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 예상했던 반응이 아니네;

음식은 남기지 말아야죠. 만들때도 먹을 만큼만 만들고.

하긴 일본이나 한국 등 몇몇 국가외엔 이렇게까지 세분화해서 분거수거제를 하진 않는것 같더군요.
미국 놀러가서 지내보니 다들 진짜 왠만한 음식쓰레기랑 일반쓰레기 그냥 섞어서 버리긴 하더라.
거기선 그게 자연스러운 거니까 뭐.

? 일본에서 세분화된 분리수거를 한다는 말은 금시 초문인데요? 일본은 분리수거 개념이 제대로 없습니다. 왜 한국과 같다고 생각하시는지?

아, 물론 일본도 한국같은 세세한 분리수거 수준은 아니긴한데
대충 타는 쓰레기나 무슨무슨 쓰레기 버리는 날이라고
대략적인 쓰레기 분리배출 정도는 있더라구요.
갑자기 그게 생각나서 같이 말해본거임.

저 일본에서 사는대요 분리수거 잘해요;; 개념도 잘 잡혀 있어요 한국처럼비슷해요

일본 맨션에서 한달넘게 살면서 분리수거는 딱 두개 했음. 재활용 비재활용. 우리나라처럼 종이, 유리, 캔, 음식물, 일반 이런식으로 하지 않던데요

재활용 비재활용이 아니라, 타는쓰레기 안타는쓰레기 아닌가요? ㅎㅎ

댓글들이 신선하네요..
우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저들은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네요.

잘 봤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교육을 받길래 저런 인식이...

심각한 의식수준이다......
가만보면 미국에도 무식한 놈들 참 많다

미국의 저런 반응을 볼때마다 미국을 이끄는 상위 극소수를 빼고는 야만하고 미개하다는 제 생각이 더 굳건해짐..

미국은  잉여땅들이 많아서    매립하면  아무문제없겠지만, 일본, 한국처럼 영토대비 인구가많은 나라에서는 불가피한 정책인듯.

허...........의외로 아주 상당히 부정적이네

우리는  아파트같은  좁은지역에 인구가 밀집되어있는 반면,  미국애들은  대부분 개인주택에 살고 대도시가 아닌곳은  집이 띄엄띄엄있다고함.  그리고 대도시라고 할지라도 중산층이상은 죄다 도시 교외지역에 산다고하니...

남몰래 어디던 티안나게 투척하면 된다는 발상이 신기하네

그거모르는 사람이 어딨다고 ....

의식수준이 생각했던거보다 영

미국은 워낙 자원이 풍부해서 그런지 자원재활용 개념자체거 거의 없음

물론 에너지절약이나 이런 마인드도 없음

흠....잘보고갑니다

예전에 미국인들 대화중에 음식물 쓰레기 말고 그냥 일반 쓰레기 분리 수거에 대한 정책에도 굉장히 불만스러워 하더군요, (한국의 쓰레기 분리수거 정책에 대한 미국인들의 대화)
불만의 근거는 왜 그런 수고를 일반인에게 강요하냐는 거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되었기에 정책을 집행하는건데, 미국에선 아직 분리수거에 대한 공론화 조차 되지 않고 있다는걸 느꼇습니다.
윗 댓글을 보면 그런게 느꼈지네요!
"사회적 합의" 부분을 빼고 보니 정부가 국민들에게 정책을 강요한다고 느끼고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처럼 싱크대에다  음식물 분쇄기를 달아서 음식물 쓰레기가 생길때 마다 갈아서  하수도로  내보내는게 훨씬 위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나는 냄새나  대로변 주변에 있는 음식점에서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를 담는 쓰레기통에서 나는 냄새 정말로 심각하죠.

영상에 나오는 기계가 전국에 보급된 것도 아닌데  여름에 냄새 정말로 심각해요.  음식물 쓰레기 분리 수거는 서울시 상수도 사업 본부에서 해야 할 일을  서울 시민들한테 전가 한거나 다름 없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갈아서 하수로도  내보면 결국 상수도 사업본부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하수도 정화에도 예산이 더 많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걸  주민들한테  떠 넘긴 겁니다.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가 상당수 인데 이건 재활용 해도 별로 쓸 데가 없습니다.  이동 기간이 길어서 대부분 부패하기 때문에  사료나 고품질 거름으로도 쓰지 못합니다.  즉 주민들이 고생하고  이동하는데 드는 비용을 감안하면 재활용의 이점이  별로 없습니다.  위생상에서 보면 오히려  나쁜점이 많지요.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보다는  집집마다  분쇄기 달아서 음식물 쓰레기는 생기는 데로 갈아서 버리는 게 위생상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다른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은 찬성 합니다.  특히 종이 박스나 캔 또는 공병 같은거는 좋은 생각이지요.

저번에 어느 미국사람이 했던 말과 똑같네요.

개인적으로 분쇄기도 아직 기술적으로 완비된건 아니라서 완비되고 도입되기까지는 저런 쓰레기 재활용 정책은 좋아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좋은 기술을 빨리 도입하는 국가 중에 하나라서 정말 편하고 기존의 시스템보다 좋으면 도입하는데 큰 망설임이 없는 편이지요.

그리고 저런 방식이 시민들에게 비용을 전가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서울시나 지자체에서 분쇄기 상하수도를 관할한다고 했을때 어차피 세금으로 운영하게 될텐데 그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돈을 받지 않을뿐이지 결국 간접적으로 시민이 비용을 부담한다는 측면에서 똑같을테니까요.

그렇다면, 차라리 한 곳에서 관리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분쇄기가 상당히 친환경적이라는게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는데, 차라리 분쇄기 보급 지원을 하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간접세라고 했는데, 사실 세금 운영이면, 어짜피 더 많이 버는 쪽이 더 많이 낼 겁니다.

분쇄기를 일반화 하려면 하수도정비를 다시해야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분쇄기는 사실상 환경오염이 심각함.

그냥 분쇄기로 내려 보내면 알아서 정화시켜 줄거라고 생각하는데, 국내에는 최신 아파트 외에는 그런 하수도 시설이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반주택에서 사용하게끔 합법승인 받은건 미생물분해 장치가 붙어있는데, 써보면 더 불편하고, 그걸 떼고 돌리면 그 순간부터 환경오염의 주범인거죠.
그럴거면 그냥 변기에 버리는게 낫습니다.

우리나라는 하수도관 크기와 하수도 처리 방식이 달라서 안됩니다. 다 막혀버리죠. 저렇게 할려면 적어도 폭 3m 최종전달 라인 터널이 높이 4m 이상 폭 5m 이상 되어야 합니다. 또한 중간처리시설을 만들고, 빗물처리관도 분리해야 하는데......도저히 200년 안에는 불가능할것 같아요. 도시 전체를 뒤집어야 합니다.

지금 이라도 늦지 않앗습니다.  철마다 심심하면  파내서 공사하는 좁아터진 하수도 말고 제대로 된 큰 하수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첨에는 돈 좀 들어가도 나중에 득이 많죠.  일단 비가 많이 오더라도 하수가 역류해서 물난리 겪는 일이 줄어 듭니다.  게다가  자주 하수도 공사를 할 필요도 줄지요.  또한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해서  배출 하니까  위생상 좋습니다.

서울시는 도쿄 상하수도 지하 시설을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비 좀만 오면 세종로에도 물난리는 나는 진짜 한심한 서울입니다.  치산치수는 나라를 운영하는 가장 기본인데  그 기본이 제대로 안된 도시가 서울 입니다.

우리나라 하수관이 좁은게 아님..
그보다는 가정내 싱크대와 종합하수관과의 거리가 멀어서 문제가 생기는거임.
그리고 강남 물난리는..
양재천 공사와 관련있다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면서 우수관을 한강으로 빼버렸으니..

싱크대 분쉐기도 비싸지만, 하수처리 비용이 몇배로 늘어날 겁니다.  하수시설도 새로 바꿔야 하고요.

그렇다고 음식물 처리시설을 완전히 하수로처리로 대체할 수도 없어요.

갈아서 배출하면 그 오염원이 분해되는게 아니라 물리적으로 작게 잘리는 것 뿐이에요...그대로 오수 관로를 통해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되는데 현재 분리수거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전부 갈아서 하수 종말처리장으로 유입시키면 현재 오수처리장은 단숨에 처리용량 초과가 발생하고 미처리된 상태로 방류할수밖에 없죠... 그럼 수생태계가 부영양화, 총인, 총질소등이 높아지고 쉽게 말하면 한강이고 낙동강이고 다 썩어버리는 거죠... 쉬운일이 아닙니다.

냄새때문에 갈아서 하수도로 보내는 방식은 냄새문제는 해결되지만
본인도 말한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즉 하수처리문제입니다.
부유물처리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즉, 분쇄해서 버리는 방식에 대해서는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걸 하수쪽으로 버리는 건 반대하고
재활용 업체에 보내 바이오가스 같은 걸로 환원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상수도사업본부는 국민의 위임을 받아 운영되는 공공기관입니다.
주민들한테 떠넘기고 있다는 의견에는 공감이 되지 않네요.
결국 국민이 부담해야 하는 부분이고 세금과는 별개라고 생각됩니다.

하수종말처리장에 음식물 처리장을 별도로 만들어어야 되는거임.
음식물쓰레기에서 나오는 가스를 이용해 걸러진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시키는거임.
비용적으로 생각하면 기존게 싸다고 쉽게 예단하기 어려운거임.

음식물 분쇄기 사용하게하면 개인은 편리하겠지만, 사람이 얼마 살지 않는 미국의 일반 소도시라면 몰라도
인구 밀집 지역인 한국의 모든 도시들이나 전세계 대도시에서는 갈아진 음식물이 포함된 하수의 부영양화로 인해 엄청난 환경 오염을 초래합니다.
하수물에 포함되어 자정능력의 한계치를 넘는 유기물이 너무 많아지면 하천 생태계는 점차 썩은 물로 넘쳐나게됨.
우리나라 하천이 지금은 쥐색기가 홍수 통제랍시고 저질러놓은 4대강 사업으로 엉망이 되었지만, 음식물 쓰레기의 분리 수거 정책으로 하천 유입을 줄인 결과 지속적으로 맑아졌었다는 사실.

쓰레기 소각으로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매년 쓰레기 매립으로 어마어마한 땅이 낭비된다는걸 이해 못하는거죠...

현재도 지자체간 쓰레기 매립 협상으로 매년 잡음이 나는 상황...
서울시 쓰레기가 김포 매립지로 반입 금지 되고 그러는 뉴스 종종 나오죠...

다른 예로..
노원구에 쓰레기 소각해서 지역난방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다른 지자체로부터 쓰레기 처리 비용을 받고, 난방을 해서 저렴한 가격에 난방 해결하고 1석 3조쯤 되지만...
소각시 발암물질이 발생한다는 우려때문에 주민들이 반대하여 가동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땅덩이가 넓으니까
쓰레기 소각이나 매립에 아직 문제가 없어서 그런것뿐...

땅이 좁고 인구밀집도가 높은곳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도입해서 운용해야할겁니다...

원체 미국은 다양한문화에 땅덩이도 크니 의견이 제각각이라 의견이 안맞을듯 주단위로 해도 행하기가 힘들것같은데요

음식물을 많이 TheNewMarlboroMan
쓸때 없네. 차라리 음식물 자원을 낭비하는 시민들을 제제하는게 낫지.
마구 못 버리게 하려고 버릴 때 요금을 내게 하는 거잖아 이 무식한 놈들아 ㅋㅋㅋ
이런 방법도 있다 정도만 하면 되지 처한 환경도 상황도 다른데 터무니 없다고 반응하는 교양 없는 놈들 보이네

광주도 RFID방식으로 바뀐지 얼마 안됬는데 초반에 음식물 그냥 옆에다 두고가는 사람들 몇 있었음. 거 몇푼이나 된다고 지금은 완전히 정착한듯요ㅡ

완전 이상한거 아니야? 내가 저렇게 분리수거를 하고
내가 돈을 내야하다니. 정부에서 나한테 돈을 줘야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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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오히려 쓰레가 분리수거 해주고 자원을 제공해줬으니 돈을 받아야 마땅하죠..  너무 잘 정착되어서 문제인듯...

어차피 조삼모사입니다.

결국 환경오염에 대한 비용은 누군가는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걸 쓰레기 버리는 개개인에게 지불하도록 함으로써 현재의 종량제 방식을 채택한건데
종량제 방식이나 봉지없이 음식물 쓰레기를 저렇게 버리고 돈을 내게 하는 방식이나 차이가 없지요.

쓰레기를 설혹 공짜로 버리고(혹은 돈을 받더라도) 그걸 정부에서 처리하는 제도가 만들어지더라도 어차피 그것도 시민들 세금으로 나가게 될테니 말이 공짜고, 돈을 받을뿐이지 결국은 시민들이 돈을 내는겁니다.

아침에 3개 대신 아침에 4개 주는걸 원하신다면 쓰레기 공짜로 버리고 세금을 더 걷는 방식을 정부가 취할수도 있겠지요.

자원이 많은 나라는 저리해도 부담이 없지만 자원하나 제대로 나는게 없는 곳에선 아껴야죠 뭐 재활용해서

비정상회담에 나왔던 내용이네요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크게 놀라는 것중 하나가
분리수거

일단 넓은땅 보유한 유럽국가나 미주권 나라에서는 거의 매립하기때문에
두번째가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왜 시민들이 해야하는지 오히려 반문함.

Satyam Patel
미국사람들은 절대로 저런짓 않할걸? 특히 시골 사람들이 말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국도 시골은 거의 모든곳에서 태우고 있어요.
이 시점에서 시골도 어떤 특단에 조치를 해야 할 시기가 되었네요.

owl905
미국에서는 저런건 안먹힐거야. 미국에서는 이미 오염이라는 것은
오염이 아닌게 되었거든. 오염이 있어야 직업이 있고 직업이 있어야
사람들이 좀 먹고 살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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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하죠. 일반 쓰레기부터 방사성폐기물 처리까지 없는 처리직종이 없을 정도더군요.

미국애들 반응이 이해못할건 아니죠. 미국은 분리수거 자체를 집에서 하는게 아니니까요.
미국애들의 눈으로 보면 저 시스템은 아무런 대가도 없이 의무를 부과하고 거기에 더해 요금까지 물리는 악질적인 시스템.
미국의 쓰레기 처리 시스템은 종량제가 아닌지라 저렇게 따로 분리해서 버리는 수고를 하고 종량제로 요금까지 부과되느니 차라리 그냥 원래 하던대로 다 같이 모아서 버리는게 편하고 돈도 안 들어서 낫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죠.
한국의 세분화된 분리수거 쓰레기처리 방식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의 미국애들이 이 시스템을 이해못할것으로 보는건 당연합니다.

먹는 음식보다 버리는 음식이 더 많은 미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죠

일부 부정적인 외국애들은 정부가 직접 해야할 일을 왜 귀찮게 돈을 내면서까지 스스로가 하냐는거죠.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굉장히 사회가 체계적이며 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보는 것이고.
세계 재활용 비율 순위를 보면 한국이 1위이고 개발도상국들은 순위가 전체적으로 낮음.
http://cfile5.uf.tistory.com/image/2451174D54A2A64D0B6CDA

링크 보고싶은데 안보이네요..

RECYCLING RATES OF OECD COUNTRIES
구글가서 검색하시면 사실 뜰겁니다.

음식물 쓰레기만 분리해도 쓰레기 매립양이 대폭 줄어드는데
이 정책 안했으면 시도별로 매립때문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시민단체들 들고 일어나고
매립 안받아준다고 쓰레기 수거 안해가고 
이거 생각보다 엄청난 사회갈등이 될 수 있는 문제임

잘 보고 갑니다.

미국이면 세계 최고 선진국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 하는 수준이 시민의식? 같은게 전혀 없어보이네요
일반쓰레기에 섞어버리면 된다는 생각을 어떻게 하는거지??
그럼 그 쓰레기들을 또 처리장에서 분리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시간은 나몰라라 하는건가?
완전 이기적인 생각이네요

미국은 교육의 질이 천차만별이라 저런 상반되는 반응들은 교육수준 차이에 기인한 거예요.
긍정적인 댓글 단 사람들은 양질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고
쓸데없는 짓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 반대라 보면 무방합니다.
워낙 생각없이 사는데 익숙한 사람들이라 복잡한걸 극도로 싫어하죠.
예전엔 교육수준 낮은게 지배하기 좋았지만 지금은 여기저기서 이런 한계가 드러나니 사회주도계층에서도 교육방식을 바꾸려고 하고 있는 거고요.
참고로 북미에서 음식물 분쇄기 불법인곳 많아요. 환경오염에 치명적입니다.

미국도 참...좋은 자원 가지고 막 쓰니 고마운줄 모르는군요 ㅎ

번역,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생전 처음보네...

한미 양국간 행정 정책의 차이 및 문화적 배경을 이해해야하는데, 미국인들이 이해를 못한다는 이유로 그들을 비난하는 것은 부적절한 언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괜히 쓰레기 분리수거및 재활융 순위에서 1위가 아니죠
반면 미국은 14위로 의외로 미국 쓰레기 분리수거율이 낮아요
우리나라 말고는 북유럽애들이 잘 지킴
1~20위까지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일본을 제외하면 죄다 유럽 국가들이고 일본은 미국보다 더 낮은 17위임

http://file1.bobaedream.co.kr/strange/2016/04/03/14/dndh1459661203.jpg

4인 가구에서 1주일간 음식물 쓰레기를 모았을때
우리나라마큼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나라가 없는거 아닌가요?

식당이면 몰라도 일반 가정집은 특별히 많이 나오지는 않죠
물론 남는 음식 다 버리고 매 끼니마다 새로 만들어 먹는 집이 있다면 모르겠군요...

고기뼈가 가장 처리하기 난감한데요.... 분쇄기로 갈 수도 없고 동물사료로 만들 수도 없고....
음식물쓰레기 부담 때문에 집에서 음식 안 해먹고 외식하는 사람도 꽤 많을 겁니다.
식당에서도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비용이 아깝다며 반찬 재활용 많이 하는데,
쓸데없는 반찬 많이 내놓지 말고 메인 요리나 많이 줬으면 합니다.
식당에서 밥 한공기 양은 왜 그리 적은지.... 그러면서 정부에서는 쌀 소비가 갈수록 준다며 문제라 하지.... 김어준 라디오에서 황교익이 나와서 하는 말이 식당에서 나오는 그 스테인리스 밥그룻은 70년대에 쌀을 아끼려고 정부가 일부러 작게 천편일률적으로 정해놓은 것을 아직도 쓰고 있는 거라고 하더군요.

반찬재활용하는 음식집이 없어진지 꽤 오래 됐습니다. 지금은 반찬재활용안하죠. 그거하면 티가 나기도 하고 나온게 밝혀지면 음식점 망하는거 한순간이라 다 사라졌습니다.

근데 음식물 쓰레기로 동물 사료 만드는거 진짠가요?
비료로 만드는곳은 봤지만 사료는 또 처음 들어보네요

잘보았네요 ~

잘 보고 갑니다...

전 오히려 저 반응이 이해가 되는데..

솔직히 한국은 국민들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씌우고 있음. 세금뿐만 아니라...

우리가 미국처럼 편하게 음식물 처리를 하지 못하는건
인구밀도가 높기 때문이죠.

우리도 미국만큼 땅덩어리가 크다면 저런 일은 안해도 됩니다.

미국도 굉장히 중국 스런 마인드네요..ㅋ
 지구를 병들게 하는것들

좁은땅덩어리에 4천만도 지나치게 많은 인구인데  거기에다가  그 인권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있으니...  천연자원도,  쓰레기를 매립할 땅도부족한 나라에서  분리수거는 불가피한현상인듯.  만약 쓰레기를 분리수거하지않으면  아프리카같은 제3세계국가나  북한에게 쓰레기 매립비용을 줘야할지도모름.  실제로 북한은 돈받고 프랑스한테  쓰레기를받아 매립은안하고(매립하는데 비용이들어가니 걍 투기)  아무데나 버린다고함 ㅋㅋ  북한주민들은 그 쓰레기를 줏어서 자발적으로 재활용한다고하니 ㅋㅋㅋ

차기정부가  외교적수완을 발휘하여 미국,중국,러시아를 끌어들여  국제압박을 통해 북한이 핵포기한다는 전제하에 참여정부를비롯 이명박, 닭그네도  대북원조를했는데, 차기정권에서는  인도적 차원에서의 무상원조를  중단하고,  쓰레기처리해주는대가로 대북원조해야함. 

나중에 통일되면 그 쓰레기들을 우리 비용으로 처리해야할 수 도 있으니  북한에 화력발전소세워서 쓰레기들을 처리하고 그 화력발전소에 생산하는 전기의 반을  우리가 쓰는거임.    그래서  전기세를 인하해서  중서민층 가계부담을 줄여주고  동시에  원전의존도를 낮추면서(원전리스크줄이는목적)  천연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할때까지  에너지공급을 대체할 수 있을듯.

북한애들은  주민들의  건강따위 고려할리 없으니  쓰레기 처리대가로 받는 원조(돈) +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할 전기를 마다할리 없을듯.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중
껍질(수박껍데기, 옥수수 껍질)같은 걸 일반쓰레기로 버리라고 방송을 하던데
이해가 안가던데 다른 곳도 그러나 모르겠네요.

꼭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재활용하는 것 때문에 그러는 것 같은데
썩은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로 재활용하는 건 좀 아닌것 같기도 하네요.

시골 같은 경우는 자연과 함께 썩게두면 되어서 잡초사이에 버려도 별 문제가 없어서 괜찮고
미국같이 땅덩어리 넓은 나라는 매립지 걱정이 땅덩어리 좁은 우리나라와 비교는 안될 것 같네요.

무지한 사람들 많네.

지들이 끔찍하구만 ㅋㅋ 이상한 애들이네 ㅋㅋ

패스트푸드 업소에서 음식 받아가게 하고  먹고나서 음식 분리해서 버리게 하죠.
저는 이거와 같다고 봅니다.
음식점에서 점원이 음식 가져다 주고, 계산하면 치워주는 게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패스트푸드점 방식이 의식수준이 높다고 물어보면 긍정 대답을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오 항상 버리는데 동물 사료로 하는건지는 몰랐네요
근데 저 기계식 쓰레기통 참 좋은것같아요
밀폐가 잘 되서 냄새도 잘 안 나고 ㅎㅎ

잘보고갑니다~!*^^*

잘 보고가네요

잘보았네요 ~

번역수고하셨습니다

시스템 이전에 양심의 문제 같네요.

남이 안 보면 버린다는 말은,
반대로 남이 보면 안 버린다, 겠지요.

민주주의는 제도나 시스템이 아니라, 개개인의 시민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걸 보면, 강대국은 아닐지라도, 한국은 충분히 선진국이라는 걸 느끼게 되네요.

까페에서 테이블 위에 테블릿을 놓아두고 화장실에 가는 것은,
기본적으로 주변 사람들을 신뢰한다는 의식을 깔고 있다는 모 외국인의 말도 생각나네요.

뭐, 그렇다고 대한민국 시민이 모두 선진 의식을 가졌다는 건 아니겠지요.

중국이야말로 분리수거 잘해야 될텐데 그 많은 인구에서 나오는 슈레기를 분리수거도 안하고 막 버린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네.

와... 쓰레기에 대해서 내 생각보다 무지하네;;

가장 놀란건, 먹다 남긴 핏자, 햄버거도, 바로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는 미국인들..흠....분리수거는 넘으나라얘기.

우리 동네는 저런거 못봤음.

잘봤습니다

미국에은 음식물 쓰레기통에 막버리고, 일회용품 엄청나게 사용하고 분리수거 전혀 안함..
우리나라 분리수거 아무리 해봤자 미국같은 나라가 지구를 다 말아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