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소개에 나온 중국어,일본어,한국어 순서대로 영상 설명을 올리오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중국어>
중국어는 현재 쓰이고 있는 언어중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중 하나입니다. 중국어의 기원은 기원전 3000년의 그림문자로부터 시작됩니다. 신석기시대 말의 중국 그림문자는 처음으로 도자기와 항아리에 새겨지게 되고 이러한 문자들은 가족이나 사랑등과 같은 의미를 담고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지금과 같은 중국어의 초기 형태는 은나라 때 처음 나타났고 매우 복잡한 체제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자는 대부분 기원전 1500년 부터 기원전 1000년 까지 종교적인 목적을 위해 쓰였습니다.
이런 문자가 단 한 사람으로부터 만들었다라는 전설이 있는데,
그 주인공은 기원전 2650년에 등장하는 전설속의 '황제'의 역사가로 생각되는 창힐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눈이 네개, 동공이 여덟개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중국어를 만들었을때 신과 귀신들이 울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창힐이 중국어를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는 두가지 전설이 있는데, 하나는 '황제'가 창힐에게 문자를 만드는 일을 시켰고, 창힐이 강둑에 가서 고민을 하여도 명안이 떠오르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찰나
봉황이 하늘에서 말 발굽같은 것을 떨어트리는 것을 보고
근처의 사냥꾼에게 어떤 동물의 발굽일거같냐는 질문을 하게되고
그것이 '기린'의 발굽임을 알게된 창힐이 모든것에 개성을 부여하자는 아이디어를 얻게되어
일년만에 중국어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전설로는 창힐이 거북이의 혈관을 보고 문자를 만들었다는
것 입니다. 주나라 시대때는 문자 발전이 많이 일어나게 되어 5000개 이상의 문자를 만들게 됩니다.
중국 문자는 서체에 따라서도 그 용도가 달라지게 되는데, 그중 한가지는 인장에 쓰이는 문자를 예로 들수있습니다. 또 초서의 경우 칼리그래피의 일종으로 문자를 빠르게 쓰다보니 몇몇 부수들이 변형되거나 뭉쳐진 모습을 보입니다.
간서체의 경우 문맹을 줄이기 위해 중국 공산당에서 도입했지만
문자 자체에 담겨져 있는 의미를 생략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전통적인 문자는 지금도 쓰이고 있으며 주로 대만과 홍콩에서 쓰입니다.
중국 문자는 옛날에는 위에서 아래로 쓰는것이 원칙이였지만 지금은 현대화를 위해 좌우로 쓰고 있습니다.
중국 문자의 특징은 문자가 각지며 둥글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일본어>
일본 문자는 기원후 5세기경에 만들어집니다.
그 이전까지는 독자적인 문자체계가 없었지만 중국 문자가 한반도를 통해 들어오자 상황은 달라집니다. 일본은 급진적으로 이런 중국 문자들을 본국의 언어와 융합시키기 시작합니다.
일본 문자는 처음에는 발음을 중심으로 썼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가나는 문법적으로
이상함이 있었기에 중국 문자는 채용하되 일본의 문법을 따르게 됩니다.
후에 일본은 카타카나와 히라가나의 두 문자 체계를 만들게 되는데 히라가나는 기존에 있던 일본어를 쓰기 위해, 카타카나는 중국 불경을 읽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게됩니다.
일본은 그리하여 총 3개의 문자체계(한자, 카타카나, 히라가나) 가 있는데 일본의 한자는 천여개 정도 되며 46개의 카나카나와 히라가나 밖에 없습니다. 중국어와 한국어와는 다르게 일본어는 문자에 중국어를 섞은 것이 많고 문자 자체가 둥글둥글합니다.
<한국어>
중국과 가까이 있기에 중국의 영향을 받아 한국의 초기에는 한자의 발음만 채용한 이두를 만들게 됩니다. 한국은 몇몇 한자들은 발음을 채용하고 몇몇은 의미를 중요시 하게 됩니다.
그리고 몇몇 한자들은 발음과 의미를 동시에 중요시 하기때문에 본 뜻이 모호했습니다.
15세기에는 세종대왕에 의해 한글이
창제되었고 이는 다른 언어들과는 다르게 뜻보다 소리를 중요시한 문자였습니다.
하지만 창제 후 한글이 인가가 많아진 1945년 까지 사람들은 한글을 많이 쓰지 않았고
중국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한글은 19자음과 21모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국어는 간단한 문자로 인식되어 쉬운 언어로 인식되지만 한글의 문법은
말하는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등 배우기에 어렵다고 합니다.
한글의 특징은 중간중간에 동그라미와 'L'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댓글 반응>
Adrian J Nyaoi
오래전부터 약간 궁금한게 있었는데, 중국어의 한자가 그렇게
많다면 어떻게 한자를 핸드폰으로 입력하는거야?
Freshie55 <reply : Adrian J Nyaoi>
중국사람들은 병음을 쓰고 대만 사람들은 주음을 써. 그리고
한자를 쓰면 인식하는 키보드도 있어.
HX Huang <reply : Freshie55>
웃긴 (사실 슬픈)사실: 중국어를 칠때 사용하는 방법인 병음의
개발자가 110살의 나이에 어제 돌아 가셨어.
Freshie55 <reply : HX Huang>
좋은 정보 고마워.
Brian Balhatchet
간단한 사실은 아무리 전통적인 한자가 예뻐보인다고 할지라도,
매일 쓰기에는 비실용적이라는 거야. 또한 너는 중국 공산당이
중국어의 단순화를 발명했다고 했는데, 그건 실수야. 중국 공산당
이 아무리 단순화된 중국어의 시스템을 규격화 시켰다고는 하지만
중국어의 단순화는 이미 적어도 2000년 이전부터 시작되어 왔다고.
Aditi Balakrishnan
동의해. 한국의 한글은 배우고 읽기에 충분히 쉬워.
Midnight Darkness <reply : Aditi Balakrishnan>
하.... 일본어는 한글이란 완전 반대인거 같애.
Captain Travis
우리 이모가 한국인인데 나한테 몇몇 한글을 가르쳐 줄려고
노력하셨지. 결국 내가 그녀에게서 배운거라고는 젓가락
쓰는 법과 김치 담구는 법 뿐이 였지만.
Leopold
한국어는 매우 간단한 언어라 노벨문학상을 따지 못하는것도
그 때문이야. 중국 언어를 폐지시킨 결과가 그런거지.
Rissa <reply : Leopold>
너 정말 멍청하다. 한국 한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똑똑하고
잘 쓰여진 언어로 취급받거든?
Leopold <reply : Rissa>
그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아상일 뿐이지. 그들이 탄
노벨 문학상이나 과학상이 있기나 해?
Jackthgun <reply : Leopold>
한글은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중국어 보다 훨씬 좋은 언어야.
Leopold <reply : Jackthgun>
어짜피 문학이 있으려면 문자 체계가 있어야 할거 아니야.
sneakpeep <reply : Leopold>
멍청한 서양의 상을 타지 못했다고 해서 동양의 언어가 잘못
되었다고 하는거 자체가 웃긴데? 중국이나 일본 작품중에 노벨
이나 퓰리처상을 받은 게 있는지나 알려줄래?
Leopold <reply : sneakpeep>
일본하고 중국하고 둘다 2개씩 갖고 있어.
CNVideos <reply : Leopold>
한글은 비교적 젊은 언어 시스템이고 한국인에 의해서
손수 만들어 졌어. 혁신적이고 논리적이지만 완벽하지는
않아. 한국인들이 몇몇 인도네시아의 토착 언어에 한글을
적용시키려고 했지만 R과 L의 첫소리와 끝소리 발음때문에
고생을 겪어야 했어.
Adrian J Nyaoi <reply : Leopold>
웃기지마. 2000년이 넘는 문학작품들과 수억명의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단 하나의 노벨 문학상밖에
못 탔잖아. 어짜피 서양사람의 권력에 의해서 상을 준거
뿐이겠지...
Tresnardi Kusuma
한국 문자는 놀랍게도 배우기 엄청 쉬워. 나는 한글 읽는 법을
24시간도 채 안되서 배웠어. 아직은 연습이 더 필요하겠지만.
Henry Brook <reply: Tresnardi Kusuma>
어 나도 하루정도 걸렸는데. 지금은 빨리 읽는게 가능해졌는데
아직도 문장 구조나 단어를 더 배워야해.
dw4gamer33
이 동영상을 보고 내가 중국어를 읽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
하다는 생각이 드네
Monica Navarrete
나에게 있어서는 일본어가 가장 쉬운거 같아.
3년동안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좀 쉬운거 같아.
중국어도 좋지만 너무 복잡해.. 그리고 한글은 괜찮아 보이는데,
모르겠어, 어려워보이는데 그렇지도 않은거 같아.
gracieafur 1
전통적인 중국어는 쓰기에는 시간이 너무 걸리네.
El Cee
엄청 흥미로운데? 한글하고 일본어가 중국어에서 온지는 몰랐어.
taiwan tungus <reply : El Cee>
언어학적으로는 아니야. 한국어, 일본어, 베트남의
언어는 중국어하고는 완전 다른 언어야. 중국의 문명화가 꽤
빠른 시기에 성숙화 되자, 동아시아에 많은 발명품의 원천이
되었고 중국의 문자는 그 발명품중에서 일부였어. 그리고
한국, 일본, 베트남 사람들은 2000년 정도 전에 중국 문자를
도입했어. 하지만 베트남과 한국은 1950~1970년 사이에 자국의
언어를 사용하며 중국 문자를 철폐하기 시작했고 일본은 여전히
중국의 문자를 섞어서 쓰고 있는 중이야. 그냥 단순히 중국 문자를
로마 알파벳처럼 생각하면 될거야.
El Cee <reply : taiwan tungus>
정보 고마워.
Yuki Kun
나한테 있어서는 중국어보다 한국어하고 일본어가 더
쉬운거 같아. 학교에서 일본어 수업을 듣고 있는데
이젠 거의 유창해! 한글도 공부하고 있고.
Data Integration Thought Entity Humanoid Interface
아래 댓글이 한심스러 제가 위에 몇자 적어봅니다.
언어는 ---->言語 , 문자를 포함하는 한자입니다.
음성표현, 문자표현 두가지를 합친 합성어입니다.
우리 표현으로 하자면 말+글인거죠.
우리가 쓰는 말 ----> 한국어를 언어라고 표현하는건 무식한 겁니다.
한자언어는 현재 한중일 삼국이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문은 중국과 일본이 사용하고 있지만 고대 동양의 문자로 봐야 되는게 맞고요,
현재의 짬뽕 대국 중국이 주로 사용한다고 중국꺼가 아닙니다.
기원은 동이(아시아의 동쪽부족)가 정설이고요. 현재 지도상 중국보다 우리가 더 가깝구요.
일본 언어는 부족함이 많아 기형이라고 볼 수 있고요,
한글은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문제가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그나마 발전이 가능한 장점은 있지요.
한중일 삼국이 언어가 다른데 말과 글을 해석함에 있어, 그 번역을
한자라고 자국의 입맛에 맞춰하는데 같은 한자글 한자말이라도
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오역하고 왜곡해서 서로를 없인 여기는데만
사용하는 이런 가생이 같은 상황을 없애기 위해선 앞으로 수십년,
수백년이 걸릴것 같습니다. (한자 단어가 각국마다 사용하는 의미, 뜻이 다릅니다.)
그리고 참고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이전에도 우리 글은 있었습니다.
사용하질 않았을 뿐이죠, 세종대왕 때 새로 만들고 나서도 사용하질 않았고요.
해방되면서 우리 글이 필요해서 급조된 겁니다.
급변기에 보급되어 손봐야 할 문제가 많은 문자인데도 우수하다는 고정관념을 세뇌시켜
손보지 못하고 몇 안되는 순우리말 조차 아껴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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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론 우리의 말과 한글은 많은 장점이 있는 반면, 말과 글의 극히 본질적인 "전달"하여
상대방을 이해시키는데는 문제가 많이 있다고 보여짐.
예를들어 학교 선생님들도 문제를 내라고 하면 이상한 문제라든지 답이 2개든지, 답이 없든지
하는 상황이 계속해서 반복되어 지는걸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완전 다른 다르다와 틀리다도 반복적으로 틀리게 사용하는 한심한 수준임.
또, 낯선 한자어나 신조어, 콩글리쉬, 잔재, 외계어, 줄임말 등등 말과 글이 점점 드러워지고
저질화만 되어 갑니다.... 국어 발전에 힘씁시다.
글쎄요. 계층간의 구분은 있었어도 한글은 분명히 쓰이는 문자였습니다. 양반계급이 아닌 사람들과 여자들이 주로 쓰는 언어라 해서 언문이라고도 했죠. 쓰이질 않거나 쓰임이 적었다면 언문이라는 말이 나올 수 없죠.
그리고 문자가 가진 전달력은 문자자체의 문제보다는 그걸 쓰는 사람의 성격과 교육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리나라교육이 지금은 옛날과는 많이 다르지만 옛날에는 서로 토론하질 않고 주입위주로 했기 때문에 말로 하는것에 많이 약했죠.
마지막으로 신조어나 콩글리쉬, 잔재 외계어 줄임말 이런것들은 언어가 변화하는 과정입니다. 언어는 의식의 흐름이고 이게 사회의 구성원의 생각들이 변하는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전혀 저질화가 아니죠. 백년전의 언어나 지금의 언어나 똑같다면 그건 정말 의식의 변화가 없다는것이니 끔찍한것 아니겠습니까?
키릴 문자를 키릴로스가 만들었다는건 하나의 설에 불과 합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증거가 명확치 않습니다. 따라서 키릴문자의 창제자, 창제 목적은 명확치 않습니다. 가설이 유력하다가 맞습니다. 그에 비해 한글은 해례에 의해 창제 원리, 실록에 의한 글의 창제자, 훈민정음이라는 불리는 이름 속에서도 그 목적은 명확합니다. 따라서 글의 창제자, 목적, 원리 까지 명확히 밝혀진 글은 한글이 유일합니다.
한국사람들이 흔히들 잘못 알고있는 상식이네요. 저도 처음에는 그런지 알았는데 어떤 인강하나 듣고 아니라는걸 깨달았어요. 그 인강이 머였는지는 까먹었지만 외국도 그런식으로 세밀하게 나뉘는 단어가 많아요. 그냥 우리들도 알고있는 영어도 색깔에 관해서는 더 훨씬 많은 표현되잖아요? 한국문학작품이 여태 노벨문학상 못 탄 이유는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할 듯 하네요
실제 한국어와 영어 사이에 번역율은 상당히 나쁜 편입니다. 심지어 직역 자체가 안되는 문장도 서로 많아서 영어로 번역해서 평가받는다는 측면에서는 손실이 크지요. 흔히 한중일 중에서는 중국어가 문장구조가 영어와 같아서 그나마 번역이 쉽다고 알려져 있지만 중-영 번역은 품질 6점 만점에 전문인력이 번역해도 5점이 안넘을 정도니(서구권-영어간 번역에서 5점이 안넘는 주요언어는 거의 없음) 문장구조자체가 다른 한국어-영어는 말할것도 없지요. 최근에 구글 신경망 번역이 나오기 전까지는 한국어-영어 직접 번역보단 한국어-일본어-영어 번역 형태가 훨씬 효율적이었을 정도지요.
그래서 전문적인 번역인력을 길러야 된다는 이야기도 10년정도 전에는 많이 나왔습니다. 뭐... 요즘 와서는 노벨 문학상 자체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한국인이 거의 없어지긴 했지만요.
우리말을 번역할 시 의미전달은 가능하겠지만, 정확한 감정전달엔 문제가 되죠. 거기다 수 많은 의성어와 의태어를 의미와 함께 정확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번역이 불가능하다는 점, 이것이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죠. 특히 시의 경우는 아마 번역을 하기엔 어려움이 더 할 겁니다.
꼭 발음 문제는 아닌게...
한국어는 교착어 형식이고, 영어를 비롯해서 라틴어는 굴절어 형식인 부분도 있습니다.
실제로 영어권 사람들에게 가장 쉬운 언어는 스페인어 계열이고, 반대로 가장 어려운 언어는 일본어, 한국어입니다. 이건 반대로 한국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 언어 계열이 영어 계열로도 볼 수 있습니다.
언어와 문자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나?
중국어와 한문의 차이....한국어와 한글의 차이....즉 언어와 문자의 차이를 좀 알자
고대부터 중국어와 한국어는 달랐고....단지 문자가 없어서 한국어를 표현할 방법이 없으니 한문을 음에 맞게 차용했을뿐이고.
또한...한글은 배우기 쉬우나...한국어는 배우기 어렵다. 쪽바리 새끼야...
일본 문자는 기원후 5세기경에 만들어졌다? 개소리하네...그게 무슨 문자축에도 드냐?
한문이 한반도에서 전해져서 비로소....문명이 시작한거지....
한글의 우수성과 그 안에 깃든 창조자의 마음을 생각하면 감히 세계 최고의 문자라고 말할 수 있죠.
난 한국인들의 아이큐가 늘 세계 상위권에 랭크되는 이유중 하나도 한글이라고 보는데...
워낙 글이 쉬워서 어린아이들도 쉽게 익혀서 책을 읽을수 있다보니 뇌가 잘 발달하는 것 같음.
한글은 배우기 쉽고 한국어는 배우기가 어려운거죠 .. 비슷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표현이 엄청나니까 사람마다 느낌마다 상황마다 아주 미묘하게 다르게 쓰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런 말도 어떨때는 고맙습니다를 어떨때는 감사합니다를 쓰는지 외국인들 잘 구별 못하더군요
물론 자연스럽게 쓰이지 않아 도태되는 발음도 있었지만
식민시대때 민족 말살 정책으로 한국어와 한글을 말살시킨 것과 더불어
외국어 교육까지 일제의 영향을 받아,
'일본인의 좋지 않은 발음과, 그로 인한 문법 위주의 외국어 학습 방법을 익혔고,
이를 현대에까지 계속 답습하고 있는 탓에 사라진 발음도 있습니다.
일제가 직접 훈민정음의 글자를 삭제한 것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19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외국어를 발음하기 위해 분명 쓰였던 발음들을
일본인의 단순한 발음에 맞춘 교육방식을 도입하며 거의 쓰이지 않게 만든 것이죠.
당시 일제시대 이전만 하여도 L발음과 R발음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었고
(당시 언문으로 된 교재가 현재 남아있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흡사한 발음으로 외국어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일제가 훈민정음을 왜곡해서 가르칠 이유도 없고 그러지도 않았죠.
아예 말살정책으로 한글과 한국어 자체를 가르치지 않았는데요..
한자는 동이족에 언어임 ㅋ단 그걸 후대에 짱개들이 나름 발전시켜 나간건 인정하나 짱개만에 언어체계로 짱개식 칭챙총발음을 햇다는 무식한 주장은 일고에 가치도 없는말이고 근본적으로 한민족의 언어체계는 굳이 비교하자면 알타이어계 문법체계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북방형 언어체계이고 남방식 체계인 장개들과 엄연히 틀리단거임 ㅋ그리고 무엇보다 국제사회 진출과 홍보 투자조차 이미 한국과 비교도 안되게 오래전부터 공들여서 확득한 노벨상을 숫자상 기준으로 언어에 우월성을 부르짓는 왜구로 추정되는 인간에 수준이하에 한심한 발언에 웃음밖에 안나온다는 ㅋ
만약 한국어의 의태어나 의성어 시적표현 이런것을 원시적인 한자로 표기한다면...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픔
가령 활시위를 당길 때 찌이익~ 날아갈 때 나는 소리 슈웅~
과녁에 꽂히는 소리 퍽~
미개한 한자로는 표현이 거의 불가능...
한국어의 의성어 의태어 감성표현 이런표현들을
한글이 없었다면...ㅡㅡ;
그리고
한자나 히라가나,가타가나+한자로 표기한다면...
한글은 21세기 인류의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던
일본 작가도 있었는데 다시 한 번 한글의 위대함을 느낍
으이구, 아직도 말고 글을 혼동하는 분들이 많네, 위에 어느 덧글에 동의함.
한글-알파벳-한자-히라가나 --- 이렇게 대응하는 게 맞고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 이렇게 비교를 해야죠.
우리가 수 천년 간 배운 건 중국어가 아니라 한자를 이용한 한문이죠.
한문과 중국어는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