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간 동안 공부 및 방과후 수업, 화장실 청소, 학교 선생님에게 인사하기 : 우리의 극동지역의 학생들에게 뒤쳐진 웨일즈 학생들이 한국의 교실에 보내져서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BBC는 웨일즈 시골의 청년 2명과 여학생 1명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보내서 어떻게 지내는지 확인해 보는 뉴스와 영상이다. 강남에 위치한 이 고등학교는 엄청난 고등 교육과정을 보여주는데 웨일즈 고등학교에서 보는 시험 난이도를 한국 고등학교에서 테스트해보았다.
한국에 고등학생들은 시험을 초등학교 수준이라며 엄청 쉬웠다고 말하는 한편 웨일즈 학생 3명은 너무나 어려웠다고 하며 세계 학생 수준 비교 표를 보여주며 한국은 6위 웨일즈는 43위에 위치한 현실을 꼬집는다.
또한, 학교 수업 또한 엄청 집중도 높은 주입식 교육이며, 어렸을 때부터 학교 교과 과정을 잘 따라가지 못하면 아예 중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을 비꼬기도 한다. 방과 후 수업 또한 존재함을 보이는데, 영어권 학생인 웨일즈 학생조차 강남의 학원에 방문해서 영어 수업을 듣지만, 현재 완료(present perpect tence) 시점 조차 영어권 학생이 구별하지 못하고 영어로 대답하지 못하는 현실에 처한다.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10시에 귀가하는 한국 학생들을 보며 왜 한국의 학생들이 실력에 있어서 엄청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며, 웨일즈의 학생 수준에 대해서 비꼬지만, 한국 학생의 휴식시간 없는 어린 시절이 과연 교육에 있어서 옳은 것인가 하는 깊이 있는 성찰을 보여준다. 한국의 가정에서 웨일즈 학생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국의 수업을 들으며 2박 3일간의 한국 생활 모습을 담은 이 영상 및 뉴스는 양 국가 간의 교육 시스템이 얼마나 다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푹찍님 소스 제공 한글자막 버전>
- 댓글 -
Beijing Boy, Beijing, China
우리 또한 우리의 학교 대부분이 버릇없는 놈들에다가 빈둥거리는 놈들 천지라고 판명났군. 영국 또한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고 보여지네.
Pagandog, Here, United Kingdom
아니 어떻게 인간이 기계나 영혼없는 로봇으로 변할 수 있는 거지?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의 저 상황이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무슨 삶은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 일련의 덕으로서 보여지는 것처럼 내게는 보이는데. 미치겠네.
AGU, Moscow, Russia
영국의 교육은 매우 안 좋은 결과들이 매우 좋게끔 보여지는 “좋은 테이블에 표계산 양식” 되어가는 것 같아.
mobilemaz, Truro
오전 8:30에서 오후 4시까지의 시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들은 다소 60년대 초반의 우리 소녀들의 문법학교와 같은 것처럼 보여. 유니폼을 입고, 보석 및 쥬월은 안되며, 선생님을 존경하고, 훈련, 숙제, 자신의 수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결과라 - 대체 저기는 무슨일이 벌어지는 거야? 내가 저기에 있다면 어디서 시작해야하는 거지?
Pete-taxi, brighton
학교란 서로 다른 성이 섞여서 사회화 과정을 배우고 육체적, 정식적으로 역경과 고난을 헤쳐나가며 배우는 곳이야. 의미 없는 시험의 압박 없이도 10대들은 그들의 위치에서 충분히 해나갈 수 있어. 나는 삶에서 너가 무엇을 알고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너가 누구인지를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Pete-taxi, brighton, 2 days ago
만약 너가 많은 로봇들을 키우기를 원한다면 저렇게 교육해도 괜찮지만, 그러면 개개인의 자아 및 개성은 없어지게 되는거야.
Pete, Denver, United States, 2 days ago
저 학생들중 몇몇을 내 화장실 청소를 위해 구금해서 여기로 보내 청소 좀 하게끔 희망해 본다...
Gentleman Jim, Herts, United Kingdom, 2 days ago
영국 선생님들을 저기에 지금 당장 좀 보내줘... 학생들에게 비난받기 쉽겠네...
paevo, USA, United States, 2 days ago
진짜 열심히 한다....
brocken spectre, london, 2 days ago
영국 노벨상 125명 한국 1명
perfectvision, London, United Kingdom, 2 days ago
이 나라의 아이들은 요즘 나처럼 키워지고 있는 거군.
Blue Cornwall, Cornwall, United Kingdom, 2 days ago
성경에서도 말한 것처럼, 황인종은 지구를 상속받을 것이다.
Rossy58, Edinburgh, United Kingdom, 2 days ago
점심을 위한 진짜 핫도그 인가?
Robata, Hong kong, Hong Kong, 2 days ago
적어도 가공된 고기 혹은 영국의 튀긴 음식보다는 정말로 좋은 진짜 고기이지.
GQ, NA, 2 days ago
우리가 만들어왔던 느슨한 문화이며 “모든 사람들이 상을 받을 수 있어”의 정신성을 말하는 거지. 우리는 한참 뒤쳐져 있으면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지.
shankytee, Liverpool, 2 days ago
선생들은 그들이 파업에 들어갈 때 죄가 없음을 느끼지.
LukeLogan1994, Westminster, United Kingdom, 2 days ago
서부 학교들은 실패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멍청한 마르크스 주의적 선전 및 활동들을 뿜어내고 있어서지.
Robata, Hong kong, Hong Kong, 2 days ago
아시아에서의 젊은이들은 그들의 나이든 사람들을 존경하라고 가르침을 받고 부모님이나 나이든 세대, 선생님 그리고 잘 가르침을 받은 이를 높이 존경하라고 들어오곤 하지.
LondonGal, London, United Kingdom, 2 days ago
아니 근데.. 저 책상 위에서 자는 학생들은, 대체 얼마나 많이 숙면을 집에서 취하는 거야? 만약 그들이 수업 주제에 대해서 토론하거나 질문을 못하고 있다면, 얼마나 그들 중 대다수가 그 주제의 문제에 대하여 진짜로 이해하고 끄덕이고 있으며 그냥 이해 없이 앉아 있다는 거야? 내가 보기에 학교는 적은 시간으로 운영 해서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봐, 저렇게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다고 해서 더 나아지는 것은 없지.
hardwood, The County, United Kingdom, 2 days ago
한국의 선생님들은... 지금 모든 것이 엉망이고 정치인들도 엉망이기 전인 오래전에 존경받는 영국의 선생님들을 보는 것 같군.
Pargolfer, Billericay, United Kingdom, 2 days ago
저런 압박이 학생들에게 엄청 날텐데.. 학생들이 저리 받아 들이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미치지 않고 서야... 아니 저러다가 미쳐버린 학생은 없는 건가???
Faberge Omelette, Liverpool, United Kingdom, 2 days ago
방과 후에 학교 교실을 마포질 해야 한다라... 만약 영국에서 이런일이 발생한다면, 아마도 남은 자들의 대소동이 벌어질걸.. 상상해봐.
Judge Mental, London, United Kingdom, 2 days ago
교육과 존경심. 두 핵심 과제가 우리의 교육과정에는 빠져 있는 듯. “신-자유민주주의”라 불리어지는 현재의 방식의 교육 시스템에서 말이야.
England warrior, Outer London, United Kingdom, 2 days ago
영국의 학생들은 폭력적 성향과, 매너가 없고, 존경심이 부족하지. 왜냐하면 불쌍하고 애처로운 영국의 정부가 저와 같은 교육 방식을 배제하고 이와 같이 쉬운 방식을 채택해 버렸기 때문이지.
TheLandlord2015, Manchester, United Kingdom, 2 days ago
하지만, 매우 낮은 사회적 스킬을 가지고 있지. 중국처럼 말이야.
Temiti, Adelaide, Australia, 2 days ago < reply - TheLandlord2015 >
이건 전혀 한국 전체를 대변하지 않아. 너 실제로 한국은 가보기나 했니?
keith47sherburn, durham, United Kingdom, 2 days ago
영국의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모습은... 별루 좋아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점점 더 악화되어 가고 있지.
Oldtimer, Malvern, 2 days ago
우리의 아이들이 모니터를 통한 삶을 살아가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고, 그게 그들 인생에 다야. 이것에 대해서 제한을 걸고, 다시 그들이 배움을 시작하도록 해야 해. 내가 보기에 동아시아 국가들이 이런 것들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예상하는데, 매우 엄격한 방식의 교육과 육아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에 어느 정도 난 찬성해. 현재 많은 사람들이 극동아시아 국가의 교육방식을 너무나 굉장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많은 부모들이 집에서 키워서 가르치는 홈 스쿨링 방식이 아닌 훌륭한 선생님과 문화를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이득을 얻기를 원해.
Dimension9, St Albans, United Kingdom, 2 days ago
서양은 지금 붕괴되고 있고, 아시아는 상승하는 이유들 중에 한가지 이지.
Boethius, Manchester, United Kingdom, 2 days ago
영국 교육 시스템은 실제 결과물을 성취하는 것 보다는 다소 아이들의 감정적이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지. 그래서 눈송이처럼 있는 것 같으면서도 없는 것 같은 교육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교육의 이유 보다는 감정에 좀 더 무게를 두는 국가이지.
We are players in a game, Leeds and Europe, United Kingdom, 2 days ago
남한에서 영어 언어 스킬은 존재 자체가 없어... 서울에서 영어를 시험 삼아 말하는 것 자체가... 너는 그러한 말할 대상을 찾는데 어려울거야... 별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없어...
pappa, southend < reply - We are players in a game >
이 기사는 수학, 과학 등등 이런 것들에 대해서 훨씬 다른 나라 학생들보다 한국 아이들이 상위에 있다는 것에 대한 내용이야. 영국 학생들과 비교한 그들의 윤리를 비교하지.. 영어는 그다지 아니야.
J3YB33, A Place, United Kingdom, 2 days ago
영국 교사로서, 나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환영해. 주입 설명식 교육 가르침은 효과가 있다고 봐. 영국에서, 만약 학생들이 성취하는 점이 보이지 않으면,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모르는 영역에 그때 그때 끼어들어서 개입하고, 자료를 차별화 해서 제공하고 무진 애를 쓰지. 여기까진 괜찮은데... 만약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지 않으면.. 예상은 빗나가지. 항상 아이들의 감정과 그들의 상황에 달려있는데... 이게 큰 문제이며.. 이것 또한 남한에도 있을거야. 한국 교육 시스템은 약간 과도한 경향이 있지만, 영국의 시스템은 거대한 점검의 필요 속에 있지. 예를 들어, 적말 아무것도 안하면서 좋은 임금만 타가려는 선생, 정말 오래된 방식의 교육을 하는 쓸모없는 선생들을 보호하려는 선생 연합들 말이야.
Saltthesild, London, 2 days ago
저 기사는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보기에 한국 학생들은 하루에 26시간 공부하고 거기에 더해 스포츠를 할 시간까지 있는데 거기에 탁월하기까지 하지.
CableEuro, London, United Kingdom < reply - Saltthesild >
클레식 음악에 대해서도 탁월하지.
Winnie1966 Leeds, Leeds, United Kingdom, 2 days ago
나는 남한 학생들이 교실에서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
wavestar, Birmingham < reply - Winnie1966 Leeds >
기사 좀 읽어봐. 그들은 수업 전에 학생들이 핸드폰을 반납했다가 돌려받는다잖아.
Iamyouonlydifferent, Telford, United Kingdom, 2 days ago
나는 영국 아이들이 더 낫고 좀 더 사회적이라는데 확신해!!!
Kykotsmovi, London < reply - Iamyouonlydifferent >
극동 아시아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매우 사회적이야. 그들의 사회는 일반적으로 가족을 중심으로 가족에 충성하며 돌아가는 사회이고, 협력과, 사회, 세대 모두 그것에 적응 되어 있지.
JenZW, Wantage < reply - Iamyouonlydifferent >
맞아, 엄청 사회적이지.. 술 취해 돌아다니고, 주말에 거리에서 토를 하지 않나... 영국 아이들이 짱이야!!!
Grant R, Edinburgh Scotland, United Kingdom, 2 days ago
우리의 아이들은 남한 아이들처럼 열심히 공부하려는 의지도 없고, 훈련도 하지 않지.
JustMe, EU, Belgium, 2 days ago
아니 근데.. 나 좀 충격먹은게... 영국 학교에서.. 더 이상 영국 문법을 가르치지 않아???.. 사실이야???
JenZW, Wantage < reply - JustMe >
너가 영국 신문을 읽거나 뉴스를 들어도 문제될건 없지만, 심지어 언론인도 어떻게 글을 적절히 써야할지 알지 못하지.
The Clutch, William Blakes Jerusalem, United Kingdom, 2 days ago
이 나라는 수년전에 교육에 대한 계획을 잃어버렸지. 심지어 의지와 헌신 조차... 되돌아 가려면 50년이나 걸릴거야.
Kate Dixson, Cardiff, United Kingdom, 2 days ago
영국 아이들은 남한 10대들 만큼 열심히 뭔가를 하지 않지. 내가 수년동안 선생님이었었는데 , 나는 영국의 10대들이 교육을 그다지 중요한 것으로서 여기지 않고 있어. 오히려 그들은 WAG/reality 쇼 스타나 혹은 축구 선수로서 명성을 성취하려 하지. 과연 전부다 그렇게 될 수 있을까?
oh_dear, Swindon, United Kingdom, 2 days ago 46개
우리는 진짜로 영국에서 한국의 저 교육시스템이 필요해. 아니 진짜 부끄워해야하는게 우리 어린 세대들은 어떠한 좋은 교육이나 훈련을 원하지 않는다는게... 참...
jackie456, none, United States, 2 days ago
어느 누구도 우리의 교육의 개선하기 위해 한국과 경쟁은 해서는 안된다고 봐. 분명 저기에도 폐해가 존재할 것이며, 덴마크나 핀란드처럼, 만약 우리가 실제로 개선하기를 원한다면, 이러한 더 나은 예를 찾아 배워야 해.
DM_is_total_rubbish, Dubai, UAE, 3 days ago
나는 미국 10대가 모든 국가를 임신, 알코올, 마약 남욕 등등에서 전 세계를 이겼다는데 확신하며, 영국 교육시스템은 저의 존재 자체를 상실했지.
oopsidaisy, mierce, 3 days ago
난 어찌보면 불쌍해 보여... 과연 저들에게 행복이란 존재할까...
Freestyler2001, brighton, United Kingdom, 3 days ago
영국에서 아이들은 일하기 원하지 않고, 단지 파티나 하고 즐기길 원하지. 이게 바로 2016 영국의 현 주소야.
토론식 수업을 말들 하는데, 그 토론이란 것의 전제조건이 뭔지는 아는지요.
사전지식 없이는 할 수 없는게 토론이죠. 토론의 내용에 대해 모르는 상황에서
토론이 가능한가요? 그 토론수업의 맹점을 보여주는 것이 현재 영국 학생들의
상황이란 겁니다. 열린 수업? 토론수업요? 도대체 우리 애들을 얼마나 잡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대학에서 토론수업 안해봤어요? 한 쳅터의 내용을 토론하기위해
준비하고, 사전에 읽을 책이 얼마나 많은지를요. 그런 것을 하루 4,5시간을 한다고요?
일주일에 18시간만 수업하면 되는 대학에서야 가능하죠. 토론을 하던 뭘하던 말이죠.
그런데 고등학교에서 그런 수업을 한다? 그거 제대로 할 학생 없답니다.
머리속에 입력된 것이 없으면 출력도 할 수 없는 것이 토론식 수업이라고요.
토론하면 머리속에 더 잘 들어온다? 진짜 웃기는 소리죠.
그런 토론식 수업 때문에 서구의 여러나라들의 학생들 학업수준이 개판이란 것을 알면서
그런 소리를 하고 있죠. 제대로 된 토론수업을 하려면 그냥 일상에서 일어나는 것을 주제로
토론을 해야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토론식 수업을 했다가는 그냥 지금 보다 더 학생들을
지옥문으로 밀어넣는 겁니다. 말이 좋아 토론수업이지, 그거 제대로 소화하려면 애들 1년 365일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한국이 후진국이라고??? 어디 정신병원에서 탈출하셨어요??? 방사능원숭이dna를 갖고 계신듯한데.... 한국처럼 근대화 시작이 늦은 나라와 산업혁명이 일어난 영국과 단순하게 노벨상으로 계산하는 짱개식 계산은 안맞죠.... 한국과 영국의 세계특허 순위라던가 뭔가 구체적인 데이터를 들이대셔야지 대가리에 총맞은 일본놈마냥 맞는 말 하는것 같지만 구구절절 방사능원숭이 똥싸는 소리라는건 누구나 알죠 ㅋㅋ
중국 같은 경우 퍼포먼스 나옵니다. 그리고 미국 얘들도 퍼포먼스 나오는 얘들은 중고등학교때 한국얘들이랑 비슷하게 공부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99.99%의 조연은 암기된 훈련된 직업인입니다. 그렇게 창조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아요. 이과에서도요. 00.01%의 천재들에게 그 창조력이 필요한데 천재들 또한 암기라는 선행학습이 있었습니다.
자발적으로 미친듯이 해야되는 건 맞는데.. 공부에 있어서 암기는 꽤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대학은 프리젠테이션, 토론이 주라서.. 우리나라가 암기가 많다는 건 헛소리입니다..
우리나라의 문제는 대학양산으로 인한 대학생 질 저하죠. 필요이상의 고학력자들이 많은데 그 고학력자들 대부분 수준미달..
기술엔 원천기술 즉 기초과학과 응용기술이 있죠.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선진국들과 비교해서 원천기술엔 밀릴지 몰라도 응용기술에선 어떤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절대로 쳐지지않죠. 아니 앞서면 앞섰지 밀리진 않는게 우리나라 입니다. 우리보다 월등한 원천기술 보유국인 러시아가 왜 우리보다 경제력이 약할까요? 많은 이유중 하나가 우리보다 응용기술 면에서 뒤쳐지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의 아쉬운 점이 기초과학의 투자에 인색했던 점이죠. 하지만 우리는 응용기술 쪽에 투자를 많이 했다는 겁니다. 왜냐 시급히 상품화를 할 기술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이제까지 우리가 일천한 기초과학을 가지고 이런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응용과학에 투자한 결과란 것이죠. 기초과학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응용과학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겁니다.
우리의 경우 너무 외골수로 빠져서 문제가 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기술강국이 아니라고 말을 할 수 없는 겁니다.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모두 균형발전을 이룩한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선진국이란 소릴 듣죠. 어느 한 쪽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이 아니란 점이죠.
그리고 우리는 지금도 기초과학에 투자하고 있는 중이란 것이 중요한 겁니다.
우리의 문제점을 우리는 충분히 인식하고 있기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는 지속될 겁니다. 현재가 아닌 미래를 위한 것이죠. 현재 노벨 과학상 탄 사람이 없다고, 미래에도 그럴것이라곤 보지않는 답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이룩한 성과를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럴수 있는 충분한 저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한국의 교육은 주입식 교육'라고 단정하는 게 웃기네요
기초적인 개념을 잡아줄 때는 주입식이지만 문제를 푸는데 있어선 단순히 외워서는 절대 못풀죠
수학이 그러하고 수리영역 뿐만아니라 언어, 외국어 영역 또한 암기, 추론, 분석등이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때문에 공부량이 어마어마 하죠
하나만 잘해선 절대 못따라가는 시스템이니까요
초등학생 때부터 배워야할 양이 너무 많아요
맞긴 뭘 맞아...주입식 교육이 맞지..수동적이고 ..여기서 주입식이란 한방향 일방적인 교축...
실험을 하나..토론을 하나...오로지 교사가 가르치고 이론 바짝 외워서 시험치는거지..학원가면 뭐 달라지나? 더 거긴 주입식이지...한국 여자 궁뎅이가 세계에서 제일 납작한것도 맨날 아침일찍 등교해서 밤늦게까지 의자에 앉아 생활하니 궁디에 못이 박히지..운동은 도대체 언제하며 ..공부에 취미가 없는 학생은 정말 죽을맛이지..그러니 사람이 삐딱해지는거고...한국 교육시스템은 정말정말 이젠 바뀌어야 한다..이젠 의무적으로 방과후 취미 레저 운동을 할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강제적으로 바뼈야 한다...안그럼 앞으로도 영원히 기께적인 인간만 양산될뿐이다...
가장 웃기는게 토론수업 타령이죠. 뭐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는 그럴듯한 포장을 하면서 말이죠. 토론 수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게 뭔지는 알고 떠드는지.... ㅋㅋㅋㅋ 과학실험 백날 해봐야 기본지식이 없는 한 그거 말짱 헛고생이란 사실은 아는지.... 공부 안하는 아이에겐
백약이 무효란 사실을 아는지..... 그 잘난 선진국이란 나라들이 행한 교육정책 중에서 성공한 나라는 내가 보기에 독일인데, 그 독일도 지금에 와서는 입시교육주의로 바꾸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이죠. 왜냐? 미래는 지식산업이 주가 되기에, 지금까지의 직업교육으로는 미래를 생각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죠. 소수의 엘리트주의가 미래에도 여전히 중요하겠지만, 미래엔 고등지식(현재 보다 더더욱)이 개개인에게 필요하게 될 것이란 점이죠. 그래서 서구의 일명 선진국이란 나라들이 아시아 각 나라의 국민들의 지적향상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죠. ㅋㅋㅋㅋ 우리 고등학교 교육은 최소 전문대학 레벨의 교육수준이란 사실을 알기 바랍니다. 고등학교 교육을 제대로 소화만 하면 최소 머리속에는 전문대학에서 배울 지식이 쌓여 있다는 것을요.
ㅋㅋㅋㅋ15세의 영국공인평가수학 문제를, 것도 영국에선 1시간을 준다는 수학문제를 거의 15분만에 푼다는 것은 뭘 보여주는 것일까요? 최소한 우리나라 학생들은 노력이라는 것은 한다는 점이죠. 그것이 영국과 우리나라의 차이점이죠. 강제든 자발적이든 어쨌든 노력은 하고 있다는 점이죠. 학습능력을 올리려면 학생 개개인의 노력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이죠. 그리고 영국은 학생들의 그런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과 다른 것이 없다는 점이죠.
한국의 읽고 쓰기부터 배우는 방법은 문제가 있는게 맞아요..
영어 공부한다고 몇년을 공부 해봐야 1년유학가서 원어민이랑 읽고 쓰기 없이 말하다보면 그냥 다 배워지는데.....회사에 파키스탄사람 중국사람들 일하는데 중국사람은 우리처럼 읽고 쓰는 우리식 교육법으로 한국어를 배웠고 파키스탄인들은 말하기 위주로 배웠는데 최종적으로 파키스탄애들이 훨씬 한국말을 더 잘해요..대부분 유창함..다만 한글로 적는건 잘 못하더라구요..그런데 중국인들은 읽고 쓰는건 한국인 수준인데 한국어를 못해요.....진짜 우리나라랑 비슷한 방식의 중국인들 교육방식을 보니 우리 교육도 문제가 많다고 느꼈슴..
주입식 교육은 창의력 발달을 저해한다고 봅니다..즉 머리에 든건 많아도 꺼네서 쓸줄 모르는 교육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어 읽고 쓰기부터 배우는 건 다른 나라도 비슷해요. 일단 말하기부터 하려면 상대방이 있어야 됩니다. 1:1 교육이 되어야 하는데 무슨 귀족도 아니고.. 개인교사 둘수는 없죠.그냥 기초회화반이다해도 기본적인 읽고 쓰는 능력은 먼저 깔고해야하는지라..
우리나라는 실습재료도 없구해서 주입식도 너무 허접한 주입식인데 주입식이 나쁜 건 아니에요. 상식적으로 적어도 과학은 15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발달했는데.. 이거 주입식으로 안가르치고 자기스스로 깨우치려면 어떤분야든 최소 200년의 선각자들의 깨달음을 20년동안 깨우쳐야한다는 소리입니다. 말도 안돼죠.
내가 보는 관점은 두나라의 교육의 차이는 두 국가의 격차에 있다고 보고있음. 영국은 최상위 선진국이고 한국은 선진국이지만 아직 더 발전해야될 상황이고. 영국이야 머리 좋은 애들은 더 천재성을 발휘하기 쉬운 환경이고 우리나라는 평균은 높은데 창의성을 발휘하는 천재가 나올 확율이 적은 교육 방식아라고 봄. 둘다 문제인데 우리가 더 문제임. 이제 는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어보임.
단어만 껴 맞추면 어느정도 회화가 가능한 나라들이 유럽이란 나라죠.
문자가 같고 그것을 가지고 발음의 상이함만 존재하는게 유럽언어죠.
그런 나라와 우리나라를 비교하는 자체가 웃기는 것이죠.
어순이 틀린다는 것은 무엇보다 언어습득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죠.
외국인이 우리나라 말을 배우기 어려워하는 것과 마찬가지란 것이죠.
그저 말하기가 쉬울 것이다? 진짜 웃기는 소리죠.
어순이 다르다는 것은 그만큼 그 나라의 언어를 습득하기가 쉬운 것이 아니란 점이죠.
그래서 우리가 영어를 배워도 말하기가 어려운 점이란 것이죠.
한국교육은 힘 뺄 필요가 있음.. 솔직히 사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이 엄청남 경기침체나 경제력을 가진 계층들이 지갑 안여는 이유가 학원 같은 사교육비나 대학등록금에 너무 비용이 나가니 소비가 안되죠 그렇다고 학원들이 경기활성화에 이바지 하는것도 아니고 비싼 학원비 받고 교제구입이나 일부 강사들 이나 돈을 주지 돈을 풀지않지 않음 교육개혁에 해야됨 공교육 투자를 늘리고 사교육 제한해야됨 학습레밸을 좀 낮추필요가 있음 초등학생이 중학교 공부하고 중학생이 고등학교 공부하고 있으니...
학습 레벨은 문제가 안된다고 봐요.
문제는 교육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질을 시간과 양으로 때워야하기 때문이죠.
한국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는, 교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구요. TV가, (그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비판적 생각 없이 멍하니 수동적으로 정보를 습득하게 되기 때문에 뇌가 멍청해진다고 욕을 듣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학생들에게 흥미나 생각할 욕구를 들게 만들지 않아요. 그저 멍하니 듣고 지식을 주입만 받고 있는거죠.
앞으로는 그래서 시험적 시범을 넘어, 수업의 미래는, 교사는 단지 의제를 던지고, 학생들이 서로 토론하며 배워나가는 학생참여형 수업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 많은 예산을 들여, 예를 들어 학생들이 체육 시간에 책으로만 자유영은 어쩌네, 배영은 어쩌네 공자왈 맹자왈 떠들고 외우게 할게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소와 교구들을 확충해야 하구요.
일단 공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신뢰가 쌓이면, 사교육에 낭비되는 비용도 줄어들테니, 전체적인 교육비는 오히려 감소할 겁니다.
반대로 단순히 질을 높이지 않고, 수업 시간과 학습 레벨만 줄이자는 건, 유토리 교육을 하자는 것과 똑같아요.
한국 전쟁 이후에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과정에 있어 이 나라에게 가장 필연적이라 할 수 있는건 교육이었죠.
즉, 교육이 최상위에 분포되어 있어야 수준급의 인적 자원들이 확보되고 그래야 이 ㅈ만한 나라에서 "경쟁력"
이란게 생기는 겁니다, 이웃인 일본이나 중국처럼 인구나 자원이 많은 나라도 아니고 영국같이 오래전부터
선진국 지위였던 나라들처럼 여유있게 차근차근 발전시켜 온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부작용들이
생기는거죠, 교육에도 절충안이란게 존재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의 주입식과 영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한 교육의 형태를 잘 아우르면 더 나은게 나오지는 않을지, 그러한 계획이나 시도를 우리나라는 할 의지를
갖고는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아마 지금과 같은 주입식도 결국엔 한계가 올테니깐요.
제가 감히 떠오르는게, 우리나라가 밤에도 여자 혼자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전세계 치안 1위라 하는데
이 교육과도 연관이 있을거같음. 우리나라는 어릴때부터 도덕책으로 도덕도 배우고 선생님으로부터 나눠먹으라 배우고
수학도 너무 어려우면 잘하는 얘한테 가서 물어보고, 단결력도 학교에서 축제로 배우고.. 그결과 지금 시위에서도 단결력을 낼 줄 알고 쓰레기도 치울줄 아는게 아닐까.. 비록, 이론이 더 많을지라도 . 평균적으로 골고루 배운 국민들이 많으니 서로 공유하며 지내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위치상 결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ㅠㅠ 살려면 결과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근사하게 포장하는 국가는 많지만 아직 교육에 있어서 정답을 찾은 국가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한국은 그 정답과는 아주 거리가 멀어 보이고요
이상적으로 보이는 북 유럽도 과연 경제력과 적은 인구가 아니였다면 지금처럼 근사하게 보일까 싶고
인문 공업 상업의 비율이 적절했던 70년대 교육이 지금의 대한민국 교육 보다는 정답에 가까워 보일 정도로
현재의 교육은 공부밖에 못하는 그러면서 공부는 못하는 잉여 인력만 대거 양성하는 게 아닌지 답답하네요..
마치... 내가 이정도는 해왔다는 자기 성실성?같은걸 인정받기 위해 대학을 나오것 처럼 보임.
하지만 분명한건 기초교육은 어디까지나 고등학교까지고
대학은 전문적인 과정을 밟기 위한것... 하지만
왜 모두가 대학을 나와도 취직이 안되고 경기도 안좋아 돈도 없는 마당에
학자금대출로 빚까지 져가며 대학을 가려하는가...
우리는 아직도 질문만 던지고 시류에 떠밀려 피해를 보고 있을뿐임.
모두가 다 대학을 나와야만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사는게 정상이라고 보이지 않음.
공부에는 분명 시기가 있는것이 분명하지만... 대학은 필요한 사람이 가는것이지...
모두가 매달려서 반드시 학위를 따야만 하는것이 아님.
최근 이대총장의 학위판매같은 일 뿐만아니라
이런 대학을 비롯해 의료, 가스 같은 곳에서 각 기관이 존재하는 목적을 상실하고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시도도 문제라고 봄. 물론 자기들은 더 좋은 서비스와 질을 논하지만... 과연...
발제글의 주제와는 다른주제를 말해버리긴했는데... 이 문제도 심각하다고 봄.
취업이 잘 되는 곳으로 가도 문제가 진급을 하다보면 결국 관리직으로 가버림!
결국 꾸준한 연구 기회를 잡을 시간적인 바탕이 안됩니다.
노벨상은 대체로 한 분야에 최소 20년 이상 연구에 메달린 사람이 받는다는데, 그 정도 기간을 메달린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
(노벨상은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교육은 주입시 교육의 바탕위에 토론/협업식 교육이 가장 바람직 하다고 판단하고 이런 교육실험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교육의 가장 큰 장애물은 이전 주입식 교육의 이념을 신봉하는 학부모 사회가 가장 급니다.
국가 정책에 영향력을 발휘해서 자꾸 좌절시켜 버리죠.
성장기의 대한민국은 현재의 대한민국과 다릅니다.
그때는 지금과 같이 자유경제를 신봉하는 나라도 아니였고, 보호주의, 계획경제로 점철된 국가였습니다. 민주주의 요소도 없었구요.
아이에게 젖병은 나쁜 것이 아니고, 오히려 필요하지만, 어른이 되서도 젖병을 빨고 있을 수는 없는 겁니다.
그때는 교육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먹을걸 사라고 원조한 돈을 이상한데 쓴다는 소리나 미국에게 듣던 시절인만큼, 교육을 받는게 일종의 사치였던 시절입니다.
어른이 되었으니 더 많은 분유를 타먹는게 맞는 건가요? 어른에게 필요한 영양식단을 먹어야 하는 거죠.
기초연구분야는 돈이안되기때문에 대부분 기업들 R&D 연구는 대부분 응용기술연구분야쪽아닌가?? 정부가 대학들에게 연구용역주는것도 기초연구분야는 매우 미비하다고 들음. 기초연구분야에서 대부분 노벨상수상자가 나옴. 그리고 우리나라 문학이 번역만 제대로 잘 이루어져도 노벨문학상은 충분히 노릴만한 예술성이 존재함. ㅇ
우리나라는 철저한 학벌주의사회라 이런 교육시스템을 뜯어 고칠 수 없죠.
학교에서 야자시키고 사교육까지, 위에 강도를 줄이자는 말은 현실적인 대책이 될 수 없습니다.
갖 20살에 다는 대학교 타이틀이 평생 자기를 대표하는 스펙이나 이미지가 되고,
이 때문에 안타깝지만 10대를 온전히 공부에서의 경쟁에 몰두하게 되지요.
예체능마저 입시를 중요시 여기고 경쟁에 매몰되게 만드는 사회, 기술 배우고
일찍 돈벌려는 실업계는 일류 인생을 배제한 선택이라는 이미지.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다른 답안을 내놓는 사람은 굉장히 무책임한 사람입니다.
맥락을 같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청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창업해라'
이딴 잡소리 하는 강연들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옵니다.
대학을 진학해도 당장에 졸업전까지 회사에서 요구하는 이름바 스펙을 성실히 그리고 잘
만들어 놓지 않고 일반적인 틀에서 궤도를 벗어난 도전을 했다가
실패한다면 우리사회는 그걸 기다려 주는 사회가 아니에요.
나이가 차도 NO, 졸업을 해도 NO, 젊디 젊은 나이에 한번의 실패가 굉장히 큰 값을 치뤄야
하기때문에 결국 하다하다 단순노동 할거 아니면 노량진으로 몰립니다.
그럼 교육 이전에 사회 시스템을 바꾸면 돼요? 인식을 바꾸면 됩니까?
어떻게 바꿉니까? 이게 한국의 기득권층이 원하는 사횐데.
왜 그럴까요? 왜 문법을 먼저 배울까요? 일본어를 배우는 것은 쉬울 수 있어요. 그냥 일반적인 회화의 경우 말이죠. 왜냐하면 일본어와 우리말은 어순이 같죠. 약간 다른 점도 있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 일상에서 쓰이는 말들은 어순이 것의 같죠. 그럼 우리말 하듯이 일본어를 찾아서 대입을 하면 대화가 되죠. 그래서 말을 배우기엔 일본어가 쉽죠.
영어는? 어순이 반대죠. 그렇기 때문에 문법적 이해가 없이는 말을 배우기 더 어렵다는 점이죠.
자연스럽게 나오기 힘든 것이, 일단 어순이 틀리기 때문에 머리속에서 따로 끄집어내야 하는 것이죠. 한마디로 영작하듯 회화가 이루어진다는 점이죠. 그래서 어려운 겁니다. 들을 때도 마찬가지죠. 머리속에서 한번 정리가 되어야 하니까요. 그것을 이해못하니 왜 문법을 배우냐? 하고 따지는 것이죠. 미국애들도 한국어 공부하면 가장 먼저 하는게 이 기본적 어순에 관한 공부란 것을 아는지요. 그리고 그네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영작하듯 한번 거쳐서 말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이영상을 봤는데, 그 여교사가 마지막에 하는 말들은 결국 영국의 교육제도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있죠. 왜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높은지에 대한 답을 이해도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저 자신들의 기준에서 벗어나려고 하지않는다는 점이죠. 그럼 결론은 지금의 영국학생들의 학습능력은 절대로 올라가질 않는 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학습방법이 잘못된 것이라면 우리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영국학생 보다 나으면 안되는 것이죠.
우리나라는 편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그것이 효과를 보였기 때문에 바꾸려는 생각을 하지않고 있죠.
그래서 현재는 거의 고착화 되어버렸죠. 어떤 교육정책이든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죠.
학습능력이 높다는 말은 다른 말로 학생 개개인의 노력을 말하는 겁니다. 공부시간이 많으면 당연히 학습능력은
올라가게 되어 있죠. 공부를 안하는 학생에게 학습능력이 높을 수는 없는 것이죠. 강제된 것이든, 자울적인 것이든 결론은 공부하는 시간이 많으면 당연히 학습능력은 향상된다는 것이죠.
뭐 우리가 하는 교육정책이 옳은 것은 아닐지라도 전반적인 학습능력을 올리려면 그만한 것은 없다는 점이죠.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영국은 지금의 학습능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학생들 개개인의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영국의 변화는 없죠.
공부에는 정도가 없는 겁니다. 강제든 자율적이든 노력은 필수란 점이죠.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성인이 되면 공부를 안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을 뛰어넘어 초일류 국가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성인을 교육시키는 방법입니다.
여당의원중 상당수가 친일파입니다. 성인들이 공부를 안하니까
친일파 족속들이 여지껏 경제계를 주름잡고 있어도 아무것도 못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니까 아무것도 못하는거죠.
당장 친일교과서를 가르쳐야 하는 현상황입니다.
성인들이 역사인식이 없으니 일반 국민들은 항의도 못하고 있어요.
정치인들이 국민을 지배하는 수단중 가장 간단한 방법이 바로 국민을 우매하게 만드는겁니다.
성적지상주의탓에 엘리트는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성인이 되어서는 바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필요성을 느끼면 하게 되어 있다는 점이죠. 특히 회사원일수록 더더욱 말이죠.
자신의 직장과 직책에서 배워야 할 필요성이 있는가? 없는가? 의 차이죠.
은행원과 공무원들, 직급을 올리려면 시험이 필수죠. 당연히 공부하죠.
개인무역회사 직원들 또한 마찬가지로 언어에서 부족함을 느끼면, 당연히 어학공부에
치중을 하죠. 국민의 수가 적은 나라 빼고, 어떤 나라가 국민들 재교육에 성공한 나라가
있기는 한가요? 진짜 웃기는게 어떻게 모든 판단의 기초가 정치에 국한하는 것인지 참
어이가 없군요. 다른 사람과 생각이 틀리다고 지진아 취급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