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질볼게요

땡큐요

외국에 나왔으면 히잡 안써도 될거 같은데 철저하네요
잘봤습니다

히잡안쓰면뭔일나는듯

히잡이 억지로 쓰는게아니라 종교적으로 쓰는거 아니였나요??    장소구별없이

저도 종교때문에 쓰는거라고 알고있었는데.. 강제성이 있는 복장이였나요?

음...둘다 아닐까여 종교적이면서도 그나라에 필수적이면서도...

아랍쪽의 국가(사우디 등)는 매우 엄격해서 여자는 히잡뿐 아니라 얼굴도 가리는 걸루 알고 있는데 동남아시아쪽은 약간 개방적 인듯 합니다.
1년간 인도네시아에서 살면서 물어본 적이 있는데 남 앞에서 히잡을 벗는 것이 부끄럽다고 말하더군요. 페이스북에는 히잡을 벗은 사진을 찍어서 올리기도 하는데 말이죠..

히잡은 머리카락을 가리는 용도라데요. 남자에게 머리카락을 보이는 행위는
남편에게만 할수있는데 머리카락이 유혹의 용도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얼굴뺀 온몸이 유혹의 도구로 쓰일수 있으니까 얼굴빼고 다 가리는거에요.
터키같은 개방된 곳에서는 안쓰는사람도 많아졌죠.

사실 충분히 얼굴도 유혹의도구인데 ㅡ_ㅡ;;
눈만내놓는곳도있다지만 사실 정말 눈빛만으로 뇌살시켜버릴여자도 존재하는걸......
정말 남자를 유혹하지못하게하고싶으면 히잡에 썬글라스까지 써야할듯.....

요즘 웬만큼 강경한 무슬림 국가가 아니고는 강제성 없습니다.
그런데 여성들이 스스로 쓰는 경우가 많아요.
일례로 예전 프랑스에서 프랑스내 히잡 금지법을 제정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무슬림 여성들이 오히려 히잡 금지 취소하라며 시위를 벌일 정도였죠.
단순히 유혹의 도구라 생각해서 그런다기엔 좀 이해가 안되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원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는거죠. ㅎ

강제적 이라기 보다는 종교적인 신념때문에 쓴것 아닐까요.

잘 보고갑니다...말레이지아 아가씨네...

말레 ㅋ

말레이시아 여자들은 여행갈때도 히잡은 정말 꼭 챙겨다니는것 같아요
제가 초등학생때도 20대 초반으로 보였던 말레이시아 여자분들 4~5분 정도가
다 히잡쓰고 다녀서 되게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 파키스탄이였나 어느나라에서 딸이 히잡안쓰고 다녔다고 명예살인했다는 기사봤는데.. ㅋ 철저해야겠죠

이슬람교도 본래 사상의 의미는 좋은데
기독교 못지않게 다른것에 대한 압박감이 있죠
그에반해 불교나 천주교는 좀 덜한편이라 생각된다는..

무슬렘 들은 강경하다는 이미지가 있기는 해요.

말레이시아 아가씨들이 우리나라에서 좋은 추억 가져가길.. ㅎ

왜 이쁜얼굴 다 가리고 다니냐....

히잡쓰고 하키도 하고 하던데 올림픽에서

여자축구도요..

헉 정말요??;;

여자축구가 히잡쓰고 축구를 합니까?

근데 그나라 여자 연예인들은 안쓰고 다니더만 ㅋ

참 해맑은 숙녀들이군요.
다음에 또 오세요.

번역 수고하셨어요.

이슬람국가에서는 여자들이 히잡 안쓰고 다닌다고 폭행해버리겠다고 위협하는 남자녀석들도 있으니까
여자들이 안쓰고 다니기도 어려울거임.

하지만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는 무슬림들이래도 그 정도는 아닐거라 생각하는데...
아마 개인적으로 정체성을 지키는 차원에서 쓰고 다니는게 아닐까 싶음.

영상편집 참 잘했네요

KBS미수다에 나왔던 말레이시아 출신의 소피아도 히잡을 쓰고 있지 않았었죠..

마지막부분에 저 곰돌이 움직이는거 조선시대 모습같은거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완전 귀엽닺ㄶ아!!!!!!1

남산 테디베어박물관입니다.

히잡안쓰면 처벌받는다던데요

잘 보고 갑니다...

하하하 너무 즐겁네요. 롯데월드 갔던 날은 날씨가 진짜 좋았구나!
광화문광장 가면 용포를 입어 볼 수 있는데 지난 가을에 히잡 쓴
열명 정도의 아가씨와 남자분들이 똑같이 용포를 입고
사진을 찍더라구요. 어찌나 즐거워 하던지... 그 생각이 나네요.

말레이시아 친구들 즐겁게 여행한거 같아 흐믓하네요.
근데 아가씨들 낙서는 하지 말아요!!!

역자님 잘 봤습니다.

아마 한글낙서도 되있으니까 낙서해도 되는 줄 알았던 듯 해요.
우리나라 사람들부터 낙서를 안하도록 해야 할텐데....ㅠㅠ

낙서는 유명 하지요. 유명관광지에 한글낙서가 없는곳이 없다네요.

내스탈아니네...

히잡은 그나마 머리랑 목만 가리니 양반이지만 니캅, 부르카, 차도르는....
테디베어들 귀엽네요 관광지 위주로 나왔으니 다음번 영상에는 먹거리가 나올듯

중동은 여자들은 경기장에도 못 들어오는데 반해, 상호주의로 간다면 한국에 들어오는 무슬림여성의 히잡도 반대해야 하지 않을까. 프랑스는 이런 시각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에 와서 자기네 정체성을 주장하는건 보기 좋은건 아님.

종교적 표현의 자유는 어디던지 가능합니다.

롯데월드, 에버랜드 둘 다 갔나 보군요 ㅎㅎㅎ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간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잘보고갑니다~

요청자에 의해 삭제

인간의 등급을 구분 지어야한다면 피부색이나 재력이 아닌 인성에 의해서 구분해야겠죠 --

태국 말레이 인도네시아 이쪽은 일년 내내 여름인데 당연히 피부가 까말수밖에~한국인도 태어날떄부터 저기 가따놓으면 저렇게 됨

죄송하지만 미친거죠.

유전자 검사하면 차이도 안나요.
2만5천개의 유전자 중 피부색을 결정하는 유전자란 고작 5개인데.
이거가지고 인종차별 하는게 미개한거죠.
요즘 같은 게놈 프로젝트가 발달한 세상에서 그런 소리는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 입니다.

거기다 당장 우리가 차별 받는 아시아인인데 같은 아시아인에게 그런 소리 하는거 자체가 웃기기 까지 합니다.

드록바가 님보다 한단계 아래의 인간일까?
ㄴㄴ 님 몸값으로는 드록바 코딱지도 못사요^^ 님이 그런 등급이란건 스스로 알고 사시길

ㅄ

아직 인성이 덜된 초딩임. 무시하세요. 님들

요청자 의해 삭제

하얀피부 선호하는거랑 미개인이랑 무슨 상관인데 ㅄ새키가 ㅋㅋㅋ

진짜 초딩새키는 찌그러져서 엄마젖이나 더 먹고 와라 ㅉㅉ

니가 좋아하는 서양국가에서 니처럼 공식적으로 인종차별 발언하면 감방인건 아냐?

요청자 의해 삭제

댓글이 삭제되어 볼수는 없지만 짐작은 갑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욕은 하지 맙시다.

아니 이건 또 무슨 논리임? 
지금 누가 누구한테 하는 소림임~정신 가출했나~!!!

그래서 호주에서 얼마전에 죽은 한국여성은 백인에 비해서 등급이 낮은 인간이라서 죽은거냐 이 인종차별주의자새끼야..

ㅄ새키가 외국나가서 함 인종차별 당해봐야 정신차리냐?

왜이런말을 쓰는지
서양인이 당신을 한등급 아래로 본다면 ?
과연어떠실지 그냥 자폭하는 글이네요

아 그런인식은 문화적으로 좀 그렇게될수밖에없었겠죠
양반들은 그늘에서 책만읽으니 하얗고  농민들은 땡볕아래에서 일하니 까맣게 타잖아요
양반 천민 하던 계급사회에  해당직종의 후천척인 미부색이 그런인식을 만들어내죠
조선시대 미남관만 봐도 키가크고 어굴이 하얀 당당한선비  라고돼있고
신라 화랑들도 보면 얼굴이 죄다 하얗죠?  하얗게 화장도하고다닌다고하니까.....
쌀뜨물로 얼굴을 하얗게하는 세안법도 굉장히 오래되었고
하얀얼굴에대한 미적 관념과 사회의 계급제가 뒤섞여서
검으면 검을수록 천한일을하는사람 이라는 인식이 좀 오래되서그래요
뭐 어차피 시간과함께 바뀌어나가겠지만  현재 인식은 좀 그렇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풋풋하고 순수해 보이는게 이쁘네요^^잘봤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말레이지아가 제일 잘살죠. 물론 조그만 싱가폴하고 브루나이는  빼구요.
그래서 말레이지아 관광객이 꽤나 많더라구요.

인도네시아랑 헷갈리신듯?;;

인도네시아는 아직 굉장히 못사는 나라에요. 보통 오해하시는 부분이
도심에 높은 건물 몇개 보시고 오해하시는데 빈부격차가 굉장히 심하고
도심 몇개 빌딩옆에 빈민촌이 무지하게 넓게 펼쳐져 있어요. 인도네시아는
말레이시아랑 비교가 안되죠. 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 90년대 수준으로 살고 있어요.
1인당 GDP도 갭이 크죠. 인도네시아는 4000불정도. 말레이시아는 1만불 넘었죠
인도네시아는 일반 다른 동남아급 수준의 국가에요.
단 인구가 많으니 소수의 재벌들이 있는거죠.

말레이시아에서 인도네시아 가정부를 씁니다. 그정도 차이임.

말레이시아 사람들
태국으로 쇼핑가고, 인도네시아 여인 가정부 쓰고, 네팔 용병 경비원 쓰고
미얀마인 식당 종업원, 조선족 한식당 요리시키고 그러고 살아요

인도네시아가 장래성은 더있을지 몰라도 현재는 말레이가 잘살긴 해요.

kpop팬?

잘보고갑니다

하하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모두 여행 코스가 비슷~~~하네요. *^^*
재밌게 잘 봤습니다~!

흠! 정말 솔직한심정으론 우리나라는 관광으로썬 꽝인데 ㅋㅋ

생각했던것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관광하러 오는구나

제주도강원도 서울시내 부산센텀주변 전주,경주 대전 외 섬,사찰,유적지 몇 장소외에 별로 볼거 없는건 사실이죠.

난 이해가 안감. 세상사는게 다 거기서 거긴데 건물도 그렇고 길거리도 그렇고
어딜가나 산있고 바다있고 높은 빌딩있는데 그럴거면 외국여행 왜 함?
대체 뭐가 관광으로서 꽝인건지?

저 사람들은 그냥 길거리도 한국의 길거리고 한국사람들 한국의집
그자체가 한국이니까 신기하고 그런거지
우리나라 사람들 그럼 왜 외국여행감? 우린 바다없어? 리조트 없나?
프랑스를 왜가 그럴거면.. 거기 과일파는가게 이쁘다고 사진찍고 그런거 왜하겠냐고
프랑스의 가게니까 사진찍고 영상찍고 그러는거지

관광이 뭐 있나? 쟤들은 뭐 버스가 없어서 신기해서 영상 찍는줄 아나
한국의 버스는 이렇구나 지하철은 이렇구나 하며 관광하는거지
사람사는게 비슷비슷한데 뭐 없는게 있는것도 아니고 ㅋㅋ

센텀주변? 내가 사는데가 센텀이라서 한마디 하자면
외국인들 많이 살고 많이 보이는데 그사람들 가끔 높은빌딩 사진찍는 모습도 보는데
걔들은 뭐 지네나라에 그런 빌딩 없어서 찍겠냐고...

사찰?유적지? 우리가 보기엔 우리꺼니까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지?
그러면서 어느나라의 장벽 이런건 굉장해 보이고 대단한것으로 보잖아
똑같은거야 걔네도 우리가 매일보는 거를 지들한텐 외국이니까 뭐래도 새로워 보이는거지

여튼 뭐 한국에 볼거없다 이러는데.. 피라미드 이런거 보러만 가나봐 관광을?

그외는 안보이시나요
관광은 건물구경뿐 아니라 먹거리 사는방식 사고방식 문화 를 보는거죠
예를들어 전통시장 시장의 상인들 그나라의 정
건물보려면 컴터로도 볼수있죠
여행 안하실거 같네요 볼거 없으니

이러니 외국 나가서 무시당하죠.
우리가 항상 보고 듣고 먹도 입고 하는 일상이니 당신에겐 별거 아니겠지만 외국인에겐 모든게 유니크하게 보이는 겁니다.
외국나가면 유적같은건 별거 없어요. 하지만 그나라 독특한 문화생활을 체험하는게 가장 큰 여행이죠. 우리와 다른 자연환경,음식,생화방식,동물등등을 경험하는거죠.
예로 외국나가보면 한강만큼 멋진 강이 없다는걸 느낄거임.

암튼 이런 자기비하같은 소심한 근성은 버렷으면. 대게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고작 수학여행이 전부인 경우가 많은 .. 왜냐면 많이 안다녀보고 아는게 없으니 별거없다는 거임.ㅎ

관광 이라는 것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문물을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소한 다른것도 소중합니다.

뭐가 꽝이죠
조상님이 물려주신 문화유산 홀대하면 좋은가?

으...응? 무슨 이런 섭섭한 말씀.

우리나라를 너무 모르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10월에 국내여행 돌아다녔는데 울나라 볼거리 엄청많아요

잘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ㅎ

잘보고가요

오~김태희랑 맞먹는 비주얼~~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경험 하고 돌아가길......

잘보고갑니다

히잡이 종교적 억압의 상징이라곤 하지만 그건 서구권의 발상인 부분이 없지 않아 있구요.
(물론 이 말도 맞긴 합니다)

그냥 이슬람권 여성들 스스로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개의치 않아하구요
오히려 히잡을 선호하는 이슬람 여성 신자도 꽤 많아요

잘 보고가요

히잡에 대한 시선이 어떠냐고 물어 보는 걸 보면 같은 무슬림인 듯.. 신경은 쓰이는 듯 하네요..

//그린별/님.. 2차 번역까지 고생하여 주신 번역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

정지영상에 왼쪽 처자 샤이니 민호 닮았네요 ㅋㅋㅋ

유흥으로서의 관광은 사실 딱히 대단할게없다고 생각하지만
역사적으로 가치가있을만한 유물이라면 꽤되지요  물론 저렇게 편하게 관광다니면서 구경하긴힘들겠지만
우리나라는 전국토가 박물관이라고 말씀하신분이 계셨었죠
관리되지않고 있는지없는지도 제대로모르지만  사실  시골의 산이나 풀숲을 돌아다니다보면
볼수있는  어마어마하진않지만  소소한 과거의 흔적들이  세월속에 풍화되고있다고........

저기.. 지금 한국에서 유흥이 딱히 대단하지 않다는말이..뭔지?
아침6시에 술집에 사람들 바글바글하고 대리운전도 해줘
24시 해장국집 있어 24시 편의점은 널리고 널렸고 야식 배달해줘
맥도날드 24시 배달해줘 노래방,피시방...

막상 외국인들은 한국에 익숙해지면 자기네 나라에선 심심하다고 하는데...
외국에 살아보세요 한국이 유흥에 미쳤구나 싶을겁니다

말레이시아에 있어본 경험으로는 상당히 후진국입니다. 길 건널 때 마다 상당히 위험을 감수하죠.
후진국 특성상 일부 건물만은 발달해있는데 태국이 전철역들은 백화점처럼 되어있어서 별세계듯이
말레이시아도 남부고속버스터미널이나 페트로나스타워 같은 곳은 선진국 수준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사람들이 기본이 안 되어 있지요. 무례하고 불친절한 것이 백인을 대하는 것과 동양인을
대하는 것이 다릅니다. 그 기준은 영어구요. 역사적 배경 때문인지 상당히 사대주의적인 반면에
우리같은 동북아인은 우습게 봅니다. 서비스업이나 일반인이나... 노골적인 무례함에 엄청나게
불쾌한 기억을 몇 번 가지고 있는데 유럽에서도 못 겪어본 일입니다. 예를 들면 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지방으로 가야 했기에 고속버스표를 구입했는데 목적지로 가는 것은 4시간 후에나 오는
것만 딱 한 가지가 있다고 알려주더군요.

저가항공 공항이라고 에어컨 조차 없어서 1시간 반을 앉아있을 곳도 그늘도 마땅치 않은
공항에서 강한 볕 아래에 서서 한참을 버스를 서서 기다리다가 그거 타고 도착하면 거의 새벽이
가까울 것 같아서 초행지에서 밤중에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가서 다시 물어보니까 처음 물어볼
때와 달리 다른 터미널을 경유해서 가는 버스는 바로 출발하는 것이 있다더군요. 그래서 표를
교환해달라고 하니까 환불은 반액만 가능하다고 책상의 금속판을 쾅 하고 내려 닫아버리더군요.
알겠다고 표하고 돈을 내미니까 이상한 표정으로 표를 바꿔주더니 옆자리 사람과 배를 잡고
킬킬거리고 웃으면서 제게 손가락질을 하면서 비웃는 경험을 했는데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오더군요.

쿠알라룸푸르에서는... 횡단보도가 보통 눌러야만 작동되는 시스템인데 몰라서 처음에 아무리 기다려도
안 바뀌어서 자세히 보니까 우리나라는 한적한 교외나 장애인용으로만 설치하는 것이 기본이더군요.
오래 기다린 것이 짜증스러워서 한숨을 푹 쉬는데 길 가던 시커멓고 뚱뚱한 인간이 일행들과 또
손가락으로 저를 가르키며 배를 잡고 흉내를 내며 낄낄거리고 비웃는 것이 아닙니까. 말레이시아가
싱가폴처럼 다인종 다종교 국가라서 인도계도 있고 화교도 있고 말레이인들도 있는데... 유독 말레이계
중에 무식하고 무례한 사람들을 여럿 겪었습니다. 인도인은... 심지어 삐끼까지도 얌전하더군요.

쿠알라룸푸르는 이슬람이 주류인 국가임에도 길거리에 매춘 삐끼가 있는데 인도인에겐 거절하면
쉽게 물러나는데 말레이인은 강제로 팔짱을 끼고 끌고가려고 해서 성 내고 뿌리친 적이 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는 면이 있는 나라더군요. 이 나라에서는 얼굴 검은 말레이 토종인들이 주류이다보니
얼굴이 흰 편인 동북아인들을 좀 우습게 보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같은 동북아인이라도
일본어를 하는 사람에게는 또 어이없이 친절해서 황당했습니다. 대하는 태도가 노골적으로 다르더군요.

저쪽 지역 여행하시려면 싱가포르나 호주인으로 생각할 정도로 영어가 능통하시던가 아니면
가급적이면 한국인 티가 나는 아웃도어 복장을 하지 마시고 일본인처럼 코트나 양장 스타일의
여행복장을 하시는 것이 대접이 나을겁니다. 중국인은 싱가폴이나 말레이시아에 화교가 하도
많아서 자기 나라에서처럼 활동이 가능합니다. 일본인은 잘살아서 대접받고... 한국인은 그냥
제3세계 사람 취급에 가깝더군요. 물론 돈 있는 것을 드러내면 대접이 달라집니다만 외국에서는
아주 불편한 상황이 아니면 안 그러는 것이 좋으니까요.

말레이시아가 우리나라 국민소득의 절반에 불과한 나라임에도 이런 착각이 강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거리가 멀다보니 한국 관광객의 숫자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적기 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했는데 한국인을 선호하는 태국이나 캄보디아는 돈 때문인 것도 있지만 한국인의 피부색을
미인으로 생각하는 반면에 말레이시아인은 비슷한 색의 화교가 자국에 흔하고 동남아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잘사는 나라라는 자부심 때문인지 한국인은 자기네보다 낮게 보려는
자부심 같은 것이 존재하더군요. 그 나라 분위기는 공무원은 주로 말레이계가 꽉 잡고 있고...
길거리 빌딩 공사현장의 간판에 보이는 우리나라 건설사들 로고가 자주 보이듯이 일하러는
많이 진출해있기는 하던데 그냥 돈 주고 부리는 대상 정도로 보여져서 좋은 대접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좋은추억 남기고 가시길..

즐겁게 보내는거 같네요~~

재미가 있었나 보네.

저도 말레이시아  1주일동안 갔다왔는데 말레이시아 사람들도 정말 친절해요 ㅠㅠ 정말 기억에 남아서 나도모르게 말레이시아는 좀 더 애정이 가네요 ㅎㅎ

하이고~ 한국에 올땐 히잡 벗어도 됩니다 ㅎㅎ

아.. 나두 여행갔을 때 저렇게 누가 동영상으로 좀 찍어줬을면 좋았을텐데 싶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자 이제 아가씨를 보여주세요, 여장남자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