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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님 편히 쉬시길...
등록일 : 11-04-22 19:51  (조회 : 18,48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최근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이태석 신부님의 삶을 다룬 "울지마 톤즈"가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는 뉴스가 있어서 이태석 신부님에 대한 댓글을 모아봤습니다.



                         


Jackie Parkes
너무 감동적이다...


veronica yarwood
멋진 영상. 하지만 자꾸 끊긴다. 이 영화가 좀 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 유감이다. 진정한 성인.


ManuelJFalk
이태석 신부님의 삶에 관한 위대한 전기영화. 미국인이라 말은 이해할 수 없지만 신부이자 의사이자 신의 아이들을 돌보는 헌신적인 카톨릭 신자의 영혼은 이해할 수 있다. 미국에서도 이 영화를 함께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Maria Leelavathi Joseph
난 이 성스러운 사명을 수행하시는 살레시안 신부님을 볼 수 있는 드문 특권을 가질 수 있었어. 내가 2008년에 톤즈를 방문했을 때였지. 당시에 난 마리알 로우에 있었어. 그는 내가 다시 수단으로 돌아와서 그곳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형제 자매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일할 수 있도록 결심을 하는데 도움을 주셨어. 그분이 나를 위해 하느님께 탄원해 주시길 기도한다. 신께서 당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켜 주시길. 신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재능과 선물들로.


James Too
그는 보기 드문 인류의 꽃이며 자신의 삶을 남을 돕기 위해 바친 이타적인 사람이야. 이렇게 고통스러운 시대에는 그같은 사람들이 더 많이 필요해. 그가 이토록 일찍 떠나야 하다니 안타깝다. 신께서 축복을 내려주시길.


Nancy
이곳 수단에서 우린 그가 너무나 그리워.


W Kim
기독교 신자가 아닌 사람에게조차, 선을 행하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이타적인 헌신에 대한 너무나 감동적인 본보기.


thepathlesstaken7
이태석 신부님은 나병 환자들이 너무 무서워서 숨었었는데 나중에 그들의 챔피언이 되었죠... 내가 카톨릭 신문에 쓴 기사입니다.

<당신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을 21세기의 성자>
2010 년 1월 "수단의 슈바이처"라는 별병을 가진 한국의 신부 이태석, 파더 존이 암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동료 살레시안들이 임종 순간에 그의 곁을 둘러싸고 있었고 이제 겨우 40세에 불과한 성자와도 같은 그 신부의 임박한 죽음을 받아들이려 하고 있었다. 파더 존은 전쟁으로 황폐해진 남부 수단에서 9년 동안 지치지 않고 살레시안의 사명을 다했다. 나병의 희생자들에겐 의사로써 헌신했고, 선생님이자 음악가로써 그가 가진 모든 재능을 그 사명에 쏟아부었다.

죽기 몇 시간 전에 파더 존은 의식을 차리고 말했다. "걱정 말아요. 모든 것이 잘 될 겁니다." 그는 수단을 언급하고 있었다. 아마도 그는 그 남부 지역에 역사적인 진전이 일어나기 직전임을 깨달았는지 모른다. 올해 1월 파더 존의 임종 정확히 1년 뒤에 수단의 대통령 오마르 알 바쉬르는 (국제 사법 재판소에 기소된 첫 번째 국가 원수) 국민투표의 결과를 받아들였다. 어떤 사람들은 파더 존이 이 일을 신께 중재했을 지 모른다고 믿는다. 파더 존의 장례식에서 수단에 파견된 살레시언 파더 패링턴 라이언은 파더 존에게 "수단에 평화가 오기를 선하신 주님께 애원해달라"는 연설을 했었다. (중략)

그의 형이 프란체스코 수도사가 되었을 때, 그는 종교적인 일에 대한 충동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이태석이 의학 공부를 먼저 하기를 강렬히 열망하셨다. 일부 어머니에 대해 순종하는 뜻에서 그는 의사가 되었다. 그는 먼저 한국 군대에서 의사로 일했다. 하지만 그는 다시 신부가 되라는 부르심을 느꼈다. 그가 아직도 종교적인 일을 하고자 하는 것을 보고서 어머니는 그를 축복해 주셨다. "그것이 네가 선택한 일이라면 어서 가거라." 어머니가 남긴 말씀이셨다. (중략)

의사로써, 존은 남부 수단에 살레시안 미션 모임을 방문했다. 나환자 수용소의 첫 인상은 그에게 충격이었다. 그는 한국 군 병원의 완벽한 조건 속에서 의술을 하는 데 익숙해져 있었다.

대 개 낙천적인 성격이었던 그 의사도 팔다리가 썩어가는 한센 환자들을 보고서 너무나 충격에 빠진 나머지 그들로부터 뛰쳐나와 숲으로 도망가버렸다. 일단 충격에서 회복한 뒤, 그는 동료 살레시안들에게 "익숙해질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그들은 그가 돌아올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놀랍게도 파더 존은 2001년 6월 명을 받아 그들에게 자신이 곧 돌아갈 거라는 편지를 썼다. 그는 나병환자들 가운데서 일하는 것이 "의사이자 신부이자 살레시안으로서 최선의 길"일 거라고 설명했다. (후략)


Linen on the Hedgerow
위대한 인물에 대한 위대한 기사야.


Andrew Chang
TT 슬프고도 ^^ 기쁘다...


Arnoldsdb
돈 보스코의 아들로써,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파더... 우리의 파더 돈보스코와 다른 살레시안 성자들과 함께 천국에 있는 살레시안의 정원에서 편히 쉬시길. 당신이 보여주신 위대한 모범과 힘든 수고와 사랑가득한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Saleyjh
살레시안으로써 그가 너무 자랑스러워..당신의 본보기를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가난한 젊은이들을 위해서.


Bonydiver
우리 기도 속에서 자비로우신 주님 앞에 파더 존의 사랑을 전합니다.


Peterok
신과 파더 존 리에게 감사드립니다.


Antoine Farrugia
로마 게리니 대학에서 우리가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이었을 때, 내 삶 속에서 존과 직접 함께한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는 언제나 진실된 미소를 짓고 있었어요.


Jackie Parkers
멋지다...


Mark
흥미롭고 감동적인 기사 고마워.







번역기자:gam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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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11-04-22 19:51
   
나두이거봤는데
닻별 11-04-22 20:12
   
이분 다큐봤는데 정말 감동받았어요.
[http://pds21.egloos.com/pds/201104/22/11/c0133511_4db051503e9ef.gif]
     
00 11-04-22 20:56
   
제가 보기엔 강동으로 안보임....
고통스러워 보이심 ㅋㅋㅋㅋㅋㅋㅋ
          
만류귀종 11-04-23 02:30
   
좌절하는거 같은데요?
11-04-22 20:12
   
신기하다 몇 시간전에 봤는데 이에 관한 번역글이 뜨다니
sdfs 11-04-22 20:15
   
한국 개독 나부랭이따위가 범접할수 없는분

아니 개독따위를 거론한것 자체가 신부님께는

더할것 없는 누를 범한것
ㅇㄹ 11-04-22 20:18
   
한국의 전체 개독들을 모아도

이 단한사람 만도 못하죠

못난 개독들 해외에서 하는 짓거리를 비교해보면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육성급음미 11-04-23 01:14
   
휴우... 사람들 안보이는 곳에서 조용히 피 팔아서 불우이웃 돕는 기독교인들이 있는 방면에 전체 기독교인 까는거 보니까 정말 안스럽다.. 정신 차려라.. 니가 개독들보다 낳은게 뭐냐? 단 한번이라도 불웃이웃에게 김밥이라도 싸줘서 준적이 있냐고?
          
ㅉㅉ 11-04-23 11:08
   
제발 김밥싸서 주고 남은 돈으로 세금좀 내라 부탁이다. 니들이 포탈하는 세금이 벌써 조단위를 넘어섰잖아.. 그리고 제발 땅투기좀 작작해라 망할년들아 무슨 왕국세울거냐?
     
heyyo 11-08-17 10:18
   
기독교중에서도 훌룡한 사람많은데..
알로하 11-04-22 20:23
   
저도 다큐봤는데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대단하고 슬펐어요
어머님부킹 11-04-22 20:27
   
이런건 쪽바리가 안 보이네
돈빌려드림 11-04-22 20:41
   
사랑합니다 신부님..제 눈에도 눈물이 나오는군요 ㅠ.ㅠ
미역88 11-04-22 20:49
   
영상이 한국어인데 다 한국인이 단 리플아니에요? 외국인은 자막없는 영상 안보지 않나요?
zzz 11-04-22 20:54
   
(T^T) 비록 종교는 나와 다르지만.. 대단하신분.. 존경받을 가치가 있으신분..
개독들은 이분의 명예에 누가 되는짓을 하지말길.. 간절히 부탁한다.
ㄴㅇㄹㄴ 11-04-22 21:00
   
나 이신부님 이야기가 알려지고 나서

얼마뒤 교회에서 웃기는 개소리 들었음

목사 생키가 이사람은 사람으로선 훌륭한 행실은 했을지 몰라도

개신교 교회를 통하지 않고 베푼것은 참 은혜가 아니고

하나님께 영광 돌린것이 아닌 자기 만족일분이며

결국 기다리고 있는건 지옥이라고

쓰레기 개독색희들 집안 사정때문에 개독 다니고 있긴 하지만

언젠가 두고 보라고...
부보상 11-04-22 21:06
   
이거 한반 봐야겟네요 ㅜㅜ tv로 잠깐 들은거 같은데...
111 11-04-22 21:13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을 전하다 가신 이태석 신부님

자신은 암에 걸린줄도 모르고 내전으로 고통받는 수단에서 한센병 환자와 함께 하셨던분...피고름을 닦고 어루만지는...

영화에서 한 구절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느님이라면 교회를 먼저 지었을까? 학교를 먼저 지었을까? 학교를 지으셨을 것 같다."

천주교 신부이지만 현지 원주민들에게 교리보다는 사랑의 실천으로 모범을 보이신 분...
 
예수님이 하신 말씀

"가장 보잘것 없는 이에게 해준것이 나에게 해준 것과 같다" 를 몸소 실천하신 신부님...

아마 신부님의 모습이 예수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저도 신부님의 삶을 본받아 이타적인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영면하소서
닻별 11-04-22 21:36
   
이런 게시글 올라올때마다 가만히보면 로그아웃으로 개독 욕하는분들이 많단말야~ ㅎㅎ

전 정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느특정종교에 빠져본적도없고, 초딩때 친구들이랑 과자먹으러

교회 서너번 간것말고는 없지만, 시골에 저의 어머니 10년전부터 아주 조그만 교회에 새벽3시에

일어나셔서, 저 하나 잘 되라고 하루도 안거르시고 기도하러 다니십니다.

자식들이 드리는 용돈 대부분 티비에나오는 불우한이들이나,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쓰시는분이에요.

방송에서 기독교인들이 해외에서 나라망신 시키고다니고, 국익에 해가되는 사건 터질때마다 제가

어머니께 전화로 얘기하면 창피하시다면서 저랑같이 욕하는 분이시고요.

기독교 얘기 나올때마다 괜히 끼어들면 나까지 몰아세울것 같아서 그동안 지나쳤는데, 제 마음속으로는

항상 어머니께 죄를짓는 것 같았고, 대중에게 욕먹는 어머니를 외면하는것만 같았습니다.

기독교 욕하시는분들 무슨 말씀을 하고싶으신지 잘 알아요. 저 같은 사람도 있을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

좀 해주시고, 선량한 기독교신자들 등쳐먹고 다니고 해외나가 개뻘짓하는 특정 그 인간들만 콕 찍어서

쌍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어머니 자식된 도리로 말씀드리고 부탁드리는 것 입니다.
     
크흐 11-04-22 22:13
   
님 왠지 도둑이 제발 저린 상태신거 같아 안쓰러워 한마디 씁니다요.
여기서 개독 욕하는 저나 저위에 글쓴분들이 말하는건 어디까지나 개독교 그 자체와
개독 목사들을 말하는거지 모든 개독 신자들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혹시 어머니께서 절에가서 예수믿으라고 하실정도신지? 뭐 그정도만 아니면
개독 씹어대는 선량한 분들이 욕하는 범주에 들어가진 않으실거 같습니다만
          
닻별 11-04-22 22:29
   
제 글을 읽고 어찌 이런 답글이 나올수 있는지..
설마 했는데 역시군요!ㅋㅋㅋ
     
몽상가 11-04-22 22:34
   
아니 기독인들하고 개독인들하곤 다릅니다 진정 기독인들은 신을 믿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죠 단 개독인들은 신 믿으라고 절까지 가서 ㅈㄹ을 떠는것이고 또 항상 보면 지하철에서 신을 믿으라고 하는 사람하고 전단지 돌리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을 싸잡아서 개독이라고 부르는겁니다 개독하고 기독은 차원이 다른 종교입니다 개독은 개독 기독은 기독이랄까요?
     
ㅇㅇㅇ 11-04-23 00:06
   
그 특정 인간들이 넘쳐나니 문제가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저희 어머니도 교회 다니십니다.
개신교에서 잡짓거리 할때마다 어머니께 전화드리진 않아요.
개신교의 잘못이 제 어머니의 잘못이라 생각지도 않고요.

'믿음'은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죠.
개신교 그들이 이 세상에서 욕을 많이 먹는데

첫번째 이유가 남의 믿음을 존중하지 않고 자기들 믿음을 강요한다는 부분이고
두번째 이유는 첫번째 이유로 욕먹는게 사탄의 수작이라 믿는거죠.

닻별님께서 어머니를 위하신다면 어머니 앞에서 교회가 저지른 나쁜 일을 이야기하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식이 이야기하니까 들어주시는 것 뿐이지 왜 그런 일들과 상관없이 소소히 교회다니실 죄없는 어머니께 그런 이야기를 하셔서 마음에 짐을 지우시나요.
          
닻별 11-04-23 00:57
   
많은 분들이 기독교,개신교를 같은 선상에놓고 싸잡아 욕하는걸 말하는거잖아요.
욕하는분들 대부분 기독교,개신교 구분못합니다. 그리고 궁금한데 욕하는분들은
종교가.. 불교,원불교,천주교? 또 뭐가있죠? ㅎㅎ 무교?
제 글 요점은 나이드신 어머니께서 자식 잘 되라고 뒤늦게 교회 다니시면서
예전보다 그나마 활동적으로 움직이시는게 좋게 보이는데, 기독교,개신교 구분못하고
개독거리면서 욕하는걸 자식입장으로써 속상함을 말한거에요.
애초에 이태석신부님 게시글에 기독,개독글이 올라오는게 우습지 않나요?ㅋㅋㅋ
글 끝에는 저를 불효자로 만들어 버리네요ㅋㅋ 뉴스만 뚫어져라 보고있다가 기독교
관련 사건터지면 바로 어머니께 전화하는놈으로 만들어버리시네;;
               
후후 11-04-23 12:28
   
이태석 신부님글에 개독이야기가 올라오는것은 종교인으로서 차이가 비교되기때문이죠

기독교에선 항상 신의 이름을 빌려 분쟁을 일으키고 착복을하고 선동을 하는것을 늘 봐와서요

분쟁이란 타국에까지가서 그들의 종교를무시했고

착복은 신의이름으로 받는 헌금이 언제부터 목사의 쌈지돈화돼고

신자의 명수에따라 교회를 사고  팔며 종교의 이름을 빌려 세금한푼안내며 호의호식하는것이고

선동이란 언제적 구시대의 유물인지도모를 제정일치를 노리는지

정치권에 직접적으로 입김을 불어넣고있고 대교회의 목사라는분들이

무슨생각으로 하는지 몰라도 세상의 민감한문제를 직설적으로 주관적인생각을 신도들에게 설교하는

것 등등이죠 님의 어머님이 새벽세시에 자식을 위해 기도하는것은 님의 가정사지

그것이 개독의 비난을 피할수있는 피난처는 아니죠
                    
닻별 11-04-23 13:59
   
뒤늦게 글 쓰신것 같은데 제글이나 다른분들 글 다시읽고 글쓰세요.
제 글이 개독 비난을 멈추어달라는 글로 보이십니까?
     
11-04-23 11:33
   
어이가없다.....크흐님
개독을 씹어대는 선량한 분들이 <이게 무슨말인가요?
선량한분들은 남을 욕하지 않죠. 이해하려하죠........ㅋ
그래서 '난 착한사람이다'라는걸 말하고싶으셨나요?
LMAO 11-04-22 21:37
   
울지마 톤즈 진짜 감동적으로 봤던...
닻별님 11-04-22 23:12
   
기독교를 개독이라 모두 싸잡아 비난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예전과 달리 요즘의 개독이란 개신교 분들 중에 일부 광신도나 예수천국불신지옥을 외치고 다니는 일부 무개념 신자분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닻별님의 어머님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닻별님의 생각대로라면 고 이태석 신부님께서도 개독에 포함된다는 말이 됩니다만,
다른 댓글들을 볼때 고 이태석 신부님과 개독을 같은 범주안에 두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보이질 않는데요.
애초에 이런 분께 그런 말은 큰 실례가 되는 말일 뿐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가 기독교인데, 기독교 = 개독 은 애초에 성립이 될 수 없는 말입니다.
조금 기분 나쁘실 수 있겠습니다만 닻별님은 어머님과는 관계없이, 개독이란 단어 자체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것 같네요......
     
닻별 11-04-22 23:25
   
아 그런거였어요? ㅋㅋㅋ
전 기독교를 비하해서 개독이라고 욕하는줄 알았는데ㅋ
욕하는분들 대부분 기독,개신교 구분지어서 욕하는것 같지는 않던데..
저만 몰랐나보네요. 글의 앞부분은 제 얘기맞는데, 이태석신부님 말씀은 이해가안되요;;
그리고 글 잘 쓰시다가 마지막에 또 엉뚱한 글 쓰시네요 ㅋㅋ 저 정말 무교에요ㅎ
     
담울 11-04-23 01:10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기독교라구요?
대다수라고하는 건 좀 오버 같습니다.
아무리 많이 잡아도 개신교+천주교 합해서 30프로 좀 넘을텐데요.
개신교가 18프로라고 하는데 그건 그렇다쳐도 어쨌든 다른 아시아 나라보다는 많긴 하군요.
일본은 1프로가 안되고, 대만쪽도 5프로가 안되는 걸로 압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기독교 인구가 많은 건 한국현대사가 일제시대와 6.25를 거치면서 현재까지도 미국의 절대적인 영향력하에 있기 때문입니다.
21 11-04-23 00:05
   
뒤로는 할거 다하는 기독교보다는
진짜 성자들 신부 수녀님이 있는 천주교가 백번 깨끗하지
IceMan 11-04-23 00:12
   
존경하는 이태석신부님,

천국에서 영면하소서~~~
Misu 11-04-23 00:18
   
저 이거 3번이나 봄 ..ㅋ
개독지옥 11-04-23 00:49
   
목사끼리 피터지게 싸우고 재산떄문에 자식들끼리 싸우는개독들을 보면 모든 돈을 로마교황청에서 관리하는 가톨릭이 훨씬낫지 개독은 진짜 답이없다 예수지옥 불신편안
난나나 11-04-23 00:57
   
저도 이거 쿡티비로 봤는데  종교인이 존경스럽다고 느낀건 처음이었습니다.
세상 모든 종교인들이 저분같으면야 욕먹을일도 없을텐데요.
유니 11-04-23 01:52
   
이 글은 존경하는 이태석 신부님의 모습이 담긴 내용을 해외의 네티즌들의 반응이고 이태석 신부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는 존경해야 마땅하고 기독교든 아니든 왈가불가 할 필요가 없음...여기서 그런 쓰레기 같은 토론을 하는것은 이태석 신부님에 대한 모욕이라고 봅니다
만류귀종 11-04-23 02:30
   
그런데 이런분이 계셨는지 몰랐네요.
나가자나가… 11-04-23 05:01
   
하늘이시여
21 11-04-23 05:03
   
저도 이거 어머니가 한번 보래서 봣는데 정말 대단하시더라는
칼끼없는놈 11-04-23 06:44
   
그저 한번 뵙고싶고..볼수있다면..(당신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모든 경외에 말들이 당신 앞에 묻힌다고..같은 인간으로 태어나 정말 존경 한다고....꼭 말하고 싶습니다!!) 라고~~ 인종과 모든 벽을 넘어 당신과 같은 민족으로 태어나 그저 자랑 스럽고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볼수 있어 축복 입니다!!!부디 당신의 뜻이 세상에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60분 동안 인간 이었음을 당신께 감사하고..또 한번 살게 해줘서 감사 합니다.-------하------------저도 사람이었나 봅니다!!!!
파브레가스 11-04-23 08:48
   
T_T
홍초 11-04-23 09:02
   
ㅠ_ㅠ
ㅉㅉ 11-04-23 11:09
   
이태석 신부님 정말 대단하신분.. 생판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저렇게 까지 희생정신을 발휘하시다니..
부보상 11-04-23 11:34
   
이거 봤어요.. ㅜㅜ

정말.... 하느님이 계시면 왜 그렇게 읽찍 데리고 가셧어야 했을까.... 물어보고 싶어요...

거기 나오는 애들도 대단하더군요... 신부님이 밴드를 만드셧는데...

신부님이 돌아가신 이후 후원도 끈켰는데...

애들 스스로 아직도 밴드를 유지하고 있더군요 ㅜㅜ
미래의별 11-04-23 12:39
   
정말 인간의 본보기임~ ㅠㅜ
뉴스토크 11-04-23 15:44
   
이태석신부님 진짜 훌륭하신분이십니다.
우리모두 진심으로 애도하십시다. ㅜ,ㅜ
선샤인 11-04-23 15:56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내 스스로 얼마나 베풀고 살았는지..
언제나 베풀고 살자하지만
제가 또 너무 나약한 인간인지
금방 생활에 찌들면 우선 나부터 챙기고 보는..
정말 마음이 아파요..
소고기 11-04-24 08:17
   
한번봐야겟어요...
호야 11-04-27 20:00
   
너무대단하신분..
하염없이 눈물이 나왔음...ㅜㅠ
그아이들을 얼마나 진심으로 사랑했는지
그 아이들도 그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느낄수있었음,ㅜㅠ
wolfk 11-05-10 06:30
   
저분의 풀영상을 봤었는데...진짜...어찌보면 무에서 유를 창조한 분이 아닌가 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진짜...저분은 충분히 존경받아 마땅한 인물이죠...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땅에 아무도 모르는 땅에 홀로가셔서
병원 차리시고 학교 만들고 그리고 관악대도 만들고...
저분처럼 헌신적으로 병자들을 대하는건...허준(드라마)이후로 처음 봄...
가생의 11-10-22 23:22
   
편히 가소서..
없음 11-10-23 02:47
   
제가 여태 까지 살면서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일찍 가더라고요 참 히한한일이죠 왜 그런거죠? 필요악 인간들이 오래살고 더 잘살고 이젠 나도 착하게 안살기로 했음 이태석신부님 덜착하게 살아도 될것을 안타갑네요 부디 하늘에서 평안 하시~~~
아이리스 11-11-07 02:27
   
잘 보고 갑니다
밥사랑 12-06-03 17:59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