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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관광객 "세계유산의 늠름한 한국의 불국사"
등록일 : 16-12-28 13:48  (조회 : 33,61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 트립어드바이저 싸이트에 올라온 경주 불국사에 관한
일본관광객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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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me2015 5점
"세계유산 늠름한 절"
금당앞에는 2개의 큰 석탑이 있고 모두 국보라는 것에 감동했습니다. 
정면에 돌등불이 네모난 창문에서 본존의 
얼굴이 바로 보이게 되있고
그 상태로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열을 만들어 그 자리에 서서기도했습니다.



ぴっこ 4점
"혼잡한 절"
세계 유산인 만큼 혼잡했습니다. 
주차장도 만차에 차를 주차하는 것도 고생이었습니다.
정문쪽 주차장은 만차 이었지만 
후문쪽에는 주차 할수있었기때문에 
뒷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날씨도 좋고 곳곳에 단풍도 볼수 있었습니다.



ロプロプ 4점
"산책시간은 한시간에서 두시간"
시내에서 가는것은 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택시를 반나절 정도 
대절해서 다른 관광지도 함께 도는 것을 권장합니다.



旅人とみー 4점
"넓은 사원"
경주에 오면 가는 단골 관광지입니다.
넓은 부지에 여러 건물이있어 한가롭게 걸으면서 둘러 봅니다.
여기저기 조금씩 계단이 있습니다.
한국 학생도 견학왔었습니다.



kum1339 5점
"천천히 돌아본다음 불국사내의 찻집을 추천"
두 번째 불국사. 
지난 4년전에 왔을때는 일본어를 할줄아는
선물가게의 아저씨에게 안내를 받고
사진을 찍으면서 단시간에 포인트만 살짝 둘러봤습니다만 
이번에는 단체손님과 겹치지 않도록...
일본인 상대로 장사를 하는 사람에게도 잡히지 않도록...
조심히 먼저 석굴암을보고 나서 
시간을두고 천천히 돌았습니다. 
너무 더웠기 때문에 불국사내 찻집밖에 
그늘진 자리에서 천천히 쉬면서 시원한 
전통차를 마셨습니다. 맛있었어요! 
불국사도 만족입니다.



Neko4515 4점
"차로 부산에서부터 방문하면 꽤 시간이 걸립니다."
고속도로는 잘 정비되있고 붐비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시간이 걸렸습니다. 
세계 유산입니다만 교토나 나라의 사찰과 비교해 
어느 쪽이 좋은것인지 미묘한 느낌이었습니다. 
절 안에있는 매점에서는 일본어가 능숙한 점원이 계시고 
사찰에서의 판매는 면세이기 때문에 다른데서 
구매하는 것보다 이득이라고 어필하고 있었던 것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gardencity21 3점
"입구에 있는 일본어 가이드에 주의"
절 자체는 크고 또한 역사도 나름대로 즐길 수있다. 
단지 절입구에 있는 직원처럼 서있는 일본어 가이드에 주의. 
절의 직원도 아니고 절 아래에 있는 문전마을의 
기념품 매장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결국 가이드 종료후 가게에 끌려가서 
도자기나 자수정을 추천했다
사원은 왜 그런 행위에 대해서 아무말도 안하는거지? 라고 느꼈습니다.
가이드 자체는 정중하게 해줬지만 ···.



Takao_Momozono 4점
"세계유산의 낡은 사원"
부산에서 당일 여행으로 방문했다
계절에 비해서는 기온이 높고 매우 무더웠다.
평일이어서 현지 아이들이 견학으로 많이 방문했다.
세계 유산에도 등록된 오래된 사찰으로
한국의 불교 문화를 접할 수있어 매우 좋았다.



coolnagoya 3점
"세계유산이라는것에 기대했지만.."
부산에서 KTX(11000W)를 타고갔습니다. 
신경주역에서도 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좋은 사찰이었지만 세계유산이라는 것에  
기대하고 갔지만 기대만큼은...



うらし 4점
"아름다운 절"
경주 관광 명소이며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세계 유산으로 등록 된 유적지입니다.
버스는 10번, 11번, 700번으로 쉽게 갈수있습니다.
불국사 입장료는 4,000원입니다.
주위에 공원도 깨끗이 정비되어있었습니다.
저는 저녁에 갔기때문에 인파가 적고 좋았습니다.
차분히 보면 상당히 시간이 걸립니다.



yota8 5점
"세계유산 불국사"
한국이 대표하는 세계 유산입니다. 
부산에서 당일치기로 갈수있습니다. 
불국사 경내는 넓어 중요포인트만
관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천왕문을 지나 본당이 보입니다. 
역시...불국사의 웅장함을 느낍니다. 
한국에 가면 한번 가는것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kaori-1984 4점
"세계유산"
부산에서 구룡포로가는 길에 경주를 관광했습니다. 
한국인 가이드말에 의하면 경주관광이라고하면 
불국사라고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원으로 세계 유산. 
일본의 사원과는 색다른 분위기였습니다.



Mahbo F 5점
"무료관광안내소"
무료관광 안내소에서 일본어가능합니까라고 묻자 
일본어를 잘하는 가이드가 한명있었습니다. 
일본어의 팜플렛을 받아 불국사 전체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석굴암에 가는 길과 버스도 가르쳐주었습니다.



renassian 4점
"세계유산, 일본에서는 볼수없는 건물"
여름 방학에 혼자방문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여갔습니다만
버스가 그리많지 않기때문에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에서 내릴때 버스 정류장에서 
돌아올때 타는 버스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경내는 매우 넓어 볼 것이 많았습니다. 
수학여행온 학생도 많았고 투어 가이드가 설명을하고 
있거나하기 때문에 한국어를 아는분은
잠깐 들어 보면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절에 있는 무대를 만든방법과 계단등이 일본의 
절에서는 좀처럼 볼 수없는 디자인으로 매우 깨끗했습니다. 
천천히 둘러볼 것을 권장합니다!



海外旅行大好き人間 5점
"역사있는 절"
부산에서 KTX를 타고 당일 치기로 갔다.
조금 늦은시기라면 경주는 벚꽃이 아름다울것같은데
불행히도 내가 방문한시기는 
아무것도없고 관광객도 조금이었습니다.
여유있게 보낼 수있었습니다만.
단풍의 시기에 한번 더 가고싶습니다.



takashi714 5점
"일본의 절에 온것같은 한국의 다른공간"
기독교 국가 한국에서 대규모 사찰이 있고, 
거기에서 수도승분들이 열심히 수행되는 모습은 
바로 일본의 사찰과 같습니다. 
한국에서 전혀 다른 공간으로 재미있는 
견학했습니다.



ぷーいん 4점
"볼거리는 첨음에 확인한 후에"
KTX로 신경주역에 가서 700번 버스로 
1500원 약40 분이었습니다. 
한시간에 한대정도이므로 시간표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료는 4000원 석가탄신일 다가와서 그런지
등불 장식이 훌륭했습니다. 
비슷한 건물이 많아 처음에는 유명한 청운교와 백운교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입구에있는 안내판에서 볼거리를 
확인하고 도는것이 좋습니다.



keiponn 5점
"훌륭한사원"
평일에 갔기 때문에 천천히 견학했습니다. 
부산에서 고속버스로 1시간 정도. 
경주버스 터미널에 도착. 
거기에서 10번이나 11번 시외버스를 타서 불국사에서 하차. 
서울의 Tmoney 카드가 사용되었습니다. 
현지의 초등학생들이 소풍을 많이 왔었습니다.
불국사 가기전에 식당이나 매점이 있어
점심시간에 좋을것같습니다.
장사하는 아줌마들의 말을 걸기도합니다.
화장실도 깨끗했습니다.



ルーミ 3점
"딱히.."
1월에 갔었기때문에 춥고 
도보로 30분 정도 돌았습니다. 
절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매력일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특별한것은 없고 개인적으로는 
태국의 사찰이 더 낫습니다.



livesportsman 4점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유산"
부산에 관광하러 갔을때에 경주에 갔다. 
KTX 신경주역과 경주중심부에서 노선 버스로 
이동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지만 
세계유산이기때문에 갈 가치가 있습니다. 
방문한것이 11월말 이었으므로 단풍은 거의 
떨어져 있었습니다. 
토요일이었으므로 혼잡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비가와서 그런지모르겠지만 전혀 혼잡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람이없어서 차분히 견학 할 수있었습니다. 
통일신라시대의 유적으로 특히 다리라고 칭하는 
국보계단은 정교하게 만들어져있어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hannibal0218 5점
"불국사..경주에있는 세계유산.한국에서 최고의 관장명소"
세계 유산인 불국사
저는 한국에서 최고의 관광명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 내가 신사, 절을 좋아하기때문에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떠나서도 넓은 경내에 늘어선 건물과 
석조 건조물에는 신사,절을 좋아하지 않는사람도
아름답다라고 생각하는 곳이 아닐까요. 
적어도 볼만한 가치는있는 절이라고 생각합니다.



ケン66 4점
"특이한 석탑"
세계유산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사찰로 
안은 넓고 전부를 견학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견학 코스를 결정하고 나서 도는것을 권장합니다. 
다양한 건축물이 있지만 특히 인상에 남아있는 것은 
대웅전 앞마당에 세워져있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석가탑과 다보탑 2개의 석탑에서 일본의 
석탑과는 달리 한국다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victory_road 3점
"음..."
신경주역에서 버스로 약50분입니다. 
버스는 1500원 사전에 동전을 많이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유산인데 솔직히 별로 와닿는것이 없었습니다.



tontn 5점
"멀지만 한번은 가야할곳"
서울에서 경주까지 멀고 서울만 둘러보고
끝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서울밖에는 진짜 한국이 있습니다.
영어도 좀처럼 통하지 않습니다 
사투리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현지인의 친절이 몸에 스며듭니다!
유학의 마지막에 친구와 여행했습니다.
투어가 아니기 때문에 서울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한국은 고속버스가 싸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관광공사쪽에 세계유산 순회여권같은 것이 있어서
거기에 스탬프를 모으고..
가급적 현지의 무료 가이드를 붙여달라고하고 
조금이라도 더 배우려고했습니다.
아주 깨끗한 곳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방문하고 불경을 
읽고 있거나하는것을 볼수있고
신성하고 조용히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시간이 천천히 흐릅니다.
국왕이 옛날에 왔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걸으면
그 걸음도 왠지 특별해집니다.
꼭 발길을 옮겨 주었으면 하면 장소입니다! ! !



tomi01284점
"이동하는게 꽤 힘듭니다."
부산에 머물면서 KTX로 신경주에 갔습니다. 
연휴로 정말 혼잡하고 KTX를 타는데도 2시간 대기했습니다. 
1시경 신경주에 도착했지만 이미 버스를 탈수없을 정도로 
줄이 늘어서 있고 700번 버스를 타고 싶었습니다만 
탈수없어 51번으로 경주역으로 향했습니다. 
경주역에서 10번 버스를 탔지만 사람이 꽉차서
선 채로 불국사까지  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사실 석굴암에도 가고싶었습니다만 시간이 없어서 갈수 었습니다.
돌아올때는 불국사에서 700번 버스를 탔지만
신경주역까지 2시간정도 소요되었기때문에 운전기사님이
이제 돈은 안내도돼라고 말했습니다.
신경주부터 다시 KTX를 타고 
9시경에 부산에 돌아 왔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피곤했습니다.



miち 5점
"세계유산 사원"
가기불편한곳에 있으므로 택시로가서 
돌아올때는 노선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부지가 매우 넓은 사원이어서 볼거리가 많이 있으며
시간이 걸리지만 볼거리가 충실한 아주 좋은 곳입니다.
한국의 역사를 알고 가면 더 흥미 롭습니다.



carol240 3점
"사진찍을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듯"
부산 체류중에 경주까지 갔습니다.
지하철, 버스 터미널에서 장거리 버스, 시내 버스로 환승했지만
손쉽게 도착할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석굴암도 같이 갔습니다.
석굴암가는 버스가 불국사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국사는 차분히 돈다면 시간을 많이 빼앗기므로
중요한 문과 대불을 봤습니다.
모처럼 여기까지 왔는데 사진을 찍을 수없는 것은 유감이었습니다.
많이 걸어야되기 때문에 편한 신발로 신어주세요



NAN-TRAVELER 4점
"비교적 넓은 사원입니다."
시내에서 버스로 3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일본의 사찰과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녹색을 기조로한 타일로 장식되어 있으며, 
서울의 왕궁과 비슷한 분위기였습니다. 
불상등 사원의 내부는 촬영 금지입니다. 
한국인의 관광명소로 사람들이 많이있었습니다. 
석굴암과 같이 돌아보고 싶은곳입니다.



Deen33 4점
"돌의 배치가 대단해"
정원석의 배치가 훌륭했습니다 
틈없이 깨끗하게 돌을 배치하여 
그 외관은 매우 깨끗했습니다. 
8세기에 창건되어 개축등은 이루어졌지만 
당시의 분위기가 아직도 남아있어 감동했습니다. 
신라의 문화 수준의 높이를 느꼈습니다. 
가이드가 건물은 히데요시의 조선출병에 의해 
소실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일본인으로써 씁쓸한 느낌이었습니다. 
부지는 어쨌든 넓었지만 건물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순식간에 시간이 지났습니다. 
황금 멧돼지(돼지?)의 동상이 있어
모두 이 동상에 만지며 사진을 찍고있었습니다.



roundface123 5점
"정말 멋있는 장소입니다."
봄에 벚꽃이 만개한 시기에 갔습니다
꽃이 많이 피어있어 훌륭한 풍경이었지만 
다음에는 꼭 가을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가을단풍을 상상하면 지금이라도 또 가고 싶어집니다.
사찰도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았습니다.
부지내에서의 산책은 매우 기분 좋게 
한가로이 견학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アボカド 4점
"붐벼요"
한국의 학생들은 수학 여행을가는 곳으로
간 날도 초등학생소풍의 아이들이 많이 있어 
매우 붐비고있었습니다.
역시 세계유산에 등록되어있는만큼 
매우 넓고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어 팜플렛도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벚꽃은 다 져있었습니다.


번역기자:태윤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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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즙 16-12-28 14:03
   
잘보고갑니다
무겁 16-12-28 14:17
   
잘보고갑니다
담담이 16-12-28 14:20
   
일본은 우리나라를 기독교국가라 생각하는구나
     
왕호영 16-12-28 14:41
   
아직 불교가 기독교보다는 신자가 많다는 자료를 본것같은데 말이죠 하긴 서서히 추월하는듯 하지만요..;;
          
자유생각 16-12-29 12:53
   
단일종교 기준으로는 불교, 기독교, 천주교 순입니다. 기독교와 천주교를 합치면
불교보다 많고요. 흥미로운건 기독교는 신자 수가 줄고 불교와 천주교는 늘고 있는
추세라는 점이죠.

대한민국의 기독교계가 보수화, 기득권화 되면서 초심을 잃고 부패가 심해져
민심을 잃었다는 점이 주요 원인이겠고... 과거 유아교육기관이 많지 않던 시절
교회에서 운영하는 주일학교겸 유치원이 교세 확장에 크게 기여했었는데 지금은
꼭 종교시설이 아니더라도 보낼 수 있는 어린이집과 특성화된 유치원이
많아졌다는 점도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퓨처워커 16-12-31 01:22
   
맞아요. 저 어릴 때만 하더라도 '선교원'이라고 유치원보다 싼 값에 교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이 있었는데 그런 곳이 많았었죠. 지금도 하고 있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몇몇 곳은 아직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그 때만큼 애들이 많을 지....
     
아비요 16-12-28 15:24
   
천주교와 개신교를 합하면 불교보다 많은게 사실이죠..ㅠ 다만 종교의 뿌리라고 할까 정신적인면과 역사적인 면에서 봤을때는 여전히 불교가 우세한거 같아요.
          
쿠룰루 20-01-13 18:38
   
그러네요
     
구르미그린 16-12-28 20:26
   
일본에서
기독교 신자는 인구의 1퍼센트도 안 되고,
불교는 도시에 있는 절이 많아 일상생활에서 불교적인 모습이 꽤 많이 보이는 반면,
한국은 절이 거의 다 산속에 있고, 도시에는 교회가 편의점보다 촘촘히 있으니
일본인 눈에는 한국이 불교세가 많이 약하고 기독교세가 강한 나라로 보일 겁니다.
     
쿠룰루 20-01-13 18:37
   
동감요
체리플랑 16-12-28 14:41
   
gardencity21 3점
"입구에 있는 일본어 가이드에 주의"
절 자체는 크고 또한 역사도 나름대로 즐길 수있다.
단지 절입구에 있는 직원처럼 서있는 일본어 가이드에 주의.
절의 직원도 아니고 절 아래에 있는 문전마을의
기념품 매장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결국 가이드 종료후 가게에 끌려가서
도자기나 자수정을 추천했다
사원은 왜 그런 행위에 대해서 아무말도 안하는거지? 라고 느꼈습니다.
가이드 자체는 정중하게 해줬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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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놈들 어떻게 안되나...
     
왕호영 16-12-28 14:43
   
진짜 눈앞에 이익에 빠져서 국가이미지만 손상시키는예인데 저런부류는 없어질것같지않네요
          
쿠룰루 20-01-13 18:39
   
동감요
     
아뒤도업네 16-12-28 15:04
   
이 글보니까 옛날에 제주도에서 겪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쿠룰루 20-01-13 18:39
   
그러게요
     
술담배여자 16-12-28 16:54
   
대체 그 자수정팔아서 얼마나버는지모르겠지만....
가이드할만큼의 통역솜씨를가지고 할만한일이 그렇게 없는건지.....
          
쿠룰루 20-01-13 18:39
   
동감
     
도편수 16-12-29 08:24
   
공감가는 말이네요.
이런 강매나 다름없는 행위... 짜증납니다.
왕호영 16-12-28 14:42
   
번역 잘보았습니다 ㅎ
맥구 16-12-28 14:45
   
원래 2800칸 가량의 대 사찰이었는데 임진왜란때 전소되고 지금은 기존 규모의 10분의 1정도밖에 없죠.. 그나마 지금 있는 건축물도 박정희때 엉망으로 지은것..
     
막졸자 16-12-28 14:55
   
엉망으로 지었는데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군요. 참 까는 것도 정도껏 합시다. 불국사 복원한 사람들 욕보이지 말고요.
          
원형 16-12-28 15:12
   
제대로된것은 아니죠. 원래 물길이 흐르게되어있었다는데 그런것도 없죠.
          
아뒤도업네 16-12-28 15:13
   
박정희 때야 워낙 문화재 복원에 대한 개념도 없고 경험도 없었다 치더라도 아직까지 복원상태가 별로 인건  좀 문제인 거 같습니다. 계단 아래의 연못을 관광동선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복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제그 정도는 해결할 수 있을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경주시가 지금 복원하려는게 많다보니 한참뒤에나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노란세모 16-12-29 00:26
   
모두 하루빨리 복원됐으면 좋겠네요
               
쿠룰루 20-01-13 18:40
   
글쿤요
          
지미페이지 16-12-28 16:44
   
잘못한 건 욕해야죠.
쉴드 칠 걸 치세요.
          
kuijin 16-12-28 17:29
   
잘못한 걸 까는 것을 뭐라하는 놈은 뭔지.....
               
쿠룰루 20-01-13 18:41
   
          
user386 16-12-28 18:15
   
박정희가 잘못했다기 보다는 당시의 복원기술이 전무했던 탓이죠... 1971년 무녕왕릉 발굴, 1973년 신라시대 화려한 금관이 나온 황남대총 발굴을 보면 거의 도굴 수준과 다름없을 정도로 마구잡이로 진행 됐으니 복원은 말 해 뭐합니까?... 지금 같으면 복원기술이 없으면 외국의 전문가라도 부를텐데 당시에는 문화재에 대한 그런 의식자체가 부족했죠.

복원 선진국 이탈리아나 일본은 50년 길게는 100년에 걸쳐 복원을 한다 하는데... 불국사 복원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름없는 16-12-28 19:10
   
박정희가 잘못한 거 맞는데요..
천마총 발굴할 때 박정희가 한 짓 보면 가관이 아닌던데... 금관을 진짜 금인지 확인해보려고 발굴 중에 가져오게 해서 구부려보기도 하고 ...
                    
푸른하늘3 16-12-29 00:14
   
그때는 인식 자체가 부족할때고 기술도 부족할때여. 무조건 좌좀들이 박정희 까는 도구로 삼는거뿐..  그거보다 지금 문제는 몇십여년이 흘러서 충분히 잘 복원할수 있는데  연못 조차 제대로 안 한 경주시 탓이지
                         
허까까 16-12-29 15:55
   
거 저번부터 좌좀타령 더럽게 하네.. 인식이 부족하고 기술이 부족하면 잘못한게 덮어지는건가? 하여간 다까끼 지지자들은 뭘 해도 소리가 난다니까.
                    
운드르 16-12-30 07:24
   
천마총 금관이 아니라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금팔찌일 겁니다.
               
새코미 16-12-28 22:19
   
다른 나라의 자료는 못봐서 몰라도 일본은 아닙니다.
일본의 해체보고서만 좀 읽어도 얼마나 엉터리인지 놀랄겁니다.
해체한 모습그대로가 아니라
이시대는 이방법이 유행했는데 하고 새롭게 고치는 것이 일본의 복원수준입니다.

그리고 복원을 오래하면 모든것이 세금입니다.
세금이 그만큼 배정되면 어느나라나 50년 100년 합니다.
세금빼먹는 것보다 돈벌기 쉬운것은 없으니까요
               
순대천하 16-12-28 22:50
   
오사카성만 보더라도 1 2층은 무슨시대 양식 3 4층은 무슨 시대 양식 이런식으로 복원해 놨죠. 그 시대 양식이라는게 정말 증명 가능한지도 모르겠고. 현재도 모의 천수라고 원래 없던 건물을 짓고 있음ㅋ 

이탈리아는 진짜 복원을 위해 자료 조사등 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리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은 아닙니다. 창조하느라. 현재 한국은 경주 복원하는데도 말이 많죠. 그래서 원래 계획보다 많이 축소된 상태가 된걸로 알고있음. 일본은 이미 몇십년 전부터 해오고 있는일. 목조 반가사유상도 성형시키는 애들이고 나무껍질 지붕도 맘에 안든다고 금속재질로 바꾼걸로 알아요. 금각사도 원래 모습 찾아보시길. 그냥 오두막 수준이었죠.

사실 불국사도 복원 중이죠. 몇년이 걸리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원래 모습에 가깝게 복원하느냐가 중요한거죠. 증명자료가 많으면 짧은 시간이라도 완벽에 가깝게 복원하는 거고요.
               
팬텀m 16-12-29 10:40
   
다까끼가 잘못한거 백퍼에요.
               
햄돌 16-12-29 21:39
   
일본이 복원 선진국이라는 소리에

어이가없네 돌겠다
          
내손안에 16-12-28 19:33
   
윗분은 까는게 아니라 펙트입니다
불탄 광화문을 복원한답시고 저꼬라지로 만들어놧는데 공사한 사람들 욕보이지 말아야 할까요?
석굴암을 왜놈들이 공구리로 쳐발라논거 아직까지 엉망진창 그대로 잇쓰요
아니 문화제라고는 조또모르는 인간들이 괜이 복원공사한답시고 다깨부셔가지구선 .. 으휴
수천년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우리문화제 복원을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아니라
입찰공고해서 싼값에 공사하겟다고 나서는 업체에 맡기는 우리현실을 도대체 어찌해야 할까요
               
새코미 16-12-28 23:22
   
분명히 문제는 있지만 입찰공고를 아무나 받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입찰공고하는 것은 어느나라나 같습니다. 공무원들이 감독을 안한겁니다.
불탄 남대문의 잘못된 것은 단청부분만 입니다.

천연재료를 쓰겠다고 하고서 일본의 싸구려 단청재료를 가져다 해서 이사단이 난겁니다.
속여서 단청비를 빼돌린 놈과 관리 안한 공무원이  잘못된 거지
정직한 단청장인들이 더 많습니다.

경복궁만 해도 대부분 요즘 들어 복원한건데 단청벗겨졌다는 기사는 없지 않습니까
복원한지 20년 30년 넘어가는 것도 멀쩡합니다. 남대문단청장인 문제지

그런데 아이러니는 일본에서는 그 단청재료가 준수한 것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일본복원짱 하는 사람들이  이런 사실에는 눈감고 있는 거죠.
사기친 단청장인이 수입한 안료가 일본거라는것.
          
쿠룰루 20-01-13 18:40
   
그러네요
     
도타다쥬 16-12-29 12:59
   
박정희시절 우리 복원 기술력이 그정도 밖에 안되서 복원을 잘 못한거죠. 박정희가 미쳤다고 기술이 되는데 허접하게 복원했겠습니까. 그렇게 따지면 조선시대에 복원 제대로 안시킨 조선왕을 비난해야겠죠.
라이또 16-12-28 14:56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기록으로 남겨진 세계 최초의 목판 인쇄본이 저 불국사의 탑안에서 나온걸 일본 얘들은 알까. 일제강점기때도 못 훔쳐간 보물인데 ㅎ

글고 울나라는 무교가 훨씬 많고, 세속주의 국가인데 일본내 대외정보력이 얼마나 그지같길래, 일본사람들이 한국을 기독교 국가로 보는거냐 ㅡㅡㅋ.
     
카카루 16-12-29 21:08
   
일본은 기독교 비율이 전체인구 1%니..
뭐..우리나라가 기독교 비율이 많긴하죠.
     
쿠룰루 20-01-13 18:42
   
네~
북창 16-12-28 14:58
   
다보탑만 볼만 했던 기억이....어릴때 석굴암 내부도 갔었던 기억이 나는데...석굴암이 대단했었던...
     
아뒤도업네 16-12-28 15:04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얼마전에 가서 보니까 요즘은 석가탑이 뭔가 더 안정되고 세련된 비례로 보이더군요.
     
원형 16-12-28 17:11
   
석굴암 본존불을 처음봤을때 압도당했었다고 해야하나? 그랬음
     
하늘나비야 16-12-28 19:59
   
저도 어릴때 수학여행가서 석굴암에 있는 불상 엉덩이 만지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나 사람들이 만졌는지 엉덩이 부분이 맨질맨질 했어요  당시에는 만져도 별 말이 없어서 오시는 분들 애어른 할것 없이 다들 만졌었죠..
유니언츠 16-12-28 15:42
   
석굴암 엉망으로 복원... 복원도 아니지 다뜯어 고쳐서 실패 한거.... 그것도 있지요....
     
새코미 16-12-28 22:17
   
그것은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한짓입니다.
콘크리트까지 부어놔서 고치고 싶어도 못고칩니다.
위스퍼 16-12-28 16:09
   
일본왕실이 백제계라 신라를 접하는 의미가 남다를 듯 하네요.
오마이갓 16-12-28 17:10
   
잘보고갑니다.,,
할로윈W 16-12-28 17:23
   
아마도 경주에 있는 유적지들을 제대로 복원하려면 제가 살아있을 동안은 힘들것 같네요. ㅠㅠ
까만콩 16-12-28 18:23
   
예전엔 석굴암도 개방되어 있었답니다. 지금처럼 유리벽으로 막지 않구요.
자체적으로 습도와 온도조절이 잘 되던 문화재였는데 현대기술로 정비한다고 손댔더니 습기차고 곰팡이 생기고 난리가 나서 지금처럼 외부와의 공기 차단하고 인위적으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는 거라네요. ㅎㅎㅎㅎ
     
원형 16-12-28 19:35
   
왜놈들이 망가트린것을 박정희때 공구리쳤죠. 그래서 그런겁니다.
          
브리츠 16-12-28 21:54
   
공구리는 외놈때도 쳤고 그뒤에 보수하면서 더 친거죠
망가뜨린건 일제시대죠
               
새코미 16-12-28 22:22
   
공구리를 더 친것은 없습니다. 
습기제거 기계를 가져다 놓아서 그 계속된 울림에 조각들이 손상입을까봐 걱정이지만
일본이 공구리를 쳐서 공기순환이 안되어 어쩔수없는 부분입니다.
가출한술래 16-12-28 19:48
   
잘 보고 갑니다
하야덴 16-12-28 20:07
   
보기 좋으면 니들이 가져간 다른 문화재들도 돌려주라, 자기 자리에 있어야 더 보기좋잖아.
ResidentEvil 16-12-28 20:25
   
잘 봤습니다. 경주에 있는 황룡사 등 복구를 해서 더 아름다운 관광도시가 됐으면 합니다.
     
쿠룰루 20-01-13 18:42
   
222222
론리캣 16-12-28 21:01
   
무교가 60퍼센트인 나라에 무슨 기독교
순대천하 16-12-28 22:23
   
불국사는 원래 저것보다 규모가 훨씬 더컸고 왜란때 주변이 소실되고 이후 조선 건축 양식으로 복원 이후 또 무너진걸 박정희 때 복원 그리고 현재 모습. 그리고 현재 한국의 복원 기술은 탑임. 물론 최근 병맛 졸속 복원이 있었지만. 그리고 창조복원은 일본이 1위가 아닐까.
햄돌 16-12-28 22:46
   
세계최초 내진설계 된곳이라는 걸 알까,
도편수 16-12-28 23:54
   
수학여행때 가보고... 또 언제 가보나...
캬릉캬릉 16-12-29 00:33
   
내진설계까지 된거 알면 기절하겠네 쪽빠리들.
구르미그린 16-12-29 01:03
   
불국사보다 훨씬 큰 흥왕사, 황룡사, 미륵사 등의 사찰이 있었는데
몽골의 침략 + 조선시대 불교 탄압으로 다 불탄 것이 아쉽습니다.
다 다시 지었으면 합니다.
"그게 무슨 문화재 복원이냐?"면서 반대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차피 문화재라는 것이 다 그렇습니다.
특히 목조건축물들은 불에 타기 쉽기에, 중국 일본의 유명한 목조건축물들이나 지금 한국에 남아있는 사찰들도 수십년전~2, 300년전에 지은 겁니다.

오해를 피하고자 용어를 정확히 쓰면 "복원"이 아니라 "중건"입니다.
옛날 사람들도 다 불 탄 궁궐, 사찰을 몇 번이고 다시 "중건"했습니다.
요새 "복원" 중이라는 경복궁도 그렇습니다.
사실 지금 남아있는 자료는 극히 적기에 (경복궁 내부가 어땠는지 모릅니다. 바로 황룡사 미륵사 복원/중건에 반대하는 사람들 주요 논리가 내부를 전혀 모르니 복원 불가능하다는 건데...) 경복궁은 "복원"이 아니라 "중건"에 불과합니다.
"일본 세계문화유산이 무슨 복원이냐?"라고 까는 사람들이 있는데, 맞습니다. 복원이 아니라 "중건"입니다. 그래도 세계문화유산 되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복원이니 중건이니 신경 쓰는 건 일부 한국인뿐입니다.
중국, 일본은 (특히 중국은 갈수록 커지는 경제력을 기반으로 갈수록 스케일 크게) 중건하는데
한국만 "복원"이라는 신기루 같은 프레임에 사로잡혀 가만히 있으니
한중일 역사 유적지 보면 한국이 가장 밀리는 느낌입니다.

그러다보니 한국 역사가 초라하게 느껴지는데 정신적인 애국주의는 강하니, 이 간극을 메우고자
허황된 환단고기류 주장을 믿는 사람이 인터넷에 많이 보입니다.
국내외 역사학계에서 씨알도 안 먹히는 환단고기류 주장에 빠지느니
그냥 황룡사/미륵사/흥왕사 이 세 개만 수십년 안에 중건하는 게
훨씬 본인이 한국 역사에 자부심을 느끼기에도 좋고, 후손과 외국인에게 보여주기에도 좋습니다.

한반도만 제대로 추스려도 한국은 충분히 세계적으로 손가락에 꼽히는 "경제대국 + 역사와 전통문화를 자랑하는 나라"가 될 수 있는데, 지금 한국은 잠재력을 반의 반도 못 발휘하고 있습니다.
가령, 지금 한국 인구구조는 20년전 일본과 비슷하고, 기업/산업측면 지표는 전성기 일본에 밀리지 않는데
그에 걸맞게 노동자 처우 높였으면 한국 1인당 GDP는 90년대 후반 일본처럼 3위 안에 들고 그랬으면 한국 GDP는 지금 일본과 비슷했을 겁니다.

한국 GDP가 이 정도 나오면, 서양인들에게 "두 유 노 박지성? 삼성?" 하고 물어볼 필요도 없고, 한국 모르는 서양인들이 무식한 겁니다.
"대체 한국이 무슨 나라지?"하고 궁금해한 서양인들이 한국에 오면 황룡사, 미륵사, 흥왕사 보여주면 됩니다.
그럼 "와우! 그동안 아시아하면 중국 인도 일본을 생각했는데 한국도 그에 못지 않은 나라구나"하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이런 루트로 가야 비로소 "한국이 일본보다 잘 나간다. 일본 망하고 있다"고 까는 한국 네티즌들이 내심 기대하는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이 진짜로 현실이 되고,
한국국민 개개인도 비로소 일본장기침체를 비웃을 처지 되고, 본인 노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아뒤도업네 16-12-29 01:43
   
흥왕사는 개성에 있으니 우선 통일부터 되야 무슨 조사를 할수있고...왕실사찰인 회암사부터 제대로 복원했음 좋겠네요. 황룡사와 미륵사는 소실된지 너무 오래되서 자료가 꽤 미흡하다 쳐도 회암사는 조선초 건물이다보니 제대로 복웠됬음 하는데...황룡사는 얼마전에 가보니 연구하시는 분들이 이리저리 측정들 하고 계시더군요.
          
주윤발 16-12-29 01:52
   
회암사는 꽤 오랜기간 무신경한채로 방치되고 있던 것 같아요. 군생활할때 여단이 회암리에 있어서 사격할때 회암리로 많이 갔었는데, 당시 근처에 회암사가 있었다는 걸 전혀 모르고 있었으니.(90년대말이라 아직 그런 개념이 덜 잡힌 시기기도 했지만) 동해남부선 이설완료되면, 사천왕사도 복원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천왕사가 일제때 헐리고 그 한가운데로 철로를 이설했다고 들었군요
     
순대천하 16-12-29 11:54
   
중건하면 세계문화유산되는데 아무 문제 없다니요. 경주 복원하는 걸로도 세계유산 탈락할 수도 있다 하는 상황인데요. 일본 창조 복원한 것중 세계유산 된거 좀 알려주세요. 일본 애들 세계유형유산 되는거 힘들어서 주변 마을까지 싹 긁어 등재하는거 모르시나.

절 같은거 실제 사용 관리 목적으로 한다면 중건하는건 찬성입니다만 그런거 없이 사료도 부족한 상태에서 규모 늘리기식 복원 중건하는건 그저 아무 감흥없고 의미없는 모형에 불과합니다.

님이 말한 중일은 그렇게 하는데도 역사공정 합니다. 그렇게 고대 건축을 뻥튀기한다고 갑자기 역사가 풍부해지고 자부심이 세지는게 아니에요. 뭔 문화재와 역사공정을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는 양 쓰는지 모르겠고 서양인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서양인 시각을 중요시 하시면서 왜 서양인들 특히 유럽 애들이 복원하는 방법은 못보시는지요. 현대에서 자부심은 현재 상태로 바라봐야지 왕년에 잘나갔어 가 밥먹여주는게 아닙니다. 이런식이면 미국은 세계 최저의 자부심을 갖는 국가가 되어야 겠죠.

제가 님이 말하는 복원 중건을 반대하는게 아니라 이유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쓰네요. 일단 문화재 뻥튀기할 돈으로 해외에 나가있는 국보급 문화재 환수가 답이고 복원이던 중건이던 할 때는 최대한 사료와 유물을 바탕으로 진행해야겠죠. 뻥튀기 안하고 사실에 기반하여 복원해도 충분히 큽니다. 황룡사 같은 경우 복원 후 실제 승려 분들이 생활도 할 수 있게 한다면 님이 말한 중건의 의미가 더욱 클것 같네요.
나린사나래 16-12-29 02:42
   
왜놈들만 아니였어도 엄청 멋있었을텐데
볼수록 마음아픈 곳이죠...ㅠㅠ
자기자신 16-12-29 02:42
   
잘 보았네요
Anointed 16-12-29 10:47
   
초딩때 경주로수학여행가서 정말 실망많이했던것같음
First 16-12-29 11:32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문화재 복원에 힘쓴 덕에 후손이 이렇게나마 자국의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것.. 전 대통령은 자신을 희생하여 국가에 헌신했으나 못배우고 덜떨어진 좌좀들은 그저 자신 정치성향에 맞지않다고 오로지 비난뿐. 은혜를 모르고 자신밖에 모르는 민중은 개돼지가 맞습니다
     
도타다쥬 16-12-29 13:02
   
222 박정희도 그시대 기술력을 총동원해서 복원한건데 30년넘게 지나서 기술력이 좋아졌다고 당시에 허접하게 복구했다고 비난하는건 아닌거같습니다.
          
Severus 16-12-29 17:24
   
님 닉부터 웃김 ㅋㅋㅋㅋㅋㅋ
               
구혜선♥ 16-12-30 00:56
   
이사람 닉도 웃기긴 하지만, 위에 다른분들이 박정희를 다까끼 라고 부르는건 안웃기신지요?
검푸른푸른 16-12-29 21:14
   
황룡사는 복원작업에 들어갔다고 들었고

미륵사는 미륵사지석탑인거 지금 그거 복원작업 한창이던데.
탑높이를 추정해서 완벽히 복구하느냐  아니면 훼손된 원형의 형태로 복구하느냐 주민하고
학계하고 치고박고 있던데 어떻게 결정되었는지 이후는 모르겠음.

우리 역사 문화재 소실은 임진왜란도 크지만 그 이전에 몽골침입때도 많이 소실당했죠.
명불허전 16-12-30 19:48
   
불국사 극락전 현판 뒤 처마 밑에 있는 목조 황금돼지를 사다리나 의자없이 점프해서 만지는 사람은
로또 1등에 당첨된다는 전설이 있지만 너무 높아서 만지기 어렵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꿩대신 닭이라는 심정으로
극락전 석등 배례석앞 연화대좌 위에 있는 황동 복돼지 모형을 쓰담쓰담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