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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 英 언론 "한국에서 사라져가는 추억의 구멍가게" 해외반응
등록일 : 17-03-24 17:05  (조회 : 30,67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사진 속: 사라지고 있는 한국 편의점의 매력

도시와 산업화된 한국에서 정감있게 운영하던 구멍가게들이
사라지고있습니다.  

이 매력적인 구멍가게들을 20년동안 기록한 예술가 이미경
씨에 따르면 상당수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게들의 상당수는 문을 닫고 있고 저를 슬프게 
만듭니다. 어렸을 때 엄마랑 할머니와 갔던 매우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001.jpg



서울에 있는 그녀의 갤러리에서 그녀가 말했습니다.
"저에게는 따뜻했고 많은 사랑을 보여줬어요"
종종 한국에서 "마트"나"슈퍼"로 불리는 이 가게들은
화장지에서 라면,우유 그리고 소주 심지어 아이스크림까지 모든 것을 팔았습니다


A small corner convenient store in South Korea


아크릴그림 시리즈에서 이미경씨는 이 아늑한 건물의 복잡한
디테일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파스텔과 섬세한 선을 
사용했습니다. 
그녀는 각 그림이 그녀를 일주일에서 최대 한 달 동안 어디
든지 데려 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찬사를 바치며 몇몇 가게들 앞에 있는 오렌지와 벚나무나무들은 그녀의 콜렉션 중 공통 테마 입니다.
나무들은 한국의 바쁜 도시 거리들과 차분한 대조를 줍니다


A small corner convenient store in South Korea




"한국이 산업화되면서 고급화되고 임대료가 오르면서 이
작은 구멍가게들이 길가에서 없어진다." 서울에 거주하는
저널리스트 이자 Wilson Center Global Fellow인 
Jean Lee가 말합니다. 


A small corner convenient store in South Korea



"이제 우리는 세븐일레븐 같은 24시간 편의점을 서울과 
한국 도처의 모든 모퉁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편의점들은 더 커지고 더 밝고 더 깨끗하지만 과거의 옛
가게들의 매력과 특성이 분명히 결핍되어 있습니다


A small corner convenient store in South Korea


A small corner convenient store in South Korea


그저 가게라는 것 보다는 이 작은 건물들이 한국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보는 많은 현지인들에게 아직도 감상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A small corner convenient store in South Korea

A small corner convenient store in South Korea


"이 정감있는 가게는, 시골에서는 활력의 장소이다. 
모퉁이에 있는 상자에 앉아 계시는 나이드신 어른들을 주로
찾을 수 있을거다 정말로 모든 이웃과 마을의 중심이었다" 이씨가 말했습니다. 



A small corner convenient store in South Korea

A small corner convenient store in South Korea


scscscsc.jpg


*아래 댓글들은 주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입니다.



<댓글>







 boristhetorus 
서울에 있을 때 이런 가게들을 많이 봤고
주로 밖에 아줌들이 있었어. 
외국인으로서 들어가기에 너무 남의 시선이 의식돼서
항상 GS25나 다른 곳에 갔어 



 woeful_haichi 
얼마동안 시골과 다른 교외지역에 있었는데
몇 번 가봤었어. 
시골에서 운영하시던 분들은 장사하시는거에 행복해하시고
긍정적이고 좋은 분위기였어. 



 LeeSeneses 
세계화의 슬픈 뒷면이다. 
대체로 나는 세계지역화 증가를 선호하지만, 바뀐 곳과 그렇지 않은 쪽을 비교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해.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국내외에서 특이한 장소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상상하면 너무 슬픈일이야. 




 AcidicJeses 
동의해 



 benbenkr 
나도 외국인이야 제주하고 부산에 있는 구멍가게들 중 몇몇
군데에 갔었어. 
아줌마와 아저씨들이 매우 친절했고 
"안녕 와서 한번 보고가"라고 말했지. 
그저 물 한병 사러 갔을 뿐인데 가벼운 대화를 나눴지. 

GS 25, 세븐일레븐에서는 없는 분위기이야.
그들은 안드로이드 같아.



 rkgkseh 
나는 전라도에서  정말 작은 마을에 있는 곳에 갔었어. 
불쌍한 아저씨는 외국인과 소통하는데 반쯤 겁먹었지 



 High_Violet92 
GS 25 랑 세븐일레븐이 더 낫긴 하지만,
넌 논점을 흐리고 있어. 
이 가게들은 분명 오래되었지. 
하지만 어렸을 때 조부모님과 친척집에 가려고 한국에 간
누군가에게는 이 작은 가게들이 오락실 게임과 아이스크림
먹던 일처럼 같은 좋은 추억을 회상시켜준다. 



 DrKobo 
너가 말한 것처럼 나는 어렸을 때 그림에 있는 것 같은
할머니 가게에서 여름을 보냈어. 
노란비닐이 덮여 있는 평상, 정말 압도적이게 맛있는 주스와
커피를 뽑는 낡은 자판기에 이르기까지 

얼마전에 가봤는데 그 작은 연안마을이 많이 변해 있더라.
해안길이었던 곳은 고속도로가 들어 섰지. 
마을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수도 줄어서 삼촌은 이익을 낼지
의문이지만 마을 위해서 운영중이야. 
이게 현대화와 세계화의 값이라고 생각해.
좋던 나쁘던 전체적인 삶의 방식이 없어지고 있어.



 asphyxiaphilia 
세븐일레븐은 바로 그 이유로 나에게는 특별한 장소야. 
SK에 처음 갔을 때 근처에 있는 세븐일레븐에 들어갔고
새로 사귄 친구들이랑 캔음료를 마셨지. 
그건 항상 나에게 한국을 상기시켜. 



 rkgkseh 
맞아 ㅎㅎ 
나도 GS 25랑 CU 에서 컵라면과 보온기에있던 작은 병에
담긴 인삼 음료수에 대한 기억이 있어. 
컨트리음악이나 미국 음악 대신 kpop이 가게전체에 흘러
나오지.



 mysticrudnin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서울에서 보냈고, 
그냥 내가 한 일이었어. 
내가 자란 오하이오의 시골이랑은 매우 큰 차이가 있었지. 
한국에서 시골이라고 여기지는 곳을 여행할 때, 
서울보다 더 집 같이 느껴지는 구멍가게 같은 작은가게들이
있었어. 
한국의 시골사람들은 여행하는 미국인들이 시골 삶을
이해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지만 난 아니었어. 
아무튼 이게 내 기억이고 경험이야 



 scottishjellybeans 
이 느낌이 뭔지 알아. 
한국에 처음 이사갔을 때 아파트가 부엌 가구가 설치 안돼서
첫 2주동안은 세븐일레븐에서 에그샌드위치를 먹었어. 
그리고 지금은 세븐일레븐에서 간식을 찾을 때면 종업원이
에그샌드위치를 가리키고 한개 원하는지 물어봐. 



 Mnawab 
서양 세븐일레븐에는 없고 한국에만 있는 엄청난 주먹밥에
대한 추억이 있어. 
일본꺼보다 더 나았어. 



 remoteparts 
나도 비슷해. 처음 GS 25 밖에서 밤에 술 마실 때가
가장 행복한 서울에서의 추억이야.



 kulcoria 
한국 세븐일레븐은 롯데가 사서 운영하는거 알아? 



 Bootleggers 
사촌들이랑 여름에 비누거품놀이랑 팽이치기 하던 추억이
있다.



 kulcoria 
난로에서 구운 쥐포나 100원 짜리 호랑이사탕을 사서
친구들이랑 나눠먹던 것도 있지 



 ainthisomeshit 
한국에 살 때 항상 한군데만 갔어.
주인 부부가 내 개를 좋아하고 항상 사료나 물을 줬어.
항상 나는 내가 길 가운데에서 개가 멈추지 않게끔
노력 했지만 주인 아줌마가 사료를 줄 때까지 움직이지를
않아. 
그녀가 내 개한테 못난이라고 불렀었어.
"나쁜 개"라는 뜻으로 생각했었는데
못생겼다는 뜻이더라고 ㅎㅎ. 



 gangofgoblins 
GS 25랑 세븐일레븐은 좋긴 하지만, 
이게 바로 종종 서울이 개성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야. 
만약 체인점들이 모든것을 장악하면 결국 도시전체는
강남역 근처 지역처럼 보일거다. 전혀 좋지 않아. 



 mojave955 
이 그림들을 인쇄물로 살 수 있는지 누구 알아? 



 DTSuteru 
내게 공짜 아이스크림을 주던 멋진 나이든 여자분이 
운영하던 곳을 기억해.



 Korean_Pathfinder 
구멍가게들이 문 닫는 것을 보면 주인들에겐 매우 유감이다.
대부분 그들은 노인이고 가게랑 연결된 집에서 산다. 
한국은 이미 노인 돌보기에 문제를 가지고 있고 
장사를 그만 둔다는 것은 이 사람들을 노숙자로 만들고
결국 폐지를 찾으러 다닐 것이다. 



 jhsfo 
솔직히 나는 이런 구멍가게들이 전혀 그립지 않아. 
우리 아파트 근처에 3개가 있었는데 모두 비싸고, 더럽고,
그리고 신용카드를 받지 않았어. 
지금은 GS25랑 세븐일레븐으로 바뀌었지. 



 rycology 
이 그림들 아름답네. 
그래도 발전의 양날의 검의 다른 면 같아. 
사라지는 것은 슬프지만 GS 25랑 세븐일레븐으로 바뀌는
것에 화나지만은 않는아. 
난 한국인이 아니어서 이런 것에 감정적 애정은 없어. 



 lesmuse 
https://www.thisiscolossal.com/2017/03/corner-store
-illustrations-by-me-kyeoung-lee/ 
워터마크 없어. 



 AT7bie3piuriu 
그들은 이 그림들을 그림 같이 보지 않아요. 



 crossmr 
도시에서는 확실히 변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 시골에 갔었어. 고속도로에서 떨이져 나있는
많은 길은, 아직도 이언 장소가 많아. 



 AcidicJesus 
내가 가던 가게가 하나 있었어. 
나를  GS 25랑 세븐일레븐으로 가게 한 계기였지. 
종종 가격이 잘못 붙여져 있었고, 구멍가게는 24시간
영업 방식을 따라 잡을 수 없어 



 Mnawab 
많은 구멍가게들은, 작은 시골에, 특히 gongwan(*정선인듯)처럼 동굴이 있는 산악 지역에서 많지. 
철자에 맞게 썼기를 바란다. 
여기는 한국에 존재하는 유일한 합법 카지노가 있는 곳이다. 



 freeseoul 
내가 아이스크림, 아이스코드나 우유 같은 즉석 식품이
필요하면 여기에 갈거다. 
하지만 맥주나, 간식 같은거라면 CU 나 GS 에 갈거다..


번역기자:ika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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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雀高飛 17-03-24 17:07
   
유게에서 이책 보고 주문해서 지금 잘 읽고 있어요..
아련한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삽화가 너무 맘에 들어서 .....
참신한 소재 번역 감사합니다
dreamin 17-03-24 17:15
   
도대체 영국에서 왜 남의 나라 구멍가게 사라지는 거에 관심을 갖고 기사화까지 시켰는지가 더 궁금함. 그것도 듣보잡 언론도 아니고 영국 최고 언론 bbc에서. 근데 영국은 저런 구멍가게들이 남아 있나요? 제가 알기론 거기도 대형마트들이 엄청 유명한데. 테스코는 서민용, 막스 앤 스펜서는 중산층용 이런 식으로 계급별로 가는 마트도 다른 걸로 앎
도편수 17-03-24 17:16
   
멸종위기 상태이긴 하지만...
아직은 어딘가에 버티고 있죠...
삽화가 참 정겹네요.
     
뚱쓰뚱쓰 17-03-24 22:46
   
큰도시들은 없지만 아직 작은 시단위 외각지역이나..군단위 읍단위 시골마을엔 아직 있어요....근데..거기도 좀 사라지는 분위기인함...농협해서 하는 하나로 마트라는게 읍단위에도 생겨서 리 단위 마을엔 아직 존재 하겠네요...정겨운 분위긴 하죠...소위 말하던 구멍가게들...
winston 17-03-24 17:19
   
추억이긴 하지만..
별로 가고싶진 않아요.
류현진 17-03-24 17:19
   
어렸을때 슈퍼앞에 오락기계 앞에서 놀고 그 앞엔 평상이 있어 동네 주민들이 여름이면 나와서
맥주나 과일 가져다 먹고하던 시절이 있었고 부모님이 늦게 오시면 항상 외상으로 과자도 사먹고했는데
ㅋㅋ요즘은 외상이란게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조선족킬러 17-03-24 17:19
   
들어가면 특유의 냄새가 있었죠 뭔냄샌지는 모르겠지만
HealingSong 17-03-24 17:20
   
진짜 요즘 구멍가계 구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
푼수지왕 17-03-24 17:24
   
좋은 삽화들임.  현대적이고 세련된 요즘의 편의점들이 편리하긴 하지만 동시에 이런 편의점들만이 존재하면 그 나라나 도시의 정체성같은걸 찾아보기 어렵게 된다는 문제가 있음.  현대성의 편리와 더불어 전통의 자취가 묻어나는 문화가 공존할 필요가 절실하다고 봄.  우리 나라는 한번 싹 바꾸자 열풍 불면 모조리 다 뒤엎어버리는 경향이 강해서...  추억할만한 서울의 옛건물같은 것들도 다 때려부수고 자취를 감춘게 엄청 많음. 유럽같으면 몇백년이 지나도록 다 남겨두고 있는게 많은데도...
보고있다 17-03-24 17:24
   
맥주박스 나 빈병 으로 먹을거 교환하던 시절이 생각나네
깨끗돌이 17-03-24 17:25
   
gangofgoblins
GS25랑 7-11은 더 좋지만 이게 바로 종종 서울이 개성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야.
만약 체인점들이 모든 것을 장악하면 결국 도시 전체는 강남역 근처 지역처럼 보일거다. 전혀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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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사람말이 맞지않나요? 서울어디를가든 뉴타운이라는 명목으로 갈아엎어버리는 바람에 도시전체가 모듈화된 느낌,, 어딜가나 익숙한 간판, 똑같은 브랜드,, 예전이 낫다고는 못하겠지만 느림의 아름다움도 분명 있는데 너무 경시하는 느낌,,
     
도편수 17-03-24 17:33
   
공감합니다
     
샛별 17-03-24 18:19
   
뉴타운 하지않은 지역은 다세대 빌라 헬게이트
행정력이 못따라가는듯...
불변 17-03-24 17:28
   
엇 좀전에 방금 이 책 주문했는데... 저 멀리 영국에서 이걸 다루다니............
루라리아 17-03-24 17:32
   
진짜 지롤을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비싸고,더럽고,카드는 안받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버젓이 팔고 있고, 계산도 느리고, 자꾸 거스름돈 덜 주려고 수작부리고 등등 ㅋㅋㅋㅋㅋ

진짜 편의점이나 대형마트가 백배 천배 만배는 더 나음.

구식이고 비효율적이라 사라지는건데 저런식으로 감성팔이 하는거 씹극혐.
     
봉명이 17-03-24 17:40
   
님 댓글 수준이 더 극혐이에요
댓글을 뭐 이런식으로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다른사람 보기 싫게
저런 님 말씀하는 마트 수퍼랑 님이랑 틀린게 뭐에요?
보여지는 더러움은 위 그림이 훨 꺠끗해 보이네요
이노티아같은 게임하는 급식충스럽네요
          
루라리아 17-03-24 17:44
   
네 좀 흥분해서 쓰긴 했네요.

그렇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보고 기분나쁠 만한 내용은 전혀 없는데 동네슈퍼 주인 아들이라도 되시나보죠?
               
푼수지왕 17-03-24 17:49
   
다른 사람들이 보고 기분 나쁠데가 있는 내용임.  저렇게 쓰고서는 다른 사람들이 기분나쁠만한 내용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면 님의 판단력에 문제가 있는 것일수밖에 없음요.
                    
루라리아 17-03-24 17:52
   
어떤 문구가 그렇게 기분이 나쁘시던가요?
                         
푼수지왕 17-03-24 17:57
   
그냥 주변에 연세 좀 든 어른들께 님 글 보여드리셈. 그럼 금방 아시게 될거임.
                         
루라리아 17-03-24 17:59
   
결론은 콕 집어 말할정도로 불쾌한 문구는 없지만 단지 님의 심기에 거슬린다 그 뿐 인거네요 ㅋㅋ

저 말 중에 틀린 내용 단 하나도 없습니다.

님같은 꼰대나 불편하겠죠
                         
푼수지왕 17-03-24 18:02
   
지롤을 한다. 씹극혐이다.... 그 누군가 추억과 옛문화에 대한 정서가 일부라도 깃든 대상들에 대해서 그따위로 막말을 하는게 남의 기분을나쁘게 만드는게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로 머리가 모자란 사람인줄을 알겠는데... 오프라인에선 그따위로 함부로 말하지 마셈. 아주 대가를 톡톡히 받게 될테니까 말임.
                         
루라리아 17-03-24 18:04
   
오프라인에서 이러면 어쩌시게요? ㅋㅋㅋ 어르신, 댁이야 말로 댁보다 절반도 안 산 사람한테 얻어맞기 싫으면 오프라인에서 그런 되도않는 헛소리 하지 마세요
                         
G마크조심 17-03-24 18:56
   
오프에 나와서 처맞고 깽 깽 깽 깽값 주세요 할놈이 뭐 이렇게 센척이야.
나올 용기도 없는 놈이 무신.
아가야 여기 중고딩애들 모여있는 커뮤니티 아니란다.
저딴 말투를 만원 지하철이나 이런데서 니 혼자 있을때 씨부릴 용기가 없으면 그냥 꺼져라.
디씨나 일베가서나 저따구로 까란 말이야. 때와 장소는 가릴 줄 알아야지 암만 애색기라도.
                         
은색악령 17-03-25 22:54
   
이런 분란유발하는 관종은 블럭좀 했으면 좋겠네...  흥분할게 뭐가 있다고 막말질인지 원 ㅡ.ㅡ
                         
원형 17-03-27 07:49
   
얼마전에도 현피하자는 놈이 하나 있었는데 다중이인가? 벌렌가.
          
루라리아 17-03-24 17:51
   
게시물 검색도 막힌 마당에 몇년전인지도 모를 폰게임 했다는 게시글 찾아와서 급식충이라는둥 욕지거리 하는

님의 변태성이랑 수준이나 걱정하시길 ㅋㅋㅋ
          
gjzehfdl 17-03-24 18:28
   
이노티아5 출시 기다리고 있는 성년인데 문제있을까요
               
G마크조심 17-03-24 18:59
   
나는 부모님을 쓸데없이 아무때나 지켜드리고 싶지 않아서 롤을 안 하는 사람인데 뭐 문제있을까요.
생뚱맞은 거 같지만 굳이 여기서 저런 멘트 쓰면서 나설 이유는 없는 거 같습니다.
선물의 내용물은 안보고 포장지의 재질을 유심히 분석할 필요는 없잖아요.
     
야옹왕자 17-03-24 17:48
   
이사람 큰일 날사람이네....그럼 부모도 낡고, 잔소리하면 버릴건가요?
어릴때 물론 그 당시에는 좋은 기억이 아니겠지만..지나면 부모님의 사랑을 그리워하듯이
우리도 어릴적에는 불편했지만 그 당시에는 최고의 핫플레이스 였죠.
편의점은 영원할것 같나요? 앞으로는 집에서 버튼으로 주문하면 드론으로 배달되면
비트코인으로 계산하겠죠...하지만 편의점에서 냉동식품 데워먹던 기억은 추억이 되겠죠
          
루라리아 17-03-24 17:54
   
부모랑 동네슈퍼를 왜 비교해요? ㅋㅋ 그게 맞는 비유라고 생각하시는건가

추억은 추억일 뿐이고 그리우니 되살려야 한다 또는 남겨둬야한다는건 헛소리가 맞습니다.

비트코인으로 피자시키면 드론이 배달 오는 시대에 냉동피자를 데워 먹고 싶을까요?
               
푼수지왕 17-03-24 17:59
   
진짜 딱한 사람일세. 한옥같은걸 왜 보존을 하고 몇십년전의 문화가 담긴 자취를 왜 보존하는지에 대한 개념자체가 아예 없음. 님처럼 생각하면 문화라는거 자체의 역사성이라는게 헌신짝 취급당하게 됨. 굉장히 생각히 짧은 분이심.
                    
루라리아 17-03-24 18:01
   
나 혼자 사는 주거방식이랑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이 비교거리가 되나요?

한옥도 전시용 빼고는 다 현대 건설양식 채택하는거 모르시죠? 박물관에 전시하거나 저렇게 그림으로나 남겨두면 될 일이

생각이 짧은건 님이네요 ㅋㅋㅋ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
                    
푼수지왕 17-03-24 18:04
   
주거하는 공간은 편의시설의 범주에서 벗어나는줄 아나보구만. ㅎㅎㅎㅎ  어이구 이 덜떨어진 관종아. 관두고 말자. ㅎㅎㅎ
                         
루라리아 17-03-24 18:06
   
제가 하는 말의 요지파악도 못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말 잘 안하는데

뭣나게 멍청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소름돋게 멍청하세요 ㅋㅋㅋㅋ

되도 않는 논리로 들이 밀었다가 탈탈 털리니 도망가는게 딱 전형적인 꼰대
     
한놈만팬다 17-03-24 17:59
   
예전에 슈퍼 주인한테 디지게 얻어 맞았거나 사기당한적이 있는듯...
          
루라리아 17-03-24 18:02
   
외상이나 하는 거지한테 그런 말 듣고 싶지는 않네요
               
하얀그리움 17-03-24 20:07
   
본인 듣기 싫은말은 이렇게 바로 티내면서 남듣기 싫은말은 반박 따박따박 해가면서 잘도하시네요. 그닥 논리적이지도 않은데말이죠.
     
ggangdol 17-03-24 18:09
   
길거리에서 남이 막 욕하면서 고성방가하면 눈살 찌푸려지죠? 님 글을 보면서 딱 그렇게 눈이 찌푸려지네요.
          
도편수 17-03-24 18:12
   
동감합니다.
가만보면 루라리아님같은 사람이 진짜 꼰대가 되더군요.
               
하얀그리움 17-03-24 20:11
   
본인이 꼰대같은 태도로 사람들한테 대하고 있다는걸 자각하지 못하는듯하네요. 진짜 전형적인 꼰대의 특징
     
블라디 17-03-24 18:24
   
대놓고 혐오글쓰면서 먼 잘썻다고 뇌내망상중이지 
딴건 모르겠는대 편의점 물건이 싸다는 생각을 어떻게 하지?
루라리아야 너희 가족에게 지롤 ㅋㅋㅋㅋㅋ 씹극혐 이라고 대답해봐라 안쳐맞나?
          
루라리아 17-03-24 18:28
   
제가 님한테 지롤 씹극혐이라고 했나요? 한 사람에게 한 말이 아닌데 이게 무슨 말같잖은 비유인지. 멍청한 소리 좀 하지 마세요.

편의점이 훨씬 싸죠 당연히. 1+1에 2+1에 세일까지 하는데 동네슈퍼보다 비싸다고 하는 사람은 단 한번도 못봤는데요.
     
gjzehfdl 17-03-24 18:27
   
말좀 이쁘게 하면 덧나냐? 수준떨어져서
     
식커먼하늘 17-03-24 19:32
   
감성팔이라도 좋고 구식이어도 좋고 .. 사람에 따라서는 과거에 애틋한 기억이 모두 편하고 즐거웠고 그런것만은 아니죠 님처럼 현실을 바라보는 사람이야말고  감성팔이란것에 어울리지 않으니 저런 지롤이란 글로 읽는 사람들 기분을 상하게 하는것입니다. 다 님같지 않겠죠 상대에 기분도 이해좀 해가며 글남겨주세요
     
꼴깝 17-03-24 20:03
   
피융신 ㅋ
     
ㄴㅇㅀ 17-03-24 22:32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이나 견해를 드러내면서 이렇게 남 기분까지 드럽히는 재주도 참 재주라고 해야할지.. 님같은 논리면 문학이나 저런 그림 작품은 이 세상에 존재할수도없죠 극혐이나 오글오글, 꼰대 이딴 거에 치여서.. 자기가 쓴 글 어디가 남을 불편하게 하는지 어떤면이 극단적인지 우물안의 개구리스러운지 남이 가르쳐줘야 안다면 소름돋게 멍청하세요
     
깡신 17-03-24 23:52
   
루라리아? 얘는 꼭 박사모와 같은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뭔가가 있구만.
나이는 어린것 같은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쯧쯧.
     
홍만두 17-03-25 00:55
   
여기도 아가리 파이터가 하나 설치고 다니네
아가리 파이터 씹극혐
     
바람좋은날 17-03-25 01:50
   
앤 또 뭐인고?  오늘 참 이상한 거시기들 많이 거시기하네...
     
후아이오 17-03-25 11:59
   
딱히 틀린말 한것도 아님. 말투가 거칠어서 그렇지.

저것도 저렇게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놓고 하니까 좋아보이지. 저런 가게 동네에 있으면 누가 가기나 함?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놓으면 되는거지, 무슨 저런 가게가 문화유산이나 전통문화라도 되는 것처럼 되살리자는 생각은 좀...
     
코리아KOREA 17-03-25 17:20
   
사랑 좀 받고 살아라. 이런식으로 글 싸지르는거 씹개극혐이고 니 인성이 빤히 보인다는 걸 알아라 얘야~
     
햄돌 17-03-26 00:03
   
너무 ㅄ같은 댓글이라 욕하는것도 싫은데
진홍베리 17-03-24 17:38
   
문방구가 그리움
똥개 17-03-24 17:49
   
위생상태 모르나 정이라 따뜻한 선물이 있어죠 ㅎㅎ
한놈만팬다 17-03-24 17:55
   
시골 구멍가게는 옛날에 외상도 할수 있고 좋았는데 ㅎㅎㅎ
도편수 17-03-24 18:19
   
루라리아님
자신의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와서 모든 골목가게는 않좋다며 욕을 해대는걸 보면 그걸 누가 공감해 줄까요.
그리고 어느 누가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골목가게를 되살리자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너무 획일적인 편의점들만 주루륵 있는것 보다는 좋은점은 가져가고
개성있고 감성충만한 가게들로 되살리면 좋겠다는 의견인 것이겠죠.
똥파리 17-03-24 18:41
   
어릴적 생각나네요. 어릴적 시골동네에서 읍내까지 가려면 버스타고 멀리 나가야 하니 마을 돈으로 이것저것
사다가 가구마다 돌아가면서 가게를 했었죠. 막걸리도 팔고...500원어치 주전자에 담아오다가 다 마시고 아버지에게
뒤지게 혼나고...깡촌의 오래전 추억이죠. 다시는 못갈...
번역 잘봤습니다.
직장인 17-03-24 18:43
   
번역 수고하셨어요

그림이 아름다고 서정적이면서 이런저런 옛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기분좋은 주제와 댓글반응이었습니다
G마크조심 17-03-24 19:02
   
중간에 꼬꼬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아무래도 곧 갈거 같은데.. ㅇ.ㅇ
코리엄마 17-03-24 19:17
   
학교 앞 문방구...떡볶이 냄새 맡으면서 너구리 게임하던 그 시절...
비타민 17-03-24 19:19
   
아직도 동네슈퍼에서 담배랑 과자, 음료 사러 갑니다. 편의점이 길건너에 있어서리.. 동네슈퍼가 편의점보다 불편하긴 하죠. 물건만 팔면 될텐데 남의 뒷담화가 심해서리.. 구멍가계에 대해선 전 별로뭐 좋은추억은 거의 없는듯하네요. 초콜릿도 재수없으면 허연게 당첨되기 일수고 바꾸러가면 기분나쁜소리하며 안바꿔줄려고 하고..그런기억이. 없어져도 저는 안타까운, 그리운 맘은 안듭니다.
술담배여자 17-03-24 19:19
   
정말로 저런건 이웃들간의 유대의중심이었습니다
저의경우엔 슈퍼는 저런자리를차지할공간이없어서 옆의 정육점이 그런공간이었죠 ㅎ
동네 아주머니들이 짬이나면 모이는공간이었고 그렇기때문에 동네정보의소통장이자
남편흉보며 스트레스를해소하는공간이었고 급전이필요할때 돌려막는 동네금융허브였으며
무엇보다도 동네치안의중심이었죠 어떤곳은 동네할머니들이 모이고 또어디서는 동네아주머니들이 미용실에모여
지나다니는사람들을 봐줍니다 잃어버린강아지도 낮잠자는사이에 장보러간엄마를 찾으러 울면서나온아이도
모두 보살펴주는 사회안전망이었죠
해트트릭 17-03-24 19:21
   
점빵
꽃보단 17-03-24 19:36
   
공포의 개미슈퍼 ㄷㄷ
가출한술래 17-03-24 19:56
   
잘 보고 갑니다.
별명없음 17-03-24 20:07
   
어릴적 시골의 모습이죠...

그리운 할머니와 겹쳐보이는 구멍가게 삽화랄까..

구멍가게가 사라지는건
동네 사람들에겐 사랑방 역할이지만...
외지인에겐 배타적이라서 그런게 클듯..

지속적인 매출이 가능한 동네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구멍가게가 그나마 버틸수 있던 곳이 외지인이 매출 올려주는 엠티촌, 관광지 같은데..
그러다보니 한번 보고 말 손님들이 되니까 정이란것도 없어지고... 바가지도 생기고...
외지인이 유동인구가 많아지는곳은 편의점이 들어서서 손님이 그리로 가버리고...
멍삼이 17-03-24 20:29
   
그림들이 하나같이 소박하고, 정겹네요!^^
특히 첫 그림에는 멍뭉이가 보이네요!ㅎㅎㅎ 멍멍!!
내가갈께 17-03-24 20:34
   
뭐..세월이 가면 없어질건 없어지겠죠

그 옛날 주막이 지금은 사라졋듯이 ㅋㅋㅋ
시망의추억 17-03-24 20:59
   
사람들이 원래 과거를 좋게만 기억하기 때문에 그럼.

다시 돌아가서 살라고 하면 절대 못삼.
호랭이해 17-03-24 22:40
   
그림들 몇번을 봐도 좋네요~
대항해시대 17-03-25 00:29
   
잘 보고 갑니다
모니터회원 17-03-25 01:08
   
어릴때 시골에 내려가면 할머니댁 근처에 큰 기와집을 개조한 점빵이 있었어요.
저 그림들보다도 규모가 훨씬 작았던... 가짓수도 적고, 가판대도 없어서 앞에서 물건을 말하면
마루에서 주인이 다락을 열고 물건을 꺼내다 줬었죠.

당시에는 어리고 철이없어 할머니에게 과자 사달라, 아이스케키를 사달라고 졸라서 먹곤 했는데...
나중에 그걸 사주기 위해 할머니가 허리도 못펴고 밭일을 하시고, 댁에서 키우는 계란을 모아 장에다 팔아
만든 돈이란걸 알고 얼마나 후회했는지...

지금은 점빵도 할머니도 안계시만 그런 분위가 풍기는 구멍가게를 보면 어릴때 추억이 떠오르곤 하죠.
시골에는 가는길에 아직도 남은곳이 있지만 어릴때 가던 그 마을에는 농협에서 운영하는 연쇄점이 들어가 있더군요.
자기자신 17-03-25 02:31
   
잘 보고갑니다
구르미그린 17-03-25 04:54
   
어릴적 시골에 살 때 저런 구멍가게를 흔히 봤는데 다 추억보정이죠....
21세기 들어서 다 아파트가 들어서 요새는 완전히 도시가 됐는데 다시 가보니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어릴적 시골에서 살 때는 몰랐는데, 사람들이 도시, 특히 대도시에 몰려살려는 이유가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후아이오 17-03-25 12:02
   
ㅇㅇ추억보정이죠. 저게 좋게 느껴지는건, 구멍가게 때문에 그리웠던 어린시절이 떠올라서 그런거지.

구멍가게 때문에 그 시절이 좋았던게 아닌데.
으힉 17-03-25 07:57
   
그림들이 예쁘네요
막졸자 17-03-25 23:37
   
시큼한 막걸리 냄새가 약간 베어 있는 곳이 구멍가게죠. 구멍가게 앞엔 항상 평상이 놓여 있어서, 동네 어르신들 놀이터 역활도 하고 했죠. 뭐 아련한 추억이지만, 그래서 더 정감스럽게 다가오는 것 같네요.
대항해시대 17-03-27 13:34
   
그림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