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하꾸얏!

설탕 안넣으면 한국식 길거리 토스트가 아님.
그게 핵심인데 다들 그거 갖고 난리네.

설탕 ㅈㄹ하는 것들은 저러면서 콜라는 쳐묵쳐묵 하겠지...
 콜라에 저기 뿌린 설탕 수십 수백배는 들어있는걸 알고 저딴 소릴 할까??
ㅄ들은 전세계 어디에나 있음...

길거리 토스트면 오뎅국물에 먹지 않나요...??

오뎅은 지양하고 어묵이라 씁시다!

쟤네들이 안해봐서 그렇지 케찹에 설탕뿌리고 한번 먹어보면 맨날 해먹을걸요.

"경험은 이 세상에서 최고의 선생이다"란 말이있죠
저걸 듣기만 하고 생소한데다 안먹어보면 그 맛을 절대 모르죠 ㅋ
제 생각에는 케찹에 설탕을 넣어서 먹어보면 맛있다고 개먹을거 같음 ㅋ
물론 단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많을거라 봅니다
먹어보고 단게 싫으면 안넣고 먹으면 그만이죠

어릴 땐 설탕 안 넣었어요. 근 20년 전부터 설탕 넣기 시작하던데, 그 이후론 못 사먹고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지요. 요즘 사람들은 왜케 단 음식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옛날엔 경기, 서울 지역 음식만 달았었는데, 요즘은..

토스트에 들어가는 설탕은 각설탕 1개 분량도 안되죠.
WTO에서 하루 설탕 권장량이 각설탕 16개인가 하는 걸로 아는데...매우 적은 양입니다.
보통...콜라 1캔당 각설탕 9개 들어가는데...비교가 되지 않지요.

서울 경기지역 음식이 달았었다? 흠... 그런식의 논리로라면 경상도 음식은 어디 개나줘도 못먹을

음식이죠 편견은 버립시다....

누가 들으면 서울경기 음식은 달아서 못먹는다는 논리네요 ㅎㅎ

미국식 도넛츠에 비하면 저정도는 설탕이 들어가는것도 아니다. 
도넛츠 하나에 설탕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알면 놀랄껄
아침으로 먹을꺼면  저정도 설탕은  별로 문제가 없지

국에도 조미료대신  설탕을 넣으면 감칠맛을 낼수있죠  모든국에 어울리는건 아니라 ...  글구 짠맛을 배가시키는 기능과 쓴맛을 약화시키기도 하죠  하지만건강엔....

아침 출근길 출출할때 하나 사먹으면 꿀맛 ㅎ

우리나라 케첩이 신맛이 상당히 강합니다...코스트코에서 파는 케첩 드셔보세요 신맛이 거의 없죠

저도 그 이후로 우리나라 케첩은 안사먹고 있습니다.. 항상 토스트 먹을때도 설탕을 더 넣는 이유가 우리나라 케첩의 신맛이 강하다보니 저는 더 넣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이지만요

저게 어떻게 생긴 음식인지 유래를 모르니 그럴수도 있을듯.
바쁜 직장인들이 아침을 거르며 출근에 시간을 다 보내 버리고 빈속에 고생하다
어느순간 저 토스트가 나와서 유행을 하게된걸
계란에 야채에 넉넉하고 탄수화물까지
거기다가 설탕은 아침 빈속에 안돌아가는 머리에 바로 당을 때려넣는거라
출근해서 일할때 멍하게 있지 않도록 만들어 주기까지 퍼펙트한 아침식사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동네나 근처 토스트가게에 설탕 넣는 집은 드물던데..
단맛으로 먹는 음식도 아니고..
버터의 구수함과 양배추의 식감, 케첩의 간으로 먹는 음식인데.

설탕을 저정도로 많이 뿌리지는 않는것같은데

근데 이거 많이들 드시나요? 전 태어나서 두세번 먹은것 같은데
빨리빨리 대충대충 먹어야할 상황이면 걍 김밥먹고

설탕뿌린거 때문에 안먹었었는데, 내가 이상한게 아녔군..

이상한거 맞아요. 싫으면 빼달라고 하면되죠....

설탕 빼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죠..^^

이 분도 한국음식 소개하는 망치같은 사람이군요?
영어 액센트는 정감있으라고 일부러 하는 느낌? ㅋ

길거리 토스트치곤 화려하군....
정석대로 만들려면
식빵에 설탕을 녹여야됨...
귀찮은지 어디서 잘못 배운건지
그냥 뿌려서 만들지만
아마 시간이 걸려서 뿌리는걸로 변경된듯함.

설탕 많이 않뿌리던데 .. 그리고 솔직히 외국애들 먹는 도너츠나 이런 것은 설탕번벅이던데 그 생각하면 저렇게 난리 칠것도 없어 보입니다 ,,, 일본 계란 말이에 설탕 들어가는 거 알면 기절할 기세네요 ..

한국인보고 뭐든지 달게 만든다고 하는거 웃김. ㅎㅎㅎ
제과 만들때 설탕 버터 얼마나 허덜덜하게 쳐넣는지 생각해보면 티스푼으로 설탕 좀 흩뿌린다고 징징대는거 오바중에 오바같음 컵으로 쏟아 붙는데 자기들 말처럼 카라멜화하는거랑 서걱서걱하게 뿌리는게 맛이 다른데 시도도 해보지 않고 징징. 해보고 맛없으면 그냥 빼면 될거를.. 괜히 읽다가 짜증났네요 그리고 만드는 사람마다 달라요 뿌리는 사람도 있고 타는 사람도있고 후라이팬위의 식빵에 설탕 뿌리는건 장사하는 사람들이 관리하기 힘들고 식빡위에 뿌리는것도 결국 계란 수분에 녹이는거라 거기서 거깁니다

저렇게 설탕 안녹이고 흩뿌리는게 시럽만들어 바르는 것 보다 설탕 양이 적지요.
한마디로 넌센스입니다.

마가린 없어서 응?

길거리나 이삭토스트에서 먹을땐 해주는 대로 설탕에 케쳡뿌리거나 시럽 발라서 먹지만,
집에서 만들어먹을때 케쳡만 뿌려도 충분하더라고요.

잘 보고 갑니다...

전세계에서 한국 음식만큼 설탕 적게 사용하는 요리 흔치 않은데.
한국요리에서 설탕은 짠맛, 신맛, 감칠맛, 매운맛, 등을 단맛으로 보완해주고, 발효를 돕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이지요. 서양처럼 도넛이나 디저트 빵이나 케익처럼 설탕 듬뿍 넣는 전통 음식은 거의 없답니다.

근대화 이후 생긴 먹거리인, 떡볶이나 호떡 같은 분식류는 단 맛이 다소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말 그대로 주식이 아닌 간식거리이지.

한국에서 단 음식으로 인기 끌기가 힘든게,
같은 아시아권인 싱가폴 홍콩 일본에서 히트를 치던 수제 케익이나 마카롱 전문집이
한국에 오픈을 하면 초반에 반짝 인기있다가 핵심 매장만 빼고는 전 지역 모두 폐점하지요.

그 이유는 한국인은 선천적으로 아주 단 음식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마카롱 같은 무지 단 디저트는 그저 맛만 보고 사진 찍으러 한 두번 가기 때문이랍니다.

서양에선 토스트가 식사 의개념이지만 우리에겐 간식? 이나 군것질 의개념이라 단맛이 이상하지않은겁니다

길거리토스트에 설탕하고 케찹 빠지면 맞없는데...

우유가 필요함.

그런데 빵 만들어보면 왠만큼 설탕 안뿌리면 단맛이 안난다는걸 알수있음.....빵을 먹었는데 달다면 그건 설탕이 무진장 들어간거임.

우리나라 케쳡은 신맛이 강해서 토스트나 햄버거 같은 빵에 안어울리는거 같던데요...마요네즈는 잘 어울리고..
그리고 재료 혼합할때 설탕 넣는것보다 먹을때 뿌려서 먹는게 설탕을 훨씬 적게 먹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요즘은 건강(?)때문에 뿌려서 먹는걸 선호함.. 직접적으로 먹게 되니깐 적은양 섭취로 더 달게 느껴짐

옛날식 토스트 정석은 식빵, 달걀, 약간의 파와 당근, 소금약간, 설탕 반스푼... 이렇게임.

개인적으로는 굽지않은 식빵에 슬라이스 체다치즈 한장, 딸기쨈 반스푼, 단순하게 먹는게 맛있음. 내 입맛이 이상한건가.. ;;

잘 보았습니다

이삭 토스트만 맛있고 다른 토스트는 맛없더군요

잘 봤어요..

길거리 음식은 길에서 먹으면 맛있는데 왜 집에서 해 먹으면 그 맛이 안 나는 지 모르겠음

토스트, 핫도그에 설탕 뿌리는거 불호.... 생각보다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