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보고갑니다

전기요금 비교해주면 기절하겠군..

ㅋㅋㅋㅋㅋㅋㅋ

택도 없이 전기 소비하면 어떤 나라든 전기료 많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돈내기 싫으면 선풍기 사용하면되고, 뭔 우리나라 전기료가 그렇게 비싸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파트 33평에 방 3개, 에어컨 없고 선풍기 두대 틀고 살면, 한여름 전기료
68,000원 정도 나오는데 전기가 비싸다고요. 진짜 어이없어서.... 전기소비가 많은 에어컨
장시간 틀면 전기료 많이 나오는게 당연한 것인데, 전기료가 비싸다? ㅋㅋㅋㅋ
그럼 겨울에 난방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것도 누진제인데....
내가 대구 사는데 한 여름 지내는데 좀 더운것 빼면 불편한 것이 없다는 것이죠.
진짜 복에 겨운 소리하고 있네요.
원룸 한달 전기료? 에어컨과 선풍기로 잘 때 잠깐씩 사용하면 4만에서 5만원이면
떡을 칠텐데, 뭔 전기료 보면 놀라자빠진다는 것인지....

저는 더위 많이 타서 더운데 선풍기 돌리는거 질색합니다. 무조건 잘때 2~3시간 정도는 예약 돌려놔야 잠들고 새벽에 더우면 바로 깹니다. 깨면 다시 2~3시간 예약 해놔야 되고요. 한낮에 집에서 쉴땐 계속 틀어놔야 됩니다. 전기세 많이 나옵니다. 적당히 선풍기로 버티면 된다구요? 님이나 하세요;;; 그리고 oecd 기준 우리나라 국민들 1인당 전기소비가 터무니 없게 적다는건 지표로 다 나와 있는데 뭘 적게 쓰란건지 ;;;;;;;;;;;; 내가 쓴만큼만 내고 싶은데 전세계에 유례없는 징벌적 누진제 들고와서 바가지 씌우는게 기분 나쁘단 거지요. 산업용 전기는 펑펑 쓰면서 왜 국민이 대기업을 위해 희생해야 되는겁니까?

물가 비교라는것 자체의 개념을 잘 모르시나봐요. 동일한 소비에서 비교를 해야지 단순히 절약하면 얼마안나온다 이런말은 할필요가 없어요. 님 논리는 저기 음식들 안먹으면 0원인데 뭔비교를하나요? 안쓰면 안나오는게 당연한건 초등학생도 알아요.

전기를 oecd 평균의 절반 뿐이 안쓰는데 뭔 헛소리를

우리보다 물가 비싼 다른 나라들은 우리보다 두배로 에어컨 틀고 살잖소

현대사회에서 전기를 적게 쓴다는건 그만큼 삶의 질 또한 낮은거지


월급도 그렇게 받으소 아껴쓰고 고시원 살고 안먹고 안입으면 100만으로도 떡을칠텐데

뭣하러 그렇게 많이 받나? 말마따나 복에 겨워서 그러나





그리고 전기를 택도 없이 많이쓰면 우리가 십수배는 더 나와 이양반아

나이대가 짐작이 간다

닉넴이 모든 걸 대신 말해주네요 ㅋㅋ

전기료 아끼는 것은 좋은데, 님이 잘 몰라서 하는 얘기입니다.

3~4인 가족이 에어컨 안돌려도 300KW대 중반 나오는게 우리나라 평균 기본이고요.
여기에 에어컨이나 전기기기 조금만 더 돌리면 전기료 단계를 조정하기 전 기준으로
사용하면 450KW 정도 이상만 사용해도 10만원 중반대 훌쩍 넘어가요~~!

그나마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 가정에서 전기기구를 많이 사용
안해서 전기 사용량을 아주 적게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님 말대로라면 동남아국가 일반 서민처럼 전등 몇개 켜고, 냉장고 작은 것 하나에,
선풍기 몇 개 돌리면서 살아야한다는 논리나 마찬가지 입니다.

유류비가 올라서 자동차 유지비가 많이 들면 버스타고 다니면 기름 값 걱정은
안해도되고, 버스비면 다니는데는 떡을 칠텐데 복에 겨운 소리 한다고 누가 얘기하면
님 기분은 어떻겠습니까!

잘 모르시면 매너가 좋거나, 인품이라도 넉넉해야지 님의 댓글에 제가 보기는
너무 예의가 없는 단어를 쉽게 쓰시네요.

가끔가다 아주 소규모 세대가 아닌 아파트 사시는 분이 자기는 에어컨 틀어도
전기료 적게 나온다고 도대체 전기를 얼마나 많이 쓰길래 걱정을하냐는 뉘앙스의
글을 봅니다만.....

아주 소규모 아파트가 아니고 변전실이 따로 있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상가 등은
일반 단독이나 다세대 주택과 요금체계가 틀려요.

한전에서 고압으로 아파트 변전실로 공급하고, 변압기가 있어서 가정용 전압으로
공급하는데는 수전전력을 한전과 계약하고 사용하기에, 일반 주택의 누진제보다
요금체계가 다릅니다.

기본 요금에 사용량 증가에 따라서 누진되는 요금체계는 수도요금과 가스요금
전기요금 다 비슷합니다만, 사용량 증가에 따른 누진 비율이 말도 안되게
전기요금만 높아요.(주택용만)
누진제라고 비슷한게 아니라 아주 다릅니다.

산업용, 영업용 등 변압기 용량과 수전용량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을 정하는
요금체계는 사용량이 많으면 요금이 가중된다지만 계절별, 시간대별로 피크치를
기준으로 기본 요금이 올라가는 체계라 올라간다해도  단가가 주택용처럼
100KW 단위로 단가가 엄청나게 뛰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스요금은 여름철 단가와 겨울철 단가 차이가 있어서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 기본 단가를 비싸게 책정한 것 입니다.

주택용 전기요금 체계와는 아주 많이 다릅니다.

미래지향적인 가치관과 구시대적인 가치관이 충돌하는 순간..
나이많은 사람들은 어렸을적 못살던때의 상황을 이상으로 바라보고
젊은사람들은 자기기준에서 더 이상의 상황을 꿈꾸니
늙은사람들은 젊은사람들의 불만이 불평으로 보이는거고
그 늙은사람들도 그런 이상은 그들의 옛어른한테는 선풍기는 무슨 부채질이나
하고 살아라 하고 말하는것과 같은것이지

나이가 든다고 . 못살던때의 상황이 추억이지 이상으로 보진 않습니다..

젊은사람의 책임은 피하고,권리만 앞세우는 불평이 못나보일뿐이죠..

잘못된 누진세는 나이의 많고적음과 관계없이 잘못된걸 모르는사람이 어리석을뿐이죠.

누진세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가 블랙아웃  이른바 대규모 정전사태 우려 때문인데
가정용 전기사용이 전체 전기소비량의 15%정도 고작 0.5% 증가했지만
산업용은 최근 5년간은 40% 급증했습니다, 가정용 상업용 모두 합친것보다  높습니다.
시대상황에 맞지않는 제도라 개편해야 한다는 논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OECD 나라별 누진세를 보면...
미국 3단계 (1.6배) 일본 3단계 (1.5배) 캐나다 2단계 (1.5배)
프랑스 없음 (1.0배) 독일 없음 (1.0배) 한국 6 계 (11.7배) 이상입니다.

평소 대인관계에 좀 어려움이 많으시죠? 대화가 잘 안될듯..

역시 실드러가 보이네 누진제 욕하는건데 무슨 ㅋㅋ

네 비싸네요 에어컨도없이 선풍기두대인데 거의7만원이나오시네요???
저희집은 항시 2만원을 경계로 그안으로 유지하려고노력합니다만......
대체 뭐에전기를쓰시길래??하 저희집은 선풍기가 1대 24시간굴러가는 컴퓨터한대 ㅇ_ㅇ

애국보수의 성지 이니 이해합니다

누진제가 문제있단 생각은 못하시나 ㅎㅎ

전기는 누진세기때문에 1인가구랑 4인가구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보통 원룸에서 혼자사는 사람은 에어콘 빵빵하게 틀어놓고 티비틀어놓고 그래도 전기세 많아야 3~4만원나오는데 4인가족기준으로는 그렇게 살면 폭탄이죠 ㅠㅠ

비엣남 평균월급 25~50만원
비엣남 현지인 월급이라는게 함정 ㅋㅋㅋ

어서오세요 장모님의 나라?

생수 가격은 너무 비싸게 책정됐네. 500미리에 500원 생각하면 되는데.

근데 러시아가 1만5천불때생각하면
지금 루블화 망한 시점하고 비교질보다
러시아 원자재/석유폭락없을때 생각하면 러시아가 더 낫지않을까합니다

는 님 생각.

예전 구소련 붕괴후 러시아애들 한국에 많이옴 일하러

미안하지만 한국국민들은 정치인을 믿지않아 ㅜ

정치인에 대한 신뢰가 높을수록 후진국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높을수록 선진국
물론 정치인에 대한 신뢰가 높은 선진국도 북유럽쪽에 있긴함!

러시아와 비교하면 한국이 나은 부분이 많긴 하지.

하다못해 맨날 욕먹는 우리나라 국개의원들도 러시아와 비교하면 깨끗해 보일정도...

사실 세계적으로 정치는 개판이라 상대적으로 한국의 정치는 상위권에 속한다고 볼 수 있죠.

의미없는 비교..
한국은 빵과치즈가 주식은 아니잖아
생활필수품 기준이라면 한국도 제법 싸지 쌀이라던가 라면같은거..

요즘 사람둘 쌀(백미)과 라면 안먹어요 몸에 안좋은거 다 아니까
방송에서도 매일 떠들어대는데 몸에 좋은거 찾아먹으려고 하죠

월급 평균 290만원~!!!
근데 서울만 평균잡으면 290만원은 나올거 같음;;

우리나라 1인당 GDP가 2만7천불쯤 되는데 대충 평균으로 보면 270~80정도는

되니까요 대졸초임연봉 대기업 기준으로 그정도 나온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러니까 5-6년차 직장인 월급 평균으로 보면 250이상은 나오겠죠

적은분도 있고 많은분도 있고...

서울에 아르바이트월급과 요식업 월급을 제외하면 그정도 나올지도..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아르바이트를 왜? 평균에서 제외시켜서 평균을 내는지
이유를 알수없음..  다른나라는 알바 자체도 직업개념인데
우리나라는 유독 알바를 직장으로 생각하지 않음

그야 수치를 높게 나오게 하려고 꼼수 부리는거죠

뭔가 잘못 아시는게

평균월급은 290만원 이상 나옵니다. 처음부터 알바하고 평균내지도 않고요. 자세한건 고용노동부자료가 있는데 5인이상사업장 평균임금조사입니다. 애초에 알바는 장기고용관계가 아니라서 노동의 수준이나 평균임금을 재기에는 무리가 있고 알바뿐만 아니라 일용직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입이 늘면 물가도 오르는 상호 연동작용.

러시아는 자원도 넉넉하고 인재가 적은것도 아닌데 국가적인 차원의 발전이...

구소련 붕괴당시에 러시아 아가씨들 한국으로 많이들 돈벌러 왔엇죠

불법적인 일도 많았지만 합법적인 모델이라던지 홈쇼핑 속옷모델로 많이들

왔엇는데 요즘은 티비에서 안보이네요...

그것과 관련된글이 가생이에 있었는데 찾아보면 나올듯..
내용을 요약하자면 뭐든지 많이 불편해하는 그녀들 때문에 속옷모델은 외국인이 못하게 막아서 다 짐싸서 돌아갔다죠. 티비에도 인터뷰가 나왔었고.. 결국 홈쇼핑 모델은 우리나라 사람이 하는게 아니고 마네킹으로 대체 됐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아...ㅠㅠ

이거야 말로 ㅋㅋ 참 심각하네요

잘 봤습니다.

물가 비교가 무슨 의미가 있나
어떻게 벌어서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지

최 킴 권...
혹 카레이스키?
한국 관련 이야기라 이들의 관심이 높은건가??

그나마 고려인들이  한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알리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 지금 석유 가스값 폭락으로 위태위태함.

대기업빼면 평균 월급 200일걸?

일본도 대기업빼면 평균월급 200정도죠 ^^

Оля Жегло 올랴 줴글로
좐나,이 경우에는 어디서 일하는게 편한지 따져봐야지. 한국인드는 거의
졸도 직전까지 매일 일해. 그러니까 월급이 높은게 당연하지.



Жанна Герасимова 좐나 게라시모바
올랴, 맞아 나도 알아.. 우리 멘탈은 한국사람들하고는 좀 달라



Оля Жегло 올랴 줴글로
좐나, 완전 다르지. 나는 한국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생활을 견디는지 모르겠어
-----

그러게 말이야.. 대체 어떻게 버티는지 모르겠다..

아나톨리 최... 제가 알고 있던 우즈벡인과 이름이 같군요. 우즈벡인이고 러시아 귀화준비중이었고 고려인 와이프 이름은 가챠.
혹시 동일인인지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잘 보고 갑니다

물가도 모스크바가 더 비싸요 위에 물가는 다 조작된거죠,  루블폭락으로 착시가 일어나는거죠.

모스크바랑 뻬쩨르부르크 함 가봐요 물가 눈돌아가지 ..ㅎㅎㅎㅎ

잘 봤습니다

명목상 물가는 서울이 비싼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체감 물가는 저렴한 편이죠.

참 여러모로 중국과 비슷한 러시아... 야비함이 묻어나는 더러움

모든 국민들이 다 야비하나.. 진짜 심한 일반화네

루블화 가치 폭락한 90년대도 모스코바는 물가 높은 도시로 손꼽힐 정도로, 모스코바 물가는 세계적으로 높습니다.
각종 조사에서 서울 물가도 세계 최상위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0/0200000000AKR20160310177700009.HTML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69&aid=0000089764
물론 물가 통계는 매우 헛점이 많기에 국가별 비교가 매우 어렵습니다. 조사주체, 시기별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모든 물건의 가격을 비교할 수도 없고, 물가 통계에서 그렇게 하지도 않으며, 극히 제한된 품목만 비교대상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단 집값, 주거비용은 서울이 서구선진국 대도시보다 많이 낮습니다. (물가 통계에는 집값이 빠져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 부동산 부자들이 "한국 집값은 아직 엄청 싸다. 뉴욕 런던 홍콩 북유럽 집값 봐라. 한국은 몇 배 더 올라야 정상이다."라고 큰소리치며, 온갖 로비로 정책을 움직여 집값올리는 중입니다.
단적인 예가 2016년 8월 25일 정부가 가계부채 대책이랍시고 발표한, 주택공급 줄여 집값올리는 정책.

지금 추세대로 가면 한국의 미래는 집값은 세계최고수준인데, 임금은 그와 거리가 먼 홍콩입니다.
지난 10년간 한국네티즌/언론이 반일감정 때문에 일본의 장기불황을 지나치게 깐 측면이 강한데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한국 저소득층, 무주택자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일본 집값 폭락 그래프를 보는 한국 부동산 부자와 무주택자의 생각은 완전히 다릅니다.
저소득층, 무주택자들은 분위기에 편승해 일본 까는 한편, "한국도 저렇게 되겠지?" 하고 기대하는 반면,
부동산 부자들은 "한국 집값이 저렇게 폭락하면 내 재산 날아가니 절대 안 된다. 무슨 수단방법을 써서라도 집값 올려야 한다"고 마음먹고, 실제로 정책을 로비해 한국 사회를 그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국정부가 상당수 국민의 여론을 씹고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 펴는 이유 중 하나가 부동산 부자들의 로비입니다.

일본은 20년간 명목소득이 안 오르는 대신, 물가도 집값도 안 올랐습니다.
반면 한국, 미국, 유럽선진국은 대다수 노동자의 임금상승률보다 집값상승률이 훨씬 높습니다.
선진국의 미혼율 급증 + 저출산의 양대 경제원인은 바로 "집값급등 + 노동시장 양극화" 이며,
지난 10년간 한국 인터넷에서 한국남의 불만이 폭발한 경제적 원인도 바로 이것입니다.
무주택자 + 소득중하위 계층에게는 이러한 한국, 미국, 유럽선진국의 상황에 비하면 차라리 일본이 낫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이 일본처럼 될 것"이라고 하면 펄쩍 뛰는 네티즌이 많은데,
유독 집값, 연애/결혼 비용 얘기가 나올 때만 "한국이 일본처럼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많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노동시장, 외국인 이주 정책/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은 절대로 일본처럼 되지 않습니다.
지금 한국이 가고 있는 방향은 무주택자, 저소득층, 한국남 입장에서 특히 매우 불리합니다.

잘 봤습니다

생수는 에비앙 가격으로 책정했나..

비교 보니까 더 빡치네..

잘 보고가요

전기료 싼거야 그렇게만알아 교통비 싼거야 그렇게만알아 가스요금 싼거야 그렇게만알아 건강보험료 싼거야 그렇게만 알아 상하수도 요금 싼거야 대한민국서 불평하지말고 열심히 살아봐 살만한 나라야

노예 잘보았음

딱봐도 반어법이고만요 그렇게 이해해야죠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 돌아이가 있겠어요?

Ирена Лосе 이레나 로쎄
올랴! 너의 말에 완전히 동의해! 지금 이 자료는 현재 한국에 가려는 사람에게만 해당되
예전에는 1원에 30루블이였지. 그때는 서울에서 모스크바보다 훨씬 저렴했었어..
-------- 이게 먼 소리여?  어제환율이 1루블에 17원20전임 -.-;;  -----------

Наташа Ник 나타샤 닉
내 친구가 얼마전에 존노(아마도 종로) 시내에서 아파트를 빌렸는데
한달에 800000 루블이래..
-------- 이건 또 먼 소리래?  800,000루블이면 1,376만원이 되는데??? ----------

러시아 개인소득 7000불정도로 중국이랑 비슷한 후진국임... 정작 러시아인들은 그거 잘모르는거 같음.
중국처럼 스스로 미국 라이벌을 자처하니까 현실은 잘 모르고 부심부리는꼴...

군사력 라이벌이겠죠 경제력으로 설마 라이벌 하겠어요 ㅎㅎ

그나마 지금이야 이제껏 퍼부어온게있어서그렇고
중국한테 군사비투자 역전당하지않았나요? 이대로 한 50년쯤있으면
군사력도 중국한테역전당하겠죠

후진국이래 ㅋㅋㅋㅋㅋㅋ  못배운티 너무 낸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영토가 넓고, 천연자원도 풍부하고,  우주과학기술, 원자력기술 외에도  전투기, 핵잠수함등  무기기술도 발달한 나라인데 ㅋㅋ 그리고 문학적으로도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등 문학거장들도 많고,  역사도 나름대로 가지고있고,  미국과함께 세계패권을 다투던국가인데 ㅋㅋㅋ  아무리 국뽕에 취했어도 현실은 자각하자. 똥싸는소리 작작하고 ㅉㅉ    UN상임이사국자리를 아무한테나 주는줄아나. 힘이있으니까 주는거지.

최소한 러시아 사람들은 한국이 물가가 비싸서 고기도 못 먹고 가난하게 산다고 헛소리하는 짱깨같은 인간들은 없네.

맥주는 많이 옛날 가격이네요 지금은 수입이 더 싼데

제네들 능력으로 과연 한국에서 취업이 가능할지 ㅋㅋ 3개국어 잘구사하면  가능할거 같긴함. 요즘 다들 사기업을 기피하는 추세니...대기업이 아닌이상.

여름에 모스크바 뻬쩨르 다녀왔는데, 물가가 서울보다 확 싸다고 느껴집니다. 루블화가 폭락하고, 한국은 지난 몇년간 물가가 무지막지하게 올라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거겠지만요. 특히 식사, 식재료, 전기, 수도 이런게 엄청 쌉니다. 수입제품이나 동아시아쪽 물건 쓰고 살려면 서울보다 엄청 비싸겠지만 그건 어느나라를 가도 마찬가지일 거구요. 특히 고기 인심이 죽입니다. 사진상으로 무쪼가리 몇개 떠있는 싼 무국 시켰는데, 숟가락으로 싹 훝으면 바닥에 큼지막한 쇠고기가 쫙 깔려있더라구요. 반대로 해산물 인심은 기대하지도 않는게 좋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