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잘 보고 가요.

서울에 10년가까이 살면서 아직도 경복궁안에는 못들어가본 -ㅅ-;;

저도 서울 살면서도 올 여름에야 홍콩인 지인과 처음으로 남산타워 안에 들어가 봤다는......

사실 고궁은 좀 덜하겠지만... 남산타워-63빌딩은 제 주변의 서울이 지역기반인 지인들도

아직 못 가봤다는 이들이 제법 되는 것 같더군요......!!!

오히려 지방출신들은 거의 다 가본듯.....^^

저도 서울출신이지만 63빌딩을 한번도 안가봄 ㅠㅠ 남산타워도 안가보고.. 명동도 안가고...
사실 맞는것같아요 바로 옆에있으면 언제든지 가볼수있으니까 굳이 안가게되죠.

저도 지방 사는데 못가 봤네요 예전에 몇군데 가보긴 했는데  지금과는 많이 다른 풍경이라 ,, 그래서 여행 다는 사람들 보면 부럽습니다 여행이란게 단순히 시간만 있다고 가는 것도 아니고 시간 여행비용 그리고 체력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여야 가는데 ,,영상도 아름다고 가보고 싶게 만드네요

서울에 대대손손 살면서 경복궁에 자주가는 사람으로서 꼭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지방 사는데도 경복궁은 가봤는데;; 산책 한다고 생각하고 한 번 가보세요~^^

잘보고갑니다,

밝은 달이 주변분위기를 한층 더 좋게하네요.

잘 봤어요.

코앞인데도 못가봤으니...

근 2,3달에 한번은 들어가보고.... 창덕궁 비원에도 몇번 들어가봤지만... 아직 야간에는 못들어가봤네요. 한번 꼭 가봐야지...

비원이 아니라 후원이라고 불러주세요..
비원은 일본놈들이 동물원 만들면서 격하시킨 표현입니다.
원래의 명칭은 금원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비원(비밀화원)이 일제의 영향으로, 창경궁 후원을 그렇게 불리우게 된 것은 맞습니다만,
격하는 아니라 일본 고위직의 화원은 보통 비밀연회를 많이 쓰이기에 그렇게 통용되었고,
조선어로써의 비원도 있긴 있었습니다. 하단 참조.

격하시킨 것은 창경궁 -> 창경원(동물원)으로 기억되게 동물원으로 만든 것이지요.



비원(秘苑)은 조선시대의 커다란 궁궐 곧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경운궁의 하나인 창덕궁 뒤쪽에 자리잡은 정원으로 왕가에서 휴식을 취하던 곳이다.
본래 이곳은 비원이라 하지않고 처음 만들어진 조선시대 초기부터 고종(高宗)때까지는 후원(後苑), 북원(北苑)그리고 금원(禁苑)으로 불려졌다.
조선시대의 옛 기록에서는 비원이라는 말은 보이지않고 후원, 북원, 금원만이 보이는데 그 가운데서도 후원을 가장 많이 볼 수있다. 창덕궁이 자리잡은 곳은 지금의 와룡동 남쪽이고 비원은 그 뒤인 북쪽이므로 후원 또는 북원이라불렀으며, 한편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되고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왕가에서는 금원 또는고종 이후에는 비원이라 불렀다.
비원이란 창덕궁 북쪽 뒷편의 원유―숲을 가리킨다. 조선 시대 당대에는 비원이란 이름은 거의 쓰이지 않고, 후원(後苑), 북원(北苑), 금원(禁苑) 등으로 불렀다. 그러다가 1903년(광무 7) 11월에 창덕궁 후원을 관장하는 기구로서 비원(秘苑)을 증설하면서 비원이라는 명칭이 쓰이기 시작했다.

어차피 문화제청에서 영어명 시크릿 가든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후원보다는 비원이 뭔가 더 있어보이죠

그러게요. 막상 서울살면 언제든 가볼수 있단 생각에 미루다 정작 잘안가죠. ㅋ
대학교때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온 친구들이 서울명소라고 불리는 곳을 몇군데밖에 가본적이 없다니깐
서울촌놈이라고 놀리던게 생각나네요.(경복궁, 한강유람선, 63빌딩, 남산타워 등등)

경복궁에서 술파티 벌인 검사 집단도 있었음...

아끼고 보존해야 할 유산인데 담배꽁초 버리고 가스가져와서 고기 굽고...

권력갖고 있는 놈들이 하는 꼬라지가 참....

허가해준 유홍준....이놈도 참...  문화유산답사기라는 책으로 문화재를 아끼는 놈인줄 알았는데..

어떤 미친놈들이 예전에 경북궁 기둥을 파서 낙서 했다고 하던데 지금은 없겠지...

지방서 서울로 직장구해서 올라와서 몇년간 일하면서 단 한번도 안가보다가 작년 여름에 갔었는데..

우와 진짜 --;;

다보는데 ( 그것도 대충 둘러본건데 혼자서. )

하루 죙일 걸리더군요. 거기다가 경복궁하고 무슨 궁이더라 옆에. 거기 옆길 따라서 마크형 사는 한옥 마을 따라 쭉 내려왔는데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제가 딴데는 추천 안드려도 진짜 서울가면 경복궁은 꼭 가봤으면 하고 추천드리고 싶더군요.

음악이 좋네요. 정화되는 느낌~

몽환적이다.. 뒤에 거슬리는 빌딩들만 좀 줄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다른 관점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조선 궁궐의 맥을 끊기 위해,
중앙총독부(지금은 철거된 중앙박물관)를 경복궁과 광화문 사이에다가 지었다가
김영삼 정권 때 철거했지요. 이러한 건물이 진짜 방해가 되는 것이었고요.


다른 주변 건물들은 특별히 경복궁 터에 방해가 되는 것은 많지 않고
세련된 현대 서울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으며,

여러 외신들도 고궁과 빌딩이 조화롭게 배치된 서울 광화문 주변의 모습을 보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가 서울이라고 평가 했습니다.

관점에 따라 꼭 나쁘지는 않아요.

동생이랑 같이 가봐야겠군 시간나면

잘 보고 갑니다...

아름다운 곳 ㅎㅎ

아름답네요~ 한복 입고 오는 분들 덕분에 경복궁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건가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기타 연주도 어울리네요.
밤에 가본적은 없는데 좋네요.

경복궁 처음 가봤을때 근정전이 생각보다 웅장하여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대략 아파트 10층 정도 높이라니 가늠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렷을때 가본후론 먹고살기바뻐서 몇십년을 서울서살면서도 저런곳 둘러볼 생각도 못하면서 사네요

잘 보았어요

어릴땐 별생각없어서 둘러보고나왔는데 요즘 가보니까 너무 아름다웠네요.
일본갈일있어서 일본가서 절도가고 신사도갔는데
그어떤곳도 경복궁보다 감히 아름답지 못하더라구요.
정말..아름다운곳이에요.
이번에 가보니 우리나라 젊은 청년..학생들도 많이 가더라구요.
한복입고 즐기면서 구경하고~
매주 가도 안질릴듯 ㅋㅋ

이미 남산타워와 더불어 한국의 랜드마크가 되어버린 곳이죠,
이제는 10~30대 여성들이 한복을 입고 찾는 장소이기도 해서 10여년 전과 비교해보면 훨씬 볼거리가 많아진
곳이 되었다고 봅니다.
https://youtu.be/CwVLSHsBR_4
위 영상도 보시길 추천합니다, 영국인인데 경복궁외 서울의 가을 풍경을 잘 담았네요.
여기저기 여행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서울이 가본 곳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소개하네요.

경복궁 야경의 백미는 경회루죠.
진심 그 안에 들어가 술 한잔하고 싶음

저도 서울사는데 어릴때 소풍이었나 뭣때문이었나 해서 한번인가 두번인가 가본게 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