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한국미래기술과 Vitaly Bularov 에서 디자인하고 제작한 유인 2족 보행 로봇 "Method - 1"은 조종사가 로봇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직립 보행까지 가능한 로봇으로써, 아직 테스트 단계이지만 이 로봇의 개발로 국내는 물론 해외네티즌 모두가 놀라워하며 현실로 다가온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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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unexpired1
누가 알았겠어.
D.va가 한국의 실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건지를.
Pegases0
이거 완전 기계 전사네. 똥이나 잡숴라 건담!
Jack Moran
헤이!
우선 내 이름은 잭 모란이고 난 "RightThisMinute"이라는
TV쇼의 프로듀서야. 이 비디오가 마음에 드는데,
혹시 TV쇼와 웹 사이트에 관심이 있는지 궁금해.
고마워
zavva <reply - Jack Moran>
Tel: 82-031-455-1976 Gunpo city, Kyeongi, South Korea.
예전에 영국의 러다이트운동때도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를 다 뺐는다고 했었지만 결국 새로운 일자리들이 생겨났고 서양권은 지금 노동시간이 굉장히 짧죠. 결국 로봇, 인공지능이 인간을 노동에서 해방시킬거라고 봅니다.
망상이지만 로봇을 소유한 자본가가 이제 필요없게 된 노동력(인간)을 다 제거하는 전쟁이 일어나거나 자기들만 해독약이 있는 치명적인 질병을 퍼뜨려 소수의 인간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려 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지금 인구를 부양하기 힘드니까요.
로봇을 소유한 자본가가 이제 필요없게 된 노동력(인간)을 다 제거하는 전쟁
이게 말이 안되는게
옛날 제국주의때 전쟁은
노예로서의 식민지가 아닌
시장으로서의 식민지를 선점하기 위한 제국간의 전쟁이였죠
즉, 노예=로봇 식민지=인간
자본가는 결국 적정선에서 인간의 부를 늘려주고
자본을 이용해 그 부를 다시 털어먹는 구조이므로 인간을 제거하는 전쟁은
일어날 수 가 없음
현재 직업중 90%가 사라진다는 예상이 있어요.
그래서 그 직업군에 종사하고 있거나 그 직업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꿈나무들에게는
정말 큰 시련이 될 수 는 있겠지요.
특히 단순 노동직군이나 문과 계열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이과나 예능계통의 분들보다
큰 고통이 우려되고, 이때문에 걱정하시는바는 이해가 가요.
하지만 새로 생기는 직장의 비율이 적다는건 틀린 말씀이십니다.
불과 20년전만 하더라도 프로게이머라는 타이틀을 달고 먹고 살수 있었던 사람은 없었죠.
전세계적인 고대부터 중세, 근현대사까지 들먹일 필요없이
우리나라의 30년전과 지금만 비교해봐도 줄줄이 읊으려면 입이 아픕니다.
옛날에는 버스안내양이 있었고,
구불구불한 전화선을 생산하시는 전문 기술자 분들,
수작업으로 극장가의 간판을 수놓으시던 분들도 계셨죠.
그분들은 모두 일자리를 잃으셨지만 알다시피 새로운 기술에의해 새로운 직군들이
엄청나게 많이 생겨났습니다.
앞으로는 먹고 살려면 정신적 노동이 더 많이 요구되는 사회에 대비해야 할겁니다.
IT 관련 기술자든, 예술이든..
물론 스포츠같은 특수한 분야는 여전히 건재할거고요.
로봇이 축구를 하는 국제대회가 새로 생길 수는 있지만
사진기술이 생겼다고 미술이 사장되거나
카시오의 디지털 시계가 대량 생산되었다고 스위스의 수작업 시계가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컴퓨터 보컬로이드 음원보다 사람의 실수와 거친 숨소리가 섞인 라이브 공연이
더 매력적인 것처럼,
첨단 사회가 될 수 록 사람 냄새가 나는 축구 경기의 매력은 영원할겁니다.
앞으로 살아남으려면 전략이 필요해요.
일본에서 조차 초밥을 만드는 요리사의 대부분은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더군요.
알다시피 이미 대기업들이 기계로 저렴한 가격에 초밥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삼각 김밥을 사먹듯, 형편이 넉넉치 않은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이용할 것이고
따라서 많은 요리사들이 어려움을 겪겠죠.
하지만 먼훗날에도 여전히 여유로운 사람들은 장인이 만든 수제 초밥을 맛보고 싶어할 거예요.
우리나라의 로봇산업은 반드시 발전해야 합니다.
그래야 국가 경쟁력도 생기고, 후대에 수많은 먹거리 산업이 파생 되겠지요.
스마트폰 이전에, PC 이전에, 에니악 이전에는 직접 손수 계산하는 일을 하던 전문인력들이 있었지요.
그 사람들이 모두 실직자가 되는동안 PC로, 스마트폰으로 먹고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졌는지 생각해보신다면 조금 달라보이실겁니다.
기계가 사람의 직업을 모두 빼앗을거다..라는 우려는 산업혁명때부터 있었죠..
만약 발전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가내수공업을 하고 있었겠죠.
물론 그건 그것대로 불편함을 모르고 살았겠지만ㅎㅎ
그래서 딜레마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가면 얻는 것은 많으나 '굳이' 현재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 또한 잃게하기도하니..
저는 이쯤에서 다른 분들께서 언급하신 것과 다른 관점을 제시해드리죠.
로봇이 주로 '산업용', '업무용', '전쟁용'쪽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들 계신데,
의료용쪽으로도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큰 도움이 될겁니다.
저역시 하루아침에 장애가 생긴사람이고, 주변에 질병이나 사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건데,
장애는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
가수 강원래씨나 김혁건씨처럼요.
세상의 장애인 70%는 살다가 그렇게 된 거라는 얘기도 있지요.
늙어서, 병때문에, 사고로인해 나 또는 가족, 친구에게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
저조차 제게 일어난 일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쓸만한 활동용 휠체어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최소 100에서 500사이정도이고, 비싸면 천만원도 넘어갑니다.
그냥 모터도 없이 바퀴만 달린 쇠붙이가요..
또한 '의료용'이라는 이름만 붙으면 사소한 물품 하나라도 엄청나게 비쌉니다.
가난한 사람은 아프기도 힘든 현실이죠.
로봇 기술이 발달되고 대량생산으로 비용이 저렴해지면 몸이 아파서,
불편해서, 나이가 많아서 경제활동을 못하던 많은 사람들을 다시 사회로 돌려보낼 수 있게돼요.
제가 알고 있는 한 카이스트 출신 청년도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에 입사하자마자 꿈도 못펼쳐보고 사고로 크게 다쳤습니다.
정말 실력있고 장래가 촉망되던 엘리트인데 이런 인재가 대소변도 못가리고 누워있습니다.
그외에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환자들도 정말 큰 어려움에 겪고 있어요.
매달 간병인에 지출할 형편은 못되고, 가족을 돌보기는 해야하는데 경제활동도 해야하고..
이런 모든 사람들에게 로봇은 한줄기 빛이 되겠지요.
점차 저출산 고령화 시대로 가고 있는데, 자신 스스로도 돌보기 어려운 노인들의 삶을 도와줄 기기나 의료 발전은 필수인 것 같네요.
그외에도 지진같은 자연 재해, 화재나 원전 사태와 같은 인재 현장에 로봇이 투입되면 더 많은 소중한 목숨들을 구해내고 사고도 미연에 방지해낼 수 있을거라 봅니다.
육체 노동관련 일자리는 줄겠지만 생각외로 얻는 것이 많아요.
그리고 사실 공장 생산직의 경우, 로봇의 발전과 상관없이 이미 기업측의 이윤 때문에
대부분 저임금 국가로 돌리고 있고, 국내 공장에서도 외노자들이 많은게 현실이죠..
로봇과 인공지능의 세상에서는 인간은 하루 2시간이하로 일하면서 직업은 로봇관리, 개발의 1차적인 직업뿐만 아니고, 공기감별사, 물품평하는 사람, 게임선생님 같은 기상천외한 직업이 생기겠죠. 지금처럼 공장 노동자, 운전기사들은 없어지지만 그렇게 해서 남게되는 여가시간을 케어할 직업이 생기는거죠(로봇과 인공지능으로는 할 수 없고 하면 가치가 떨어지는 일들). 그리고 지금 가치로 월300정도의 기본소득이 생길거 같고. 저런 직업을 통해서 부가수입이 생기는 구조의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걷고 뛸수 있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게 배터리 문제겠죠. 많은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완벽한 로봇기술들을 실현시킨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혁명이 될 수도 있을거라 생각되어지네요. 이 로봇에 들어있는 엄청난 기술들을 여러 분야에 파생시키면 군사, 경제산업, 문화산업에 광범위하게 이용되어 질 듯 보이네요.
와... 다른것보다 손움직임과 로봇 손 움직임을 일치시킨게 놀랍네요.
한 5년정도 전만해도 계단 오르는것도 힘들던 기계였는데, 1년전에는 일선도 아닌 대학교 수준에서 그런 로봇을 제작하는 수준으로 발전하더니 현재는 손에 한해서는 거의 완벽하게 만들었다고 봐야겠네요.
실용화까진 아직 한참 남았더라도 5년안에 건설용 로봇은 충분히 나올 수 있을듯 합니다.
Fusurugi
난 이게 실용적으로 발전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
그리고 소음도 심해. 인조 근육으로도 알려진 전자 탄성 중합체는
더 좋은 생각일거 같지만 그 기술은 현재 상태에선 사용할 수가 없어.
이게 회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종아리 윗부분의 맨드렐인데
움직임은 인상적이지만, 발을 딛는 접촉점 위로 중심점을 움직여서
안정화하는 방법이 당황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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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칭찬하는 글은 어떻게든 까려고 안달인 초조한 쪽바리발견 ㅋㅋㅋ
그럴 경우 조종하는 사람한테 무게 중심이동이 바로 피드백 되지 않으면 제대로 걷지도 못할 겁니다. 사람의 경우 무게중심이동은 평형감각과 다리 근육에 걸리는 중량의 차이로 이를 제어할 수 있지만 로복의 경우 센서와 컴퓨터로 이를 제어합니다. 따라서 사람이 직접 조종할 경우 사람다리에 직접 걸리는 감각과 로봇으로 부터 들어오는 신호를 일치 시켜야 제대로된 무게중심 이동을 느끼고 걸어디닐 수 있을거에요.
전투병기로는 쓸모가 많이없죠.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셨지만....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처럼 사용하기엔.....
현실에서는 이족보행 전투병기는 너무나도 뚜렸한 단점을 가지기에.... 전투에 적합하지않습니다.
일단 서있는만큼 적들의 표적이 되기쉽고 기동효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기동효율을 올려서 빠르게 움직일 경우 위아래 반동이 심해서 조종사들의 멀미 또한 무시할수없다고 하죠.
끽해봐야 저상태에서 머신건을 달거나 로켓포나 화력을 보충할 무기를 달고 싸우는건데...
그럴거면 원거리 전투를 염두에 두었다는것이고...원거리 전투의 경우 위의 첫번째 지적사항. 피탄 범위가 넒다는 점에서 자유로울수없죠.
근거리에서 후려치는 공격이나 섬세한 작업이 저 유닛의 개발된 가장큰 장점인데...
결과적으로는 전투용은 구경거리 이외에는 전혀쓸모가 없습니다.
애초에 건담같은 인형 전투병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에서도 이부분을 의식했는지 미노프스키 입자 라는것을 설정이 집어넣고
레이더의 효율에 제한을 두어
전투병기의 백병전이 필요하게 되었다는것 베이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죠.
저 위에 소음이 커서 별로라는 이야기에 댓글 단 사람 기계를 취급하는 공장에서 일해본적이 없는것 같음
조선소나 자동차부품등의 공장에 가면 소음이 얼마나 시끄러운데 저정도면 별로 신경도 안 씀
어차피 저 기계의 용도가 초기엔 산업용일텐데 소음은 별로 중요한 문제도 아니고 혹시나 잘못되어 군수용
으로 사용된다 해도 현재 군용 기계들의 소음이 얼마나 심한데 ㅋㅋ 몇몇 특수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걸 제외하
곤 오히려 저정도면 소음도 없는편이라고 생각이 드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