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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외국인이 한국에 방문한 이유는? 해외반응
등록일 : 16-07-26 16:42  (조회 : 23,81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에 온 외국인들에게 왜 한국을 방문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물어 보는 영상입니다.
한국에 오기 전에 한국의 이미지는 어떠했는지, 실제로 그들이 느낀 한국은 어떠했는지 살펴 봅니다.
아래 영상에 한글자막이 나오니 구체적인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당 영상에 한국인 댓글이 많아 다른 유튜브 채널인 '저는미국사람'등 비슷한 주제의 영상 댓글에서 조금 추가하였습니다.





 
Therese Andresen
난 한국의 온갖 음식을 먹어보고 서율 교외의 자연풍경을 보러 가고싶어
 
 
  
Matcha규
인터뷰한 사람들중 몇몇은 프랑스인같네
 
  
└Alice Ecila
  나도 똑같이 느꼈어
 
  
└primadona girl
  엑센트보면 알지
 
  
nikiv23
난 사람들이 다른 나라로 가서 완전 쓰레기 처럼 행동하는게 너무나 슬퍼. 지금은 2016년이니 어른들한테 가서 어떻게 인간으로서 행동해야 하는지 물어봐야할 때야. 난 한국인들이 모든 미국인들이 인종차별주의자에 쓰레기들이 아니라는걸 알아주길 바래.
 
 
 
└Red Dragon Diaries
  한국인들도 모든 미국인이 멍청이가 아니라는건 알아.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어디에나 있어.
 
 
 
Steve J
난 아시아계 미국인인데 난 타이페이에서 영어를 가르쳤거든... 근데 오마이갓 나랑 같이 일했던 백인남자들 정말 역겨웠어. 다들 동양녀 페티쉬를 가지고있었고 완전 여자를 물건취급하더라. 걔네는 심지어 거깄던 아시아계 미국인 여자한테도 수작걸려고 했는데, 그녀는 당장 꺼지라고 했지. 개네는 동양녀 페티쉬 가지고 있다고 질문받으면 아니라고 하는데.. 완전 징그러웠어! 아시아에있는 백인남자들은 진짜 역겨워..(물론 전부는 아니야, 그냥 대부분 그럴뿐!)
 
 
 
└Angela
   완전 동의해.
 
 
└Lisa Galarza
  전혀 놀라울게 없어..
 
 
 
└AtarashiiSekai22
  난 백인남자고 과거에 일본에 살았었고 앞으로도 가볼 예정인데, 네 말에 완전 동의해. 근데 난 저런 인간들하고는 달라. 백인들이 일본, 대만, 한국에서 하는짓은 완전 부끄러워. 난 전통문화, 언어같은 문제될게없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있는데..일본에있는 다른 백인남자들은 네말대로 진짜 맘에안들어. 넌 대만에 대한 예시를 들었지만, 일본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있거든.
 
 
 
└Kang Seung-Hun
  인종우월주의에 빠지지않고 극동의 문화에 대한 문제없는 흥미를 가진 백인남성을 보다니 정말 멋지군. 때때로 이런 좋은 사람을보면 정말 기운이나
 
 
 
└Angus Irving
  여기서 "백인남성" 이라고 얘기하는데 어디 사람을 가정하는거야? 미국인? 스웨덴인? 네덜란드?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프랑스? 독일? 아니면 지구의 백인 전부?
 
  
 
└AtarashiiSekai223
  불행하게도 백인들 대부분이야. 난 미국인들 뿐만 아니라 서유럽 백인들의 행동들도 봐왔어. 북아메리카만큼이나 많진않았지만 말야( 캐나다인들도 이문제에 있어서 심각해!) 난 백인 전부가 이렇게 쓰레기라고 말하는게 아니야. 하지만 이런행동은 그저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야.
 
 
 
└James S
 맞아 난 백인남자인데 아시아 여자들 좋아하는건 망신이 아니라고 생각해. 아시아 여자들이 맘에든다는게 문제있어? 난 그렇게 안보는데. 난 한국에 있는 백인남성 전부가 괜찮은 한국 여자친구를 찾아보는걸 추천해. 왜냐면 매력있는데다가 그들과 많은재미를 볼수있을테니까. 한국의 백인남자들 행운을 빌게.
 
  
 
└AtarashiiSekai22
 아니 , 난 취향을 가진다는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런 국가들에 단지 여자를 찾으러 가는거나, 그냥 쉬운 성관계를 잔뜩 하려는 목적으로 가는거나, 마치 전리품으로 여기는게 문제야. 불운하게도, 대부분의 아시아인 '취향' 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은 이런 함정에 너무나도 쉽게 빠지지.
 
 
 
DOnnelle Barfield
내가 한국에 여행가고 선생직업을 얻을수 있으면 좋을텐데.
 
 
Kaylah 케일라 H
내가 보기에 난 한국가도 괜찮을거같구나 하하하.
 
 
deviya deval
나도 샤이니 좋아해
 
 
 
Rhys Stewart
매우 흥미로워. 왜냐면 난 한국 정말 사랑하거든!
 
 
 
sub misson (한국인추정)
why did you 하면 너 왜 왔어?! 라는 식의 따지는 어투라고 그러던데 미국 경험자 분께서
how did you come here? 이런 게 좋다고.
 
 
 
└moreshige
  그건 실제로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 그냥 그렇게 말해도 사람들은 알아들어. 어떻게 왔니에 대한 질문에 "비행기타고, 배타고 왔어" 이런식으로 답하지 않잖아 하하하
 
 
 
moreshige
하지만 백인루저들의 잘못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여성들이 순진하게도 언급된 루저들에게 쉽게 기만당하는 탓도 있어..
 
  
morrison john (한국인추정)
WHAT ARE YOU THINK ABOUT이라니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영어도 못하면서 외국인한테 말걸다가 한국인 망신시키려고 그러냐
 
 
 
└KekaruX
  그가 네이티브 스피커가 아니라는 사실을 고려했을때, 실수하는건 문제없어. 사실 난 그가 실제로 인터뷰할 용기를 가졌다는게 너무나 존경스러워.
 
  
 
Jongins “_” Thrust
가장 좋아하는 케이팝 그룹이 누구에요?
 
"샤이니"
 
 
 
David Park
이게 바로 한국인들의 현실이야. 아래 코멘트들을 읽어보면, 넌 얼마나 한국인들이 영어에 집착하는지 알게될거야. 난 영상 제작자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싶어. 저런 바보같은 사람들은 신경끄라구.
 
  
 
└임동현
  하하하 내가 하고싶은말을 정확히 해줬네.
 
  
 
└SCTfmd
  완전동의해. 그런 영어집착증은 완전 사회적 정신질환같아.
 
  
 
└moreshige
  (영어와 밀접한 이유는)만약 네가 한국에서의 영어 역사를 보면, 꽤나 긴 역사를 갖고있는걸 볼거야 : 19세기 미국 선교사들부터, 미군영향, 한국계 미국인들과 관련한 영향(LA갈비라든가), ESL교육 vs 타언어 교육등이 있어.
 
 
 
└David Park
  난 우리가 영어와 관련없다는걸 의미한게 아냐, 내가 말하고싶은건 영어는 한국의 모국어가 아니라는거야. 그런데도 한국인들은 영어를 제대로 못하거나 하면 열심히 하려는데도 낮추어보는 경향이있어. 그게 한국인들이 대중들 앞에서 영어를 말하기 굉장히 어려워하는 분위기가 생기는 이유야. 영어때문에 다른 한국인들에게 망신당하는걸 두려워하는거지.
 
  
 
└moreshige
 맞아. 그거 사실이지. 너무 문법정확성에 집착해. 난 인터뷰어의 말 다 이해하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말야.
 
 
 
Wonder A
2:09에 예수 상징이 엄청 눈에 띄네. 한국에서 저런거 흔해?
 
  
 
└HaNeul Lee
  한국인들의 절반은 기독교인이야, 가톨릭이나 개신교 포함해서. 맞아 흔해.
 
   
 
MissLoca Locita
만약 내가 한국에 간다면, 난 등산도 가보고 합기도도 배워보고 싶어. 그리고 마시고 먹고 쇼핑도 할거구. 그리고 역사와 언어도 배울거야
 
   
 
Khadija Jaber
나도 다른나라 가보고싶은데 유일한 문제는 염병할 돈문제야.
 
  
 
└Anna Baker
  저축해!
  
 
 
MintSuga
난 한국에 빠진지 2년정도인데, 난 한국의 문화와 관습이 좋아. 그래서 내가 한국가보는거, 살아보는거에 대해 말해왔었는데, 내가 한국을 언급할때마다 내 아빠는 왜이리 거기에 빠져있냐고 말하고 오빠는 날 한국빠라고 불러. 이런일 겪어본사람?
 
   
 
└Colleen Rose
 나한테도 비슷한일이 있었어. 언어나 문화 그런거말고 케이팝이랑 "이상형의" 한국인을 만나고싶어서 말야.  
 
 
 
└Chili Marie
 우리들 같이 한국가서 다들 친구해야 겠는걸 
 
 
└Elissa Khoury
 나도 끼워줘! 헤헤 
 
 
 
Aini Nizam
난 다른 문제는 다 상관없는데 유일한 문제가 알다시피..돈이야
  
 
 
 
Anna Baker
난 한국에 곧 놀아갈 예정인데 돌아갈날이 빨이 왔으면 좋겠어! 이젠 거기가 집같거든!


번역기자:지니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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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커킥 16-07-26 16:47
   
1등충
roggo 16-07-26 16:52
   
역시 유투브의 한국인 댓글은 볼게못되네요
팔하코 16-07-26 17:28
   
└HaNeul Lee
  한국인들의 절반은 기독교인이야, 가톨릭이나 개신교 포함해서. 맞아 흔해.
==============================================
한국인들의 절반은 '종교없음'이겠죠.
     
가랭이닦어 16-07-26 17:53
   
왜 자꾸 이런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교회를 가본적이 있는가를 묻는다면 절반 가까이 될 수도 있겠죠

근데 한국인 2명중 1명이 기독교라는건 말도 안됨 진짜 ㅋㅋㅋㅋ
          
술담배여자 16-07-26 19:06
   
어찌보면 사실이기도할겁니다......
군대간남자들의 대부분이 강제로 종교행사에참여한적있을테죠
그놈의 초코파이좀 먹으려고말입니다 ㅠㅠ
그런데 참여할때 뭔가 적었던기억이나는데..... 즉 신자로 등록.....
훈련소를 다녀온 대한민국 남성의 대부분은 종교를가지고있는인구로 파악될수도있는겁니다;
          
쿠빌라이 16-07-27 09:58
   
절반 아니네요. 30프로에여
     
Force1 16-07-26 18:21
   
절반은 종교가 없다는거 맞음.. 나머지 50%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순이었던가.. 그럼 기독교와 불교가 비슷한 비율이었고 그 다음이 천주교.. 결론을 말하면 기독교 믿는자는 일부..
     
5000원 16-07-26 18:31
   
한국 종교 비율 (2016)

불교 22%
개신교 21%
천주교 7%

비종교 50%

*통계마다 근소한 차이가 있어서 어떤데선 개신교가 불교보다 높기도 하다더군요.
          
이박사 16-07-27 03:16
   
2005년 통계에 비해 개신교 비율이 크게 늘었네요 천주교가 팍 줄고...이유가 궁금해지네요
          
나이트 16-07-28 03:27
   
현재까지 통계청에서 나온 자료는 10년주기니까  2005년 자료 이후 통계청 자료는 없다고 합니다.
     
sky하늘 16-07-26 18:34
   
10년전쯤의 인구센서스에 의하면 약 60%가 무교이고 갈수록 무교가 늘고 있다 했으니
아마도 지금은 60%를 살짝 넘지 않았을까...그러니까 10명중 4명이 종교가 있는데
불교 기독교가 거진 반반씩 나눠가짐.
     
캣타워번지 16-07-27 10:09
   
기독교 인구는 천만 정도라고 하는데 대부분은 허수이고
그나마도 갈수록 안좋은 이미지 때문에 줄어들고 있죠.
     
런거없음요 16-07-27 16:03
   
우리나라 무교 절반이상입니다....무슨기독교가2명중1명임...그리고 군대 종교행사는 거의 반강재적인데..제대하면 도로아미타불입니다.ㅎ난..여자만날때도 무교만 골라서.ㅎ.기독교,천주교인 피곤함..
오비라거 16-07-26 17:28
   
오히려 여기선 외국인들과 생활할 기회가 없었지만 대만 홍콩서 살때 만난 애들은 위 내용에 있듯 옐로우 피버 페티쉬에 빠진 애들 겁나 많았음. 단순히 좋아서가 아니라 성적취향에 관련된 문제라 심각하기도 하고 드럽기도하고 같이 알고지내던 스위스 여자사람친구도 자신이 백인인게 창피할 정도라고 했었고 쩝...
혹뿌리 16-07-26 17:48
   
옐로우 피버 즉 이놈들은 동양여자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성적도구로 사용하는놈입니다 진지한 행동이나 말을 하지도 않고 자기에게 불리할거 같으면 회피에 버리죠 아시아 여자 심리를 어느정도 알아서 여자들이 잘 속는 대체적으로 애들은 본국에서는 인기가 없고 좀 별난놈 취급을 받는 본국에서 인기 잇는애들은 굳히 동양여자에게 관심같은게 없어요 그런애들이 머하러 동양여자를 사귀나여 자기 따라다니는 백인여자들도 많은데
초절정미남 16-07-26 17:54
   
뭐 한국여자들이 외국인들한테 공짜변기라 불리는건 하도 많이봐서 그닥 놀랍지도 않네 ㅋㅋㅋㅋㅋ 저번에 클럽에서 보니까 양키 한넘한테 돌아가면서 한번 떡치고 싶어서 부비고 환장하던데 ㅋㅋㅋㅋㅋ 역시 세계2위 창녀들 답더라 ㅋㅋㅋ
     
로우라 16-07-26 18:21
   
함부로 이야기좀 하지마시죠. 댁이 말한 한국여자에는 내 가족과 댁 엄마까지도 포함됩니다.
     
5000원 16-07-26 18:25
   
세계 2위 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님같은 사람들이 메갈하고 다를게 뭔지...ㅎ
          
Sulpen 16-07-26 20:54
   
그게 아마 저 2랩분이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근거없는 이야기를 믿는 순진한 분이시라서 그래요... 메갈로 비교하는건 좀 심하고 그냥 순진하다고 생각해주세요.
               
몽골메리 16-07-26 21:52
   
순진하다는 따라다니는 무구(無垢)가 적합할 때 어울리는 말입니다.
무식이 더 적절할 듯
     
nation 16-07-26 23:18
   
지난 10여년간 KFC라는 콩글리시 날조해가며 한국녀를 깐 인터넷 여혐 활동이 누적돼
그에 대한 반감 에너지가 축적되어 나온 것이 바로 메갈입니다.

메갈, 워마드 유저 자체는 별 세력이 아니지만 다수의 여성들에게 심정적 지지를 받는데 그 원인은 지난 10여년간 득세한 터무니없는 여혐에 있습니다.

정작 2009년경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이태원, 미군기지 근처 아니면 한국녀-외국남 커플을 보기 힘들었는데 (외국남-한국녀 커플을 보고 "양공주"라고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노인, 중년들도 좀 있었고)
2010년대 중반은 "폭증"이라 해도 좋을 만큼 흔해졌습니다. 서울, 수도권을 몇 시간만 돌아다니면 몇 쌍은 그냥 보입니다. 반면 한국남-외국녀 커플은 전자에 비해 극히 보기 드뭅니다.

요새 포털에서 메갈 관련 기사에 "메갈은 외국 가서 백인남과 사겨라"고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달리는데, 외모 좀 되는 한국녀는 외국 나갈 필요 없이 그냥 국내에서 얼마든지 외국남과 사귈 수 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여혐 주장의 주요 레포토리 중 하나가 "갈수록 국제결혼이 늘고 한류가 인기 끌어 한국남 가치는 높아지고, 한국녀 가치는 떨어질 것"인데, 현실의 추세는 정반대.
지난 10여년간 남녀갈등이 극심해진 결과, 한국남이 10년전 15년전에 비해 연애/결혼하기 쉬워졌나요, 경제활동에서 유리해졌나요?

(모든 나라가 결혼적령기 여자가 크게 부족 → 따라서 국가간 인적 왕래, 외국인 유입이 증가할수록 연애/결혼 시장에서 남자가 직면하는 경쟁은 기하급수적 증가 + 노동시장의 경쟁이 급증하고 특히 육체노동의 가격이 하락 →  경쟁에서 밀려나는 남자가 급증해 미혼율 증가.
이는 국가간 통합이 활발한 유럽에서 지난 40년간 잘 드러나는데,
그나마 백인남은 모든 인종/민족이 연애/결혼 시장에서 자유경쟁할 경우 가장 유리한 처지인데도, 어쨋든 경쟁이 급증해 피곤해지는 것이지만
동양남은 모든 인종이 연애/결혼 시장에서 자유경쟁할 경우 대단히 불리한 위치.)

비서구 국가 중 가장 적극적인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을 펴는 한국에서 남녀갈등이 심해질수록 한국남이 필패. 10년전에는 한국남이 연애/결혼 과정에서 외국남과 경쟁을 걱정할 일이 없었지만, 이제부터는 다릅니다.
작금의 경제사회 추세를 볼 때, 남녀갈등을 부추기는 사람들은 한국남 엿먹이려는 외국인처럼 보입니다.
          
9timez 16-07-27 02:02
   
냉철한 분석이네요.
          
결자해지 16-07-27 1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생이 하면서 젤 크게 웃어본 글입니다.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미혼율이 늘어나는 게 남자들이 경쟁에서 밀려나서 그렇다고요?

한국에 온 서양남 한국녀 커플은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ㅋㅋㅋㅋㅋㅋㅋ

남자입장에서 써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서양남하고 사귄 여자들은 양공주 취급받으며
한국 남자 100이면 100 아무도 안 데리고 가려고 하죠. 잘못된 시각이라고 하시겠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거기다 OP니 키스방이니 룸이니 SNS의 발달로 거기서 일하는 창녀들도
하나같이 1억을 벌었네 하며 자랑스럽게 인증해대는 세상입니다.

아니 님같으면 님의 오빠나 동생의 와이프로 데려온 여자가
저번 클럽 갔을때 봤던 백인이랑 물고빨고 하던 여자고 알아보니 동거도 했다고 하면
흔쾌히 OK하겠습니까? 룸녀였고 OP창녀였다면?

어떤 백인놈이랑 동거했을지도 모르는 양공주들이 이태원,홍대 천지 삐까리고
음지에서 아는 놈들만 알던 OP,룸싸롱 같은 창녀문화가 SNS와 소셜을 통해
이제 이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가 속속들이 다 알게 까발려진 상황에서

어느 누가 어떤 미친남자가 평생을 책임지고 같이 살아가야하고
더군다나 내 소중한 아이를 잉태해야 하는 어머니가 되어야 할 여자로

백,흑인들과 동거한 여자,OP,룸싸롱 창녀들일지도 모르는 여자들을 선택하겠습니까?

확실하지 않으면 아예 결혼 안하고 혼자 즐기며 사는 거지.
아니 남자가 굳이 결혼할 필요가 있나요?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요새 혼자서 즐기며 살만한거 널리고 널렸어요.

왜 남자들이 꼭 '한국여자'랑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그게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결혼안한 한국남자들이 다 '경쟁에서 밀려나서 그렇다'?
아주 꿈을 꾸세요 ㅋㅋㅋㅋ

이 여자가 전직 창녀였는지 룸녀였는지 양공주였는지
그 확률이 나날이 높아가니 남자들이 '아 XX 혼xx자'가 되는 추세인거죠.

요즘 30대 능력남들 하나같이 얘기합니다. 데리고 놀거나 잠깐 사귈 여자들은
정말 외제차에 매너, 그리고 옷과 스타일 돈까지 다 써대면
진짜 그 어떤 여자라도 수두룩 빽빽이랍니다.

근데 '결혼할 여자'가 없대요.

하도 세상이 흉흉하고 저 밑바닥 정보인 OP,룸싸롱 창녀 정보들이
세간에 너무 널리 퍼져서 그럽니다.

요샌 그쪽 정보들이 하도 많아져서
예전처럼 여자들이 이쁜이,처녀막수술하고 조신한척
과거세탁해서 물고 갈 '호구'들이 줄어든 영향이 큰거에요.

이제 남자들이 멍청한 '호구'가 아니거든요.
요새 30 ~40대 남자들 패션 및 화장품,레저 취미 관련
폭발적인 매출신장 모르시죠?
시야가 좁으니 그런게 보일리가. ㅋ
남자들이 여자들 빽사주고 밥값내주고 하질 않는다는 거에요.
'자신'한테 돈을 쓰고 있다는 반증이죠

예전처럼 빽사주고 밥사주고 공주처럼 모실만한 '가치있는 내 여자'가
사라졌다는 얘깁니다. 다 거기서 거기고 다들 이남자 저남자 만나며 연애에 도가 텄고
나이먹으면 눈은 높아져서 바라는 건 많고.. 거기다 룸,OP,흑백인 동거 확률 등등
평생을 책임지고 같이 살기엔 남자들이 바라는 '가치'가 너무 떨어져버린거죠.

그리고 백인남과의 경쟁에서 져서 그렇다고 논리를 펴는데

홍대,이태원에서 백인남,흑인남과 다니는 여자들은
제발 걔네들이랑 결혼 꼭 하세요. 안말립니다. 쌍수를 들어 환영하니까
괜히 버려지고 순진한 한국남 꼬셔서 결혼할 생각 마시길.
옐로우 피버 모르나요? 홍대,이태원에서 만난 갓양남들이 결혼까지 가는 경우가 있어요?
누가봐도 먹버하려는 걸로 보이는데 여자는 희희덕대니 '양공주'로 보고 까내리는 거죠.
경쟁에 밀려?
양공주 놓고 경쟁할 생각 추호도 없는 게 한국남자니까 제발 꿈속에서 깨어나시고요

갓양남님께서 제발 끝까지 책임져서 자기네 나라로 데리고 가줬으면 하는 게
크나큰 바램입니다.

장담컨대 서양,흑인남이랑 사귄 여자랑은 한국남자들 99.9% 결혼 안할꺼니
결혼전에 예비신랑한테 서양,흑인남이랑 연애했다고 밝힐 수 있는 여자들만
한국남이랑 결혼하세요

그리고 이나라저나라 자주 다니는 한국남자로서
특히 아시아쪽 여자들은 어느나라를 가나
한국남자들을 '한국오빠' 하면서 아주 두팔벌려 환영하며 환대합니다.
이 여자들이 화류계 아니고 해당국가 대학생들이거나
상인, 회사원 일반인들입니다.
이건 직접 제가 겪고 있는 상황이고요

뭐 성비가 어째서 한국남자가 경쟁에 밀려 결혼을 못해..? ㅋㅋㅋ
동양남은 모든 인종이 연애/결혼 시장에서 대단히 불리?
솔직히 동양남 대신 '한국남'쓰고 싶었죠? ㅋㅋ

아니 다른 나라를 한 번이라도 가보시고
거기서 한국남자들 대우가 어떤지 좀 보세요 좀.

아니 딴데 안가도 여기 가생이 번역에도 한국남자 호감도를
느낄 수 있을텐데 이런식으로 상상글 써대면 곤란하죠.
무겁 16-07-26 18:19
   
한국인들의 절반은 기독교인이야, 가톨릭이나 개신교 포함해서. 맞아 흔해.
=================================================
기독교인이면 선량하고 무교나 타종교 이면 불량하다는 의미가 포함된듯 들리네... 한국은 기독교 문화권이라고 말할순 없지 ~
     
샤르르 16-07-26 19:49
   
실제ㅜ기독교인 900만도 안됨
레떼느님 16-07-26 18:33
   
똥의 법칙 = 어디에나 똥은 있음
술담배여자 16-07-26 19:10
   
기독교의 비율은 종교인중에 절반쯤이라고봐야 좀 사실적이죠 ㅇㅇ;;
무슨종교를 믿든 상관없는데 개떡같은 창조과학회말같은거를 종교랑결부시키는짓이나
강압적포교같은거나 안했으면 좋겠음....
     
이박사 16-07-27 03:20
   
한때는 창조과학회 말을 신뢰한 적도 있지만 외계행성 발견되기 전에 그런 게 있을 수 없다라고 헛소리 하다가 몇천 개 발견되고 나니 말을 바꾸는 거 보고 그냥 사이비 집단으로 보기로 했습니다.
가출한술래 16-07-26 19:20
   
잘 보고 갑니다.,
햄버거사랑 16-07-26 20:02
   
그래도 한국이나 일본에있는 외국인은 덜하죠.. 중화권이나 동남아 가면 진짜 우리나라에서 90년대에 살던 외국인들의 모습같더군요.........
할로윈W 16-07-26 20:12
   
저도 여행할땐 도심도 좋지만 작은 도시나 교외로 나가보는것도 좋아해요.
브이 16-07-26 21:45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16-07-27 02:29
   
잘 봤어요
런거없음요 16-07-27 16:17
   
아........기독교인 이상한거 등에매고 왜지나다니는거임..영상에서보니 무슨 사이비종교같음.ㅋㅋㅋㅋㅋㅋㅋ
홋옷 16-07-27 18:28
   
우리나라에 무교가 50밖에 없나?  주위엔 대부분 무교고 몇몇 불교 기독교던데 많이봐도 무교가 한 70정도같음
명불허전 16-07-27 21:35
   
터키 산타 에네스는 요즘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지 궁금하네..
충녕 16-07-28 03:09
   
호오.. 백인들도 동양여자들에게 추파던지는 걸 저급하고 부끄럽다고 인식하고 있었군요. 하도 그런 백인남자들을 많이 봐서 쟤들은 그런 게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하는건가? 라고 여겼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