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반응 잘보고갑니당^^

미적분 교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코리안 커널 간달프 샌더스....ㅋㅋㅋ

ㅋㅋㅋ

갓이나 장죽의 길이로 봐서는 양반은 아닌듯 한데요. 상류 양반의 경우 갓도 챙이 한참 넓고, 장죽에 스스로 불을 못 붙혀 연동을 데리고 다녔다고 하던데요. 양민중 어르신 정도로 보입니다.

중인 이겠죠.

대원군이 집권한 뒤에는 양반도 저 정도로 규제하지 않았나요?
갓 크기나 장죽 길이를 제한했다고는 알고 있는데 그게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서...

보통 저 정도 였어요. 뭘 보셨는지 모르지만...
저 분은 양반..

충분히 길어보입니다만
박물관에서도 저것보다 더 긴 장죽은 못 본듯 합니다
부자도 단순 졸부부터 재벌까지 급이 있듯
양반도 계층내 상하의 차이는 있었겠죠
평균을 생각했을때 어디가서도 양반이라 평할 차림인듯 합니다

간송 미술문화재단 소유인      <연소답청>, 《혜원 전신첩》여자들의 장죽인데도 훨씬 더 길어요
http://terms.naver.com/imageDetail.nhn?imageUrl=http%3A%2F%2Fdbscthumb.phinf.naver.net%2F3329_000_93%2F20141110125537512_4265LI6I4.jpg%2F2014011517122449.jpg%3Ftype%3Dm4500_4500_fst%26wm%3DN&query=&categoryId=46879&docId=1550839&authorId=&mode=simple%7C

위에 설명에도 있듯..
스스로 신분에 차별을 두기위해 담뱃대를 길게 했는데..
3미터에 이르는 것도 있었음.
이런것들은 혼자선 절대로 불을 붙일수 없으니..
하인이 불을 붙여야 하니 스스로 신분에 차별을 두고자 한것일뿐..
양반이니 중인이니 하는 계층보단..
하인을 둘수있는 재력이 있느냐가 관건이 되는거임.
자기만족의 범위이니..

갓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18세기 후반으로에 가면 족보를 사고팔고..
지금으로 따지면 소득세를 부과하기 위해
왕실이 천민을 없애고 중인을 늘리는등 신분에 따른 복식의 규정이 거의 유명무실화됨.
특히 19세기로 들어서면 관노비를 없애고 사노비 소생의 매매를 금지하게 되었고..
결국 1894년엔 노비제가 완전 폐지됨.
저 사진으로 신분제를 논하는건 의미가 없음.

말씀대로....갓을 봤을 때 중인이거나 양민으로 보이네요.

음... 제가 볼때는 양반같습니다. 중인이라기엔 안경을 쓰고 있네요.
그냥 추측이지만요.

1900년대초 사진이긴 하지만 그 바로 얼마전까지 안경은 높은 사람 앞에선
써서도 안되고 밖에서도 함부로 쓰고 다니면 예의에 어긋나는 물건이었죠.

중인이나 양민이라기엔 자세가 무지 꼿꼿하고 포스가 넘치십니다.
중인이나 양민이 나이만 먹었다고 나올 표정이나 자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군요

종인?

최대한의 스웩 ㅋㅋ

하하

아무리 봐도 우리나라의 저런 복식은 정말 훌륭하단 말이지~~~

참 예뻐요

쟤네는 꼭 뭔가 피고 있다 싶으면 아편아니면 마약이라고 생각하냐???

대체 머리에 뭐가 들어길래

것보다도, 아편전쟁의 임팩트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그렇군요

저 할아버지 좀 사셨네.

댓글중에 KFC  코리안 프라이드 치킨..

옛날에 미국에 유학이든 이민이든 와서 쉽게 몸대주는 한국여자를 저리 불렀다하지 않았었나;

뭔소리여?????
더위를 잡수셨나...
아님..대낮부터 한잔 하셨나?

요약정리

옐로우캡은 서양에서 자연스레 생긴 쉽게 몸파는 일본여자를 부르는 말.
KFC는 옐로우캡에 발광하는 일본인들이 한국인에게 덮어씌우기 작전으로 만들어 낸 말 ( 세계 곳곳에서 아주 필사적으로 작업했고 한국넷에서도 꽤 열심히 작업함)
그래서 그런 걸 보고 "응? 그런게 있나?" 라고 생각하는 멍청한 한국인도 있음.

아이리스필은 그런 멍청한 분자로 보긴 어렵고 그냥 한국웹에 기생하는 쪽빨이로 보는게 맞음.

날이 더워서 그런지 미친nom이 출몰하네요.
왜놈이거나~

어김없는 투렙

KFC는 몇몇 여혐이 만들어낸 콩글리시

아아... 찾아보니 미국이 아니라 호주인가보네..

뭐.. 어쨋든 그렇게 불렀단 얘기를 몇년전에 들은적이 있어서 써본건데

미친x 이니 낯술을 했다느니.. 심하게 말하는구만..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1493759

http://bris-sky.tistory.com/entry/%ED%95%9C%EA%B5%AD%EC%97%AC%EC%9E%90-%EC%89%AC%EC%9A%B4-%EC%97%AC%EC%9E%90%EB%A1%9C-%EB%B3%B4%EB%8A%94-%ED%98%B8%EC%A3%BC%EC%9D%B8%EB%93%A4

http://www.thinkpool.com/MiniBbs/ViewPost.do?action=read&hid=moansea&cid=mini&ctg=0&viewType=1&sn=666793

단순 여혐 이전에 2000년도부터 있던말입니다. 단순히 허위로 만들어낸것도 아닙니다.

기타 등등.. 구글에 한국여자 kfc 만 쳐도 그런관련 글은 많이 나옵니다.

왜놈도 아니에요. 저 일본놈들이 똘구짓하는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위 게시글의 댓글 반응에 kfc는 저 조선시대 어르신의 수염과 안경을 보고연관되니 말한것이겠지만요.

일본 여자는 옐로캡이라 불렸단 말은 왜 안하시나???

그러게요.
글의 맥락과는 상관없는말 가지고와서는 변명이라고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누가 물어본것도 아니고요.

걍 kfc 생각나서 한마디적은걸로 발광하시네 ㅋㅋ 내가 뭘 잘못했다고 변명을하나? 그냥 하도 난리들치길래 허풍은 아니라고 링크준거지, 내가 옐로캅을 알앗으면 언급했겠죠. 하여간 뭐 좀 있으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물어뜯는것들 있다니깐 쯧쯧.

보통은 KFC를 보고 그런쪽을 먼저 떠올리지는 않지요.

네 적절친 않았네요.

외국인에게 kfc보다 예로캡이 더 알려지고 더 유명 했는데 어떻게 kfc는 알고 옐로캡은 모르셨을까???

웃긴건 일본 여자는 왜 나오는건지 원, ㅋ 옐로우캡이건 몽키건 내 알빠인가? 웃기네 위에 양반들

이님은 샌더슨 개그 못 알아듣고 열폭했다침.
닥치고 재일인도 아니고 뜬금 없이 일본녀가 왜나옴?

발광은 누가했다는건지

ㄴㅇㅀ

뜬금없이 자꾸 일본녀 들먹이며 발광한다고

내가 일본년들이 낫다고 뭐 떠든것도 없는데 그저 저런다니깐
정신병도 아니고

꾸꾸꾸 저애도 동조하다가 같은 취급받을까봐 댓글 지우고 튄거겠지

굳이 이런것까지 설명이 필요한건가; 말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물론 내가 잘했다는건 아님. 욕을 먹는덴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

이후로 무의미안 말장난성 언쟁은 더 하고 싶지 않음. 이상임. 더 길게 떠들필요도 없는 저질 주제이니 이 글 본 다른분들도 화가 나셨다면 죄송하니 그냥 지나쳐주셨음함.

똑같은놈 될까봐 더이상 상대 안하고 지운건데 뭔 ㄱ ㅐ소리를 이리 용감히 하는지...

이미 똑같은놈인데 뭔 될까봐야, 지 인성 개미똥꾸멍만큼이라도 더 좋을줄아나

ㅉㅉㅉ 집에가서 어머니한테 물어보세요.

너도 다 된거 같으니 이만

어미가 어쩌네 저쩌네 들추는거보니 뒷간의 구더기 만큼 추악한놈인가보네

아직 어그로 끌고 있네..... 뜬금없이 일본녀 끌고 왔다고 했는데, 뜬금없이 kfc를 끌고 온 사람이 할말인가? 모든 저랩이 어그로꾼이 아니지만 어그로들은 모두 저랩이란 말이 실감나네....ㅋㅋㅋ

응, 니 지원병은 너보단 죄금은 나았는지 댓글 지웠더라,  물론 부모드립친거보면 결국 더 나을것도 없는놈이지만

내가 욕먹을짓했다고 이후로 언쟁은 피하고 싶다 쓴댓글도 어그로 글이되는건가?

내가보기엔 너도 그저 싸움개 같던걸, 그리고 나도 가입한지 210일 정도는 됐어, 다만 출석체크 누르기 귀찮고 간간히 댓글만 달아서 2렙이네

하나 더 말하자면 레벨 17이면 뭐해, 니가 2레벨 보다 나은점이 뭐가 있어 ㅋㅋ 레벨 조금 높아졌다고 품격이 높아지거나하니?  니 말대로라면 내생각에 넌 17렙은 터무니 없이 과분하긴하다ㅋ

어그로에게 먹이를 주면 안되는데..... 그래 배부르게 욕 많이 먹어라. 난 자러 간다.

단지 난 이미 내가 쓴 댓글로 언짢았던 분들게 죄송하고 이후 언쟁은 피하고 싶다고 썼는데  괜히 와서

무의미한 말장난 던져놓고 아직도 어그로를 끌고 있네 어쩌네,, 부끄러운 댓글 지우고 튄놈이나 쯧쯧..
 
걍 자러가 그럼 ㅋㅋ 그게 너랑 나한테 유익한일이니까 ㅋ


꾸꾸꾸, 남아당자강  두 놈팽이들아..ㅋ

또 쓸데없이 댓달고 싶어도 참으렴, 무의미한 말장난은 이쪽에서 사양함~

ㅋㅋ. 근데 밥먹는거 보면 똥싸는거 생각나나?
아니면 오바이트 생각하나?. 정말 못말리는 인간
들 많음. 왜 이런 그림보고 똥싸는 소리하는지
뇌 구조를 모르겟슴.

님이 이해하셈 ㅋㅋㅋ 내가 이래서.가생이 댓글은 안봄

존댓말로 하면서 남 돌려서 깍아내리는건 오지게 잘함 댓글쓴이는

그냥 그런 단어가 실제로 잇엇던거 같아서 물어보는데 자기네들이 찔려서

발끈하는건가? 갑자기 일본이야기는 또 왜나와 ㅋㅋㅋ 댓글슨이가.설마

일본인인데 한국 깍아내릴ㄹ려고 그런말을 썻다고 망상하는건가 ㅋㅋㅋㅋ

피해의식 오지는분들 많음

여긴 죄송하다해도 꼬이는 파리들이 많구나, 하긴 똥에 파리가 자꾸 꼬이는건 당연한 이치인가,,? 쫓아도 계속 달려드는구만. 궁금하면 댁 개싸움이나 원하는 당신 뇌구조부터 뜯어서 관찰해보는게 좋을듯, 그리고 난 일뽕 아니래도 자꼬 그러는 사람들이나.

아이리스필 //

케이팝이 왜나라 팝 영향 받았다고 잡게에서 헛소리 하는 분 아닌가?ㅋ

여기서도 이러고 노네 ㅋㅋㅋ

방사능을 너무 많이 처먹은듯 ㅉㅉ

쪽바리 앞잡이 미친개 노릇하던 매국노빨갱이 다까끼 마사오의 폐해가 도처에 넘치네요

딴건 모르겠고, 도요토미가 임란의 명분으로 내세운 개소리들 중 하나가,
일본인이 일본인을 서양에 노예로 팔아먹는게 너무 흔해져서
자국민을 노예로 팔아먹는걸 중단하고 전쟁포로를 팔아먹자 한것도 있고,

서양과 조총 거래에 물건값으로 일본 여자를 헐값에 팔아먹기도 하고,
네덜란드 상인들에게 국가 차원에서 일본녀들을 성상품으로 제공한것도 있고,

우리가 독일에 광부랑 간호사 보내서 외화를 벌어왔듯,
일본은 서양으로 일본여자들을 보내 몸판돈으로 외화를 벌었던것도 있고,

일본여자가 외국인한테 너무 쉽게 몸대줘서
일본 여자를 아무나 잡아타는 택시에 비유해 옐로캡이라고 부르는건 압니다.

그냥 개뜬금포 터트리니까 욕드시는건데, 이해를 못하시네??

저도 일본내에 av찍는 창녀들이나 몸파는 애들 많은거 알아요. 일본이나 잘사는 나라 세계 불법 체류까지 한국 국위선양하는 애들 많은것도 알고요.

뜬금포거나 말거나 사람들이 굉장히 공격적이네요. 후후

이분 끝까지 어그로 끄시네..... 배부르게수. 욕을 많이 드셔서.......ㅋㅋㅋ

댁은 욕먹으면 배불루슈? 음지에서 어그로많이 잡숴본듯 말하는거보게

으이그..... 저러고 살고 싶을까...... 불쌍하네.ㅋㅋㅋ

의미없는
ㅋㅋㅋㅋ 시전하는거보소.. 할말없나본데 댁은 이만 .

뭐 내가 잘했다는건 아니야.  이리 욕먹엇으니 잘한건 아니지

삐뚤게 사는 인간들도 워낙 많으니 똥 밟았다 치세요 그냥.
비판을 넘어선 비난은 저도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만..;;

아예~ 똥밟았다고 생각하세요.  여기서 더 떠들어봤자 무의미한 언쟁만 이어갈듯하니

둘인지 일인이역인지 모르겠지만 잘들 노네.....

걱정마 투컴은 아니니까, 설마 내가 나한테 똥밟았다 치라고 하겠니? 엄한 사람 잡지말렴. 물론 내가 답글에 쓴것은 이후의 언쟁은 피하고 싶을뿐이니 또 잡소리로 물고 늘어지진말자.

응 그렇게 혼자 주고 받능 어그로 많어. 아무튼 어그로 성공 했네 축하 한다.ㅋㅋㅋ

음.. ㅋ.. 넌 정신승리 축하해!

어그로가 아닙니다. 저 쪽바리 입장에서는 절실한 주장이죠 ㅎ

일뽕?    찌질이 어그로 일뽕인증? 

쪽바리 앞잡이 미친개 매국노빨갱이 다까끼 마사오, 찌질이 일뽕 수령님 만세  !!!!!

 백번만 외쳐~~~

미안하지만 난 박정희도 안좋아하고 일뽕도 아니야... 왜 자꾸 일본을 들먹여 ㅋ 그만좀 ...ㅋㅋ 그간에 일본 욕은 한적 많아도 찬양한적도 없구만..

그렇군요

요약정리

옐로우캡은 서양에서 자연스레 생긴 쉽게 몸파는 일본여자를 부르는 말.
KFC는 옐로우캡에 발광하는 일본인들이 한국인에게 덮어씌우기 작전으로 만들어 낸 말 ( 세계 곳곳에서 아주 필사적으로 작업했고 한국넷에서도 꽤 열심히 작업함)
그래서 그런 걸 보고 "응? 그런게 있나?" 라고 생각하는 멍청한 한국인도 있음.

아이리스필은 그런 멍청한 분자로 보긴 어렵고 그냥 한국웹에 기생하는 쪽빨이로 보는게 맞음.

;;;;;;;;;;

양반네가 꼬오장~~~~~~~꼬장 하게 생기셨네요 ㅋㅋ

반응이 디아3 양반캐 출시해도 될꺼같은데요.

우리나라 조상님들 상놈부터 양반까지 사진보면 진짜 멋있으심 ㅎㅎ

서예와 한자 2천자는 기본, 차림을 보아 종파있는집 양반댁이라 고지식 하실듯..
물론 현 세대 젊은분들에게는 따분하겠지만요

근데 영문 설명에 bamboo hat 이라고 했네요?
갓이 대나무 인가요?

대나무로 만든 갓도 있었지만, 고가의 갓은 말총이 재료 입니다.

horse hair and bamboo hat  이  갓을 설명한 표현인것 같네요.

갓은 대나무로 틀을 짜고, 그 안에 말총으로 짜서 만듭니다.
말총만으로는 저런 갓 못만들어요.
탕건이나 만들죠.

진짜 분위기있네요. ㄷㄷ
저런 사진들 잘 찾아보면 꽤 될듯한데 귀중한 보물임.
뱃사공도 그렇고 조상님들이 패션센스나 스타일이 ㅎㄷㄷ하신듯

근데 전 조선시대보다는 의상, 건축등 여러면에서 고려나 고구려 시대때가
훨씬 더 흥미가 가는데 사진기록으로 남을 수 없던 시대라는게 많이 아쉬움

동감요

장죽의 길이를 보며

간접흡연의 위험을 인지한 조상분들의 현명함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 사진보다 100여년 전의 그림에도 담배에 남녀내외하는 모습은 없던데.
신윤복의 <연소답청> 참고요.
http://terms.naver.com/imageDetail.nhn?imageUrl=http%3A%2F%2Fdbscthumb.phinf.naver.net%2F3329_000_93%2F20141110125537512_4265LI6I4.jpg%2F2014011517122449.jpg%3Ftype%3Dm4500_4500_fst%26wm%3DN&query=&categoryId=46879&docId=1550839&authorId=&mode=simple%7C

맞아요 후기로 들어와서 없던 담배예절을 만든 겁니다

엄청 잘나왔네....

잘봤습니다

기품이 있네 ~  ㅎㅎ

그런데 진짜 백수십 년 전 사진치곤 상태가 너무 좋은데... 원래 저 정도였나?

아마 다소 훼손된 부분은 복원작업을 거쳤겠죠.
오래되고 낡은 사진 원상태로 되살려내는 기술보고 감탄했습니다. ㅎㅎ

전 확실히 한국인인가 보네요ㅋㅋㅋ
이런 사진들 볼때마다 다 너무 멋져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일본애니,중국사극에 나오는 중국,일본 전통옷들은 몇번을 봐도 그저 그런데
한복사진,전통사극에 나오는 한복만 보면 진짜 멋지다고 생각함ㅋㅋ

갓 크기로 봐선 양반은 아니고 중인인듯 한데...뭔가 어르신이 기품가 있으심..

저도 동의.

ㅋ... 맨날 드라마나 고증이 제대로 안된것만 보다보니.. 진짜 자연스러우면서 품격도 있고 과하지도 않고... 한복이 참 멋진데...

저 긴 담뱃대가 곰방대라고 하는거져? 예전에 집에서 본적 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wahrheit0415(역주 : 한국인인 듯 합니다)
"상류층들은 담배를 담뱃대의 길이로도 분류했지. 상류층은 “장죽”이라고 불리는 긴 담뱃대를 사용했고, 하층민들은 “곰방대”라고 불리는 50cm 미만의 짧은 담뱃대를 사용했어."

방송에서 보던 중인의 갓챙은 저거보다 더 좁았던 기억이나네요... 하여튼 옷매무새가 정갈합니다...

갓이 큰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습니다.
담배를 곤방대나 장죽에 넣고 피우는 것은 종이가 없던 시절이니  말려서
비벼서 넣고 피워야 하니 필수죠. 그러니 폼으로 긴 담배대를 사용한게
아니란 이야기 입니다. 70년대 까지도 사용했고 종이에 말아 피우면 담배 부스러기가
입안으로 들어 오므로 장죽은 방지가 되는 이중에 효과가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물론 필터가 없던 시절이니 필터 얘긴 마시길.ㅋㅋ

남자나 여자나 도찐개찐인듯..
밖에만 나가면 왜들 그러는지..
아예 해외를 못나가게 만들어야하는건지 쩝

여자가 돈벌기에 여러가지 불리하므로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다
이유가 있죠. 이런 저런 사정은 외면한체 그져 욕만 하면 안됩니다.
병자호란때 끌려간 부녀자들이 겨우 탈출해 돌아왔을때
사람들이 구사일생으로 살아온 애들보고 화냥년이라고 손가락질
하며 욕하고 사람취급 안했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할아버지 얼굴에서 위엄이 느껴진다

아따... 울할배 사진이 와 세계각국으로 돌아댕기누...  -,-;;
윗분들이 장죽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길래 내가 추측해봄다
대체로 동네 마실이나 소작시킨 농경지에 시찰나가거나 할 때에는 지팡이를 짚지안아요
그정도 가까운 거리 나감씨러 지팡이까지 짚어야할 처지라면 집사를 시키거나 아예 사랑방귀신이 되기직전이죵
지팡이 짚고 비실거린다면 아랫것들이 보는 흘눈에 체면 다구겨짐다
저정도 장죽을 쥐고 긴 담뱃대를 물고잇다면 저분은 상위계층이고 멀리 이웃동네로 나가다가 양키들이 한컷 부탁하는 바람에 폼잡고 찍은거 같은데
아마도 부고를 받앗거나 잔치집에 방문하는 목적이것지요
반드시 괴나리봇짐을 둘러맨 종복(몸종)을 대동햇을건데 호신도 담당하고 담뱃대에 불도 붙여주면서 길안내도 하고... 머 그랫것지요
신발을 보면 더 알수잇어요
아마도 전통신발인 화혜로 보이는데(화는 목이 짧은 단화이고 혜는 장화처럼 목이 긴데 남녀공용임)
발에 잔돌이 안들어가도록 무영이나 광목같은 겉버선으로 둘러싸 발목에 끈을 꽉 묶엇으니 분명 장거리 여행중임을 알수잇죵
우리 속담에 외밭에서 신발끈 매지마라(고쳐 신지마라)하는것은 아무래도 흐트러지니깐 자주자주 고쳐신엇는데 하필이면 외밭에서 고쳐신지마라는 뜻이지요... 오해받으니까
갓을 보니 그리 고관은 아니지만 오리지널 흑립으로써 조선후기에 노소불문하고 자칭 타칭 양반네들이 일상적으로 썻던 갓종류임다
우쨋던 풍체가 당당하고 꼬장꼬장한게 고을에서 헛기침깨나 하면서 나으리대접을 받앗던 양반네임은 분명해 보임다

복식자체가 양반복식이 아닌데 뭔 양반타령을 ㅎㅎ

http://cfile9.uf.tistory.com/image/195864365090E4801E6E0F
인터넷에 떠도는유명한..
이정 김흥국 박명수..
이 사진의 복식이 조선말 양반복식임..
물론 양반이 아니더라도 재력이 되면 가능했지만..

100년 전만해도 거의 온국민이 일상복으로 입었는데, 일제 시대 거친후 특별한 날에만 입는옷이 되어버림.
일본이 일상에서 하오리 입고 그런거 볼때마다 우리도 집안에서라도 편하게 일상용 한복을 입으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두루마기 같은거 길이좀 줄이고 입으면 멋스럽고 좋을듯함.

왠지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는 들고 있는 대나무 봉으로 열라게 쳐맞을 것 같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