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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에서 절대로 줘선 안되는 선물목록(일종의 미신)
등록일 : 13-08-27 14:45  (조회 : 41,74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에서 절대로 줘선 안되는 선물목록(일종의 미신)
 
 
001.jpg

 

 
당신이 살고있는 나라와 마찬가지로, 한국도 미신이 있습니다.
특히 선물에 관해서 이야기해볼텐데요, 잘 기억해두셨다가 절대로 선물로 선택하지 마시길 바래요!
 
 
1. 칼, 가위(또는 날카로운 사물들)
집에서 온라인 쇼핑을 하다가 엄청나게 좋은 칼세트를 세일하는걸 본겁니다.
그리곤 당신의 태권도 스승님께 드릴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아무리 멋진 칼이라고 해도, 한국에서는 선물로 주지 말아야할것으로 여기고 있답니다.
한국인들은 예전부터 칼, 가위등 자르는 도구의 경우 관계 지속을 원치 않는다고 여기는 물건이라 생각하여 선물로 주질 않는답니다.
하지만 친구가 조각등의 이유로 이것을 원한다면 돈을 받고 줄수도 있지요.
칼을 선물했을때 돈을 선물준 사람에게 준다면 관계가 끊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2. 신발
한국의 데이트 미신중 하나가 바로 신발과 관련이 있습니다.
만일 여친이 운동선수라 멋진 활약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선물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마라톤을 향해 달려가는것만이 아닐수도 있답니다.
한국에서는 연인에게 신발을 선물해주면 당신을 떠날거라고 믿거든요.
 
 
 002.jpg

3. 손수건
손수건만큼 완벽한 선물이 없겠지만, 한국에서는 손수건이 눈물을 닦아내는 의미에 집중하거든요.
미신이긴 하지만 여전히 많은 한국인들이 기억하고있고, 다들 연인의 슬픔은 원치 않거든요.
그러니 슬퍼하는 연인에게 손수건이 아니라 맥도널드 냅킨을 건내주세요 :)
 
 
 
 
4. 빨간색 글씨
친구들과 이런저런 즐거운 기억들이 있지요, 카드를 쓰고싶으셔서 꺼냈다 칩시다
이제 내용을 써야겠죠, 하지만 어떤 색상의 펜을 고를지 잘 선택하셔야합니다.
빨간색, 특히 이름을 쓰는 경우 한국에서는 죽음을 의미하거든요.
아주 옛날에는 사람을 죽게 만들려고 누군가의 이름을 빨간색으로 썼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미신이 오늘날까지 살아있답니다. 이름이니깐 특별히! 하고 썼다간 한국인들이 깜놀할꺼에요.
그러니 어서 다른색 펜을 집어쓰세요!
 
 
자, 다들 어느 나라분들이신지? 각자의 나라에서는 어떤걸 줘선 안된다고 하나요? 댓글 부탁해요!
 
 
 
 
 

<댓글>
 
 

1.Guillaume Brière
흐으으음.....여기선 어린애들한테 옷을 선물하면 안돼요.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친구한테는 절대로 부엌 가전기구(믹서기 같은거)주면 안되요.
진짜 나쁘게 받아들일수도 있거든요 :)
 
 
 

 
2.thet
우와......여기 필리핀에서도 손수건은 선물로 주지않아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생각하거든요. 누군가에게 슬픔을 줄꺼라고 믿어요.
 
 
 
 
 
3.Josue Jimenez
글 좋네요! 이런 미신들이 있다니 재밌네요!
전 코스타리카에 살고있고, 지금은 딱히 어떤 선물 미신같은거 생각나는게 없네요!
 
 
 
 
4.Audrey
안녕하세요! 전 말레이시아 사람이에요. 저희도 엄청 미신 많은데, 특히 다인종국가라 종교에 영향이 크네요.
그중에서 일부만 알려드릴께요. 혹 말레이시아분 계시면 추가해주세요! 틀릴수도 있어서 ..
 
제가 알기론 중국사람들이 특히 이름을 빨간색으로 쓰는걸 싫어한다고하더라구요.
근데 중국 새해에서는 빨간색 카드를 주로 쓰잖아요. 그뿐아니라 온통 빨간색 천지인걸 좋아하던데.
빨간색이 복을 준다고 믿는것 같아요.
인도, 힌두쪽에서는 소를 신으로 여기기때문에 절대로 먹지 않죠.
그래서 '소고기(Sogogo)'나 한우(Hanwoo)를 선물로 줘서는 안돼요!
 
 
※소고기, 한우를 한글 발음으로 알고있네요 :) - 역자주
 
 
 
 
5.sorinaa
전 몰도바 사람이고요. 칼과 관련해선 여기랑 한국이랑 똑같네요! :)
 
 
 
 
6.salma
여긴 모로코에요. 딱히 선물과 관련해서는 미신이 없는것 같아요.
다만 대부분의 모로코 사람들은 무슬림이라 술을 선물로 줘선 안돼요!
그리고 과일이나 생고기를 선물로 주면 안되는데, 마치 선물받는 사람이 가난하다고 여기는걸로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무례한 짓이에요.
전에 외국인이 저희집에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초콜릿을 선물로 가져왔었어요.
진짜 좋았거든요 제가 초콜렛을 좋아해서! 근데 나중에 술이 들어있단걸 알고 진짜 슬펐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방문하는 집에 갈땐 애들이 좋아할만한 달달한 과자나 케이크를 가져가면 좋아요
 
 
 
 
7.tepeh
핀란드에서는 그런 미신은 없는것 같아요. 다만 여친한테 절대로 헬스클럽 카드는 주지마시길 :)
 
 
 
 
8.Guillaume Brière
위에서 인도-힌두 사람들이 소를 신으로 여겨 안먹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알기론 그 사람들은 '환생'을 믿어서 그런걸로 알고있어요 :)
 
 
 
 
9.Cassandra
전에 어떤 남자가 자기 여친한테 dust buster를 기념일날 선물이라고 주더라구요.
아마 그 여자가 남친을 파묻어버렸을것 같아요
 
 

 
10.PA
인도네시아에서도 빨간색으로 글씨쓰는건 안좋게봐요. 딱히 죽음이랑 연관짓는건 아니지만..무례하다고 보거든요.
많은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무슬림이라 술이나 음식은 선물로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무슬림이 아닌 인도네시아 사람도 있으니깐, 그런 경우에는 괜찮아요!
그리고 아플때는 주로 과일을 사가지고가요......
그리고 돈을 선물로 주는것도 안좋게 보이는것 같구요.
 
 
 
 
11.Rosel
필리핀에서는요 액자를 선물로주면 절대로 안돼요!
딱히 불운을 가져온다 뭐 그런건 아닌데 잘못된 고정관념이 박혀있어서 그래요.
손수건, 머그잔, 앨범, 밥솥같은건 선물로 인기가 없구요. 화내거든요. 하하
 
 
 
 

12.Katey
전 필리핀사람이구요! 진주는 눈물을 의미해서 선물로 주질 않아요.
그리고 한국처럼 신발이랑 손수건도 주지 않아요 :)
 
 
 
 
13.Mic
중국에서는요, "시계를 주다"라는 발음이 장례식장에서 배웅한다는 의미라 시계는 선물로 주지 않아요.
전에 한국인 친구로부터 선물로 시계를 받았었거든요, 그때 제 남친은 진짜 깜짝놀라서 좀 화를 내더라구요......
 
 
 
 
14.Aracelly
페루에서는요, 돈을 선물로 받을때가 가끔 있어요.
다만 무례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도록 적당한 양으로 정해서 줘야해요
 
 
 
 
15.Tatyana
아 여기 진짜 좋네요, 읽을것도 많고!
 
 
 
 

16.Tatyana
카자흐스탄에서는 연인한테 손목시계는 절대로 안줘요.
한국의 신발선물처럼 의미가 같거든요.
그리고 꽃을 선물할때는 꼭 홀수로 줘야해요.
짝수로 주는건 죽은 사람한테만 줄때 그렇게 하거든요
 
 
 
 

17.zahra
전 알제리 사람이구요, 크게 선물미신같은건 없는것 같긴한데.
다른 사람의 친절한 행동이 매우 고맙게 여겨지는 문화에요
만약 알제리에 손님으로 오신다면, 달달한걸 선물로 가져오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종교적으로 금지되어 있기때문에 술이 들어있거나 돼지고기가 들어있는건 안돼요!
 
 
 
 
18.may huang
타이완에서도 시계는 선물로 안줘요. 발음이 '조의를 표하다'와 비슷하거든요.
 
 

번역기자:그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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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bber 13-08-27 14:48
   
선물은 뭐든 오케이...현금이 최고.....
     
람fka 13-08-28 00:53
   
ㅎㅎㅎㅎ
공백이 13-08-27 14:56
   
누가보면 한국은 중국마냥 미신같은걸 믿는 국가라고 생각하겠네요
저분은 이런글좀 그만쓰거나 진지하게 보지말라고 시작부분에 써놔야 합니다
     
플로에 13-08-27 18:16
   
어느 나라건 미신인 걸 알면서도 어느 정도 믿지 않나요? ^^
혹시나 하는 마음도 있을 수 있겠고요.
가생아놀자 13-08-27 15:00
   
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이 외국에 있다 ㅎㅎ
디자인세 13-08-27 15:00
   
한국 소개할꺼라고 하는 사람들..  가끔은  어이가 없을때도 ..

참고로 먹기 전에 사진을 찍는다... 이런 괴상한  ㅋㅋ
마오쩌둥 13-08-27 15:01
   
잘보고갑니다
빨간사과 13-08-27 15:04
   
칼??? 그렇게 생각했었나...
     
밥주세요 13-08-27 15:14
   
칼 주면 싸울 때 화가나서 칼 쓴다고 주지 말라는 말은 들어봤어요. 특히 상대편이 부부일경우는 더욱 더
          
mymiky 13-08-27 15:27
   
그래요? 이상한데-.-;;
우리 어머니는 아버지 외국나갈때 독일제 칼 사오라고 ㅋㅋㅋ
일본 갈때는 일본제 칼 받고 싶다고 ㅋㅋㅋ그러셨는데..
근데,비행기에 칼 실으면 안될텐데;; 아닌가?ㅋㅋ

하여간, 나도 스위스제 칼 선물로 받은적 있는데
난 별로 기분나쁘지도 않았고, 특별히 미신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었음..
          
빨간사과 13-08-27 17:12
   
그렇군요...
          
천리마 13-08-27 22:14
   
나도 연배가 있고 살만큼 산 축에 들지만 처음 듣는 말인데요?
          
람fka 13-08-28 00:53
   
그런 말이 있었구나..
스노슈 13-08-27 15:08
   
칼도 전혀 모르겠고 신발 참 없어서 못신고 손수건도 개뿔 어릴때 손수건 선물 참많이 했는데
공감가는게 없네요 그냥 조회수 늘리려고 오버액팅도 쩔고
     
앤조이 13-08-27 22:27
   
에구구 칼 손수건 신발 ..
그래서 떠난거군 ㅜ.ㅜ
밥주세요 13-08-27 15:13
   
칼 신발 빨간글씨,,나머지는 공감이 안감
카르마이즈 13-08-27 15:20
   
좋은 칼 받으면  좋아합니다 ㅎㅎ
mymiky 13-08-27 15:24
   
칼 선물 괜찮은데..
칼을 줘선 안된다는 저 글은 제가 알기론, 일본에 해당되는 겁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칼이 남자의 충정과 여성 지조의 상징이였기 때문에, 칼 선물 괜찮음.

전에,심심풀이로 읽었던 여행관련 책에서

나라마다 주고받는  선물도 의미가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는 글을 본적 있었는데..
그 내용이 대충 이랬던 것으로 기억함..

한국 사업가가 일본 바이어한테 한국 전통 공예품인 은장도를 선물해준적이 있었는데..
(자기딴에는, 일본도 사무라이 칼 문화를 가진 나라니까, 좋아할꺼라고 생각하고, 게다가 은장도의 의미는 변하지 않는 절개를 나타내기에 선물용으로 제격이다!고 생각하고 가벼운 맘으로 선물 한 것임)
그러나! 일본 바이어는 그 담부터 당신과 거래 안 하겠다며 불쾌해했음. 왜냐? 일본에서 칼 선물은
인연의 자른다- 단절을 나타내기 때문이라나? 어쩐다나?

갑작히 생각나네요..
하여간, 1번 칼선물은 우리나라 풍습은 확실히 아님.

신발은 들어본거 같음. 연인이 떠나니까 구두 사주면 안된다고..
근데 이건 신데렐라 이야기의 영향을 받은거 같은데 ㅋㅋㅋ

손수건도 이별의 상징이란 말은 들어본거 같으나, 의외로 손수건 선물은 꽤 흔한거 같음..

근데, 저런 영상은 대체 누가 만드는거래요?-.-;;
해외 교포들이 만드는 건가?
가끔식
[엥? 전혀 아닌데-.-;; 뭔 말 하는거지?] 느껴질때가 종종 있음..

자기들이 모르는걸 너무 단정지어 말해버리거나, 자기 의견을 한국인 대표인양
말해놓는 영상들 보면, 황당하고 난감함..;;;
     
플로에 13-08-27 18:09
   
더불어 신발도 중국 미신으로 알고 있어요.
한국에선 한 번도 못 들어봤는데 중국 친구들이 많이 얘기해줬거든요.
=ㅁ=;;;
          
천리마 13-08-27 22:19
   
신발은 '고무신 거꾸로 신는다' 라는 속담과 연계되어 있을거라고 추측이 됩니다. 어렸을때야 그런걸 주고받을 처지가 아니였기 때문에 모르지만, 성인이 되고난 후에는 들어본 기억이 나네요.
     
온돌마루 13-08-27 20:15
   
칼 선물관련.....울나라나 잽이 같은 성향을 뛰더라도..
쨉문화라 단정키는 어렵습니다....
     
똥배28호 13-08-28 02:00
   
칼을 선물하지 않는 건 우리 풍습 맞습니다. 칼을 선물하는 법 아닙니다.
그러나 칼을 선물받으면 돈을 줍니다. 백원이건 천원이건 칼의 가격과 관계 없이 얼마라도 돈을 주면 칼을 선물받은 게 아니라 칼값을 주고 산 게 되어서 괞찮습니다.
열매달 13-08-27 15:29
   
신발 , 손수건 ,빨간 글씨는 많이 알려진 속설이고 칼은 모르겠네
나이트 13-08-27 15:29
   
바늘에 대한 미신은 들어본적이 있는데, 칼은 첨듣는 얘기네요.
     
람fka 13-08-28 00:55
   
바늘은 뭔가요?
용용이 13-08-27 15:43
   
칼은 저도 처음 듣네요
     
천리마 13-08-27 22:21
   
칼만은 금시초문 입니다. 아마 작문 같습니다.
리칭룽 13-08-27 15:46
   
이게 뭔 개소리여 우리가 너네같은줄 아냐
개미12 13-08-27 15:52
   
칼이랑 손수건은 처음 들어보네요...  신발은 드라마에서도 많이 나오는지라..
그리고 손수건은 남자 선물로 양말과 더불어 엄청 흔하디 흔한 선물 아이템아닌가용.ㅎㅎ
도화 13-08-27 16:03
   
어릴때, 어버이날 손수건 많이 사드렸는데?....... 난 뭐지...................... 칼은 어머니들 좋아하는데.. 식칼!
     
천리마 13-08-27 22:23
   
좋은 칼은 누구나 욕심 내지요.
선휘 13-08-27 16:05
   
신발은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몰라도..칼과 손수건은 전혀..
더 중요한건 칼이든 신발이든 손수건이든 선물받으면 누구나 다 좋아한다는겁니다.
rladusdk 13-08-27 16:09
   
참 이거 어떤 인간이 한국을 엿먹이려고 쓰는건가.. 4번 빨간색 글씨 말고는 전부 개소리네
분명 어떤 한국인 얘기듣고 쓰는것일텐데.. 그놈이 미친놈이군...
우이잉 13-08-27 16:14
   
빨간 글씨 말곤 말도안됨
신발 받으면 기쁘지...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우님 13-08-27 16:22
   
칼하고 손수건은 전 좋은데요..
여친에게 신발 사주면 도망간다는
속설은 들어 보긴 했구요.
뭐 그렇다고 사달라는데 안사주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
역시 진짜 하면 안되는게
빨간색으로 이름쓰는거겠죠?
거의 한국에선 금기에 가까운듯..
빨간색으로 이름 쓰는건 죽은 사람
이름이나 쓰는거고 산 사람이름을
쓰는건 죽으라는 저주라서요.
     
천리마 13-08-27 22:25
   
ㅎㅎㅎ그렇죠. 예쁜신발 사달라는데 사주지 않을수는 없지요. 그리고 빨간글씨 이름은 호적에 빨간글씨로 지우기 때문일 겁니다.
도제조 13-08-27 16:27
   
손수건 처음 들음.....

나머지는 다 들어봤음
ckseoul777 13-08-27 16:29
   
집들이 선물로 헨켈 트윈구어메 셋트를 구매해서 주니까 정말로 좋아하던데~
한국에 그런 미신이 있었나요?
     
온돌마루 13-08-27 20:18
   
음...95년도에... 유럽갔다가......헨켈 칼 ...어머니에게 드리니.....
돈을 주시드라고요,,,,,적은 돈이지만...액땜 용으로....
지미페이지 13-08-27 16:32
   
아, 있지도 않은 얘기 지어내서 얘기하는 거 짜증나네요.
어디서 저런 얘기를 주워듣고 얘기하는건지...;;;
여유바라기 13-08-27 16:38
   
값싼거나 주지마라
둥가지 13-08-27 16:43
   
신발 ㅋㅋ
레몬과즙 13-08-27 16:44
   
흠.. 처음들어보는것들이 있네요
잘보고갑니다
코코아 13-08-27 16:50
   
신발같은경우 군대갈때 얘기하는듯 싶은데 .. 고무신 거꾸로 신지말아라

딱 보니 그 생각이 나네요 ;;

손수건은 저도 처음들어보네요 ;;
雲雀高飛 13-08-27 16:52
   
모든 선물 환영입니다 ㅎㅎㅎ
     
람fka 13-08-28 00:55
   
ㅎㅎㅎㅎ
오캐럿 13-08-27 17:04
   
- 어느 나라나 하나씩은 있는 듯 하네요..
- 칼 빼고는 전부 아는 얘기.. 살면서.. 칼에 대한 저런 내용은 첨 들어보네요~

//그린별/님.. 번역 잘 봤습니다~^^!
규함 13-08-27 17:06
   
식칼은 처음 듣네요. 번역 잘 읽었습니다.
투애니원 13-08-27 17:09
   
칼은 왜선물로 안된다는건지..
아케마 13-08-27 17:47
   
들어는 봤지만 그닥 주변에서 저런거 신경쓰는 사람은 드물어진듯한데..딱히 거부감 드는 선물도 없고
도련님납쇼 13-08-27 18:09
   
칼이랑 신발 완전 처음 듣는건데..
왜 저딴 허위정보를.....
그냥 스팸셋트랑 화장지만 안주면됨
     
플로에 13-08-27 18:15
   
푸하하하하!!!!!!!!!!!!!!!!!!!!!!!!!!!!!
이 분 뭘 좀 아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좋은 직장상사가 되실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병 13-08-27 18:18
   
칼 선물 안하는 풍습 있습니다.
신발도요....
저분들 아마 경상도 분들인듯
          
플로에 13-08-27 18:35
   
이건 왠 지역드립인가요~
               
온돌마루 13-08-27 20:19
   
지역 드립아님요....진짜 맞음
          
람fka 13-08-28 00:57
   
아하....
     
천리마 13-08-27 22:29
   
ㅎㅎㅎㅎㅎ화장지는 쓸모가 없고 스팸은 받으면 짜증나죠.
플로에 13-08-27 18:10
   
아 진짜 여친에게 신발 사주면 안 된다는 말 좀 없어졌으면....
신발 필요해서 신발 받고 싶은데!!!!!!!!!!!!!!!!!!! 에이씨!! ㅠㅠ+++

생각해보면 역시 신발이 중국미신인 게 맞는게...

1. 중국은 전족이 있었죠. 그래서 여자에게 신발을 주면 도망간다는 말이 생겼을 거에요.
2. 한국은 콩쥐팥쥐에서도 "암소가 옷 한 벌과 꽃신을 가져다주니 콩쥐가 그것들을 가지고 잔치에 갈 준비를 했다.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국설화 인물유형), 2012, 한국콘텐츠진흥원)" 라는 말이 나오죠.' ㅅ'/

아무리 봐도 이건 중국 미신;;;
상진 13-08-27 18:27
   
80년대 이민 간 재미교포들이 만드는 건가... 저런 말도 안 되는데 것을 가르치네...
신발선물 해주면 좋아서 난리이구만... 칼도 장미칼 선물해주면 얼마나 좋아하는데 ㅋ
     
온돌마루 13-08-27 20:21
   
아..손가락 아프네.... 칼 선물...금기 맞네요....
지역마다....다를지 몰겠지만
끄으랏차 13-08-27 18:41
   
칼 선물하는걸 터부시 여기는걸 우리 전통은 아닌거 같은데요.

다들 알고 있지만 잊고 계시는거 같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장도를 노리개로 썼었고 선물로 많이 주고 받던 나라입니다.
대표적인게 '은장도' 입니다.

그리고 이 은장도의 경우는 부모가 딸에게 혹은 남편이 아내에게 선물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이걸 터부시 하는 미신이 우리나라 기원으로 있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나와나 13-08-27 18:42
   
저도 모르는 것들이 많네요...
NASRI 13-08-27 20:02
   
칼 선물 속설은 우리나라 얘기가 전혀 아닌거 같네요...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천리마 13-08-27 22:33
   
원글쓴 사람이 자기가 받기 싫은걸 말한것 같네요.
nameK 13-08-27 20:03
   
그닥... 신발 선물 진짜 흔하지 않나
Pluto 13-08-27 20:09
   
빨간글씨 빼고는 다 첨듣는...
토끼패는스… 13-08-27 20:10
   
절대까지는 아닌데;;;
자기들 맘데로 생각하고 쓰네;;
될수있으면 안하는게 나은거지 절대 안된다는건 오버하는건데;;
칼 같은경우 단칼에 자라야한다고 말하는 그것떄문에 저런 식으로 말하는거 같은데 저건 문화중에 없는거 맞죠
온돌마루 13-08-27 20:24
   
칼.......선물용 아닙니다......
특히 경상도에서.....
칼 선물 할 경우...... 반대급부적으로.......선물한 사람에게 돈을 줍니다.....
명색상..적은 돈으로.....
옜다...100원....
써리원 13-08-27 20:54
   
신발 선물 개좋은데 ㅎㅎ
썅썅바뽀샤 13-08-27 21:21
   
칼 선물은 잘 하진 않지만 딱히 안 되는지도 몰랐네요...
브리츠 13-08-27 21:57
   
신발은 과거의 일이거나 군대 가지 직전의 애인들에게나 해당 하는거죠
요즘 신발 특히 신상사주면 옆자리와서 시키지 않아도 뽀뽀해주죠
팜므파탈 13-08-27 22:29
   
몰랐네요 ㅎㅎ
가출한술래 13-08-27 22:31
   
잘보고갑니다...
천리마 13-08-27 22:35
   
좋은 장미칼에, 좋은손수건에, 좋은신발 많이만 줘라. 얼마든지.
     
세이렌 13-08-30 01:57
   
선물만 준다면 ㅋㅋㅋㅋㅋ
통통통 13-08-27 22:54
   
그렇군요 ^^
홍초 13-08-27 23:00
   
잘 봤습니다.
ㅣol 13-08-27 23:04
   
잘 보고갑니다. 저는 빨간글씨밖에 딱히 해당이 안되는 ㅎㅎㅎ
필립칸 13-08-27 23:05
   
칼 주지말라는 말이 조금 옛날에 있었던걸로 기억 나네요. 조금 예전 책에 나와요.
그 비스한 글들이.
아기건달둘 13-08-28 00:14
   
잘보고갑니다
람fka 13-08-28 00:52
   
잘 봤습니다.
똥배28호 13-08-28 02:14
   
흠. 자기가 모르면 엉터리고 없는 건가? 칼을 선물하지 않는 건 옛부터 풍습인데 자기가 처음 듣는 소리라고 거짓말이라니. 칼을 받으면 대신 돈을 (칼의 가격과 관계 없이 천 원이건 만 원이건 백 원이건) 주는 법입니다.
우리 풍습과 문화가 많이 사라졌군요.
자기자신 13-08-28 02:15
   
잘 봤습니다
IceMan 13-08-28 08:38
   
나도 못 들어본, ㅋ~~~
초롱 13-08-28 11:20
   
쩝~~~~~ 칼은 선물을 줄수있는 칼과 주지 않아야 하는 것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은장도//장검//등은  선물로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충정//절개)등..
하지만  식칼(부엌칼)은 가족이나 아주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선물을 하지 않습니다...
(식칼 뿐 아니라  낫//도끼//톱//등등  자르는 도구는 선물로 주지않습니다...단 그것을 직업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제외 입니다...)
축구전문가 13-08-28 11:30
   
칼이랑 손수건은 저도 몰랐네요
Orphan 13-08-28 11:46
   
요즘은 그냥  저냥인데
세이렌 13-08-28 13:15
   
저 칼은 처음 들어봤어요;;
함롱 13-08-28 23:05
   
중국황제의 이름은 빨간색으로 썻읍니다 ㅋㅋㅋㅋ
이카루스00 13-08-29 15:44
   
나는 손수건 선물로 잘 주는데;; 여행 갔다가 딱히 살 거 없으면 손수건 사서 줬음;;;
가라시니 13-09-10 14:23
   
잘 봤습니다...
가왕이승철 13-10-29 22:48
   
잘보고가용
술담배여자 13-11-25 11:16
   
오 평상시엔 생각을못했지만 다 어렸을때라던지 들어본것들이네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