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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당신은 한국 영어 시험 문제를 맞출수 있나?"
등록일 : 17-03-03 20:23  (조회 : 19,83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영상내용 :
2014년 피어슨 에듀케이션은 한국이 전 세계에서 인지능력과 교육정도에서 
1위를 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배후에는 교육이 학생들의 행복과 건강을 보장할수 있다면서 
학생들 옥죄는 한국의 교육제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평균적으로 한국의 고등학생은 오직 5.5 시간의 잠을 취할 수 있으며 
거의 의무적으로 학교에서 13시간은 있어야 한다고합니다. 


2010년 청소년 x살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는 53%가 학교에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아마도 자신에 대한 가치와 학업에 대한 
연결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BuzzFeed의 동료들을 데려와 
2011년 수능 외국어 영역을 풀게 해보았습니다. 
이 시험은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시험이기도 합니다.



YALE대를 졸업한 NED와 STANFORD대학을 졸업한 GARRETT, 
BERKELEY대학을 졸업한 RACHEL이 그 대상이였는데요. 
미국 SAT 문제의 3배 길이나 되는 28번 문제를 풀며 그 난이도에 당혹감을 숨기지 못합니다. 


하지만 불평 속에도 역시 81.51%의 오답율을 가지고 있던 
28번문제의 정답을 맞추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90.23%의 오답률을 가진 
26번 문제를 풀게 되고 3명중 1명은 오답을 내게 됩니다. 


문제를 다 풀고나서 사람들은 문제를 일부로 틀리도록 만들었다며 
이러한 문장들은 절대 앞으로 살아가면서 사용할 일이 없는 말들이라고 했습니다.








댓글 :





lowkey tun
이렇게 혼란스러웠던 적은 처음이야.



Chinonye M
그냥 차라리 사전을 외우는게 빠르겠네요...



Hope Is Blind
저 문제들은 그냥 너무 꼬아져 있고 문장들도 횡설 수설이네요.



Colintabulous
그냥 문장을 일일히 읽지 말고 빈칸과 관련된 문장만 빨리 읽으면 
그렇게 어렵진 않네요. 그냥 피곤한 문장들은 뛰어 넘도록 만든거 같아요.



RCPlayer145
만약에 저런 문제들이 26개나 그 이상 있다면 
도대체 문제 푸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niq dumon
문제의 의미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문제를 풀라는거야?



0987654321ghjkl
문제 그렇게 어렵지도 않네. 그냥 빈칸에다가 
일일히 다 넣어봐서 좀 이상한거 빼니까 정답 나오던데.



Miss Adjusted
미국 학교에 다녔을때도 죽을정도로 생각이 들었었는데 한국에서는 
어떻게 있었을지 생각도 하기 싫네요. 



YungJuve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는 않은데 대신 문제를 풀면서 
저런 방식으로 글 쓴 사람을 때리고 싶기는 했어요.
 


TheArizonawolf
한국 좀 작작좀 하지....



Downdrop
머리가 다아프네. 이래서 내가 미국교육제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거군.



Julio Morales
만약 나였으면 0점 맞고 다녔을거야.



Amy Elinski
저 글을 쓴 사람도 막상 저 문제를 풀라고 하면 맞추지도 못할거야. 
쓸때없이 문장들이 길고 말이 안되는 문장들이 너무 많아. 
글의 흐름이 부족하고 구조도 엉망이야. 
만약 저게 대학 논문으로 나왔으면 교수는 아마 C나 D를 줬을거야.



rurounibabe
뇌가 그냥 자동으로 붕괴해버렸네. 문제는 그냥 이해도 안되는걸 뭘 XD;;



Angel Leon
5.5시간의 잠이라.... 그래야지만 행복과 건강을 얻을수 있다고???



EGull
이런 문제 스타일을 좋아하긴 하지만 만약에 
이게 중요한 시험에 나왔다고 한다면 완전 짜증났을거야.



Mrmumbos
솔직히 질문들을 이해하기도 못하겠네.



kevin c
완전 문제들이 어불성설들이네. 저런 글이나 말을 한 놈들이 
뇌에 무슨 문제 있나 궁금해진다.



Yasmeen Ahmad
이런... 영문학을 5년 동안 공부했었는데 저거 하나도 못맞췄네.... 
완전 실망....
 


Candy Sugars
저건 수능의 원래 목적이 아니잖아.... omg 한국....



Dyana Roslan
너무 혼란스럽네요. 글을 다 읽으니까 머리가 핑핑 도네요.



este chico es atractiva como mierda
질문들이 너어어어어어어무 길다.



Kyle TheKiddo
지문을 읽다가 나같으면 아예 딴 생각을 하고 있을 거 같은데? 



RightQuickThoee
하루에 5.5시간의 잠을 잔다고?? 3등급만 떠도 기쁠거 같네. '-'



Daniel
세상에..... 중학교 때 까지만 해도 한국에 있다가 
미국으로 다시 건너 갔는데 완전 다행이네.



Larissa Lindsey
한국에서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내면서 
정작 한국인들은 영어를 잘 못하잖아. 완전 이상한거 아니야?



Bissrok
저런 문제들 처럼 말을 한다면 그냥 아예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을 바꿔야할정도네.



David Byrne
차라리 북한에 가서 사는게 나을수도 있겠네.



lekiscool
문제를 풀라고 준 글이 아니라 읽고 철학적인 생각을 한번
해보라고 준 글 같은데? 글들이 대부분 철학적이네.



idonotmakevidsyet
더 짜증나는 건 답들이 주관적일수도 있다는 거지.



Sofia Hellas
한국 학생들 완전 존경합니다.



Asma Haque
한국 교육 제도가 분명 망한게 틀림이 없어요. 
문제가 이렇게나 어렵다니.... 불쌍한 학생들.



Denzel
분명 나였으면 거기에 있는 모든 과목에서 낙제 점수를 받았을거야. 
여기서도 잘 못하는데 뭘...



boomy
저는 영국 출신인데요. 이 교육 시스템을 아예 개소리라고 취급할수 있겠네요.



Charlie Kawaii
영어를 여태껏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를 하나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누가 문제좀 설명해주실분 없나요...?
 


ZandalariHero
지금 이거 그냥 농담이지?



OfTheLilies
너무 싫다. 뇌가 그냥 아프네. 불쌍한 한국 학생들...



This is An alias
거짓말 안치고 문제는 다 맞추긴 했는데 순전히 추측으로만 맞췄어. 
이게 문제라고 낸거야?



Sonia Ahmed
영어를 말할줄 아는데 문제에서 무슨말을 하는진 잘 모르겠네.



Eliana Grace
헐 진짜 대박.... 완전 미친거 아니야?



159SG
왜 아이들을 저렇게 긴 문장들로 평가하는거야?
 


Paniz Haghighi
저걸 보고나니 내 대학 문제들이 어려웠나 생각하기 힘들어지네.



Imanuel Aaron Mogie
문제들을 이해할수가 없는데? 아마 문학용으로 짜여진 글 같은데?



rai x
떨어지라고 만든 시험이네.



Met3lAngel
문제 제작자는 그냥 문제를 편집하는 방법을 모르는거 같음.



Namratha Sri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다 아니면 잘못 만든 문제다 이러는데. 
그냥 후자가 정답인거 같네.



Sandesh Jadhav 
순간적으로 수학이 훨씬 쉬워 보이네.



tarotmonica
문제도 문제지만 저거 풀려면 1분안에 풀어야 하잖아ㅎㅎ



DZerk
저런거 풀어서 인생의 어디에 도움이 된다는 거야? WTF



Batch CX
대학을 무조건 간다음에 한국으로 이민가야겠구만.


번역기자:NPSL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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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제트 17-03-03 20:36
   
ㅠㅠㅠ 알고있는데도 고치기가 힘드네요...
kmmms 17-03-03 20:45
   
교육개혁이 필요한 이유...
실용성 위주의 교육으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물론 대입 시험도 그에 맞춰서 바뀌어야 하고요
후리더 17-03-03 20:57
   
Asma Haque
한국 교육 제도가 분명 망한게 틀림이 없어요.
문제가 이렇게나 어렵다니.... 불쌍한 학생들.
-------------------------------------------------------------
동감..
바람노래방 17-03-03 20:58
   
한국에서 시험 문제는 맞추라는 시험이 아니라 틀리라고 내는 시험이라 그렇죠!
마인드가 여전히 선발시험에 머물러 있어서 그렇습니다!
어떻게든 잘 하려고 하는 학생들만 있으면 결국 낙방시키는게 시험의 목적이 될수밖에 없죠!
차라리 과거시험처럼 본인의 생각을 물어보는 시험이 훨씬 더 진보적이죠!
흙탕물 17-03-03 21:01
   
예전 고시영어들은 더 지옥 ㅋㅋ 끊임없는 문장의 이어짐, 삽입구, 철학용어 한글로 읽어도 해석 안되더군요 ㅋ
Elpida 17-03-03 21:05
   
동영상처럼 시간만 충분히주어지면 시험스킬에 의해 거의 다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1분남짓에 풀어야합니다.
사탐선택하는 사람은 참고해야하는게 원래 틀리라고 내는 문제가 2문제정도 나오는데
이게 개념정리가 잘되어 있는 사람은 차근차근 1문제를 15분만에 제대로 풀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1분30초 최대3분이내에는 풀어야해요, 서울대 정시 만점을 노리려면 그래서 자기적성이 아니라 이런문제가 안나오는 탐구과목을 선택하는게 최선입니다.
엨153 17-03-03 21:15
   
이미 단어가 숙지된사람인 이상 누가 문제스킬에 능숙하냐의 싸움임
실제로
영어회화가 능숙한 사람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회화한마디못하는게 쪽집게 스킬을 연마하는데 중고생의 시기를 낭비한다는게
미친거 아닙니까?
대한민국교육 족구하라그래 ㅋ
Jayden86 17-03-03 22:05
   
인정하는데도 교육제도 바꾸자는 안철수 공약에 반대

뿌리부터 바꾸자는 교육위원회 교육지원처 교사재교육및 학제개편으로 목적부터 뿌리깊게바꾸자고함

근데 반대 ㅋㅋㅋ

교육 썩은거 인정하자나

나도 영어 잘하지만 오랜만에 고등학생 가르치다 식겁함

무슨 외국대학논문보다 어려워

ㄷㄷㄷ 토익 950에 오픽 ih 밑으론 받아본적이 없은데

요즘 수능영어나 고등학교 영어 개어렴
Sulpen 17-03-03 22:09
   
그런데 애초에 대학교 3~4학년 정도면 거의 1900년대 초중반까지 정립된 학문 내용을 다 배운다고 봐야하는데 자신이 영어로 된 원서를 본다고 쳤을때 이공계 쪽이면 그나마 언어 능력이 극도로 요구되지는 않지만, 인문학 관련 책을 읽는다고 가정하면 저게 불필요한 능력이라고 보기는 힘들지요.
실제로 어렵다고는 하지만 고학력인 3사람이 해당 문제에서 정답율이 높다는 측면에서도 문제 자체가 가지는 변별력이 낮다고 보이지도 않지요.
저게 한국에서도 적용되는데 미친 난이도의 시험이라도 막상 최상위권 학생들은 맞춰버리고, 그 숫자가 일정 이하가 되도록 만들려다 보니 난이도가 계속 어려워지는거지요. 수능 만점자가 1천명만 넘게되도 문제가 될테니까요...
     
술나비 17-03-04 07:03
   
아마도 님이 말한 '필요한 능력'은 학자들에게 소용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95% 이상은 학자가 되지 않지요.

수능 만점자가 1만명이 나오더라도 '쓸데 없는 노동'은 없애는 게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변별력은 그외의 다른 문제로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문제 자체를 저렇게 꼬아 놓을게 아니라
아주 읽기 쉽고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는 문구들로 문제를 만들고,
그 분야를 넓혀야 한다든가...
(젠장, 결국 학생들은 그 넓은 분야를 섭렵하기 위해 또 먼 길을 헤매기 시작하긴 할 것 같군요...)
HHH3 17-03-03 22:14
   
어려워서 못맞추는게 아니라
엉터리라서 못맞춘다는걸 알아야함.
가끔보면 외국애들이 못맞춘다고 우쭐해하는 꼬라지를 볼수있음.
     
Sulpen 17-03-03 22:23
   
간혹보면 엉터리라고 생각하는 한국인과 영어 사용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은데...
수능에 나오는 지문중 대부분(특히 빈칸채우기 문제)은 실제 영미권 사설, 신문, 잡지, 논문에서 그대로 발췌해옵니다. 추가 보기야 만들지만 어차피 틀린거고 정답은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튜브 보다보면 영국 사람이 이건 문장 자체가 비문이라고 불평을 터트렸는데, 그 문제는 영국에서 대중에게 유명한 과학자가 서술했던 논문에 실렸던 문장 그대로였지요...;; 댓글로 누군가가 해당 고난이도 문제와 관련된 원문을 그대로 링크한것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본문 유튜브에서도 문장이 비문이라서 일상생활에서 안쓴다는게 아니라, 너무 전문적이라서 일상생활에서도 안쓰고 입시문제도 부적절하다고 언급하고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수능영어 관련으로 나오는 비평도 너무 학술적인 영어라서 일상생활 영어로 회귀해야 한다는 부분이 문제의 쟁점이지 영어자체가 잘못됬다는 비평은 없습니다. 애초에 그런 부분에서 말이 안나오도록 하기 위해서 출제자들이 얼마나 고심했겠습니까...
          
네오7 17-03-04 02:23
   
잘못 알고 계시는데 그대로 발췌해온게 아니라 학년수준의 영어 단어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단어를 출제자가 과감하게 대체를 합니다.

근데 그게 개판이라는거... 그래서 엉뚱한 단어를 많이 때려밖습니다.

학술적이니 뭐니 다 개소리고 그냥 말도 안되는 지문 가져워서 문제풀이 스킬로 맞추는게 한국식 영어시험입니다.
               
한수위 17-03-04 15:22
   
잘못 알고 있는건 님일겁니다. 심지어 똑같은 지문도 엉터리 논란이 많이 있었죠... 어렵다는 건 인정하지만, 엉터리 시험은 아닙니다. 그리고 단어를 대체했다고 엉터리가 된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패러프레이즈는 영어란 언어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조금 어색한 문장이라고 논리 자체가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원래 문장자체가 어렵고 학술적인 글이 많은 겁니다.... 수능 출제자들이 그렇게 멍청이가 아니에요
Misue 17-03-03 22:16
   
대체 언제부터 토익이랑 영어시험을 실제 언어 실력으로 쳤었나요? 암기과목 아니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사람인 저도 고시시험 문제를 보면 진짜 되먹지 못한 문제가 많은데?
말장난 문제.

a법 문제는 15일 이내. 가 옳은거지만
보기에는 15일 미만. 이런식으로 나오면 진짜. 골치 아픔.
불만폭주 17-03-03 22:29
   
요즘 초등교육은 실용적위주로 많이 바뀌고 있어요.
우리 딸아이 보니까 학교가 옛날처럼 일괄적인 동일한 교육이 아니라 선생님 성향에 따라 모두 다르더라구요.
옆에반 아이들은 밤 11시까지 숙제를 해야할 만큼 엄청나게 빡시게 공부시키는데,
울 딸아이 담임 선생은 1년내내 숙제를 한번도 안내주더군요 =ㅅ= (ㅅㅂ 방학숙제도 쥐똥만큼 내줘서 애하고 놀아주느라 죽는줄 알았음.. 옆반 아이들은 방학내내 숙제 하느라 디지는줄 알았다는데..)
     
isad 17-03-03 23:34
   
옆반 선생님은 좀... 초등공교육에서 밤 11시까지 해야끝낼수있는 숙제라니; ㄷ
punktal 17-03-03 22:56
   
학력고사 세대입니다.60점 만점에 25점 받았던 영어실력으로 동남아 엘리트들하고 영어로 대화하면서 전~혀 불편한거 못 느끼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루루리 17-03-03 23:08
   
TheArizonawolf
한국 좀 작작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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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적인 교육은 한국의 전통문화라 안바뀝니다

Larissa Lindsey
한국에서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내면서
정작 한국인들은 영어를 잘 못하잖아. 완전 이상한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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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글로 배워서 그래 게다가 영어랑 한국어는 유사성이 없어서 외울게 많지

Eliana Grace
헐 진짜 대박.... 완전 미친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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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준으로 이상하다는거 이해함

Angel Leon
5.5시간의 잠이라.... 그래야지만 행복과 건강을 얻을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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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시간이 아니라 4.5 시간 .. 4당5락이라고

David Byrne
차라리 북한에 가서 사는게 나을수도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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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열심히 해 다만 수령님에 대해 열심히 배워서 문제

Chinonye M
그냥 차라리 사전을 외우는게 빠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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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 그리고 씹어먹지 그리고 바로 알게되지 먹는건 할짓이 아니라는걸

Sofia Hellas
한국 학생들 완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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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참 존경 안해도 되요 우리도 지나치다는거 인정함 근데 자원이 사람 뿐인지라

Batch CX
대학을 무조건 간다음에 한국으로 이민가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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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대학 나름인지라 스텐포드 예일 UC버클리는 괜찮아 .. 그밖에 하버드 프린스턴 코넬 MIT 케임브리지 옥스포드 이런 대학들도 대접받지

DZerk
저런거 풀어서 인생의 어디에 도움이 된다는 거야? W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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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도움된다기 보다 학생들의 자질을 평가한다고 생각됨 수업을 따라올 학습능력이나 태도가 되어있나

This is An alias
거짓말 안치고 문제는 다 맞추긴 했는데 순전히 추측으로만 맞췄어. 이게 문제라고 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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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도 추측으로 맞쳐 언제 저걸 다 해석하겠어 ?

OfTheLilies
너무 싫다. 뇌가 그냥 아프네. 불쌍한 한국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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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우면 변별력 없다고 뭐라고 할껄 ?

Colintabulous
그냥 문장을 일일히 읽지 말고 빈칸과 관련된 문장만 빨리 읽으면
그렇게 어렵진 않네요. 그냥 피곤한 문장들은 뛰어 넘도록 만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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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actly ! .. 쓸데없는 말에 빠지면 시간안에 절대 못풀지

Amy Elinski
저 글을 쓴 사람도 막상 저 문제를 풀라고 하면 맞추지도 못할거야.
쓸때없이 문장들이 길고 말이 안되는 문장들이 너무 많아.
글의 흐름이 부족하고 구조도 엉망이야.
만약 저게 대학 논문으로 나왔으면 교수는 아마 C나 D를 줬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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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근데 우리 잘못인가 ? 외국인들이 쓴 글을 차용한거 아니였어 ?
구르미그린 17-03-03 23:56
   
청년세대가 고학력으로 결혼연령 늦어져 저출산이 심해진다면서 빨리 졸업시키려고 정부, 여당 정치권 일각에서 별의별 아이디어를 내는데
그딴 거 다 필요 없고,
그냥 수능에서 영어 빼고, 업무상 영어가 불필요한 직종에 영어점수 요구하는 걸 법으로 금지하면 됩니다.

대기업 공기업 목표로 하는 대학생들은 어학연수다 토익준비다 뭐다 해서 1년은 소비하는데 위와 같이 하면 1년을 절약합니다.
또, 중산층 이상 가정에서는 자녀가 유치원 다닐 때부터 영어교육에 엄청난 돈을 쓰느라 사교육비 부담이 너무 심해져 애를 많이 못 낳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와 같이 하면 출산율이 최소 0.1명 정도는 높아질 듯 합니다. 

일본은
기업들이 한국만큼 심하게 영어점수를 요구하지 않고, (토익점수 700점 넘으면 일본 대기업 입사에 지장없습니다. 원래 토익점수 700점도 대단한 겁니다. 한국만 해도 세무사 등 각종 경제 자격증 시험 영어 요건이 토익점수 700점 이상입니다.)
외국인노동자를 한국보다 덜 수입해 노동시장을 많이 보호하기에
출산율이 한국보다 0.25명 정도 높습니다.

지금 데학생보다 훨씬 영어 못했던 586세대 이상은
영어 테이프도 변변히 듣지 못하고 취업해도
세계곳곳을 누비며 무역했는데
90년대 중반부터 한국기업들이 전국민에게 영어를 강요하는 것은 망국병입니다.
     
털게 17-03-04 02:08
   
뭔 소리을 하시는지 사교육 안받고도 영어 구사하는 국가들이 천진데.
교육 시스템이 잘못으로 인한 비생산성이 문제지.영어 교육자체을 망국병이라고 취부하시는지
교육의 목표의 하나가 바로 소통입니다.

일부을 위한.기득권으로 올라간 사람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잘못 된겁니다.
왜 낙오자을 만드기 위한 국민 전체가 논문.전문 지식 해석을 목표로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물음이면 모르겠는데
무겁 17-03-04 00:47
   
비 실용적인 교육은 아닌지...
지니지 17-03-04 01:14
   
수능 수학을 풀면 기절하겠네요.
서양애들 교육이 얼마나 한심하고 수준이 낮은지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나마 조기유학이 줄어서 다행입니다.
소년명수 17-03-04 01:22
   
영상이나 댓글이나 비교적 쉽게 맞춘 것 처럼 말하지만, 만약 실제 수능이랑 똑같은 환경과 시간이 주어졌다면 과연 맞출 수 있었을까?
hyun 17-03-04 01:43
   
이게 다 경쟁 때문이죠.. 보편적으로 문제내면 다 맞추니깐 점수대로 평가하기가 어렵고 어렵게 내야 평가하는게 쉬우니 ..과열 경쟁의 폐해라고 보면 되죠 아무런 의미없는..
옥탑방냥이 17-03-04 02:11
   
뭔가 좀 저건 잘못된 것 같아요.;
자기자신 17-03-04 02:53
   
잘 보고가네요
도편수 17-03-04 02:57
   
무엇을 위한 교육이고 무엇을 위한 테스트인가...
개짖는소리 17-03-04 05:58
   
잘봤습니다 ~
휴지조각 17-03-04 08:42
   
이나라의 영어교육은 영어를 사용할수있게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영어문제를 풀수있게하는게 목적임=_=
늙은이 17-03-04 09:30
   
rai x
떨어지라고 만든 시험이네.
ㅡㅡㅡ
yes
호밀빵 17-03-04 12:43
   
영어는 물론 수학까지 암기식 교육의 폐해죠.

암기로 성취를 하긴 굉장히 쉽습니다.
문제는 변별력이 떨어지죠.
때문에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수준을 올려야 합니다.
수준이 오르면 이해하기가 어려워지죠.
이제 닥치고 암기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계속 악순환이 되는거죠.

암기 -> 변별력을 위한 수준향상 -> 닥치고 암기 -> 더 높은 변별력을 위한 수준향상 -> 더욱더 닥치고 암기 ->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변별력을 위한 수준향상...
직장인 17-03-04 13:37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가출한술래 17-03-04 21:21
   
잘 보고 갑니다...
brokenwindow 17-03-05 02:06
   
맞출수 있나? -> 맞힐수 있나?
서울뺀질이 17-03-05 02:50
   
어려운 영어 문제는 걍 틀리면 됩니다.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서 내는 극도의 어려운 문제는 2~3 문제 정도 입니다. 이거 때문에 인생이 어떻게 되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과 수학이 영어보다 백배는 더 어렵습니다.  분량도 엄청나구요.

게다가 영어 시험은 이제 절대 평가 입니다.  90점 이상 나오면 1등급입니다.  3점짜리 2개 2점짜리 1개 틀려도  92점은 나오죠. 그럼 1 등급 입니다.

영어 1등급은 이제 훨씬 쉬어진 겁니다.  이전처럼  EBS 지문  외우고 할 필요가 없어요.  물수능이 되어서  이젠  논술이나 면접이 더 중요해 질 겁니다.
덧셈뺄셈곱 17-03-05 16:09
   
아니 그럼 누구나 맞출 수 있는 글을 영어문제라고 내야 하나...
FreeTibet 17-03-07 18:46
   
영어시험 당연히 어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