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고정관념이지요.
저 사람은 Youtube 영상관련에 일을 하니까 아무래도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자를 만나게 되서 저런식으로 말하는거고...
실제로 성형에 관한 온갖 자료를 다 찾아봐도, 성형수술 중 미용성형수술에 대한 객관적인 통계자료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설문조사입니다.
그나마도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에서 통계자료를 내고는 있지만, 그냥 협회답게 통계자료의 신뢰성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지요. 많은 기사들이 이 자료를 인용해서 기사를 내기는 하지만 한국 부분만 연도별로 분석해봐도 많이 이상합니다. 협회측에서도 이 자료를 만드는 이유를 성형 트렌드 분석이 주요이유라고 밝히고 있지요.
흔히 인구 1000명당 13.5건이라고 외신이 보도한것도 isaps를 인용해서 가공한거지요. 원래 isaps 보고서에는 그냥 건수로만 적혀있고 그걸 인구수로 나눈건 기자가 한 일이지요.
사실 한국(정부, 민간포함)도 자국내에서 성형수술이 몇건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해외의 성형수술협회가 전세계의 성형건수를 조사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지요. 성형 수술건수까지 정부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좋았다면, 의사 탈세가 많이 줄었겠지요...
모든 외국인을 싫어한다~ 특히 외모에 관련해 저지멘탈하다~미의기준이 높다~이런 고정관념이 어디서왔냐면
네티즌버즈와 해외유튜버들에서 온거임 아무래도 우리나라에 대해 안좋은 감정이 많은 애들이
많다보니 일단 우리나라에 대해 부정적인 주제로 떠들면 무조건 조회수 1위찍거든요~
특히 네티즌버즈...아주 오래전부터 악플들을 아무 사전설명없이 퍼가다보니 우리나라사람들은 일본포함 모든나라를 일방적으로 혐오하고 연예인들 외모에 대해 24시간 비난만 하는 루저들로만든 일등공신
제가 안동에 사는데 가끔씩 서울에 올라가면 지방에 비해 성형한 사람들이 많긴 하구나라고 느껴지더군요.
물론 천만명이 넘는 인구가 밀집해있으니 더 많아 보이는 것일수도 있겠지만요. 거기다 성형관광하러 온 쭝국인들까지 더해놨으니 구분못하는 외쿡인들이 봤을땐 성형대국이란말이 나올만하겠네요ㅋㅋ
한국인에 대한 편견에 대해 남자 3명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좋은데
오히려 인종차별이나 성형의 문제는 편견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보이네요.
40프로와 80프로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몰라도 적어도 한국여자들이 얼마만큼 하는지 성형 비율을 말하고 싶은거라면 통계라도 참고하던지 말하던가 주변여자들이 많이 하니 이 정도 될거라는 것은 편견에 편견을 더한다는 느낌이네요.
인종차별 또한 안하는것이 당연한 전제이지만 타국가와 비교해서 심하다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기본적으로 동의를 못하겠네요 인종차별이 없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으며 어느 국가에 가도 마찬가지일거라고 봅니다.
세대간 느끼는 타인종에 대한 경계심이 다르겠지만 한국의 경우 인종에 대한 차별이라기보다 후진국 국가에 대한 무시경향이 많이 남아있는것인데 이는 어느 나라에서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우리가 다른 국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때, 예를들어 비정상회담에서 각 멤버들이 자신의 조국을 설명할때
대부분 그 멤버들의 설명을 믿죠. 본인이 자신의 조국을 설명 한다는데 누가 반박할수 있겠어요
쟤들 지금 지들이 하는 말들이 외국인들이 그대로 믿게 된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술집에서 대화하듯
함부로 말하는데, 비주얼 보면 별로 잘 알지도 못할것 같은데, 하여간 개나소나 유튜브에 영상 올릴수 있는데
평소에 뭘 이야기하건 지마음이지만 영상을 올릴때는 책임감을 가지고 팩트를 기본으로 신중해야지요
15세~60세까지 쌍꺼풀을 포함해서 40프로라고하면 근거는 있어보이는데 저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기본적으로 생각은 안하는건지 지금 60대이상과 초딩이하만 따져도 20프로는 넘겠네 여자 80프로는 젊은 여자 다했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죠 찾아보니 2014년 공정위 통계에서 천명당 13.5명이라는데 2년동안 무슨 일이 벌어진거지
적어도 내가 아는 여자만 100여명 되는데 그중 성형수술은...화상으로 성형한 아는동생 한명이 전부고
쌍꺼플 수술도 대여섯명 밖에 없는데......대체 어디서 80%가 나온건지....
그 근원은 대만 찌라시가 88올림픽 질투해서 퍼트린 헛소문이고, 인구 절반도 안되는 대만애들이 성형인구수는 한국보다 몇 배 더 많던 시절나온 대표적인 구라임....
2000년대 남녀 대결 구도 형성되면서 정신나간 어린 놈들이 해외사이트에 퍼뜨리고,
왜구들이 신나서 확산 시키면서 만들어진 이미지임.....
외과적으로 볼때 쌍커플 있는 사람 제외 하고 없는분들 그중 여성은 인구대비 절반정도 간단한 매몰법등
쌍커플 수술 경험이 있습니다 왜냐면 갈수록 가격 경쟁에 따라 시술비도 낮춰지고 회복속도, 기술도 높아지고
성형강국 이미지가 끊이지 않는건 유명방송 맛집처럼 어디 연예인이 거기서 했다하면 예약이 줄을서죠
근데 80%는 좀 오바같습니다... 그렇게 계산하면 할머니들도 ps가서 쌍커플수술 무료로 해주시나 ㅋㅋ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쌍커풀이 있을 확률이 아주 낮아요. 님이 아주 드문 케이스인 겁니다. 즉, 우리 주변에 있는 그 많은 쌍커풀을 가진 사람들은 대다수가 성형이라고 봐야되는 거죠. 어떤 통계에 의한 객관적인 수치가 없더라도 바로 주변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거죠. 요즘은 오히려 쌍꺼풀이 없는데도 미인인 경우를 특이한 케이스로 보는 경향도 있는데, 그런 것이 바로 얼마나 쌍커풀 수술이 보편화되어 있는지를 방증하는 거라고 봅니다.
가부끼라던지 중국 연극만봐도 우리나라 옛 미인도라던지 그냥 피부가 백옥같은걸 선호하는거지 무슨 백인이되고싶어한다 말같지도 않은 지들좋을대로 편견가지는건 똑같은듯 근데 우리도 뭐 서양인들 편견이 좀있으니.. 그리고 무슨 성형수술 80%나 가까이 하지 않아요 얼굴에 칼대는거 무서워하는 여자들도 진짜 많음 그냥 마사지시술이나 화장법으로 바뀌지
전부터 참 희안한 게 인터넷에서
"내 주변에 보면 다 성형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은 반면
"내가 성형했다"고 밝히는 사람은 극히 찾기 힘듭니다.
젊은 여성의 50퍼센트 또는 80퍼센트가 성형했다고 하면 그런 것치고는 너무 미인 비율이 적습니다.
2010년대 중반 미인 비율이 10년전 20년전보다 높아졌는데,
영양상태 향상과 생활환경 변화로 인한 골격 변화 (성형외과 의사들이 지적하듯, 최근 출생자일수록 광대뼈/사각턱이 덜 나오는 추세이며, 한국여성과 일본여성의 얼굴이 비슷해져감)
외에도 화장술의 발전도 큰 몫을 차지합니다.
인터넷에서 '송혜교 굴욕 사진"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2000년대 초반 송혜교 팬미팅 사진을 봐도 알 수 있듯,
2003, 4년 무렵까지만 해도 한국의 화장술은 그저 얼굴에 밀가루를 바른 듯 하얗게 칠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대략 10년 전부터 V라인, 생얼 셀카 열풍이 불더니 화장술이 급발전. 2010년대 중반 한국 화장술은 세계최고인 것 같습니다. 일본여성들이 한국 화장술을 배우고 따라할 정도.
JYP 소속 여자연예인들 보면 교포화장을 해서 이상했다가 다른 기획사로 옮긴다거나 해서 화장술을 바꾸니 미모가 훨씬 살아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형수술의 기여가 없다고는 할 수 없어도, 50프로 80프로는 근거도 없고 지나친 억측으로 보입니다.
피부과 시술로 피부 잡티/점/주름 제거해 외모가 향상되는 경우도 많은데, 설마 이것까지 성형으로 집계하나...
사족으로, 빨리 부작용 없는 시력교정 수술이 개발돼 안경 쓰는 사람들이 적어졌으면 합니다.
안경만 안 쓰면 10년전 20년전보다 미인 비율이 훨 높아진 것 같은데
절반 이상은 검은 뿔테 안경을 써서 외모가 확 죽는 듯....
일본이랑 비슷해진다라;;;; 일본은 미인이 많다는건가 10몇년전만 해도 일본 연예인 성형전후 마법의 화장 마법의 화장품 이런거 엄청 많았는데 그 더듬이 같은 90년대 베복이 하던 앞옆머리 다까고 써클렌즈빼고 화장지우고 그 놀라운 사기사진술빼고 베이스메이컵지우니 진짜 못생겼더이다 갈매기눈썹에 피부는 일단 한국이 훨 좋아요 주근깨에 뻐드렁니에 일본가서 잠깐산적있는데 요즘 광대나 사각턱은 동남아나 일본이 더 심하던데;;; 매체에서나오는 사진술이나 일본 화장술에 많이 속으신듯;--
인종차별이라는 용어부터 이를 처벌하는 법적 제도까지 모두 서양에서 나왔고 서양은 존재하지만 우리는 없습니다.
왜그럴까요???
서양은 과거 인종차별이 매우 심했고 이 인종이란것도 서양권이 처음으로 나누기 시작했죠.
이런 문제가 사회 전반에 문제를 일으키면서 법적 제도를 만들어 문제를 방지하기에 이르게 된겁니다.
그러나 동양권이나 특히나 우리나라는 서양의 이런 문화가 전파 되기 전까지 그냥 인종으로 구분하는게 아니라 그 나라 사람으로 생각했으며 현재도 그 어떤 법적 제도가 없습니다.
왜냐면 아직까지 사회 전반적으로 인종차별에 의한 문제가 심각하지도 않고 필요성도 못 느끼기 때문이죠.
서양은 수세기 동안 타 인종과 자주 교류를 했습니다. (유럽은 남으로 아프리카인 동으로 중동인)
그럼에도 그들을 차별하고 피박했죠.
우리는 외국인이 국내에 들어와 교류하기 시작한게 고작해야 100여년이고 외국인 수가 급증하기 시작한건
최근 10년 사이입니다. 한마디로 타 인종을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주 만나기 시작한지 겨우 10년 됐다는거죠.
서로를 비교하려면 지금 현재만 보면 안됍니다.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 할 수는 없잖아요??
우리가 인종차별이 없는건 아니지만, 타인종을 배척하는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은 안듭니다. 의외로 기간을 생각하면 꾀나 호의적이죠.
문화도 같은 선상입니다. 타문화를 배척하기 보단 그들의 문화를 잘 받아 들인다고 생각하는데요.
현재 서양권의 문화도 중국의 문화도 한때 민족의 원수 였던 일본의 문화도 잘 받아 들여서 한데 녹여 즐기는게 우리 나라입니다.
동남아나 중동인의 문화를 언급하는 거라면 그들은 아직까지 문화적으로 너무 소수고 즐기는 사람이 적습니다.
우리나라는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문화라면 타문화를 빠르게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국가라 생각이 되는데요.
소주에 삼겹살이나... 원샷은... 소수의 외국인이 우리 나라에 와서 격는거죠... 우리 나라 사람이 미국에 가면 미국 문화를 체험하듯 말이죠.
중동인이 온다고 하여 우리가 히잡을 쓰면서 그들을 대면 할 필요는 없잖아요??
우린 우리 답게 그들을 맞이하고 좋은 문화라면 받아 들이면 되는거죠. 그리고 지금까지는 그렇게 잘 받아 들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