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요즘은 전보다 내용물이 충실한 편이더라구요....옛날엔 진짜 밥밖에 없었지 혜자도시락 나온이후 편의점 식품들 바뀌고있는게 눈에 보여요 삼각김밥도 삼각김밥인데 그것보다 세븐일레븐에 작은 네모난 용기에 들어있는 밥류의 냉장식품이 있는데 이게 그리도 혜자스럽더라구요 밥 한공기 살짝 안되게 들어있는데 1400인가 1600원인가 그래요 물론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보단 양도 많구요
가보고 하시는 소린지 의심스러운데...
오사카쪽에 몇주간 있어본게 다지만 모든 면에서 일본쪽이 종류가 많고 규모도 큽니다...
게다가 반찬, 서적류,100엔 에스프레소 머신, 수십 종류의 도시락, 각종 튀김과 어묵, 도너츠 등에
온갖 생필품, 수십종류의 술 등등 편의점이란 말그대로 편의를 위한 온갖 잡다한것들을 끌어모아서
정체성조차 불분명할정도로 한국 이상가는 혼종이 일본 편의점이죠...
한번 가보시면 저 승패 나누기가 얼마나 어이가 없을정도의 규모인지 뼈저리게 느끼실겁니다
찬양도 좋고 비판도 좋지만 현실외면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일본은 몇년전부터 각편의점 별 커피 경쟁이 심화되어 각종 커피머신등의 도입으로
퀄리티나 종류가 엄청난 규모인 상황이고 국내 편의점 커피는 한발 늦게 일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일본쪽도 마냥 차개먹는게 아니라 도시락 렌지에 데워주거나 구매후 데워먹는 도시락이 많네요
다만 반찬 갯수 대비 가격면이나 한국적 입맛은 국내 도시락쪽이 좋죠...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다그런건 아니라도 상당수 편의점이 점내에
언제 어느때든 맘편히 식사가능하다는건 국내 편의점만의 장점이죠
일본도 못하는건 아니지만 한국이상으로 제한적이라 공감이 되네요
아니 도대체 일본의 편의점음식의 질이 처음부터 좋았다는 발상은 어떻게 하면 할수가 있습니까?
일본의 아기들은 엄마뱃속에서 나오자 마자 걷는가 봅니다.
그나라 편의점도 많은 시행착오끝에 지금의 수준으로 온겁니다.
일본신문을 읽으면 편의점음식에 대한 사건은 절대로 먹고싶지 않은 사건이 늘 발생하는데.
특히나 폐기되는 편의점도시락과 주먹밥을 매일(4개월) 돼지사료에 섞여 먹였다가
기형이발생하거나 사산된 사건은 자주 언급되는 사건인데 .
도시 괴담 같은것으로 풍자도 만들어지고.
(편의점음식이 비슷하겠지만 우리는 빨리 상하는 채소류가 많이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지만.....)
그리고 일본요리의 역사류의 책을 읽으면 일본인들의 화학재료나 못먹을것 사용에 대해
얼마나 관대한지 알면 입이 찌져져도 이런말 못할겁니다.
지금도 일본편의 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보면 배울까 무서운데.
일본의 편의점 가격이 우리보다 쌉니까? 전 전혀 못느꼈는데. 다들 조금씩 비싸다는 것밖에 .
일본의 편의점이 흙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가게세높아. 편의점알바시급 높아 .
원재료가 한국보다 고급이라고 우기면 . 이익은 어디서 창출하는지
불가사의하죠^^;;
juan benitez
한국 편의점은 내가사는곳의 주유소보다도 작은데 물건이 되게 많구나.
처음보는 것들이라 한국가서 다 먹어보고싶어. 특히 스팸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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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얘기를 하는데 왜 주유소 얘기가 나오지??
슈퍼마켓이라면 몰라도 왜 주유소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주유소가 물건 판매점 역할도 하는 나라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