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日 칼럼, 일본의 철도역 디자인 한국에 비해 너무 심하다!" 라는 주제의 칼럼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한국과 일본의 전철 안 광고 디자인을 비교한 칼럼입니다.
역시 가생이 유저인 햄돌님이 잡담게시판에 올려주신 주제를 번역해 봤습니다.
일본 통근 전철의 광고 디자인, 한국에 완전 패배로 판명
일본의 일반적인 전철 안 중앙통로 천장에 붙은 광고.
어쨌든 글자로 채운다! 부채질한다!
일본의 전철 중앙통로 천장에 붙은 광고는,
이벤트나 여행 등의 참여를 호소하는
광고지나 잡지 광고가 주류.
종이 한장을 빽빽하게 글자로 채우고,
폰트와 색채를 다양하게 섞어넣어 부채질 하듯이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멋진 여성용 잡지나, 다른 장르의 광고도 이런 경향이다.
한국의 일반적인 전철 안 중앙통로 천장에 붙은 광고.
디자인이 우수한 대형 광고가 기본!
일본과는 대조적으로 전철 중앙통로 천장에 붙은 광고에 글자가 적다.
그 대신, 우수한 디자인 표현을 사용.
일러스트나 사진 등도 임팩트가 있어서 좋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일부만 존재하는 가로로 긴 대형 광고가
한국에서는 그것만으로 통일되어 있어서,
천장은 보기에도 거슬리지 않고 깔끔하다.
일본의 일반적인 문 옆 포스터
전철 중앙통로 천장에 붙은 광고를 그대로 유용!
일본에서는, 전철 중앙통로 천장에 붙였던 광고를 그대로
액자에 끼워넣어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문마다 설치된 광고가 똑같기 때문에,
어디에서 타더라도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위치를 바꾼 보람이 없다.
한국의 일반적인 문 옆 포스터
꽤 일본과 닮았다?
전철 중앙통로 천장에 붙은 광고와 비교하면,
글자 수가 풍부하고, 일본의 광고와 비슷한 것이 눈에 띈다.
전철 안 중앙통로 천장에 붙이는 광고로는 쓰이지 않고,
문 옆 전용으로 디자인된 것이다.
쓰임새가 잘 나누어진 것 같다.
그래도 역시 일본보다는
디자인이 우수한 것이 많이 보인다.
일본의 일반적인 전철 창 위의 포스터
정보량을 빽빽하게 게재!
전철 안 중앙통로 천장에 붙인 광고로는 미처 끝내지 못한 광고로
응축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
붐비는 러시 아워 시간이라든지, 눈 둘 곳이 난처한,
키 큰 아버지들한테는 딱 들어맞게 구매력을 높인다.
한국의 일반적인 전철 창 위의 포스터
전철 안 중앙통로 천장에 붙인 광고보다 품질을 중시!
두껍고 재질이 좋은 종이를 사용.
전철 안 중앙통로에 붙인 광고보다, 더 심플하고 임팩트있는 광고를
설치하는 공간으로는 창문 위가 정착화되었다.
같은 광고를 연속으로 나열하거나,
전부 도배하는 것보다는
임펙트가 전해질 수 있도록 유연하게
용도를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
일본의 일반적인 역 계단 광고
현지 밀착형이 기본!
홈에서 오르내리거나, 역 건물 밖으로 나올 때의 계단 위의 광고간판.
일본에서는 가게나 병원 등, 역 앞에 존재하는 건물로
오도록 유도하는 광고가 일반적.
현지 기업의 광고가 눈에 띈다.
시골 역에 가면, 여행의 들뜬 감정을 돋우는 관광지 소개나,
'그 고장의 술' 등의 광고가 눈에 띈다.
한국의 일반적인 역 계단 광고
어쨌든 "매력적이다!"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계단 위는 광고 '일번지'.
일본과 비교해서, 대형이고,
임팩트를 주려는 광고가 많이 사용된다.
번역기자:ballast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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