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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커피숍의 한국방문기 1 - 경복궁
등록일 : 11-04-12 11:57  (조회 : 24,91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커피숍의 한국방문기 1"

(블로그명: 커피숍, 방문목적: 물류관리견학)

오늘도 또 베이징에서 한국으로 물류관리에 대해 견학하게 되었어^^ 이번에 한국에 5일동안 머무를거야^^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여기서 물건 자동분류기계작동법를 견학할거야. 우리 중국과 한국과 일본지사는 수십년간 합작으로 일을 해왔지만 일본의 지진때문에 어쩔수 없이 일본지사는 문을 잠시 닫았기 때문에 한국에만 의존할수 밖에 없었어. 어쨌든 한국에 온 목적은 물류관리견학이지만 포스팅은 대부분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올릴거야^^

아침 8시반에 베이징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1시간 25분쯤 되서 한국에 도착했어. 일단 점심을 먹고 우리 견학팀들은 경복궁으로 갔어. 왜냐하면 일정이 시설견학은 내일과 모레에 있거든. 이 일정 외에는 모두 자유활동이 가능하지. 일단 경복궁은 서울내에서 가장 역사가 유구한 왕궁이라 볼수 있어. 우리 중국의 왕궁건축물과 비교해보면 약간 더 작은것 같이 느껴지지. 여기에 몇번은 왔었어. 매번 올때마다 사진으로 남겨놓고 했지만 보면 볼수록 가고싶은게 경복궁의 매력이라고 생각해.  다음은 경복궁에 대해서 잠시만 소개할게~~ (인터넷에서 찾은거야^^)

경복궁은 1395년 태조 이성계에 의해서 새로운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지어졌다. 경복궁은 동궐(창덕궁)이나 서궐(경희궁)에 비해 위치가 북쪽에 있어 '북궐'이라 불리기도 했다.경복궁은 1592년 임진왜란 때 상당수의 건물이 불타 없어진 아픔을 갖고 있으며, 고종5년 (1868년) 때에 흥선대원군의 주도 아래 7,700여칸에 이르는 건물들을 다시 세웠다. 그러나 또 다시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일어나면서 왕조의 몰락과 함께 경복궁도 왕궁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




























2011-03-31 23:30

우와~ 드디어 한국 도착했구나~~


2011-03-31 23:36

와서 보는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2011-04-01 00:18

경복궁이 우리 왕궁건축물보다 비교하면 약간 더 작은것 같이 느껴진다고???


2011-04-01 06:51

다음에도 더 많이 올려줘~~


2011-04-01 06:53

사진으로만 보니 너무 웅장한데???


2011-04-01 07:17

보니까 중죽과 한국이 형제국이라서 건축물도 똑같나봐.


2011-04-01 16:07

한국여행 행복하겠네~~~~


2011-04-01 16:08

으와~ 되게 으리으리하다. 이렇게만 본다면 둘이 비슷하겠는데???


2011-04-01 16:09

여기 한번 도는것도 우리 고궁 도는것처럼 힘들겠네 ㅋㅋㅋ


2011-04-01 16:09

수고했어~~ 이제 좀 쉬어~~~


2011-04-01 18:00

견학하러 간게 아니라 놀러갔구만 ㅋㅋ

       2011-04-01 18:27

      아니야~ 견학하러 간건데 둘째 셋째날에만 있는것 뿐이야!


2011-04-01 21:03

솔직히 이렇게만 보면 우리의 문화가 전달된건지 아니면 독자적인 문화인지 모를때가 있어.


2011-04-01 21:04

우리하고도 비슷할 역사적 왕궁 경복궁 짱!


2011-04-02 08:42 

오늘 돌아올텐데??


2011-04-02 17:14

한국 어떄?>?? 한국인들은???


2011-04-02 19:45

5일중의 2일 견학이라.... 놀러간게 틀림없네!


2011-04-03 21:02

역시 한국 건축물은 우리나라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아주 크군!


2011-04-04 09:12

보니까 청와대도 꽤 으리으리하던데?? 저 건축물을 본뜬건가????


2011-04-04 11:31

돌아와서는 한국얘기만 하지말고 배워온 견학 얘기를 할수 있도록!


2011-04-04 20:39

불국사 간건 왜안올려??


2011-04-05 15:39

한국사람들이 보이차를 그렇게 좋아한다면서???


2011-04-05 19:54

드디어 돌아올 때가 된거같은데? 하여튼 선진기술을 배워온 만큼 여기서 일을 열심히 해야지!




번역기자:꼴랑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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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11-04-12 12:02
   
잘보고갑니다
치면튄다 11-04-12 12:15
   
전부 지들꺼라고 우기지뭐
     
Kyrie 11-04-12 20:12
   
그래도 양식영향을 많이받았죠
asdf 11-04-12 12:29
   
솔직히 중국만이 아니라 다른 국가 왕궁하고 비교해도 건물자체가 큰 건 아니지. 넓을 수는 있을지 몰라도..

성리학, 유교때문에 크고 화려한걸 배척했던 면도 있고, 전쟁이랑 식민지시절에 많이 유실된 면도 있고..

그래도 소박하고 겸손한 멋은 있지. 주변 환경이나 산하고 어우려져서 자연스러운거. 오히려 발상지인 중국보다도 더 유교적이었던 국가답게..
ㅇㅇ 11-04-12 12:32
   
지방촌넘이라서 서울에 있는 경복궁 보다는 중국에 있는 자금성을 먼저 가봤는데 자금성 부러운게 딱 한가지 있더군요.바닥이 전부 돌이라서 비와도 진흙이 없다는거...그게 비해서 경복궁은 비오거나 눈오면 안습 이더군요...
     
짤방 11-04-12 12:42
   
뭐 개인 취향문제니까요. 전 오히려 흙내음 나는게 더 좋더라구요..ㅎㅎ 자연적인 느낌도 더 강하구요~
     
ㅇㅀ 11-04-12 15:27
   
자금성은 흑과 나무가 존재하지 않는 궁궐입니다..
당연히 조경은 없겠죠,,,
자객을 걱정해 그런건 아실테고..
인구수나 그때 경제력으로 보아서 어찌보면 우리나라 궁이 너무 사치스럽다할 정도니...
     
fe 11-04-16 12:05
   
자금성은  중국의 왕성이 아닙니다. 자금성은 전통적인 알타이민족의 왕성입니다. 자금성은 몽골  쿠빌라이칸이 지었고,  명나라때  중국이 잠시 뺏어썼을  뿐입니다. 신라  김함보의 후예 만주  청나라가 중국을  정복하고 자금성을 다시 차지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이 자금성을  차지한건  200년밖에 안되지만,  알타이민족  몽골과 만주 청나라가 차지한 것만  벌써 500년됩니다.
룰루랄라 11-04-12 12:42
   
ㅎㅎ 잘보고 갑니다. ~
박석토 11-04-12 12:55
   
궁궐 마당에 까는게 그냥 진흙이라 생각하면 아주 큰 오산입니다.
저건 박석토라고 물빠짐이 좋고 눈부심이 적어 마당에 깔기에 아주 적당한 흙이었습니다.
비싸기도 했고 궁궐이나 대갓집 마당에나 사용했던 이 흙은 아직까지 그 용도가 많이 밝혀지진 않았습
니다만...돌처럼 사람 몸에 파장을 주지도 않고 마당을 바라볼때 눈부심도 적고 물빠짐도 좋고...암튼
여러모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취향에 맞게 선택되어진 것입니다.
     
톡쏘는맛 11-04-12 22:17
   
오호~  배우고 갑니다...
     
ㄴㄴ 11-04-12 22:48
   
박석토 네이버 검색해도 아무것도 안나오는데 잘못된 정보아닌가요?
          
가보면 11-04-12 23:24
   
궁 안가봤나요?

이름 그대로 박석토지요. 그냥 흙바닥이 아니고 작은 돌이지요. 뛰면 미끄러지기 쉬운 작은 돌들이지요.

흙이라기보다는 돌이지요.. 말 그대로 박석..
     
ㅋㅌㅊㅍ 11-04-12 23:06
   
음 지식이 짧아 박석토가 뭔지는 모르지만 조사해보니 강회를 섞은 흙이라고 나옵니다.
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040900329212001&edtNo=3&printCount=1&publishDate=1990-04-09&officeId=00032&pageNo=12&printNo=13702&publishType=00020&doNotReadAnyMore=true
링크 에서 오른쪽 위 기사 읽어 보면 나옵니다.
ㅇㅇ 11-04-12 13:00
   
일본놈들이 다 파괴하고 가져가서 궁궐이 많이 작아보이는거지 원래 경복궁이 자금성의 75%규모임
     
11-04-13 11:14
   
파괴하기전에 경복궁이 그정도 였다니 ㄷㄷ
화란초 11-04-12 13:13
   
잘 보고 갑니다~
zzzz3196 11-04-12 13:16
   
질문인데요 일제시대 일본놈들이 우리나라 경복궁 창덕궁같은 고궁을 허물고 거시서 나온 기동을 가지고가서 지네 문화재같은 목조건물 건축에 사용했다고 들은 기억이 나서그런데 사실인지요? 요즘 수백년된 목조기동 구하기가 현재 거의 불가능하고 외국수입나무도 질이 떨어진다고 들어서요
ㅇㅇㅇㅇ 11-04-12 13:19
   
아 맞어. 일본쉐끼들이 아주 경복궁 창덕국 우리나라 궁이란 궁은 모조리 불지르고 부서버리고
동물원이나 군사기지 만들었다고 들었음.ㅡㅡ

저게 원래 경복궁의 1/10도 안된다고 하던데 복구가 불가능하다고..ㅡㅡ
산소탱크 11-04-12 13:21
   
보이차.. 난 별루던데...
쭝궈차조심 11-04-12 13:29
   
녹차가

몸에 좋긴 한데 카페인 성분으로 많이 먹으면 그리 좋은 건 아니고

그기에 뜨거운 물은 후두쪽 질병에도 관여되고.

보이차가 카페인 성분이 없어 그래도 좋은데 문제는

지금 중공은 먹거리에 대한 안정성이나 기준의 민간 인식이나 정부의 관리가

그냥 바닥이라는.

중공 녹차가 한마디로 농약 범벅. 예전에는 좀 좋았는데 요즘은 돈 맛은 알고 그 의식이 따라가

주지 못하니 건강 생각하고 먹던 녹차가 중공 같은 경우 농약 덩어리로 기준치 개념도 없이.

유통. 건강 챙기는 것이 아니라 골로 갈수 있다는.
난나나 11-04-12 14:07
   
이런글들만 보면 중국인들 미워할 이유는 없는데 일본이나 중국이나 극성넷들이 문제.
     
ㅁㄴㅇㄹ 11-04-12 14:37
   
중국은 극성넷이 문제가 아니라 극성언론이 문제임. 예수, 공자, 쑨원??, 한자, 단오절등등 한국인, 한국꺼라고 주장했다는 날조보도가 문제임.

화교들이 도움이 안되는게 지들도 다 화교학교에만 주로 다니니까 한국 공교육에 그런 내용이 없다는걸 모름. 대체 어디서 듣고오는지 이상한 사이비 종교단체나 환빠같은 미친놈들 몇놈 얘기를 가지고 마치 한국에서 그런게 정설인양 날조왜곡보도하니 흥분할 수 밖에 없지.
          
신경 쓸 필… 11-04-14 12:33
   
사마천이 쓴 사기인가 아무튼 중국의 사서에도 공자가 동이족이라는 구절이 있다고 한다.
물론 공자가 한국인일 필요도 부족하고, 바라지도 않지만, 그래서 주장할 필요도 없지만
그런 이야기가 설령 있어도 굳이 큰일 난거처럼 의식할 필요도, 부정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공자가 한국인이라는 설을 주장할 이유도 부족하지만
그게 아니라고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해명하거나 의식할 필요가 없다는거.

무슨 한사군은 한반도에 없었다(실제로 사기라는 역사서로 기억나는데 그 당시 한사군 지명을 대입하면 죄다 중국 북경 근방에 있고, 한반도에 한사군은 없었던거로 나온다. 또한 sbs에서 한사군이라 조작된 유물들이라는 다큐에서와 마찬가지로 유물을 근거로 한 실증사학에서도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었다는 설은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학설이 늘어나고 있다.)
는 주장만 해도 환빠라느니, 임나일본부가 한반도에 없었다(일본학자들마저도 임나일본부가 한반도에 없었다고 인정하고 있단다.)는 주장 등
한국역사에 대해 진취적으로 해석, 평가하려는 주장들마저도 환빠로 몰아가는 새끼들이 많은데 위의 공자가 한국인인가라는 주제도 덮어놓고 부정할 이유는 부족하다는거다.
- 11-04-12 14:15
   
한국여행기 이런 거 되게 재밌네요ㅋㅋ우리에겐 익숙한 한국의 길거리나 사람들의 옷차림, 관광지 같은 것들이 외국인들에겐 새로운 것들이니까ㅋㅋ
밑에 중국인 가족이 한국여행기 쓴 것도 그렇고 이런거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ㅋㅋ
홍초 11-04-12 14:47
   
오웅 잘보고 가여 ㅎ
0000 11-04-12 14:59
   
역시 중국인이 보는거랑  일본인이 보는거랑  서양인들이 보는거랑  차이나느군

중국인들이 보는시야 수준이 제일 떨어지고
gf 11-04-12 15:07
   
어따대고 형제국이래
머 개나 바퀴벌레나 형제국이라네
ㅋㅋㅋ 11-04-12 15:11
   
경복궁의 백미는 근정전이나 경회루 같은 건물이 아니고 .....사실은 담이지.....
.
물론 연산군 개생키가 높여놔서 지금까지 그모양이지만....
.
사실은 담이 낮아 백성들이 궁궐안을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어다는거.........
.
짱개는 물론이거니와 언 나라도 발상 자체를 못하는 획기적인 장치였지........
.
솔직히....궁궐의 담이 연산군에 의해 높아지면서.....
.
오히려 조선의 국운은 하락세로 들어섰다는 거.....
.
지금도 새겨 봐야한다고 본다......
x 11-04-12 15:20
   
사실 녹차 마실게 못되지..

기를때 농약을 엄청 치거든..

녹차먹는거 이해불가다
솔직히 11-04-12 15:48
   
형제국이라고 보면 형제국 맞음..

지금은 사대외교가 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의외로 실리적인 측면이 꾀 있었던게 사실임...

솔직히 이러니저러니 해도 중국의 중원이라는 곳은 아시아의 중심지였던 만큼.. 우리역사에 있어서 중국의 영향력을 빼놓기는 힘듬..

 다만 이걸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이지..
     
hh 11-04-12 15:56
   
더러운 바퀴벌래랑 어떻게 형제를함
짱개인가
          
sda 11-04-12 17:37
   
* 비밀글 입니다.
          
dd 11-04-12 17:39
   
지금은 아니지만 조선시대에는 형제국이라고 불려도 할 말 없던 시대였죠 뭐...
찹쌀 11-04-12 15:51
   
잘보구가영~
바가사리 11-04-12 16:03
   
예전에 강대햇던 유물이나 역사서
같은게 남아있으면 자긍심도 있고 뿌듯했을텐데

일본쉐리들 아오!자식이 부모를 ..ㅡㅡ

역사서도 2만여권 불태우고 유물도 훔치고
원숭이들 진짜
ㅋㅋ 11-04-12 16:07
   
조만간에 경복궁도 지들꺼라 우겨되겠네 ㅋㅋ
그대로카레 11-04-12 16:22
   
경복궁은 규모는 둘쨰치더라도 건축디자인이 새련된게 자랑할만한 문화유산입니다. 제눈에는 경복궁이 화려한 자금성보다 더 아름다워 보이네요
객님 11-04-12 16:35
   
중국애들은 비교하는걸 좋아하나..
ㅇㅇㅇ 11-04-12 16:50
   
청와대가 대체 어디 보인다는거야..
돈빌려드림 11-04-12 16:55
   
고구려 발해 땅을 합치면 중국너네들이 우리 문화를 전수받은거지..
지금 와서 이게 내꺼다 저게 내꺼다 하는것도 그렇치만 문화를
좀더 많이 알길 바란다.. 중국인들..
22 11-04-12 17:02
   
지금 경복궁 저정도라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데 너무 아쉬움..

일제강점기때 일본놈들이 경복궁에다가 몹쓸짓 많이하고 문화재도 훔쳐가고 한거많은데
보라돌이 11-04-12 17:30
   
경복궁 복원율이 아직 25% 수준이고 만약 경복궁,창덕궁,창경궁,종묘까지 연결된거 다 복원되면 정말 세계적으로도 엄청난 걸작이라죠. 웅장하고 세련되고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던 우리의 궁궐에 두려움마져 느낀 일제는 온갖 동물들을 집어넣고 연구가치가 있던 나무와 식물마져 마구잡이로 훼손하고  벗꽃을 심어 유원지로 만들어 소중한 문화유산을 마구 훼손시켰죠.
Pentacle 11-04-12 17:58
   
잘보고갑니다
ㅇㅅㅇ 11-04-12 18:07
   
고구려 수도 하평양성만 해도 중국

장안성보다 훨 거대하다.
민동이 11-04-12 20:10
   
옆집 아줌마 닮았네
됐거든 11-04-12 20:19
   
ㅎㅎ잘보고 가요
ㅇㅇ 11-04-12 20:30
   
어릴때 창경원이란곳에 간 기억나네
우리안에 있는 동물들 구경하면서, 왜 동물들을 옛날 궁궐안에다 가둬논거지? 하고 생각했는데
호야 11-04-12 21:32
   
잘보고가요
rina 11-04-12 21:41
   
형제국이라니!!!
싸대기 11-04-12 21:58
   
견학을 오셨다니 좋은거 많이 배우고 많이 보고 가시길....
우매에 동조하는것 보다는 깨우치는게 나을듯
이분의 사… 11-04-12 22:28
   
이분이 찍은 사진을 보니
몇장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우리 건축물의 처마에 관심을 가졌나봅니다.

처마의 선에 촛점을 맞추고 찍은 사진이 몇장 되네요.
아마도 중국과는 나른 처마양식이 인상적이었나 봅니다.

그냥 대충 관광만하는게 아니라
본인읨 라대로 우리나라의 궁에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 생각이 드네요.
미래의별 11-04-12 22:52
   
동북공정은 어떻게 되가냐?
zz 11-04-12 23:46
   
보이차 좋아하나?

너무 비싸서 먹질못하겠다 싸구려는 못믿겠고
선샤인 11-04-12 23:56
   
잘보고갑니다
ㅋㅋㅋ 11-04-12 23:56
   
조선을 너무 가볍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은데... 당대 성리학과 정도전의 영향으로 가장 민본적인 국가였고 사치를 경계하는 국가였으며 역사와 기록 그리고 체계회된 국가였다.. 그럼에도 경제규묘에서는 얼마전 연구발표에 의한 추정치에는 1인당 소득은 중국과 비슷한 규묘였고 일본은 조선이나 중국 보다 약 60-70% 수준이였다.. 다만 갖은 전란과 땅의 협소 및 산악으로 인구면에서 적어 전체 부의 척도에서 차이가 잇을뿐이다...
서라벌 11-04-13 00:15
   
빨리 통일해서 고려시대 만월대나 고구려 안학궁 복원했으면 좋겠다. 안학궁이 자금성보다 4배더 크다던데
미친도끼 11-04-13 01:01
   
..궁궐이 거대하다는 것..
..그만큼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을 욹어먹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선비의 나라, 동방예의지국에서 규모만 컸다면 오히려 부끄러워할 일이 아닐까요..
..큰 것과 과장을 좋아하는 문화는 중국(현세적 가치관)이나, 미국(자본주의)이 지향할 바이지,
  우리나라에서 좋아할 일은 아닌 듯 하군요.

..중국 자금성..규모 가지고 뭐라고들 하는데, 원나라(몽고족이지만) 시대 궁궐 규모는 자금성을
  훨씬 상회했다죠.. 진시황 아방궁이야 뭐 별론으로 치더라도..

..중국보다 '거대하다는 것' 결코 자랑이 못된다고 생각됩니다. 뭐 당시의 우리 민족의 '부강함'을
  표상할 수 있을 지는 몰라도.
꿀이 11-04-13 01:17
   
한중일 궁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자연의 조화로 부드럽고 단아하게
중국은 웅장하고 거대하게 일본은 절제되고 섬세하게 표현한다고 하네요.
경복궁 처마 끝 휘어진거 너무 이쁘네요!! 자연과의 조화를 생각했던 선조들의 소박하고 
넉넉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카인 11-04-13 03:14
   
경복궁이 자금성보다 컷다고함...쪽바리시키들이 없애버려서 그렇지..
카쿠 11-04-13 06:04
   
안놀러간거라고 우기는데 정말 귀엽네요 ㅎㅎㅎㅎㅎ
Misu 11-04-13 06:31
   
원래 여행하다보면 비교 많이하니깐 ..ㅋㅋ
삼오절 11-04-13 08:40
   
중국사람들 아직 못살아서 좀 미개한 구석이 있긴 있어도 그래도 댓글들 보면 순수해 보임
다꽝ㅡ들과는 미운구석이 훨씬 덜함
dda 11-04-13 09:26
   
보이차  비싼거  쳐먹어 보지도 못했스면서  꼭 싸구려 먹고 농약이니 머니 하면 탈하더라 ㅅㅂ 하긴  니들 수준에  비싼 보이차 먹기에는 사치지 ㅋㅋㅋ
카이사르98 11-04-13 15:39
   
현재 경복궁은 일제때 짤리고 헐리고 해서 4분의 1밖에 안남았음  . .. 그리고 실제로 자금성의 2분1정도 크기였음 . . .엄청나게 큰 궁이었다고 생각하면 됨 . . .
뉴스토크 11-04-13 15:45
   
형제국 왠지 기분이 찝찝한대;;
가나 11-04-13 16:19
   
경복궁이 중국 왕조의 궁보다 작다고 생각하는 건 현재 남아 있는 유물만을 바라 본 오해의 산물입니다.
조선시대 중국 문명하면 하악하닥 되던 골수 사대주의 사대부들도.......
중국 궁궐 킹와 짱~~~~~~~~~~
경복궁. 우웅.......ㅠㅠ 지못미.
이런 반응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만큼 원래의 경복궁은 궁궐로써 상당한 위엄이 있었다는 추론이 쉽게 할 수 있으며.
실제 구글어쓰라든지 발달된 현대기술로 비교를 해보면 궁궐터의 규모는 비슷합니다.
건축물도
중국은 크고 시뻘건 모양새라면
한국은 경건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지요.
     
유리 11-04-20 03:23
   
덧글들덕에 많이 알고갑니다:)
개념을찾아… 11-04-13 17:15
   
머하면 자기것들이지... 에혀,,,,
Hektor 11-04-13 23:52
   
경복궁 비원 창덕궁 다 이어진것 아닌가 그럼 규모가 어떻게되나
     
아뿔사 11-04-14 06:33
   
경복궁은 독립된 궁임.
창덕궁, 창경궁, 종묘가 붙어있었삼.
비원은 독립된 궁같은게 아니고 걍 창덕궁에 딸린 뒷마당임.
'비원'이라는 명칭은 일제가 붙인거고, 그냥 '창덕궁후원'이 맞는 말.
용트림 11-04-16 10:16
   
치아라 좀
re 11-04-16 12:07
   
자꾸 중국  자금성과 비교한다는  무식한 말  좀  쓰지마세요

자금성은  중국의 왕성이 아닙니다. 자금성은 전통적인 알타이민족의 왕성입니다. 자금성은 몽골  쿠빌라이칸이 지었고,  명나라때  중국이 잠시 뺏어썼을  뿐입니다. 신라  김함보의 후예 만주  청나라가 중국을  정복하고 자금성을 다시 차지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이 자금성을  차지한건  200년밖에 안되지만,  알타이민족  몽골과 만주 청나라가 차지한 것만  벌써 500년됩니다.
ㄷㅈㄷ 11-04-16 15:06
   
자금성과 경복궁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오류다....자금성은 말그대로 성이다....수비까지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성벽이 있는 건물이고 경복궁은 말그대로 궁인데.....그냥 임금이 사진 집이라고 보면 됨.....그래서 담으로 둘러싸여 있는 건물임......어떻게 성과 궁을 같은 기준으로 보고 비교를 하는 건지...참.....그리고 자금성은 내부에 궁까지 포함하고 있는 규모고 경복궁은 단일 궁인데......
     
마음 11-04-20 03:24
   
맞는말씀이네요
     
가생의 11-10-22 22:53
   
이화원이나 천단 등을 합치면 진짜 그렇겠지요. 하지만 지금 자금성이라고 부르는건 이화원 천단 등을 다빼고 얘기하는것이기때문에 비교해도되는데요;
아이리스 11-11-07 02:24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