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한게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 정도면 오래했다는 생각을 말 한것뿐이죠.
아주 없는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말하는 와중에 나온 말들이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만 말한 것뿐입니다.
성토하는 분위기를 읽고 저도 같이 그들을 성토하는것에
"빨리" 동참하지 않으면 ... 이게 그렇게 공격당할 말인지 모르겠네요.
님이 얼마 안된거라고 하길래
따로의견으로 20년 정도 했으면 오래한거다라는 말도 못합니까?
더구나 그게 뭐가 쉴드가 되나요?
그리고 길거리 음식이라도 제가 먹을때는 여러곳이 아니였고 지금까지 전혀 관심이 없었기에
궁금해서 여러곳인지 물어보는게 그렇게도 기분나쁜일이 되나보네요.
저는 문제가 안된다고 말한적이 없어요. 그저 장사치가 하는 말인걸로 생각했다고 했죠.
이게 쉴드입니까? 내가 뭐하러 저 사람들 쉴드를 쳐요? 나참 별꼴이네~
카야/
전통이라고 속이고 판다는 사실이랑 노점상 여러개인거랑은 님들이 연관짓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저렇게 속이며 판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많은곳이 저렇게 속인다면
더 큰 문제가 되니 여러곳인지 물어보는거구요
얼마안됐다는 기준은 상대적인거니까 저분기준으로는 얼마안된걸수도있구요. 게다가 90년대 들어왔다는 기준까지 밝히면서 얼마안됐다고 했구요. 그후에 임금님들얘기꺼냈으니 최소 조선시대라는건 뚝배기(=머리)가 있으면 누구든 유추할수있구요. 조선시대랑비교하면 20년정도된건 당연히 얼마안된거라는걸 뚝배기가있으면 다 알겠죠. 위에 싸우고싶어서 안달난분이라고 하셨죠 지나가던 제가보기엔 님은 인정하기싫어서 안달난분같네요
다른사람 운운할 필요없이 상황을 제대로 보세요
사기친다는 말만해야 의견으로 받아들여주는겁니까?
마침 말이 나왔으니 ... 그 정도면 오래 한거다...라는 말도 못하나요?
님이 저런 거짓말을 하며 파는곳이 여러곳인듯 말을 하니까
그래서 저도 상황을 좀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제가 "여러곳이냐?" 고 물어본걸가지고
난독증이니, 쉴드니...정신승리?
저도 님같은 분 만나고 싶지 않네요.
사기친다는 말이 주 요점이라고 해도
오래했나 안했나에 대한 부분의 말을 했다고해서
내가 사기치는걸 쉴드 치게 되는것인지 잘 생각해보시죠
도편수님 당신이 이상한 거에요. 대화와 토론이라는 게 전체적인 상대방의 의미와 흐름을 파악해서 주고 받는 것이지. 당신처럼 전체의 흐름은 무시한 채, 자신한테 유리한 부분만 인용하여, 그것만 보았을 때 문제 없다고 하는 짓은 딱 박근혜 같은 꼰대들에게서 많이 나오는 특징입니다. 그게 바로 박근혜식 유체이탈 화법이라고 하는 겁니다.
구라라기 보다는 그만큼 맛있다는 얘기를 하는거곘죠. 왕의 브런치 이런곳도 구라라고 말하지는 않죠. 저거 아마 너무 맛있어서 일만 서민은 못먹고 황제가 먹지 않았을까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ㅎㅎ 우리나라것은 중국에서 유래되었지만 중국도 다른나라것을 차용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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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엿이나 꿀을 조린 반죽을 실의 가닥처럼 가느다랗게 만들고 그 위에 아몬드, 참깨 등을 얹어 둥글게 감싼 과자이다. 꿀타래는 표면이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입에 넣으면 쉽게 녹아 없어져서 먹는 재미가 있는 식품이다. 용수염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한국의 꿀타래가 중국의 용수당(龍鬚糖)에서 기원했기 때문으로 본다. 용수당 또한 물엿과 꿀을 사용하여 만들며 내용물로는 코코넛, 땅콩 등이 들어가고 맛은 꿀타래보다 좀 더 달다. 중국의 용수당 또한 중동지역과 동유럽의 전통과자인 헬와(Helva)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수당의 전형이 된 과자는 헬와 중에서도 솜사탕과 같은 모양을 한 피슈마니예(Pişmaniye)인데, 이것은 설탕시럽과 녹말 등을 섞어 만든 반죽을 실처럼 길게 늘인 뒤 견과류를 감싼 과자이다. 꿀타래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의 인사동 일대를 통해서이며, 현재는 서울의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꿀타래는 따듯한 곳에 보관할 경우 겉면이 녹아내릴 위험이 있으므로 보관 시 냉동 보관한다.
물엿이나 꿀을 냄비에 놓고 약한 불로 오랫동안 조린다. 반죽을 둥글게 말고, 가운데에 구멍을 낸다. 이때, 손에 반죽이 들러붙지 않도록 밀가루를 반죽과 손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반죽에 난 구멍의 크기를 키워 반죽을 늘인다. 가닥이 늘어나면 한번 꼬아서 겹쳐주고 다시 반죽을 늘인다. 이러한 과정을 수십 번 반복하면 가닥이 늘어나 실과 같이 얇아진다. 손 위에 반죽을 놓고 그 위에 다진 땅콩과 아몬드 등을 올린다. 이것을 반죽으로 둥글게 감싼다. 속의 재료는 기호에 따라 팥이나 콩, 초콜릿 등을 넣는다.
꿀에 함유된 칼륨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은 물론, 혈액 순환에도 이롭다. 또한,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 피부 미용, 체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중국 음식이지만 옛날에 왕이 간식으로 먹었을 수도 있지 뭘....
조선시대 왕도 청나라에서 들여온 외국 과일 같은 거 사신들이 가져와서 간식으로 먹고 그랬는데....
왕의 간식이라고 말하는 게 잘못된 게 아니라, 코리안 트러디셔널 어쩌고라고 말하는 게 죄다 사기치는 거지...
난 꿀타래를 왕이 간식으로 먹었다는 거 자체는 사기인지 아닌지 사료를 보기 전까지는 확신할 수 없음.
보시면
'Dragon's Beard Candy was a highly prized sweet within the Korean royal court as well.'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디저트 제조법은 세계 어디든 옛부터 기존 방식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지역마다 개별 독자성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탈리아의 피자가 미국 시카고에서 시카고 스타일의 피자로 재탄생 하듯 말이죠.
위에 두산백과 내용에 보면, 용수염사탕과 꿀타레 가 완전 같진 않고 맛의 차이가 있다고 분명 언급하고 있습니다.
꿀타래 는 꿀타래 인게 맞습니다.
그리고 한국 왕실에서 디저트로 제공된 적이 없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흥분들 하지 마세요 좀. . .
디저트 하나에 왤케 언쟁을 벌이시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