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아프겠다

침이 아주 아픈침이 있는데..보통 저런건 별로 안아프고 허리나 이런것 때문에 뼈마디 같은데 놓는거는 진짜 아프더라구요...옛날에 갑자리 허리가 아프면서 꼼짝도 못했는데 어머니랑 겨우겨우 한의원가서 침맞았는데..거짓말같이..꼼작도 못할정도로 아프던게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근데 마침 옆에 이삿짐일하는 아저씨도 허리때문에 왔는데 그아저씨는 생업이 달려있으니까 한방에 낫는걸로 했는데 무릎쪽에 놨는데..우어...그아저씨 고래고래 소리지리면서 아프다고......그아저씨가 맞은데가 진짜 아프긴 한곳이라고..나중에 나도 거기 맞았는데..진짜 그아저씨 소리지른게 이해가 갈정도..

한국인 댓글이 많아서 번역하기도 힘드실듯.

영국신부는 특별한건가 ? ㅋ

한의사들 중에 실력없는 돌팔이 같은 애들이 많아서 그렇지...
진짜 실력자들의 침은 엄청 효과가 좋음...

외국친구들은 저런 침술(Acupuncture)요법을 의술이 아니라 마술?요술 쯤으로 생각하는 애들이 많았어요. 반응은 극과 극이던데..

장침도 안 아파요.

제가 10년전 쯤? 비염이 너무 심해서 수술받아야 할 정도였는데(거의 콧구멍 양쪽 다 90%가 막힌 상태)
아는 분 소개로 한의원을 가서 장침을 맞았습니다. 금침이라던데 길이가 30cm정도???
그걸로 왼쪽 광대에서 시작해서 코를 관통한다음 오른쪽 광대로 나오는ㅋㅋㅋㅋ 헌데 그거 몇번 맞고 뜸뜨고 나니까 신기하게 콧구멍이 양쪽 다 뚤리고, 수술도 안 받고 지금껏 잘 살고있습니다.

으...글로 읽는대도 ㅎㄷㄷ 하네요...작은 침은 맞아봤지만 그런거 눈앞에 보여주면 찔끔할거 같네요

직접 맞았던 저는 오죽했을까요ㅋㅋㅋ
처음엔 무슨 회초리같은걸 보자기로 둘둘 싸매놓은줄 알았더니 펼쳐보니 금으로 된 침이 길이별로 한보따리 있더군요. 제가 맞았던건 30cm정도였고 50cm가 넘어가는 침도 있었습니다.

비염수술 하기 싫어서 급한 맘에 꾹 참고 맞긴했지만..두번 다시 경험하고 싶진 않습니다ㅠㅠ 뜸뜨는 것도 콧구멍 안에 놓는거라..아우 생각만해도 아찔한 기억이네요.

침이 사실 한의사의 진짜 실력이라는데
돈이 안 되서 자꾸 한약 지어주는 쪽으로 간다네요.
침 잘 놓는 분들이 드물죠.
저도 장침 맞고 무릎 관절 아픈게 하루아침에 나은 경험이 있어서 잘 압니다.^^
근데 그 한의원이 워디유?

부산 해운대에 있는 한의원입니다.
센텀에 있는 그런 화려한 신식한의원이 아니라, 별로 크지도않고 오래된 건물이기도하고 위치도 애매하네요. 저는 물론 찾아갈 수 있는데 설명하기가 좀...? 해운대 청풍온천탕 이라는 옛날건물 뒷편에 낡은 주택 몇개가 있는데 그 근처에 5~6평 정도되는 한의원이 있습니다.

원래 그런데 있는 한의원들이 침은 더 잘 놓는 것 같습니다 현대식 반짝반짝한 한의원들보도 저도 주사바늘 공포증이 있어서 .. 침이란거 다리 삐어서 첨으로 맞아 봤는데요 명절 앞두고 있어 너무 급해거든요 .. 그냥 병원은 아무리 다녀도 낫질 않고 .. 결국 처음 맞아본 침 신기하더군요  분명 다리가 아픈데 손 인중 허벅지 발가락에 침을 맞았습니다 별로 기대 안했거든요  왜냐면 병원다니면서 약먹고 물리치료 받아도 별 효과가 없던 터라 ..그런데  딱 한번 그렇게 침 맞고 부황 쑥뜸 뜨고는 .. 걸을수 있었습니다 통증도 가라 앉았고  너무 신기하더군요  그래서 한의원 다시 보게 됬습니다  거기도 위치는  그냥 그런 작은 동네 한의원 이었습니다

한약은 그렇지만

침술은 과학적 증명이 되가는 중이고

꽤나 인정 받고 있죠.

우리집 한의원 했지만 침맞아본적 없는데 ㅎㅎ

올리 진짜 웃김 ㅋㅋㅋㅋㅋㅋ 이분들 멘트 치는거 하나하나가 빵터지네 ㅋㅋㅋ
특히 올리 신부님이랑 손잡고 기도할때 빵터짐 ㅋㅋㅋㅋㅋ

전 물리치료 받을때 침맞아봤는데 같은 등판인데 안아픈데는 하나도 안아프고
아픈곳은 엄청 아파서 신기했던 기억이..

예전에 목에 담걸려서 목이 안돌아갈때 침맞고 두시간도 안되서 목돌아가는거보고 진짜 신기했었죠.

너희들이 보지 못한다는게 그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야.
존재하는 모든것이 보이는게 아니란 말이지.
댓글 중에 이런 말이ㅎㅎㅎ멋있는 말이네요

장침은 좀 무섭다;;

원장님이 크리스와 올리를 찔렀어!

침맞아서 아픈부위는 주로 손이나 발같은 신경 말단부위죠 근데 아파봐야 따끔한정도임 장침은 안맞아봐서 아직 미지의 영역...

침을 맞아본 적이 없는데 피가 안나는게 신기하다...
저렇게 많이찔렀는데도 모두 다 혈관이 없는곳만 찔렀다는거자나욤..?
얼굴에 엷게 기스나거나 피부트러블에 살짝만 찔러도 피 막 나던데..

피나는 곳도 많아요, 아주 조금 나오다 말아서 알콜솜으로 닦아내면 끝~ 인 경우가 많죠.

나는곳도 안나는곳도있습니다 꽤신기하죠  ㅎㅎ

침이  단시간 통증완화랑 증상완화 해주는 효과가 생각보다 괜찮아요  조금시간 흐르면 다시아플수도 있지만 맞고나서 몇시간동안은 도움이됨

침을 맞았을때 안아프면 그부위가 아프다는 뜻이고 침이 아프면 다친곳이 다나았다는 뜻이죠

한의학이 한무당이라고 까이지만, 침 자체는 아직 제대로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과학적으로 효과가 있긴해요.

침술 전후로 뇌와 신경계가 특정부분들이 활성화되는건 이미 오래전에 확인되었죠.

얼마전 담이 와서 목이 움직이지도 않고 진짜 얼마나 아픈지 죽을때 이런 느낌일까 했던적이 있습니다.
병원가서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 자다가 응급실도 찾아가고 진짜 답이 없었습니다.
3일 그러고 나서 안되겠다 싶어서 동내 좀 유명한 한의원 찾아가니까 진짜 인중에 중침 한방 어깨 장침 한방 볼에 단침 4개인가??? 하고 턱부분에 한방 딱 놓더니 고개 돌려 보라고 하더군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목이 돌아 갔습니다. 한의원.. 상당히 괜춘한거 같습니다.

물리적으로 안움직이는게아니라 통증때문에 그각도이상 돌릴수가없던것을
그통증을 완화시켜줘서 해결한것이겠죠 ㅎ
확실히 통증에관해서는 상당히 효과가있는듯합니다 제대 병원인을 파고들수없던 고대에는
당연히 아프지않게되면 나았다고생각했을테니까 통증제거쪽에 집중되기도했을듯하고

저 유투브 동영상 댓글에 우리나라 의대 재학생이라는 놈이 저건 과학적으로 하나도 증명되지 않았고, 효과가 없다고 어그로 끄는중입니다.

한의원. 비아그라와 홍삼에 시장 다 빼앗기고 몰락하는 중입니다.

외국의 각과의사들 한테 동의보감내용을 말해주니 모두 놀랐다고 하더군요..
그런 증상엔 이런병이다.. 이걸 예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는거에 다시한번 놀랐고요..
우리나라만 한의학을 천대하죠..
외국의 의사들은 관심을 많이 표하더군요..
양방의 한계를 절감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수백년 내려오면 확립된것이기 하기에..

한의원 치료기는 무슨 간증 같군요. ㅋㅋ
"침을 맞자마자 낳았습니다!!"

바라는효과에따라 다르지만 신경쪽은 원래가 반응이 즉각적으로옵니다
뜨거운걸 잡자마자 화들짝놀라는것처럼요 ㅋㅋㅋ

어렸을때 발목삐어서 통증때문에 쩔뚝거리면서 걸었는데... 한의원가서 발등쪽에 피를 뽑았는데... 신기하게 바로 통증이 사라지고 걸을 수 있었네요...

외국의 의사들이 인정하긴요 무슨..

한의학 논문이랍시고 내놓은거 보면 병에대해 기와 음양을 기반한 설명은 제대로 못하고

이런 환자는 이렇게 치료했는데 이런 효과가 있더라 하는 카더라 level 4수준의 케이스발표더만요

안그래도 요즘 미국 NIH 지원받은 의대들이나 중국쪽에서 신나게 연구해가면서 침 자체에는

플라시보 이상의 효과가 없고 오히려 침을 놓는 시술자에 대한 환자의 신뢰도가

가장 통증 완화와 연관관계가 있다고 결과들 나오고 있는데

NSAID나 스테로이드 약/주사로 통증 완화 하거나 신경블록으로 통증을 완화하는데

환자가 원한다면 보조적으로 증상 완화용으로만 써 볼 순 있다... 라는게 나오고 있는 결론입니다.

제대로 된 치료는 결국 나중에 다시 받아할 경우가 많죠 몸이 자가치료 할 수 있는 질환들 외에는요

특히 통증의학계에서는 한의학 특히 침술쪽에 관심을보이고있습니다
검증도 조금씩이지만 성과가있구요
사실 매커니즘자체는 검증하기가 어려운데 시행결과에대해서는 인정하는편입니다
단지 한약쪽에대해서는 역시 약성분에대한 정제가 필요할것으로보입니다
동일종의 약재임에도 약재에따라 성분의 증감이있다는건 현대의학에서 올바른것이아니니까요
(고려인삼이 효과가좋아서 각광받는다는건 다른말로 같은인삼인데 재배지에따라 약효가 다르다는 무서운말이되니까요)

재배지에 따라서 성분이 조금씩 다른건 모든 작물이 마찬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 인삼도 마찬가지고요 예전에 티비에서 중국 인삼 과 고려 인삼 비교 했는데요 호주인가 미국에서 인삼을 대량 재배 하더군요  고려인삼은 열이 많아 열많은 사람이 잘 못먹으면 위험하다란 인식을 심어서  중국인삼이  고려인삼을 밀어 내고  동남아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홍보를 했습니다 중국인삼은 괜찮다 그러나 실험 결과 .. 오히려 고려 인삼 즉 우리나라에서 제배한 인삼은 여러 종류의 사포닌이 골고루 들어 있고 치우치지 않아서  열이 많으면 내려주는 효과를  적으면 올려주는 효과를 내는 걸로 나왔습니다 중국은 올려주는 효과가 아주 높았습니다 즉 열이 많은 사람에게 중국인삼 먹이면 ..죽을수도 있다 입니다  고려인삼은 부분에서 잘못 알려져서 오히려 더나은 사포닌 함량을 가졌음에도 중국인삼에 밀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중국인삼업자들이 홍보하는게 고려인삼은 열많아서 안돼고 중국인삼은 괜찮다 라고 근거 없는 홍보를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의사선생님. 의사는 돈 많이 벌죠?? 부럽다 ㅠㅠ

침술도 일장일단이 있는거같습니다 제경우 어릴때부터 콧잔등에 땀이많이나서 체질을바꾼다고 침을맞았는데
(아플거라고하신부분은 정~~~~말 아프더군요 ㅠㅠ  그런데 움직이지말라고하셔서 흑 ㅠㅠ)
확실히 더이상 콧잔등에 땀은안나는데 대신 개기름이 좔좔흘러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콧잔등에 개기름이 않흐는 사람도 있나요 ? 다 흘러요 대신 자주 씼으면 되죠 ^^  너무 많이 흐른다 싶으심 .. 다시  침을 ...맞아 보시는 것도 ..

단침이던 장침이던..또는 쑥뜸이던 부항이던..
그냥 재미로 언급하지말고 침을 맞는 기본원리와 이치 등을 간단하게나마 설명해줫으면 한결 나앗을텐데
도대체 인간몸에 저딴 바늘을 왜 찌르는거얔? ... 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수도잇고
요새 펠프스가 부항으로 지친 근육을 다스린다는데 타이밍상으로 이런 언급도 같이됫으면 금상첨화엿겟죵

잘 보고 갑니다...

Mara Jade

이건 가짜야. 바늘로 사람을 찔러대는건 좋을게 하나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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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꼭 이런 너므가 있제. 꼭 찢고 꿰메고 자르고 뽀개서
해결 하는 무식한 해적 치료만이  진짠줄 아는 아즉까정 덜덜 떨떨한 녀석.

쉐도우복싱 오지네. 한의원 안 가면 다들 찢고 자르는 줄 아냐?

잘 보고가네요

침술은 적어도 통증관리 쪽에서는 효과가 있으며, 플라시보 효과도 어느 정도 작용하겠지만 실질적인 효과도 있다고 인정하는 게 근래 서양의학계의 주된 시각이라고 합니다.
가짜 침술(경혈을 건드리지 않는 침술)보다 진짜 침술이 더 효과적이라는 논문도 있네요.
출처는 여기 :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658605/

여기 올라오는 다른 영상들도 그렇지만 영국남자도 구독자와 댓글다는 이들 대다수가 한국인들이죠. 전에는 한국은 유튜브 불모지나 다름없을 정도로 한국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한 2-3년 전부터던가요. 갑자기 유튜브를 사용하는 한국인들, 특히 10대 어린 학생들이 폭발적으로 늘더군요. 지금도 유튜브에 한국인들을 보면 거의 99%는 초중고생들인걸로 보입니다.

저도 젊을적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1년에 1, 2번 정도 4~5일씩 허리가 안펴지는 증상이 생깁니다.
한의원 가면 직방이죠.
허리에 침맞고, 부황뜨면 바로 통증 감소 되서 허리가 펴지더라구요.
다음날 좀 약하게 다시 재발하는데 한의원 또 가서 침 맞습니다.
이렇게 두번정도면 원상태로 돌아오죠.
그리고 한의학이 비과학적이라고 주장하며 깔아 뭉게시는 몇분이 있으신데.
더 큰문제는요 한의학쪽에서 과학적으로 진료를 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쌓기위해,
양학에서 사용하는 첨단 의료장비를(CT / MRI 등등) 한의원에도 도입하려고 하고 있고,
국회에서도 그렇게 하려는데 양의학 의사들이 게거품 물고 반대 하고 있죠.
한방이 정말 비과학적이고 미신스러운거라면 놔두는게 양의학에 더 좋을 텐데 말이죠.
한의학도 그렇겠지만, 이미 양의학 의사들에게 환자는 보듬고 낫게 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명예를 높이고,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돈을 벌게 해 주는 수단으로만 보는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미친 기득권 집단이에요. 의사 새끼들...

한의학 자체가 음양오행을 베이스로 판단하는 대체의학인데 장비를 봐서 판단할꺼면 그냥 양의학을 공부하지 왜 한의학을 배워서 치료를 하죠?자꾸 해외드립치는데 서양권 동양의학은 현대의학 50% 동양의학 50% 교육 후 병원 인턴 레지 다 거쳐서 합니다. 저런 과정을 거치고 한다면 문제 없지만 말같지도 않은 이야기 지껄이며 양방 기득권 드립치니 웃긴거 아님?한의사 협회장이 시연회때 말짱한 사람 의료장비 써서 오진해놓고ㅋㅋㅋ코미디가 이런 코미디가 없지..

치료방법은 없고 평생 약물치료로 통증제어하며 생활하는분들은 한번 한의원 가보는것도 괜찮다 생각되네요.

다른 건 몰라도 ... 다리를 접질렀을 때, 병원가서 약 먹고 파스 붙이는 것보다 ...
침술 시술을 하는 것이 100배 낫죠.

한번 경험하면 ... 병원가는 것이 멍청하게 보일 겁니다.

얼굴이 벌집 쑤셔 놓은 것처럼 됐겠군요.

침도 잘 맞아야 돼요.
1개월 동안 무릎이 너무 아프고 안좋아서 침 맞았었죠.
2틀째 맞았을 땐 너무 아파서 방향을 틀 수도 없을 만큼 더 아파서 돌팔이 아닐까 했는데 3일째 씻은듯이 나았음.
헌데 가벼운 교통사고 나서 다른 곳에서 침 맞은적 있는데 거긴 차도가 별로 없었음.
뭐 침맞는다고 죽는 건 아니니깐 차도 없음 딴 한의원도 다녀 보시길 바랍니다.

네이버 댓글 다년간 본바에의하면 한의학 부두술드립치며 한방 비난하는 넘들 대부분 양방쪽 의사거나 일베충입니다. 한의원 좋은점도있고 나쁜점도있는데 무조건 인신공격하기 바쁨. 대부분 인격도 안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