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유교 이전에 도교는 말이 안되는게 유교랑 도교는 거의 비슷한 시점에서 정비됩니다(춘추전국시대).
유교에서 말하는 성인은 기본적으로 하은주 시절의 왕같은 사람들을 설명하려고 공자가 사용했다고 보이지만 공자의 제자들과 그 이후 시대 사람들에 의해서 공자 수준의 사람들을 의미하게 되었다고 보입니다. 즉 의미가 후대로 오면서 바뀐거지 처음 유교가 태동했을때부터 그런 의미가 있는게 아니지요.
유교를 말하는 거면...사후 세계가 없기 때문에 현실에 충실한 것이고...현실에 충실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현재의 행복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이렇게 말하면 이해할 수 있었을 거 같은데...
또, 상대방에게 너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평화적인 작은 사회에서 살다 보니 우리라는 개념이 생겼고...친구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관념이 강해진거고...가족 같다 보니 허심탄회한 지적질이 가능했다고 보면 되는거고...
경제적 생존의 불안정때문이죠. 그건 극심한 빈부격차 때문에 생기구요.
빈부격차는 돈의 가치를 보면 알수있죠.
돈의 가치 < 친구,친척, 가족의 가치. 빈부격차가 적당히 벌어져서 경제적 생존이 안정적.
돈의 가치 > 사람목숨. 이건 막장이죠. 살인청부가 가능하고... 돈때문에 가족간에 살인나는..
빈부격차는 적당히 유지되어야죠. 부의 최상위 계층은 남들보다 부자수준이 되어야지, 왕이나 귀족까지 되어선 ...시민이 국가의 주인인 민주주의 국가라 부를수 없죠. 그건 재벌독재국가...
저 동영상은 모두가 틀렸어..한국사람이 물질은 좋아한다 거기서 끝났으면 맞는 말인데 거기에 유교니 집어 넣으면서 자신의 무식함을 과시하네..
외국에서 수업받고온 목사, 교수와 같은 논조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자기가 아는 것이 최고라 생각하는 전형적인 무식한 사람들의 기본인 사람이네...
돈이면 다 되는 세상..대한민국이지 근데 미국, 일본, 더 못사는 나라는 말할것도 없이 여기도 다 그런데..북한만 정은이 맘먹은데로~~~하지
유교는 오히려 심리적인 내면세계의가치를 중시했고
한국인의 기본적인 성향은 기복이죠 그래서 한국의 현 기독교조차 기복신앙으로 변질된거아니겠습니까
종교조차 현실에도움이안된다면 필요없죠
기본적으로 한국은 더불어사는것이었습니다 개인주의보다 강조되었죠 그래서 한개인으로서의가치보다
집단의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가치에 역점을뒀습니다
오 드디어 물질문명을 대변하는 양놈들이 정신문명을 대변하는 동양, 그 중에서도 은자의 나라로 유명했던 우리나라를 향해 물질문명이 너무 심각하다고 까는 수준에 까지 왔군요. ㅋㅋㅋㅋ
양놈들이 미친 걸까요? 아니면 양놈들한테 까지 저런 소릴 들어야 할 정도로 우리나라가 맛 간 걸까요?
기왕지사 이렇게 된 거 갈 때까지 가 봅시다.
대놓고 돈으로 사람도 사고 팔 수 있는 단계까지 가면 저 놈들이 또 뭐라고 할 지 궁금해 지네요.
최순실, 박근혜, 문화계 등 전반적인 윗대가리들을 보세요.
중요한 이사람들이 돈과 물질만능주의에 놀아나고있으니
당연히 전염될수밖에.. 문제는 이런 사상을 전염시킨 윗대가리들입니다.
처음부터 이러지않았어요. 학교를가면 선생님이 강요하고
부모가 강요하고 그 부모의 윗선도 강요하였고.
요즘아이들이 가장 불쌍해요~ 자유롭게 키워야해요.
글쓴이는 현재 대한민국의 현상에 대해서는 오해하지 않고 그나마 잘 파악한것 같은데 그 근본을 유교에서 찾는것은 매우 잘못되었네...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물질에 너무 큰 가치를 부여하는 현상은 유교의 탓이 아니라 전통의 파괴와 단절에 기인한것인데 말이죠...
유교, 불교, 무속신앙으로 대변 되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왕정으로 계승되어온 정치 형태등이 일제강점기, 해방후의 혼돈, 6.25사변 같은 급격한 형태의 정치, 사회, 문화적인 변혁으로 인해서 과거와 현재가 연속성을 가지지 못하고 대부분 사라져 버렸고 기존의 질서가 서구문물보다 저급(?)하다는 현실적 인식이 우리를 천민자본주의에 더 쉽게 빠져들게 된것을 간과한듯 보이네요..
우리나라 시각에서는 미국이 더 물질만능주의인데 ㅋㅋ신기하다. 얘들 성형으로 엉덩이 가슴 많이하는것도 물질적 직설적이고 개방적이라 생각했는데..우리나라가 물질만능이었다니 아무런 의도없 솔직하면 인종차별주의자 .. 하지만 이해는감.미국은 여러인종이있으니 이문제에선 민감할거같음. 하지만 예전부터 생각하는게 서양인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거나 자신들의 가치로만 생각하는 경향이있음..개고기,여성 가문이름의 권리,영어할 수 있는것을 특권으로 생각하는 경향도 때때로 들어남.
요즘 흔한 한국인 까는 동영상이네요. 저사람도 한국계라고 자칭하지만 동남아입니다. 요즘은 은근히 까는 방식으로 일본인 방송이 많죠. 유튜브 이용자도 가생이 이용자도 일본이 한국의 3배... 이건 나라에서 나서지 않으면 해결되기 힘들겁니다. 정부에 민원이라도 열심히 넣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