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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일본 관광객, 한국 여행 정보에 대한 질문과 답변
등록일 : 16-11-23 17:14  (조회 : 23,15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 여행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나비" 사이트에 일본 관광객들이 질문을 하고, 답변하는 게시판 글입니다.
 
 
002.jpg


 
 
 
<게시판>
 
 

mmcs 
수원의 기온, 복장에 대하여?
 
이번 달 11월 18일~20일까지 수원에 갑니다.
코트를 입을 지 망설이고 있는데요,
가죽 쇼트 재킷에 머플러나 
모직 후드 코트중에서 어느 게 더 적합할까요?
기온이 꽤 높은 날도 있다고 해서, 후드 코트는 더울 거 같은데요... 
히트텍은 입고 갈 겁니다.
(*히트텍=기능성 보온 속옷)
 
 
 

 답글 hichori
       지난 주말 수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날은 날씨도 좋고 최고 기온은 18도 정도였는데요,
       긴 소매 셔츠랑 블라우스에 털 코트를 입었는데, 
       더워서 상의는 벗어서 들고 다녔습니다. 
       다만, 바람이 불어서 추울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겹으로 입고 벗을 수 있는 게 좋을 겁니다. 
       
       한국 사람들 중엔 다운자켓을 입고 있는 사람도 있었어요.
       저는 못 타봤지만, 연말까지 아주 큰 기구를 탈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추천합니다.
 
 
 

はなまるki
가격인상 쇄도?
 
아래 글은 제 기억에 근거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행동범위 내의 일만 적었습니다. 
틀린 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좋은 지적 부탁합니다.
 
1년 10개월 만에 방한했습니다. 
조금 놀란 것이 "가격인상"에 관한 것입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리무진 버스가 15,000원. 
이전에는 10,000원인가 13,000원이였던 거 같은데??
 
다음은 소주. 
롯데 백화점 지하에서 병 360ml가 1,240원. 
이전에는 1,000원 이하였던 거 같은데?
 
다음은 지하철. 
1,250원(T-Money이용 시)이 되었습니다. 
여기 서울네비에도 "저가의 서민의 발"이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방한할 때마다 가격인상되는 것 같네요.
 
다음은 롯데 마트의 김치 매장의 간장 게장. 
100g당 11,000원. 
지난 번에는 8,000이었던 것 같은데...
 
근데, 인상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공항 철도(AREX)는 반대로 싸진 거 같지 않습니까? 
현재는 자동 판매기에서 구입하면 8,000원이 7,500원으로 
이용자 증가에 따른 정책인 것 같은데요, 
예전에는 13,000원 정도 한 걸로 기억합니다.
 
다음은 택시. 
기본 요금은 일반이 3,000원, 모범이 5,000원 하는 건 전부터 
계속 변하지 않았군요. 
태국도 그렇습니다.
 
 
 

09099139455
40대가 갈 수 있는 클럽?
 
누군가 경험해보신 분이 계시면 가르쳐서 주세요. 
40대지만, 자칭 30대로 보이는 4인방이, 
사회 견학 감각으로 클럽에 가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역시 여권상의 나이로 입장 거부 당하는 거 아닐까요?
 
 
 

hillwalker
밤 늦게 도착해서 환전은 어떻게?
 
김포 공항에 금요일 밤 22시 30분경에 도착합니다. 
그 후, 동대문 시장에 가는데요,(숙소도 그 근처) 
환전하는 데가 없으면... 
밤중에도 하는 환전소,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말씀해주세요.
 
 
 

  답글 amakom
        동대문이면, 밀리오레 환전소,
        맥스 스타일 앞에 있는 환전소
        (여기가 환율 꽤 좋게 해줌)
        이 곳은 밤에도 합니다.
 
 
 

      답글 hillwalker
            감사합니다. 지금 출발~ 기대됩니다!
 
 
 
 
よっし-33
2016 Asia Artist Awards 티켓?
 
안녕하세요 
11월 16일에 개최되는 
2016 Asia Artist Awards를 
보러 가고 싶습니다.
대행말고, 개인으로 티켓을 구하는 
방법을 아시는 분 계시면 가르쳐 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답글 るなるなるな
       저도 같이 가고 싶습니다만, 
       저도 대행사밖에 몰라서, 지금 고민 중입니다-
 
 
 

momoyuu01
붉으스름한 여드름, 미백을 했습니다!
 
한국 출발 전부터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스탭과 LINE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기 때문에, 
처음 가는 서울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대역 근처에 newsens라는 핑크 간판이 길잡이 표시입니다.
현지에서도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스탭이,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안심 됐습니다. 
피부도 많이 좋아졌어요.
또 전철 타는 방법과 여러가지 정보를 가르쳐 주셔서 
너무 의지가 되었습니다(ㅋㅋ)
또 가고 싶습니다.
 
 
 

好奇心旺盛っ子
안녕하세요?
KIM'S CLUB 강남점에 대해선데요,
 
2015년에 폐점한 거 같은데, 현재 어떤 상황인지 아시는 분 계십니까? 
나비의 기사에도 "폐점"했다는 내용은 없는데 
http://www.ekimsclub.com/에서 확인 해보니까, "폐업 안내" 
라고 표시됩니다. 
고속 버스 터미널 주변에 e마트나 homeplus 등이 
근처에 있는지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답글 guminsan
        고속 버스 터미널 주변에는 대형 마트가 없습니다.
 
 
 
 

  답글 guminsan
        지금 전화해봤는데요, 영업하고 있답니다.
        폐점 안 했습니다.
 
 
 
 

        답글 好奇心旺盛っ子
              직접 전화 확인까지 해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hichori
수원역 주변의 정보가 궁금합니다?
 
수원에는 처음 가 봅니다.
수원역 앞에서 버스 투어로 한 바퀴 돌아 볼 예정입니다. 
역 주변에 맛있는 갈비집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점심은 아주 싼 것도 괜찮아요(ㅋㅋ).
갈비가 아니더라도, 수원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게 뭐 없을까요? 
참고로, 일본어가 통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カンミ-
숙박인원 변경의 경우?
숙박 인원 변경의 경우도, 
일단 취소 한 후에, 다시 예약해야 되는 건가요? 
참고로 4명에서 3명으로 변경하는 겁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原州男
인천 공항 코인 라커?
 
인천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물품 보관함에 맡기고 싶습니다. 
호텔이 공항 근처라서, 체크인 시간을 줄여서 
잠깐 서울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AREX의 공항역이라도 괜찮습니다.
코인 라커가 없을까요? 
공항역 보관소는 20시에 끝나는 거 같에서요.
 
 
 
 
 
  답글 Neon
        공항 4층 수하물 보관소 영업 시간은 7:00~21:30까지입니다.
        공항이라는 성격상, 테러를 경계해서, 일반인이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는 장소에는 코인 사물함은 없을 것 같네요.
 
 
 
 

めぐみっち
가을 여행 최적의 장소!
한국의 남쪽 섬, 거제도에 가을에 가볼만 한 추천 관광지가 있어요^^ 
매우 기분 좋은 곳입니다~
 
 
 
 

chrome
대학 식당?
대학 식당은 관광객도 이용이 가능한가요?
또, 대학 시설의 견학이 가능한지요?
 
 
 
 

  답글 Kunio
        서울대 식당에서 먹어 본 적이 있어요~
 
 
 
 

  답글 Neon
        어느 대학의 식당에서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 대학의 학식이나 푸드 코트 장소는 캠퍼스를 걷고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면 가르쳐 줍니다.
        대개는 식당 입구에 메뉴가 있기 때문에,
        먹고 싶은 음식을 정하고, 자동 판매기에서 식권을 
        사서, 각 코너로 갑니다.
        물론 일본어 안내가 없기 때문에,
        학교 식당의 시스템을 모르면, 학생이나 다른 이용자에게
        민폐를 끼칠 수가 있습니다.
        현금이나 체크 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화 여대는 물론, 연세대, 서강대,
        부산대, 서울 시립대, 홍익대, 고려대, 경희대 등의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짧은 여행이라도 연세대 공학관 학생 식당에는
        늘 숙박하는 신촌과 가까워서 자주 갑니다.
        대학 시설의 견학은,
        매점과 식당 등이 있는 학생 회관을 제외하고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어떤 나라 사람들이 마음대로 교실에 들어가서,
        큰 목소리로 소란을 피운 적이 있었습니다.
        캠퍼스를 걷는 것은 비교적 자유롭지만, 공부하는 장소이므로
        나름대로의 절제가 필요한 겁니다.
        대학 관련 상품도 살 수 있습니다.
 
 
 
 

yukiusagi33
크림 막걸리?
 
지난 달 오츄라는 가게에서 마셔본 크림 막걸리가 맛있어서,
다른 가게에서 마셔볼 곳을 찾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정보를 부탁합니다.
 
 
 
 
 
みみぴん
가죽 제품 수리가 가능한 곳?
 
안녕하세요?
가죽 코트를 갖고 있는데요, 목깃에 붙이는 목도리 부분을 
고양이가 뜯어버려서 손상되어 버렸습니다. 
아끼는 코트라서 수리해서 계속 입고 싶습니다. 
서울에서 그런 가죽 코트의 깃 부분의 모피를 수리할 수 있는 
가게를 알고 계시다면 알려서 주세요. 
저흰 한국어는 못하지만 영어는 할 수 있습니다.
 
 
 
 

ホームズ
알려주세요~
 
지난해 10월에 서울역 롯데 마트에 갔을 때, 
소주 자몽에 이슬이 없었습니다. 
10월 10일에 서울을 가는데요, 현재 롯데 마트에 자몽에 이슬을 
팔고 있는지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답글 352uvj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데요, 지금 팔고 있습니다.
        한 병에 1,100원입니다.
 
 
 
 

sa1000co
세계 불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한강에 불꽃 놀이 대회가 있었습니다. 
여의도 유람선 승강장은 전날부터 꾸며놓고,
비가 내려도 강행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역인 여의나루는 벌써부터 사람들의 행렬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강 건너 이촌에서 쪽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명동 롯데 백화점 앞에서 151번과 152번 버스로 갈 수 있습니다. 
한강 대교에서 내려서, 다리에 갈 때,
김밥과 치킨, 호떡 등 임시로 많은 매점들이 생겨서,
이것 저것 사들고, 드디어 강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18시에 명동을 출발해서 공원에 도착한 것이 
6시 반 경이었습니다. 
이미 다리 위, 인도에는 갈판을 펼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공원으로 내려가서 장소를 찾아, 앉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19시 20분부터 일본 팀의 불꽃으로 시작해서, 
20시쯤 지나 사람들이 붐비지 않을 시간에 돌아가려고,
끝까지 보지 않고 먼저 귀가 하기로 했습니다. 
귀가도 152번 버스를 타고 롯데 영 플라자 앞까지 왔습니다. 
음악과 규모와 크기에 감격한 가을의 불꽃 대회였습니다. 
내년에 가실 분은 아무쪼록 담요나 넓직한 숄 같은 걸로
따뜻하게 하세요. 
강 바람이 장난아니예요.
 
 
 
 
 
kimiyo
연말연시 세일에 대해서?
 
일본에서는 설날부터 세일이 시작하는데, 
서울에서는 연말연시 세일이 있을까요?
또, 1월 1일부터 시작하는지요? 
명동이나 동대문 패션 빌딩·홍대·고속 터미널(GOTO MALL)등을 다닐겁니다.
 
※주로 옷을 구입할 예정입니다(20대 여성입니다). 
  아시는 분이 계시면 가르켜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seri44
버스의 평일 운행은?
 
아시는 분들, 가르쳐 주세요 ‼ 
서울 시내 버스의 평일 운행이라면, 
토, 일, 휴일 이외의 운행을 말하는 건가요? 
토요일에 이용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답글 ハンソル
        서울의 버스는 365일 운행합니다.
 
 
 
 
 

神楽響
네일에 대해서?
 
9월 21일부터 3박으로 명동 르와지르 호텔, 
서울 명동에 머뭅니다. 
급하게 함께 가는 어머니가 네일 살롱에 가고 싶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어디 좋은 장소(가능하면 호텔 근처) 없는지요?
가르쳐 주세요.
 
 
 
 

pinkyring
김포~을지로 입구, 지하철로?
 
항상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정보로, 전철이 빠르고 편하다고 해서 
이번에는 처음으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김포 → 홍대(환승)→ 을지로 입구라는 경로는 알았습니다만, 
역시 여행 가방을 끌고 이동 하기에는 엘리베이터가 좋을 거 같은데요, 
홍대, 을지로 입구에서는 어떨지? 아시는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moka7885
현기증에 좋은 마사지나 한의?
 
다음 주 서울에 갈 예정입니다.
현재 현기증 증상이 있는데, 서울 시내에서 현기증에 
효과 있는 마사지나 한의? 같은 걸, 잘 하는 곳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ns20700
심야 서울역에서 이동 방법?
 
이번 달에 서울로 여행갈 예정입니다. 
22시 반 넘어 인천 공항에 도착합니다. 
시내까지는 AREX를 타고, 서울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질문입니다. 
① 호텔이 명동 르와지르 호텔이라 서울역 택시는 
    서쪽에서 타는 게 좋겠지만, 서쪽 출구에는 택시 승강장이 있습니까? 
② 밤이 늦어 모범 택시를 타고 싶은데요, 
    택시 승강장의 맨 앞차가 일반 택시일 경우는 어떡하죠?
 
 
 
 

  답글 cafemocha315
        22:00을 지나서 도착하면, AREX막차가 끝난 후라서 
        일반 전철로 서울 시내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또, 서울역에서 택시를 타더라도, 일반 택시와 모범 택시 승강장이 
        따로 나뉘어져 있어서(나뉘어졌다고 해도 바로 맞은 편)
        그 점의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너무 늦은 시간에 모범 택시가 택시 승강장에 
        있을 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매번 일반 택시를 이용하기 때문에, 
        모범 택시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심야 할증 될 겁니다.
 
 
 
 

195672
송이 전문점?
 
서울, 등촌동에 있는 송이 버섯 전문점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정보를 부탁 드립니다.
폐점했는지 등 정보는 무엇이든지 부탁드립니다.
 
 
 
 

kaisan
큰 사이즈의 옷은 어디서 살 수 있습니까?
 
서울에 갑니다. 
여성용의 큰 사이즈의 옷을 사고 싶은데, 어디에서 살 수 있습니까? 
사이즈는 일본에서 3L입니다.
 
 
 
 

kaisan
호텔 위치 상담?
혼자 가는 여행이고 호텔을 예약 하려는데, 
서울역 근처, 시청 옆, 동대문 중 어디가 좋을까요?
 
 
 
 
  답글 LaniKai
        혼자 가는 여행이고, 밤에 동대문 쇼핑을 할 생각이면,
        동대문 근처를 추천합니다.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역 근처의 호텔이면 
        지하철이나 노선 버스로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물론, 명동도 환승 없이 한 방에 갑니다.
        밤에 혼자 택시를 타도 바가지 씌울 걱정 안 해도 됩니다.
 
 
 
 
 
rockmoon
동대문에서 쉴 수 있는 장소를 가르쳐 주세요~
 
동대문에서 쇼핑할 예정입니다. 
수요일 밤에 가서 시장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쇼핑에 지쳤을 때, 쉴 수 있고, 아침까지 하는 가게가 있습니까? 
최근 몇 년 동안 안가봐서요.
최근에 가신 분 계시면 가르쳐주세요~
 
 
 
 
 

のんのこ
한국의 결혼 의상?
 
결혼 기념으로 한국 여행가서 한국 혼례 의상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싶은데요, 앨범까지는 안 만들어도 되고, 
간단한 사진만으로도 좋습니다. 
하기야, 혼례 의상이라는 게 간단하게 할 순 없겠지만,
싸고 잘 하는 곳, 아시면 가르쳐주세요~
 
 
 
 
 

yutaka0604
혼밥 즐길 수 있는 곳?
 
혼자 한국에 가는데, 혼자 밥 먹을 수 있는 
좋은 가게가 있을까요? 가능하면 명동 주변에요!
 
 
 
 

カルビクッパ
시내 버스에서 내릴 때, 카드 찍는 걸 잊었는데?
 
시내 버스를 교통 카드로 이용할 때, 
차 안에서 보면 내릴 때도 모두 찍고 내리던데, 
지난 번에, 찍는 걸 깜박했어요.
문제 있을까요?
또, 왜 내릴 때도 찍어야하죠?
 
 
 
 

  답글 I LOVE UOS
        매우 문제 많습니다-- 
        다음에 2배의 요금 내야합니다~페널티입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지하철과, 같은 번호의 버스에서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밤 아홉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하차 후, 1시간이 환승 시간입니다.
 
 
 
 

  답글 カボジャ
         정확히 말하면, 서울 시내 버스는 환승하지 않는다면 
         내릴 때 카드를 찍지 않아도 문제 없습니다.
         다만, 이게 행정 구역마다 달라서, 
         찍지 않으면, 2배의 요금을 부과되는 지역도 있다고합니다.
         서울시내 버스는 괜찮지만,
         "혼동하지 않으려면 항상 찍는 걸 추천합니다"라고
         한국어 위키에 쓰여 있습니다.
 
 
 
 
 

まりしい
점을 보려고 예약을 했는데, 오히려 부탁을 받았어요?!
 
다음 주부터 엄마 친구하고 서울 여행을 가는데, 
처음으로 점을 보고 싶다고 해서 가보려고 예약을 했는데요,
점쟁이한테서 나중에 이메일이 왔는데, 
오실 때, 면세점에서 담배 좀 사오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이런 일이 보통 있는 일인가요? 
그냥 사다줘야할지 너무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글 ミモザ
        전에 제 친구한테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녀는 이상하다고 여겼지만, 그냥 사서 갔대요. 
        제대로 돈도 주었고, 점도 잘 봐서 만족했대요.
 
 
 
 
 

  답글 2012omuko
        그 나라의 특성인가 봐요!
        일면식도 없는데, 그런 부탁을 하다니...
        이용당한 거 뿐입니다.



번역기자:bal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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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Man 16-11-23 17:18
   
헐.

해외여행 와서 대학식당도? 이용하시네;;;
Aing 16-11-23 17:20
   
푸핫, 마지막에 면세점에서 담배사다달라는거는... ㅋㅋ;
     
술담배여자 16-11-25 10:58
   
'올때 메로나'  의 발전형인가 민폐형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봐주겠네 16-11-23 17:33
   
마지막 대박이네 ㅋㅋㅋㅋ
     
처용 16-11-23 19:14
   
재미 없어서 스킵하다가 마지막에서 빵터졌네요 ㅎㅎㅎ
     
winston 16-11-24 02:07
   
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wins 16-11-23 17:42
   
외국에 점보러 오는 자체가 정상은 아닌 사람들 같은데..
담배사오라고 한 점쟁이는 더 정상이 아니고...
     
magnifique 16-11-24 09:53
   
저런일 제법 있습니다 ㅋㅋ제 친구도 어릴적 스페인이었나 한인집에 방을 하나 구했는데 계약하는 과정에서 오실때 면세점에서 담배좀 사와달라고...
슈와코라 16-11-23 17:44
   
개인의 사건을 나라 들먹이면서 험담하는건 그 나라의 특성인가보네요
     
고성 16-11-24 09:01
   
그 치열구리고 키작고 원숭이들이 득실거리는나라맞죠? 2011년 대지진난 나라요 ㅎ
토담토담 16-11-23 18:05
   
철저히 이용해 주시는 우리 점쟁님 ㅋㅋㅋㅋㅋ
으힉 16-11-23 18:14
   
점쟁이들 별짓 다하네요
부분모델 16-11-23 1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내용을 번역해주셔서 한참 웃었네요 ㅋ_ㅋ

잘 보고 갑니다아~ ㅎ_ㅎ
오마이갓 16-11-23 19:13
   
잘보고갑니다.
염원 16-11-23 19:13
   
점쟁이들 빵터졌다 ㅋㅋㅋ
울묵뻬기 16-11-23 19:27
   
점쟁이 압권이네.. ㄷㄷ
가로나 16-11-23 19:35
   
점쟁이도 웃기지만 '그 나라의 특성'이라고 단정해 버리는 쪽바리도 참 웃기네요.
샹스 16-11-23 19:36
   
점쟁이 수완좋네 ㅋㅋㅋ
user386 16-11-23 19:45
   
마지막 점쟁이...ㅋ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정서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래도 초면인데...
이건 좀 아닌듯... 특히 일본인처럼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그런 부탁하는 자체가 이해가 안갈수도...
촐라롱콘 16-11-23 20:26
   
사실 해당 나라 또는 도시의 물가인상에 대한 체감은 해당 나라나 도시를

1년에 한 번 정도 꼴로 자주 방문하는 외국인들  입장에서도 피부로 와닿게 느끼는 법이지요....!!!
Sulpen 16-11-23 20:29
   
점쟁이 한참 웃었네요.
그런데 한ㅡ일 번역률은 높은 편인데도 의외로 기초적인 정보나 공개정보를 모르는 일본인들이 많군요. 한ㅡ영 번역률은 낮아서 일본빼고 거의 대부분 외국인들이 한국정보를 얻는게 힘들겠지만 일본은 예외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가출한술래 16-11-23 20:45
   
잘 보고 갑니다
오픈스트링 16-11-23 23:11
   
점쟁이와 면세점 담배. 엄마 친구와는 구면이 아니었을까요.ㅎ
초면이라면 대박. ㅎ ㅎ ㅎ.
자기자신 16-11-24 02:06
   
잘 보고가요
명불허전 16-11-24 20:28
   
점보러 오는 왜구들 담배셔틀 ㅋㅋㅋ
나무와바람 16-11-25 03:46
   
ㅎㅎ 마지막 점쟁이는 뭐지..... 잘 봤습니다 ^^
술담배여자 16-11-25 10:59
   
점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올때메로나  라는기분으로 부탁한듯합니다
하늘나비야 16-11-25 16:41
   
ㅎㅎㅎㅎㅎㅎ그래도 꽤 성실하게들 답변 하시네요
한산대첩 16-11-26 01:23
   
싱가폴에 좀 있을때 싱가폴 교수들이 올때 담배 좀 ㅋ

하는 경우 많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