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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캐나다인이 본 "한국의 펫문화"
등록일 : 13-11-02 10:17  (조회 : 22,80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에 거주하며 유튜브 영상 게재로 한국의 문화와 연예등을 소개하는 캐나다부부가 본 한국의 펫문화에 대한 내용과 반응입니다.
 
 
 
001.jpg

 
 
 
한국의 펫문화
아래내용은 영상내용이 아닌 포스팅 내용을 일부 요약한것입니다
개는 많이 키우지만 고양이는 비교적 적은편
전문적으로 설치류, 물고기, 도마뱀을 판매하는 매장은 거의 없으며,
이마트나 홈플러같은 큰 매장에만 있는편.
전체적으로 한국사람들은 비교적 고양이를 개보단 덜 좋아하는편
 
 

한국의 펫 푸드
캐나다에서는 구입해본적이 없어서 값비교가 불가능합니다
제가 자주가는 펫 스토어에서는 한국, 일본, 미국산 개와 고양이 음식을 판매합니다
 

도그 케어 정보
한국에서 동물을 입양하거나 한국에서 해외로 애완동물을 데려가려고 준비중이시라면,
Animal Rescue Korea 사이트를 이용해보세요. 영어와 한국어로 모두 준비되어 있고,
여러가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답니다
 
한국에서 애완동물과 함께 여행하는것
한국에서도 애완동물 관련된 법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까진 서방국보단 약한편입니다.
 
 
 

<댓글>
 
 
 
 
faygo18
뉴욕에서는 동물병원이 너무 비싸요.....
심지어 숨쉬는 공기값도 받는것만 같아요
 
 

waterlilygirl7
저희 오빠가 한국에서 지금 살고있는데 큰 사이즈의 도베르만을 기르거든요
근데 이웃분들이 너무 무섭다고 말하신데요
 
 
 
Elias ROd'ed
전 스웨덴에서 사는 12살인데요 저희 아버지가 지금 사냥가셨어요
전 무스 너무 맛있고 좋은데!
 
(영상 앞부분에 보면 한국에서는 개를 먹는것을 이야기하며 캐나다에서는 무스(큰
사슴과)를 먹는다는 내용이 나옵니다-역자)
 
 
20somethingdrigrer
무스 진짜 맛있는데!! 버거로 먹으면 꼭 스테이크같고 진짜 몸에도 좋아요!
 
 

Indah Radiska
그럼 한국인들이 뱀, 도마뱀, 악어같은 특이한 동물들을 기르기도 하나요??
 
 

tao8sehun
뱀은 안키우나?
 
 

OlgaLovesBooks
정말 유용한 사이트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저도 제 고양이 거기서 입양했거든요
그거말고도 정말 좋은 정보얻기 좋은곳 같아요
 
 
 
Pandasrcoollike
이슬람이나 무슬림에 대해 한국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머리에 터번을 두른채 거리를 걸어가면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 궁금하네요
전 언젠가 한국에 가서 살고싶은데 왠지 그 구성원으로 잘 어울리진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ㄴsplackna
내가 10년전에 있다왔는데 그때만해도 모든 무슬림은 오사마로 생각했었음
 
 

jenny li
전에 홍콩에서 택시탈때도 기사가 제 고양이를 트렁크에 실으라고 하더라구요
절대로 트렁크가 아니면 태우지 않겠다고 해서 싸운적이 있었네요
 
 
 
kinomoto chan
고양이는 말이지..........악마거든!!
 
 

nikki darling
산다라박이랑 재중도 고양이 키우던데
 
 

Sisagent900
근데 왜 고양이를 무서워하는건데?
 
 

dj won
나도 모르겠어, 고양이들은 완전 게으르고 귀여운 생명체들인데! 너무 좋아!
 
 
 
nessygleblanc
맞아, 캐나다에서는 무스를 먹지 ㅋㅋ
 
 

chubbyseob
나도 닭을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어 헤헤헤
 
 

blazensaddles
티컵독은 구입하면 안돼. 작은만큼 건강하지도 않거든.
그리고 그런 개를 얻기위해 개량하는걸 알면 정말 끔찍하다고 느낄꺼야....
 
 

PettyTrash
개 농장에서 개를 사오긴 싫어......돌아다니는 녀석들을 키울래
 
 
 
JeH
프랑스에서도 절대로 개똥을 안치워.....
 
 

jimmy ponting
하하 인도에서는 그런 개똥정도야 아무렇지도 않게 손으로 집는다니깐 ㅋㅋ
 
 

WhitesWaters
한국에서 개랑 같이 갈만한 해변이 어디있는지 알려줄래?
 
 

DoMo1012000
미국에서 사는데 햄스터 데려가려고 문의해봤더니
200달러(약20만원내외)내라고 하더라.....
 
 

FozzyK222
맞아, 이마트에 가보면 작은 동물들 엄청 많이 팔더라!
토끼도 있고, 햄스터나 거북이도 있고
 
 

zzmozzz
큰 개가 많이 없다니...
알래스칸 맬러뮤트를 보면 어떻게 반응할라나 궁금하다....
 
 

wolflover lps
홍콩도 한국이랑 비슷하네
 
 

jade sims
그럼 한국인들은 개도 고양이도 먹는다는거야????
 
 

ㄴFozzyK222
개를 먹지. 내가 가르치던 학생중에 개장사를 하는 삼춘이 있다는 애가 있었어.
한국에는 치와와나 페키니즈같이 귀여운 "애완용개"가 있고, 몸집이 크고 못난
"똥개"가 있어. 이 개는 말 그대로 식용으로 기르는거야.
이 둘을 완전 다르게 생각하더라고. 귀여운 개들은 완전 공주왕자 대접을 받고있지.
 
 

fastinte
스웨덴에서도 무스를 먹어....맛있쪙!
 
 

Alison Gossman
나도 우리집 강아지를 입양했어. 누군가 꼬질꼬질해진 녀석을 웹사이트에 올려놨었거든.
지금은 얼마나 귀엽고 이쁜지 몰라.
 
 
 
Christina PArk
한국에 있는 가족을 만나러갈때 큰 허스키를 데려가면 볼만하겠네
 
 

Krissyboo75
내 친구도 캘리포니아에서 큰 개 두마리 키우지만, 다들 무서워하더라
 
 

bunniewood
어째서 아시아인들은 귀여운 동물을 무서워하는거야?
 
 
 
Aisyah75
역시 아시아인답게 "아시안 사이즈"의 개를 키우는구나
 
(영상속에서 한국에서는 주로 소형/중형견을 키우고 대형견은 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역자)
 
 

Jasmine Gravador
우와, 한국과 미국은 펫 문화가 완전 다르네요!
 
 

TaigaToraTpra
개를 트렁크에 태우라니??? 공기 통하는건 있는거에요???
정말 말도안되는 소리를 했었네요!
 
 

Kirstal MAy
호주에서도 무슨 백신에 칩에 매년 체크해라 뭐 작성해라..등등...
이래서 내가 물고기랑 기니피그만 키워요...
 
 

Michael Blocher
나중에는 한국의 종교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ezgi turkmen
한국에서는 어떻게 버려진 고양이나 개를 알 수 있나요?
그거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겠어요?
 
 

Jack Sultana
제가 키우는 고양이도 전에 주인을 문다는 이유로
무슨 악마의 자식취급하며 5번이나 입양됐었어요......
 
 

rpfann1
말하신 대로라면 저도 다이어울프만한 크기의 개 키워요 하하하하하
 
 

Victoria Monet
전에 당진이란 곳에서 매우 큰 개를 봤었어요.
아무래도 도심보단 시골쪽에서 큰 개를 키우는것 같던데요
 
 

MRKimCamel
한국인들 대부분이 앞/뒤마당 없는 아파트에서 살다보니깐 큰 개를 키울수가 없는거죠
근데 교외로 나가보면 큰 개 키우는 분들도 많아요
 
 
 
jaysaykay242
이래서 전에 엠블랙이 도마뱀, 뱀, 지오의 악어 먹이를 그렇게 찾아다녔구나....
 
 

Gio Lee
진돗개도 진짜 크던데요!
 
 

kimjeongyu
서울에 사시는가본데요, 전 일산에 살고있고 다들 배변봉지 챙겨다니세요
 
 

AnswerME1998
동물 입양에 대해 이야기하셨네요! 더 두 분이 좋아졌어요!
 
 

HEHAN
전에 듣자하니 중국에서도 고양이를 좋지 않은 상징으로 여긴다고 하더라구요.
죽음과 관련있다나......
특히나 검은 고양이가 집앞에 있으면 누군가가 곧 죽는다는걸 의미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이 같은식으로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Angelica C
캐나다에서는 개똥을 치우지 않으면 벌금물어요
 
 

MSWolflie
한국에 갈때 큰 개를 데려갈껀데 호텔에서 묵을 수 있게 해주나요?
 
 

kubicam
무스 맛있는데...
 
 
 
Michael Thomas
페럿의 인기는 어떤가요? 일본에서는 상당히 인기던데
 
 

lalaland
한국에서 큰 개는 보통 안맞아요...왜냐면 다들 도심 아파트에 살다보니
큰 개를 키울만한 공간이 없거든요. 그래서 도심에서는 큰 개를 보긴 힘들고,
교외로 나가면 꽤 많이 보실 수 있으실꺼에요.
 
 

ㄴOrinjiStory
근데요 한국에서 대형견이라고 부르는 개 사이즈는 미국에선 중형견급이더라구요?ㅋㅋ
 
 

PIKASSHITT
한국에서 개먹는 식습관에 대해 두 분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WasabiiSunchine
한국에서는 페럿 먹이가 많이 있나요?
캐나다는 별로 없어서 제 페럿이 너무 불쌍해요
 
 
 
Amber7alaska
근데요 한국사람들은 라틴계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tpauling09
한국사람들 진짜 개똥 안치워서 짜증남. 밟으면 기분 진짜 우어....
 
 

FatBestialSwan
한국에 가본적이 있는데 제 한국인 친구는 작은 시츄를 보고도 겁내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제 큰 도베르만을 데려갔는데 진짜 반응 볼만했어요 ㅋㅋㅋㅋㅋㅋ
 
 

Danie9121
한국은 개들마저 날씬하구나.....
 
 

ㄴingiewingie
내말이!! 나도 딱 그 생각했는데 ㅋㅋ
 


번역기자:그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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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Man 13-11-02 10:22
   
우리도 동물 병원 비싸다던데여;;;

병원마다 차이도 크고.
     
천리마 13-11-03 23:31
   
동물병원은 여러군데 다녀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박아지 쓸경우도 생겨요.
설렁탕탕 13-11-02 10:32
   
개똥은 바로바로 치우고 개줄 잊지맙시다. 키우는 본인한테만 얌전하고 귀여운겁니다.
     
가을비 13-11-02 11:01
   
맞아요
     
♡레이나♡ 13-11-02 16:50
   
끄덕 맞아염
chshe34 13-11-02 10:45
   
개 생각하니깐
유치원 다닐때 엄마친구집가는거 따라갔는데 그집 앞마당에서  껌한통산거 나눠주고있는데
엄마친구딸이 자기집 진돗개는 껌도먹는다면서 시범보여주면서 너도해봐라길래
껌이랑같이 내손물어뜯어서 울고불고 날리쳤는데도 개가 끝까지 안놔줘서 2~3주동안 깁스한기억이 생생하네요
통통통 13-11-02 10:54
   
잘봤습니다
아리까리현 13-11-02 11:20
   
블랙박스 동영상 여러번 보는데
강아지 잘 관리하세요...
운전석에 안고 가다 사고 나는것도 많고
왕복 6차로에 잠시 정차하고
운전석에서 운전자분 잠시 내리는데
강아지도 운전석으로 뛰어내려
도로 왕복 계속하고 운전자분
잡으러가고 ㅡㅡ
혼자 강아지 데리구 운전할때
주의좀 해야할듯요...
도그나이트 13-11-02 11:22
   
얘네 첨와서 동네 구경 할때가 어제 같은데.. 지금은 완전 스타네..
온돌마루 13-11-02 11:25
   
애네들은 은연중에 깔보는듯한 느낌이 ....
디호디호 13-11-02 11:39
   
혹시 뱀 키워보신분 없나요?? 키우기에 어떤지좀..
     
ㅠㅠㅠ 13-11-02 19:41
   
키운적은 없지만 키우는 사람말로는 먹이값이랑 똥문제만 아니면 단점이 없다고 하더군요.
뱀이 얼굴만보면 귀엽게 생겼어요. 눈도 똥그랗고 ㅇㅅㅇ<이런 얼굴이라
happy8675 13-11-02 12:05
   
길가다가 개똥보면 진짜 기분 더럽던데 왜 개똥 안치우는지 이해가 안돼....난 집앞 슈퍼갈때도 똥쌀까봐 불안해서 휴지랑 비닐봉지 들고가는데 진짜 개념 좀 챙기길;;;
     
천리마 13-11-03 23:33
   
아직도 개똥을 방치하는 사람 있더군요.
영장군 13-11-02 12:23
   
한국개들도 점점 둥뚱해지고 있다는,
기둥 13-11-02 13:35
   
공원같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사람들의 시선이나 단속이 있어서 대부분이 배변봉투 가지고 다니면서 처리 잘해주시는 반면에 골목같이 한적한곳에 가면 바닥 안보고다닐경우 기분 잡치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나네요...
대배달인 13-11-02 14:37
   
~ 인 것 같다, 가 아니고, ~~하다라고 대한민국을 평가하는...
어차피, 얘네들 비호감인거...이미 오래됨..은연중 한국까는...
머..깔 것을 깐다면 충분히 받아들이겠지만
문화차이 및 여러가지 감안하지 않고, 그저 지엽적으로 본 데로 이 나라를 평가하는 이들이야말로
문화사대주의에 쩔어있는 애들이 아닐까...
이런 친구들이 국내에서 학생을 가르친다는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구나
     
눈팅중 13-11-02 18:11
   
원어민 강사보다는 이쪽일로 수입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기업 후원도 있고, 방송하면서 받는 수익. 그런데 문제는 이 부부의 한국인, 문화, 환경등을 자기들 잣대로만 평가 한다는 거죠.
한국에 거주하면서 모순적인 모습이 너무 싫은 커플입니다.
한월나인 13-11-02 15:05
   
나도 큰 개 완전 좋아하는데.....
mymiky 13-11-02 15:31
   
한국 토종개는 커봤자, 진돗개정도고,,
요즘 서양에서 들여오는 큰개 허스키나  도베르만이나 말라뮤트 그런 개들은 마당넓은 집이 아닌담에야 보기도 힘들고..
우리나라처럼 인구밀도 높고, 다닥다닥 붙어있거나,아파트에서 키울려면, 시츄나 치와와, 푸들, 요크셔테리어 같은애들이 인기가 많은편인거 같네요.

개나 고양이나 모두 귀신을 본다는 미신이 있는데, 개보단 고양이가 좀 더 요물로 취급되고,
그 울음소리도 아기울음소리마냥,,  기분 나쁘다고 싫어하시는분들 많죠. 고양이는 개보다 애교도 없고..
요새 젊은 사람들은, 1인가정이 늘고, 개보다 깨끗하고 냄새 안 난다고 고양이를 기르시는 분들도 제법있긴 하지만..편견이랄까?  고양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또 엄청 싫어하시더군요.
ckseoul777 13-11-02 16:21
   
애견을 좋아하는 사람이있는가 하면
고양이를좋아하는사람들이있고
서울처럼  인구는 않은데 주변환경이 여의치않으니
아무래도대형견 보다는 소형견위주로 키우게되고
나중에 좀더 나이가 들어서 여유가된다면
서울이 아닌  한적한곳에서 살면서 진도개도 키우고
자연속에서 살고싶다는 희망사항이랄까?
그런데 재들은 한국의 일부분을 보고서 마치
일반화가 되어있는것처럼 말하는게 좀그렇다!!!
번역수고하셨어요 ~~  잘보고갑니다
♡레이나♡ 13-11-02 16:50
   
잘보고갑니다~
stabber 13-11-02 17:12
   
얼마 전 k-pop 관련 다큐에서 저 부부 나와서 잘 나가는 리액셔너 억대로 번다고 했었지요
그리고 반려동물 가벼운 생각으로 분양 받아서 키우기 힘들다고 유기하는 사람들은...
Schwarz 13-11-02 17:21
   
큰 개가 뭐 대수라고...
암컷 허스키 키웠었는데...
새끼 6마리도 낳았었고...보고 싶다 수빈아 ㅠㅠ
눈팅중 13-11-02 18:14
   
애완동물이 개쪽으로 편중된건 사실이지만 개인의 취향의 문제이고, 환경적으로도 외국의 특이한 동물들에 대한 이질감을 강요받는 기분이 들어 씁쓸하네요. 자기들도 자기 취향에 맞는 동물을 키우는 것일텐데 말이죠.
번역 감사합니다.
우주대항해 13-11-02 19:00
   
동물을 그저 움직이는 인형쯤으로 생각해서 책임이 따른다는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음.

그리고 그 책임중에는 관리 잘해서 남한테 욕먹지 않도록 하는 책임도 있다는거.
     
천리마 13-11-03 23:38
   
기분에 따라서 분양받아 환경이 바뀌면 유기하는 경우가 많죠. 감정이 있는 생명인데 죽을때 까지 보살펴 줘야 겠다는 각오가 없으면 키울 생각을 하지 말아야죠.
오캐럿 13-11-02 19:36
   
faygo18
뉴욕에서는 동물병원이 너무 비싸요.....
심지어 숨쉬는 공기값도 받는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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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의료 혜택 제대로 못 받아 고생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 들었는데.. 동물들은 가희 짐작이 되는군요~

우리나라도 반려동물을 동물병원에 데려가면 수월치 않게 경비가 들어갑니다 ㅠㅠ

//그린별/님.. 수고 하여 주신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ㅠㅠㅠ 13-11-02 19:39
   
고양이는 아직 불길하다는 미신이 남아있어서..고양이를 죽이면 재수가 없다던가 뭐 그런거요. 재수가 없지 않더라도 그런짓은 하면 안되지만.
제가 애완동물 기를거면 고양이가 좋겠네요. 개도 좋지만 정기적으로 산책시켜줄 자신이 없어서...고양이라면 맨날 귀여워해주고 잘 돌봐줄 자신있는데...
     
stabber 13-11-02 20:28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이 올리는 글 보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털이 문제라더군요
          
ㅠㅠㅠ 13-11-03 20:34
   
그다지 넓은집에서 살것도 아니기때문에 털정도는 애정으로 충분히 커버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천리마 13-11-03 23:41
   
털갈이 시기때는 털밥에 털국을 먹고, 털옷을 입을 각오를 하면 되죠. 냥이는 그것외에는 문제가 없죠.
가출한술래 13-11-02 20:14
   
잘 보고 갑니다...
아기건달둘 13-11-02 22:39
   
잘보고가요....
헬로굿바이 13-11-03 01:49
   
무슨 억하심정과 자격지심으로 이사람들 무턱대고 까는사람들이 많은지 원 ㅋㅋ
자기자신 13-11-03 02:18
   
잘 보고가요
Swing 13-11-03 02:23
   
좀 넓은데서 키우고 싶은데
그러려면 집부터 옮겨야 되고... 크헉
BonBon 13-11-03 02:38
   
한국에서는
가축+애완동물= 가축
반려는 무슨 장난감 아닌가?
예쁘다 귀엽다 하다 늙고 병들면 갖다버리는 못할 짓이나하고.
갸라미 13-11-03 10:06
   
개줄 필수

와 얼마전에 개가 미친속도로 달려와서 짖어대는데 주인은 원래 이런개 아니라면서 안문다고....
댁은 주인이니까 안물고 전 외부인입니다만...
     
그램린 13-11-03 10:58
   
ㅇㅇ 필수죠. 저도 개를 키우지만 갑자기 달려와 짖는 개때문에 놀란적도 있고. 그럴때마다 주인분들이 당황해서 말씀하신대로 해명하느라 정신없는데.. 그냥 목줄하면 그렇게 진땀빼고 할 일도 없지 말입니다.;; 가장 문제인건 산책로등인데.. 개줄 안하시는 분들이 종종보이는데 그 개들이 사람을 보면 짖는 경우는 못봤습니다만 그놈이 자전거도로로 뛰어가서 사고나서 다치거나 죽고, 자전거 주인도 다치고. 배상하고;; 이럴까봐 걱정이 큽니다. 제가 자전거도로로 뛰어든다고 목줄하라고 하면 답답해 한다고..; 자기 개는 똑똑해서 자전거도로로 안간다고;; 똑똑한 사람도 돌발상황이면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고 사고도 비일비재한데 개라고 안그럴까요.ㅡㅡㅋ
     
천리마 13-11-03 23:44
   
개념없는 주인 이네요. 애니멀 포비아 들도 있으니 서로 조심해야 하는데 저런 생각없는 사람들 때문에 애견인들이 단체로 욕먹죠.
그램린 13-11-03 11:08
   
프랑스도 개똥 천국인가 보군요. 하긴 암만 개똥휴지통있고 뭐해도 어딜가나 비양심들은 있죠. 저도 개 산책시키면서 수많은 개똥들때문에 눈살을 찢뿌려지는데..몇번 계속 줍다가 내 개의 똥도 아니고 해서 무시했더니 어느날 보니 산책로가 개똥천국;; 잔디밭이면 견주들이 사람들이 오고가니까 치우는데, 포장도로가 깔린 산책로 바로 옆 갈대,풀밭에 개똥은 그냥 놔두는 거 같더군요. 어차피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이 아닌 자연적으로 조성된 갈대밭이고 풀밭이라 그게 거름도 되고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안보여야죠;; 사람지나가는길 가외쪽에 개똥이 그대로 방치가 되있는데 퍽이나 일반사람들이 좋아라 할까요;;

그래서 다시 냄새나는 개똥들 개끌고 다니면서 치우는데.. 하여튼 기분이 안좋아요. 내 개꺼도 아니고 주말에 산책로 개똥 한번 수집하면 그게 정말 한봉다리가 되요. 개똥가방을 매고 다니지만 냄새나고, 개 산책나와서 이런 더러운 것들이나 잔뜩 주워서 집으로 가져가니..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고.. 집에서 변기에 넣어서 내려버리는데 이 개똥이 딱딱하게 굳은 것들이라 잘 내려가지도 않고.. 그래서 일부러 한동안 안줍고 다니니.. ㅆ벌 내가 안줍고 다니는 동안 그많큼 안치워진 개똥은 산책로에 쌓이고.. 그럼 결국 개 끌고 나온 나 같은 사람이 똑같은 취급 당하며 욕먹고.. 결국 또 치우고.. 닝기미럴.
천리마 13-11-03 23:47
   
동물은 살아있는 생물이고 또한 감정도 있슴니다. 적당히 키우다 싫증나면, 결혼하면, 아이나면, 군대가면 버려도 되는 장난감이 아니죠. 끝까지 보살펴줄수 없다면 첨부터 키울 생각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애니 13-11-04 00:15
   
잘봤어요
투애니원 13-11-04 12:00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