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언론에서 벌레 울음소리가 언어로서 일본인에게만 들리며 그것은 타 인종과의 뇌의 차이라며 자화자찬(?) 하는 기사가 실려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최근 연구에서 알게 된 외국인과의 "뇌의 차이"
최근의 연구에서 벌레의 울음 소리를
"소리"로 인식하는 것은 세계에서 일본인과
폴리네시아인 뿐이라는 사실이 판명되었다고 한다.
■ 일본인의 뇌에는 특수한 기능이 갖추어져 있다?
도쿄의과 치과대학 명예교수 츠노다 타다노부 씨에 따르면,
일본인과 폴리네시아인의 뇌의 기능에는 다른 많은 민족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보인다고 한다.
인간의 뇌는 우뇌와 좌뇌로 나뉘어 있다.
일반적으로 우뇌는 감성과 감각을 관장하고,
좌뇌는 언어나 논리성을 관장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민족은 벌레 소리를 우뇌에서 인식하지만,
일본인과 폴리네시아인은 좌뇌에서 인식한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민족에게 벌레 소리는,
"잡음"으로만 들리는 한편,
일본인과 폴리네시아인에게는 "언어"로 인식된다는 것.
더욱 흥미롭게도,
비록 일본인과 폴리네시아인이라 하더라도,
외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자는
벌레 소리가 "잡음"으로 인식되고,
외국인도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는 자는
벌레 소리가 "언어"로 인식된다는 것이다.
이 사실로부터 벌레의 울음 소리를
"소리"로 인식하는 원인은,
아무래도 민족적인 유전이 아니고,
그 사람의 모국어에 비밀이 있는 것 같다.
■ 벌레의 울음 "소리"를 인식하는 진정한 이유
일본어 연구가인 후지사와 카즈아끼 씨에 따르면,
일본어와 폴리네시아어의 특징은
모음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언어는 자음이 중심이기 때문에,
이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특징이라고 한다.
그리고 모음은 "아-" "우-" 등 성대의 진동을
그대로 전하는 것으로 발성된다.
즉 지극히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소리인 것에 비해,
자음은 입이나 호흡으로 제동함으로써 발성하고,
상대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위협하기 위한 소리라고 한다.
또한, 일본인과 폴리네시아인은
모음과 자음의 구분 없이
언어뇌인 좌뇌에서 처리하는데,
그 이외의 언어권의 사람들은 우선 모음을 우뇌에서
잡음으로 받아들이고,
자음을 좌뇌에서 언어로 처리한다고 한다.
<댓글 반응>
ID:63CqGtb8
맞다. 전세계에서 벌레의 울음 소리를
사랑으로 즐기는 민족은 일본인밖에 없다.
ID:8ZGw915w
대단하군요! 일본인
ID:0lwqw5DD
들릴리가 없는데 들린다는거죠?
ID:Okdtbtma
중동에서는 벌레 소리를 악마의 소리라고 함.
ID:Vr9YpMIu
그럴 리가 있겠냐 멍청아!
ID:caaTqPdY
설마 언어로 인식하겠어?!
ID:2l58r6K9
귀을 기울이면, "~니다. ~니다"가 들린다.
ID:6NhqOyyY
아직도 이런 쓸 데 없는 이야기를 믿는 놈들이 있냐?
"4계절이 있어서"하고 같은 레벨~
ID:Uj0HtY34
벌레 울음 소리의 기원은 한국이무니다~
ID:dHdq0L6D
매미 소리는 진짜 소음이야!
ID:BEpIc22S
벌써 오래된 이야긴데, 뭐가 최신의 연구라는 건지?!
ID:uON4VsBr
일본인은 근본적으로 조선족과 다름 없구나!
ID:e3lWmBtZ
외국인들은 모기가 엥엥 날고 있어도,
안 들리니까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자겠네 ㅋㅋ
ID:aB3j5dIR
태어나서 처음으로 알았다! 재밌네!
ID:oYeVgem3
왜 치과대에서 뇌 과학을 연구하지?!
ID:q1gAJ83L
여름이 끝나갈 때 듣는 귀뚜라미 울음 소리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서 좋더라!
ID:rNfpGBnP
1970년대경, "일본인만 특별하다" 는 논조가 당시 유행했었고,
요즘도 "일본 대단하다" 같은 게 유행하고 있는데,
한국인들이 잘 난 척하는 것과 비슷해서 좀 창피스럽다.
ID:vVillRlg
그래서 뭐? "일본에는 4계절이 있다"라고
자랑할려고? 남사스러운 짓 그만해라.
ID:Hwl6sgWe
학술적인 설명은 재밌는데,
딱히 자랑거린 아니지!
ID:w3k1xMFR
일본인들도 잘난 척 한다고 할 거 같다.
요즘도 이런 게 뉴스거리냐?~
ID:NauXCuWQ
요즘 벌레들의 대화소리가 들린다.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일본인이라 그런 거구나~ㅋㅋ
ID:amyFVZVT
러시아 사람도 구분하는 거 같에!
귀뚜라미가 우는 집은 청소가 돼 있다는 속담이 있다고 함.
ID:KTUq2txM
외국인이라도 들리지 않을 수가 없겠지.
일본인은 벌레 소리를 음악과 언어로 인식하고,
외국인은 잡음으로 인식하는
그 차이가 있을 뿐이다.
ID:etmP7vuo
일본인과 폴리네시아인은
같은 Y염색체를 가지고 있는데,
중국, 조선인에겐 없는 염색체^^
ID:LRA7tr5m
세균 바퀴벌레 소리가 시끄러워 일어나 봤더니,
텔레비전의 아베 목소리였다.
ID:9TBIpkp6
자음 중심, 모음 중심이 뭔지 잘 모르겠네!
둘 다 있어야 통하는 거 아님?!
일본어는 입 모양만으로 모음을 바꾸는 게 특징이긴 해!
ID:tvbl68I1
일본인 대단하다 대단해~~~
ID:9yqUBLd2
일본인의 남방유래설이 더욱 확실하게 됐네!
한반도나 추운 지역의 사람들은 자음을 많이 써서,
추운 냉기가 입 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느낌.
영어도 자음이 많지요!
ID:oli/HkIw
뭐는 일본만이라는 얘기자 자주나오는데,
그건 전부 말하는 사람이 무지해서 그런 것이다.
아니면, 특정한 의도가 있거나,
농담을 퍼뜨릴 의도, 둘 중의 하나다.
ID:BfJbzPW90
잘 났어 정말~~~
ID:PrImT0U2
나는 영혼의 목소리가 들린다.
ID:d07dtqfU
혹, 여름날 방울 벌레 소리가 일본인에게만 들린다는 거?
ID:HFUGn69j
성인 만화의 그 '소리' 표현도 일본만!!
ID:d5KLGsWG
일본에 정신과가 많은 이유가 이거구나!
ID:1AuBCyhI
일본인은 벌레에 가깝다는 말인지?!
그닥 좋지는 않지만, 촌충에 가까운 한국 보다는 낫군!
ID:cYU/rODi
특별하게 일본인이 벌레 소리를 언어로 인식하는 것은 아니다.
ID:m7hYKiSH
일본인은 인간보다는 벌레에 가깝다는 논리?
ID:E/WlL+Hr
진짜 바보아냐?
벌레 소리가 언어로 들리면, 병이거든^^
일본인에게 벌레 소리가 반드시 불쾌한 것만은 아니다라면
맞는 말이지만!
ID:7i9bSmuR
다른 인종에겐 어떻게 들릴까?
소리 자체는 들리겠지?!
그냥 소음으로만 들리나?
ID:8gLBVWz+
개구리 죽였을 때,
그 울음 소리도 일본인밖에 안 들리겠구나!
ID:CWqyU8Z3
일본인 중에서도 벌레 소리를
시끄럽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민족 운운하기보다, 그 사람의 감성일 것이다.
ID:F3WskHh2
벌레 소리 듣고 좋아하는 능력은 아무 소용 없다.
ID:+ygKeVVR
나무에서 "~니다니다니다"라고 우는 벌레는 무슨 벌레?
답글 ID:ALJmxmQj
왜 네들은 맨날 조선을 신경쓰니?
그렇게 좋아?
주제와 관계도 없는데, 들이대기는...
ID:bg3tzWM5
일본인의 뇌세포 수는 세계 제일
일본인의 뇌는 서양인보다 50그램 많음
민족별 IQ 랭킹
일본인 115(세계1위)
서양인 104
흑인 80
유전적 차원에서 민족의 우열이 드러났다
ID:f63NZEcC
또 잘못된 정보에 다들 잘난 척 하는구나!
ID:AT6WhdMC
"IQ가 높은 나라 순위" 아시아가 상위 5개국 독점
3위 일본(105)
2위 한국(107)
1위 홍콩(108)
https://zuuonline.com/archives/106192
ID:VRuUGyZB
왜 일본어는 발음이 단순할까? 궁금하다~
답글 ID:8mQjI7DF
발음이 없는 것은 아니다.
표기가 없다.
일본어는 사실, 자음이 풍부한 언어인데,
문장으로 했을 때, 그 발음을 간략화한다.
ID:k+0/IhWM
그 옛날에도, 지금과 같은 논리를 주장한 멍청이가 있었다.
이번에도 과학적인 근거는 하나도 없고,
"일본 자랑스럽다"는 주문만 외우는구나!
진짜 재수 없는 민족이야~
ID:yRhHXsq1
일본어는 너무 복잡해서 단순화하려해도
다 할 수 없는 레벨~
번역기자:ballast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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