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역으로 질문하면 어떻게 사인하나로 본인을 인증받지?
손가락에 뽀찌가 나서 잘못할수도있는데??

대만은 신용카드 분실했을대나 신용카드 긁었을때 문자메시지같은 제도가 없나보네요

정확하게 사인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주운카드 쓰려면 싸인 연습해서 쓰겠지.
현장에서 일일이 필체감정사 급으로 확인할 수 없을테니  점찍으나 싸인하나 그게 그거.

필체감정할 필요가 있나?

그냥 문자보고 내가 쓴거 아니다 싶으면 카드회사에 전화해서 카드 정지시키는게 더 빠르지.

싸인을 대조해도.. 쓰고자하는 마음만 있다면 싸인 따라해서 비슷하게 싸인해서, 사용하겠지..
사용하면 바로 잡아내니까, 큰 의미가 없겠지요. .

원래 신용카드 부정사용되면 카드사가 보상해 주는데, 카드를 본인이 서명하지 않거나 카드에 적힌 서명이랑 다르게하고, 다른 사람에게 대여하는 경우등 카드주인의 귀책사유가 인정되면 보상을 안해주던지 일부만 보상해 줍니다. 근데 요새는 카드 쓰면 전화로 다 통보오니까 바로 정지시킬 수 있죠.

저는 그래도 신용카드 뒷면에 서명하고 그대로 서명하면서 사용합니다.
위 댓글에서 언급하듯이 카운터에서 카드 긁고 자기마음대로 서명하는거는 맘에안듭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제대로 한거랑 안한거랑은 분명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만약 다를때는 CCTV 등을 확인해서 직접 결제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하고.. 물론 서명같은것도 흉내내서 할 수 있으니 어차피 cctv확인 하겠지만 그래도 권리 문제등 제대로 하는게 애초에 일이 생겼을때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죠.
결제시 문자서비스는 보조적인 것이고요.

불안하면 본인은 싸인하면 되지 않나요?

이건 맘에 들고 안들고의 문제가 아닌데...

카드 뒷면에 사인하는걸로 본인의 귀책사유는 종결되는거고..
카운터에서 맘대로 사인하다 문제가 생기면 해당 가맹점이 책임지는거라 본인이 신경쓸게 없는거라는..
이걸 본인이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ㅎㅎ

원레는 서명 제대로 해야 도용 당했을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데
요샌 카드 뒤에 서명도 안하고 쓰는 사람이 많아서 ㅋㅋ
근데 사실 잃어버리면 걍 정지 시키면 되기땜시 별 의미는 없는듯;

잘 보고 갑니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카드 부정 사용 하면 바로 걸리기 때문에 사용하는 머저리들이 없음
가끔 있긴 한데 그런애들은 걍 ㅄ 이지요
우리나라만큼 cctv 많고 검거율 높은곳이 없어요

회사에서 cctv 관련 업무도 하는데 오늘 그런 사람을 봤어요... 카드회사에서 연락 오고 시간 확인 후 cctv 돌리니까 그 아저씨 얼굴이 참 선명하게 나오더군요;;  그아저씨 무슨 생각이였을까요...? 카드를 줍으신건지 훔치신건지 모르겠지만... 국밥 한 그릇으로 경찰서 가시게 생겼네요;

이걸 역번역해서 대만에 보여줘야 됩니다. 왜 싸인을 대충해도 되는지 확실하게 설명되는 부분.

카드뒤에 서명이 있기에 쓰고자 한다면 못할것도 없어요
그걸 쓴 가계에서 어떻게 그걸 판별을 해요 비슷하게 쓴다면 말이죠
감정사가 아닌이상 뭐라 할 건덕지가 없는거에요

괜히 고객이랑 그걸로 시비털어봤자 가계이미지만 나빠지니
그리고 카드주인이 항상 똑같이 사인이 되는것도 아니잖아여 기계도 아니고
전문감정사가 그걸 판별을 하는데 가계마다 그런 고급인력을 배치하는것도 웃기잖아요
결국 대만에서도 대충 보는거지 그게 도용을 막는데 효과적이라 볼수없어요 연습해서 비슷하게 그리면 약간 다르게 보이더라도 완전 다르게 보이지 않는이상 넘어갈수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그냥 저는 우리나라 방식이 내게는 편하다고 해야되나 카드와 전화가 연동이 되니 문자가 와서 바로 내가 쓴건지 아닌지 바로 알수 있으니 굳이 사인에 의미를 두는것이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일뿐

우리나라에서 주운카드 쓰는건 날 잡아가세요..하는 거와 진배없음..ㅋ

대만은 신용카드 쓰기 아주 불편한 나라죠.
그 이유가 대만이 후진적이라서가 아니라 부가가치세 징수제도가 우리보다 훨씬 선진적이라서 그렇습니다.
대만은 전체 경제 활동 인구중 48%가 자영업자인 나라이구요.
모든 국민이 삼시세끼를 밖에서 해결하는 나라라서 소비가 아주 발달한 나라입니다.
게다가 한족들 특성상 갖은 방법으로 탈세를 할려고 듭니다.
그래서 대만정부는 아주 영리한 방법을 썼죠.

부가가치세는 우리 절반인 5%지만 징수율를 거의 100%로 끌어 올렸죠.
대만 여행 가신분들 아시겠지만 대만에선 껌하나를 사도 영수증을 당연하게 줍니다.
모든 현급지급기에 영수증 발행기가 부착되어있고요. 전화선으로 국세청 전산망과 연결되어 있어서 모든 영수증은 균일한 양식의 8자리의 고유 번호가 찍혀 나옵니다.
고로 영수증 발행과 동시에 세금징수가 된다는 소리죠..

물론 영수증을 고의로 발행하지 않으면 탈세를 할수 있겠죠. 그래서 정부가 머리쓴게 영수증 고유번호를 로또화시켜서 두달에 한번 추첨하는데요..
일등은 우리돈 약 4억
이등은 약 4천만원
3등 4등 ..
꼴등이 마지막 번호 3자리 맞는건데 꼴등용 번호만 따로 8개를 추첨합니다.
그래서 두달정안 영수증 모아서 추첨하는날 영수증 수백장을 다 맞춰보죠.
꼴등이 당첨금이 약 8천원인데.. 두달동안 일반가정이라면 당첨금이 못해도 꼴등 두세장은 나옵니다. 아무리 안맞아도..
운좋으면 4등(약 4만원)도 가끔 나옴..

그래서 대만사람들은 영수증을 무조건 모읍니다. 어떤게 될지 모르니까요..
게다가 당첨된 영수증은 고액당첨금만 우체국에서 현금으로 바꿔주고요. 4등(4만원)과 5등(8천원)짜리는 그냥 영수증 뒷면에 인적사항쓰고 당첨일로 부터 두달안에는 어디서건 현금과 동일하게 쓸수있습니다.

부가세 낮추고 징수율 높이고 우리보다 훨씬 좋은 시스템입니다.
우리가 신용카드 정부가 밀어부면서 남발하게 만든 이유는 자영업자들 탈세를 줄이기 위해서였지만. 자영업자는 단말기 대여비에 단말기 수수료랑 카드수수료까지 내야하고 카드사용자도 역시 카드수수료를 내야하죠..

괜히 쓸데없이 금융권만 도와주는 겁니다.

우리도 대만처럼 신고제가 아닌 강제 징수제로 바꾸고 세율 낮춰야 합니다..

잘 봤습니다

한국 제도보다 더 나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대만에 관한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도 예전에 이런 제도 했었는데, 사람들이 관심을 안 가져서 없어졌습니다.
부가가치세가 정교하다면 카드 사용을 더욱 간편하게 해야지 상식적일것 같은데요.
카드사용에 서명 제대로 하는게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별로 관련없는 내용인듯..

우리도 다 예전에 했던방법입니다.

이것저것 다 해보고 지금의 신용카드 시스템이 정작된겁니다.

세금징수율이 높아지면... 세금이 낮아진다는 환상은 넣어두세요.

우리나라 윗분들은.. 절대 그런짓 안합니다.. -0-;;;

(단통법시행되고 휴대폰싸지고 통신요금 인하한다는 헛소리도 전국민이 안믿는판국에..)

우린 이미 오래전에 카드 생활화와 현금 영수증 생활화를 위해서

카드나 현금 영수증으로 오랫동안 복권 추첨 했습니다.

우리가 먼저 시행하고 대만이 따라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안되는건..
결재대행업체가 국개들과 정부관리들에게 엄청난 로비를 하기 때문임.
기술이 발달될수록 디지털 기기 제품 가격은 급격히 떨어져..
지금은 아무리 좋은 결재 단말기라도 30을 넘기가 힘듬.
그런데 결재대행업체인 PG사들이 중간에 끼어 단말기를 공짜로 주는대신..
건당 100원 정도의 수수료를 따먹음.
하루 100건 정도의 테이블을 받는 식당이 있다고 가정할경우..
하루 수수료만 만원이고 한달이면 30만원을 수수료로 챙기는거임.
이 시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개인사업장이 카드가맹점 취득을 어렵게 만들어 놓았음.
결국 PG사가 중간에 개입되다 보니 소액결재시 수수료 문제가 매우 심각해지게 됨.
음식점들이야 100원 수수료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쓰는 경우가 많지만..
담배 한갑 팔아봐야 10%마진일 경우는 문제가 생기는거임.
그렇게 소액결재시 현금영수증 발행 의무화를 법에서 빼버린거임.
PG사를 대신할수 있도록 대만처럼 국가와 가맹점간 직접송수신이 이뤄지는게 바람직함.

카드를 훔치거나 주운 경우라도 분실이나 도난 신고가 이미 되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사용할 수 없는 건데..... 저애들은 잘 모르나 보네요. 도난이나 분실 신고된 카드 사용하다 걸리면 인생 쫑나는데 누가 카드 주웠다고 함부러 사용하겠습니까.

어차피 신용카드는 바로 결제되는게 아니라 결제일 도래해야 돈이 빠지는거고,
실시간으로 날라오는 결제문자보고 도용이다싶으면 바로 거래정지시키면 되죠.

카드 습득한사람이 비번입력도 아니고, 싸인 도용하는건 못막는다고 보고,
실시간 문자알림이나 24시간 거래정지 신고같은 전산 서비스등이 중요한듯.
그래서 편의점 소액결제처럼 싸인 안해도 되는곳도 점점 많아지고 있죠

칼같이 사용내역 통보해 주니 설사 피해를 봐도 대처가 가능하죠... 옛날엔 이런기능 없어서 매번 카드 지갑에 잘 있는지 확인 했었던 적도 있네요...ㅎ

카드 주은거 쓰다가는...
신고가 안되어 있으면 일단 사용가능...
하지만 이후 CCTV로 추적당함.

그렇게 쭉 추적당해서 쇼핑후 지하철이나 버스 타는것도 다 CCTV로 추적.
어느 정류장에서 내렸는지...
어디로 이동했는지....

가는 집까지 쫓아갈 수 있는게 요즘임.

물론 런던처럼 CCTV 도시 수준은 안되지만,
꽤 많은 CCTV가 있어서 왠만한 동선은 다 커버가 됨.

우리나라가 런던보다 CCTV가 훨씬 더 많다던데요.

아울러 전에 이런 적이 있었음.

지방에서 몸이 다쳐서 서울 집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었음.
택시비로 21만원을 카드로 지불했음.

지불한지 10분쯤 걸렸나? 5분인가?
신한카드에서 어떤 여자가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음.

"평소 쓰지 않던 패턴으로 결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방금 어디에서 카드를 쓰셨나요?"

내가 택시비로 20만원 긁었다고 하니까,
다시 재차 확인하더니 전화를 끊었음.

그 이후도 두번 정도 더 택시비로 그 정도 금액을 지불했는데,
그때는 아무런 전화도 없었음.

그게 나의 패턴으로 등록이 된듯......

저도 그런 경우 있어요...
선물용으로 명품가방 2개 백화점에서 구입했는데
결제와 동시에 다급하게 카드사에서 연락와서 본인이 쓴거맞는지
확인하더군요..ㅎㅎ

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ㅋ

지방에서 서울로 총알택시 타고 들어와서 결제 했더니

카드사에서 바로 전화오더군요 ㅋ

근데 왜 카드 뒷면에 사인을 붙여두지? 도용 당해도 그거 보고 똑같이 사인하라면 판매자 입장에서 어떻게 알아봐?

우리나라에선 주운 카드로 결제 안한다는건 초딩 이상은 아는거니깐..
쓰는 순간 날 잡아가쇼가 되는 거니깐.~ ㅋㅋ

잘봤습니다

현금 없는 세상에.....살고 싶다.
모든 거래가 카드로만 이뤄지는....그런 나라 만들고 싶다.

도둑이나 소매치기 일당들도 카드는 그냥 버리죠. ㅋㅋ 가끔 사용하는 멍청이 있음.(빨리 잡힘)
현금만 쌱샥~

잘 보고 갑니다

예전과 다르게 모두 스마트폰이 있고 결제되면 문자로 바로바로 오니까
인증이 별로 중요지 않게 되버린거지.
진화라고 생각하면 될듯?

우리나라는 어디서든지 카드를 쓸수 있다 이말은 그만큼 전산화가 잘되어 있어서 추적이 가능하다는거.
범죄자들이 카드 쓰는건 나 잡아 가세요 하는거랑 같은거..

카드잃어버리면 전화해서 바로 정지시키면 되니까요
또 카드도용 당하면 거의 다 범인을 잡으니
저런거 신경안쓰는듯
제 주위에 본인이 카드를 잃어버린적은 있어도 도용당한 경우는 한번도 못봤는데 ㅎ

사인만으로 부정 사용인지 아닌지 판별이 불가능 하다는 건

우린 오래전에 파악했고

카드사에서 카드사용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중이고

개인마다 결제시에 사용 문자가 날라오고..

부정 사용했다간 바로 해외로 튀지 않는한 100% 잡힌다는 사실 알고 있어서

사인은 걍 장식이 되었죠

그리고 위에 대만이 선진적인 세금징수를 위해서 사인이 생활화 한다 이런건 다 헛소리입니다ㅋㅋ

우리가 더 훨씬 오래전에 복권제도 시행해서 이젠 더이상 복권제도 할 필요 없을 정도로 생활화 됐고

요즘은 투표율 높이기 위해 우스개 소리로 카드, 현금영수증 때처럼 복권 추첨제로 하자는 말이 나오고 있죠 ㅋ

난 우리집손님들꺼 싸인 내가해버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사람이 카드결제하면 바로 핸드폰에 뜨고 신고하면 끝..
대만에도 핸드폰알림되지않나

남의 카드 함부로 쓰는 인간이 있나보네 대.만.이네는 ㅋㅋ

한국도 있습니다

특히, 마누라가 남(편)의 카드를 함부로 쓰는 편이죠 ㅡㅡ;

뭔가...가슴이 아프네요...에효..

ㅋㅋ 우리 어머니도 아들 카드 티안나게 노력해서 쓰지만 문자로 수시통보 되기에 의미 없네요 ㅋㅋ

잘 없지요, 바로 들통나는대 ㅉㅉㅉㅉㅈㅈㅈ문자는 폼인가요?

도둑도 카드 주으면 버리는 세상인데...
우리나라는 거즘 모든 종류의 가계 카운터에는 CCTV 기본 내장이나 마찬가지고
길가다 지나치거나 정차 주차된 차량의 절반 이상은 블랙박스 장착한 동네임
외국에 등신들이 우리나라 카드 복사해서 들어와서 긁다가
삼일안에 출국도 못하고 잡힘...
우라나라 카드사는 자체 브랜드가 대다수고
비자나 마스터 제휴해도 기본적으로 해외사용 제한 걸어놓는게 일상...

적극 공감합니다^^* 제가 쓰려고했던 댓글이에요
요즘은 카드나 수표도 바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마당에
CCTV에 걸리면 바로 끝인데요^^*

우리나라에선 신용카드 불법도용시 "신고-진행-처벌-완료" 이 절차가 신속하고 정확하기때문에, 겁없이 함부로 남의 신용카드 못쓰죠ㅋㅋ 처벌도 아주 강력하죠

카드 도용하면 바로 cctv 찍혀서 잡혀가는데 뇌가 없지 않는이상 스스로 범죄자가 될려고 할까 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신용카드 결제시 바로 핸드폰으로 결제내역이 날라와 도용시 즉각 대처할수 있고
또 은행 스마트뱅크 애플로 상담불가능 시간에도 24시간 신용카드를 정지시킬수 있기에
안심하고 사용가능하지만 대만사람들은 이런 자세한 것 까진 모르니까 많이 당황할듯? 왜이렇게 허술하지 하면서ㅎㅎ

신용카드를 어느정도 사용한 사람이면 그 소비패턴이나 주로 이용하는 장소(거주지역) 을 토대로
결제내역 추적하면 금방 알아낼 수 있고, 신용카드 도용시 벌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주워도 함부로 못쓰고 걍 다시 버리거나 지나가는 우체통에 넣는 일이 흔함

잘 봤어요

대만도 소매치기 많음. 카드 = 도둑 맡는다 이게 기본 베이스로 머리통에 박힌 애들임

보통 남의카드 줏어다가 쓰는사람이 없으니까요... 반드시 잡힐거고 범죄자가 될텐데

미국애들이 부러워하는 한국카드 시스템

허술하다고 착각하고 조만간 쇠고랑 찰 대만인들이 많아질 것 같은 느낌이네요.
보이스피싱도 대만쪽이 유명하더만.

애초에 카드를 분실하면 그 즉시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분실신고를 하기 쉽도록 되어있거니와
분실신고가 들어가기 전에 남의 카드 사용하면 그 내역이 실시간으로 카드 주인의 휴대폰으로 날아가는데 그러면
카드 주인이 자신의 카드가 분실되었다는것을 바로 인지 가능해서 수사가 바로 들어가게 되는걸 모르나 보네요.

아울러 카드에 있는 사인은 다른사람도 얼마든지 흉내가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여부를 인증하는 수단으로 좋은 방법도 아니고. 상점 주인들이 일일이 필적조회가 가능한것도 아닌데.

대한민국서 주운카드 쓴다는건 감옥가고싶은사람이나 하는 행동이져 외국은 신용카드쓰면 핸드폰 문자써비스 같은거 없나봐요

아는 분은 사인해달라고 하니 " 네 " 라고 싸인하던데 ㅋㅋ

강용석이 일본에서 도도녀랑 저녁식사하고 들킨 이유가, 일본은 신용카드 본인 확인제가 철저하기 때문이라고 보도됐습니다.

한국은 이해가 안되는게 이도저도 아닌거죠.
본인 확인이 필요 없다면, 굳이 의미도 없는 싸인은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명무실한 싸인을 할 필요도 없는거죠.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카드를 사용한 것이 본인인지 양도인지 가게나 카드회사에서 확인해 주지 않습니다. 개인 사생활 영역이라 누설시 강용석이 너 고소 드립치면 위자료를 물어야 하니까요. 당시 카드 대신 사용이 들통난건 본인 확인제 때문이 아니라, 카드 사용시간에 강용석이 다른곳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카드 사용후 사인을 남기는 건 금액확인나 구매의사의 확인일뿐 신분확인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금액이 오타나거나 직원의 실수를 카드 서명하면서 바로잡은 경우가 몇번 있습니다. 막말로 카드에 씌여진 서명이야 일이분만 연습하면 비슷하게 흉내 낼수 있는데 본인확인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싸인이 남아있는 것은 현재로서는
결제금액 확인해봐라 정도로 보이네요.
니가 말한 모든 가계가 POS를 가지고 보여주는게 아니니
결제금액을 보고 알겠소~ 하는 장치로 보여지네요.
그러다보니 싸인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는거죠.

한국에도 보니  도용한 카드 쓰는 얼빵한  애들 있긴 있지요, 그러나 몇일못가 바로 쇠고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 빽인가 사주면서 싸인으로 사주기싫다 쓴거 생각나네 ㅋㅋ

일단 카드를 사용하면 폰으로 문자가 날아와서 안심되고  신용카드를 잃어버리면 바로 분실신고하고
만약도용됐더라도 문자가 날아오니까 바로 지급정지시키면되고

이건 이런 겁니다
중고 컴퓨터 부품 매입업자들이 램은 정상작동하는지 확인도 하지 않고 그냥 매입합니다
실제로 용산 가서 램 내밀면 사양만 확인하고 돈 바로 내주죠
별로 고장 확률이 없는 부품이 램이라 일일히 확인하느니 적은 확률의 불량률을 감수하겠다는 거죠
신용카드 싸인 문제도 이와 같다고 할 수 있죠
상점에서 일일히 대조하고 안된다고 하고 뭐하고 하느니 사고가 발생하면 감수하겠다는 거죠
그냥 빨리 빨리 결제하고 시간을 아끼는 이득이 더 크다는 거죠

램은 근데 수명이 유독 긴 이유가 무엇일까요?
컴퓨터 오래쓰다보면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 파워 이런 것들은 말썽을 부리는데
유독 램은 오래가더라구요.
옛날에 산 삼성 ddr3-10600이 아직도 문제없이 정상작동되는거 보면 신기함. 언제 한번 램 고장난줄 알고 확인해보니 메인보드 슬롯이 고장난 거였고..

예전에 청소년들 많은 곳에 의도하고 지갑 흘린뒤에 카드 사용하게 만들고 부모 협박해서 돈 타내는 놈들이 있엇는데..

그게 문제가 사실 심각한게... 카드 뒷면에 서명을 안하고 쓰면 카드를 도용당했을 때 카드사용중단시키기 이전에 부정사용된 금액을 보상받지 못해요 법적으로... 근데 한국사람들이 그걸 잘 모르더라고요... 그리고 배서했을 경우 부정사용시 배서한 서명과 결제시 가게에서 서명한 것이 불일치할경우 부정 사용금액을 카드회사가 아닌 가맹점이 보상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대만 상점들은 그런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 꼼꼼히 보는 것이고요... 사실 그건 카드회사들이 가맹점에게 책임소재 발생가능성을 분명하게 주지시키고 직원교육을 하도록 권장해야하는 것인데... 카드회사들이 굳이 가맹점에게 배상 책임 떠넘기면 될일을 일부러 주지시켜주면서까지 말해주지 않는 것이죠...

애초에 한국은 싸인이 공신력있는 증거가 아니라서...;; 유서에 도장이 아니라 서명을 했다가 법원에서 인정 못받았다는 얘기도 들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