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거의 목격할 수 있는 일들인데 뭐가 얕은 경험입니까> 장경동 목사가 70년대 미국사람으로부터 한국인은 음식을 짐승 처럼 먹는다는 소릴 듣고 탄식을 했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식당에서 한번 주의 깊게 보세요. 얼마니 쩝쩝거리고 달그닥거리는지요. 저 유투버 마냔 깔 일만은 아닙니다. 그나마 젋은 여성들은 예쁘게 먹느라고 국수도 숟가락에 올려서 조용히 먹지만 남자들은 후루룩쩝쩝 시끄러워요. 하다못해 라면광고에도 맛있게 보이려고 얼마나 요란하게 소리냅니까? 난 그 광고만 보면 열받아서 채널을 돌렸다니까요..
끼리끼리 논다고 장경동이 만난 미국사람이 특이한 인종차별주의자 아닌가 싶군요.
그런 사람들 하는 소리만 들으니까 실체를 모르고 스스로 비하하게 되는 겁니다.
영상 올린 사람의 편협한 무지도 문제지만 한 명 미국사람의 말을 신주 모시듯 하는
이상한 신종 사대주의도 문제라고 봅니다.
문을 잡아주면 고마운것이지 잡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굳이 불쾌해할 필요도 없는것임.
꼭 잡아주고 말고(고맙다는 말을 꼭 해야한다거나) 이런걸 따지기 보다
앞에가는 사람이나 뒤에오는 사람이나
꼭 문을 잡아주지 않아도 문앞에서는 누구든 알아서 조심스럽게 열고닫으면 되는 문제.
앞서가는 사람이 꼭 잡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모두가 조심하는게 더 합리적임.
그리고 식당의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죠.
좀 시끄러운 분위기에선 먹는 소리정돈 상관없는 곳이 있을수 있고
조용한 분위기의 식당에선 예의를 지키는게 좋겠죠.
이렇듯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을가지고 일반화 시켜말하는건 문제가 있음.
그리고 팁문화가 없는건 좋은것임.
팁문화의 폐해를 조금만 알아보면 알것임, 가장 쓸모없는게 팁문화라는걸 .
동년배들끼리 시끄럽게 먹는게 일상이라고요..?
꼭 어른들이랑 식사하지 않더라도
쩝쩝거리지 않고 조용히 먹는게 예의입니다 제 주위에 일부 친구가 아주 쩝쩝거리면서
먹는데 인상 절로 찌뿌려져서 그 친구들이랑은 식사하기 싫더라고요 그렇다고 대놓고
핀잔주긴 그래서 참았다만 보통은 시끄럽게 먹어도 참고 넘어가는거지 그게 정상인건 아니죠
아마 위스퍼 친구님들 중에서도 참고계신분 있을거라고 봅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부모님에게 식사할때는 시끄럽게 먹지 않는게 예의라고 배웠는데
이런 얘기가 나오는게 좀 황당하네요
예전에 한 설문조사에서 이성에 대한 호감을 확 깨는 행동 중 하나로 쩝쩝거리면서 식사하기가
랭크됬기도 했고 모 연예인은 식사할때 쩝쩝거린다고 방송중에 동료들에게 놀림받거나
지적받는 일도 있었는데 시끄럽게 먹는게 정상이라뇨? 누가보면 진짜인줄 알겠어요
1번 같은경우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나. 노인이나 임산부, 양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뒷사람과 간격이 가까운 경우는 대부분 잠깐이라도 문 잡아주는데. 2번도 소리 내서 먹는걸 비난하지 않는게 아니라 초면이나 친구같은 경우는 함꼐 식사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지적하다 상대방이 기분 상할까봐 말 안하는거지 실제로 대부분 사람들은 소리내서 먹는거 별로 안좋아함.
그렇게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잘 먹는다거나 맛있게 먹는다고 할거야
====================================================
전형적인미치년클라스인가 음식먹을때소리내서 먹으면 그놈 집안에 가정교육을의심받게 될텐데
이건 정보가 아니라오보수준
그리고 면요리 쳐먹을때 후루룩소리내서 먹어야 한다는사람 몇몇봤는데
후루룩소리내서 먹는건 일본 식문화고 울나라는면먹을때도 걍소리 안내는게 예의
아하..전 외국인이 문을 잡고 기다려주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저만치서 꽤 기다려줘요 그게 그쪽 문화였군요..밝게 웃으며 생유~ 날려줬습니다. ㅎㅎ
우리도 유모차를 볼때나 짐을 양손에 잡고오는 분들 있으면 잡아주는 분들 많죠.
고맙습니다..하는 분들이 물론 많지만 꽤 많은 사람들은 쑥스럽단 이유로
무표정으로 지나가는 사람 제법 많아요...그런데 때론 그런 친절이 정말 아쉬울때가 있잖아요?
가벼운 미소라도 하면 좋겠네요.
1번은 어깨빵이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사람많은데서 살짝 닿았다고 미안하다고 하지 않죠. 근데 사람별로 없는곳에서 좀 세게 부딪히면 누구나 미안하다고 하는데 말이죠.
바로 뒤에 누가 따라오면 누구나 문잡고 있지만 멀리서 오는 사람까지 기다려주며 잡아주진않죠.
그 미세한 차이를 모르고 그냥 다 그렇다는 식으로 얘기하니 불편하게 들리는 거고
발끈하는 댓글들이 있는 것 보니 창피한 건 아는 모양이네요. 이 유투버는 한국에 오래 살면서 일반적으로 느낀 것을 올린 겁니다. 비하하려는 게 아니구요. 한국남자와 결혼한 호주여자 유툽 보면 한국남편 재래시장에서 튀김종류 먹는데 지가 사용한 젓가락으로 마구 뒤적거리며 쩝쩝거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음식 문화 중 개선해야 할 것은 식사 후 그릇이나 식탁에 잔해물이 많이 남는 점입니다. 생선 육류 뼈나 하다못해 채소 잔해물 포도껍질 같은 입속에 들어갔다 나온 잔해들이 마치 오바이트 해놓은 것처럼 연 보기 안좋죠. 그리고 제 집사람 임신 중에 낑낑대며 겨우 문열고 들어가는 중에 그 사이로 기다렸다는 듯 계속 들어가더랍니다. 하는 수 없이 자기도 그냥 나몰라라하고 손잡이 놔버리고 들어갔답니다. 이 유투버 지적 틀린 것 하나 없어요. 저도 허접한 화사에서 대기업으로 운좋게 취직해서 다녀보니 확실히 대기업은 좀 세련됐더군요. 그치만 우리나라 90%는 아직도 공공에티켓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나아진 것 같지만 나이드신 분들은 에티켓이라는 게 아예 없어요...
발끈하면 창피해서 그런거냐?
일본이 한국은 이렇다~며 사실이 아닌 소리 할때 발끈한 사람들은 다 창피해서 그런거냐?
저 유튜브가 한국에 오랫동안 살아봤자 3-4년인데, 수십년을 한국에 살아온 사람들이
저 내용에 의문을 표하는게 뭐가 잘못되었다고 그걸 창피해서 발끈하다면서 단정하냐?
비하의 목적이 아닐 수도 있지. 나도 저 채널 거의 초창기부터 봐왔으니까
저 여자가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추측은 돼
그러나 저 여자가 그동안 한국의 좋은 점을 많이 올려왔다고 해서, 자기 문화 중심적인
사고방식이 완전히 없다고 말 할 수도 역시 없을뿐더러
의도와 상관없이 정확한 사실이 아닌것을 말하고 있어서 그게 저 영상을 보는
전세계의 사람들한테 안좋게 비친다면 그것에 충분히 발끈하고 반박할 수 있는거다
한국여자와 결혼한 호주여자 역시 우리나라에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자기 아내와 함께 먹는 경우와, 한국에 처음 온 여행객의 경우는 천지차이지
처음 온 여행객이 처음보는 낯선나라 사람들과의 식사에서 소리를 막내어서 음식을 먹고
같은 그릇으로 공유해서 먹는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지
마지막으로 90프로 라는 구체적인 숫자까지 들먹이며 니 주장의 논거로 삼은
그것에 대한 어떤 자료가 있냐? 당연히 없겠지. 니 머리속에서 나온거니까
나이든 사람들한테 아예 없다?즉 0프로라는것 역시 니 머리속에서 나온거지
그런식이면 50프로는 공공에티켓을 잘 지킨다고 말해도 상관없지. 어차피 머리속 망상의 숫자니까
결론은 니 주장중에 옳은 주장이라곤 단 하나도 없다는거다. 그러면서도 넌 창피한 것도 모르는 모양이네?
1번은 우리나라와 다른문화라 저런소리를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뒤에 사람이 있거나 하면 당연히 잡아주는게 예의죠
하지만 미국문화중에는 상당히 떨어진 거리에도 뒷사람이 오면 문을 잡아주는게 저들 문화입니다
저도 처음에 미국에서 충격받았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한참 떨어져서 와도 당연히 잡고있고 뒷사람과 눈이 마주쳤을때, 뒷사람이 괜찮다고 표시하기 전에는 잡아주는게 기본이며 뒷사람이 와서 감사 표시 후 자기보다 더 뒷사람이 오면 문을 잡고 있는게 저들 문화입니다
이부분은 확실히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이죠
국수먹을때만 소리네서 먹는것이 예이인 나라는 전세계에서 일본만 있고 모든 국가가 음식먹을때 소리네는것은 예이에 벗어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요즘 TV에서 음식먹을때 효과음 때문에 많이들 그러게하느대 그것은 큰일날 행동임니다.
한국음식 예의범절은 입을벌여서도 안되고 소리는 물론 말을해도 안되고 음식을 많이 퍼서 먹어도 잘못된 예법임니다.
특히 한국음식은 맵고 뜨거운 음식이 많아 먹을때 소리를 내며 먹으면 공기가 많이 들어가 트름이 나고 속이 더부룩해지고 배에 가스가 많이 참니다. 국수같은 경우는 소리를내며 먹으면 사방에 국물이 티고 공기가 많이 들어가고 사리에 걸릴확률이 높겠지요 매운음식은 더하고요 사극을 보면 알수있을거에요 점잔은 양반들은 얌전히먹고 시장 저작거리 잡빼나 거지 그리고 산적들이 음식을 먹을때 개거르럽게 먹는 모습이 자주등장할검니다
1번의 경우... 전 잡아주는 편입니다. 백화점 들어갈때 뒤에 따라들어오는 사람을 위해 잡아주면 고개를 살짝 숙여주고 고맙다는 표시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뒤에 사람이 그 뒤의 사람을 위해 다시 잡아주곤 하죠. ㅎㅎ
2번의 경우... 보통 가정에서 커갈때 배우는 식습관이 가장 큰듯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음식먹을때 다리떨지 마라 입벌리고 먹지 마라 음식먹는 소리내지 마라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식당같은데서 사람들이 소리내어 먹는다고 거슬리진 않아요.
너무 텀이 없을땐 잡이주는데?
자기만 들어가고 닫아서 뒷사람 헤딩하는 경우 있음?
반찬이면 몰라도 아주 가까운 사람 아니면 찌개류는 앞접시에 각자 덜어먹고. 팥빙수 하나놓고 여럿이 퍼먹는건 봤네요.
그 정도는 자기네들도 하는거면서...
뜨거운 국물 먹으면서 시원하다 하는 사람들은 있지.
쩝쩝 거리는건 정말 보기 싫기는 한데 한국인의 일반화는 절대 아님. 술집에서 만나는 그정도의 사람들만 만나서 그게 한국의 모습인냥 착각하는 오류의 전형.
대부분 보면 해외 유튜버들과 교류하며 사는것 같더구만.
앞으로는 수준있는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보고 제작 하시길.
1번 은 경우에따라 다른거죠. 보통은 바로 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문을 잡을수있게 잡아주는정도이지 그 사람이 안으로 들어가게 활짝 열어서 먼저들어가세요 라고 하진않죠. 그리고 멀리서 누가 온다고해도 계속 열어주는것도 아니구요. 외국에선 멀리서 누가와도 잡아주는게 예의라고 하니까 그거에 비해 굳이 신경안써도 된다는 걸 얘기하고싶은거같은데요? 제가 봤을땐 저 미국 여성분이 한국에 대해 잘 이해하고있는거같은데요.
과도한 친절은 오히려 불편함을 가져옵니다. 이건 매너의 문제가 아니죠.
애초에 잡아줘야된다는게 웃긴겁니다.
2번도 소리내서 먹는거의 기준이 완전 개걸스럽게 쩝쩝거리거나 후르ㅜ룩 거린다는걸 말하는건 아니죠.
그냥 적당히 먹으면서 내는소리를 얘기하는거잖아요. 뭐 마실때 쓰읍 거리는소리나 면을 먹을때 후루룩 거리는거 보통은 나야 정상인건데 매너랍시고 소리안내고 먹어야 예의다 그런 생각이 있는거같은데.
그런 불편함을 감수해야될 필요가 없다는 얘기아닌가요?
그리고 도대체 얼마나 수준높은 곳에서 생활하시길래 저 여성분 얘기 틀렸다고 생각하는건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여기서 뭐 요새 애들은 가정교육이니 뭐니 하시는분들 좀 얘기가 웃기신데 지금 동네 밖에 나가셔서 아무 음식점이나 가보세요. 격식있는 레스토랑이나 한정식집 아니고선 전부 쩝쩝 거리거나 후루룩 거리고 먹는소리 다납니다. 거기다가 떠드는 소리에 금연법 하기 전엔 담배도 줄창 폈었죠.
그걸 보면 당연히 외국인들도 굳이 그런거에 강박해서 행동 안해도 되는구나 이해하겠죠.
격식있는 자리가서도 쩝쩝거리고 그러라고 했습니까?
게다가 우리나라사람들 외식하면 대부분 술도 들어갑니다.
얼마나 고급스럽게 사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봤을때도 굳이 예의라고 사람 여럿모인 회식자리에서 씹는소리 면빠는소리 물마시는소리 전혀 안내고 드시는분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식사 예절 예법요? 그거 지키시면서 식사하실일이 각종 집안 경조사.
혹은 공적인 자리 이외에 어디 있습니까?
이상하네요. 전통적인 식사 예절이 왜 없나요. 우리 생활문화 전반에 깔린 식사예절 전혀 모르는겁니까? 부모님께서 말씀 안해주시던가요? 분명 밥 먹으며 소리크게 내지 말라. 식탁에 팔꿈치 대고 먹지말라, 밥그릇에 숟가락 꽂아놓지말라 등 전혀 모르시는게 아닐텐데 마치 공적인자리 제외한 우리나라 가정에는 그런 식사예절이 없다는듯이 말을 하시네요. 자기 집에서 그런거 신경 안쓴다고 모든 가정에서 그렇다 생각하지 마시길... 정말 저 글에서 말하는 소리크게 내서 먹는거와 그걸 잘먹는거라 좋아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보군요? 복스럽게 잘먹는거와 소리쩝쩝내서 먹는건 분명히 다른겁니다. 저 외국분이야 모를수도 있으니 신경쓰지 않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이렇게 말하니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외국에선 멀리서 누가와도 잡아주는게 예의라구요?
웃기는 소립니다.
오히려 가까이에서 잡아 줬는데 고맙단 인사 안하면 싸우자 덤비죠. 우린 보통 눈인사나 목례도 통하지만요.
재네들 그런때 말하는 땡큐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땡큐가 아닙니다. 다른나라는 안그런데 미국애들 자기들 시민 문화는 상류에 대비해서 일반화 시키고, 다른나라 시민 문화는 먹자골목을 일반화 시킵니다.
저게 부담 갖지 말라는 건가요? 이해 하자는 거지요.
뉴욕 외곽만 나가도 길거리에 껌딱지 덕지덕지 붙어 있는데 재들은 한국인들 길거리에 침뱉는다 하지요.
언젠가 미국사람 그런 유튜브 동영상 올렸다가 미국애들 댓글 엄청 붙었었죠. 미국에서 더 뱄는다구요. 더구나 씹는 담배 하는 사람들 전부 침뱉으며 씹다가 담배도 뱉는다구요.
기본적으로 자기들은 흔히 말하는 공중도덕이나 매너가 초고인냥 하지만 실상은 아니라는 거지요.
길거리 여자들 지나가면 입소리 내고, 편의점에서 햄버거 먹고 안치우고,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왜 내 얘기에 발끈해서 얼마나 수준 높은곳에 사냐고 묻지요?
인천 송도 신도시가 미국보다 못하지 않다고 봅니다만?
저 여자분 자기 동영상에만 나오는게 아닙니다.
다른 국내 거주자들 유튜버 영상에도 많이 나와요.
그게 쏠쏠하게 돈이 되나 봅디다.
평소 외국인 동명상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요,
초기에 저분 동영상 좋아 했었습니다.
다른 외국인 먹거리 체험 동영상에도 많이 나오고,
새로 시작하는 한국거주 외국 사람들 동영상에도 나와서 홍보도 해 주더라구요.
초심과 달리 내용이 너무 주관적이 되었다는 느낌이구요.
그 주관적인게 외국생활 많이 해본 한국인으로서 오해의 소지를 느낄 수준이란거죠.
정작 제대로 소개 하려면 얼마든 더주는 반찬 문화라던지 메인 요리는 덜어 먹어도 되고, 함께 먹어도 된다던지, 음식 먹을때 자연스럽게 나는 소리들은 좀 거슬려도 맵고 뜨거운 음식과 재료로 인한 다름을 인정 해야 한다던지, 문을 잡아 주는데 우리 일행이 더 있으면 대신 잡아 주고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보내야 한다던지, 자신이 잡아 주었을때 눈이나 목례로 인사해도 된다던지, 이게 객관적인 소개죠.
윗사람이 먼저 수저를 들어야 한다던지, 음주 예절은 어떻다던지 전통 방식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요즘은 안지켜도 정중하면 된다던지 얼마든지 있잖아요.
문화의 정통을 배우고 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적어도 식당에서 쏘맥하며 먹는 식사가 한국 식사예절은 아니란걸 알고 하란거죠.
전통적인 예절으로서는 저설명은 틀린겁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맞는부분이라고생각하시게될겁니다
1. 문을 잡고있지 마
원래 문이 미닫이였었으니까 잡지않았었죠 그러니 관련예절은 없었습니다
결국 스스오의 배려심에의한것이죠 현실은 이설명이 맞습니다
2. 한국에서는 소리를 내면서 먹어도 돼
원래 양반의 체통과예절에는 어긋나지만 이것또한 신분제붕괴와 먹을게없어서 먹을것만보면 게걸스레먹어대던시기에 많이 사라졌습니다만 형편이풀리면서 엄격한예의를 중시하는집에서 성장한분들이라면 어느정도 지키실겁니다 (면음식 제외) 현재 특히 젊은층의식사예절은 이설명이 대다수임을 부정하기어렵습니다
저만해도 아버지어머니와 밥상을 함께하며 엄격히배웠으나 여동생은 맞벌이가시작되면서 예절을 제대로배우지못했지요 덕분에 생선먹는방법도 지저분하죠 맞벌이가 확산되던 IMF시기에 어린시절을보낸 최근의 20대초반들에게 이문제가 큽니다
3. 함께 식사하는 문화
최근 혼밥문화라는게 대두되는것자체가 기존에는 그런것이 드물었음을 반증한다고볼수있습니다
4. 실내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문화
좌식문화로서 맞는말이고 전통적으로도 맞습니다
5. 한국에는 팁 문화가 없음
상대를 존중한다는의미가아니라 그냥 없습니다 에초에 서비스직자체가 (근?)현대에 들어온것이고
팁문화자체가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택시기사에게 남은건가지세요 같은소릴하면 아주좋아하죠......
누구에게 써비스 받을일도 적었겠죠.
잠을자도 지인의 집에 가서 자거나 도중에 동네에서 신세졌고,
밥을 먹어도 신세를 지고... 먼길 주막에서 숙식하거나 술을 마셔도 주인장을 상대 했을테구요.
소설은 소설일 뿐이라 하지만 돈좀 있는 사람들은 말먹이 부탁하며 웃돈으로 옆전 건네기도 하고, 장작좀 지피라고 건네기도 했다지요. 기생집 동자들 용돈도 추렴해서 주기도 했다죠. 심부름꾼 노잦돈 넉넉히 주거나 가을겆이 하고 동네 일꾼들 모아서 밥과 술을 내는건 내가 어려서도 흔히 본 일이기도 하구요.
이게 팁이라기 보다는 정일수도 있는데 신분 계급이 있던 유럽에서 아랫 계급의 사람에게 작은 신세라도 질라치면 조금씩 건네는 적은 금액의 돈들이 팁 문화를 만들었다고 아는데, 이게 일반화 된 것 뿐이죠. 미국은 정당하게 받아야 하는 봉사료 처럼 되어 버린거구요.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 없는게 팁이라 생각 합니다.
물론 그들은 나름대로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개념을 썰로 풀기도 하더구만, 자기 직장에서 할일 하면서 왜 손님에게 손벌리나.
돈을 더받고 월급을 더주지, 업주만 좋은일 시키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아직도 골프장 가면 어색한게 팁이더라구요.
빠에서 이쪽저쪽 옮겨 다니며 매상 올리고 팁까지 챙기는 것도 보기싫고. 뭔가 봉사 받은것도 없고 합석도 필요치 않았는데 적지않은 금액 강요 당하는 느낌의 우리나라 변질된 팁문화가 더 문제죠.
마치 옛날 어른들 다방에 가면 마담에게 쌍화차 시켜줘야 하는것 처럼.
저 여자가 한국말을 어느정도 잘하고 한국에서 3년정도 산 것도 알고있으며
한국에 대한 좋은 점도 유튜브에 많이 올린것도 알고 있지만
아닌건 아닌거지
1번은 저 여자가 살던 미국보다는 확실히 문을 잡아주는 사람이 적을지는 몰라도
저렇게 확언을 하면서 한국은 그런게 없다! 라는 식으로 말할 수는 없지
저 여자보다 당연히 한국에 오래살아온 한국인인 내가 보기엔 문 잡아주는 사람도 상당하다
2번 역시 저렇게 단정적으로 말하기엔 그 호불호가 갈리지
특히 여행올때 라는 제목으로 본다면, 낯선 사람들과 식사하는 자리라는 소리인데
지가 살던 미국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 관대한 정도라면 모를까
시끄럽게 소리내어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것도 잘 모르는 낯선 사람일 경우에는 더더욱
3번도 한국에 처음오는 여행객하고 밥을 먹을때, 누가 같은 그릇에서 같이 먹어?
같이 먹는 문화가 분명 있지만, 그건 가족이나 아주 친한 친구, 오랫동안 같이 봐 온 가까운 동료 정도이지
처음보는 여행객하고 그렇게 먹어? 말같지도 않은 소리지
도대체 한국에 처음오는 관광객, 아니 아직 와보지도 않은 장래의 여행객한테
저런식으로 팁이랍시고 알려주는게 옳다고 지금 저 내용을 옹호하고 있는건가?
1번은 뒤따라 오는 분 있음 전 잡고 있습니다 저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대부분 그런것 같던데요 한참 떨어져서 오는 분 있을때는 일단 닫고 나옵니다 겨울이나 여름인 경우 냉난방 하는 건물들이 대부분인데 한참 잡고 있는건 오히려 잘 못같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2번은 첨듣는 소리네요 쩝쩝 소리를 내고 먹어야 잘 먹었다라고 한다 제가 오래 살진 않았지만 살다 살다 별 희안한 소리 다들어 보네요 국수 먹을때 후루룩 이건 일본 문화죠 그런데 별 시덥잖은 먹방이나 요리 프로그램에서 그걸 마치 우리나라 문화인것처럼 리포터나 요리하는 사람들이란 사람들 중 일부가 후루룩 해야 맛나다는 등 하니까 저게 우리나라 문화인줄 아나 보네요
그렇다고 식당이나 그런데서 먹을 때 다른 테이블 사람들이 소리내서 먹는다고 대놓고 비난 하는 사람은 없죠 식사 예절은 여전히 식사 할때 소리 내고 먹는거 좋게 보는 문화 아니고 어릴 때부터 그건 부모님들이 대체로 자제 시키고 있고 3번은 요즘 식당에서 두명 이상 가문 앞접시 국자 다 주는데 몰랐나 보네요 가정에서도 그러는 집 꽤 많은 걸로 압니다 저희도 작은 국자 하나 랑 앞접시 챙겨서 먹습니다
이 여자분은 어디서 저런 걸 듣고 보고 저게 한국의 보편적인 문화라고 생각 한건지 모르겠네요 ..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