 자신을 키워준 노부부가 건네준 수수경단을 가지고 도깨비들을 무찌르러 가는 도중에, 여러 조력자들의 도움을 받게되고 결국엔 도깨비들을 무찌른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맨 위에 기사내용에도 나온것 처럼, 이누카이 집안은 우라 왕자를 퇴치하였다고 알려졌으며 그당시 이누카이 집안의 군대와 더불어 두 가문의 군대가 이 우라 왕자 퇴치작전에 투입되었고, 이 가문들을 모두 통솔한 사람이 모모타로모노가타리에 나오는 모모타로라고 전해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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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현=춍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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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 현 녀석들의 멘탈이 쓰래기였던건 그런 이유가 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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