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저기 구도청길이지용 백반골목 제가 자주가던 가게가 없어져서 아쉽다는..

잘봤습니다

정말 궁금한게 7천원에 저렇게 주면 남을까요????

대부분 어지간한건 직접 수확하고 가족 친구 한다리만 건너서 찾아보면 원하는거 농사짓는 사람이 있는게 전북.  그리고 수도권에 비해 인건비가 싸고.

건물주가 하는 식당이어야만 함...

음식점이고 판매장이고 가게 월세가 지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가계 임대료를 내지 않는 건물주가 식당을 운영하면 할만합니다.

그래서 저런 백반집은 반찬이 대부분 나물류가 됩니다.

농수산물 시장에서 나물을 대량으로 구입하면 가격이 많이 저렴하고 보시는 것처럼 반찬당 양은 소량씩 분배 합니다. 어짜피 못 먹으면 음식물 쓰레기가되고 많아봐야 다 먹기 힘드니까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통 저런 식당에 1인이 혼자가서 먹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이 3-4인이 함께 갑니다. 그러니 테이블당 저정도 반찬이 나가도 해볼만 합니다.

박리다매죠...손님이 많을수록 엄청난 이윤이 되지만 적으면 적자죠...
체인점이 아니라서 로열티 같은것도 없고 직접 시장가서 물건 사고 그렇게 해야됨
부지런 하지 못하면 절대 못할듯

정말 저렇게 나오는거 보면 그런말 나올만 합니다.

아 갑자기 배고파지네! 잘 봤습니다!

먹을 게 없지 계란 후라이라도 하나 해줄까?......

호남백반 아직도 기억난다....

예전 사람들하고 한번 갔던곳이군요...벌써 10년전...

아 저 설겆이...사람이 하는거 아니겠죠?

식기세척기 식당마다 두기도해요. 덜 닦이면 사람이 다시 재설거지하고 없는곳은 식당아주머니가 직접 전부 닦아야겠죠...바쁠때를 대비해서 그릇도 엄청 많아요. 시간날때마다 닦아야하죠
한마디로 사람이 직접 하는곳도 있어서 바쁜곳은 식당아주머니들이 엄청 힘들죠

설거지.....

몇번 갔던적 있던 식당 이네요.
그때와 비슷하게 나오네요.맛도 그럭저럭 괜찮고...

11월달에 해남 고흥 광주로 일갔는데
솔직히 전 별루더군요 가격은 서울보다 더비싸고..;;
고흥에서 먹은 백반가격이 1인분에 8천원..;;
아침식사 되냐고 물어보니깐 아침에는 동태탕 된다고..얼마냐고 물어보니깐 1인분에 만원달라고 하더군요
전라도 식당 특징이 반찬가지수만 많지 가격대비 먹을게 없다는거,,,

전남하고 전북하고 또 다릅니다. 메인은 전북쪽이죠. 고흥은 어디 붙어있는지도 모릅니다.
전남 어딘가긴 할거같은데.

보통 바다에 가까울수록 음식 솜씨는 더 떨어집니다.
대신 해산물의 질은 올라가고요.

맛집 여행을 하시려거든 무엇을 먹을 것인가 생각해보고 지역을 고르면 되요.
같은 전라도라고 해도 그곳이 바다에서 가까운가, 내륙에 가까운가로 나오는 음식의 질이 달라집니다.

전주는 제외.
전주는 특별하게 내륙에 위치해 있슴에도 정말 요리 못하는 곳이 많아요.

사실 음식은 서울이 가장 좋습니다.
과거 전국의 내노라하는 장인들이 거의 대부분 서울로 모였기때문이기도 하거니와...
무한 경쟁모드로 음식솜씨 없는 곳은 하루가 무섭게 망해버리는 것도 있고
정갈함에 있어서 국내 최고 수준이라 보기도 좋고요...

와 ... 여기 주변에 칠천원에  저정도 음식 나오는 곳 있으면
매일 간다

6천원에 한식 뷔페에서 매일 점심 먹습니다 ㅋㅋ 쩔죠.

저게 경쟁이 되다보니 반찬의 가짓수는 많아지는데 그 질이 점점 떨어짐
전주가면 관광객 상대하는 음식점 보다는 반찬수 보지말고 그 동네 사람들이 잘 가는데로 가라고 하더군요

7000원짜리가 싸고 좋아보이지만 이게 환율똥값으로 만들어서 인건비가 반영이 안된가격이므로 싸다고 마냥 좋아 할 수도 없습니다. 내수증진하려면 환율 정상화 시키고 실질 노동비가 높아져야 내수가 살아납니다.

외국인 쓰는것도 아닌데 환율이랑 인건비랑 도대체 뭔상관인거임???

전라도에서 식당가면 제일 맛없는대가 전주예요

전라도 최고는 여수 ->목포 -> 정읍이 한정식먹기는 최고구요

다만 2만 5천원에서 3만원은 줘야 진짜 아 이게 전라도 음식이구나 상다리부러진다는말이 왜있는지 알수있어요

그정도주는 식당 아무대나가면 장아치, 젖갈하나도 다른대서는 환장할만큼 맛있는게 수십가지가 상에 올라옵니다.

그정도 아니면 전라도 음식이라고 내놓으면 전라도인으로써 창피해요

여수 목포 정읍이 한정식 최고란소리는 또 처음 들어보네요 ㅋㅋㅋㅋ 광주나 나주쪽이면 몰라도 ㅋ그리고 저도 전라도 사람이지만 저는 여수 목포쪽 김치나 반찬 안먹어요  너무 젓갈을 많이 넣어서 짜고 비리고 같은 전라도여도 입맛은 다다릅니다

ㅋㅋ 전남에서 무슨 맛을 찾음. 전주야 관광객용 식당이 많을 뿐 거기도 현지 사람들 가는덴 맛남
군산ㅡ김제ㅡ익산ㅡ완주 이것이 테이스티로드

전남쪽에 좀 떨어지나요? 전 그냥 '전라도는 음식이 맛있다'라는 인식만 박혀서 그냥 그쪽동네는 평균적으로 맛있는 줄만;;(네. 맛집 고자입니다 ㅠㅠ)

저도 전주가 맛없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뭐... 그래도 전라도에서는 인구가 많으니 괜찮은데도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다른 도시보다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유명한데를 가지 말고 현지 사람들이 찾는 데를 가세요. 유명한데는 그냥 포괄적인 맛이지만 다른 지역서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거 나옵니다.

근데, 상식적으로7000원에 저런  반찬들이라면, 우선 요리재료들에 강한 의구심부터 들것같네요.

채소들을 직접 키우시는거면 충분히 가능하죠..

무조건 저렇게 나오는게 아니라 인원 수에 따라 달라질거에요
기본 상차림에 사람 추가되면 추가 메뉴 제공되는 식으로요
그러니까 2명이 간거 같으니 저건 만4천원짜리 상차림인거죠
반찬 많아보이지만 다 몇 젓가락 분량이라 그렇게 양이 과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을거에요
서울 기준으로는 과하다 느껴질수도 있겟지만 저긴 전라도 잖아요 ㅋㅋㅋ

서울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근데 저긴 전주니까 ㅇㅅㅇ;

솔직히 저런 정식은 최소 2인 이상이 함께 먹는다고 가정하고 책정된 가격이죠
혼자서 먹으러 가면 좀 미안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임

좋아하는 반찬은 없지만 진짜 많이 주네..

전주에 오는 관광객들은 인터넷 정보를 통해 식당을 찾게 되는데.. 사실 그 곳이 맛집이 아니라는게 함정이네요.
이상하게 입소문이 나서 그렇지.. 원래 전주 현지사람들은 잘 안먹는 곳들이죠.

아마 전주 음식이 맛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그 분들중 하나실거에요.

차라리 전주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사람 많은 식당을 들가 보십쇼. 그게 제일 확실합니다.
가보지도 않거나 기껏 한두번 와보시고 이야기하시는 분들 특히

전라도쪽 가면 가짓수는 진짜 많아요 ㅎㅎㅎ 근데 적장 물만한게 없음... 전남쪽은 디게 짜기만 짜고..
그마나 전북쪽은 무난한데 역시나 가짓수만 많코 묵을게 없음 젓갈에 나물에..
대부분 인터넷 보고 전라도 가면 대부분 실망합니다.  전라도 음식유명한게 홍어 낚지 꼬막 갓김치 젓갈류들인데
홍어날 갓김치 젓갈류는 입에 익숙해져야 물만하지 초행은 못먹습니다. 꼬막이니 낚지야 전국어디나 비슷하고
그마나 초행이 물만한건 전주비빔밥.. 므 별미는 아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먹을수 있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려면 서울에 가야됩니다. 오피스구지역의 직장인 상대 식당에 가면 진짜 맛있는 음식들 많습니다. 워낙 점심 한끼 장사고 경쟁도 치열하고 임대료도  비사서 대충 만들어 팔면 걍 순식간에 망해요
이런데도 오래 장사하는 집은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진짜 맛있음
하다못해 흔하디 흔한 김치볶음밥 김치라면 삼계탕 설렁탕도 진짜 맛있음 크헉 지금도 생각나네..
하여턴 설여의도에서 직장생활 할때 먹었던 음식들이 정말 그립습니다.  전국어딜가도 그당시 먹었던 음식에 비할바가 못됨...

전주 비빔밥에서 에러...

정말 맛있게 하는집들은 김치하나도 입에 착착 감깁니다. 꾸우엑님이 정말 맛있는집을 못가보신듯...

맛집블로그나 리뷰보고 가시면 100%실망합니다. 현지인들은 그런데 가지도 않아요.ㅎㅎㅎ

그리고 정말 맛집들은 외지사람 붐비는거 안좋아해요. 이미 현지인들 예약 꽉차있고 현지인들 상대로도 먹고 살만하니까요

전라도 한정식은 강진입니다 남도답사1번지 해태식당~

그리고 한정식은 백반이랑 달라요~

해태식당 아직도 있나요? 15년전에 갔던 기억이.. 할머니분들이 한걸로 기억났고. 기와집에 일반 가정집.. 육해공 다나오고.. ㅋㅋ 그때 오천원 1인당.. 그거 먹고 목포 세발낙지 골목가서 연포탕도 먹었는데 정말 아직도 잊지 못할 추억...ㅋ

음  이  분  뭘 좀  아시는 분

음식하면 전라도.

선경님 영상이네 ㅎㅎ

전북 정읍사는데 외지사람들 붐비는 식당 보면 현지인들은 가지도 않는 식당들... 블로그나 리뷰보고 가시면 100%실망합니다.

정읍 내장산 놀러가서 정읍시장에 있는 팥죽집 가서 팥죽하고 팥칼국수 먹었는데
수원에서 먹던 팥죽하고 차원이 다르더군요 ㅋㅋ 계속 생각나는 팥죽..ㅠㅠ

잘 보고 갑니다

먹고싶네요 ㅠ_ㅠ 배고파

깔끔하네요.
나는 저런곳에 가면 반찬 하나도 안남기고 싹 비움.

전주가 관광객이 많아 상업화 되었긴 하지만, 숨은 맛집도 많이 있습니다.

전주 비빔밥 하면 한국관, 가족회관 말들 하는데...  NO~
무조건 "고궁"에서 육회 비빔밥 드시길.
전주비빔밥 1만원, 육회비빔밥 1만3천원 선으로... 다소 비쌉니다.
비빔밥까지 싸고 맛있어야 된다는 분들은 고궁의 비빔밥 가격에 테클 걸지 모르겠습니다만.
정갈하고 맛있고 외국인들이 보기에 예쁘고... 고궁의 비빔밥은 정말 돈 값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전주 맛없다고 하시는데 도대체 어딜가서 드셔셔 저런말씀들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경상도 놈으로 태어나서 서울에서 40년살다가 처음 40대 밟아본 전라도 땅이 전주였습니다. 물론 일때문이었죠...고속도로 타고 가서 아침 8시에톨게이트에  떨어지니 먹을때가 별로 없어서 톨게이트 나와서 처음 보이는 동네에 들어갔습니다. 택시 몇대 서있길래 그곳 식당에 가서 ....전주는 비빔밥이라는 소리에 일단 비빔밥 정식이 1만원이었던가? 암튼....잠시후에 놋그릇에 비빔밥과 반찬들이 어마어마하게 나오는데...아침일찍이라 크게 임맛이 없슴에도 불구하고...진짜 그 많은 반찬까지 싹 비웠습니다. 맛이 정말 미쳤더군요. 그런데 맛이 없다니....

경상도가 음식맛이 제일떨어지는거 같아요 경기도 사람인데 경상도가서 사람많은집에서만 몇번 먹었는데 진짜 입맛이 안맞더라고요 ;;;;같이간 형님들도 ;;;;; 그다음부터는 그냥 휴게소에서 끼니 때웠습니다 ㅜㅜ

ㅇㅈ ... 경상도 음식은 진짜 맛 없더라구요..글고  전주 음식 맛 없다는거도 전라도 사람들 기준이지 서울이나 수도권 출신들은  전국  팔도 음식 맛 수준을 딱 파악하지요

아 !배고파...ㅜ.ㅜ

제가 전라도 출신이라 조금은 아는데 대체로 어느정도 큰 도시들이 서울처럼 깔끔하면서도 전라도 특유의 푸짐하면서도 감칠맛이 동시에 있더라구요.
더 시골쪽으로 가면 잘하느데는 잘하는데 어떤곳은 맛도 별로고 깔끔하지 못하다는 인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맛있는지역 꼽으라면 전 순천에 한표
다음으론 광주나 나주 여수 등등

전라도가 음식이 맛있긴 해요 반찬가지 수도 많은 편이고 .. 대전 이상 올라가기 시작하면 .. 어째 짜장면도 입맛에 잘 안맞는집이었고  .. 식당을 잘 못 찾아 들어가나 ....

잘 봤습니다

맛이 있냐 없냐의 평가을 아무데나 들어가서 실망할 확률이 적은 지역이라 본 다면 당연 전라도로 꼽고 싶네여.

음식은  고급화 국제화 각 지역 요리 기법이나 각 지역 특정 음식들의 경쟁이 심한 서울이 제일 맛난가고 보네여

근데 옛날부터 평야가 넓어서 곡식이 풍부하고 남해와 서해가 있어서 생선이 풍부해서
자동적으로 발전할수 밖에 없는 구조였던거 같음 확실히 평균 이상은 하는것 같음..

잘보고갑니다,.

유통일 하느라 전국 방방곡곡 돌아나니면서 느낀건데 전주지역(익산 군산 김제 등)이 실패확률이 제일 적고 대구 지역이 실패확률이 제일 높았습니다.
타율로 따지면 전주 8할, 대전 5할, 서울 5할5푼,광주 7할5푼, 인천 7할, 부산 4할9푼9리,,,,,,,,,,,,,,,,,,,,,,,,,,,,,,,,, 대구쪽은 2할5푼... 다른 곳에 갈때는 도착해서 식사하는데, 대구갈때는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때우는 경우가 많내요. ㅡ ㅡ

진짜 맛있는 집은 맛집 로테돌려서 여러번 가도 질리지 않고 맛있음 그리고 앵간한 맛집은 현지인들이 잘안다는게 맞는듯함

오로지 먹을거 찾아 여행하는데 출장을가나 놀러를 가나 가장 맛잇게 먹은 곳은 전라도. 굳이 전남 전북 가르려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오히려 간이 쎈 쪽은 전남이 아니라 전북이었습니다. 뭘 먹든간에 매운건 맵게 짠건 짜게 이런식으로 확실하게 가거든요. 오히려 티비나 동료들에게 추천받은 쪽은 전남 쪽이었죠. 출장지 전라도로 발령나면 올라올땐 허리가 안맞았죠.. 그리고 바다에 가까울수록 음식맛이 떨어진다는것도 헛소리로 들리는게 전라도 만큼이나 음식들 맛잇게 먹엇던 쪽이 또 부산이라...

그래도 부산보단 나은듯...
여름에 부산가서 비빔당면 유부주머니 먹었는데 진짜 던지고 싶을정도 ㅋㅋ 씨앗호떡도 별로임 ㅋㅋ
근데 밀면은 칭찬해!!!

저는 전주에서만 30년 넘게 살았는데 비빔밥 먹으러는 자주 안가게 되더라구요
물론 전주에서 유명한건 맞는데 비빔밥들이 보통 만2천원정도 하고
영상에서와 같은 백반집들이 훨씬 먹을게 많고 배부르게 나와서 비빔밥집 가는건 좀 꺼려지더라구요
정확하게 말하면 비빔밥 먹으러 가는 외지사람들 비율이 절대적일껄요

이거야말로 황제의 밥상이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반찬은 많은데 밥도 조그만 공기밥 말고 머슴밥으로 담아주면 좋겠음

전주에서 비빔밥 먹지말고 콩나물국밥이나 순대국밥먹어요. 더 싸고 맛있어요. 저는 비빔밥은 보기만 예뻐서 잘 안 가게 되던데요. 또 가짓수가 많은것은 김치류가 3,4개등등 알고보면 비슷한 반찬류..저장음식이라 많은듯.

미쳤지 내가 이시간에 이걸 처보다니

5천원 일때 진짜 푸짐하게 먹었었는데 보쌈 같은 수육 리필 3번까지 했으니 ㅋㅋ 아직도 거기 5천원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