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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 어린이의 가치관" 해외반응
등록일 : 16-12-18 13:29  (조회 : 31,92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이미 오래전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되었던 방송화면중 일부입니다.
해당 캡쳐 화면이 해외 영어권 사이트인 레딧에 올라와 400개가 넘는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001.jpg











<댓글>



BZenMojo
이건 정말이지 구역질이 나는군. 많은 아시아 문화들은 돈을 어떤것보다도 가치있게여기고있어. 돈과 등급(서열)을 중시하지.
그들은 그것을 위해서 살고 평생을 일하고 고급스러운 차와 물건들을 사. 주로 어른들이 그렇지.
하지만 그게 저런 어린 나이의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을때는 그들의 문화와 삶의 방식이 완전히 잘못됐다는걸 알아야한다고.라...
너를 위해 언급하자면, 미국이 대부분의 아시아국가보다 1년에 평균적으로 더 많이 일해.




thyart_ismurder 
내 생각에 미국은 한국과 상당히 비슷해.




koi88
몇주전에 한국을 떠나고 싶어하는 한국인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봤어. 미국에 오기위해 그린카드를 얻으려고 많은 돈을 지불하더라고. (내가 기억하기론 2만달러정도였어)
그러면 그들은 "진짜" 그린카드를 얻을때까지 미국에서 제한된 시간동안 일해야하고 과일따기같은 일을 하더라고.
한국을 방문한 미국 농부도 나왔는데 자기 농장에서 간절히 일하고 싶어하는 의사들과 기술자들에 대해 놀라워했어.




warm_heart
링크가 있니?




koi88
미안. 그건 내가 독일TV에서 본 다큐멘터리였어.




shampooing_strangers
이건 나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야. 나는 지금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고있는데 내 학생들은 나에게 이렇게 말하곤 해.
"아프리카사람들은 돈이 없으니까 아프리카는 안 좋아요." "여자친구가 있으면 돈이 많아야해요" "돈이 있기때문에 미국이 좋은거에요" "공부해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가난하고 암울한 사람이 될거에요"
그리고 내가 지금 기억할 수 없는 많은 얘기들을 하곤하지.
대본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한국인들이 인식하고 있는 문제야.
나는 한국을 사랑해. 하지만  호의적인 인식을 위한 그들의 노력이 얼마나 해로울 수 있는가를 나뿐 아니라 너희들도 알아야만해. 이게 내가 여기서 일하면서 배운 가장 큰 교훈이야.
사립학교 교사의 99%가 겪는거지.




nocturn-e 
하지만 저 아이가 말한건 진실이야.




Kirk781Ethical capitalism! 
한국에서는 뭔가 즐기는걸 보면 눈살이 찌푸려져지나봐.
즐긴다는게 한국에서는 대단히 저속하다고 인식되는것같애.




Acid-Membrane
물론 지나치게 단순화한거야. 어쨌든 인터넷이니까.
나는 유럽과 아시아 곳곳에서 여행을 다녔고 지내기도 했고 일하기도 했어. 지금도 그렇지. 그리고 한국인들처럼 즐길줄 모르는 사람들은 본적이 없어.
그 작은 예로 온라인게임 이용금지시간이 있지. 한국보다도 즐기는걸 싫어하는 나라는 북한밖에 없을거야.




latenightmonkey 
한국에 있으면서 내가 받은 인상은 사람들이 정말 믿기지않을만큼 열심히 일한다는거야. 하지만 성과는 서양의 회사원들보다 크지 않아.
어린아이들은 아침 7시부터 학교에 가서 5시까지 공부하지. 그리고 11시 잠자는 시간 전까지 학원이나 과외를 받으러 다녀.
너희는 이런 종류의 잔인한 교육 시스템때매 그들이 세계에서 최고 최상의 것을 생산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
그리고 내가 한국에서 만난 많은 한국인들은 매우 영리한 사람들이었지만 그게 한국을 전체적으로 드높이는것같진 않더라고.




aliberalconservative 
맞아. 미국과 비교할때 그렇지. 하지만 이걸 기억해야해. 한국은 50년전 인도와 같은 시기쯤에 발전을 시작한 나라야.
인도가 고작 GDP 14000에 도달했을때 그들은 GDP 25000을 달성했고.




nap-god 
나는 인도에 살았었는데 이메일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사장에게 월급을 감봉당한 사람들이 있었어.
최근에 베트남에서 돌아왔는데 거긴 정부가 급여의 상당량을 가져가거든. 하지만 원아를 학교에 보내려면 여전히 돈을 내야해.
미국인들은 관점에 있어서 심각하게 충격적일 정도로 부족한 감이 있어.




DJWalnut
우리(미국) 삶의 질이 저런 수준으로 더 나빠지기전에 저런 실수에서 배우는게 좋을거야. 이미 시작됐어.
누군가 과거의 일이 그들에게 일어났다고 말하더라도 나는 의심하지 않을거야. 차터 스쿨을 늘리면 마지막에 언급한 내용이 발생할 수도 있겠네.
* 차터 스쿨 : 공적 자금을 받아 교사·부모·지역 단체 등이 설립한 학교




Jesusthecarpenter
하지만 아이가 한국어를 말하고있었다면 왜 자막처리된거지? 이 아이가 중국인이거나 다른 나라 사람이 아닌건 확실한거야?




Paradoxa77
이건 아주 좋은 의견이야. 대본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어. 그런데 아이가 다른 얘기를 한거지.
내가 알아낸 바로는 만화 자막은 실제 대사와 다르더라고. 하지만 이렇게 평범하게 생긴 아이라면 일반적으로는 대본대로 말할거야.




RespublicaCuriaeWolff-ist/Piketty-ist[S]
한국어 대화체는 "표준" 한국어 문어체와는 약간 달라.




mysticrudnin
게다가 그는 어린애야.
또한... 한국TV에서는 저렇게 자막을 넣곤 해.




toveri_Viljanen
하지만 한국인들은 자막 없이도 한국 구어체를 이해하잖아. 그렇지?




RespublicaCuriaeWolff-ist/Piketty-ist[S] 
물론이야. 하지만 한국TV는 어쨌든간에 흔히 자막을 넣곤 해.




RespublicaCuriaeWolff-ist/Piketty-ist[S] 
설명하긴 어려워. 내가 아는 전부는 한국방송표준이 캐나다/미국 방송 표준과는 아주 다르다는거야.




PIP_SHORT
나는 한국에서 2년 살았지만 정말 맞는 얘기야. 멋진 글이야.
나는 수년간 스카이프로 한국 전문직들을 개인교습했는데 그러다 수의사들을 (여섯명인가 일곱명인가) 가르치게됐어.
그들은 한국의 아름다운 전원지대에서 사랑하는 동물들과 함께 일하면서 많은 돈을 벌고있었지.
하지만 그들은 부모가 가르친대로 훌륭한 의사가 되지 못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굴욕감을 느끼더라고.
그게 내 마음을 아프게했어. 그들중 네명은 결국 미국에 살고있어. 그 사실에 전보다 명백하게 훨씬 더 행복해하고있고.




IJzerbaard 
멋진 글이야. 하지만 이것좀 얘기해줘.
살만한 가치가 있는 삶을 만드는 요소란 뭘까?




wfunction 
그건 그 사람한테 달린거지.
하지만 한국의 문제점은 사람들이 그걸 생각할만한 시간이나 자주성을 실제로 갖지 못 한다는거야.
만약 네게 시간과 자유가 있다면 삶에서 너를 행복하게 만드는걸 발견하는건 네게 달린거지.
내 부족한 견해로는 특별한 누군가를 찾는것으로부터 시작하는게 좋아.




jonestown_manicure 
이건 자본주의의 징후가 아니야. 유교민족을 대상으로한 문화적 고수의 징후지. 역사를 배우고 정치를 배우라고.
자유의지론자들은 협동조합주의를 믿지않아. 특히 한국에 만연한 정실 자본주의에서 그렇지.




Best_Pants 
확실히 문화야말로 한국의 나쁜 근로 환경의 근본 원인이야.
하지만 자본주의는 현상의 지속을 가능하게 하고 조력하지.
자유의지론자들은 전형적으로 이 상황을 바로잡을만한 변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이야.
즉, 정부의 힘을 키우는것과 자유시장을 제한하는 정책이지.




CronoDroidViet Cong 
음. 몇몇 사람들은 먹고 마시는대서 즐거움을 찾으려 할지도 몰라. 하지만 내가 추측하기론 어느정도 사교적이고자 한다면 술 마시는것과 상관 없을거야...
잘은 모르겠지만 나는 많은 한국 리얼리티 쇼를 봤고 그들이 실제 현실을 대표하는 것은 분명 아니지만 그들은 자주 사교적인 일들을 하러 가고 동시에 낭비하지도 않더라고.
그렇지만 나는 재미에 대한 네 상각이 뭔지는 모르겠어.




humblepotatopeeler  
그렇군. 이 아이는 내가 20세가 되고서야 생각한걸 이미 생각해냈구나.




TheBroodianTHIS IS YOUR GOD 
일본 문화가 거의 이거랑 동일해




gisthrowbee 
한국인들은 모두 같은 옷을 입고 같은 헤어스타일을 해. 그들이 창의성이 없어서가 아니야. 그렇게 해야하기때문이지.
난 캐나다로 이주한 아이들을 다루는 이런 영상을 봤어. 그들은 적응하기 위해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몇몇 백인 아이들이 관심갖는 서브컬쳐나 카운터컬쳐를 접하지 않으려 하더라고.
예를 들어 중고품할인판매점에서 골반바지같은 구형옷을 사는거나 이동수단으로 오토바이를 타는것 등등...
그들은 그걸 가난한 사람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하더라고. 색다른/기이한 음악이나 영화를 좋아하기란 그들에게 너무 위험한 일이지.
문제가 되는건 아니지만 어디서부터 그런 생각을 갖게되었는지 궁금했어.




NotAzebu
이 아이는 영리한거야




vmcreative  
한국에는 발렌타인 데이에 대응하는 날이 있어. 선물을 교환하는거지. 그런 날 버림 받은 사람들을 위해서 특별히 지정된 날도 있고. 싱글인 것을 (허위로) 처벌하는 의미로써 그런 사람들끼리 (짜장면을) 먹으러가지.
이런 문화를 고려하면, 거기서 자란 아이들이 친구를 사야한다고 생각하는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야.




the_illest_name_ever 
그날은 화이트데이라고 불려.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주는 날로 지정되어있지.
발렌타인데이는 여자들이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야.
짜장면(검은 국수)을 먹는데는 몇몇 전통이 있는것같지만 거의 우스개소리인것같애. 그 날에 그것에 전념하지는 않아.




fuckcapitalism2016
저 아이가 말한것중 많은 내용이 불행하게도 진실이야. 저 애는 나쁜 아이가 아닐지도 몰라. 단지 영리하고 솔직한 아이인거지.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생존하기위해 끔찍한 일들을 하도록 강요하고 사람들이 친구들과 뭔가를 즐기기위해서 돈을 사용하도록 강제하지.
모든것이 돈을 중심으로 돌아가. 그래서 인류가 자본주의라는 이름의 병폐를 제거해야만하는거야.




HeungMinSon
어찌 된 빌어먹을 사회인거야. 젠장할.




BoltnCutler 
친구들. 나는 이 아이를 보기전까진 내가 삶에 부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stufflkase
이건 정말이지 구역질이 나는군. 많은 아시아 문화들은 돈을 어떤것보다도 가치있게여기고있어. 돈과 등급(서열)을 중시하지.
그들은 그것을 위해서 살고 평생을 일하고 고급스러운 차와 물건들을 사. 주로 어른들이 그렇지.
하지만 그게 저런 어린 나이의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을때는 그들의 문화와 삶의 방식이 완전히 잘못됐다는걸 알아야한다고.




-Enkara-Don't rock the vote, vote with rocks  
정말 너무 슬퍼.
가여운 아이들의 정신이 이데올로기에 의해 파괴되고있어.



RespublicaCuriaeWolff-ist/Piketty-ist[S] 
자본주의는 끔찍한 거라는걸 말하고싶어. 이데올로기가 아냐.




red-philosophy 
이 아이는 정말 정직한 사람이야. 잘 될게 틀림없어!




Paradoxa77 
나는 이런 말들을 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한건지 상당히 의심스러워.
나는 한국에서 4년동안 저 나이 또래의 아이들을 가르치고있는데 아이들이 "경우"와 "중심으로"같은 단어들을 사용하면서 저렇게 고상하게 말하는걸 한번도 들어보지 못 했어.
그렇지만 놀라진 않았어. 학기가 끝날때 우리가 정기적으로 하는 보상겸 기념행사는 "마켓 데이"거든!
아이들이 우리가 나눠준 가짜돈을 사용해야하지. 하지만 너무 비싸진 않아! 우리는 장난감이나 과자를 사야하니까. 그리고 우리학교는 사립학교거든.
음. 어떤 녀석이 사립학교가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했는지... 이런 학교의 교육적인 기준이란 개똥외엔 암것도 아니야.




Waynersnitzel 
그는 어린애야. 그가 말하는 내용이 돈과 가치에 대해 좋은 가치관을 보여주진 않는군.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하는건 그는 어리고 "아이들은 터무니없는 것들을 말하곤해".
(미국에서) 내 경험으로는 저 나이 또래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돈에 얽매이지않아. 그리고 매일 사용한 금액을 거의 말할수도없지.




RespublicaCuriaeWolff-ist/Piketty-ist[S] 
"아이들은 터무니없는 것들을 말하곤해"라...
나는 이걸 말하고싶어. 한국은 아이들의 권리가 완전히 무시되기로는 세계의 국가들중 몇안되는 나라중 하나야.
게다가 젊은이들의 높은 xx률을 거론하지도 않지.




BlackBeltBeta
진지하게 저 어린 아이는 저걸 말하지 않았을거야. 아마 비슷한 뭔가를 말했는데 다른말로 바뀌어 자막처리된거겠지.




Mrgoosegoose
모두들 한국이 어떤지 알고있는것처럼 행동하는구나. 오마이갓.
한국은 최고의 나라가 아니야. 하지만 나는 총명한 사람이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일거라곤 믿을 수 없어.
그건 8세 아이가 그렇게 말했다는 이유로 미국인들은 모두 부자들이고 우정의 진정한 개념이 없다고 추정하는거랑 마찬가지인거지.
소름끼치도록 무지한거야. 너희들 다수가.




RespublicaCuriaeWolff-ist/Piketty-ist[S] 
만약 이게 한국의 일반적인 사고방식이라면 여전히 20세기이전의 신유학이 영향을 주고있는 냉전시대 사회분위기란거군.




Chili_Palmer 
이건 아시아 대륙의 모든 국가에 있는 또다른 (교육)이슈야. 무슨 이유인지 고쳐지지않고있지.
그들은 거의 언어(능력)에 대해 아무것도 배우지않아. 단지 그럭저럭 대화하기에 충분한 정도만 공부하고 그래서 그들은 모든 에너지를 수학과 과학에 집중할 수 있지.
이건 자연적으로 그들이 전세계적으로 불이익을 보게끔 만들지.
너는 누군가처럼 지식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만약 니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없다면 아무도 니가 말할 내용에 흥미를 갖지 않을테니까.




MuttinChops
저 아이는 정말 어려보여. 그 점에 대해서는 나는 저런 어린 친구가 저렇게나 돈이나 세상에 얽매여있는걸 보기가 어려워.




Duke28CEO - Rose Suchak Ladder Company
자본주의는 형편없어.




Mango_Zango
내가 한국에 갔을때 한국인들은 엿같으면서도 사랑스러운 사람들이었어. 하지만 한국사회는 극단적으로 물질만능주의야.
만약 너희가 미국인들을 물질만능주의자라고 생각한다면 거기에 10을 곱해봐. 그게 한국인들이야.




throwoda 
슬픈 사실은 한국사회에서는 저 아이가 옳다는거야. 가치가 평가되기위해 돈이 필요한 사회지.




mrpnut123 
저렇게 말하라고 시킨걸거야...




anInternetKitten 
가여운 아이가 꽤나 심각하게 세뇌당한것같애.
만약 이게 한국의 일반적인 사고방식이라면 정말 많은 xx이 발생하는것도 놀랍지 않아.



번역기자:제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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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까까 16-12-18 13:35
   
다른 건 몰라도 천민자본주의의 본산인 미국인이 저런 소리하는게 좀 웃기네.
추구남 16-12-18 13:41
   
어떻게든 한국을 깎아내릴려고.. 오래전 영상 찾아가면서 기사 올리는 외국인들의 노력이 정말 눈물겹다... 눈물 겨워.. 참...
그리고 저 학생은 많은 한국인 학생중에  한 학생이고..  학생들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텐데..
     
야옹왕자 16-12-18 14:36
   
초등학생을 키우는 부모입니다. 저런 생각이 흔하지는 않더라도 일부 부모들의 생각과 다르지 않을겁니다. 아버지인데도 가끔 학부모들의 모임에 나가게 되어 얘기하다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부모들 많습니다. 저런 생각을 갖은 아이는 부모의 영향이 큽니다. 하지만 걱정은 안되요. 대부분의 부모들이 올바른 사고 방식을 갖고 있고, 그렇게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폄하할 생각은 아니지만 소위 장사꾼(동대문등?) 부모들이 저런 마인드가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어찌보면 순박하다고 볼수 있는데...연말 술자리에서..누구아빠 !! 솔직히 내가 oo 아빠보다 돈은 더 잘버잖아요? 하고 말하더군요. 아무리 술이 취해도 그렇지....아이들은 부모를 보면서 큽니다. 돈보다도 가치있는 가르침을 주고, 부와 명예는 자연스럽게 오게 만드는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담배맛사탕 16-12-18 13:50
   
솔직히 한국을찾은 외국이들이 블로그용 영상 찍은거보면
무례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긴하더군요.한국말 보통으로 하는 칠래사람인가 시장에가서 먹거리 찍다가 아주머니하고 이야기를 하는영상이었는데 칠레 여행 갔다 와봤다고 깔깔깔 하고 다음질문이 여행어떠셨어요 하고물었는데 충격적이게도 칠래 가보니까 대한민국에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깔깔깔 웃으면서 떡볶이를 뒤비는데 내가 다 기분나빠지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칠래 본토인 앞에서 그렇게 말하는건 아닌데.. 말이죠. 저도 한국은 그런말하는 사람은 거의없어 라고 하고 싶지만 생각없이 말 던지는 사람.. 생각보다 많습니다. 어린아이의 말이란게 생각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부모의 생각과 말이 보통 아이에게 많이 나타나더군요.
겨리 16-12-18 13:55
   
저건 일반화가 맞고 저런생각을 가진 미국아이가 없을순 없겠죠. 다만 저 아이의 생각에 많은 다수의 성인이 공감한다면 우리사회가 문제가 있는건 맞아요. 아이의 생각과 같은 상황이 일어날 필요가 없는 사회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과 주변에 저런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사는 사람들과의 차이겠죠.
붉은깃발 16-12-18 14:00
   
세상은 넓고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며 개인의 생각을 일반화 시키는건 문제가 있다
젠하이거 16-12-18 14:11
   
방송은 항상  저런식으로  극단적인 대비를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할려고 하죠.
저 방송의 경우는  가장 순수해야할 나이의 어린이가 세상 풍파에 찌들린 40~50대나 할만한
멘트를  하는걸  내보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줄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저런 친구들이 꽤나 있을것 같군요. 

어쨋거나 한국인들이  물질만능주의에 빠져있고,  만족을 모르고  끊임없이 남과 비교해 
우월/열등감을 느끼는 사회인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Sulpen 16-12-18 14:20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의견들이 있고, 딱히 한국에 비방하는 의견보단 자신의 견해를 가지고 의견교환 위주의 내용이 많은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물론 무지해 보이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그게 주류라고 할만큼 많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촛불집회 발언자중에 초등학생들이 매주 1명씩은 거의 있었는데... 그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국의 미래가 어둡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젠하이거 16-12-18 14:31
   
그 친구들도 딱히 순수해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게 아니라  어른들이 주입시킨 생각을  그대로 읊고 있다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았습니다.
          
겨리 16-12-18 14:51
   
어린시절 그 많은 사람앞에 서서 누군가 주입시킨 생각대로 읊는것도 쉽지않을텐데요. ㅎㅎ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것도 안좋아요.
               
젠하이거 16-12-18 15:02
   
어린이들은 어린이 다운게 최고죠.
자신의 주관을 정립하기전까지는 부모의 정치관을 그대로 주입시키기 보다
최대한 중립적으로 교육을 시키는게 올바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 나이대 친구들이 자신의 주관적인 정치관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부모들의 정치관 영향아래서 그렇게 된것이겠죠.
               
겨리 16-12-18 16:06
   
정치적 중립은 교육기관이 지켜야 할일이죠. 부모는 아이들을 주입시키지않아도 아이들은 그들의 영향을 받습니다.  부모님은 아이들이 자신만이 옳다라고 하는것을 경계해야하는거죠. 물론 아이들이 나와서 직접적인 정치발언 하는건 순수하지않아보이긴 합니다. 허나 현장에 가보셨는지 모르시겠지만 현 사태에 대해 본인들이 느낀점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다수였죠.
          
Sulpen 16-12-18 18:41
   
젠하이거님은 오히려 그런 생각을 가진채로 발언을 들어서 그렇게 들린게 아닌가 싶네요
몇번이나 발언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초등학생들의 발언 대부분은 정치적 색이 들어있지 않은 발언들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배우는 가장 기본적인 정치가의 모습, 가장 기본적인 민주주의의 모습, 가장 기본적인 정의, 도덕, 양심에 기반한 발언이 대부분이었지요. 스스로 말하면서 흥분하고 더듬거리고 하는게 그대로 읊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다니 참 황당하네요.
일경 16-12-18 14:22
   
저 아이의 생각이 중요한게 아니라 저기 적은 놈들 중에 자신들이 한 행위나 한번 생각을 해봤음 한다.

미국이 자본력으로 돈이 많고 그 많은 돈을 군사력에 투자해서 어떤 일을 했는지 서양 열강들은 과거 동양과 그 아프리카등 수 많은 나라들을 침략하고 그들을 수탈하고 노예로 부리며 자신들을 위해 일을 시켰는데 결국 이 모든게 힘의 논리고 돈의 논리 였지, 그럼 그런 역사를 격은 수 많은 나라들은 어떻게 할까... 당연하게도 자신들을 지배했던 나라를 닮으려고 하지.. 힘과 돈이 없음 또 그런 일을 격게 될테니...

그리고 이런 일이 비단 식민지 개척시대 뿐일까?

베트남전쟁을 일으킨 통킹만 사건은 미국이 조작한거고 석유를 파는 나라들에게서 그 석유를 값싸게 뺐기 위해서 온갓 이유를 붙이며 지구 반대편인 국가를 침략하지 이라크가 그랬고 이란이 그랬지... 머 자유와 인권?? 개소리... 결국 기름때문에 이라크전쟁을 일으켰다는게 다 들통났는데 무슨.. 여전히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돈과 힘으로 더 약한 국가를 약탈하고 수탈하면서 머시여?? 아이들이 저런 말을 하는게 우리의 잘못된 문화라??

참 ㅋㅋㅋㅋ

남들을 침략하고 수탈해서 얻은 부로 배부르게 살면서 잘도 그런 소리를 하네...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미국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승만 같은 놈을 대통령으로 밀었으면서 그 나라에 진심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자기 미국에 도움이 될 꼭두각시를 올리니 매번 수많은 나라에서 아주 개판이 났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여전히 친미 세력을 올릴 생각만 하면서...

베트남 전쟁을 보면 미국이 얼마나 타국의 정치에 관여하고 그 나라를 썩게 만드는지 잘 보여주지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얼마나 많이 미국에 의해서 권력에 눈이 먼 독사들을 지배층으로 두게 됐는지 아는가?

서양 양놈들이 하는 생각은 참 웃긴게 지들이 싸놓은 똥은 생각안하고 현재 껍데기만 보면서 비판을 하네...

이 지경이되는 상황을 만드는데 1등 공신이 미국과 유럽 식민지개척 국가였는데 말이지.

너네가 다른 국가의 역사에 관여 하지 않았다면 이들이 지금처럼 살지 안살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자기들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있었을 거다.

이 일에 대해서 사과도 안하고 생각도 안하는 놈들이 무슨 문화를 판단하고 비판을 하는지 참 개소리도 정도가 있지..에휴..
     
스리즈 16-12-18 17:10
   
외국인=미국인?
일반화의 오류가 심하시네요..
미국인이 아시아는.. 아시아인은.. 이라고 싸잡아 말하는 것 만큼 극혐이네요 ㅡㅡ
kpopgogo 16-12-18 15:00
   
우리나라를 우리 힘으로 되찮지 못하고,  625전쟁시 우리힘으로 북한 인민군을 못막고 미국의 힘을 빌린 우리로선 애초에 미국을 욕할 자격이 안됨니다.    김일성이를 세운 소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이승만이를 세운 미국을 욕할 순 없습니다.    우리가 졸로여기는 이웃한 일본은 서양의 침략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나중에 그들을 위협했죠. 지구에 살고 있는한 국가가 약하면 강자의 간섭을 받기 마련입니다.    당장에 현재 우리를 전방위로 위협하는 중국을 보면 이해될겁니다.    과거 일본에 당하고도 정신 못차리고 중국에 아부하면서 살려고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우리중에 많습니다.
바로크 16-12-18 15:28
   
할 말을 잃었다. 첫 댓글처럼 나도 구역질이 나는군.
저게 애냐?  세상에 찌들대로 찌들은 속물이지.
     
마세마세 16-12-18 16:25
   
여보시요 아이가 저정도 생각이 있을정도면 그영향에 부모나 주위에 어른들도 무관하지 않을진데 당신도 어른이라면 반성 하시요 나또한 반성 하겠소 저 어린친구는 남아있는 세월이 당신이나 나보다 많기에 앞으로 바뀔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당신은 내가 보기엔 오히려더 위태해 보이요 .. 어른은 아이들의 거울이기에 아이들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은 다 어른들의 소산물이나 다름 없다고 보는데 위에 님의 글은 누워서 침뱉기의 극치요.. 반성 하시요 남은 인생이 얼마나 되는지 몰겠지만..
          
바로크 16-12-18 16:33
   
제가 저딴 누런 떡잎의 거울같은 놈인지 아닌지는 평소 뭔 소릴 주절대고 다니는지 검색해 보면 알게 되실 겁니다. 그럼 자동적으로 저 놈과 저 중 누가 더 반성을 해야 될 놈인지도 알게 되겠죠.
내맘알아줘 16-12-18 15:51
   
이야 크게될놈이다 돈=친구는 안타깝지만ㅋㅋ
스테인로제 16-12-18 16:14
   
우리 사회에 가장 나쁜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돈만 있으면 모든게 다 되고 자신의 인격까지 올라간다고 착각하고 있더군요. 문제는 돈이면 뭐든지 된다는 한심한 사람들뿐....
붕붕붕 16-12-18 16:21
   
저 아이의 가치관이랄까 반응이 어의 없다라면, 이것도 생각해 봐야 함.

저 아이의 저런 태도와, 길거리에 아무렇지 않게 담배꽁초를 획 버리고 가거나

빨간신호에도 불구 당당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위는 본질적으로 다른 경우인가?


결국 저런 태도는 결코 우리 사회에서 매우 이례적인 태도가 아님을 곧 발견할 수 있음.

생각보다 심각함.

저런 태도의 사람들의 우리 주위의 흔한 이들이라면, 고작 담배꽁초 획 버리고, 무단횡단 좀 즐겨하고

말지도 모르지만, 다른 재능이 비상하거나, 부보의 서포팅이 엄청나서, 중요한 자리에 있게 되면

저런 것 과는 상상도 안될 독창적인 룰브레이킹 스킬을 시전하며, 기타 모두를 기소롭게 처다 볼 거라는...


단순한 일반화라고 보기엔, 난 일상에 스며든 너무 천연덕 스러운 규칙에 대한 무시및 시니컬한 테도를

매일 내 주위에서 셀수도 없이 목격하는 편...
스리즈 16-12-18 17:21
   
미국과 일본도 우리와 상황이 비슷하지만
이들나라들은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속물적이고 저급하다고
생각해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편
한국은 머릿속에 내용을 필터로 걸려 놓지않고 대놓고 이야기함
가벼운 주둥이,얇은 생각, 타인에 대한 오지랍  삼위일체
황금의사자 16-12-18 17:32
   
아이야..

홍수가 나서 온세상이 물에 잠긴것 같이 물이 풍족해도
정작, 깨끗한 물 한 컵이 없어서 홍수 당한 사람들에게 생수가 필요하듯

나중에 돈이 많아 니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도
진실한 한 사람을 찾지 못해 외로울꺼다...
앤조이 16-12-18 18:16
   
임대아파트사란 친구랑 놀지말라고 엄마가 그랬다는 아이본적 있어요. 여긴 시골인데 말이죠. 어이없음.
호밀빵 16-12-18 18:18
   
최소한 서양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흑묘백묘론이 우파는 아닙니다.

중국은 공산주의 체제이기 때문에 흑묘백묘가 당연하겠지만,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임에도 흑묘백묘 논리를 주장하는 세력이 우파가됐죠.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독재라도 상관없다.
이승만 하야이후 민주주의 체제였음에도 불구하고 박정희의 쿠데타, 정변, 혁명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결과를 위해서라면 과정은 희생되어도 된다.

한국 사회에서는 이것이 절대 다수의 가치관이고, 그걸 아이들이 모를까요?
그러면서 아이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는게 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들 부터 자기 자식들한테 그렇게 가르칠거면서...

물론 저 나이 또래에 저런 생각이 일반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찍 세상을 깨우친거죠.
그러나 고등학생쯤 되면 절반 이상은 저런 생각을 할겁니다.
본인들은 언제쯤 저런 생각을 가지게 됐는지 되뇌여 보세요.
테미시안 16-12-18 19:01
   
슬프지만 지금의 현실인가봄...
도편수 16-12-18 19:53
   
세상이 아무리 어지럽고 물질만능주의가 판친다 해도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어느것이 더 나은것인가를 찾아내는 능력이 있다.
우리가 책을 읽고 역사를 소중하게 여기는 이유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고... 굳이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지금은 열심히 노력해도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다.
(오히려 내실을 다질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
이런 시기에 과열된 경쟁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아무것도 보지 못하도록 경쟁을 부추기는 세력은 누구인가)
어려운 철학책을 읽지 않고 동화책만 봐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우리는 이미 모두 알고 있다.
Force1 16-12-18 20:02
   
모든 아이들이 저런거는 아니겠지만 지금 한국사회를 보면 저런 생각을 가진 아이들은 상당할듯 단지 일부라고 치부하기에 많을거 같음.. 진짜 선진국은 아이들이 행복한 표정이 많아야함. 아이들을 보면 그 사회를 알수있음..
전쟁망치 16-12-18 20:17
   
박근혜 최순실을 보여주면 저 아이의 생각이 조금은 바뀔거 같은데?
내손안에 16-12-18 20:22
   
에구... 인간생활한지 이제겨우 10년정도 보이는 젖내기가 한 몇마디에 이리도 뒤흔들리다니..
앞뒤 다 짤라묵고 오로지 어린애가 한 말한마디에 국제적인 이슈가 될만큼 한국이 커졋다고 위안삼으모 되능교?
KrowKR 16-12-18 20:27
   
자유자본주의가 그리 좋다면 유럽 상당수의 국가가 사회민주주의(수정자본주의)로 가지 않았겠지.
수백년 전에 산업화가 되고 선진화된 유럽이 우리보다 멍청해서 그렇게 됬을까? 전혀.
 개개인의 강점을 찾을 수 있는 교육 시스템 안에서 경쟁을 하면 모를까,
시험만능주의의 시대, 무조건암기 위주의 교육 시스템에서 조선시대 과거시험보다도 못한 비효율적인 교육을 계속 받고 있으니, 관료적 인재는 나올지 몰라도 시대를 엎을 혁신적인 인재가 나올 일은 매우 드물지.. 이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는 한국 과학자들이 있으니, 교육 시스템과 이 빌어먹을 수구들 생각만 좀 바꿔도 지금의 사회적 문제는 단숨에 해결하고 일본을 넘어설 수도 있을 나라가, 박정희 전두환 때부터 생겨난 이념 다툼에 의해 아직도 전진하지 못 하고 있으니..
가출한술래 16-12-18 21:18
   
잘 보고 갑니다
브리츠 16-12-18 22:52
   
언론이 개판이라 그럼
이쁜 사람 띄어주고 연에인 잘사는 집이니 재택이니 집안좋은거 자랑질하게하고
술담배여자 16-12-19 00:16
   
아이의 발언이 꽤나 중2병스러운 염세주의적 조소가느껴지는데......
뭔가를 파악하고있다고생각하고말하지만 사실은 그저주워들은것에불과한거말이죠
첫째로 돈을보고모이는친구는 친구 라고 부르기보다는 주변인 으로봐야하고...
장기를팔게되서 찾아오는 건강상의 피해를 보전하기위한 금액은 장기를판 가격보다 더큰법이란다
갑룡이 16-12-19 01:02
   
왠지 미국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총이 최고라고 할지도 ㅋㅋㅋㅋㅋ
곰사냥꾼 16-12-19 01:54
   
한 아이의 특이한 생각을 가지고 그게 모든 아이들 생각인양 떠드는 것들이라니...
그게 일반적인 생각이라면 TV에 특별히 나올 일이 없을거잖아?
상식을 가진 사람이 보기에 특이하거나, 말도 안되는 생각이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아이의 저런 발언을 소개하는 것 아닌가?
그 다음엔 이걸 소재로 여러가지 얘기들이 나올거고...
뭐 이게 마치 한국 아이들 공통의 생각이라고 떠드는 지나친 호들갑은 뭐지?
자기자신 16-12-19 02:35
   
잘 봤네요
calx 16-12-19 04:27
   
저런건 보통 부모가 문제임
맑은샘물 16-12-19 06:03
   
초등학교4학년 정도로 보이는데...
 용돈 부족하다고 떼쓴다는건 봤어도....
  인체장기매매를 생각하는 꼬마애라는게 ,,,기가막히고 섬뜩하네요.
저런애가 자라서 뭐가될지...
내 아이라면 혼내주고싶군요.
도대체 주변에 저런애들이 얼마나 늘어났을까요
디저 16-12-19 06:20
   
인격
소양
자본주의
복지사각지대
절벽의 낭떠라지에 대한 불안
매일 일상속의 경제적 고민
한국국민의 비애
오마이갓 16-12-19 09:08
   
잘보고갑니다,,
명불허전 16-12-19 20:05
   
저 어린 나이에 이미 세상을 다 알아버렸군... 어쩐지 서글픈 생각이 든다.
sadoza 16-12-19 20:28
   
하아...왠지 저 순수한 마음을 못 지켜준 우리들의 죄가 큽니다...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