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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 日 관광객 후기 호평
등록일 : 16-12-02 13:58  (조회 : 34,44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우리나라에는 여러 관광지가 있는데 그 중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 대한 관광 리뷰를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일본 여행정보 사이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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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8433mm 평점 5
“역사를 느낄수있는 성벽” 
현지 옵션 투어를 이용했습니다. 
군데군데 일본어로 안내가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이드분의 적절하고 정중한 설명 덕분에 
무척 기억에 남는 수원관광이 되었습니다. 
역시 역사적인 지식이 있으면 흥미가 배가 되네요
귀국 후 다른 시점으로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정말 추천입니다. 
견학을 하는 초중학생들도 많이있었습니다.
근처에는 갈비로 유명한 가게가 있거나 (깜짝놀랄정도로 맛있었다)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황제의 별장을 재현한 건물도 있었습니다.
성벽을 타고 반나절 걸어도 전부 보지못했습니다. 
체력을 소모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はーちゃ  평점 5
"훌륭하다"
도시의 한가운데에 역사있는 성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많이 걷게되지만 한국의 역사적인 
건물을 차분히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역사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은 재밌을것 같습니다.
신발은 편안한게 좋을것같아요



enaga  평점 5
"해질녘에 가면 환상적이고 최고다"
도착한 것이 해질녘이었는데요
라이트가 켜지기 시작되어 매우 환상적이고 
멋진 화성을 볼 수있었습니다.



marowhi  평점 5
“어린이날 무료입장” 
서울역에서 수원역까지 새마을호로 편도 30분 정도. 
역앞에서 13번 버스를 타면 성 입구에 도착합니다. 
방문했을 때 우연히 어린이날이었고 무료 입장이었습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クロマツ 평점 5
"세계 유산"
지방에서 가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투어로갔습니다. 
세계유산인만큼 정말 훌륭했습니다. 
간김에 민속촌에도 갔다왔습니다.



旅人とみー 평점 4
"한국 여행의 필수"
서울에 오면 꼭 가야하는 관광지. 
매우 큰 부지속을 산책합니다. 
성벽을 빙빙 돌며 산책. 
도로가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걷기편안합니다.
겨울에 간 적도 있습니다만 
겨울은 엄청 춥습니다.



都市伝説さん  평점 4
“성벽”
회사여행으로 한국의 세계 유산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꽤 긴 성벽과 성내를 지키는 요새가 있습니다. 
성벽 가운데 한때 뭔가 세워져 있던것같은데
지금은 잔디 광장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일본과는 다른 성벽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直樹 宗  평점 4
"수원화성 오전투어"
버스가 너무 빨리달려 무서웠어
일본어투어로 수원화성의 역사를 조금은 알게되었다
너무 잘만들어진 성벽이었지만
일본합병과 조선전쟁으로 파괴되었었다는 것.



hiptakei 평점 4 
"서울에서멀지만 성벽이 길고 넓은 성이었습니다."
수원 화성는 서울에서 약 50km 떨어진 
이왕조의 성이다.
굉장히 넓었다. 
만리장성처럼 성벽이 너무 길었다. 
소총을 쏘는 구멍 등이 곳곳에 있었다.
안은 넓고 깨끗했다



ケポドン  평점 5
“꽤 체력을 소모하네요”5
입구에서부터 비탈길이 계속되고 정상부분에 도착할 때까지
상당히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한겨울에 방문했지만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정상까지 올라가면 능선 같은 곳을 
계속 걸어 갈 수 있지만 
눈을 밟아 다진 얼음으로되어 있기 때문에 
발밑주의가 필요합니다.



Hiro_Ha  평점 4
"밤에는 라이트가 켜져 이쁩니다"
낮에 갈 시간이 없어서 밤 9시경 방문. 
라이트가 켜져 환상적입니다
밤에도 상당히 많은 견학자가 있기때문에
안심하고 방문 할 수 있습니다.



nekomama2013 평점 4
"한국드라마팬들의 필수관광지"
한국의 역사 드라마에서도 잘 나오는 곳입니다. 
어머니가 이산의 광팬이어서 이산이 서있었던 이 성을 견학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갈수도 있지만 투어로 일본어 가이드도 동행했습니다.
덕분에 드라마의 알려지지 않는 이야기나 전체적인 설명을 
일본어로 들을 수 있어서 관심이 더 가게되었습니다.
사진 촬영의 명소도 많습니다. 
꽤 넓기 때문에 편안한 신발과 음료수도 잊지마세요



tas0tas0  평점 4
“많이 걷네요”
서울역에서 지하철이 아닌 기차로갔습니다. 
약 30분 걸립니다.
가는것은 입석(2300원) 밖에 없어서 힘들었어요
주말 등은 미리 표를 구입 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원역에서 팔달문까지 역에서 택시로 5000원이었습니다. 
수원 화성은 한국판 만리장성같습니다. 
어쨌든 걷고 또 걷고..



Kiro 평점 4
“수원화성은 한국드라마에 나옵니다.”
수원 화성은 한국 역사 드라마에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성 자체는 넓고 크지만 일부를 보는것만으로도
수원 화성의 크기가 느껴집니다.



とろろ2013  평점 4
"수원이라고 하면!?"
수원하면 화성의 성벽을 떠올릴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가면 조금 부담감이있어서 
옵션 투어를 신청해 갔다 왔습니다. 
이곳은 한국 학생의 소풍이나 수학 여행으로 
한번 방문하는 (일본으로 말하면 교토 같은) 장소같은 곳으로
당일 많은 학생들이 왔습니다.
그늘이 별로 없기 때문에 더운 날에는 
모자를 가지고가는 것이 좋습니다 ...



gyakt 평점 5
"서울에서 당일치기 여행"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문제없이 갔다올수있다. 
화성은 한바퀴 돌수있으니까 산책 할 겸 
천천히 돌아보고 도는 것이 좋다. 추천.


John-Mung  평점 4
"하루만에 다보기가 힘들어요"
수원에 와서 여기에 오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단 수원역에서 조금 거리가 있으므로 버스를 타세요
걸어도 갈 수 있습니다만 체력적으로 힘들지도..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빙빙 도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이없는 사람은 버스를 이용하세요
입장료 1,000원입니다.



まぁ 松  평점 4
"여기는 꼭 가봐야한다"
세계 유산이라는 이름이 붙는만큼의 박력있는 장소였습니다! 
운 좋게 드래곤의 얼굴이 붙은 트럭 같은 버스도 탈 수있어 
(성인 2명에서 약 300엔 15분 정도) 
수원 화성 전체를 즐길 수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현대적인 거리에 자리한 역사 !
정서 넘치는 곳으로 힐링되네요



みかしろちゃん  평점 5
"꼭 열차를 타고 구경하세요"
만리장성을 연상케하는 성벽에 둘러싸인 광대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걷기에 자신있는사람은 산책 해 보는 것도 재미 있지만, 
권장하는것은 성내를 둘러싼 
열차를 타고 전체를 보는것입니다.
열차 (라고해도 유원지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3량 편성의 선로없는 소형 전차)는 
거의 아침만 운행하고 날씨가 안좋으면 안할수도 있다고 하지만
운이 좋게 탈수있어서 매우 편했습니다.
성내에 초등학교 나 일반 주택도있어 흥미로 웠습니다.
날씨 나름이지만 혼잡한 서울로부터 떨어져
한숨 돌리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Pontino764  평점 4
"도시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싸인 역사 마을"
어쨌든 넓어서 걸어서 돌아다닌다면 그만큼의 각오가 필요하다. 
다리에 자신이없는 분은 빨리 포기하고 
시내를 달리는 열차를 타거나 버스나 택시하차 장소를 
팔달문이 아닌 다른 장소로 하고 팔달문으로 오는게 좋을듯.
꼭 한번은 오고싶었기때문에 만족!




えいにゃん 평점 3
“역사탐방” 
옵션 투어에서 한국의 역사에 접하고 
한국 사극 대장금이나 허준의 촬영지도 가고 
옛날의 주택을 만드는 방법 이라든지, 
감옥 체험이나 승마 춤 공연도 즐길수 있었습니다.



英玄 奥  평점 4
"걷기힘듬"
인천 공항에서 버스로 수원까지 한글밖에 없어서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도착했습니다 
넓고 전부보고 끝날 무렵에는 다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장대한 스케일의 역사를 느낄 수있었습니다



Takao_Momozono  평점 5
"하루에 다 못볼정도의 크기"
서울투어 오전 반나절 투어에 참가해
수원 화성까지 갔다 왔습니다 (수원은 서울에서 42km).
세계 유산인 성벽 내에는 
상상 이상으로 크고 서울 투어의 일본어 가이드는 
하루에 모든 것을 안내 할 수 없다고했다.
수원 화성은 18세기 말에 만들어진 길이 
5.7km의 성에서 당시의 조선 왕조가 
서울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약 2시간의 체류 시간 동안 성의 일부 (주로 서쪽)을 관광 해왔다.
성 곳곳에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키기위한 요새를 볼 수있다.
마지막으로 수원 화성의 북쪽에있는 
장안문에 들렀다
꽤 볼만한 가치가 있었다.



y-westhouse  평점 5
"운동됩니다."
매우 넓기 때문에 많이 걷는다. 
체력이없는 분은 관광지에 있는 순환 버스? 
같은 것이 있으므로 그쪽을 이용한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간편하게 양궁에 도전 할 수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있었습니다.



moch17 평점 5
"세계유산" 
한국에 사는 친구에게 데려가달라고했기 때문에 
자세한 교통 수단은 모릅니다. 
세계 유산으로 인정되고있는만큼, 
매우 역사를 느낄 수있는 장소입니다.
많이 걷기 때문에 좋은 운동도됩니다.
서울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좀처럼 갈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수원은 갈비도 유명하기 때문에 만약 시간이 있으면 
꼭 수원에도 가봤으면 합니다.



Masatoyo N  평점 5
"상상 이상의 광대 한 영역"
가이드북등으로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광대했습니다.
만리장성을 연상케하는 성벽, 몇 개의 대문 ,
별궁 즐거운 화성 열차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どんどんみや 평점 4
"이산의 성"  
4호선 사당역 4번 출구에서 7770적색 버스를 타고 장안에서 하차. 
한정거장 전부터  이미 성벽이 보입니다. 
성벽을 따라 왼쪽으로 용 모양의 버스를 타고 관광했습니다. 
정조 대왕의 업적을 느낄수있는 역사의 유물.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이므로 서울시를 다 돌아본분들에게
추천하는 관광지입니다.



mask y  평점 5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세계 유산입니다."
서울의 관광지는 뭔가 부족한데 여기는 멋지고 지금까지 
네번째 방문하고 있습니다. 
성벽 위를 걷는 것도 좋지만
성벽을 밖에서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빙 돌고 배가 고픈 곳에서 생 갈비를
먹으러가는 것이 기본적인 코스입니다.



nkohei 평점 3
"이동이 불편 할지도"
서울관광 하면서 수원 화성에 갔다. 
서울역에서 기차로 약1시간 거리에 수원역 있습니다. 
역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화성까지 가는길에는
상점이 많이있었습니다. 
화성 자체는 딱히 볼것은 없었습니다.
부근 일체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진격의 거인의 도시와 같은 구조입니다. 
관광용 버스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했습니다



アンチモン 평점 3
"현지 일본어 가이드가"
세계 유산입니다. 부지가 넓어 극히 일부만 돌았습니다.
10시에서 일본어 가이드의 안내를 들으니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주차장 옆에 화장실, 안내소, 기념품 매장이 있습니다. 
한국의 역사에 관심이 있으면 재미 있겠지만
세계 유산에 비해서는 뭔가 와닿는게 없었습니다.



ackey56 평점 5
"진풍경"
투어로 갔습니다. 일본의 성과는 다르고 
중국의 궁전과도 차이 않으며
오키나와의 성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성내는 매우 넓고 반나절 걸립니다.



フォレストガンブ 평점 3
"세계 유산이지만 조금 수수"
세계 유산으로  서울에서 수원까지 기차로 가서 
수원에서 버스로 화성에 갔다. 
오래된 성벽이 있었지만 솔직히 
조금 생각했던것보다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합니다.



eichan5156 평점 3
"전망최고"
정비해가고 있는 성지 공원의 분위기. 
성벽을 따라 전체를 보려면 체력이 필요합니다. 
나는 시티버스로  견학했습니다. 
요금도 저렴하고 일본어 안내도있었습니다.



GoYumetaro 평점 4
“눈덮힌 화성의 정취를 만끽”
반나절 투어로 방문했습니다. 
참가자 2명에 가이드 1명
개인으로 온것같은 같은 투어. 
운이 좋았어요. 
해설도 자세하게 역사의 설명도 
뭐든지 대답 해주었습니다. 
눈이 반짝 반짝 내려 와서 
발밑이 미끄럼 쉬웠지만 
운치가있어 좋았습니다.


saruko723  평점 4
두 번째 방문. 
전회는 단체 투어로와서 천천히 걸을 수 없었기 때문에
이번은 첫 방문의 남편과 화성의 정문에 해당하는 
장안문에서 팔달문까지 성벽을 따라 걸어 보았다. 
오르막 내리막이 있지만 정비 된 도로는 
비가 내려도 걷기 쉽고 절정의 단풍이 아름답고, 
서장대에서 성내를 한눈에 볼 수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도중에 약간 가파른 비탈길이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araicyu49 평점 4
"너무 넓다" 
"서울 네비"라는 사이트에서 반나절 투어를 신청해 갔다 왔습니다. 
명동의 호텔에서 약1시간 정도 걸립니다. 
여행대금 인당 55,000원. 
일본어의 가이드도 붙어 있기 때문에 
좋은 여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YASUHISA AKIMORI  평점 4
"갈비"
서울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걸려 도착했습니다. 
수원은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갈비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우선 화성을 둘러 봅니다. 
성곽이 멋져서 도시의 분위기와도 일치 
타임머신을 타고온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그저 멍하니 있어도 좋은 장소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양념 갈비의 도시 !
인기가게 중 한곳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맛있어!!



能みん  평점 5
"이산으로 유명한 정조가 건립, 유럽의 건축 기술을 도입 한 참신한 성벽 등"
수원 화성은 한국 역사 드라마 "이산"으로 유명한 정조가지었습니다. 
화성의 건설은 당시 유명한 2명의 학자와 
37만명의 백성이 노력을 기울여 지었다고한다
수원은 양념 갈비의 발상지로도 유명하지만, 
1997년에 세계 유산에 등록되어 그 인기도 높다. 
유럽의 건축 기술을 도입 한 석재와 벽돌이 병용 된 길이 
5킬로미터에 달하는 성벽 내부의 성을 현재까지 보존해왔다


번역기자:태윤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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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즙 16-12-02 14:02
   
잘보고갑니다
러키가이 16-12-02 14:09
   
수원화성 좋지요~! 한20번 정도 둘러본거 같네요~!
ㄴㅇㅀ 16-12-02 14:10
   
내용도 모르고 보는 사람들도 많은듯. 근데 유럽의 건축기술?
     
개고생 16-12-02 14:55
   
거중기가 유럽선교사가 쓴 책 참고해서 만든거.
방어용 시설도 몇가지 참조.
          
ㄴㅇㅀ 16-12-02 17:57
   
그걸 얘기하는거였군요
               
타샤 16-12-02 18:42
   
꼭 그것만 한정된게 아닙니다. 성벽 쌓는 방식도 서구 방법입니다.
               
캣타워번지 16-12-03 11:10
   
조선 후기에 지어진 성이라 높이보다는 포격에도 견딜수있는 튼튼한
성으로 만들어져서 그럴듯하네요.
처용 16-12-02 14:16
   
수원화성 생각하면 다산 정약용이 생각이 납니다.

이산과 정약용이라는 두 천재의 작품
로적성해 16-12-02 14:19
   
잘 보고갑니다
북창 16-12-02 14:28
   
전 좀 아쉬운 것이...원형 그대로의 성벽과 건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내부엔 현대 건물들이 시가지를 이루고 있다는거...ㅠ
다른데는 몰라도 성벽 내부의 건물들은 신규 건축시...전통 방식의 건물이나...그런 형식으로 만들라는 규제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북 도청 같은 형식으로...
그렇게 하면...장담컨데...관광객 10배는 더 올 것임.
     
만원사냥 16-12-02 14:56
   
공감합니다. 강제규제는 할수 없지만, 권장으로 세금을 어느정도 깍아준다던지, 공사비용에서 몇프로는 저이자장기대출을 해주던지 하면... 정말 명실상부한 한국최고의 관광지도 노려봄직하다고 봅니다.
     
콜라코카 16-12-02 15:25
   
성내 면적이 방대한데 무리에요 ;;;
          
새코미 16-12-02 16:04
   
아는데 ....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magnifique 16-12-03 15:15
   
부정적으로만 볼거 아닙니다 경주 가보시면 심지어 스타벅스 엔젤등등 카페도 한옥처럼 지어놨어요
               
내손안에 16-12-03 20:04
   
경주는 너무 오바햇어요
아예 공구리칠갑을 해놧는데 모양새만 기와라던지 팔각지붕.. 이따위는 그냥 쓰레기임다
천년고도 경주는 앞으로 쳔년동안 공구리에 시달릴거요
     
seobi 16-12-06 19:00
   
아니 그럼 조선시대 가서 사세요. 각 시대별 생활상이라는 게 있는거지.

무슨 성 내에 현대 건물이 있다고 아쉬운 일이 된다는 건지 그 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 가서 살라는건지, 그 많은 전통 방식의 건물들은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정말 무책임한 발언이네요. 결국 그 지원금이 곧 세금인데 수원 사람 관광객 없어도

잘 먹고 잘 삽니다.
만원사냥 16-12-02 14:57
   
정말 좋고, 또 관리도 잘되고 있는 곳이죠.

다만, 남한산성도 정말 좋은 곳이고 관리여하에 따라서 더 빛이 날 수 있는 유적인데... 관리를 정말 개똥처럼 하고 있는게 안타깝네요. 유네스코와 약속한 것도 안지키고;;;
오마이갓 16-12-02 14:59
   
잘보고갑니다.
리차드파커 16-12-02 15:30
   
수원화성 여러곳에 좋은 곳이 많지만
처음 가실분은 창룡문-화홍문-장안문 코스를 권해드립니다.
특히 화홍문 앞은 과거에 비해 재정비가 잘 되어 경치도 좋고 야경도 멋집니다.
수원성안은 오래된 구도시가 정비가 안되어 있고
성밖은 나름 신도시가 늘어서 있는데 장안문 앞쪽을 얘기하자면
바로 앞에 여관이나 러브모텔 간판등 유적지와 분위기를 깨는 건물이 있어 아쉽더군요.
이미 들어선 생업자들의 건물을 어쩔순 없겠지만, 간판이라도
좀 덜 자극적이고 작게 표시했으면 좋겠더군요.
마이크로 16-12-02 15:30
   
번역잘봤습니다~
멍게말미잘 16-12-02 16:34
   
사실 볼거없는데 ...
     
김치GOOD 16-12-03 01:45
   
도대체 뭐가 볼게있는거죠? ㅋㅋ
오감자튀어 16-12-02 16:48
   
지금도 설계도가 남아있는 멋진성이죠.
휘인 16-12-02 16:49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수원 사는 사람으로서
화성은 그냥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는 너무 당연한 거라서 그런지 별 감흥이 없는 편인데
여긴 호평 일색이네요.
cz1324 16-12-02 16:50
   
한국전쟁때 심하게 훼손 되었었는데 화성성역의궤가 남아있어서 온전히 복원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복원 문화재가 유네스코에 등재될 수 있었던 요인중 하나.
최순실 16-12-02 17:05
   
날 잡아서 구경가고싶네요
     
자전거여행 16-12-05 02:49
   
박근혜랑 그냥 구치소에 처박혀 노세요.
하늘나비야 16-12-02 17:05
   
저도 얼마 전에 처음 가서 봤는데 좋더군요 전 성곽이 쭉이어져 있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좀 아쉬웠고요  수원화성 축제중이라서 재미있게 잘 둘러 보았는데요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시간 되면 다시 한번 천천히 둘러보고 싶네요
오픈스트링 16-12-02 17:10
   
그러고 보니 가본지 오래 되었네요.
더 추어지기 전에 한번 다녀 와야 겠군요.
잘 봤습니다.
위스퍼 16-12-02 17:17
   
20년 전에 수원에서 몇 년동안 살았는데 
최근에 가보니 놀랄 정도로 바뀌었더군요.

복원을 아주 잘했습니다.
     
으힉 16-12-03 06:42
   
저도 한때 수원에서 살았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도편수 16-12-02 17:32
   
"걷기힘듬","운동됩니다" 재밋네요. ㅋㅋㅋ
가출한술래 16-12-02 19:03
   
잘 보고 갑니다
노란세모 16-12-02 19:30
   
한국적 미학이 극단적 보통과 자연미를 추구해서 수수하긴 하지.
화려한 인위적인 꾸밈으로 꽉찬 일본미에 익숙하면 이해하기 힘들거야
     
magnifique 16-12-03 15:20
   
각 문화는 그 나름대로 특색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극단적 자연미를 추구한다고 하셨는데 분명 미적 아름다움은 존재하나  단순히 기술이 부족하여 그랬던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잡과라 치부했으니...

다만 일본의 감각보단 아무래도 우리 감각이 더 눈에 익고 좋은건 어쩔수없군요 ㅎㅎ
          
원형 16-12-04 19:33
   
똑같은 소리를 일제시대때 교육받은 선생들에게서 들었습니다.

기술이 부족해서 그렇다!

그냥 한국을 비하하는 것이고 그것을 진실이라고 생각하며 일본과 중국의 지배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세뇌교육이죠.

세뇌된것을 믿고 한국을 비하하는 사람들 많죠.
Sulpen 16-12-02 20:20
   
이거 보니까 일본가서 오사카성 본게 떠오르네요...
성 문화 자체는 일본이나 유럽이 부러웠는데 그래도 이제는 화성에 이어서 진주성도 관광지로 많이 발전했더군요.
내손안에 16-12-02 20:48
   
정조가 10년만 더 살앗으면....  노무현이 ...
adfawegh 16-12-02 23:12
   
유럽의 건축기술을 도입했다는건 뭔소리래요??
     
환승역 16-12-03 08:35
   
정조가 정약용에게 기기도설이라는 책을 주면서 기중기를 만들어 보라고 했는데, 기기도설이란 당시 청나라에서 유럽에서 만들어진 기계의 작동 원리를 해설해놓은 책입니다. 정약용은 이를 바탕으로 해서 거중기라는 새로운 기계를 만들어서 수원 화성을 축성하는데 이용하죠.
자기자신 16-12-03 02:37
   
잘 보았습니다
ckseoul777 16-12-03 12:29
   
잘 보고갑니다^^#
의사쌤 16-12-03 15:55
   
저는 수원 화성에 가면 혜경궁 홍씨가 떠오르더군요
수원 화성하면 정조대왕 행차도로 유명하고 정조는 효심깊은 왕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혜경궁 홍씨의 이성과 사도세자의 죽음으로 이어진 감성, 그토록 이례적인 삶을 살며
여성스러운 글씨체로 표현 되어진 한중록이 떠오르네요 역사적 현실은 논란의 소지가 있지만,
정조를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왕으로 만든건 혜경궁 홍씨의 역할이 가장 크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원형 16-12-04 19:34
   
조선왕조가 정조이후 멸망의 길을 걷는데 한몫을 하게되죠.

자기 집안 살리기 위해서 왕조와 국가를 버리는것이죠
          
알게모냐 16-12-05 14:15
   
뭔가 헷갈리신것 같은데 정순왕후가 악녀이지 혜경궁 홍씨는 아닙니다. 신유박해 황사영백서사건 모두 정순왕후년때문에 일어난 일이고, 정조의 여러 개혁정책과 백성을 위한 정책들이 정순왕후가 집권하고 4년만에 모두 박살나며 조선의 쇄락시킵니다. 오직 정순왕후년의 친족만 권세를 누리는 나라가 되었지요. 친일파들 덕분에 이런 악녀는 뒤로숨기고 일제에 저항하고 살해당한 명성황후는 반대로 마녀사냥을 당했죠. 박근혜 썅년 때려잡은 다음엔 일제식민사관론자와 친일매국노들 다 잡아죽여야 합니다.
구지마 16-12-03 23:43
   
사진으로 보면 근사하고 유럽의 성들보다 나은데 실제로 보면 조금은 실망스럽고 레고블럭 같은 느낌을 주는 곳. 진주성이 생각보다 더 좋더군요.
구르미그린 16-12-03 23:59
   
막상 가보면 실망스럽습니다.
성벽 한쪽 면은 그냥 흙으로 된 비탈길이라 성 같은 느낌도 안 나고... 그 부분도 벽돌로 쌓아야 훨씬 모양새가 살텐데...
조선시대에도 설마 이렇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만약 그랬으면 성으로서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을테니)

그리고 화성 근처 주민들에게 보상 제대로 해줘서, 화성과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는 상가, 주택들은 철거했으면합니다.
그쪽은 화성이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된 뒤로 20년 넘게 개발이 안 돼, 원래 수원에서 번화가였던 지역이 지금은 수원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 됐습니다.
다른 지역 사람들이 흔히 수원이라고 하면 수원역과 화성 근처만 보고 가기에, 수원이 낙후된 도시라는 이미지를 가진 경우가 많은데, 화성과 수원역 근처가 낙후 지역입니다.
     
탱크곰 16-12-04 03:09
   
그거 원래 있는 방식입니다.
이른 바 '내탁식 축성' 방법이죠.
성 외부에 석축으로 성을 쌓고 내부는 자연적으로 이어집니다.
한양성곽이라던가 삼국시대 성 중에서도 내탁식으로 쌓은 성이 있습니다.

양쪽 모두 벽을 만드는 만리장성 같은 그런 성 쌓기는
'협축식 축성'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삼국시대 모두 있는 방식입니다.
     
원형 16-12-04 19:37
   
삼국시대에도 비슷하게 쌓았습니다.

물론, 그 위에 있던 목책이라던가 성벽은 없지만(소실) 비탈길 자체가 성벽인겁니다.

비탈길위에 장벽을 세우면 거의 공략불가죠.

일본성이 경사진것을 생각해보면됩니다. 경사진위에 목책같은 나무벽을 세워놓았죠.
접근불가인겁니다. 기어오르다 반격당하면 굴러떨어집니다.
     
알게모냐 16-12-05 14:17
   
그 실망스럽다는 화성이 당시 세계최고의 축성기술을 보여주는 건축물입니다. 유럽과 미국의 건축대학도 수원화성은 배웁니다.
나린사나래 16-12-04 23:01
   
나도 수원사람으로서 화성은 좋아하는데...

그 화성 주변이랑 안에 현대식건물들 좀 어떻게 처리했으면함...

성따라 걷다보면 진짜 성빼고 볼게 없어서 가기가 싫음...
마이크로 16-12-05 12:51
   
수원성이야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