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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日 관광객 리뷰, 일본반응
등록일 : 16-07-25 10:35  (조회 : 30,21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이번에는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 대한 일본인 관광객 리뷰를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일본 여행정보 트립어드바이저 사이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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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yasa89 평점 3점
“역시 일본어는 안 통하네…”
어패류가 먹고 싶어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역에서 가깝고 교통편도 편리해서 바로 갈 수 있었죠.
일본의 수산 시장에선 볼 수 없는 어패류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즐거울 지도 몰라요.
근데 외국어는 중국어만 통하고 일본어는 못하는 모양이더라구요…
그리고 혼자서 먹으면 너무 많아서 남길지도 모르니
먹을 만큼만 사야 해요…
 
 
ヒロさん1958 평점 4점
“역에서 고가를 건너 5분 정도 거리, 한국에 처음 가시는 거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고가를 건너면 건물 3층으로 나옵니다,
거기서부터 시장 전체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1층에 어패류 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앞 가게에는 처음 보는 징그러운 해삼 같은 거나 일반적인 오징어, 문어, 소라, 새우, 가리비를 순식간에 봉지에 넣어서 3500엔 정도(3명)에 팔고 지정된 가게(2층)에 올라가면 해물탕과 생선회로 만들어줍니다. 거기에 냄비랑 야채가 있어서 여기서 맥주를 3병 주문했었는데
3천엔 정도 조리 비용을 받더군요. 근데 자세한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よっしーひろこ 평점 1점
“부산이랑 다르더군요”
한국이 광어 수입이 금지됐었던 때라 조개랑 갑각류를 먹었었습니다.
부산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기대했었는데, 부산이랑 다르더군요.
나온 순간 냄새가 엄청 났었어요, 저는 뭐든 잘 먹는데 못 먹겠더라구요.
어패류는 역시 부산에서 먹는 게 좋네요.
 
 
me_uki 평점 4점
“어느 정도 어학 공부가 필요하네요”
가게는 엄청 많아요. 가격은 다 비슷해서 아무데서나 사도 됩니다.
서울 시내에 수산 시장이 있어 신선한 어패류를 먹을 수 있으니 가보는 것도 괜찮긴 한데
최소한의 어학 공부가 필요할 거에요. 제스처로 해도 괜찮지만 현지 친구에게
부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시장 주위에 가게가 있으니
거기서 산 어패류를 가지고 가면 조리를 해줍니다.
 
 
あいご 평점 4점
“양심적인 가게로 가세요!!”
서울 시내라서 그렇게까지 싸지는 않지만 다양한 종류의 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산 어패류를 가까운 식당(가게마다 제휴가 되어 있는
가게가 있는 모양입니다.)에 가지고 가서 먹는 방식인데 시장 뒤쪽 계단 위에
있는 가게에 갔을 때 바가지 씌우려고 해서 화났었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전에는 충남 식당이라는 곳으로 갔었습니다(시장 왼쪽에서 조금 들어간 곳)
이쪽은 친절해서 좋았네요.
 
 
dai t 평점 5점
“어학 공부 필수!”
서울에서 바다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이곳! 일본어는 안 통하니
한국인 친구와 같이 가야 합니다.
 
 
うに75 평점 5점
“식당에서”
한국어를 못하면 힘들긴 한데 그래도 도전할 가치가 있는 시장입니다.
24시간 영업으로 밤 12시 전에 갔었네요.
식당에서 조리해줘서 소주랑 먹으니 한 명당 5천엔 정도 나오더군요.
신선하고 일본에선 비싼 생선도 적당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을 추천합니다!
 
 
mayumayu777 평점 5점
“즐거운 시장”
가격이 싼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시장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장소입니다.
시장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어패류를 고르면 2층 식당에서 조리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시장에서 어패류를 살 때에는 가격 흥정을 하는데 깎아도 가격이 비슷하니
그렇게 진지하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식당에선 원하는 조리 방법을 고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선 간단한 일본어가
통하더군요. 다른 식당도 마찬가지겠지만
옆 테이블이랑 거리가 가까워서 먹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하기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네요.
한국의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m75546 평점 3점
“그럭저럭 싸다”
가족이랑 같이 갔었습니다. 전복 3개, 광어 큰 거 한 마리, 멍게 5개,
산 낙지 3마리가 1만엔 정도하더군요. 일본에서 먹는 거보다는 쌉니다.
 
 
euph01 평점 3점
“가이드 북에 나온 거랑 조금 다르네요…”
시장에서 파는 싱싱한 생선을 2층에서 조리해서 먹는 시스템은
여기에서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현지 사람들도 오고 가이드북에서 소개했었지만
그렇게까지 추천할 만한 곳은 아니네요. 서울 중심부에서 조금 멀지만
월드컵 경기장 근처에 마포농수산물 시장 쪽이 청결해서 좋아요.
일본어는 안 통하지만요…
 
 
sako2525 평점 4점
“제대로 알아보지 않으면 비싸지는 조리 비용”
구경 거리가 있는 어시장은 좋았습니다.
어패류를 산 뒤 가게로 가는데
어린아이라도 자리세는 필요하네요.
한 명당 3000원 정도.
자리세에는 상추 등이 포함되지만 제가 간 가게에는
그냥 작은 두부를 그릇에 담아주네요.
가실 거면 상추를 주는 가게로 가야 합니다.
조리 방법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조리 비용이 늘어납니다.
가격은 인원수나 조리 방법 수에 따라 큰 차이가 나고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조리 방법이 많았던 지라
재료비보다 조리 비용이 더 비싸서 불만이 엄청 생기더군요.
 
 
Saorapan 평점 4점
“일본어만 가지고는 힘들다”
일본어가 거의 안 통합니다.
지하철 역에서부터 육교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구입만 하는 거면 어떻게든 되지만,
시장 내의 식당에 가지고 가서, 원하는 조리법을
말하려면 한국어가 아니면 힘듭니다.
또한 소량은 팔지 않는 곳도 많아서 되도록이면
많은 인원이 함께 가서 다양하게 사는 게 좋습니다.
 
 
Zunba 평점 4점
“가격 흥정은 꼭 해야 한다!”
몇 번이나 서울로 갔고
신선한 해산물을 먹기 위해서 처음으로 시장을 갔네요.
가격이 제 각각이라 한 바퀴 돌고 마음에 드는 곳에 가는 게 좋을 겁니다.
저희는 광어랑 전복을 먹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자연산이라 비싸고 큰 거면 일본 돈으로 12000엔 정도라고 하더군요.
일본이랑 별반 다른 게 없어서 가격 흥정으로 8000엔 정도까지 깎았지만
결국 양식을 샀네요. 그리고 전복은 한 개에 1000엔~1500엔 정도에 팔더군요.
시장 내의 식당에 가지고 가니 조리해 주더라구요.
역시 바로 조리한 생선이라서 그런지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가격 흥정할 때에 시장 쪽은 남성 분들이 많아서
여성 분들이 가격 흥정하면 좋을 것 같네요 ㅋ
 
 
masa2426 평점 5점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부산의 자갈치 시장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시장에서 생선을 골라 식당에서 조리해주는 방식입니다.
저희는 광어, 전복, 해삼, 새우, 바지락을 골라 광어는 회랑 매운탕,
해삼은 회, 새우와 조개는 구워 먹었습니다.
광어는 특히 맛있었네요. 매운탕도 괜찮고요.
겨울에 서울로 간다면 꼭 갈 생각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니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kayumanis1234 평점 4점
“넓은 시장”
많은 가게가 있고 다양한 종류의 어패류를 팔고 있습니다.
다 비슷한 것들을 팔고 있어서 어떤 가게가 좋은 지는 잘 모르겠네요.
가격은 가게마다 달라서 몇 곳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일본인은 못 봤지만, 중국 분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생선을 사니 가게 안에서 조리해주더군요. 해물탕은 맛있었지만
잘라주신 성게를 먹었더니 입 안에서 퍼석퍼석하더군요.
그래서 조금 아쉬웠네요. 시간을 잘못 맞춰서 간 걸지도…
 
 
Itulip 평점 5점
“꽃게”
서울에서 지하철로 20분 정도 거리입니다.
수산 시장 입구 쪽에 있는 가게에서
꽃게 4마리, 꼴뚜기 4마리, 광어 1마리, 전복 4마리, 새우 12마리를 사서
요리해주는 2층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시간은 오후 1시 30분 정도였지만
망년회를 하고 있는 현지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더군요.
 
앉은 후 10분 정도 후에 요리가 나왔습니다.
처음 먹은 건 두껍게 썬 광어 회였고 가이드 분을 포함해 7명이었지만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제일 맛있었던 건 삶은 꽃게였습니다.
알이 많고 게장이 달아서 감격했었습니다. 광어를 찌개와 소금을 넣은
냄비 요리를 해주시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라면을 먹었습니다.
이 시장에서 해산물을 먹기 위해 매년 12월에 서울로 가네요.
 
 
野あざみ 평점 5점
“노량진 수산 시장”
전어가 먹고 싶어서 갔었습니다. 시장은 일본의 도매 시장처럼 활기가
있어서 즐거웠네요. 시장 안이 넓어서
처음 눈에 띈 가게에 가서 “전어를 먹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더니 회를 추천해주더군요.
양이 엄청 많아서 전어만 먹겠다고 했더니 일본에서 본 적이 없는 기계로
회를 만들어주더군요. 기계에서 생선이 엄청 얇게 회로 나와서 충격적이면서도 재밌었네요.
그 날은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구운 꽁치나, 부침개, 광어 초밥, 튀김, 과자도 팔고 있었고
시식할 수 있는 곳도 많아서 다양한 걸 먹을 수 있었네요.
옆 테이블에서 만난 한국인 부부가 가오리 회와 한국 소주를 주시는 등
현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본어는 안 통하지만
제가 원하는 걸 제스처로 표현했더니 어떻게든 통하더군요.
 
 
旅行好きの夫婦114 평점 5점
“활기가 있어서 엄청 좋네요”
일본 시장처럼 많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또한 어패류를 고르면 근처 가게에서 요리를 해줍니다.
광어, 무당게, 성게, 주꾸미, 전복과 술을 먹으니
1만엔 정도 하더군요.(값을 꽤 깎았는데)마지막에는 찌개를 끓어주셨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Moonjiao 평점 5점
“거대 수산 시장”
친구랑 같이 갔었는데 너무 큰 시장이라 미아가 될 뻔했네요.
시스템은 오키나와의 국제 거리에 있는 공설 시장이랑 똑같은데
1층에서 생선을 골라 2층 식당에서 조리를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근데 생선을 살 때 가격 흥정에는 한국인 가이드 분이 필요할 것 같네요.
신선하고 싸고 맛있어서 엄청 만족했네요.
 
 
旅熊 Kokaz 평점 5점
“로컬 마켓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서울 지하철에서 방문할 수 있는 수산 시장입니다.
먹고 싶은 어패류를 고르면 2층 식당에서 조리를 해주는데,
보기만 해도 즐겁습니다. 로컬 마켓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Papitoka 평점 4점
“산 낙지가 맛있었습니다”
친구가 데리고 가줬는데 시장에서 생선을 사서
식당에서 조리해주는 시장이라고 들었습니다. 광어 회에 뱀장어 구이,
전복 마늘 볶음, 그리고 산 낙지를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습니다.
거의 현지 사람들 밖에 없지만 근처에 사는 사람이나
직장 회식 등으로 와서 시장 내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 같더군요.
 
 
香川 평점 5점
“시장”
꽤 넓은 시장입니다. 걸으면 엄청 지칩니다.
그래도 다양한 것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싸고 맛있습니다.
특히 생간이 엄청 맛있더군요. 싸고 신선합니다.
처녑도 나름 괜찮습니다. 한국에 간다면 한 번쯤은 꼭 가야 하는 곳입니다.
조금 걸어야 되지만 체력에 자신이 있는 분은
동대문에서 걸어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ぴゃん2 평점 4점
“즐겼네요”
노량진 수산 시장은 지하철로 갈 수 있는데,
몇 번 갔는데도 불구하고 돌아오는 길에 항상 헤매네요.
일본어가 통하는 사람이 많아서 다양하게 사갑니다.
친절하지 않는 가게에는 안 가는 게 좋습니다. 필요 없을 때에는
확실하게 거절하는 게 좋습니다. 시장이라고 해서
엄청 싼 건 아니니 흥정하면서 사지 않으면 터무니 없는 가격에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별한 요리가 나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산 시장에서 먹는 거라 뭔가 신선하네요.
다양한 어패류를 볼 수 있어 재밌었습니다.
 
 
SH567 평점 2점
“한 번 가보시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네요”
지하철로 갈 수 있습니다. 역 바로 앞이니 관광하기에도 좋죠.
근데 별로 싸지 않아서…
뭐 거기서 산 어패류를 바로 먹을 수 있으니
처음 가시는 분들께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장사치들이 많아서 저는 별로 즐기지는 못했어요
시내에 있는 “회집”이 훨씬 좋아요.
 
 
森のくまったさん 평점 4점
“서울 최대의 수산 시장”
1호선을 타고 노량진 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2~3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시장에서 어패류를 사면 바로 조리를 해주는 식당도 있습니다.
저는 산 낙지를 산채로 한 번 먹어봤었습니다.
 
 
Bang0066 평점 5점
“시장에서 연회, 술은 참이슬, 선물용으로 명란 젓갈”
일본인 입장에선 발음하기 힘든 이름의 장소이지만
대충 말해도 택시에서 통하더군요. 한남에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아침 일찍 가는 것보다 10시 정도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습니다.
생선 가게는 매년 장소가 바뀌는데 로테이션을 뽑기로 정하는 모양이더군요.
식당에서 생선 요리를 먹은 뒤에 안쪽 통로에 있는 젓갈 가게에 가서 선물을 사면 슈퍼나
선물 가게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쌉니다.
 
 
tomo-c2 평점 3점
“신선한 어패류”
서울의 큰 어시장. 시장에서 어패류를 사면 식당에서 조리를 해줍니다.
시장이라서 깔끔한 가게는 없습니다. 그리고 말도 안 통합니다.
저는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친구랑 가서 문제 없이
가격 흥정을 하면서 즐겼지만 한국어를 못한다면 고생할 거예요.
식당 조리 방법도 똑같습니다.
 
 
Bang0066 평점 5점
“서울의 쓰키지 시장”
서울에 가면 반드시 가는 곳이죠.
10시 이후에 가서 시장을 둘러본 후 좋아하는 생선을 사서
2층 식당에서 참이슬과 찌개를 먹으면서 기다립니다.
점심쯤 되면 완성돼서 테이블로 옵니다. 가게 사람들도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kay003 평점 4점
“일반 회집처럼 가도 괜찮다”
시장을 한 바퀴 둘러봤었는데 인원 수도 적어서(어른 2명+아이 1명)
뭘 사야 될지 망설여지더군요. 그래서 2층 식당 사장님과 직접 교섭을 했습니다.
회를 먹고 싶다고 했더니 수조를 가리키면서 광어라도 괜찮냐고 물어보더군요.
회가 메인이지만 초밥이나 삶은 새우, 생굴 등의 해산물, 샐러드,
스프 등의 반찬도 잔뜩 나왔고, 다금바리로 만든 냄비요리가 마지막에
나왔었는데 그전에 이미 배가 부르더군요.
시장에서 직접 여러 가지를 사는 것도 좋지만,
일반 회집처럼 가도 괜찮습니다.
모처럼 온 시장이지만 저는 이게 편하더라구요.
메인 요리만 먹고 싶다고 하면 가격 흥정도 간단해집니다.
 
 
相模原Make 평점 4점
“굳이 부산에 갈 필요가 없다”
한국의 해산물 시장이라고 하면 부산 자갈치 시장을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서울에서 부산까지KTX로 3시간 정도 걸리니
해산물을 먹기 위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해산물 요리가 목적이라면 굳이 부산까지 가지 않더라도
서울의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맛있는 해산물을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일본 쓰키지 시장에 고급품이 모이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수도인 서울에 좋은 것들이 모입니다.
이 시장에서도 자갈치 시장처럼 시장에서 산 신선한 어패류를 바로
식당에서 먹을 수 있죠. 시스템은 자갈치 시장이랑 똑같습니다.
상품, 신선도, 시스템이 똑같다면 남은 건 가격 비교뿐이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외국인이 갈 경우에는 자갈치나 노량진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남자 3명이서 먹고 마시는 데에 한 명당 4000엔~5000엔 정도 하더군요.
근데 식당 분위기는 자갈치 쪽이 좋은 것 같네요.
 
 
PPIYOKO 평점 4점
“바로 회를 먹을 수 있다”
도매를 위한 시장이지만 생선을 산 뒤 바로
2층 식당에서 싱싱한 생선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에선 회 이외에도 매운탕 등을 먹을 수 있으니
한 번 드셔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일본어는 거의 안 통하지만 가격 흥정은 전자 계산기를
지참하고 생선 조리 방법은 간단한 고유 명사를 미리
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 흥정은 부산 자갈치 시장이랑 비교하면
이쪽이 좀 더 힘듭니다.
 
 
こう_10 평점 3점
“노량진 시장”
노량진 시장은 시청 남쪽에 있는 수산 시장입니다.
가격은 그럭저럭 괜찮고 다양한 종류의 어패류가 있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역에서도 가까워서 가볍게 갈 수 있는 시장이었습니다.



번역기자:레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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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TheC 16-07-25 10:44
   
노량진 수산시장은 바가지 씌우는곳들이 많은데 일본인에게는 그래도 적당히 받았나보네요
     
아크폴리 16-07-25 10:46
   
댓글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듯..
     
평한부 16-07-25 10:48
   
일본이 비싼 편이라 바가지를 그냥 무난하게 받아들이는 게 아닐까요?
          
뱀사골 16-07-25 11:00
   
일본산 남방넙치는 살이 푸석푸석해서 맛이없어 광어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한국광어를 좋아한다는..
그렇게 제주산 광어를 엄청 수입했는데 기생충 문제로 전면 수입금지 되면서 우리가 돔류를 고급어종으로 대하듯 광어를 고급어종으로 대한다는..
평한부 16-07-25 10:44
   
좋은 글 잘봤습니다. 양이 많은데 힘드셨겠네요
무겁 16-07-25 10:49
   
잘봤습니다
뱀사골 16-07-25 10:53
   
아파트 짓겠다고 미사리 수산시장을 폭파시켜서 노량진이 상대적으로 대박난 케이스라고 할까..
전국 최대의 수산물 도매시장인 미사리가 사라지면서..
상대적으로 수도권 회가격이 급등하여 노량진 회 가격이 싸보인측면이 있다는..
suny 16-07-25 10:54
   
바가지 엄청 씌우네
남아당자강 16-07-25 10:55
   
원래 한국사람들의 수산시장이였는데 방송 덕분에 중국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있긴 하지만, 몇명 오지도 않는 일본 사람들을 위한 일본어가 왜 필요하다고 일본어 드립인지.....
크롬하트 16-07-25 11:02
   
전복 3개, 광어 큰 거 한 마리, 멍게 5개,
산 낙지 3마리가 1만엔 정도하더군요. 일본에서 먹는 거보다는 쌉니다.
-------------------------------
와...바가지 ㄷㄷ
이래서 상인 욕하는구나.
광안리나 자갈치에서 먹으면,

전복 3개, (\10,000 )

광어 큰 거 한 마리, (1kg 짜리 큰 것. \25,000)

멍게 5개, (공짜. 이건 6~7개 정도는 무조건 서비스)

산 낙지 3마리 (\15,000)

합치면 5만원 정도 되네.
서울은 부산의 딱 두 배네..ㄷㄷ
     
뱀사골 16-07-25 11:07
   
전복 광어 멍게 낙지 전부 부산에서 생산되지 않는건데..
공짜라면 오버인듯..
몇해전만 해도 부산으로 가는 웬만한 해산물은 미사리에서 내려갔다는..
제주 통영 완도 목포등에서 생산된 녀석들이 미사리를 거쳐 전국으로..
지금은 미사리 폭파되었지만.
     
남아당자강 16-07-25 11:11
   
전복도 광어도 계절이나 크기에 따라서 가격차가 많이 납니다. 어느정도의 크기냐에 따라서 1만엔이면 싸게 먹은 것일 수도 있어요.
     
피요나 16-07-25 11:13
   
서울이비싼게아니라 바가지쓴거죠...요기요나 배달통에서 서울아무곳이나 찍고

활어회 배달하는곳찍어보시면 훨씬저렴합니다.
          
멋진나무 16-07-25 11:26
   
배달하는 음식 믿지마세요.. 우리가 원하는 가격에
활어회 떠서 보내주는 배달음식점 보기 드물꺼예요
그리고 회는 냉장고에 10일이상 보관 가능해요
활어회인지 죽은거 떠논건지 구분되나요? 살아있는거 직접 떠서 먹지 않는이상
음식점 믿지마세요 살아있는거 구입해도 망에 담아가서 미리떠논 냉장고 회 내놓고
다시 수족관에 담아놓는게 울나라 음식점입니다 전부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피요나 16-07-25 11:42
   
가서먹어도 가격은 똑같고 주방도 오픈된집 많습니다
               
coooolgu 16-07-25 11:52
   
활어회와 숙성회는 전혀 다릅니다.
               
시루 16-07-25 13:27
   
회는 숙성하면 더 쫀득 쫀득하고 맛있다고 방송에서 본 긴억이 나네요...
               
멋진나무 16-07-26 09:00
   
글 잘읽어보세요... 숙성회가 아니라 죽은거 떠논걸 말하는건데....
그리고 활어회 시켰는데 무슨회인지도 모를 냉장고에 보관하던 회주면
숙성회라고 좋아하나요?
     
콜라코카 16-07-25 13:51
   
광어1kg 작은거 아닌가요? 아부지가 회 사주실때 보통 3kg 자연산 사주셨는데...
     
크흐롬 16-07-25 16:49
   
5만원까진 아니어도 서울시내 적당한 횟집들어가서 먹으면 7만원이면 충분할듯 그걸 10만원 넘게 주고 먹고도 싸게먹었다고 생각하니 아직 바가지 씌울껀덕지가 있다고 생각할듯
멋진나무 16-07-25 11:14
   
한국사람 동행없이는 거의 바가지라고 봐야죠...
그래도 서울쪽은 어느정도는?? 지키는가봅니다
전국적으로 바가지로 유~명한 지역있죠 인천쪽...
접시 16-07-25 11:15
   
일본어 안통한다는 애들은 뭔가요...정신나간애들인가요 ㅋ
체크무늬 16-07-25 11:19
   
가격을 잘 모르는데다가 한번 오고 마는 관광객이라지만,
저렇게 사기치면서 장사하는 놈들이 아직도 있다는게 참 한심스럽네요. 
나도 장사하지만 양심적으로 장사하면 물건에 이상있지 않는가하고 의심하면서 되려 이상하게 보는 경우도 있음.
정말 딱 인건비 정도만 남기고 팔고, 단골들은 기분좋으라고 가끔 본전에도 주고 가격이 출렁일땐 손해도 보면서 박리다매로 장사하려고 하는데, 요새는 경기가 정말 안좋아서 그런지 소매상들은 매번 얼굴볼때마다 죽을상이고, 직접 찾아오는 거래처들은 점점 줄어들고 단골들도 방문횟수가 반절로 줄어들었음.
나름 동종업체들 사이에선 매출 2.3위 찍고 있는데도 이러는데, 다른 곳은 어떨지 참...
오늘 오전에도 사람들이 북적여야할 시간대인데 다른때와 달리 좀 휑함.
피서철이라고 다들 해외로만 나가지 말고 국내에서 좀 즐기세요.
지역경제가 살아나야 서로 먹고 사는겁니다.
인히스플 16-07-25 11:23
   
노량진 바가지 심합니다.
제가 겪은 일화중에는 저의 일행과 외국인 일행이 었었는데, 회셋트를 사는데  대놓고 외국인에게 몇배 비싼가격으로 부르는 걸 봤습니다. 저희들에게는 2만원을 달라고했고, 외국인에게는 5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진짜 이런사람들 잡아야 합니다.
부분모델 16-07-25 11:28
   
후움... 시장 상인들은 모두 일봉어를 알아야해?
니들이 울나라 가이드 끼고 와서 물건을 사든지 말든지 해야지 왜 울나라 상인이 일봉어 따위를 못한다고 푸념을 하고 앉았냐...

그나저나 아직까지 바가지를 씌우는 상인이 있다니 에휴...

레이인띠 번역 하시느라 고생 하셨어요. ㅎ_ㅎ
잘 보고 갑니다~
밀레니엄 16-07-25 12:01
   
잘모르면 바가지에다 중량 속이는건 당연하고 거기다 선도가  좋은거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차라리 어차피  사서 가계에 맞기는건 마찬가지고 가락시장 가고 말지 저길 왜 가서 호구 당하는건지 이해 불가능

가격이 싼것도 아니야 선도가 좋은것도 아니야 막말로 서울 왠간한 괜찬다 싶은 횟집이 저기 보다 휠씬 괜찮은데 왜 저기서 바가지에 선도도 안좋아 왜 가서 당하는건지 이해 불가
aaawolf 16-07-25 12:21
   
활어회랑 숙성회 구분도 못하는 사람도 있네요 헐...  뭘 먹어본거야 ㅎㅎ
그린비 16-07-25 12:24
   
노량진 사기꾼들 득실거리는곳인데 바가지 무게 포함해서 가격 눈탱이 치고 살아있는 생선 사가서 회쳐달라고 하면 죽어놓은놈이랑 바꿔서 회 내놓는곳이 노량진입니다 ㅋㅋ
하루tkfdl 16-07-25 12:29
   
한국인한테도 난이도 높은 곳을..
pria 16-07-25 12:31
   
부산하고 비교하면 안된다 이넘들아....부산 자갈치시장이나 국제시장사람들이 하도 일어를 잘하니까 저넘들이
당연한줄 아나보네.
은색악령 16-07-25 12:54
   
저기는 같은 한국인이라도 가차없이 바가지 씌우는 곳이라 방문전에 시세 파악좀 해두고 갈필요가 있는곳인데 언어도 안통하는 외국인이면 말 다했죠 ㄷㄷ;  냄새는 둘째치고 서비스도 참 미묘한데 일본인 관광객 시점치고는 나름 후하게 평가해준듯하네요;;;
  부산에서 살다보니 나름 수산시장도 익숙한데 서울쪽 올라갔다가 노량진에서 말도안되는 계산으로
사기수준 바가지에 횟감을 빼돌리는지 kg에 비해 양이 엄청작아 언성높이며 기분잡친거 생각하면 지금도 씁쓸하네요
compressor 16-07-25 13:25
   
노량진은 특유의 정취 때문에 가끔 갑니다만 결코 싼 곳은 아니죠. 딱히 바가지 쓰지 않더라도 횟감 사서 좁디 좁은 식당에 책상다리로 쭈그려 앉아서 조리비 다 치르고 먹고 나면 그냥 서울시내 왠만한 횟집과 별 차이 없음.
시루 16-07-25 13:28
   
회는 안먹으니 남의 얘기네요...ㅎ 전 무조건 육류...ㅎ
하얀짬뽕 16-07-25 13:31
   
노량진은 어시장계의 용산이죠.
차라리 동네횟집에 가서 먹는게 낫습니다.
     
시로도 16-07-26 04:47
   
표현이 그럼직하네요. 어시장계의 용산.ㅎㅎ
알개구리 16-07-25 13:31
   
시장에 파리가 안날려봐서 정신들을 못차리는듯......
그나저나  일본어 안통한다고 투덜대지말고 물건 살정도의
간단한 한국어 정도는 배우는게 편하지 않을까...
sky하늘 16-07-25 13:32
   
몰 모르는 외지인이나 외국인만 가지 근처 사는 사람들조차 기피하는곳인데...새로 생긴곳도 바가지가 극성일까
한강철교 16-07-25 14:03
   
동생과 함께 자주가는곳입니다 싯가가 비교적 저렴할때 먹는 요리들만 찾아서 먹으면

굉장히 저렴하게 잘 먹을수 있죠 내국인들한테는 바가지 씌우는게 여의치 않은건지

외국인들한테 바가지를 씌우더군요 조리해주는 식당에서 가격을 잘 모르고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에게 바가지 씌우는거 보고 계산서 보고 대신 따졌더니

자기들이 실수한거랍니다 실수인데 먹지도않은 술값이 적혀있고

시키지도않은 매운탕이 나왔다는걸 믿으라는건지...

한국에 좀 사는 외국인들 한국어 잘하는분들 많습니다 눈탱이 치다가 개망신

당해서 국가이미지 망치지말고 양심적으로 장사좀 합시다
이카르디 16-07-25 14:04
   
이색히들은 기본적으로 남에나라와서 일본어를 찿고 난리야..
Sulpen 16-07-25 14:28
   
애초에 서울 자체가 수산물에 강점이 있는 도시는 아니지요. 그냥 서울시내에서 수산물을 접할 수 있다 정도... 수산물은 부산이나 통영, 거제 쪽이 확실히 메리트가 큽니다. 전라도쪽도 괜찮긴한데 교통면에서 약간 불편한게 흠.
킁킁 16-07-25 14:31
   
용산이나 여기나...
쪼남 16-07-25 15:54
   
살면서 노량진 가서 회 먹은 사람중에 만족한 사람 한명도 못봤음
처용 16-07-25 16:31
   
후쿠시마 방사능 사태이후 회는 최대한 피하게 되었는데 예전 노량진가서 비교적 저렴하게 회를 먹었지요

그런데 바가지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덤탱이를 ...
부산보다 심하나...
고성 16-07-25 17:04
   
일본가서 한국어안통한다고하면 되겠네
검푸른푸른 16-07-25 17:45
   
어설픈 한국인 한테도 눈탱이 치는곳이 노량진인데....
외국인이면 오죽할까.

장사꾼들이 근시안적인 생각좀 버렸으면 좋겠다.
숲냥 16-07-25 19:05
   
노량진 토박이입니다. 절대 수산시장 안갑니다. 보는 앞에서 생선 대가리 쳐서 잡고 뒤에 회 뜨러가서 이미 회쳐놓은걸로 바꿔치기 하는거 유명하죠. 온갖 속임수와 바가지가 존재하는 곳 입니다. 위생은 또 얼마나 엉망인지.. 그냥 속 편하게 횟집가서 먹는게 나아요.
가생이인 16-07-25 19:37
   
서울사람들도 서울에서 회는 비싸서 잘 못먹는사람 많은데 ㅋㅋ 역시 회는 포항이 제일 싸고 싱싱한듯... 포항에서 모듬회 5만짜리에다 인당 15000원하는 물회먹으면 배터져 못먹음...역시 회는 바다를 보면서 먹는게 갑인듯
내손안에 16-07-25 19:48
   
판매방식이 소위 초장집스타일인데 이런게 외국에도 잇나요?
요즘은 식육식당이라해서 소고기를 고르고 윗층에 자리잡으면 자릿세로 두당 5처넌정도 받구선 스끼다시 내주잔수
이거 조목조목 따지면 그리 싼편이 아니라능
그래서 외국에도 혹시 이런 판매방식이 잇능가 물어봄다
내사마 외국이라고 가본데는 거의가 중동지역이거나 아님 아프리카북단 주변천지가 사막뿐인 나라...ㅎ
고구마감자 16-07-25 19:50
   
한국와서 일본어 안통한다고 지랄이네. 개쪽바리의 쓸데없는 징징거림  신물이 나네요
야옹왕자 16-07-25 21:12
   
진짜 노량진 수산시장 가지 말아야함. 개 바가지도 어느정도 껏해야지...15만원어치 회사서 조리해주는 식당갔는데 내가산 회의 절반도 안나옴. 다 짜고침. 특히 중간에 있는 수산식당 ....절대 가지말아야함. 여기 PD수첩에 제보할 예정임
가출한술래 16-07-25 21:25
   
잘 보고 갑니다..
기인 16-07-25 21:26
   
근대 노량진에서 생간 천엽이 파나요? 동대문서 걸어가면 좋다는대 아마 마장동이나 그쪽을 착각하고 말하는건가...
브이 16-07-25 22:53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16-07-26 02:20
   
잘 봤네요
마요라13 16-07-26 12:44
   
대부분 바가지 먹혔네....

위에 언급된 광어 12,000엔....ㅋㅋ
(광어 자연산 안 사먹어도 됩니다. 오히려 양식이 더 맛있을 때도 있는 어종입니다.)

일본 사람들 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들도 시세 모르고 가면 눈탱이 맞습니다.

특대사이즈가 보통 4-5만원 하는데 외국인이라고 2-3배를 후려치네요.

그냥 먹고 싶은 생선 정해두고 가셔서 직접 수조에서 고른뒤에 해체하는거 봐도되죠? 하고 접시에 담길때까지 보고계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마저도 눈 앞에서 뻔히 보는데 빼버리는 경우 허다하니 가실 때 회좀 아는 분이랑 같이가세요.)

아니면 걍 횟집가서 모듬회 시키신 다음에 (kg당) 저울에 무게 담기는거 보세요.
(요즘은 거의 없지만 어쨋든 바가지랑 저울에 올릴 때 누르는지 확인하시고요.)
(저울 조작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확인 할 방법이 없어요.)

뭐 이러한 것들이 아직도 많은데..... 그래도 요즘 한국 젊은 사람들 한테는 눈탱이 씌우는 일이 좀 줄어든 것 같네요.
(검색의 생활화를 합시다.)

걍 흥정하는거나 알아보기 귀찮으신 분들은 ㅅㅇㅅㅅ이나 ㅎㅈㅅㅎ 같은데 가세요.

*근데 참 아쉬운건 일본어에 영점 맞추시는 분들이 많네요.
  이런글에서 봐야될건 노량진상인들중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라는 겁니다.

*그리고 절대 입구 앞쪽에서 호객행위 하는 상점들에 들어가지 마시고 뒤로 쭉 들어가세요.
마음머문 16-07-26 20:09
   
수산시장 바가지는 고칠 수 없는 건가요?
그렇다면 안가는게 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